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침대에 나를 앉힌 그녀는 나의 다리사이에 무릎꿇고 앉더니 덜컥 물건을 삼

켜버린다. 그녀는 이왕지사 이렇게 된거 빠른시간내에 나를 흥분시킨뒤 일을

끝내기로 마음먹은 것이 다. 놀란것은 오히려 나였다. 갑자기 다리에 힘이

쭈욱 빠지더니 따스한 기운이 나의 단전에 모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감기는

듯한 혀 바닥이 나의 물건을 잡고는 강하게 움직인것이다.

나의 입가에서 자은 신음이 베어나왔다. 후루룩, 쩝쩝 거리는 소리가 방안에

퍼졌다. 앉아있던 나는 뒤쪽으로 벌렁 누어버렸다. 물건에서 입을 뗀 그녀가

이번에는 두 손을 모아 나의 물건을 열심히 흔들기 시작했다. 굉장히 빠른

속도였다. 이 여자가 왜 이러나하고 고개를 든 나는 우수운 광경을 목격했다

. 두 눈을 질끔 감은 그녀가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내 배위에 언제 가져

왔는지 화장지를 깔아놓고있었던 것이다. 나는 풋 하고 웃음을 터 뜨렸다.

그녀는 세상의 남자가 자신의 남편과 같아서 1, 2분이면 금세 사정을 해버리

는줄로 아는 모 양이다. 고개를 바로하여 천장을 바라본 나는 그녀가 하는대

로 놔두기로 했다. 상대가 한 나영임에도 불구하고 나의 자지는 평소처럼 오

래 견뎌주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