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부녀지간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진 후 이 상황이 해결된 것은 지하철이 잠실역에 도착하고 난 이후였다. 잠실역에 지하철이 멈추자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밀려 나갔으며 덕택에 지은이와 나에게도 넉넉한 공간이 확보되었다. 잠시 어색한 시간이 흐른 후 애써 조금전의 상황을 잊어 버리려 지은이에게 말을 했다.
“지은아…”
지은이는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대답했다.
“응 아빠!”
“사람들이 너무 많아 힘들지 않았니?”
“지은이 학교 갈 때는 이렇게 많지 않겠지? 아빠는 늘 이런 북새통속에서 출퇴근하기 때문에 적응이 되었지만 지은이에게는 힘들었던 시간이었을 것 같구나”
나의 질문에 지은이는 얼굴을 붉히면서 잠시 동안 대답을 하지 못했다. 조금전의 그런 상황만 없었더라면 부녀지간에 할 얘기도 많고 서로 즐겁게 얘기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겠지만 지금은 서로 어색한 가운데 어서 집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침묵의 시간 속에서 조금전의 어색했던 상황이 불현듯 떠올랐다. 무심코 지은이를 다시 보게 되었고 자세히 바라보니 결혼 전 아내보다 더욱 뛰어난 자태를 가졌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지하철은 건대입구역에 도착하였고 7호선으로 갈아 타며 은근히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7 호선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집에 도착 한 후 현관문을 열어주는 아내의 얼굴을 바로 보지 못하고 서둘러 옷을 갈아 입곤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에는 일찍 들었지만 잠이 쉽게 오지를 않았다. 뒤척이며 잠을 청하던 나에게 아내가 무슨 걱정이 있는 얼굴 같다며 물어보았지만 차마 대답을 못하고 아무일 없다고 둘러대었다.
같은 시각 지은이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 하루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돌이켜 보았다. 아침에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던 치한과 돌아오는 길에 아빠와 겪었던 일 등 그 동안 생각해보지도 경험해 보지도 않았던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난 상황과 자신도 미처 몰랐던 보지의 반응과 그에 따른 몸의 변화에 대하여 새롭게 느꼈던 일들이 영화의 필름처럼 지은이의 머리 속에 떠올랐다. 부녀지간에 어색한 시간을 보내던 지은과 나는 어느 일요일 아침에 그 동안의 어색함을 씻어버린, 아니 결코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 버림으로서 오히려 홀가분해 질 수 있었다.
토요일 저녁에 거래처 접대를 위해 단란주점에 가서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내 파트너로 앉은 아가씨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를 가진 아가씨였다. 결국 그날도 여지없이 과음을 하게 되었고 취기가 오르자 며칠 전에 지은이와 지하철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계속해서 술을 더 마시자 파트너의 얼굴에 간간히 지은이의 얼굴이 겹쳐지기도 하면서 지은이와 파트너를 구분하기 어려워 졌을 무렵 술자리가 끝나게 되었고 접대의 마지막 단계인 2차를 거래처 사람과 함께 나간 후 새벽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토요일, 아니 일요일 새벽까지 마신 술이 미처 떨 깬 상태로 잠을 자고 있던 중에 문을 두드리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리지?]
눈을 뜨는 것 조차 힘든 나는 아무런 반응을 보일 수가 없었으며 꿈인지 현실인지 조차 분간이 안되었다. 잠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무시하고 계속해서 잠을 청하던 나는 가슴속 깊이 전달되는 향기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잠결에 아직도 거래처 접대를 계속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었고 나에게로 전달되는 향기가 파트너에게서 나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비록 눈을 뜨지는 않았지만 나의 손은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뻗어졌다. 뭔가 물컹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직감적으로 이런 감촉은 여자의 젓 가슴을 만질 때만이 느낄 수 있는 것임을 알고 손 바닥에 닿아 있는 부분을 힘을 주어 잡았다.
지은이는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서던 엄마에게서 아빠가 늦게까지 술 드시고 들어오셨으니까 일어나시면 해장할 만한 음식을 준비해 두었다가 드리라는 얘기를 듣고 솜씨를 발휘하여 콩나물 해장국을 준비하였다. 콩나물 해장국의 준비가 다 끝난 후에도 아빠는 일어나지 않고 있었기에 식사 전에 숙취 해독을 위해 꿀물을 타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빠가 주무시고 있는 방으로 향했다.
“똑똑…, 똑똑…”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지은이는 아직도 아빠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는 아빠가 주무시는 머리맡에 꿀물을 놓아 두면 일어나신 후 드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아빠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가자 아빠는 침대 위에서 팬티만을 걸친 상태로 주무시고 있었다. 문득 지은이의 시선은 아빠의 팬티쪽으로 향하게 되었고 이리저리 뒤척이시다 윗몸 일으키기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누워 계시었기에 팬티 안쪽으로 검은 부분이 언뜻 보였다.
순간 지은이는 아빠와 지하철에서 일어났던 일이 불현듯 떠오르며 얼굴이 달아 올랐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빠는 세상 모르고 주무시고 계신 것 같았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고 일순간 아빠의 자지를 보고 싶은 충동이 지은이의 가슴속에서 물밀듯이 일어났다. 지하철 사건이 없었다면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 사건 이후로 이성간의 성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던 지은이는 조심스럽게 아빠에게로 다가갔다. 아빠의 팬티 부근에 다다르자 좀 전에 언뜻 보였던 검은 부분이 아빠의 자지 털임을 확연하게 알게 되었고 무성하게 솟아나 있는 아빠의 자지 털 사이로 그토록 궁금해 하던 아빠의 자지를 볼 수 있었다. 아빠의 자지를 눈으로 확인한 지은이는 자신이 아빠의 자지를 보면서 무척이나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단지 아빠의 자지를 훔쳐보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이 다소 해결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는 말이 있듯이 보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았기에 아빠의 자지를 직접 만져보고 싶은 충동도 느꼈지만 차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꿀물만을 놓고 나가기로 결정한 후 침대 위쪽에 꿀물을 놓아 두려고 조심스럽게 아빠의 머리맡으로 몸을 숙였을 때 아빠의 손이 젓 가슴을 움켜 잡는 것을 느꼈다.
[앗!….]
아빠가 주무시고 계신 줄만 알았던 지은이는 아빠의 손이 자신의 젓 가슴쪽으로 향하던 것을 전혀 모르던 터라 몸이 움찔하며 깜짝 놀랐다. 무척이나 당황한 지은이는 몸이 굳어져 옴을 느끼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생각들이 지은이의 머리 속을 어지럽혔다.
[아!…. 어떻게 해야지?…. 아빠가 주무시고 계신 것이 아니었나?… 내가 아빠 몰래 아빠 자지를 본 걸 들킨 것은 아닐까?…]
지은이의 몸은 점점 더 굳어져 갔다. 하지만 이내 들리는 아빠의 목소리는 지은이를 다소나마 안심시켰다.
“야! 너 이…데서야 쪼..끔 마음에 드는구나… 음….. 진작에 벗고 왔어야지 말야…. 오늘이 어떤 날인데… 안 그렇습니까? 상무님!…”
지은이는 일요일이고 특별히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노브라 차림으로 단지 면 티 하나만을 입고 있었던 터라 면 티 위로 전해져 오는 아빠 손의 감촉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아빠는 아직도 꿈속이었다. 아니 아직도 거래처 사람을 접대 하는 중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아빠가 아직도 잠결임을 확인한 지은이는 굳었던 몸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도 아빠의 손은 자신의 젓 가슴을 움켜 잡고 있었고 아빠의 나머지 한 손마저 자신의 허리를 휘감아 아빠쪽으로 끌어 당기려 하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지은이는 아빠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그저 아빠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말았다. 비록 잠결이라고는 하지만 아빠의 손에는 힘이 들어가 있어 억지로 뿌리 치고자 하면 아빠가 잠에서 깨실까 두려웠다. 지금 이 상태로 잠에서 깨신다면 지금까지도 며칠 전 지하철 사건으로 부녀지간에 불편했던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은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아빠가 잠이 들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동안 궁금해 하던 아빠, 아니 남자들의 행동을 직접 경험해 볼 좋은 기회라는 생각과 더불어 조금씩 흥분하고 있는 보지의 느낌을 좀 더 확실하게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은이는 이성과 감정이 교차하는 동안에 많은 갈등을 느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감성쪽으로 치우치는 자신을 막지 못하였다. 결국 지은이는 아빠가 하는 대로, 감정에 충실하기로 하였고 상황이 이렇게 정리되자 마음이 홀가분해졌으며 몸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런 지은이의 마음을 아는지 아빠의 행동도 점차 노골적으로 변해갔다. 허리를 휘감았던 아빠의 손은 지은이를 당기어 누워 있는 아빠에게 이끌었으며 젓 가슴을 주무르던 한 손도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었다는 듯이 지은이가 입고 있던 면 티 속으로 집어 넣고자 하였으나 아직도 술에서 완전히 깬 상태가 아닌 아빠의 손은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더듬고만 있었다. 어차피 아빠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기로 한 이상 아무것도 거리낄게 없었던 지은이는 아빠의 손이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아빠의 손을 잡아 면 티 속으로 끌어 들였다. 아빠의 손은 기다렸다는 듯이 지은이의 젓 가슴으로 더듬어 올라왔다. 면 티 속에서 조금씩 젓 가슴쪽으로 다가오는 아빠의 손길은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던 황홀한 느낌을 주었다. 면 티 바깥쪽에서 젓 가슴을 잡은 아빠의 손의 감촉만으로도 보지에서 전해져 오는 짜릿함을 느꼈던 지은이는 아빠의 손이 자신의 잘록한 배를 지나 젓 가슴쪽으로 다가오자 풀어졌던 몸이 다시 굳어지는 것과 같은 황홀함을 느꼈던 것이다.
[아….. 숨이… 막힐 것… 같아…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아아…. 차라리 시간이 멈추었으면…..]
지은이가 이런 생각까지 할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집안에는 지은과 아빠 단 둘이만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엄마는 이모와 함께 아침 일찍 친정쪽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 갔으며 빨리 돌아온다 해도 저녁 8시는 넘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동생 지민이는 고 3인 관계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독서실에 갔기 때문이었다. 어느덧 아빠의 손은 지은이의 젓 가슴에 도달하게 되었고 지은이는 좀 전보다 더욱 황홀한 기분을 느꼈다. 아무것도 거리낄게 없는 아빠의 손은 지은이의 젓 가슴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때론 살며시 잡기도 하고, 때론 힘 주어 잡기도 하면서 두 젓 가슴을 넘나 들었다. 지은이는 미칠 것만 같았다. 차라리 지금 자신의 젓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사람이 아빠가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이 머리를 맴 돌았다. 아빠의 한 손이 지은이의 젓 가슴을 주무르는 동안에 지은이의 허리를 감고 있던 아빠의 다른 손이 허리를 떠나 엉덩이 쪽으로 서서히 내려가자 지은이는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아…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지?…..]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나중엔…..]
면 티에 스커트만을 입고 있던 지은이는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지은이는 잠시 망설여지게 되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 아빠의 손길을 거부하지 말라는 소리가 들려왔고 더군다나 보지의 깊은 부분에서부터 보짓물이 흘러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점점 더 좋아졌다. 아빠의 손은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스커트를 허리 위쪽으로 걷어 올리곤 이내 지은이의 보지쪽으로 접근해 왔다.
[아… 결국….]
하지만 지은이의 몸은 피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아빠의 손이 자신의 보지쪽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더 낮추었다..
“야… 너 엉덩이... 무…지 이쁘다~….”
“오늘 오빠가…. 너의 엉덩이를 아~~주 즐겁게…. 해줄게!…”
아직까지도 아빠는 잠에서 깨지 않고 있는 것 같았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아빠의 손이 간신히 보지만을 가리고 있던 팬티 속으로 들어오려 애쓰고 있음을 느낀 지은이의 보지는 마치 경련을 일으키는 것처럼 흥분하게 되었다. 한참 동안을, 아니 실제 시간으로는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팬티 가장자리에서 머물던 아빠의 손가락이 하나 팬티 속으로 들어 가는데 성공했다. 이미 지은이의 보지는 충분하게 흥분하고 있었기에 팬티 속으로 들어온 아빠의 손가락이 차갑게 느껴졌다. 어정쩡하게 몸을 구부리고 있던 지은이는 무심코 아빠의 팬티쪽을 바라보았을 때 아빠의 팬티가 불끈 솟아 있는 것을 알았으며 이것은 아빠의 자지가 흥분된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지은이는 갑자기 아빠의 자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에 손을 뻗어 잔뜩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서있는 자지를 살짝 건드려 보았다. 이미 아빠의 자지는 흥분해 있는 상태였었는지 무척이나 단단하게 느껴졌다.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아빠의 자지를 살짝 잡아 보았다. 뜨거웠다. 그리고 살짝 잡았음에도 마치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생동감이 느껴졌다. 자세히 보니 아빠 자지 끝과 닿아 있는 부분이 젖어 있어 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흥분을 하면 좆 물을 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좀 더 힘을 주어 아빠의 자지를 움켜 쥐어보니 심장이 박동하는 것과 같은 움직임이 느껴졌고 아빠 자지의 실체를 확인하게 되자 지은이의 보지는 마치 용광로처럼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지은이의 손놀림은 점점 대담해직 시작했으며 팬티 위로 느끼는 아빠의 자지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아빠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벗겨 내렸다. 자지가 하늘을 향해 뻗어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지는 않았지만 얼마간의 손놀림으로 아빠의 자지를 확연하게 볼 수 있었다. 처음 방에 들어와서 아빠의 팬티 속을 보았을 때 자세하게 볼 수 없었던 아빠의 자지는 길이가 약 20센티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았으며 굵기는 한 손만으로 잡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자지의 끝 부분은 검붉은 색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한 가운데는 오줌 구멍으로 생각되는 작은 틈이 있었다. 또한 자지 끝 부분은 자지의 굵기보다 훨씬 굵었고 아래부분에는 두 개의 주머니가 붙어 있었는데 이는 그 동안 학교수업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있어 고환이라는 것으로 남자의 정자가 만들어 지는 곳임은 미뤄 짐작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자지의 밑 부분에서부터 배꼽쪽으로 무성하게 솟아있는 털이 무척이나 억세어 보였으며 자지가 일정한 주기로 움직이고 있음도 알았다. 젓 가슴과 보지가 만져지고 있는 상황에서 잔뜩 흥분해 있는 아빠의 자지를 눈과 손의 감촉으로 확인하게 되자 지은이의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으며 아래쪽의 보지 저 깊은 곳에서부터 보짓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았다.
[아아~~~…..너무 좋아………..]
지은이는 며칠 전 지하철에서 자신의 엉덩이 계곡을 통해 느꼈던 아빠의 자지 느낌이 떠올려 보았다. 그 때는 피치 못할 상황에서 아빠의 자지를 느꼈었기에 지금과 같은 황홀함을 느낄 수가 없었고 오히려 거북한 느낌이었었다. 드러난 아빠의 자지를 살며시 잡자 팬티위로 잡았을 때와는 다른 따뜻함이 느껴졌으며 자신의 손안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이때, 아빠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야! 그렇게 잡고만 있지 말고… 한번 잘 빨아봐!”
“잘 하면 오빠도 빨아줄게!”
어느덧 아빠는 또박또박 말하고 있었고 이는 어느 정도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지은이는 미처 느끼지 못했다. 지은이는 아빠의 말에 잠시 갈등이 생겼으나 이내 마음을 굳히고 젓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아빠의 손을 면 티에서 빠져 나오게 하고 머리를 아빠의 자지쪽으로 옮겼다. 아빠의 자지를 빨기 위해 머리의 위치를 바꾸자 야릇한 냄새를 느끼게 되었고 이는 아빠의 자지에서 나는 냄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지의 끝 부분에 좆 물이 흘러 나와 반짝거리고 있는 아빠의 자지를 빨기로 마음을 정하였지만 막상 입에 넣고 빨려고 하니 망설여 졌다. 잠시의 망설임 후에 지은이는 아빠의 자지 끝 부분을 자신의 입 속에 넣기 시작했지만 작고 도톰한 입술을 가진 지은이는 자지 끝 부분을 넣기 위해 평소보다 크게 입을 벌려야만 했다. 단지 자지의 끝 부분만이 입안에 들어 왔지만 지은이는 입안에 가득찬 느낌이 들었다. 남자의 자지를 빨아본 경험이 없는 지은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라 가만히 입에 물고만 있을 때 아빠의 손이 지은이의 머리를 잡고 “위 아래로 쭉쭉 빨아봐! 한 두번 해보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래?” 머리를 잡고 있던 아빠는 지은이의 머리를 눌렀다 땠다 하면서 자지 빠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지은이는 아빠의 손이 머리를 누르자 입안에 가득차 있는 아빠의 자지가 목구멍까지 닿아 숨이 막힐 것만 같았지만 아빠의 손이 지은이의 머리를 놓아 주지 않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숨막히는 상하 운동을 반복 해야만 했다. 계속되는 상하 운동으로 입안이 얼얼해 지고 있었지만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다는 사실이 이러한 감각을 무뎌지게 만들었고 오히려 아빠의 자지를 한껏 느끼고 싶어진 지은이는 아빠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움직여 입 운동과 함께 상하로 쓰다듬었다. 지은이가 아빠 자지를 입으로 빨고 주무르자 조용하던 아빠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으음…..으으….좋아…..계속…해…”
“으음… 그 밑에 부랄도 좀 빨아 줘!….”
아빠의 말로 미루어 보아 정자 주머니가 부랄일 것이라고 생각한 지은이는 아빠의 말이 끝난 뒤 먼저 상하로 자지를 쓰다듬고 있던 손으로 부랄을 만져 보았다. 부랄은 밑으로 축 쳐져 있었지만 길쭉한 알 같은 것이 들어 있는 것 같았으며 힘주어 잡으면 터질 것 같아 조심스럽게 쥐어 보았다. 아빠의 명령에 따라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던 지은이는 자지에서 입을 땐 후 부랄을 하나 입에 물고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려 보았다.
“으…. 아주 좋아!….. 계속해!…”
하지만 자지를 빨 때 느꼈던 충만함이 없어 재차 자지를 빨고 싶어진 지은이는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 거리는 아빠의 자지를 다시 입안에 가득 물곤 좀 전 보다 더욱 힘있게 빨아 대었다.
“?~~…?….??….”
“음…. 으음…. ?… 쯔읍….?”
지은이가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내며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을 때 팬티 속으로 들어가 있던 아빠의 손가락이 지은이의 갈라진 보지 계곡까지 도달하게 되자 짜릿한 기운이 등허리를 지나 머리끝까지 치솟아 올랐다.
“어으음…. 헉!…”
보지 계곡에 도달한 아빠의 손가락을 느끼자 지은이는 미쳐 버릴 것만 같았으며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 갔다. 이 바람에 계곡에 있던 아빠의 손가락이 계곡 속으로 더 깊이 들어 가게 되었는데 우연하게도 그곳이 바로 지은이의 보지 중심 구멍이었으며 이는 그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비밀의 문이 아빠에 의해서 개방되는 순간이었다. 지은이는 아빠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 구멍에 진입하자 온 몸이 경직되어 버렸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보지 중심 구멍에 도달한 아빠의 손가락은 기다렸다는 듯이 보지 구멍 깊은 곳으로 조금씩 밀고 들어오려고 하였다. 말 그대로 처녀지였던 지은이의 보지 구멍은 단지 아빠의 손 가락 한마디 정도가 보지 구멍에 들어 왔음에도 빈틈이 없이 꽉 찬 느낌이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침범하지 않았던 지은이의 보지 구멍은 아빠의 손가락이 쉽게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이 아빠의 손가락을 조였다. 더군다나 구멍의 입구에는 처녀지를 지키고 있던 처녀막이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보지 구멍 속으로의 진입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자 일순간 아빠의 손가락이 팬티 밖으로 빠져 나오더니 팬티를 끌어 내리기 시작했다.
[아…. 이제는 나도 어쩔 수 없어……]
지은이는 이성을 완전히 포기 하게 되었고 아빠의 손이 자신의 팬티를 끌어 내리기 쉽도록 움직임을 맞추었다. 이내 지은이의 팬티는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고 잘 익은 복숭아를 반으로 쪼개어 엎어 놓은 듯한 엉덩이와 한 가운데 연분홍 빛을 띄고 있는 보지 계곡이 백일하에 드러난 상태였다. 아빠의 손은 지체 없이 무장 해제된 지은이의 보지 계곡으로 뻗어 왔으며 이미 지은이는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었기에 지은이의 보지는 아빠의 얼굴쪽으로 완전히 개방되어 있었기에 아빠의 손은 어렵지 않게 보지 계곡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었다.
[그래… 이미 물은 업질러진거야… 차라리… 아빠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다 해보는 거야…]
지은이는 잠시 멈추었던 아빠의 자지 빨기를 다시 시작했다. 오히려 이전 보다 더욱 격렬하게 아빠의 자지를 빨아 대었으며 간간히 혀를 사용하여 자지를 뿌리에서 끝 부분까지 흩기도 하였다. 대담해진 지은이는 자신의 보지도 아빠가 빨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리를 들어 자신의 보지를 아빠의 입쪽에 갖다 대었다. 결국 지은이는 아빠와 69자세로 포개어진 상태가 되었으며 한층 빠른 속도로 아빠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지은이가 빠른 속도로 아빠의 자지를 빨아대자 아빠의 자지는 미세한 경련을 일으키며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다. 남자의 자지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것은 곧 사정이 임박한 상태임을 모르는 지은이는 계속해서 아빠의 자지를 빨았다. 처음에는 아빠의 자지가 깊이 들어와 목구멍에 닿을 때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런 숨막힘 조차도 황홀한 느낌으로 다가 왔다.
“으으윽! 좋….아아……… 좀…더……조금만….더…..”
지은이는 아빠의 말이 조금 더 빨리, 또는 조금 더 깊게 빨라는 말로 알고 빨고 또 빨았다. 어느덧 아빠의 자지는 지은이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 지은이가 빨 때마다 야릇한 소리가 났다.
“쑤..우걱….쑤걱…..흐읍……?…..쑤우걱…..”
아직도 술자리가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에 파트너를 주물럭 거리며 자지를 빨게 시켰던 나는 자지가 사정이 임박해 오면서 머리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분명 어제 술자리를 끝마치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자지에서 전해져 오는 느낌은 현실인 것 같았다. 정신을 집중하려고 하는 도중에도 나의 자지는 계속해서 빨리고 있었으며 곧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자지로부터 전해져 오자 자연스럽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으음….”
잠시 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자 나의 자지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잔뜩 힘이 들어갔고 엉덩이 근육을 수축하자 자지 끝으로 폭발하는 정액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방울도 남지 않을 만큼 정액을 쏟아 낸 나는 온 몸의 힘이 빠지며 방금 전의 사정이 자지를 빨던 입 속에서 행해졌으며 분명히 집에 누워 있는 상태라는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아울러 무엇인가 내 몸 위에서 나를 누르고 있다는 느낌에 눈을 뜬 나는 내 눈 앞에 벌어져 있는 일이 믿기 지가 않았다. 눈 앞에 보여지는 것은 작고 귀여운, 그것도 모든 것이 개방되어 보지 계곡 사이로 구멍까지 보일 듯 말듯한 상태인… 엉덩이였으며 나의 손은 그 보지 계곡에 담가져 있었다. 더군다나 나의 자지는 사정이 끝났음에도 아직 입 속에 물려 있었다.
[아니…도대체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눈을 이리저리 움직여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 방이 틀림없었다.
[그러면 내가 어제 저녁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온 것은 확실하다는 얘긴데….]
[그럼….지금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는 누구지…?]
[분명 집 사람은 아닌데…?]
궁금하고 이상한 생각에 고개를 살짝 들어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의 얼굴을 보게 되자 나는 경악하게 되었다.
[헛!……. 아니….. 지금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는…..]
다름아닌 큰 딸 지은이였다.
[아!…. 도대체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저절로 온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었다. 다시 한번 정신을 집중하여 상황을 판단해 보았으나 지금 나에게 벌어지고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었다.
[아니… 도대체 지은이가 왜?…..]
순간 조금 전까지 꿈 속에서 일어났던 일이라고 느꼈던 일들이 바로 지은이와 이루어졌던 일임을 알게 되었다.
[아….. ]
절로 탄식이 나왔다. 이제야 모든 것이 명백하게 정리되었다. 즉, 내가 꿈속이라고 생각하며, 아니 어제의 술자리로 생각하며 자지를 빨게 하고 보지를 만지던 모든 일이 바로 지은이를 통해 이루어 졌다는 것을….. 결국 나는 딸에게 아빠의 자지를 빨게 하고 더군다나 딸의 보지를 마구 주물럭거렸던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던 나는 내 자지에서 전해져 오는 새로운 느낌에 신경이 온통 자지로 집중되었다. 아빠 자지를 입에 물고 있던 지은이는 아빠의 자지에서 정액이 쏟아져 나오자 잠시 당황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 목구멍 뒤로 넘겨 삼키게 되었다. 한번 정액을 쏟아낸 아빠의 자지는 연이은 수축 작용을 하며 얼마간 계속해서 정액을 분출하였고 지은이는 이들 모두를 계속해서 삼키게 되었다. 처음 아빠의 정액을 삼킬 때는 약간 비릿한 맛이 느껴지기도 하였지만 두 번, 세 번 계속해서 삼키게 되자 별 다른 거부감이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아빠의 정액을 삼킨다는 것이 지은이를 더울 흥분하게 만들었다. 정액을 모두 분출한 아빠의 자지는 잠시 후 조금씩 줄어 들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음이 느껴졌다. 줄어든 아빠의 자지는 조금 전에 느꼈던 딱딱한 느낌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고 지은이는 이런 아빠의 자지 느낌이 좋았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아빠의 자지는 꼬마들 크기만하게 줄어 들었다. 지은이는 좀 전의 기억을 더듬어 아빠의 자지를 다시 빨기 시작했다. 지은이가 다시 내 자지를 빨고 있었던 것이다.
[어윽!…… 아아……]
이성적으로 애써 외면하려 하였지만 나의 자지는 다시금 일어서기 시작했다. 한번 사정 한 후에 다시 자지가 빨리게 되자 아까 느꼈던 자극보다 훨씬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아… 어떻게 해야 하나…?]
[지은이는 아직도 내가 잠든 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나와 얼굴이 마주치게 되면….]
문득 며칠 전의 지하철 사건이 머리에 떠올랐다.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딸의 엉덩이에 자지가 닿았던 기억,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서로 어색하게 보내왔던 시간들…. 난감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나는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지만 나의 자지에서 전해져 오는 느낌은 계속되었고 점점 팽창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딸에게서 자지를 빨리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씩 흥분하고 있는 나를 느끼자 머리 속이 어지러워 졌다. 문득 지은이의 보지 계곡에 나의 손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아… 손을 빼야 하나…. 손을 빼다가 지은이가 알게 되면….]
이렇게 손의 거취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자 조금 전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지은이의 보지 계곡에 대한 느낌이 머리까지 전달되어 왔다.
[아… 이 부드러운 느낌… 따뜻한….]
절로 손에 힘이 들어가게 되자 한마디 정도만 들어가 있던 나의 손가락이 약간 움직이게 되었다.
[아차!…. 이런…..]
잠시 당황한 나는 숨을 죽여 지은이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 하지만 나의 손 가락이 조금의 움직임을 가진 후 지은이의 엉덩이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오히려 보지에 힘이 실리며 나의 손가락을 물어 옴이 느껴졌다.
부녀지간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진 후 이 상황이 해결된 것은 지하철이 잠실역에 도착하고 난 이후였다. 잠실역에 지하철이 멈추자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밀려 나갔으며 덕택에 지은이와 나에게도 넉넉한 공간이 확보되었다. 잠시 어색한 시간이 흐른 후 애써 조금전의 상황을 잊어 버리려 지은이에게 말을 했다.
“지은아…”
지은이는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다 대답했다.
“응 아빠!”
“사람들이 너무 많아 힘들지 않았니?”
“지은이 학교 갈 때는 이렇게 많지 않겠지? 아빠는 늘 이런 북새통속에서 출퇴근하기 때문에 적응이 되었지만 지은이에게는 힘들었던 시간이었을 것 같구나”
나의 질문에 지은이는 얼굴을 붉히면서 잠시 동안 대답을 하지 못했다. 조금전의 그런 상황만 없었더라면 부녀지간에 할 얘기도 많고 서로 즐겁게 얘기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겠지만 지금은 서로 어색한 가운데 어서 집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침묵의 시간 속에서 조금전의 어색했던 상황이 불현듯 떠올랐다. 무심코 지은이를 다시 보게 되었고 자세히 바라보니 결혼 전 아내보다 더욱 뛰어난 자태를 가졌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지하철은 건대입구역에 도착하였고 7호선으로 갈아 타며 은근히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7 호선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다. 집에 도착 한 후 현관문을 열어주는 아내의 얼굴을 바로 보지 못하고 서둘러 옷을 갈아 입곤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잠자리에는 일찍 들었지만 잠이 쉽게 오지를 않았다. 뒤척이며 잠을 청하던 나에게 아내가 무슨 걱정이 있는 얼굴 같다며 물어보았지만 차마 대답을 못하고 아무일 없다고 둘러대었다.
같은 시각 지은이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 하루 동안에 일어났던 일들을 돌이켜 보았다. 아침에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던 치한과 돌아오는 길에 아빠와 겪었던 일 등 그 동안 생각해보지도 경험해 보지도 않았던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난 상황과 자신도 미처 몰랐던 보지의 반응과 그에 따른 몸의 변화에 대하여 새롭게 느꼈던 일들이 영화의 필름처럼 지은이의 머리 속에 떠올랐다. 부녀지간에 어색한 시간을 보내던 지은과 나는 어느 일요일 아침에 그 동안의 어색함을 씻어버린, 아니 결코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 버림으로서 오히려 홀가분해 질 수 있었다.
토요일 저녁에 거래처 접대를 위해 단란주점에 가서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내 파트너로 앉은 아가씨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를 가진 아가씨였다. 결국 그날도 여지없이 과음을 하게 되었고 취기가 오르자 며칠 전에 지은이와 지하철에서 일어났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계속해서 술을 더 마시자 파트너의 얼굴에 간간히 지은이의 얼굴이 겹쳐지기도 하면서 지은이와 파트너를 구분하기 어려워 졌을 무렵 술자리가 끝나게 되었고 접대의 마지막 단계인 2차를 거래처 사람과 함께 나간 후 새벽에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토요일, 아니 일요일 새벽까지 마신 술이 미처 떨 깬 상태로 잠을 자고 있던 중에 문을 두드리는 것 같은 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리지?]
눈을 뜨는 것 조차 힘든 나는 아무런 반응을 보일 수가 없었으며 꿈인지 현실인지 조차 분간이 안되었다. 잠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기에 무시하고 계속해서 잠을 청하던 나는 가슴속 깊이 전달되는 향기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잠결에 아직도 거래처 접대를 계속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되었고 나에게로 전달되는 향기가 파트너에게서 나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비록 눈을 뜨지는 않았지만 나의 손은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뻗어졌다. 뭔가 물컹한 느낌이 전해져 왔다. 직감적으로 이런 감촉은 여자의 젓 가슴을 만질 때만이 느낄 수 있는 것임을 알고 손 바닥에 닿아 있는 부분을 힘을 주어 잡았다.
지은이는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서던 엄마에게서 아빠가 늦게까지 술 드시고 들어오셨으니까 일어나시면 해장할 만한 음식을 준비해 두었다가 드리라는 얘기를 듣고 솜씨를 발휘하여 콩나물 해장국을 준비하였다. 콩나물 해장국의 준비가 다 끝난 후에도 아빠는 일어나지 않고 있었기에 식사 전에 숙취 해독을 위해 꿀물을 타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빠가 주무시고 있는 방으로 향했다.
“똑똑…, 똑똑…”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지은이는 아직도 아빠가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고는 아빠가 주무시는 머리맡에 꿀물을 놓아 두면 일어나신 후 드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아빠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 들어가자 아빠는 침대 위에서 팬티만을 걸친 상태로 주무시고 있었다. 문득 지은이의 시선은 아빠의 팬티쪽으로 향하게 되었고 이리저리 뒤척이시다 윗몸 일으키기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누워 계시었기에 팬티 안쪽으로 검은 부분이 언뜻 보였다.
순간 지은이는 아빠와 지하철에서 일어났던 일이 불현듯 떠오르며 얼굴이 달아 올랐다. 하지만 다행히도 아빠는 세상 모르고 주무시고 계신 것 같았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고 일순간 아빠의 자지를 보고 싶은 충동이 지은이의 가슴속에서 물밀듯이 일어났다. 지하철 사건이 없었다면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그 사건 이후로 이성간의 성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던 지은이는 조심스럽게 아빠에게로 다가갔다. 아빠의 팬티 부근에 다다르자 좀 전에 언뜻 보였던 검은 부분이 아빠의 자지 털임을 확연하게 알게 되었고 무성하게 솟아나 있는 아빠의 자지 털 사이로 그토록 궁금해 하던 아빠의 자지를 볼 수 있었다. 아빠의 자지를 눈으로 확인한 지은이는 자신이 아빠의 자지를 보면서 무척이나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단지 아빠의 자지를 훔쳐보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이 다소 해결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는 말이 있듯이 보는 것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았기에 아빠의 자지를 직접 만져보고 싶은 충동도 느꼈지만 차마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꿀물만을 놓고 나가기로 결정한 후 침대 위쪽에 꿀물을 놓아 두려고 조심스럽게 아빠의 머리맡으로 몸을 숙였을 때 아빠의 손이 젓 가슴을 움켜 잡는 것을 느꼈다.
[앗!….]
아빠가 주무시고 계신 줄만 알았던 지은이는 아빠의 손이 자신의 젓 가슴쪽으로 향하던 것을 전혀 모르던 터라 몸이 움찔하며 깜짝 놀랐다. 무척이나 당황한 지은이는 몸이 굳어져 옴을 느끼며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생각들이 지은이의 머리 속을 어지럽혔다.
[아!…. 어떻게 해야지?…. 아빠가 주무시고 계신 것이 아니었나?… 내가 아빠 몰래 아빠 자지를 본 걸 들킨 것은 아닐까?…]
지은이의 몸은 점점 더 굳어져 갔다. 하지만 이내 들리는 아빠의 목소리는 지은이를 다소나마 안심시켰다.
“야! 너 이…데서야 쪼..끔 마음에 드는구나… 음….. 진작에 벗고 왔어야지 말야…. 오늘이 어떤 날인데… 안 그렇습니까? 상무님!…”
지은이는 일요일이고 특별히 약속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노브라 차림으로 단지 면 티 하나만을 입고 있었던 터라 면 티 위로 전해져 오는 아빠 손의 감촉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아빠는 아직도 꿈속이었다. 아니 아직도 거래처 사람을 접대 하는 중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아빠가 아직도 잠결임을 확인한 지은이는 굳었던 몸이 조금은 풀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도 아빠의 손은 자신의 젓 가슴을 움켜 잡고 있었고 아빠의 나머지 한 손마저 자신의 허리를 휘감아 아빠쪽으로 끌어 당기려 하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지은이는 아빠의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그저 아빠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말았다. 비록 잠결이라고는 하지만 아빠의 손에는 힘이 들어가 있어 억지로 뿌리 치고자 하면 아빠가 잠에서 깨실까 두려웠다. 지금 이 상태로 잠에서 깨신다면 지금까지도 며칠 전 지하철 사건으로 부녀지간에 불편했던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은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아빠가 잠이 들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동안 궁금해 하던 아빠, 아니 남자들의 행동을 직접 경험해 볼 좋은 기회라는 생각과 더불어 조금씩 흥분하고 있는 보지의 느낌을 좀 더 확실하게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은이는 이성과 감정이 교차하는 동안에 많은 갈등을 느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감성쪽으로 치우치는 자신을 막지 못하였다. 결국 지은이는 아빠가 하는 대로, 감정에 충실하기로 하였고 상황이 이렇게 정리되자 마음이 홀가분해졌으며 몸도 한결 부드러워졌다. 이런 지은이의 마음을 아는지 아빠의 행동도 점차 노골적으로 변해갔다. 허리를 휘감았던 아빠의 손은 지은이를 당기어 누워 있는 아빠에게 이끌었으며 젓 가슴을 주무르던 한 손도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었다는 듯이 지은이가 입고 있던 면 티 속으로 집어 넣고자 하였으나 아직도 술에서 완전히 깬 상태가 아닌 아빠의 손은 정확한 위치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더듬고만 있었다. 어차피 아빠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기로 한 이상 아무것도 거리낄게 없었던 지은이는 아빠의 손이 쉽게 들어올 수 있도록 아빠의 손을 잡아 면 티 속으로 끌어 들였다. 아빠의 손은 기다렸다는 듯이 지은이의 젓 가슴으로 더듬어 올라왔다. 면 티 속에서 조금씩 젓 가슴쪽으로 다가오는 아빠의 손길은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던 황홀한 느낌을 주었다. 면 티 바깥쪽에서 젓 가슴을 잡은 아빠의 손의 감촉만으로도 보지에서 전해져 오는 짜릿함을 느꼈던 지은이는 아빠의 손이 자신의 잘록한 배를 지나 젓 가슴쪽으로 다가오자 풀어졌던 몸이 다시 굳어지는 것과 같은 황홀함을 느꼈던 것이다.
[아….. 숨이… 막힐 것… 같아…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아아…. 차라리 시간이 멈추었으면…..]
지은이가 이런 생각까지 할 수 있는 이유는 현재 집안에는 지은과 아빠 단 둘이만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엄마는 이모와 함께 아침 일찍 친정쪽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 갔으며 빨리 돌아온다 해도 저녁 8시는 넘어야 하는 상황이었고 동생 지민이는 고 3인 관계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독서실에 갔기 때문이었다. 어느덧 아빠의 손은 지은이의 젓 가슴에 도달하게 되었고 지은이는 좀 전보다 더욱 황홀한 기분을 느꼈다. 아무것도 거리낄게 없는 아빠의 손은 지은이의 젓 가슴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때론 살며시 잡기도 하고, 때론 힘 주어 잡기도 하면서 두 젓 가슴을 넘나 들었다. 지은이는 미칠 것만 같았다. 차라리 지금 자신의 젓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사람이 아빠가 아니었으면 하는 생각이 머리를 맴 돌았다. 아빠의 한 손이 지은이의 젓 가슴을 주무르는 동안에 지은이의 허리를 감고 있던 아빠의 다른 손이 허리를 떠나 엉덩이 쪽으로 서서히 내려가자 지은이는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아…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지?…..]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나중엔…..]
면 티에 스커트만을 입고 있던 지은이는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지은이는 잠시 망설여지게 되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 아빠의 손길을 거부하지 말라는 소리가 들려왔고 더군다나 보지의 깊은 부분에서부터 보짓물이 흘러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점점 더 좋아졌다. 아빠의 손은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스커트를 허리 위쪽으로 걷어 올리곤 이내 지은이의 보지쪽으로 접근해 왔다.
[아… 결국….]
하지만 지은이의 몸은 피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아빠의 손이 자신의 보지쪽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엉덩이를 더 낮추었다..
“야… 너 엉덩이... 무…지 이쁘다~….”
“오늘 오빠가…. 너의 엉덩이를 아~~주 즐겁게…. 해줄게!…”
아직까지도 아빠는 잠에서 깨지 않고 있는 것 같았다. 말이 끝남과 동시에 아빠의 손이 간신히 보지만을 가리고 있던 팬티 속으로 들어오려 애쓰고 있음을 느낀 지은이의 보지는 마치 경련을 일으키는 것처럼 흥분하게 되었다. 한참 동안을, 아니 실제 시간으로는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팬티 가장자리에서 머물던 아빠의 손가락이 하나 팬티 속으로 들어 가는데 성공했다. 이미 지은이의 보지는 충분하게 흥분하고 있었기에 팬티 속으로 들어온 아빠의 손가락이 차갑게 느껴졌다. 어정쩡하게 몸을 구부리고 있던 지은이는 무심코 아빠의 팬티쪽을 바라보았을 때 아빠의 팬티가 불끈 솟아 있는 것을 알았으며 이것은 아빠의 자지가 흥분된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지은이는 갑자기 아빠의 자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에 손을 뻗어 잔뜩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서있는 자지를 살짝 건드려 보았다. 이미 아빠의 자지는 흥분해 있는 상태였었는지 무척이나 단단하게 느껴졌다. 조금 더 용기를 내어 아빠의 자지를 살짝 잡아 보았다. 뜨거웠다. 그리고 살짝 잡았음에도 마치 살아서 움직일 것 같은 생동감이 느껴졌다. 자세히 보니 아빠 자지 끝과 닿아 있는 부분이 젖어 있어 남자도 여자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흥분을 하면 좆 물을 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좀 더 힘을 주어 아빠의 자지를 움켜 쥐어보니 심장이 박동하는 것과 같은 움직임이 느껴졌고 아빠 자지의 실체를 확인하게 되자 지은이의 보지는 마치 용광로처럼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지은이의 손놀림은 점점 대담해직 시작했으며 팬티 위로 느끼는 아빠의 자지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아빠의 팬티를 조심스럽게 벗겨 내렸다. 자지가 하늘을 향해 뻗어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지는 않았지만 얼마간의 손놀림으로 아빠의 자지를 확연하게 볼 수 있었다. 처음 방에 들어와서 아빠의 팬티 속을 보았을 때 자세하게 볼 수 없었던 아빠의 자지는 길이가 약 20센티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았으며 굵기는 한 손만으로 잡을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리고 자지의 끝 부분은 검붉은 색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한 가운데는 오줌 구멍으로 생각되는 작은 틈이 있었다. 또한 자지 끝 부분은 자지의 굵기보다 훨씬 굵었고 아래부분에는 두 개의 주머니가 붙어 있었는데 이는 그 동안 학교수업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있어 고환이라는 것으로 남자의 정자가 만들어 지는 곳임은 미뤄 짐작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자지의 밑 부분에서부터 배꼽쪽으로 무성하게 솟아있는 털이 무척이나 억세어 보였으며 자지가 일정한 주기로 움직이고 있음도 알았다. 젓 가슴과 보지가 만져지고 있는 상황에서 잔뜩 흥분해 있는 아빠의 자지를 눈과 손의 감촉으로 확인하게 되자 지은이의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으며 아래쪽의 보지 저 깊은 곳에서부터 보짓물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았다.
[아아~~~…..너무 좋아………..]
지은이는 며칠 전 지하철에서 자신의 엉덩이 계곡을 통해 느꼈던 아빠의 자지 느낌이 떠올려 보았다. 그 때는 피치 못할 상황에서 아빠의 자지를 느꼈었기에 지금과 같은 황홀함을 느낄 수가 없었고 오히려 거북한 느낌이었었다. 드러난 아빠의 자지를 살며시 잡자 팬티위로 잡았을 때와는 다른 따뜻함이 느껴졌으며 자신의 손안에서 조금씩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이때, 아빠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야! 그렇게 잡고만 있지 말고… 한번 잘 빨아봐!”
“잘 하면 오빠도 빨아줄게!”
어느덧 아빠는 또박또박 말하고 있었고 이는 어느 정도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지은이는 미처 느끼지 못했다. 지은이는 아빠의 말에 잠시 갈등이 생겼으나 이내 마음을 굳히고 젓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아빠의 손을 면 티에서 빠져 나오게 하고 머리를 아빠의 자지쪽으로 옮겼다. 아빠의 자지를 빨기 위해 머리의 위치를 바꾸자 야릇한 냄새를 느끼게 되었고 이는 아빠의 자지에서 나는 냄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지의 끝 부분에 좆 물이 흘러 나와 반짝거리고 있는 아빠의 자지를 빨기로 마음을 정하였지만 막상 입에 넣고 빨려고 하니 망설여 졌다. 잠시의 망설임 후에 지은이는 아빠의 자지 끝 부분을 자신의 입 속에 넣기 시작했지만 작고 도톰한 입술을 가진 지은이는 자지 끝 부분을 넣기 위해 평소보다 크게 입을 벌려야만 했다. 단지 자지의 끝 부분만이 입안에 들어 왔지만 지은이는 입안에 가득찬 느낌이 들었다. 남자의 자지를 빨아본 경험이 없는 지은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라 가만히 입에 물고만 있을 때 아빠의 손이 지은이의 머리를 잡고 “위 아래로 쭉쭉 빨아봐! 한 두번 해보는 것도 아니면서 왜 이래?” 머리를 잡고 있던 아빠는 지은이의 머리를 눌렀다 땠다 하면서 자지 빠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지은이는 아빠의 손이 머리를 누르자 입안에 가득차 있는 아빠의 자지가 목구멍까지 닿아 숨이 막힐 것만 같았지만 아빠의 손이 지은이의 머리를 놓아 주지 않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숨막히는 상하 운동을 반복 해야만 했다. 계속되는 상하 운동으로 입안이 얼얼해 지고 있었지만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다는 사실이 이러한 감각을 무뎌지게 만들었고 오히려 아빠의 자지를 한껏 느끼고 싶어진 지은이는 아빠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움직여 입 운동과 함께 상하로 쓰다듬었다. 지은이가 아빠 자지를 입으로 빨고 주무르자 조용하던 아빠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으음…..으으….좋아…..계속…해…”
“으음… 그 밑에 부랄도 좀 빨아 줘!….”
아빠의 말로 미루어 보아 정자 주머니가 부랄일 것이라고 생각한 지은이는 아빠의 말이 끝난 뒤 먼저 상하로 자지를 쓰다듬고 있던 손으로 부랄을 만져 보았다. 부랄은 밑으로 축 쳐져 있었지만 길쭉한 알 같은 것이 들어 있는 것 같았으며 힘주어 잡으면 터질 것 같아 조심스럽게 쥐어 보았다. 아빠의 명령에 따라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던 지은이는 자지에서 입을 땐 후 부랄을 하나 입에 물고 입안에서 이리저리 굴려 보았다.
“으…. 아주 좋아!….. 계속해!…”
하지만 자지를 빨 때 느꼈던 충만함이 없어 재차 자지를 빨고 싶어진 지은이는 자신의 타액으로 번들 거리는 아빠의 자지를 다시 입안에 가득 물곤 좀 전 보다 더욱 힘있게 빨아 대었다.
“?~~…?….??….”
“음…. 으음…. ?… 쯔읍….?”
지은이가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내며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을 때 팬티 속으로 들어가 있던 아빠의 손가락이 지은이의 갈라진 보지 계곡까지 도달하게 되자 짜릿한 기운이 등허리를 지나 머리끝까지 치솟아 올랐다.
“어으음…. 헉!…”
보지 계곡에 도달한 아빠의 손가락을 느끼자 지은이는 미쳐 버릴 것만 같았으며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이 들어 갔다. 이 바람에 계곡에 있던 아빠의 손가락이 계곡 속으로 더 깊이 들어 가게 되었는데 우연하게도 그곳이 바로 지은이의 보지 중심 구멍이었으며 이는 그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비밀의 문이 아빠에 의해서 개방되는 순간이었다. 지은이는 아빠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 구멍에 진입하자 온 몸이 경직되어 버렸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보지 중심 구멍에 도달한 아빠의 손가락은 기다렸다는 듯이 보지 구멍 깊은 곳으로 조금씩 밀고 들어오려고 하였다. 말 그대로 처녀지였던 지은이의 보지 구멍은 단지 아빠의 손 가락 한마디 정도가 보지 구멍에 들어 왔음에도 빈틈이 없이 꽉 찬 느낌이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침범하지 않았던 지은이의 보지 구멍은 아빠의 손가락이 쉽게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이 아빠의 손가락을 조였다. 더군다나 구멍의 입구에는 처녀지를 지키고 있던 처녀막이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 보지 구멍 속으로의 진입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자 일순간 아빠의 손가락이 팬티 밖으로 빠져 나오더니 팬티를 끌어 내리기 시작했다.
[아…. 이제는 나도 어쩔 수 없어……]
지은이는 이성을 완전히 포기 하게 되었고 아빠의 손이 자신의 팬티를 끌어 내리기 쉽도록 움직임을 맞추었다. 이내 지은이의 팬티는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고 잘 익은 복숭아를 반으로 쪼개어 엎어 놓은 듯한 엉덩이와 한 가운데 연분홍 빛을 띄고 있는 보지 계곡이 백일하에 드러난 상태였다. 아빠의 손은 지체 없이 무장 해제된 지은이의 보지 계곡으로 뻗어 왔으며 이미 지은이는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었기에 지은이의 보지는 아빠의 얼굴쪽으로 완전히 개방되어 있었기에 아빠의 손은 어렵지 않게 보지 계곡으로 다시 들어올 수 있었다.
[그래… 이미 물은 업질러진거야… 차라리… 아빠가 잠에서 깨어나기 전에 다 해보는 거야…]
지은이는 잠시 멈추었던 아빠의 자지 빨기를 다시 시작했다. 오히려 이전 보다 더욱 격렬하게 아빠의 자지를 빨아 대었으며 간간히 혀를 사용하여 자지를 뿌리에서 끝 부분까지 흩기도 하였다. 대담해진 지은이는 자신의 보지도 아빠가 빨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다리를 들어 자신의 보지를 아빠의 입쪽에 갖다 대었다. 결국 지은이는 아빠와 69자세로 포개어진 상태가 되었으며 한층 빠른 속도로 아빠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지은이가 빠른 속도로 아빠의 자지를 빨아대자 아빠의 자지는 미세한 경련을 일으키며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다. 남자의 자지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것은 곧 사정이 임박한 상태임을 모르는 지은이는 계속해서 아빠의 자지를 빨았다. 처음에는 아빠의 자지가 깊이 들어와 목구멍에 닿을 때 숨이 막히는 기분이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그런 숨막힘 조차도 황홀한 느낌으로 다가 왔다.
“으으윽! 좋….아아……… 좀…더……조금만….더…..”
지은이는 아빠의 말이 조금 더 빨리, 또는 조금 더 깊게 빨라는 말로 알고 빨고 또 빨았다. 어느덧 아빠의 자지는 지은이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 지은이가 빨 때마다 야릇한 소리가 났다.
“쑤..우걱….쑤걱…..흐읍……?…..쑤우걱…..”
아직도 술자리가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에 파트너를 주물럭 거리며 자지를 빨게 시켰던 나는 자지가 사정이 임박해 오면서 머리가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분명 어제 술자리를 끝마치고 새벽에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자지에서 전해져 오는 느낌은 현실인 것 같았다. 정신을 집중하려고 하는 도중에도 나의 자지는 계속해서 빨리고 있었으며 곧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이 자지로부터 전해져 오자 자연스럽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으으음….”
잠시 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자 나의 자지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잔뜩 힘이 들어갔고 엉덩이 근육을 수축하자 자지 끝으로 폭발하는 정액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방울도 남지 않을 만큼 정액을 쏟아 낸 나는 온 몸의 힘이 빠지며 방금 전의 사정이 자지를 빨던 입 속에서 행해졌으며 분명히 집에 누워 있는 상태라는 것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아울러 무엇인가 내 몸 위에서 나를 누르고 있다는 느낌에 눈을 뜬 나는 내 눈 앞에 벌어져 있는 일이 믿기 지가 않았다. 눈 앞에 보여지는 것은 작고 귀여운, 그것도 모든 것이 개방되어 보지 계곡 사이로 구멍까지 보일 듯 말듯한 상태인… 엉덩이였으며 나의 손은 그 보지 계곡에 담가져 있었다. 더군다나 나의 자지는 사정이 끝났음에도 아직 입 속에 물려 있었다.
[아니…도대체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눈을 이리저리 움직여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 방이 틀림없었다.
[그러면 내가 어제 저녁 술자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온 것은 확실하다는 얘긴데….]
[그럼….지금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는 누구지…?]
[분명 집 사람은 아닌데…?]
궁금하고 이상한 생각에 고개를 살짝 들어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의 얼굴을 보게 되자 나는 경악하게 되었다.
[헛!……. 아니….. 지금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는…..]
다름아닌 큰 딸 지은이였다.
[아!…. 도대체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저절로 온 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었다. 다시 한번 정신을 집중하여 상황을 판단해 보았으나 지금 나에게 벌어지고 있는 것은 엄연한 현실이었다.
[아니… 도대체 지은이가 왜?…..]
순간 조금 전까지 꿈 속에서 일어났던 일이라고 느꼈던 일들이 바로 지은이와 이루어졌던 일임을 알게 되었다.
[아….. ]
절로 탄식이 나왔다. 이제야 모든 것이 명백하게 정리되었다. 즉, 내가 꿈속이라고 생각하며, 아니 어제의 술자리로 생각하며 자지를 빨게 하고 보지를 만지던 모든 일이 바로 지은이를 통해 이루어 졌다는 것을….. 결국 나는 딸에게 아빠의 자지를 빨게 하고 더군다나 딸의 보지를 마구 주물럭거렸던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던 나는 내 자지에서 전해져 오는 새로운 느낌에 신경이 온통 자지로 집중되었다. 아빠 자지를 입에 물고 있던 지은이는 아빠의 자지에서 정액이 쏟아져 나오자 잠시 당황했지만 달리 방법이 없어 목구멍 뒤로 넘겨 삼키게 되었다. 한번 정액을 쏟아낸 아빠의 자지는 연이은 수축 작용을 하며 얼마간 계속해서 정액을 분출하였고 지은이는 이들 모두를 계속해서 삼키게 되었다. 처음 아빠의 정액을 삼킬 때는 약간 비릿한 맛이 느껴지기도 하였지만 두 번, 세 번 계속해서 삼키게 되자 별 다른 거부감이 나타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아빠의 정액을 삼킨다는 것이 지은이를 더울 흥분하게 만들었다. 정액을 모두 분출한 아빠의 자지는 잠시 후 조금씩 줄어 들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음이 느껴졌다. 줄어든 아빠의 자지는 조금 전에 느꼈던 딱딱한 느낌이 아닌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고 지은이는 이런 아빠의 자지 느낌이 좋았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 아빠의 자지는 꼬마들 크기만하게 줄어 들었다. 지은이는 좀 전의 기억을 더듬어 아빠의 자지를 다시 빨기 시작했다. 지은이가 다시 내 자지를 빨고 있었던 것이다.
[어윽!…… 아아……]
이성적으로 애써 외면하려 하였지만 나의 자지는 다시금 일어서기 시작했다. 한번 사정 한 후에 다시 자지가 빨리게 되자 아까 느꼈던 자극보다 훨씬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아… 어떻게 해야 하나…?]
[지은이는 아직도 내가 잠든 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나와 얼굴이 마주치게 되면….]
문득 며칠 전의 지하철 사건이 머리에 떠올랐다.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딸의 엉덩이에 자지가 닿았던 기억, 그리고 그 사건으로 인해 서로 어색하게 보내왔던 시간들…. 난감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나는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지만 나의 자지에서 전해져 오는 느낌은 계속되었고 점점 팽창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딸에게서 자지를 빨리고 있다는 생각에 조금씩 흥분하고 있는 나를 느끼자 머리 속이 어지러워 졌다. 문득 지은이의 보지 계곡에 나의 손이 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아… 손을 빼야 하나…. 손을 빼다가 지은이가 알게 되면….]
이렇게 손의 거취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자 조금 전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지은이의 보지 계곡에 대한 느낌이 머리까지 전달되어 왔다.
[아… 이 부드러운 느낌… 따뜻한….]
절로 손에 힘이 들어가게 되자 한마디 정도만 들어가 있던 나의 손가락이 약간 움직이게 되었다.
[아차!…. 이런…..]
잠시 당황한 나는 숨을 죽여 지은이의 반응을 살펴 보았다. 하지만 나의 손 가락이 조금의 움직임을 가진 후 지은이의 엉덩이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오히려 보지에 힘이 실리며 나의 손가락을 물어 옴이 느껴졌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