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체탐험 14부
그녀는 여전히 고개를 파묻어 나의 벗은 모습을 보려 하지 않았다.
나는 장난스럽게 뭉툭 솟은 물건을 그녀의 옆구리에 접촉시켰다.
"하지 말란 말야!"
"선생님. 아무것도 아니에요. 겁먹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럼 장난질 하지마. 잠깐 생각좀 해보고 결정할께."
그녀의 단발머리 사이로 드러난 귓볼과 목 부위를 만지며 생각이 바뀌기를 바랬다. 그녀가 완강히 거부한다면 나의 행위는 한바탕 쇼로 끝날 것이 분명했지만 그녀가 전혀 뜻이 없지 않음을 어렴풋이 눈치 챌수 있었다.
잠깐 동안의 생각을 끝낸 그녀는 책상 서랍을 열어 무엇인가를 꺼냈다.
그녀가 책상서랍에서 꺼낸 것이 무엇인가 보고서 놀랄수 밖에 없었다.
다름아닌 콘돔이었기 때문이다.
아직 섹스경험이 없다고 말했던 그녀가 콘돔까지 준비하고 있을줄이야.
"선생님. 섹스 자주 하세요?"
그녀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수줍게 말했다.
"아...아냐."
"그런데 왠 콘돔이 그렇게 많아요."
"응. 이거. 네 담임이...."
나는 혹시나 담임선생님이 나와의 관계를 그녀에게 말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우리 담임선생님이 그걸 주었다는 말인가요?"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서 나에대한 말은 없었나요?"
"아무말도 없었어. 다른곳으로 부임한 체육선생님과의 관계를 나에게 이야기 했어. 솔직히 부럽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가끔 나누시나 보죠?"
"아니라고는 할수 없고. 아주 가끔은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대학시절부터 이성교제에 활발한 애들은 내게 자주 이야기 하곤 했었어."
"그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특별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자주 그런 말을 들을때면 부럽기도 했어."
"제가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죠. 정말로 사랑해요."
"사랑의 뜻이 뭔줄 아니?"
"정확히 설명하라고 하면 머리 아프지만요. 그렇지만 첫번째 감각이 선생님을 꼭 껴안고 싶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어요. 제가 싫다면 그만 돌아 가겠어요. 조금이라도 제게 마음이 있다면 저를 가져 보세요."
"싫다기 보다...."
그녀의 말이 멈춰섰다.
나는 그녀가 말을 할때까지 기다렸다.
"나도 사실은 궁금증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어."
그녀의 말은 오케이 사인과도 같았다.
천천히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방바닥에 가지런히 눕혔다.
그리고 티셔츠를 벗기려고 했을때 그녀는 순순히 팔을 위로 올려서 쉽게 벗겨지게 했다.
헐렁한 반바지도 벗겨 놓았다.
얼굴은 보잘것 없었지만 뛰어난 몸매는 일품이었다.
나의 성기는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듯 축쳐져 있었다.
그녀는 그것을 보며 신기하다는듯 말했다.
"자..작..작아졌네."
"걱정마세요. 곧 선생님의 질을 화끈하게 해 드릴테니까요."
그리고 그녀의 브레지어를 벗겼을때도 몸을 옆으로 돌려 쉽게 벗겨지게 나를 도왔다.
그녀의 젖가슴은 많이 메말라 있었다.
초등학생인 내 여동생의 것보다 조금 클까 싶을정도로 작았고 젖꼭지도 함몰에 가까울 정도로 작았다.
팬티를 벗기려 내손은 그녀의 하복부로 향했고 팬티를 끌어 내리려 했는데 그녀의 손이 내손을 덮쳤다.
"안돼 거긴."
"선생님 옷을 모두 벗어야 해요."
"창피하단 말야."
"괜챦아요. 여긴 저하고 선생님 밖에 없으니까 아무런 상관 없어요."
"그..그럼.."
나는 수줍어 하는 그녀의 손을 떼고 하얀색 팬티를 끌어 내렸다.
"우와! 선생님. 너무 아름다워요."
"몰라!"
그녀의 그곳은 내가 나중에 겪었던 여자를 포함해서 가장 짙은 음모가 성기 주위를 감싼 탐스러운 곳이었다.
신기해서 그녀의 음모를 손으로 만지작 거렸다.
"하지마. 부끄럽단 말야."
"선생님. 너무 탐스러워요. 금방 행복하게 해 드릴께요."
잠시 가라앉아 있던 나의 성기가 벌떡 일어섰다.
"어머! 네것이 금방 커졌어."
"제가 금방 행복하게 해드린다고 했쟎아요. 한번 빨아 보실래요?"
"그걸 꼭 해야해?"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저는 그게 좋아요. 선생님 것도 빨아드릴께요."
"선생님이라는 말이 거슬려. 선생님이라고 하지말고 내 이름을 불러 볼래."
"뭐라고 부르죠. 수정이누나라고 부를까요?"
"아니. 그냥 친구처럼 "수정아,수정아" 이렇게 불러줄래."
"예. 그럴께요."
"아냐. 이시간만큼은 존댓말을 듣고 싶지 않아. 그냥 편하게 불러."
"알았어. 수정아. 내가 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께."
그녀의 얼굴에 잔뜩 돋아난 여드름 같은 것 때문에 조금은 꺼려졌지만 그녀를 위해 키스부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입속에 혀를 찔러 넣고 그녀의 혀를 부드럽게 감쌌다.
그녀의 혀는 수줍은듯 자꾸만 숨으려 하고 있었다.
다시 내 혀 끝에 타액을 실어 부드러운 그녀의 혀끝에 작고 귀여운 벌레가 꿈틀거리듯 꼬물락거리며 그녀의 혀를 자극시켰다.
자꾸만 오무라 들던 그녀의 혀가 몇번의 자극에 금방 적응해서 더이상 내 혓놀림에 도망치지 않고 순순히 받아 들였다.
"선생님 제혀가 좋지 않나요? 저는 선생님의 혀가 너무 좋아요."
"나도 좋아. 하지만 수정이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어."
"잠깐 잊었네. 수정아. 난 너무 행복해."
"나두."
그녀의 손은 어느새 내 등쪽을 어루 만지고 있었다.
이제 그녀가 더 과감해져서 내 혀 밑으로 그녀의 혀끝을 밀어 넣으며 깊숙히 파고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혀 밑쪽의 튀어나온 두개의 징그러운 것들까지 건드리고 있었다.
그녀가 눈을 지그시 감고 짙은 눈썹을 찡그리듯 움찔거리며 작은 콧소리를 냈다.
불규칙적으로 콧망울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벌렁거림도 사랑스러웠다.
납짝하고 볼품없는 그녀의 코마저 에로틱해 보였다.
입술도 아름다운 편은 아니었지만 하얗고 가지런한 그녀의 치아가 나를 더욱 자극 시켰다.
그녀의 치아를 일일이 정성스럽게 혀끝으로 더듬었다.
"수정아. 너를 내 딱딱한 물건으로 비명을 지르며 내게 살려 달라고 말할때까지 너의 몸을 불살라 줄께."
"아이,몰라."
그녀는 내몸을 더 강하게 끌어 안으며 피식 웃어 보였다.
빨간 그녀의 얼굴이 목부분까지 더욱더 빨갛게 상기 되고 있었다.
"석두야. 내가 너무 긴장하고 있나봐. 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어. 샤워를 하고 다시 시작할까?"
"그런건 상관 없어. 내 혀로 네 몸에 있는 모든 땀을 닦아 주면 되니까."
"그래도 샤워를 하고 했으면 더 좋겠는데...."
"안돼! 내 몸에 솟아 있는 그놈이 어서 빨리 너의 몸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조르고 있쟎아."
나는 손에 땀이 잔뜩 베어 있는 그녀의 손을 이끌어 자지에 얹어 놓았다.
"아이,부끄러."
"어때. 기분이."
"딱딱해."
"귀두를 만져줘. 끄트머리 쪽."
그녀는 곧 귀두 쪽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내손은 그녀의 배꼽 아래 무성한 수풀림 사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부끄러워."
그녀의 허벅지가 오무라들고 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옥문 아래로 머리를 고정시켰다.
"어쩌려구? 부끄러워. 보지마."
"부끄러워 할것 없어. 내가 하는대로 가만히만 있으면 된다구."
그녀의 하얀 피부의 중심에 유난히 검고 길다란 수풀림 아래쪽에서 조개의 다문입처럼 두개의 희미한 골을 보았다.
희미하게 쪼개진 골 사이에 분홍빛 조개살 같은 것이 돋아 있었다.
내손을 그곳에 갖다대고 옥문 안에 있는 수줍게 튀어나온 살점을 조심스럽게 만지기 시작했다.
"아잇,간지러워."
"너무 먹고 싶어. 내 성기에서 정액이 흘러 나오는 것 같아."
나는 그녀의 옥문에 혀를 갖다 대고 서서히 혀끝으로 갈라진 틈의 상하좌우를 돌아가며 혓놀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누운자세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눈을 감고 있었다.
가지런하게 뻗은 다리가 내 얼굴이 파고드는 것을 방해앴다.
"수정아. 다리좀 벌려 줘. 너를 행복하게 해줄께."
내손이 그녀의 허벅지에 닿자마자 그녀의 다리는 조금 세워진 자세로 벌려졌다.
천천히 그녀의 깊숙한 곳을 곡선을 그려내며 빨던 까칠까질한 내혀가 촉촉한 그녀의 옥문속으로 스스르 빨려 들어갔다.
"아아..아..아. 기분이 이상해졌어."
"내혀가 조금만 더 길었다면 더 깊숙히 넣어줄 텐데....미안해."
"아앗. 조금 더 넣어줘."
나는 혀끝에 힘을 모아 그녀의 요구대로 깊숙히 넣고 휘저었다.
"아아..아.. 황홀해. 이런 기분 처음이야. 조금만 더."
그녀의 옥문은 내 혓놀림에 금새 떡 벌어져 욕정에 불타들어 가고 있었다.
두손으로 떡 벌어진 그녀의 음문을 더 벌리고 오른손으로 대음순쪽을 문지르면서 혀끝으로 수줍게 숨어 있는 소음순을 ?았다.
그녀의 몸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너무나 좋아. 이런기분 처음이야."
그녀의 입에서는 연신 감탄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하루종일 네혀가 그곳을 감싸줬으면 좋겠어! 하늘에 붕 뜬 기분이야!"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그곳을 어루만지며 숨어 있는 클리톨리스까지 혀로 찾아내 누르기도 하고 빨기를 계속했다.
"으으으음..아아아.. 아아아."
그녀의 긴 흥분은 오분간이나 계속 되었다.
"수정아. 내 혀가 마미될것 같아."
내말에 정신을 차린 그녀가 무슨 말인가를 하려고 하는것 같았다.
"수정아. 더 빨아줄까?"
"나야 언제까지나 네가 거기를 빨아주었으면 좋겠지만 네가 힘들쟎아. 나도 거길....."
"내것을 빨고 싶어?"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녀의 가슴쪽으로 올라탄 자세를 하고 무릎을 꿇고 그녀의 눈앞에 묵직한 것을 갖다 놓았다.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안 빨아줘도 돼."
"아..아.냐."
그녀의 손이 묵직한 놈을 감싸쥐었고 곧 귀두부위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서서히 뿌리근처까지 그녀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으나 그녀의 혓놀림은 없었다.
"긴장할것 없어. 그냥 부드럽게 빨면 되는거야. 아이스바를 빨듯이.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그만 둬도 되구."
잠시 머뭇거리던 그녀의 입술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무도 황홀했다. 그녀의 보드라운 입술과 그놈이 목젖근처까지 빨려 들어갈땐 정액을 쏟아 놓을것 같았다.
한참동안 똑같은 자세가 이어졌다.
"나도 너무 좋아. 하지만 힘들면 그만해도 돼."
그녀의 입술이 내 성기에서 떨어졌다.
감고 있었던 눈도 떠졌다.
그녀는 손으로 내성기를 어루만지면서 말했다.
"신기해. 커다란 핏줄이 징그럽기도 하지만 귀엽기도 하고."
"수정아. 맛있어?"
"아니. 맛은 없었어. 하지만 딱딱한 너의 성기와 말랑말랑한 끝부분이 내 목 깊숙히 들어오는 동안 기분이 묘해졌어."
그녀의 눈을 바라 보았다.
내가 그동안 못보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맑고 깊은 까만 눈동자를 여태 보지 못하고 다른 못생긴 부분만 보고서 그동안 그녀의 별명을 부르고 놀려 댔던 것이다.
"서..석두야. 이제 어떻게 하지?"
"너의 축축한 습지대를 기쁨으로 충만하게 만들어야지."
그녀는 여전히 수줍어 했다.
순간순간 짜릿한 기쁨을 즐기면서도 나와의 섹스를 머뭇머뭇 거리기도 했다.
나는 그녀를 천천히 눕게 했다.
분홍색으로 빛나는 그녀의 수줍게 삐져 나온 음순이 나의 성기를 유혹했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길다란 그녀의 목에 침을 삼키는듯한 움직임이 일었다.
그녀는 여전히 고개를 파묻어 나의 벗은 모습을 보려 하지 않았다.
나는 장난스럽게 뭉툭 솟은 물건을 그녀의 옆구리에 접촉시켰다.
"하지 말란 말야!"
"선생님. 아무것도 아니에요. 겁먹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럼 장난질 하지마. 잠깐 생각좀 해보고 결정할께."
그녀의 단발머리 사이로 드러난 귓볼과 목 부위를 만지며 생각이 바뀌기를 바랬다. 그녀가 완강히 거부한다면 나의 행위는 한바탕 쇼로 끝날 것이 분명했지만 그녀가 전혀 뜻이 없지 않음을 어렴풋이 눈치 챌수 있었다.
잠깐 동안의 생각을 끝낸 그녀는 책상 서랍을 열어 무엇인가를 꺼냈다.
그녀가 책상서랍에서 꺼낸 것이 무엇인가 보고서 놀랄수 밖에 없었다.
다름아닌 콘돔이었기 때문이다.
아직 섹스경험이 없다고 말했던 그녀가 콘돔까지 준비하고 있을줄이야.
"선생님. 섹스 자주 하세요?"
그녀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수줍게 말했다.
"아...아냐."
"그런데 왠 콘돔이 그렇게 많아요."
"응. 이거. 네 담임이...."
나는 혹시나 담임선생님이 나와의 관계를 그녀에게 말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우리 담임선생님이 그걸 주었다는 말인가요?"
그녀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서 나에대한 말은 없었나요?"
"아무말도 없었어. 다른곳으로 부임한 체육선생님과의 관계를 나에게 이야기 했어. 솔직히 부럽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섹스에 대한 이야기를 가끔 나누시나 보죠?"
"아니라고는 할수 없고. 아주 가끔은 그런 이야기를 나누는데 대학시절부터 이성교제에 활발한 애들은 내게 자주 이야기 하곤 했었어."
"그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특별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자주 그런 말을 들을때면 부럽기도 했어."
"제가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죠. 정말로 사랑해요."
"사랑의 뜻이 뭔줄 아니?"
"정확히 설명하라고 하면 머리 아프지만요. 그렇지만 첫번째 감각이 선생님을 꼭 껴안고 싶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어요. 제가 싫다면 그만 돌아 가겠어요. 조금이라도 제게 마음이 있다면 저를 가져 보세요."
"싫다기 보다...."
그녀의 말이 멈춰섰다.
나는 그녀가 말을 할때까지 기다렸다.
"나도 사실은 궁금증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었어."
그녀의 말은 오케이 사인과도 같았다.
천천히 그녀의 손을 잡아 끌어 방바닥에 가지런히 눕혔다.
그리고 티셔츠를 벗기려고 했을때 그녀는 순순히 팔을 위로 올려서 쉽게 벗겨지게 했다.
헐렁한 반바지도 벗겨 놓았다.
얼굴은 보잘것 없었지만 뛰어난 몸매는 일품이었다.
나의 성기는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듯 축쳐져 있었다.
그녀는 그것을 보며 신기하다는듯 말했다.
"자..작..작아졌네."
"걱정마세요. 곧 선생님의 질을 화끈하게 해 드릴테니까요."
그리고 그녀의 브레지어를 벗겼을때도 몸을 옆으로 돌려 쉽게 벗겨지게 나를 도왔다.
그녀의 젖가슴은 많이 메말라 있었다.
초등학생인 내 여동생의 것보다 조금 클까 싶을정도로 작았고 젖꼭지도 함몰에 가까울 정도로 작았다.
팬티를 벗기려 내손은 그녀의 하복부로 향했고 팬티를 끌어 내리려 했는데 그녀의 손이 내손을 덮쳤다.
"안돼 거긴."
"선생님 옷을 모두 벗어야 해요."
"창피하단 말야."
"괜챦아요. 여긴 저하고 선생님 밖에 없으니까 아무런 상관 없어요."
"그..그럼.."
나는 수줍어 하는 그녀의 손을 떼고 하얀색 팬티를 끌어 내렸다.
"우와! 선생님. 너무 아름다워요."
"몰라!"
그녀의 그곳은 내가 나중에 겪었던 여자를 포함해서 가장 짙은 음모가 성기 주위를 감싼 탐스러운 곳이었다.
신기해서 그녀의 음모를 손으로 만지작 거렸다.
"하지마. 부끄럽단 말야."
"선생님. 너무 탐스러워요. 금방 행복하게 해 드릴께요."
잠시 가라앉아 있던 나의 성기가 벌떡 일어섰다.
"어머! 네것이 금방 커졌어."
"제가 금방 행복하게 해드린다고 했쟎아요. 한번 빨아 보실래요?"
"그걸 꼭 해야해?"
"해도 되고 안해도 되지만 저는 그게 좋아요. 선생님 것도 빨아드릴께요."
"선생님이라는 말이 거슬려. 선생님이라고 하지말고 내 이름을 불러 볼래."
"뭐라고 부르죠. 수정이누나라고 부를까요?"
"아니. 그냥 친구처럼 "수정아,수정아" 이렇게 불러줄래."
"예. 그럴께요."
"아냐. 이시간만큼은 존댓말을 듣고 싶지 않아. 그냥 편하게 불러."
"알았어. 수정아. 내가 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께."
그녀의 얼굴에 잔뜩 돋아난 여드름 같은 것 때문에 조금은 꺼려졌지만 그녀를 위해 키스부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입속에 혀를 찔러 넣고 그녀의 혀를 부드럽게 감쌌다.
그녀의 혀는 수줍은듯 자꾸만 숨으려 하고 있었다.
다시 내 혀 끝에 타액을 실어 부드러운 그녀의 혀끝에 작고 귀여운 벌레가 꿈틀거리듯 꼬물락거리며 그녀의 혀를 자극시켰다.
자꾸만 오무라 들던 그녀의 혀가 몇번의 자극에 금방 적응해서 더이상 내 혓놀림에 도망치지 않고 순순히 받아 들였다.
"선생님 제혀가 좋지 않나요? 저는 선생님의 혀가 너무 좋아요."
"나도 좋아. 하지만 수정이라고 불러 줬으면 좋겠어."
"잠깐 잊었네. 수정아. 난 너무 행복해."
"나두."
그녀의 손은 어느새 내 등쪽을 어루 만지고 있었다.
이제 그녀가 더 과감해져서 내 혀 밑으로 그녀의 혀끝을 밀어 넣으며 깊숙히 파고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혀 밑쪽의 튀어나온 두개의 징그러운 것들까지 건드리고 있었다.
그녀가 눈을 지그시 감고 짙은 눈썹을 찡그리듯 움찔거리며 작은 콧소리를 냈다.
불규칙적으로 콧망울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벌렁거림도 사랑스러웠다.
납짝하고 볼품없는 그녀의 코마저 에로틱해 보였다.
입술도 아름다운 편은 아니었지만 하얗고 가지런한 그녀의 치아가 나를 더욱 자극 시켰다.
그녀의 치아를 일일이 정성스럽게 혀끝으로 더듬었다.
"수정아. 너를 내 딱딱한 물건으로 비명을 지르며 내게 살려 달라고 말할때까지 너의 몸을 불살라 줄께."
"아이,몰라."
그녀는 내몸을 더 강하게 끌어 안으며 피식 웃어 보였다.
빨간 그녀의 얼굴이 목부분까지 더욱더 빨갛게 상기 되고 있었다.
"석두야. 내가 너무 긴장하고 있나봐. 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어. 샤워를 하고 다시 시작할까?"
"그런건 상관 없어. 내 혀로 네 몸에 있는 모든 땀을 닦아 주면 되니까."
"그래도 샤워를 하고 했으면 더 좋겠는데...."
"안돼! 내 몸에 솟아 있는 그놈이 어서 빨리 너의 몸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조르고 있쟎아."
나는 손에 땀이 잔뜩 베어 있는 그녀의 손을 이끌어 자지에 얹어 놓았다.
"아이,부끄러."
"어때. 기분이."
"딱딱해."
"귀두를 만져줘. 끄트머리 쪽."
그녀는 곧 귀두 쪽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내손은 그녀의 배꼽 아래 무성한 수풀림 사이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부끄러워."
그녀의 허벅지가 오무라들고 있었다.
나는 몸을 일으켜 그녀의 옥문 아래로 머리를 고정시켰다.
"어쩌려구? 부끄러워. 보지마."
"부끄러워 할것 없어. 내가 하는대로 가만히만 있으면 된다구."
그녀의 하얀 피부의 중심에 유난히 검고 길다란 수풀림 아래쪽에서 조개의 다문입처럼 두개의 희미한 골을 보았다.
희미하게 쪼개진 골 사이에 분홍빛 조개살 같은 것이 돋아 있었다.
내손을 그곳에 갖다대고 옥문 안에 있는 수줍게 튀어나온 살점을 조심스럽게 만지기 시작했다.
"아잇,간지러워."
"너무 먹고 싶어. 내 성기에서 정액이 흘러 나오는 것 같아."
나는 그녀의 옥문에 혀를 갖다 대고 서서히 혀끝으로 갈라진 틈의 상하좌우를 돌아가며 혓놀림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누운자세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눈을 감고 있었다.
가지런하게 뻗은 다리가 내 얼굴이 파고드는 것을 방해앴다.
"수정아. 다리좀 벌려 줘. 너를 행복하게 해줄께."
내손이 그녀의 허벅지에 닿자마자 그녀의 다리는 조금 세워진 자세로 벌려졌다.
천천히 그녀의 깊숙한 곳을 곡선을 그려내며 빨던 까칠까질한 내혀가 촉촉한 그녀의 옥문속으로 스스르 빨려 들어갔다.
"아아..아..아. 기분이 이상해졌어."
"내혀가 조금만 더 길었다면 더 깊숙히 넣어줄 텐데....미안해."
"아앗. 조금 더 넣어줘."
나는 혀끝에 힘을 모아 그녀의 요구대로 깊숙히 넣고 휘저었다.
"아아..아.. 황홀해. 이런 기분 처음이야. 조금만 더."
그녀의 옥문은 내 혓놀림에 금새 떡 벌어져 욕정에 불타들어 가고 있었다.
두손으로 떡 벌어진 그녀의 음문을 더 벌리고 오른손으로 대음순쪽을 문지르면서 혀끝으로 수줍게 숨어 있는 소음순을 ?았다.
그녀의 몸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너무나 좋아. 이런기분 처음이야."
그녀의 입에서는 연신 감탄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하루종일 네혀가 그곳을 감싸줬으면 좋겠어! 하늘에 붕 뜬 기분이야!"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그곳을 어루만지며 숨어 있는 클리톨리스까지 혀로 찾아내 누르기도 하고 빨기를 계속했다.
"으으으음..아아아.. 아아아."
그녀의 긴 흥분은 오분간이나 계속 되었다.
"수정아. 내 혀가 마미될것 같아."
내말에 정신을 차린 그녀가 무슨 말인가를 하려고 하는것 같았다.
"수정아. 더 빨아줄까?"
"나야 언제까지나 네가 거기를 빨아주었으면 좋겠지만 네가 힘들쟎아. 나도 거길....."
"내것을 빨고 싶어?"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그녀의 가슴쪽으로 올라탄 자세를 하고 무릎을 꿇고 그녀의 눈앞에 묵직한 것을 갖다 놓았다.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안 빨아줘도 돼."
"아..아.냐."
그녀의 손이 묵직한 놈을 감싸쥐었고 곧 귀두부위가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서서히 뿌리근처까지 그녀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으나 그녀의 혓놀림은 없었다.
"긴장할것 없어. 그냥 부드럽게 빨면 되는거야. 아이스바를 빨듯이.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그만 둬도 되구."
잠시 머뭇거리던 그녀의 입술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무도 황홀했다. 그녀의 보드라운 입술과 그놈이 목젖근처까지 빨려 들어갈땐 정액을 쏟아 놓을것 같았다.
한참동안 똑같은 자세가 이어졌다.
"나도 너무 좋아. 하지만 힘들면 그만해도 돼."
그녀의 입술이 내 성기에서 떨어졌다.
감고 있었던 눈도 떠졌다.
그녀는 손으로 내성기를 어루만지면서 말했다.
"신기해. 커다란 핏줄이 징그럽기도 하지만 귀엽기도 하고."
"수정아. 맛있어?"
"아니. 맛은 없었어. 하지만 딱딱한 너의 성기와 말랑말랑한 끝부분이 내 목 깊숙히 들어오는 동안 기분이 묘해졌어."
그녀의 눈을 바라 보았다.
내가 그동안 못보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맑고 깊은 까만 눈동자를 여태 보지 못하고 다른 못생긴 부분만 보고서 그동안 그녀의 별명을 부르고 놀려 댔던 것이다.
"서..석두야. 이제 어떻게 하지?"
"너의 축축한 습지대를 기쁨으로 충만하게 만들어야지."
그녀는 여전히 수줍어 했다.
순간순간 짜릿한 기쁨을 즐기면서도 나와의 섹스를 머뭇머뭇 거리기도 했다.
나는 그녀를 천천히 눕게 했다.
분홍색으로 빛나는 그녀의 수줍게 삐져 나온 음순이 나의 성기를 유혹했다.
그녀는 눈을 감았다.
길다란 그녀의 목에 침을 삼키는듯한 움직임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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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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