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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57 1,901회 0건
콜로세움 5부

5. 민정

민정은 서울 x동에 있는 a아파트 301호에 살고 있었다. 날아온 전화요금
고지서를 보고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의 아들 승민이 실종된 것은 2
개월 전쯤, 그가 출국했다는 것을 알아낸 것은 딸 승희와 함께 경찰서를
이잡듯 헤메고 나서야 알아낸 사실이었다.
겨우 알아낸 행선지 헤나이국에는 한국 대사관조차 없었다. 매일 매일 그
곳의 정부 부처에 전화를 걸어 따지듯 항의한 것이 벌써 1개월째, 500만원
이 넘는 전화비가 청구되고 그들도 지칠대로 지쳐 있었다. 딸 승희도 다니
던 학교를 잠시 휴학하고 승민을 찾는데 힘을 쏟고 있었다.
하지만 동생 승혜는 원래부터 오빠 승민을 싫어했거니와, 여고 기숙사에
살고 있는 이유로 이곳에는 지금 없었다. 그녀는 오빠가 사라진 것에대해
아무런 감흥이 없는 듯 했다.

"대체... 승민이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승희는 자신의 남동생을 떠올리며 한숨지었다. 어머니의 쳐진 모습을 보고
있기가 너무 안스러웠다. 승민이는 지금 잘지내고 있는지, 어디 아프기라도
한건 아닌지 걱정이 떠나지 않았다.

- 딩동 딩동~~

"누구세요?"

"저... xx신문입니다. 구독료를 받으러 왔는데요."

"예, 잠깐만요."

승희는 어머니의 지갑을 가지고 현관으로 천천히 걸어나갔다. 문을 비틀어
열고, 지갑에서 돈을 꺼내려 하던 그녀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누... 누구세요?"

현관 앞에 서 있는 것은 검은 양복을 입고, 선그라스를 끼고 있는 3명의
건장한 남자였다. 승희는 무엇인가 더 말을 이으려 했으나, 남자의 억센 손
이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 것을 느꼈다.

"우... 우읍!!"

코와 입으로 스며드는 달콤한 냄새와, 함께 의식이 순간적으로 흐려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그녀의 눈에 마지막으로 들어온 것은 그들의 손에 의
해 쓰러지는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승... 민아......"

왠지 그녀는 지금의 이 사건과 남동생의 실종이 모종의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느껴졌다.



"교육은 다 끝났나?"

하나코는 자신의 앞에 부복한 사내에게 조용히 말했다. 사내는 바닥에 이
마를 조아리며 짧게 말했다.

"예... 현재 모든 교육이 끝난채 대기중입니다."

"그래? 후후......"

그녀는 낮게 웃었다. 그리고 자신의 방문을 열고, 주인님의 방을 향해 조용
히 걷기 시작했다.



나는 한가로운 오후의 한때를 보내고 있던중, 하나코의 방문을 받았다. 하
나코는 내 앞에서 평소와 같이 큰 절을 올린후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말했
다.

"주인님, 심심하시다면 저와 함께 게임 룸(room)에 가시지 않겠습니까?"

"게임?"

"예.. 이곳에는 vip들을 위한 여러 가지 게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장차
수장이 되실 분이라면 그것들을 시찰하는 것도 필요하지요."

"응? 뭐 그러지."

나는 무심코 그렇게 답한후, 하나코를 따라 복도로 나섰다. 하나코는 잠시
복도를 이리 저리 걷다가 한 방문 앞에 멈춰섰다.

"자.. 이곳입니다."

방 안에는 여러 가지 채찍과 쇠사슬, 그리고 알수 없는 기구들이 몇가지
놓여져 있었고, 방 중앙에는 여자 한명이 양팔이 위로 묶인채, 공중으로 들
어올려져 있었다. 여성의 얼굴은 작은 가면으로 가려져 있었고, 입에는 재
갈이 물려 있었다.

"주인님, 규칙은 간단합니다. 여기 이 바늘을 저 여성의 몸에 꽃아 먼저 기
절시키는 사람이 승리하는 겁니다. 자.. 이렇게 말이죠."

하나코는 빙긋 웃으며 방 한쪽에서 커다란 대바늘이 가득 들은 통을 들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를 살짝 쓰다듬고는 오른손에 든
바늘을 힘껏 꽂었다.

"으으아아아아아아악"

입이 막혀 있어, 응응거리는 소리는 내며 여자가 비명을 내질렀다. 나를 돌
아보는 하나코의 눈은 "자.. 할수 있겠어요? 주인님."하는 약간 도발적인 도
전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듯 했다.

"훗...이정도야..."

나 역시 바늘을 주워들고 그녀의 유두를 가로에서 세로로 관통시키며 바늘
을 강하게 찔렀다.

"꺄아아아아앗!!"

"잘 하시는군요. 하지만 제겐 이길수 없을걸요?"

하나코는 다시 바늘을 들어, 그녀의 다리사이를 벌리고, 클리톨리스에 거대
한 바늘을 꽂았다.

"으... 으으으으으윽"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
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렇게 몇분을 계속 진행했을 때, 그녀의 몸은 온통 고슴도치처럼 바늘 투
성이로 변해 버렸다. 몸에서 흘러내리는 피가 팔과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
고, 그 위로 보지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양 다리사이를 흥건히 적시고 있었
다. 피와 애액이 섞이는 그 광경은 나에게 묘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엥... 별로 이제 꽃을데가 없는데......"

"하하... 주인님, 그러면 주인님이 지신거죠?"

나는 여자에게 질수 없다는 오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나는 한참
을 묶여있는 여성을 바라보다가 한가지 생각을 떠올렸다.

"저 가면을 벗기고 얼굴에 꽂으면 되겠군."

그렇게 생각한 내가 오른손을 움직여, 묶여 있는 여성의 가면을 거칠게 벗
겼을 때였다.

"내가 질 리가 있나? 하하.. 잘 보고 있으......"

말을 이어가던 나는 순간 말문이 막히는 것을 느꼈다. 가면아래 벗겨진 여
성의 얼굴......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 민정의 모습이었다.

"어... 어떻게???"

민정의 양눈은 몸에 꽂혀있는 바늘의 고통때문이지 멍하게 초점이 흐려져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해도, 이곳의 규칙상 항상 가면을 쓰고 있는
아들의 얼굴을 그녀가 알아볼수 있을턱은 없었다.

"왜 안하세요? 주인님? 주인님의 패배를 인정하시는 건가요?"

"아... 나...나는......"

나는 멈칫거릴 수밖에 없었다. 내가 아무리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다해도,
눈앞에 있는 것은 내 어머니였다. 수장이 되기 위한 조건을 들었던 지금,
하나코는 나를 시험하고 있는 것일까? 잠시 혼란이 나를 괴롭혔다.

- 끼익

순간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한 사내가 문을 열고 들어섰다.

"하나코님, 메인 광장의 문제로 잠시 와주셔야 겠습니다만......"

"지금은 주인님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있는 중인데......"

"하지만 하나코님, 그쪽 사정이 꽤 다급한지라......"

사내의 이어지는 말에 하나코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내 웃음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어쩔수 없네요. 주인님. 그럼 이 게임은 무승부로 하죠. 저 먼저 갈테니
주인님은 천천히 즐기다 오세요."

그렇게 말을 남기고 하나코는 방을 나섰다. 그리고 방안에는 나와 나의 어
머니 민정, 단 둘 뿐이었다.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 나는 잠시 생각에 잠겼
다. 고개를 들어 민정의 얼굴을 바라보니, 그녀는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
는 듯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의 몸에 꽂힌 바늘을 하나하나 뽑았다. 자신을 낳아
준 어머니의 얼굴, 왠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듯한 그녀의 애처로운 모
습에 나는 조금씩 흔들렸다.

"으... 으으으음!!"

내 손이 유두에 꽂혀 있는 바늘을 뽑기위해 닿자, 그녀의 입에서 알수 없
는 신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와 함께, 내몸이 잠시 움찔하는 것이
느껴진다.

"....설마....."

조금은 혼란스러운 마음, 그건... 그건.... 설마... 쾌락의 신음일리는 없었다.
아마, 고통에 의해 내지른 신음소리이리라. 나는 자신의 마음 속으로 그렇
게 되뇌었다. 하지만... 그녀의 붉어진 얼굴은......

"아냐......"

나는 그렇게 고개를 도리질하고는 그녀의 보지에 꽂혀 있는 바늘을 빼기
위해 검지와 중지로 그녀의 보지를 헤집었다.

"으... 아...하흑!"

오른손에 와닿는 온통 미끌미끌한 감촉, 깜짝 놀라 오른손을 빼내어 눈앞
으로 가져오자 그곳에는 온통 애액으로 범벅된 손가락이 보였다. 손끝으로
둥글게 뭉친 애액이 방울이 되어 한방울씩 뚝뚝 떨어졌다.

"하아... 하아......"

내 숨결이 왠지 거칠어졌다. 하복부로 조금씩 피가 몰리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어머니의 입술에 물린 재갈을 풀기위해 손을 위로 올렸다. 아까까지
와는 달리 손가락 끝이 부들부들 떨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제.. 제발 주인님, 무슨일이든 시키는대로 할테니... 주인님..... 살려주세요."

내 머릿속으로 큰 돌멩이 하나가 떨어지는 듯한 충격이 일었다. 그것은 분
명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어머니의 목소리였으되, 자신이 알고 있는...... 어
머니의 모습은 아니었다. 정숙하고... 항상 상냥하고... 조금은 슬픈듯한 웃
음을 짓곤 하셨던......

"제 더러운 보지에 주인님의 자지를 넣어주세요. 개같이 씹물을 흘리고 있
는 제 보지는 주인님의 자지가 필요해요. 제발... 제발......"

엄마는 붉게 물든 입술을 혀로 내밀어 살짝 핥았다. 그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아, 고개를 내리니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깨끗이 면도되어 있는 그녀의
보지는 흥분했다는 것을 알리듯 커진 공알이 씹두덩 사이를 뚫고 살짝 삐
져나와 있었다. 마치 풀죽처럼 계속해서 애액을 흘려대는 창녀... 저... 저년
이 과연 나의 어머니일까?

"아냐.... 그럴.....리가 없어."

"제발 쑤셔줘요. 주인님, 아아..."

홀로 몸을 비비 꼬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뭔가 비릿한 것이
내 몸을 뚫고 지나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마음 속으로 크게 외쳤다.

"너... 너같은건... 너같은건 내... 내... 엄마가 아냐!!!!!!!!!!!"

그리고 나는 내 바지를 거칠게 내렸다. 내 자지는 나의 생각에도 불구하고,
거대하게 치솟아 늠름하게 서 있었다. 나는 엄마의 양 다리를 잡고, 거칠게
그녀의 보지 속으로 자지를 쑤셔넣었다.

"아... 아.. 좋아~~"

미끈덩 하며 부드럽게 들어가는 나의 자지를 느끼며, 약간 도착적인 쾌감
을 느꼈다. 공중에 여자를 매달아 놓은채로 하는 섹스는 내가 이곳에서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쌍년... 개년... 창녀같은년!!!!!!

"예, 저는 암캐에요, 창녀에요... 제 더러운 보지를 주인님의 깨끗한 정액으
로 씻어주세요... 아아.. 제발......"

공중에 매달린 민정의 몸이 내 몸짓에 따라 흔들렸다. 나는 계속해서, "개
년... 개년..."이라는 말을 읊어대며, 그녀를 거칠게 쑤셔댔다. 엄마의 보지는
자신이 지금껏 겪어보았던 그 어떤여자의 보지보다 더욱더 많은 애액을 흘
려댔다. 그 애액이 지금 자신의 자지를 타고, 불알을 거쳐 바닥에까지 뚝뚝
흘러내리고 있었다.

"으... 젠장... 개년.....내 자지가 그렇게 좋으냐?"

"예... 주인님, 저는 주인님의 자지가 제일 좋아요. 아아...."

나는 이제 슬슬 자지 끝으로 사정감이 몰려 오는 것을 느꼈다. 엄마의 보
지를 쑤시고 있다는 생각은 나를 평소보다 일찍 절정에 오르도록 만들었
다.

"이.. 창녀야... 아아.. 이제... 싼다!!!"

"아.. 주인님!!!! 주인님!!!! 제.. 보지 가득히 주인님의 정액을 싸주세요!!!!!
아아아아앙--"

엄마의 자궁 깊숙히 내 정액이 뿜어져 나갔다. 그렇게 몇번을 계속해서 싸
대던 나는 재빨리 자지를 거기서 빼냈다. 민정의 보지가 벌름거리며, 그곳
에서 내 정액이 뚝뚝 떨어져 내리는 것이 보였다.

"개.......년......"

자신도 모르는 도착적인 성욕에 빠져, 엄마와 섹스를 마친후, 나는 몸을 훑
는 도착적인 쾌감을 느낄수 있었다. 죄책감... 이 느껴질줄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이상한 가학적인 성욕이 몸을 치닫는다. 내가 고개를 잠시 돌렸을
때,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징벌방에서 사용하는 거대한 기구였다.

"하아.. 아아앙......"

"아직도 혼자서 몸을 뒤틀고 있는 창녀... 그년에겐 벌이 필요해. 아들과 씹
을 하면서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개년같으니라구......"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를 공중에 매달고 있는 쇠사슬을 콘트롤 할수 있는
도르레쪽으로 다가갔다. 도르레의 잠금장치를 풀고, 몸체를 오른쪽으로 3미
터가량 옮겼다. 그에 따라 매달린 그녀의 몸도 오른쪽으로 3미터가량 움직
였다. 그리고.. 그녀가 매달려 있는 바로 아래에는 끝부분이 귀두모양으로
깍여 있는 2미터 높이의 기둥이 있었다.

"주... 주인님......"

아마도 다음에 일어날 일을 알고 있는 듯, 조금은 겁에 질린 음성...... 그것
을 들으며 나는 도착적인 광소를 터뜨렸다.

"크... 크크......"

나는 그렇게 웃으며 조용히 자신의 가면을 벗었다. 자신의 맨 얼굴, 그녀가
자신의 보지로 낳은 친 아들의 얼굴을 그녀의 앞에 똑바로 보여주고 싶었
다.

"주... 주인님... 제발... 벌... 은?? 아... 악? 승... 승민아???"

그녀의 멍한 눈동자에 순간 빛이 돌아오며 놀람의 눈초리로 바뀌었다.

"승.. 승민아, 네가... 네가 어떻게...... 여기에?"

"왜? 개년아? 또.. 내 자지로 널 쑤셔주리?"

"아.. 아아아아......"

민정은 그제야 자신이 한 짓을 깨닫고는 혼란에 빠졌다. 그녀의 눈동자가
탁한 혼란속에서 허우적거렸다.

"아아.. 걱정마요. 엄마. 엄마가 좋아할만한 걸 준비했으니... 충분히 즐겨주
면 돼......"

"승민아...... 안돼......"

그러나 나에게는 그녀의 그런 애원조차 흥분으로 다가왔다. 저기 매달려
있는 것은 엄마가 아니다. 민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더러운 창녀, 바로 그것
이었다.

- 끼리리리릭

내가 전동 도르레의 [하강] 버튼을 누르자, 묶여진 쇠사슬이 천천히 밑으로
하강하기 시작했다. 그녀 또한 메달린 상태에서 바닥으로 조금씩 가까워졌
다. 그녀는 자신의 다리사이로 보이는 거대한 남근 조각상을 보며 두려움
에 몸을 떨었다.

"으... 아....아아......"

민정은 자신의 보지에 나무로 만든 기둥의 끝이 닿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든 피하기 위해, 몸을 뒤틀어 보지만 결국 헛수고였다.

"아아아... 아... 아파......"

"뿌직"하는 약간의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몸속으로 딱딱한 나무
기둥이 파고들었다. 질 깊숙히 파고든 나무기둥의 차가운 감촉에 그녀는
몸서리쳤지만 어찌할수 조차 없었다. 쇠사슬이 점차 밑으로 쳐지고, 기둥이
자궁을 침범하는 묘한 기분이 그녀의 온몸을 휘감았다.

"쿠쿠... 어때, 민정아. 네가 좋아하는 씹질이야."

민정의 배는 두꺼운 나무기둥이 들어간 탓으로 보지 윗부분의 배가 기둥모
양으로 둥그렇게 튀어나와 있었다.

"승...민...아.... 제발...... 안돼... 나는...... 네... 엄...마......"

"히....히... 웃기지....마.. 쿠쿠쿠......"

나는 재빨리 도르레의 자동 왕복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쇠사슬이 잠깐 위
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일을 반복하기 시작한다. 민정은 지금 쇠사
슬에 매달려 있는 상태로 기둥을 상대해서 저절로 씹질을 하고 있는 꼴이
되었다.

"어때... 좋지? 좋지? 좋지????? 좋지이?????"

뭔가가.. 내 안에서 툭하고 끊어지는 것 같다. 그녀의 아랫배가 기둥의 왕
복으로 숨쉬듯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아... 아... 안...돼.... 안돼......"

민정은 고개를 도리질쳤다. 거의 보지 끝까지 빠져나왔다가, 한번에 자궁의
끝까지 꿰뚫는 기둥의 자극은 그녀의 온몸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받았던, 마조의 교육과 아들이 지금 자신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다는 이 상
황이 그녀를 더욱더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아.. 아...아앙..."

"안돼... 부끄러워... 애...애액을 흘...리면 안돼......"

생각과는 다르게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렀고, 그에 따라 그녀의 보지에서
흐른 애액이 기둥을 타고, 줄줄 흘러내렸다. 나는 엄마의 그 모습을 보며
싱긋 웃었다. 그리고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철커덩, 철커덩.. 뿌직... 뿌직... 뿌직......

쇠사슬이 오르내리는 소리와, 그녀의 보지속으로 기둥이 박히는 소리가 들
려온다. 민정은 이제 자신의 흥분을 더 이상 가눌수가 없었다. 아픔... 그리
고 쾌감... 그속에 자신도 모르게 신음성을 흘린다.

"창....녀........"

나는 엄마에게 다가가 엄마의 보지에 박혀있는 기둥을 바라보았다. 기둥에
는 이제 온통 엄마의 씹에서 흘린 애액이 범벅이 되어 바닥으로 흘러내리
고 있었다. 나는 이상한 충동에 사로잡혀, 기둥에 흘린 엄마의 애액을 살짝
핥았다.

"맛있군.... 어때... 민정아. 솔직히 말해봐, 네년... 지금 좋지?"

"...... 아아... 하아... 아아......."

"이 개년아, 나는 지금 네 주인으로서 물어보는 거얏!!"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내리치며 외쳤다. 민정은 쾌감에 취해있던중,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 단어들속에 [주인]이라는 말이 들어있자, 자
신도 모르게 평소대로 반응했다.

"예... 아... 좋아요. 좋아요. 더.. 더.. 쑤셔......"

거기까지 말을 내뱉던 그녀는 순간 아차하는 생각을 가졌다. 지금... 자신의
앞에 앉아 있는건... 자신의 아들 뿐이다. 처음에는 실수였지만, 지금은 자
신의 앞에 아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또 그러한 말을 던지고 만 것이
다.

"그래... 그렇단 말이지...... 캬하하하하.... 역시 네년은 발정난 암캐였어. 안
그래?"

나의 머리속을 스치고 순간 더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저 암캐는 자신의
보지가 걸레가 되도록 깊이 깊이... 쑤셔주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그렇다
면......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나는 그녀의 손목에 달려있던 쇠사슬과의 연결고리를 풀렀다. 그러자, 그녀
를 공중에 매달아두던 힘이 사라졌고, 그녀는 보지에 기둥을 쑤신채로 더
깊이 밑으로 쳐박혔다. "푸욱"하는 기분좋은 소리와 함께 흐른 그녀의 쾌감
에 찬 비명... 그래, 아마 저 창녀는 좋아할거다.

"어때? 좋지?"

"아.. 하학.. 아아아... 하아......"

그녀는 자신의 자궁마저도 뚫고, 기둥이 뱃속으로 침입한 것을 느꼈다. 자
신은 마치 꼬치에 꿰어있는 튀김처럼, 기둥에 보지가 꿰뚫린채 공중에 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보지 밑으로 따뜻한 것이 뱃속에서부터,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바늘과는 비교할수 없는 아픔으로 그녀는 말을 잇기조차
힘들었다.

"아직 쾌감이 부족하나 보네... 그럼 이렇게 해줄까?"

나는 기둥으로 흘러내리는 그녀의 피를 살짝 핥았다. 달콤한 맛이 느껴져
온다. 그리고 나는 그년의 양발목에 도르레로 연결되는 쇠사슬을 묶었다.

"아... 제... 제발... 승민아... 안돼......"

그녀는 마지막으로 있는 힘을 다해, 자신의 아들에게 소리쳤다. 하지만 아
들은 무엇이 그렇게 즐거운지 빙긋 웃으며, 도르레쪽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나는 도르레쪽으로 다가가 모드를 [수동]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도르레의
손잡이를 잡았다. 묵직한 그녀의 체중이 느껴져 왔다.

"후훗. 기다려... 더 즐겁게...... 해줄테니......"

- 끼릭.. 끼릭......

나는 양손으로 도르레를 잡고 손잡이를 돌렸다. 엄마의 양발이 도르레에
의해 점점 밑으로 당겨지는 것이 보인다.

"아... 아아아아악!!!! 그... 그만!!!!!!!!"

그녀의 보지속으로 점점 기둥이 사라져 간다. 지금... 저년은 아마 쾌락에서
몸부림치고 있으리라... 그렇게 나는 생각했다.

"허... 헉... 제... 제발... 제발.. 그만둬... 승민아... 제...제발!!!!"

무엇인가 몸속에 걸리는 듯, 도르레가 점점 뻑뻑해져 갔다. 나는 그럴때마
다 더욱 힘을 주어 도르레의 손잡이를 돌렸다.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
는 피는 점점 늘어가고 있었고, 그녀의 배는 몸속으로 침입한 기둥의 영향
으로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었다.

"크... 크크크...."

"하아...하아... 그...그...........그... .....만......둬......"

엄마의 목소리가 마치 fade-out효과를 넣은 음향처럼 점점 작아져 간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 힘을 다해 도르레의 마지막 한바퀴를 돌렸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틴틴틴?!!!!!!"

그녀의 몸이 기둥에 쑤셔진채, 부들부들 떨더니 이내 축하고 늘어졌다. 그
리고 나는 조용히 말했다.

"어때, 지금까지중에 제일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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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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