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의 약혼녀 17부

17. 부하직원의 부인 (완결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박대리는 한가한 시간에 나에게로 오더니 싱글 벙글 그의 아내가 처녀임에 틀림 없다고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녀의 연기가 얼마나 확실 했는지 그녀는 기어 올라가는 척 하면서 호텔 침대 위의 장식용 스텐드까지 머리로 받아가면서 연기를 하여 그를 감동 시킨 모양이었다.

그 동안에 나는 15년 저의 유부녀 누님을 결혼식장에서 만났고 섹스 누님의 근황도 알게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다시 친구관계를 되 살린 모양) 더 중요한 것은 이제 40대 중반이 된 그녀를 다시 안아볼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남편과 호적상 정리만 안 했을 뿐 따로이 살고 있었고 그녀의 집에 초대 받아가서는 그 동안 그녀가 홀로 있으면서 만난 남자들의 얘기와 나의 여성 편력 이야기를 서로 나누면서 서로 쌓아온 기술과 정성을 서로의 몸에 애무 하는 것으로 회포를 풀었다. 물론 그녀의 딸을 내가 먹었다는 것은 입 싹 씻고 얘기 하지 않았고.

섹스 누님도 결혼을 해서 멀리 지방에서 살고 있었는데 전화 통화로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을때는 그녀의 촉촉한 목소리와 많은 울음이 섞인 반가움에 나의 자지도 기대하는 듯 기지개를 켜고 있었다. 그 앞에는 나의 유부녀 누님이 나와의 질펀한 정사후 여운을 즐기느라 나의 가슴을 매만지며 콧잔등을 살짝 찡그리며 웃고 있는 가운데. 나는 앞으로도 이 두 누님과의 관계에서 섹스누님에게는 유부녀 누나와의 섹스를 유부녀 누님에게는 그녀의 딸과의 섹스를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인지 나도 모르겠다. 여러분의 의견은?

박 대리의 집들이 날이 이번 주 토요일로 잡혔다. 나는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를(요리를 거들어 주러 올게 뻔한 나의 유부녀 누님 ) 한자리에서 보게 될 터인데 그녀의 어머니와 나의 안면을 모르는 체 할 것인지?. 또 유부녀 누님에게는 나의 귀여운 부하직원의 아내가 되는 인연에 대해 또 한 번 호들갑을 떨어야 하는지? 언제 그녀에게 첫날밤 연기를 잘 했느냐고 물어 그녀의 싱그러운 미소 (코잔등을 살짝 찡그리는) 를 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