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여교사 노출 훈련 4부
제 6 장 - 촬영
"정말로 그때는 깜짝 놀랐어요. 그런 이웃마을 호텔거리에서 학교 선생님에게 들키다니...
그것도 하필이면 사이죠 선생님에게. 그런데 선생님이 뒤쫓아 오지 않아서 안심했어요.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 모습으로는 선생님도 뒤쫓지 못했겠지요."
나는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혔다.
"학교에서는 청순하고 상냥한 선생님을 연기한 거죠, 선생님?
진정한 선생님은 그 호텔거리를 걷고 있었던 시스루 블라우스에 초미니를 입고 있는 음란한 육체를 가진 사이죠 메구미였죠?"
나는 자신의 놓여져 있는 입장에 대처할 수 없는데다가 핵심을 찔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런 속옷이라니요. 학교에 이런 속옷은 보통 입고 오지 않잖아요?"
도둑맞은 흰 레이스 팬티가 유카리상의 두손에 펼쳐져 있었다.
"보지 부분 말고는 전부 레이스에요. 브라도 거의 레이스. 선생님 욕구 불만이예요?"
"그, 그렇지 않아...."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선생님이 그일을 발설하지 못하게 우리들은 보험을 들기로 했어요."
"보험...?"
"그래요. 선생님이 어제의 일을 잊어버리게 하기 위해 선생님에게 부끄러운 생각을 갖게 하려는 거에요."
"나중을 위해서 비디오와 카메라로 찍을거에요. 우리들의 일을 발설하면 선생님의 알몸이 곳곳에 뿌릴테니까."
"알몸을 비디오로...."
"그럼 사토루, 시작할까?"
나는 그녀의 목소리에 흠칫 놀랐다.
(이대로는 알몸이 되어 비디오에 녹화되어 버린다. 어떡하지...?)
그러나 양팔이 뒤로 묶여 있고 큰 저택의 별채에 갇혀버린 나에게는 이미 도망갈 곳도 없었다.
두사람의 눈을 피해 이 방을 도망간다 해도 겨우 정원까지 도망치는 것이 고작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의 상반신을 사토루라고 불리운 소년이 일으켰다.
나는 스커트 안이 보이지 않도록 다리를 붙이고 앉으려고 했지만 그는 나의 양 겨드랑이에 손을 집어넣고 나를 일어서게 했다.
"선생님, 일어서요."
사토루군은 나를 일어서게 하고 나의 점퍼를 뒤에서 벗겨 버렸다.
"시, 싫어!"
양 손목이 묶인 상태로 점퍼를 벗겼기 때문에 양 손목에 점퍼가 매달려 있었다.
노브라의 나의 F컵 유방은 흰 T셔츠를 힘껏 들어올려 젖판의 분홍색을 비치고 있었다.
사토루군은 묶인 나의 양 손목에 감겨 있는 끈을 유카리상에게 쥐게 하고 자신은 옆방의 장짓문을 열었다.
옆 방에는 디지탈 비디오가 삼각대에 1대, 다다미 위에 1대, 외눈 레플렉스 카메라 1대가 놓여 있었다.
2대의 비디오에는 라이트가 달려 있어 나의 신체 구석구석까지를 녹화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토루군은 방 구석에서 다발로 되고 있는 흰 줄을 두개 들어 뒤꿈치를 들고 대들보 위에 걸었다.
그 줄의 끝을 잡고 내 옆에 오자 나의 손목의 끈을 풀기 시작했다.
끈을 다풀자 나의 왼 팔을 점퍼의 소매에서 빼내고 내가 도망치지 못하게 비틀어 올렸다.
나의 등뒤에 있던 유카리상도 그것을 따라 점퍼가 매달려 있는 오른손을 마찬가지로 비틀어 올렸다.
"싫어! 그만, 제발... 너희들의 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께. 그러니까 제발!
내가 아는 아이하라상은 이런 짓을 할는 아이가 아니야!"
나의 왼손목에 대들보에 걸었던 흰 줄이 감겨 묶이고 말았다.
그리고 사토루군은 옆 방까지 가서 나의 왼손에 묶여있는 줄을 가지고 가까운 기둥에 한번 감고 그 줄을 힘껏 당겼다.
"꺅!"
나는 왼손이 끌어당겨져 대들보 아래까지 끌려가 버렸다.
"아, 아파!"
나의 왼손은 똑바로 위로 뻗은 상태가 되고 말았지만 나의 왼발이 발끝으로 서게 될 때까지 사토루군은 줄을 더욱 당겨 감은 후 기둥에 고정했다.
그리고 나의 옆에 와 오른손의 점퍼를 내게서 벗기고 오른손도 왼손과 마찬가지로 매달아 올렸다.
나는 T셔츠와 미니 스커트만의 모습으로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대들보에 매달려 버렸다.
"좋은 모습이에요, 선생님. 그러나 좀 더 좋은 모습으로 해 드릴께요. 선생님도 흥미가 있죠,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게다가 나는 선생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착한 아이가 아니에요. 중학생인 주제에 남자와 호텔에 가는 아이니까요."
나는 손목의 아픔과 학생에게 몸의 자유를 뺐기고 알몸이 될 것이라는 치욕, 굴욕을 참고 있었다.
그렇지만...
학생 앞에서 양복을 입고 있다고는 해도 속옷을 입고 있지 않은 모습으로 몸의 자유를 빼앗기고 있다고 하는 이상한 상황에 흥분을 느꼈다.
그렇다.
"그녀"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가 완전히 깨어 버렸을 때의 일을 생각하면 불안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녀" 가 깨어나면 나에게는 멈출 수가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그녀"가 만족할 때까지...
사토루군이 삼각대가 달린 비디오를, 유카리상이 핸디 비디오 준비를 시작했다.
나의 앞에 삼각대의 비디오가 놓여지고 라이트가 켜졌다.
나는 비디오 라이트의 밝은 빛 속에 떠올라 있었다.
사토루군이 녹화 시작 단추를 눌렀다.
비디오 위에 붙어 있는 붉은 램프가 켜졌다.
이제 나의 무방비인 모습이 녹화되어 버렸다.
이제부터 알몸을 녹화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에 "그녀"가 몸부림쳤다.
그 때에 나의 육체는 흥분으로 떨리며 뜨꺼워지기 시작했다.
(안, 안돼. 어떻게든 "그녀"가 깨어나지 않도록 해야해...)
"그녀"가 깨어나면 나는 학생들 앞에서 노출광의 음란한 사이죠 메구미가 되어 버릴 것이다.
그것만은 피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유카리상이 핸디 비디오를 사토루군에게 건네주었다.
"그럼 시작하겠어요, 욕구 불만의 음란한 선생님♪."
나의 몸을 핥듯이 사토루군의 비디오가 이동하면서 녹화를 하고 있었다.
유카리상이 나의 뒤로 돌아 나의 T셔츠 왼쪽 소매 자락에 가위를 대고 썩뚝 자르기 시작했다.
점차 T셔츠의 어깨 부분이 목을 향해 잘라져 갔다.
싹뚝!
하고 유난히 큰 소리를 내며 목부분이 잘라지며 나의 왼쪽 어깨와 왼쪽 겨드랑이가 비디오 라이트 빛에 드러났다.
왼쪽 유방이 반쯤 튀어 나왔지만 젖판은 간신히 가려진 상태였다.
이번에는 목에서 부터 T셔츠를 잘라 갔다.
가위가 오른쪽 소매 자락으로 향할 때마다 잘라진 천이 처지며 왼쪽 젖판이 조금씩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안돼! 그, 그만 둬! 여기서 멈추면 여기서의 일은 정말로 없었던 일로 할께. 그러니 제발 멈춰!
게다가 신체조부에서도 내?지 않을께!"
"특별히 없었던 일로 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들. 잘 생각하니 선생님의 비밀 비디오는 우리들의 안전 수표만은 아니어요.
선생님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콘트롤러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니까 나는 신체조부를 그만두지 않아도 돼요."
"콘, 콘트롤러?"
"그래요, 선생님은 우리들이 시키는 일을 듣지 않으면 안 돼요.
만약 선생님이 우리들의 일을 누군가에게 말한다 해도 증거가 없으니까 우리들은 아무렇지 않아요."
"그럼, 이런 짓을 안해도...."
싹뚝!
드디어 나의 T셔츠는 상반부를 모두 옆이 잘려 나의 발밑에 떨어져 버렸다.
"시, 싫어! 안돼, 찍지마! 제발! 부끄러워! 그러니까 제발...!"
"그녀"가 뒤척임을 했다.
나의 하반신이 크게 퍼득였다.
끝내 나의 두 유방이 백일하에 드러나 버렸다.
아무리 몸을 비틀어도 유방을 숨길 수 없었다.
"어머! 선생님 함몰 젖꼭지였어요? 이러면 굳이 브래지어가 필요없잖아요? 니프레스로도 충분해요!"
그랬다.
나의 양 젖꼭지는 함몰되어 있어 끄트머리 부분이 매끄러웠던 것이다.
흥분하면 제대로 발기해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지만...
함몰 젖꼭지는 나의 컴플렉스였던 것이다.
그것을 샤워룸이라면 몰라도 이런 곳에서 학생에게 지적당하다니...
사토루군이 나의 유방을 모든 각도에서 찍어 갔다.
함몰 젖꼭지는 물론 유방 아래까지 남김없이 비디오로 찍어 버렸다.
그러자 등뒤에서 유카리상의 두손이 나의 겨드랑 밑으로 들어와 나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유방은 부드럽군요. 떡을 빚는 것 같아요."
"안, 안돼. 그, 그런 짓 하면! 앙! 그, 그만둬...."
유카리상의 왼손이 왼쪽 유방을 아래에서 받쳐 올리듯이 주물러 대고 오른손 집게 손가락은 오른쪽 젖판을 더듬어 함몰한 젖꼭지를 후벼 파듯이 손끝을 젖꼭지와 젖판 사이로 집어 넣었다.
두 유방으로부터 달콤한 속삭임이 울려 왔다.
"그녀"를 깨우는 달콤한 속삭임이었다.
"나왔다, 나왔어."
나의 오른쪽 젖꼭지는 완전히 발기하여 유방 끝에서 존재를 알리려는 듯이 크게 곤두서 있었다.
왼쪽 유방도 주물려지는 사이에 서서히 젖꼭지에 힘이 들어 가 조금씩 얼굴을 내밀어 갔다.
유카리상은 그 왼쪽 젖꼭지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잡고 더욱 밖으로 끌어내었다.
두 젖꼭지가 완전하게 발기하자 유카리상은 젖꼭지를 집게 손가락과 중지사이에 끼우고 유방 전체를 천천히 주물러 댔다.
사토루군의 비디오가 연달아 형태를 바꾸어 가는 나의 유방을 촬영해 갔다.
유카리상이 나의 앞으로 왔다.
"예쁜 분홍색 젖꼭지로군요. 젖판은 조금 큰 것 같지만... 뭐 유방이 크니까 어쩔 수 없지요♪.
두손을 위로 올리고 있으니까 조금 위로 당겨 올라가 좀 알기 힘들지만 유방은 완형(椀型)이 약간 위로 향한 느낌이네요."
나의 유방에 대한 평가가 즐거운 듯한 유카리상의 입에서 나왔다.
"레오타드를 입고도 그 정도의 볼륨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클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 크네요.
몸은 날낀한데 말이죠. 사이즈와 컵은 어떻게 되죠?"
"그런 거 말할 순 없어."
"조금은 시간을 버는 편이 좋지 않은가요? 그렇게 빨리 스커트를 벗고 싶다면 그렇게 하죠."
너무나 중학생 여자 아이가 하는 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아, 알았어. 말할께, 말할께. 그러니까 스커트만은 그만 둬. 제발..."
"사이즈는 어떻게 되지요, 선생님?"
"88이야...."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여 버렸다.
유카리상는 양손을 나의 유방에 뻗어 무게를 재듯이 유방 밑에 손바닥을 대고 흔들었다.
"좀 더 크잖아요? 그럼 이번엔 내가 제대로 재어 줄께요. 그리고 컵은?"
"에, F컵...."
이번에는 바로 정면에서 유방을 움켜 쥐었다.
"흐음, 역시 크군요. 내 작은 손에 넘치네요. 이러면 신체조 연기가 힘들지 않아요?"
"그, 그렇지 않아...."
"그것도 시험해 보지요, 선생님!"
유카리상은 즐거운 듯이 나에게 윙크를 했다.
"그럼 선생님, 전부 벗겨 주지요. 태어난 그 대로의 모습이 되어 신체조로 단련한 아름다운 몸을 우리들에게 보여줘요."
유카리상는 나의 스커트의 지퍼를 천천히,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지, 지, 지, 지지지직!
나는 스커트가 벗겨지지 않도록 허리를 비틀거나 하면서 유카리상의 손을 벗어나려 했지 노력의 보람도 없이 스커트의 지퍼가 모두 내려가 버렸다.
"제발, 그것만은 벗기지 말아. 부끄러워, 제발...."
유카리상은 스커트를 허리에 머물게 하고 있는 유일한 단추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유카리상이 손가락을 비틀면 나는 정말로 태어난 그 대로의 모습이 되어 버렸다.
"이제, 충분하잖아. 내 가슴을 찍었잖아? 그것이 있으면 나에게는 너무나 충분한 위협이 돼. 그러니까 응, 제발!"
유카리상의 손가락이 빙글 비틀리며 나의 스커트가 발밑에 고리를 만들 듯이 떨어져 내렸다.
"싫어! 보, 보지마!"
나는 치모가 보이지 않도록 다리를 오무리고 비디오로부터 사각이 되도록 다리를 비틀었다.
사토루군은 나의 치모를 찍기 위해서 몸을 이동해 비디오에 기록해 갔다.
"안돼지요, 선생님. 피하시면..."
"그, 그렇지만...."
사토루군은 집요하게 나의 사타구니를 노려 왔다.
(아아, 보고 있어. 나의 부끄러운 곳을... 아직 누구에게도 보인 적이 없는데... 제발 그만, 부끄러워.)
수치를 의식하자 그것에 비례하여 보지가 뜨거워져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도망치면 도망치지 못하게 할꺼에요."
사토루군은 기다리다 지쳐 비디오를 유카리상에게 건네주고 옆 방에 가서 2개의 줄을 대들보에 걸기 시작했다.
그리고 줄 하나를 나의 왼쪽 무릎 약간 위에 감아 묶었다.
(설, 설마!)
사토루군이 그 줄을 당기기 시작했다.
나의 무릎이 서서히 바깥쪽을 향해 끌어 올려졌다.
아무리 힘을 써도 점점 다리가 올라가 버렸다.
유카리상이 올라가고 있는 나의 다리 아래에 들어가 비디오 라이트를 보지에 대고 비디오로 녹화를 시작했다.
"싫어! 그런 곳 찍지 마!"
나의 무릎은 자꾸 위로 올라 갔다.
드디어 어깨에 까지 올라가 버렸다.
나의 사타구니는 무참하게도 180도로 벌어져 버렸고 비디오 라이트의 불빛 속에 숨기고 싶은 모든 것을 드러내 버렸다.
그 위치에서 사토루군은 줄을 방 끝의 기둥에 감았다.
"학교의 우상 선생님의 보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유카리상은 즐거운 듯이 비디오를 접근해 왔다.
"선생님은 젖꼭지는 아주 예쁜 분홍색인데 보지는 좀 색소가 침착되어 있는 것 같아요. 오나니를 심하게 했나요?"
나는 오나니라는 말에 가슴이 덜컥했다.
"이렇게 다리를 벌리면 과연 보지도 벌어지는 군요. 그러나 좀 꽃잎이 큰 것 같아요, 선생님. 속에서 삐져 나왔어요."
나도 "그녀"가 거울 앞에서 오나니를 하고 있을 때에 본 일이 있었다.
다른 사람의 보지는 본 일이 없지만 유카리상의 말 대로 꽃잎이 큰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다.
"잠깐, 선생님! 젖어 있어요. 학생에게 묶이고 알몸을 보이며 느끼는 건가요?"
나는 귀까지 새빨갛게 될 정도로 부끄러웠다.
알몸을 보이며 젖어 버렸다.
그 사실을 일 학생에게 들켜버린 것이다.
"역시 선생님은 노출광이었어. 내가 생각한 대로예요. 그럼 선생님도 알몸을 보여주며 즐긴 거잖아요?
우리들도 재미있고, 일거 양득이네요♪."
유카리상은 비디오 너머로 나의 사타구니을 핥듯이 보고 있었다.
"치모는 레오타드를 입느라 손질했나요? 아침용 맛김이 붙어 있는 것 같아요."
유카리상는 나의 치모를 잡고 당기거나 하며 희롱했다.
"선생님의 예쁜 얼굴과는 달리 제법 무성하군요. 하나 하나는 가늘지만 많이 나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보지의 꽃잎 주위에 좀 더 나있고요, 어쩐지 비릿하고 음란한 느낌이에요."
나는 자신의 보지 모양새를 연하의, 그것도 여학생에게 듣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해 수치로 얼굴을 숙일 수 밖에 없었다.
"....."
"어디를 깎지요? 비키니 라인은 깎겠지요! 꽃잎 주위는요?"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런 것을 유카리상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럼 좋아요! 사토루!"
나의 오른쪽 다리에도 왼발과 같은 위치에 줄이 권붙여졌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도 서서히 바깥쪽을 향해 들려갔다.
"안돼, 이, 이제 그만! 더 이상은...!"
"그러니까 말해요. 어디를 깎아요?"
"비, 비키니 라인은 조금밖에 안깎아. 그 이외는 어디도 깎지 않아...."
"헤에? 선생님은 무성하기 때문에 좀 더 손질하지 않으면 안돼요. 어느 정도 많이 나있는지 선생님의 대신에 내가 제대로 봐 줄께요."
유카리상의 말에 반응하는 것처럼 일단 멈춰 있던 다리가 또 올라가기 시작했다.
"싫어, 약속이 다르잖아!"
"나 약속 같은 거 안했어요♪. 그럼... 이라고 했을 뿐이죠."
다리가 올라간 만큼 손목에 걸리는 부담은 조금 가벼워졌지만 그 대신에 자꾸 오른쪽 다리가 당겨 올라가 끝내 두 다리를 더 이상 없을 정도로 벌린 상태로 매달려 고정되어 버렸다.
나는 드디어 전라로 두팔을 만세를 부르는 형태로, 두 다리는 어린애 오줌 뉘는 듯한 형태로 매달리게 되었다.
나는 모든 것을 학생들과 비디오 앞에 드러내 버렸다.
나는 수치를 견디기 위해서 눈을 감을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렇지만 눈을 감고 있어도 두사람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부, 부끄러워.... 제발 보지 마....."
그렇게 말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치모는 콩알이 있는 곳에서 적어지는 군요. 하나 하나가 가늘고 거의 직모로군요.
이것이 레오타드의 천을 치모가 찔러댔군요, 선생님. 좀 더 손질해야 겠어요♪."
유카리상은 나의 치모가 나있는 곳을 문지르거나 치모를 잡아당기거나 했다.
지나친 수치로 인해서 심장이 두근두근 격렬하게 고동쳤고 보지는 타는듯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끝내 "그녀"가 깨어나고 말았다.
-------------------- ---- 제 4 부 끝 ---------------------
제 6 장 - 촬영
"정말로 그때는 깜짝 놀랐어요. 그런 이웃마을 호텔거리에서 학교 선생님에게 들키다니...
그것도 하필이면 사이죠 선생님에게. 그런데 선생님이 뒤쫓아 오지 않아서 안심했어요.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런 모습으로는 선생님도 뒤쫓지 못했겠지요."
나는 그때의 모습을 기억하고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혔다.
"학교에서는 청순하고 상냥한 선생님을 연기한 거죠, 선생님?
진정한 선생님은 그 호텔거리를 걷고 있었던 시스루 블라우스에 초미니를 입고 있는 음란한 육체를 가진 사이죠 메구미였죠?"
나는 자신의 놓여져 있는 입장에 대처할 수 없는데다가 핵심을 찔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게다가 이런 속옷이라니요. 학교에 이런 속옷은 보통 입고 오지 않잖아요?"
도둑맞은 흰 레이스 팬티가 유카리상의 두손에 펼쳐져 있었다.
"보지 부분 말고는 전부 레이스에요. 브라도 거의 레이스. 선생님 욕구 불만이예요?"
"그, 그렇지 않아...."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요. 선생님이 그일을 발설하지 못하게 우리들은 보험을 들기로 했어요."
"보험...?"
"그래요. 선생님이 어제의 일을 잊어버리게 하기 위해 선생님에게 부끄러운 생각을 갖게 하려는 거에요."
"나중을 위해서 비디오와 카메라로 찍을거에요. 우리들의 일을 발설하면 선생님의 알몸이 곳곳에 뿌릴테니까."
"알몸을 비디오로...."
"그럼 사토루, 시작할까?"
나는 그녀의 목소리에 흠칫 놀랐다.
(이대로는 알몸이 되어 비디오에 녹화되어 버린다. 어떡하지...?)
그러나 양팔이 뒤로 묶여 있고 큰 저택의 별채에 갇혀버린 나에게는 이미 도망갈 곳도 없었다.
두사람의 눈을 피해 이 방을 도망간다 해도 겨우 정원까지 도망치는 것이 고작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었다.
나의 상반신을 사토루라고 불리운 소년이 일으켰다.
나는 스커트 안이 보이지 않도록 다리를 붙이고 앉으려고 했지만 그는 나의 양 겨드랑이에 손을 집어넣고 나를 일어서게 했다.
"선생님, 일어서요."
사토루군은 나를 일어서게 하고 나의 점퍼를 뒤에서 벗겨 버렸다.
"시, 싫어!"
양 손목이 묶인 상태로 점퍼를 벗겼기 때문에 양 손목에 점퍼가 매달려 있었다.
노브라의 나의 F컵 유방은 흰 T셔츠를 힘껏 들어올려 젖판의 분홍색을 비치고 있었다.
사토루군은 묶인 나의 양 손목에 감겨 있는 끈을 유카리상에게 쥐게 하고 자신은 옆방의 장짓문을 열었다.
옆 방에는 디지탈 비디오가 삼각대에 1대, 다다미 위에 1대, 외눈 레플렉스 카메라 1대가 놓여 있었다.
2대의 비디오에는 라이트가 달려 있어 나의 신체 구석구석까지를 녹화하려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사토루군은 방 구석에서 다발로 되고 있는 흰 줄을 두개 들어 뒤꿈치를 들고 대들보 위에 걸었다.
그 줄의 끝을 잡고 내 옆에 오자 나의 손목의 끈을 풀기 시작했다.
끈을 다풀자 나의 왼 팔을 점퍼의 소매에서 빼내고 내가 도망치지 못하게 비틀어 올렸다.
나의 등뒤에 있던 유카리상도 그것을 따라 점퍼가 매달려 있는 오른손을 마찬가지로 비틀어 올렸다.
"싫어! 그만, 제발... 너희들의 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께. 그러니까 제발!
내가 아는 아이하라상은 이런 짓을 할는 아이가 아니야!"
나의 왼손목에 대들보에 걸었던 흰 줄이 감겨 묶이고 말았다.
그리고 사토루군은 옆 방까지 가서 나의 왼손에 묶여있는 줄을 가지고 가까운 기둥에 한번 감고 그 줄을 힘껏 당겼다.
"꺅!"
나는 왼손이 끌어당겨져 대들보 아래까지 끌려가 버렸다.
"아, 아파!"
나의 왼손은 똑바로 위로 뻗은 상태가 되고 말았지만 나의 왼발이 발끝으로 서게 될 때까지 사토루군은 줄을 더욱 당겨 감은 후 기둥에 고정했다.
그리고 나의 옆에 와 오른손의 점퍼를 내게서 벗기고 오른손도 왼손과 마찬가지로 매달아 올렸다.
나는 T셔츠와 미니 스커트만의 모습으로 만세를 부르는 자세로 대들보에 매달려 버렸다.
"좋은 모습이에요, 선생님. 그러나 좀 더 좋은 모습으로 해 드릴께요. 선생님도 흥미가 있죠, 자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게다가 나는 선생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착한 아이가 아니에요. 중학생인 주제에 남자와 호텔에 가는 아이니까요."
나는 손목의 아픔과 학생에게 몸의 자유를 뺐기고 알몸이 될 것이라는 치욕, 굴욕을 참고 있었다.
그렇지만...
학생 앞에서 양복을 입고 있다고는 해도 속옷을 입고 있지 않은 모습으로 몸의 자유를 빼앗기고 있다고 하는 이상한 상황에 흥분을 느꼈다.
그렇다.
"그녀"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가 완전히 깨어 버렸을 때의 일을 생각하면 불안했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녀" 가 깨어나면 나에게는 멈출 수가 없게 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그녀"가 만족할 때까지...
사토루군이 삼각대가 달린 비디오를, 유카리상이 핸디 비디오 준비를 시작했다.
나의 앞에 삼각대의 비디오가 놓여지고 라이트가 켜졌다.
나는 비디오 라이트의 밝은 빛 속에 떠올라 있었다.
사토루군이 녹화 시작 단추를 눌렀다.
비디오 위에 붙어 있는 붉은 램프가 켜졌다.
이제 나의 무방비인 모습이 녹화되어 버렸다.
이제부터 알몸을 녹화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때에 "그녀"가 몸부림쳤다.
그 때에 나의 육체는 흥분으로 떨리며 뜨꺼워지기 시작했다.
(안, 안돼. 어떻게든 "그녀"가 깨어나지 않도록 해야해...)
"그녀"가 깨어나면 나는 학생들 앞에서 노출광의 음란한 사이죠 메구미가 되어 버릴 것이다.
그것만은 피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유카리상이 핸디 비디오를 사토루군에게 건네주었다.
"그럼 시작하겠어요, 욕구 불만의 음란한 선생님♪."
나의 몸을 핥듯이 사토루군의 비디오가 이동하면서 녹화를 하고 있었다.
유카리상이 나의 뒤로 돌아 나의 T셔츠 왼쪽 소매 자락에 가위를 대고 썩뚝 자르기 시작했다.
점차 T셔츠의 어깨 부분이 목을 향해 잘라져 갔다.
싹뚝!
하고 유난히 큰 소리를 내며 목부분이 잘라지며 나의 왼쪽 어깨와 왼쪽 겨드랑이가 비디오 라이트 빛에 드러났다.
왼쪽 유방이 반쯤 튀어 나왔지만 젖판은 간신히 가려진 상태였다.
이번에는 목에서 부터 T셔츠를 잘라 갔다.
가위가 오른쪽 소매 자락으로 향할 때마다 잘라진 천이 처지며 왼쪽 젖판이 조금씩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안돼! 그, 그만 둬! 여기서 멈추면 여기서의 일은 정말로 없었던 일로 할께. 그러니 제발 멈춰!
게다가 신체조부에서도 내?지 않을께!"
"특별히 없었던 일로 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들. 잘 생각하니 선생님의 비밀 비디오는 우리들의 안전 수표만은 아니어요.
선생님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콘트롤러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니까 나는 신체조부를 그만두지 않아도 돼요."
"콘, 콘트롤러?"
"그래요, 선생님은 우리들이 시키는 일을 듣지 않으면 안 돼요.
만약 선생님이 우리들의 일을 누군가에게 말한다 해도 증거가 없으니까 우리들은 아무렇지 않아요."
"그럼, 이런 짓을 안해도...."
싹뚝!
드디어 나의 T셔츠는 상반부를 모두 옆이 잘려 나의 발밑에 떨어져 버렸다.
"시, 싫어! 안돼, 찍지마! 제발! 부끄러워! 그러니까 제발...!"
"그녀"가 뒤척임을 했다.
나의 하반신이 크게 퍼득였다.
끝내 나의 두 유방이 백일하에 드러나 버렸다.
아무리 몸을 비틀어도 유방을 숨길 수 없었다.
"어머! 선생님 함몰 젖꼭지였어요? 이러면 굳이 브래지어가 필요없잖아요? 니프레스로도 충분해요!"
그랬다.
나의 양 젖꼭지는 함몰되어 있어 끄트머리 부분이 매끄러웠던 것이다.
흥분하면 제대로 발기해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지만...
함몰 젖꼭지는 나의 컴플렉스였던 것이다.
그것을 샤워룸이라면 몰라도 이런 곳에서 학생에게 지적당하다니...
사토루군이 나의 유방을 모든 각도에서 찍어 갔다.
함몰 젖꼭지는 물론 유방 아래까지 남김없이 비디오로 찍어 버렸다.
그러자 등뒤에서 유카리상의 두손이 나의 겨드랑 밑으로 들어와 나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유방은 부드럽군요. 떡을 빚는 것 같아요."
"안, 안돼. 그, 그런 짓 하면! 앙! 그, 그만둬...."
유카리상의 왼손이 왼쪽 유방을 아래에서 받쳐 올리듯이 주물러 대고 오른손 집게 손가락은 오른쪽 젖판을 더듬어 함몰한 젖꼭지를 후벼 파듯이 손끝을 젖꼭지와 젖판 사이로 집어 넣었다.
두 유방으로부터 달콤한 속삭임이 울려 왔다.
"그녀"를 깨우는 달콤한 속삭임이었다.
"나왔다, 나왔어."
나의 오른쪽 젖꼭지는 완전히 발기하여 유방 끝에서 존재를 알리려는 듯이 크게 곤두서 있었다.
왼쪽 유방도 주물려지는 사이에 서서히 젖꼭지에 힘이 들어 가 조금씩 얼굴을 내밀어 갔다.
유카리상은 그 왼쪽 젖꼭지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잡고 더욱 밖으로 끌어내었다.
두 젖꼭지가 완전하게 발기하자 유카리상은 젖꼭지를 집게 손가락과 중지사이에 끼우고 유방 전체를 천천히 주물러 댔다.
사토루군의 비디오가 연달아 형태를 바꾸어 가는 나의 유방을 촬영해 갔다.
유카리상이 나의 앞으로 왔다.
"예쁜 분홍색 젖꼭지로군요. 젖판은 조금 큰 것 같지만... 뭐 유방이 크니까 어쩔 수 없지요♪.
두손을 위로 올리고 있으니까 조금 위로 당겨 올라가 좀 알기 힘들지만 유방은 완형(椀型)이 약간 위로 향한 느낌이네요."
나의 유방에 대한 평가가 즐거운 듯한 유카리상의 입에서 나왔다.
"레오타드를 입고도 그 정도의 볼륨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클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역시 크네요.
몸은 날낀한데 말이죠. 사이즈와 컵은 어떻게 되죠?"
"그런 거 말할 순 없어."
"조금은 시간을 버는 편이 좋지 않은가요? 그렇게 빨리 스커트를 벗고 싶다면 그렇게 하죠."
너무나 중학생 여자 아이가 하는 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아, 알았어. 말할께, 말할께. 그러니까 스커트만은 그만 둬. 제발..."
"사이즈는 어떻게 되지요, 선생님?"
"88이야...."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여 버렸다.
유카리상는 양손을 나의 유방에 뻗어 무게를 재듯이 유방 밑에 손바닥을 대고 흔들었다.
"좀 더 크잖아요? 그럼 이번엔 내가 제대로 재어 줄께요. 그리고 컵은?"
"에, F컵...."
이번에는 바로 정면에서 유방을 움켜 쥐었다.
"흐음, 역시 크군요. 내 작은 손에 넘치네요. 이러면 신체조 연기가 힘들지 않아요?"
"그, 그렇지 않아...."
"그것도 시험해 보지요, 선생님!"
유카리상은 즐거운 듯이 나에게 윙크를 했다.
"그럼 선생님, 전부 벗겨 주지요. 태어난 그 대로의 모습이 되어 신체조로 단련한 아름다운 몸을 우리들에게 보여줘요."
유카리상는 나의 스커트의 지퍼를 천천히,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다.
지, 지, 지, 지지지직!
나는 스커트가 벗겨지지 않도록 허리를 비틀거나 하면서 유카리상의 손을 벗어나려 했지 노력의 보람도 없이 스커트의 지퍼가 모두 내려가 버렸다.
"제발, 그것만은 벗기지 말아. 부끄러워, 제발...."
유카리상은 스커트를 허리에 머물게 하고 있는 유일한 단추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유카리상이 손가락을 비틀면 나는 정말로 태어난 그 대로의 모습이 되어 버렸다.
"이제, 충분하잖아. 내 가슴을 찍었잖아? 그것이 있으면 나에게는 너무나 충분한 위협이 돼. 그러니까 응, 제발!"
유카리상의 손가락이 빙글 비틀리며 나의 스커트가 발밑에 고리를 만들 듯이 떨어져 내렸다.
"싫어! 보, 보지마!"
나는 치모가 보이지 않도록 다리를 오무리고 비디오로부터 사각이 되도록 다리를 비틀었다.
사토루군은 나의 치모를 찍기 위해서 몸을 이동해 비디오에 기록해 갔다.
"안돼지요, 선생님. 피하시면..."
"그, 그렇지만...."
사토루군은 집요하게 나의 사타구니를 노려 왔다.
(아아, 보고 있어. 나의 부끄러운 곳을... 아직 누구에게도 보인 적이 없는데... 제발 그만, 부끄러워.)
수치를 의식하자 그것에 비례하여 보지가 뜨거워져 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도망치면 도망치지 못하게 할꺼에요."
사토루군은 기다리다 지쳐 비디오를 유카리상에게 건네주고 옆 방에 가서 2개의 줄을 대들보에 걸기 시작했다.
그리고 줄 하나를 나의 왼쪽 무릎 약간 위에 감아 묶었다.
(설, 설마!)
사토루군이 그 줄을 당기기 시작했다.
나의 무릎이 서서히 바깥쪽을 향해 끌어 올려졌다.
아무리 힘을 써도 점점 다리가 올라가 버렸다.
유카리상이 올라가고 있는 나의 다리 아래에 들어가 비디오 라이트를 보지에 대고 비디오로 녹화를 시작했다.
"싫어! 그런 곳 찍지 마!"
나의 무릎은 자꾸 위로 올라 갔다.
드디어 어깨에 까지 올라가 버렸다.
나의 사타구니는 무참하게도 180도로 벌어져 버렸고 비디오 라이트의 불빛 속에 숨기고 싶은 모든 것을 드러내 버렸다.
그 위치에서 사토루군은 줄을 방 끝의 기둥에 감았다.
"학교의 우상 선생님의 보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유카리상은 즐거운 듯이 비디오를 접근해 왔다.
"선생님은 젖꼭지는 아주 예쁜 분홍색인데 보지는 좀 색소가 침착되어 있는 것 같아요. 오나니를 심하게 했나요?"
나는 오나니라는 말에 가슴이 덜컥했다.
"이렇게 다리를 벌리면 과연 보지도 벌어지는 군요. 그러나 좀 꽃잎이 큰 것 같아요, 선생님. 속에서 삐져 나왔어요."
나도 "그녀"가 거울 앞에서 오나니를 하고 있을 때에 본 일이 있었다.
다른 사람의 보지는 본 일이 없지만 유카리상의 말 대로 꽃잎이 큰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다.
"잠깐, 선생님! 젖어 있어요. 학생에게 묶이고 알몸을 보이며 느끼는 건가요?"
나는 귀까지 새빨갛게 될 정도로 부끄러웠다.
알몸을 보이며 젖어 버렸다.
그 사실을 일 학생에게 들켜버린 것이다.
"역시 선생님은 노출광이었어. 내가 생각한 대로예요. 그럼 선생님도 알몸을 보여주며 즐긴 거잖아요?
우리들도 재미있고, 일거 양득이네요♪."
유카리상은 비디오 너머로 나의 사타구니을 핥듯이 보고 있었다.
"치모는 레오타드를 입느라 손질했나요? 아침용 맛김이 붙어 있는 것 같아요."
유카리상는 나의 치모를 잡고 당기거나 하며 희롱했다.
"선생님의 예쁜 얼굴과는 달리 제법 무성하군요. 하나 하나는 가늘지만 많이 나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보지의 꽃잎 주위에 좀 더 나있고요, 어쩐지 비릿하고 음란한 느낌이에요."
나는 자신의 보지 모양새를 연하의, 그것도 여학생에게 듣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해 수치로 얼굴을 숙일 수 밖에 없었다.
"....."
"어디를 깎지요? 비키니 라인은 깎겠지요! 꽃잎 주위는요?"
"....."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런 것을 유카리상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럼 좋아요! 사토루!"
나의 오른쪽 다리에도 왼발과 같은 위치에 줄이 권붙여졌다.
그리고 오른쪽 다리도 서서히 바깥쪽을 향해 들려갔다.
"안돼, 이, 이제 그만! 더 이상은...!"
"그러니까 말해요. 어디를 깎아요?"
"비, 비키니 라인은 조금밖에 안깎아. 그 이외는 어디도 깎지 않아...."
"헤에? 선생님은 무성하기 때문에 좀 더 손질하지 않으면 안돼요. 어느 정도 많이 나있는지 선생님의 대신에 내가 제대로 봐 줄께요."
유카리상의 말에 반응하는 것처럼 일단 멈춰 있던 다리가 또 올라가기 시작했다.
"싫어, 약속이 다르잖아!"
"나 약속 같은 거 안했어요♪. 그럼... 이라고 했을 뿐이죠."
다리가 올라간 만큼 손목에 걸리는 부담은 조금 가벼워졌지만 그 대신에 자꾸 오른쪽 다리가 당겨 올라가 끝내 두 다리를 더 이상 없을 정도로 벌린 상태로 매달려 고정되어 버렸다.
나는 드디어 전라로 두팔을 만세를 부르는 형태로, 두 다리는 어린애 오줌 뉘는 듯한 형태로 매달리게 되었다.
나는 모든 것을 학생들과 비디오 앞에 드러내 버렸다.
나는 수치를 견디기 위해서 눈을 감을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렇지만 눈을 감고 있어도 두사람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부, 부끄러워.... 제발 보지 마....."
그렇게 말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치모는 콩알이 있는 곳에서 적어지는 군요. 하나 하나가 가늘고 거의 직모로군요.
이것이 레오타드의 천을 치모가 찔러댔군요, 선생님. 좀 더 손질해야 겠어요♪."
유카리상은 나의 치모가 나있는 곳을 문지르거나 치모를 잡아당기거나 했다.
지나친 수치로 인해서 심장이 두근두근 격렬하게 고동쳤고 보지는 타는듯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끝내 "그녀"가 깨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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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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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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