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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마법사 - 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58 831회 0건
욕망이라는 마법사 8부
여전히 입을 꽉 다문 여자의 샘이 내 눈아래에 있었다. 여자의 하체는 끊임없이 출렁대고 있었지만 그 입술은 열리지않았다. 그 입술을 열려보고 싶었지만, 여자의 쭉 뻗은 두 다리때문에 자리잡기가 쉽지않았다.
어떻게하면 자연스럽게 벌리게 할 수 있을까.............. .....?
그냥 손으로 벌릴까..........?
그냥 힘으로 벌리면 여자가 싫어할까............. ?
여자의 다리를 벌리는 방법을 생각하기 위해 머리를 굴려봤지만, 그렇게 자연스러운 방법이 떠 오르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도 여자의 하체는 계속 조금씩 움직였고, 여자의 샘 아래로 맑은 물방울들이 그 결을 타고서 흘러내리고 있었다. 여자의 샘은 마치 하나의 독립된 생명체처럼 나를 기다리는 듯했지만 여자의 두 다리는 굳은채 꼼짝하지않았다. 마치 여자의 내면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보는듯했다. 여자의 내심은 나를 원하고 있었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여주지않는 몸을 원망하는듯이 보였고.............. 그렇게 강등에 빠져 허우적대는 여자를 더 이상 놔두기가 쉽지않았다.
그리고 머리속으로 번개같이 무언가가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어느 순간 나는 머리속으로 떠오르는 생각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냥............ 그렇다.
아무생각없이 나는 여자의 다리사이에 억지로 상체를 집어넣었고, 입술을 샘으로 가져갔다. 마치 여자의 갈등을 힘으로 억누르려는듯이......
덥썩..................
"꺄악! 악! 아악................... .........."
난 입을 크게 벌려 아무런 예고도없이 여자의 샘을 덮어버리고 말았다. 여자의 하체는 마치 무지개마냥 휘어졌고, 입에서는 비명이 터져나왔다. 그리고는 내 입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여자의 손이 내 얼굴을 들어올리려 안간힘을 써대고 있었지만 밀리기는 싫었다. 지금까지의 내 행동과는 전혀 달랐기에 여자가 느끼는 당황은 상상 이상이었겠지만, 입술로 느껴지는 여자의 샘이주는 느낌이 너무 좋았기에 여자의 바램대로 하고싶지는 않았다.
"흐윽....... 커헉.......... 잉.........."
조금 더 세게 입술을 눌렀다. 여자의 두 팔은 필사적으로 내 얼굴을 밀어내려고 하고있었지만, 여자의 두 팔을 잡은 내 힘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것 같았다. 난 여자의 두 팔을 거칠게 여자의 골반 옆으로 밀고서는 꽉 눌러잡았다. 침대에 눌린 여자의 두 팔은 내 손안에서 버둥거렸지만 빠져나오지는 못했다.
내 팔에 눌린 자신의 팔을 버둥거리면서도 내 입술에 눌린 여자의 하체는 좌우로 도망치려는듯이 요동쳤고, 그 하체를 붙잡기위해 입술에 더 힘을 줘 여자의 샘을 내리눌렀다.
"악! 악! 허엉............... 악!"
여자의 샘과 내 입술을 상반되는 움직임 탓에 거칠게 부딛혔고, 그때마다 여자의 입에서는 비명이 세어나왔다. 아픔을 호소하는 여자의 비명소리였지만, 절대로 여자의 입에서 거부의 말은 나오지 않았다. 다지 그 몸만이 내 입술을 피하려는 동작과 함께 어쩔줄 몰라하는 동작이 섞여있을 뿐이었다.
이미 여자의 두 다리는 급하게 꺾여있었다. 자신의 다리 사이로 들어와 소중한 그곳을 내리누르는 내 얼굴을 떨구어내려고 버둥거리고 있었고, 그 와중에 나도 어느사이엔가 자리를 잡고 있었다. 내 손은 여자의 두 팔을 잡고 누르고 있었기에 여자의 다리가 내 얼굴을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써대는걸 어쩔수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했다. 여자의 다리는 억지로 밀고들어와 자신을 밀어붙여대는 날 밀어내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를 썼지만, 이미 자세를 잡은 나를 밀어내지는 못한채 버둥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난 여자의 샘을 머금고있는 내 얼굴을 거두고 싶지않았다. 왜냐하면 마치 지금 여자를 놔두면 여자가 도망이라도 갈것만 같았기에................
"아욱! 헉! 아음..............."
"우욱............. 우음................."
"하아............. 으음................."
"우웅............. 아아................ "
1분? 2분? 어느정도의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의 고통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것일까................
얼굴쪽에서 조금전의 비명과는 다를 소리가 들려온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날뛰던 여자의 두 다리에서 조금씩 힘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후우.............. 겨우 한 고비를 넘긴건가.................. ?
여전히 여자의 하체는 내리누르는 내 입술에 맞서서 꿈틀대고 있었지만, 조금 전처럼 격렬하게 움직이지는 않았다. 그제서야 약간 안도하게 되었고,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가만히 여자의 샘에서 입술을 떨어뜨렸다.
"후우.................... "
여자의 얼굴쪽에서 마치 바람빠지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내 입속에 갖혔다가 다시 드러난 여자의 샘은 이미 조금 전의 모습이 아니었다.
여자의 몸부림과 그 몸부림을 내리누르는 내 동작때문에 맞부딛힌 그곳은 빨갛게 변해있었다. 그리고 내 타액인지, 아니면 여자의 샘으로부터 흘러나온 것인지 모를 물기가 흥건했다. 그 사이로 얼핏얼핏 보이던 여자의 좁쌀같던 그것이 고개를 완전히 드러낸채 까딱거리고 있었다.
고개를 들어 여자의 얼굴쪽으로 시선을 올렸다.
여자는 두 눈을 꽉 감은채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었고, 여자의 입은 벌려져서 격한 숨결을 뱉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눈가에 맺힌 이슬이 보였다.
너무 심했던건가..............
여자의 눈가에 맺힌 이슬을 보자 조금전의 난폭했던 내 행동이 너무나 미안했다. 하지만 그 반면에 여자의 저항을 눌렀다는 알 수 없는 희열이 느껴지기도 했다.
다시 시선을 여자의 샘으로 향했다.
여자의 두 다리는 내 얼굴을 사이에 두고서 힘없이 좌우로 벌려진채 때때로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고, 그 가운데의 샘에서는 물방울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분명 내 타액과는 다른 색깔의 그것이었다. 그것은 여자의 여자의 흥분을 알려주고 있었고, 내 거친 행동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의 희열이 여자의 내부를 채워주고있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었다.
더이상 여자의 두 팔을 내리누를 필요는 없었다. 내 팔에서 벗어난 여자의 두 팔은 한동안 어리둥절한듯이 가만히 있었지만 곧이어 시트를 살며시 거머쥐었다. 아마도 이후에 이어질 자극을 대비하려는 것만 같았고, 그 동작이 너무 귀여웠다.
피식...............
여자의 손놀림은 이제 더이상 나의 행동을 거부하지않는다는 몸짓이었고, 앞으로 다가올 자극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순종의 몸짓이었다. 그런 여자의 행동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기에, 가만히 손을 들어 시트를 쥐고있는 여자의 손목을 쓰다듬어주었다.
여자의 손목을 벗어난 내 손은 여자의 골반을 훑으면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내 손이 움직임에 따라 다시 내 행동이 시작된다는 걸 안 것일까............. 여자의 아랫배가 팽팽하게 당겨지기 시작했다.
골반을 쓰다듬으면서 내려온 내 손은 여자의 벌어진 두 다리를 밖에서 감쌌다. 손바닥을 통해 여자의 긴장이 느껴졌다. 그렇게 여자의 두 다리를 감싼 나는 다시 얼굴을 여자의 샘으로 가져갔다.
조금전과는 달리 부드럽게 여자의 샘을 머금었다.
"후욱! 후우.. 후우.. 후우................."
긴장으로 뻣뻣하게 굳어있던 여자는 머리맡으로 올라가려는듯 했지만 다시 다가온 내 입술을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제서야 난 여자의 샘과 그 주변을 차분하게 맛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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