부하 직원의 약혼녀 5부

5. 처음 먹을 때의 부담감

역곡역에 내렸을 때 계절이 봄이 다 가고 여름을 바라보는 철이라서 아직 주변이 그리 어두워 지지는 않았었다. 내려서 별로 할말이 없었을 뿐 아니라 별 다른 준비도 없었기에
어정쩡한 상태로 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곳으로 습관적인 걸음을 옮기면서 나는 생각했다. “여기서 말면 안 된다. 무슨 수를 써야 하나?” 하지만 아직 어리고 술집이나 좀 어두운 곳으로 직접 여자를 데리고 갈 만한 정도의 경험도 없었던 때라 난감하기만 하였는데 이제와 새삼 커피나 하겠다고 커피숍으로 가는 바보가 될 수는 없고, 그나마 한가지 다행인 것은 전철을 나올 때 잡은 손을 아직은 서로 놓지 않고 있다는 사실.
어찌 어찌 용기를 낸 것이 당시의 역곡역이 아직 개발이 덜되어서 조금만 걸으면 변두리가 나온 다는 사실 - 버스를 타러 가던 발길을 돌려 변두리로 연결되는 길쪽으로 방향을 틀어도 그녀는 다소곳이 손을 잡힌 채 따라 왔다. 역곡 근처에 살거나 지리에 밝은 사람은 알겠지만 서울시와 부천시의 경계쯤의 그린벨트에는 지금도 개발이 더디고 숲과 외진 골목이 많아 남 들 모르게 더듬는 데이트하기가 썩 좋은 곳인데 그때야 더욱 좋은 장소였다. 걸어서 약수터쯤 도착 했을 때에는 어둑해질 무렵이 되어서 슬슬 그녀의 어깨에, 때로는 가슴 언저리에 손을 가져다 대는 등 전철에서의 재미를 다시 이어갔다. 그녀도 점차로 어두워 지는 주변을 위안 삼아 대담하게 나의 자지를 쓸쩍 슬쩍 만지면서 아마도 남들이 본다면 거의 비틀비틀 걷는 상태로 - 생각 해보라 나의 자지는 팬티를 뚫고 나와 바지를 밀어올릴 듯이
높다랗게 텐트를 쳐서 걷기가 엉거주춤이고 그녀는 전철에서부터 녹아내려 얼굴은 발갛게 상기되었고 거의 쉴 새없이 가쁜 숨을 내쉬느라 가슴이 연발 들숙 날숙인데 나의 손은 수시로 그녀의 자켓속 부라우스를 제치고 브레지어를 반쯤 어거지로 들추어 내서 젖꼭지를 찾아 다니느라 어수선한 상태이니 걸음이 제대로 걸어졌겠는가.
야속하게도 숲은 많은데 우리 둘의 몸을 꼭꼭 숨길 만한 은밀한 장소는 보이지 않아서 우리 둘은 한편으로 서로를 만지느라 한편으로 우리 둘을 눕힐 만한 공간을 찾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결국 마땅한 자리를 찾은 때는 약수터를 지나 야트막한 산등성이를 하나 넘고서야 가능한 일이었다. 산을 넘어서니 도시의 불빛들은 완전히 사라지고 저 멀리서 다니던 트럭들의 질주소리도 갑자기 사라져서 어둠과 조용함이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워낙 둘의 몸뚱어리를 만지는 데 열중해서 몰랐는데 주변이 조용해지면서 그리 멀지 않은데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작은 교목들이 울창하게 자라서 눈가림이 되는데다가 사위가 어두워 져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선남선녀가 무릉도원을 가면서 내는 소리임에 틀림이 없었다.
그녀도 이러한 상황을 눈치 챘는지 약간은 주춤했지만 내가 쉿 하면서 소리를 죽이기를 요구했고 그녀 역시 우리의 서로 더듬기 보다 더 야릇한 상황이 좋았는지 숨을 죽이며 마치 남들 모르게 숨겨놓은 보물찾기를 하듯 그 이상한 소리가 나는 쪽으로 조심조심 걸어 갔다.
아마도 주변에 사람이 오는지 두려워 해야 할 사람들은 소리를 내는 쪽이어야 할 텐데 그들은 무슨 상황인지 조금은 소란스러웠고 우리는 마치 죄지은 사람이 몰래 기어가듯 소리를 최대한으로 죽이며 가까이 다가갔는데 고맙게도 그들이 있는 곳은 그야 말로 아늑한 잔디밭에다가 좌우로 둔덕이 바짝 가려져 있고 (얼마 전에도 한번 가보았는데 여전히 아늑한 자리임. 야외에서 누군가와 뭔가를 할 사람에게 이 곳을 추천함) 앞쪽으로 트인 곳에는 무덤이 가려져있는데다가 키 작은 수풀이 주변을 가려 천혜의 요새지였다. 그러나 천려일실, 그렇듯 잘 가려져 있기 때문에 한창 좋은 일을 하는 그들은 우리를 전혀 볼 수가 없는 상태였다.
(이 또한 추천 할 만한데 저녁 늦게 어스름 할 때 가면 요즘도 좋은 구경을 할 수가 있음)
그들은 직장 상사와 여직원인 듯해 보였는데 아마 오늘 처음 따 먹는 날인지 여자애가 약간의 저항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여기까지 따라 와 놓고서 싫다고 하다니 (이 지금도 나는 여자들이 어디까지가 자기의 본심인지 모를 때가 많기는 하지만 ) 이해가 잘 안가긴 했지만 어쨌거나 우리는 보는 즐거움만 있으면 되니까.
남자가 과장인듯 그녀는 ‘과장님’ 소리만 연달아 내면서 밑에 깔린 채 바지를 벗기려는 손을 이리저리 막고 있었고 남자는 ‘미스 ?’ 하면서 ‘한번만 봐줘라’, ‘만져보기만 할게’ 따위로 애원하는 듯 하지만 손에는 거의 강제로 그녀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고 급기야는 약간의 강압을 통해서 바지가 벗겨져갔다.
하지만 사실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고 특히 나무숲위로 내려다 보기를 계속하다가는 언제 밑에 깔려있는 여자가 우리를 보게 될지 몰라 자세를 낮추어 수풀안으로 파고 들어가서 얼굴만 살짝 내밀어 보았더니 바로 눈 앞에서 일을 치루는 모습이 들어왔다. 나는 나의 애무 파트너에게도 손을 끌어 수풀 속으로 들어오게 하여 내옆에 앉히고 얼굴을 비스듬히 내밀어 구경을 시작했다.
우리 앞의 여자는 바지가 반쯤 내려진 채 사타구니 안으로 그 과장인가 하는 사람의 손이 들어가 여기저기를 만지고 있었다. 그녀는 반항 하던 아까와는 달리 기분이 좋아 졌는지 남자에게 매달려 남자의 얼굴에 그녀의 뺨을 대고 용쓰는 듯 했다. 우리 앞의 주인공 남자는 몇 번인가 더 여자의 보지언저리를 만지더니 보지물이 나왔음을 느끼는지 아니면 서둘러 따 먹고 싶어서 인지 제 바지를 끌러내리면서 곧 바로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탔다. 우리의 독자제위께서 나와 같은 경험이 있다면 올라타고 나면 구경하는 사람들은 별로 재미있지 못 한데 왜냐하면 주인공의 자지나 보지, 젖가슴 등을 볼 수가 없다는 점이 그 하나요 우리가 포르노 볼 때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세와 신음소리등은 애시 당초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듯이 역시나 그 과장이 우리의 여주인공을 올라 탄 후로는 별로 신음소리도 별로 엉덩이 짓도 없이 과장놈은 우리의 기대를 져 버리고 찍 싸고 만 것 같았다.
그래도 그 여사원은 뭔지 잘 모르는 듯 그저 ‘난 몰라요’ 하면서 약간의 흐느끼는 듯한 소리만 냈을 뿐이었다.
과장은 미안 하다는듯이 ‘괜찮냐?’ 는 둥 ‘좋았어?’ ‘내가 너를 좋아하니까 이렇게 했다’는 둥 뻘 소리만 계속하였다.
나로서는 그런 잡소리말고 이번에 다시 힘을 모아 한 코 더 떠주면 될 것 아닌가 하면서 빨리 자지를 다시 세울 궁리나 하라고 옆에서 소리를 지르고 싶을 지경이었다 그러나 나의 기대를 저버리고, 그 녀석은 좀더 누워 있으려는 그녀에게 서둘러 옷을 입히고 ‘마누라가 기다릴 지 모른다’고 말하며 그녀를 데리고 내려갔다.
이제 다시 적막이 찾아오고 우리가 한판 벌릴 차례라는 것을 그녀도 나도 잘 알고 있었다
김 영사미가 김 다이쭝의 반면 교사이듯이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하고 마음다짐 했지만 나 는 그 과장녀석과는 달리 결혼도 안 했고 여자 경험도 그리 많지 않아 영화처럼 해 낼지 두려워 지기도 했지만 고스톱은 쳐야 따든지 잃든지 할 것 아닌가. 내가 한바탕 앞 사람들이 일을 치룬 그 곳으로 가자고 했고 그녀는 조금은 쑥스러운지 (하긴 바로 앞에서 일 벌린 것을 같이 본 이상 그곳이야 말로 한 탕 뜨자는 표시일 텐데 ) 조금은 망설였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과감한 돌진이 이득을 본다는 것을 아는 내가 좀 강하게 그녀를 끌어당겼더니 그녀는 못 이기는 척 섹스천국요새지로 들어왔다. 당연히 우리는 나란히 누워 서로의 몸을 탐닉하기 시작 했는데 이제야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자세에 부담 받지 않고 서로를 매만질 수가 있었다. 그녀는 예전처럼 훅하고 가픈 숨결이 되었고 처음으로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붙일 수 있었다. 그녀는 내가 입술을 붙이자 처음에는 입술을 다물려고 하는 것 같았으나 터져 나오는 숨을 견디지 못하고 입술을 벌렸으며 조금은 지나치게 크게 입술을 벌려
내가 밀어넣은 혀가 너무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였다. 계속 나는 속으로” 서두르지 말자’
라고 반복하면서 혀를 그녀의 입속으로 밀어넣어 그녀의 혀와 만나게 하다 입술을 떼어 그녀의 눈 두덩이와 볼에 입을 맞추어 나갔다가 그대로 그녀의 귓가에 혀를 대고 뜨거운 입술을 붙이며 숨길을 품어냈다. 그녀는 나의 숨소리에 반응하여 약간은 자지러 질듯이 얼굴을 움추리며 나의 허리를 잡은 손에 힘을 주어 나는 자극하였다. 나는 그녀의 몸 위로 반쯤
기대어 부라우스 단추를 끌러내고 브레지어를 밀어 올려 젖가슴을 가리개로부터 탈출시켜 한 쪽은 나의 입 속으로 한 쪽은 나의 오른 손에 넣어 두고 애무를 시작하였다. 그녀는 먼저 말 했듯이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몸집이지만 가슴이 대체로 충실하고 단단하였는데
나의 애무에 약간의 신음소리도 흘리는 것으로 보아 가슴이 매우 민감한 것 같았다.
나는 이쯤에서 그녀의 애무도 받고 싶어서 그녀의 손을 (사실은 이미 나의 자지근처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 잡아 허리띠를 끌러내고 나의 바지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의 약간은 찬바람에 식은 손이 나의 뜨겁게 달아오른 자지를 잡자 나도 모르게 기분 좋은 소리가 입에서 터져나와 입으로 물고 있는 그녀의 젖꼭지에 울렸다. 이제는 전철에서의 경험으로 서툴기는 하지만 나의 자지를 쥐었다 놓았다 하면서 자기 깐에 애무도 할 줄 알았다. 나도 남은 왼손을 아래로 내리 뻗어 그녀의 플레어 치마 위의 허벅지와 사타구니들을 만지기 시작햇는데 팬티 스타킹 위의 플레어치마 감촉은 참으로 미묘해서 그녀의 사타구니,허벅지 살결과 가끔씩 스친 그녀의 보지 언덕의 감촉이 그대로 나의 손에 전달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그녀 역시 팬티 스타킹 위로 내가 그녀의 보지 둔덕을 살살 쓰다듬으면 좀더 강하게 내리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 보다 훨씬 더 좋아하는 것 같았다.
( 그 뒤로 난 여자들과 섹스를 할 때면 옷을 벗기기 전에 옷 위로 허벅지나 보지, 둔덕등을 충분히 만져 보지가 축축해지도록 만지기를 좋아하게 되었다. 또 몇 명의 여자들로부터 그것이 더 자극적이라는 말도 들었다.)
그녀는 반듯이 누웠고 나는 그녀의 가슴언저리에 몸을 수직으로 얹은 채 상당히 긴 기간동안 정성을 드려 그녀의 젖가슴과 꼭지, 때로는 겨드랑이까지 빨고 나의 오른 손은 그녀의 얼굴을 감싸안다가 그녀의 입술을 쓸어주기도 하다가 이제는 나의 엄지 손가락을 그녀의 입속에 넣어주었더니 그녀는 마치 맛있는 과자를 빨듯이 , 특히 내가 그녀의 보지중 잘 느끼는 부위를 애무할 때면 좀더 세게 빨아 댔다.
나의 왼손이 충분한 애무를 진행 했는지 그녀는 플레어 치마가 걷어 올라가 배위로 말아졌으며 나의 왼손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다리를 쩍 벌렸다가 나의 애무에 못 견뎌하면서 신음 소리와 함께 다리를 오무려 나의 왼손이 아플 정도로 조이기도 하면서 나의 몸에 일부 눌려 잘 움직이지 못하는 그녀의 손으로 나의 자지와 불알을 쥐었다 놓았다 하기를 계속.
나는 그녀를 벗기기 전에 나의 자지를 만지기 편하게 하기위해 몸을 반쯤 일으켜 세워 바지를 내리고 팬티까지 내리자 나의 자지가 분기탱천 툭 튀어 나왔다. 그녀에게 쥐어주자 그녀는 나의 자지를 잡아 입에 무는 것이 아니라 그녀의 젖가슴에 대고 문지르는 것이었다.
그녀가 나의 자지를 잡은 채 나의 자지끝으로 그녀의 젖 꼭지를 문지르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남은 젖 무덤을 스스로 감싸잡고 잇는 모습이 나를 자극 하였는데 일어서느라 놓아버린 그녀의 입속에 물렸던 손가락을 다시 넣어 빨리면서 최대한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 언저리를 만지려 하였으나 손이 닿지 않았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쥐었던 손으로 나의 왼손을 잡아 그녀의 크리토리스 근처까지 끌어가더니 내손이 애무하는지 아니면 그녀가 스스로 크리토리스를 애무 하는 지 모를 정도롤 자기를 애무 하는 것이었다. 한 편으로는 황당하고 (왜냐하면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여자가 자기 몸을 애무하는 것을 못 보았기 때문에; 하긴 요즈음에도 그런 여자를 만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으니까
여자들은 분명히 자위를 자주 하는 편인 것 같은데도 은근히 물어 보면 열이면 열 자기는 자위 같은 것 은 안한다고 말하는데) 한편으로는 그 분위기가 무척 나를 흥분시켰다. 다행이 그녀 스스로 잘 달아 올라가 주어 내가 서둘지 않을 수 있는 여유도 가질 수 있었는데 이렇게 스스로인지 아니면 나의 손을 빌려 애무를 한 탓인지 그녀는 이제 제법 소리를 크게 내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나의 자지를 그녀에게 물려 보려고 했지만 그녀가 완강히 저항했고 나 또한 그때는 오랄섹스의 기쁨을 지금처럼 깊게 알 지 못했으므로 그저 딸딸이 치 듯이 하도록 그녀의 손이나 유도 해주고는 팬티스타킹위로 손을 뻗었더니
몇번의 자기애무에 의해선지 팬티와 스타킹을 조금 적신 채 축축해져 있었다. 나는 주저없이 그녀의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동시에 벗기고자 하였는데 그녀는 이번에는 상당히 완강하게 저항을 하여 나를 애태웠다. 나의 치명적인 약점은 현재도 여자가 싫다하거나 거절하면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인데 그날도 더 이상의 전진을 못하면서 아까의 과장놈 처럼 나도 ‘한번만’ ‘ 갖고싶어’ ‘ 나를 받아줘’ 등의 온갖 달콤한 소리를 그녀의 귓가에 속삭여서야 나의 손이 그녀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게 해주었다. 여자가 옷을 못 벗기게 하면 어떻게든 그녀의 보지를 만질 수 있도록 팬티 속으로 손만 넣으면 우선은 충분히 만져 그녀 스스로 다리를 벌리게 만들고 그녀가 스스로 약간은 팬티 속에 들어간 손이 부자연스러워 자신을 잘 만져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면 팬티 벗기는 것은 협조해 주기 때문에 들어간 손을 휘감아 밑으로 내리면 팬티는 벗겨지기 때문에 나는 그야말로 온갖 정성을 들여 그녀의 보지 양쪽의 사타구니로부터 아래 보지부근의 항문근처에서 장차 나의 자지가 들어갈 구멍을 들려다 보듯 그러나 본격적으로 만지지는 않고 지나면서 그녀에게서 나온 물만 손가락에 뭏혀서 올라와 어느 여자든지 부드럽게 만져 주면 반쯤 죽어가는 크리토리스 까지 오르락 내리락 때로는 집요하게 대로는 약 올리듯 그녀가 좀 더 느낄려고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보지를 들어 올리면 살짝 지나쳐버리면서 그녀를 애무해 갔다.
자세가 서로 오랄만 안 했을 뿐 식스나인 자세가 되어 그녀는 이제 제법 익숙하게 나의 자지와 그 주변 그리고 불알, 엉덩이등을 쓸고 비비고 잡고 흔들면서 나에게 기쁨을 주었고
( 물론 그녀가 처음 나를 만질때는 서툴렀는데 손으로 잡아 유도해주고 또 기분이 좋으면 ‘아 거기 좋아 ‘ 하면서 은근히 교육시킨 보람이지만)
나 역시 드디어 그녀의 팬티와 스타킹을 완전히 벗겨내고(여러분은 여자의 팬티나 바지를 벗겨낼 때 손으로 끝까지 벗기는가 아니면 반쯤 내린후 발가락에 걸어 벗기는가) 홀라당 벗겨진 그녀의 아랫도리를 제 집 드나들듯이 만지다 가운데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구멍으로 살금 살금 밀어 넣었다. 그녀의 보지물이 흠뻑 젖어 있었지만 구멍은 적당히 좁았고 나의 손의 그녀의 구멍 벽을 헤치고 깊숙히까지 들어갔다 일단 깊이를 확인한 나는 부드럽게 손가락을 휘어 그녀의 안쪽 벽들을 마치 지문 찍듯이 더듬어 갔는데 놀랍게도 그녀의 크리토리스가 있는 쪽의 아래 질벽에는 오돌토돌한 것이 느껴졌는데
이 곳은 쓰다듬었더니 그녀는 이때까지 듣지 못한 소리를 지르며 나의 손을 잡았는데 그녀가 나의 손을 잡은 것은 그만 하라는 것이 아니라 좀더 잘 만져주기를 바라는 것이 틀림없었다. 덕분에 내 자지를 잡은 그녀의 손이 없어진 덕분에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에 닿아 그녀의 입김이 나의 자지와 털을 자극하였다. 내친김에 나는 그녀의 입에 나의 자지를 잘 조정하여 대도 슬쩍 힘을 주니 나의 자지끝 귀두가 그녀의 입속으로 밀려 들어 가는 것이 느껴졌다. 항상 그렇지만 여자들이 나의 자지를 두 손으로 소중히 감싸듯이 만져줄 때, 불알을 감싸쥐고 간지럽힐 때, 그리고 입으로 자지를 물어 이빨이 나의 자지에 닿지 않도록 입술 뒤에 감추고 피스톤처럼 느리게 훑어 빨아 줄 때 얼마나 편안하고 기분이 평화로운지 우리의 남자 독자들은 잘 알리라. 그런데 그녀는 그 것을 몰랐는지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 속으로 밀려 들어가자 이빨을 안으로 넣지 않고 입에 힘을 주는 통에 자지가 꽤 아펐다.
하지만 아프다고 얘기할 시간보다는 그녀의 보지에 나도 혀를 박기가 더 급해서 참으면서 물이 나와 번질번질한 그녀의 대음순와 똥구멍에 가까이 붙은 (그녀는 전에도 말했듯이 약간 아래에 보지가 있었다.)구멍을 혓바닥을 길게 늘어뜨려 핥아냈다. 그녀의 보지물은 그리 냄새가 없었으나 우리 둘이다 샤워도 없이 (할 수나 있나?) 시작한 탓에 약간 찝질하였고 똥구멍 쪽에서는 방귀 냄새도 조금 있었으나 나의 성욕을 떨어트리지는 못했다 구멍과 대음순을 애무하던 나는 그녀의 다리를 끌어 당겨 허벅지와 무릎까지에 이르는 대퇴부를 잘근 잘근 씹었다가 빨았다가 입술과 혀로 핥아 내려가면서 그녀의 대음순과 구멍을 다시 한 번 공격하고는 그녀의 크리토리스근처에서 입술로 크리토리스주변의 살점을 물고 빨아 들인 후 혀를 이용해서 입안에 들어온 크리토리스를 자극하였다. 그녀는 혀를 날카롭게 세워 크리토리스를 콕콕 찌르듯이 눌러주자 허리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려서 그녀의 몸이 마치 레스링에서 브릿지를 한 것처럼 휘어 올라왔다. 약간은 아프게 물었던 나의 자지를 이제는 미친듯이 붙잡고 입술로 훑어내리면서 피스톤운동을 시키다가 때로는 쪽쪽 빠는데 어찌나 세게 빠는지 어쩌다 자지가 빠지면 쪽하는 소리가 들려 오기도 했다.
내가 생각해도 참으로 용하게도 그 과장 녀석과는 딴 판으로 오랫동안 그녀를 애무해주었고 그녀도 아마 충분하다고 생각했을 즈음에야 나는 식스나인 자세를 정상위치로 바꾸어서 나의 자지를 그녀에게 넣으려고 했다. 이번에도 그녀는 나를 제지하였고 새삼스레 나는 그녀에게 넣게 해달라고 꼬셔야 했는데 그제서야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모른 다는 사실이 들어났다. 그 것은 그녀를 꼬시기 위해 이름을 불러야 하는데 이름을 모르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이제 한 코 박을려고 하면서 내 자지를 받아달라고 꼬시면서 너의 이름이 뭐냐고 물을 수는 없고 그저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근처에 둔 채 손으로 보지전체를 막아선 데다가 무작정 찔러대기만 하면서 얼르고 달래다가 결국은 그녀에게 내 자지를 잡아 달라고만 하였더니 그 것은 들어 주었다. 음흉한 나는 그녀가 내 손을 빌려 자위하는 것을 방금 보았으므로 내 자지를 잡은 손을 다시 내가 잡고 내 자지 끝이 그녀의 크리토리스와 그 밑 까지 닿아 올내리도록 문질렀더니 그녀 또한 좋은 지 나의 손 움직임에 맡긴채 내 자지만 쥐고 있었다. 내 자지는 그녀가 쥔손 아래로 한참 나와 있었는데 (내 자지는 표준이므로 그녀의 손이 그만큼 작다는 얘기) 귀두로 그녀의 크리토리스와 그 밑을 문지르면서 그녀의 아래구멍까지 저항없이 내려 갈 수 있도록 처음에는 크리토리스만 문지르다가 점점 아래 소음순까지 문질러 내려가다 다시 올라 오기를 계속 했더니 잠시 실랑이로 해서 약간 마른 듯한 그녀의 보지전체가 다시 보짓물로 미끄러워 졌고 그 위를 누비는 나의 자지는 그 미끄러운 감촉에 황홀경이었다. 나는 그녀가 방심한 틈을 이용하기로하고 자지끝을 크리토리스에서 다시 아래로 내려 돌리면서 그녀의 구멍에 최대한 가까이 갔을 때쯤 나머지 한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들어 나의 어깨에 오려놓자 그녀의 보지 뿐 아니라 똥구멍까지 내 눈 아래에 들어오게 자 약간의 힘을 넣어 그녀의 구멍쯤에 자지를 대고 내 몸의 무게에 힘입어 내 자지를 구멍으로 밀어 넣었다. 정말로 다행이도 어림짐작으로 계산한 그녀의 구멍 위치는 기가막히게 잘 맞아떨어져 나의 자지는 그녀의 손이 밀려나가며 뿌리까지 그녀의 보지 속에 박히게 되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 하나는 방심으로 허를 찔린 것. 하나는 그녀는 자위는 많이 했으나 자신의 손가락이외에는 넣어보지 못한 보지에 나의 자지를 받아 들이게 된 것<쉽게 말해 그녀가 자신은 아다라시였다는데 그것을 그때의 나의 실력으로는 구별 할수 없고 어째거나 그녀 말대로 숫 처녀를 공짜로 먹었는데 그것 쯤은 믿어주어야지> 때문에) 나의 몸을 밀어 내려 했으나 그녀의 자세가 두 다리를 나의 어깨에 걸친 상태라서 그리 힘을 쓰지 못했고 몇 번의 피스톤 운동을 했더니 좋아서인지 아니면 이미 들어가 버린 자지에 포기 한 것인지 힘을 빼고 나의 운동을 받아 들였다. 나는 피스톤 운동을 멈추지 않은 채 그녀의 가슴을 쥐고 젖 꼭지를 애무 했으며 한 손으로는 그녀의 손을 잡아 그녀가 좋아하는 방법 나의 손과 그녀의 손을 동시에 써서 그녀의 크리토리스를 자극하였다.
그녀는 젖꼭지와 크리토리스가 버금가게 자극에 반응하였는데 내가 내 자지로 피스톤운동을 하면서 그 곳을 문지르면 그녀는 그 느끼는 반응은 참는듯한 신음소리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서 자연스럽게 내 자지를 조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주었다. 나도 그렇게 경험이 많지 않고 그녀 역시 그녀의 말을 빌자면 처음 남자를 받아 들이는 데도 그야말로 서로가 능숙하게 자극할 수가 있었다. 나의 자지가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워 질 때가 되었을 때 그녀에게 사정해도 되겠느냐고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물었더니 그녀의 대답이 잘 모른 다는 것이었다.
나의 정액은 튀어 나가기 직전에 있고 그녀는 임신 할지 모른다고 하고 그녀 역시 한창 달아올라 내가 자지를 빼내는 것이 맞는 일인지 모르겠고 서로의 충분한 대화 없이 몸으로 시작한 섹스는 결론에서 중대한 위기를 맞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