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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51 1,922회 0건
혜진이는 수연이와는 많은 점에서 달랐다. 혜진이는
헌신적이었다. 남자를 많이 배려하고자 했고 자신이
좀 힘들어도 남이 즐거우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았다. 한마디로 마음씨가 고왔다. 섹스를 마친후
혜진이는 기어코 내 물건을 직접 닦아주었다. 한참 후
혜진이 어머니는 우리를 감시하러 문 틈으로 들여다
보았는데 그 때 우리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었다.

과외일기 11
-------------------- --------------------- ---

그날도 혜진이 어머니는 문을 반쯤 열어 놓고 나갔다.
그날 혜진이는 머리를 뒤로 단정하게 묶었고 하얀색
블라우스에 교복치마와 양말까지 단정하게 입고
있었다. 아마도 어머니가 그렇게 하라고 했던 모양이었다.
난 혜진이 옆에 앉았고 자동적으로 혜진에게로 손이 갔다.
혜진의 교복치마 밑으로 그녀의 허벅지를 더듬어 올라갔다.
혜진이는 내가 만지기 편하게 다리를 다시 의자위로 올렸다.
손이 팬티가 있어야 할 자리에 다다랐는데도 팬티는 잡히
지 않았다. 대신 이미 축축해져 있는 그녀의 보드라운
털이 만져졌다.
"혜진아 팬티는?"
혜진이는 빙긋이 웃으며 아까 벗었다고 말했다.
난 혜진이의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멍하게 있느라
손이 한참동안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선생님..뭐하세요..어???"
혜진이는 많이 달아 올라있는 상태였다.
"어~ 그래~"
난 다시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음부를 만졌다. 집게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천천히 깊숙하게 넣었다.
"흐으음~~"
혜진이는 다리를 더 벌리며 신음했다. 난 자동적으로
거실을 살피며 손을 놀렸고 혜진이는 그 즐거움을
아무 두려움 없이 만끽하고 있었다.
손가락은 혜진의 자궁안에서 천천히 원을 그렸다.
"오~~~ 하아~~~~ "
혜진이의 신음소리가 더 낮아지고 깊어졌다. 혜진이의
허리와 상체가 급격하게 꼬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원을
그리는 손가락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혜진이의
신음소리도 커져갔다. 난 갑자기 내 팔 전체가 움직일
정도로 빠르게 애무했다. 그 갑작스러운 자극에 혜진이는
책상을 부여잡으며 비명을 질렀다.
"아악!! 아~~~!!"
너무 컸다. 우린 황급히 몸을 추스렸다. 아니나 다를까
혜진이 어머니가 들이닥쳤다.
"혜진아 무슨 일이야?"
난 어떨결에 책상위에 있던 30센티 자를 들고 얼버무렸다.
"아 예~ 저기 문제를 너무 많이 틀려서..몇대~"
혜진이는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손바닥을 문질렀다.
혜진이 어머니는 혜진이를 가볍게 나무라고는 다시
사라졌다. 여전히 문은 반정도 열어둔채로..
우리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손에 혜진의 허연 액체가
묻어있었는데 들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혜진이는 장난스럽게 내 품에 안겼다. 난 혜진이의
미끈한 등을 어루만졌고 그녀는 내 바지위를 주물럭 거렸다.
성에 금방 눈뜬 소녀의 생기발랄한 행위였다.
"흐음~~~"
난 이내 신음소리를 내뱉았다. 그녀는 점점 아래로 미끄러졌다.
책상 밑 바닥에 무릎을 꿇고 나의 쟈크를 끌어내렸다.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서 그녀는 책상밑으로 몸을 숨기며 내 물건을
꺼냈다. 내 물건은 곧장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갔다.
"아~~~!!"
난 탄성을 질렀다. 그녀의 입이 왕복운동을 했다.
"오~~~ 혜진아~~~"
"이렇게 하면 음~~ 좋아요? 선생님?"
난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혜진이는 입에 혀끝에 묻은
털을 때어나며 다시 내 바지사이로 얼굴을 파묻었다.
"아아아~~ 나 쌀것같아~~"
"선생님 조금만 있어봐요~ 더 좋게 해줄께요"
그녀는 손으로 내 물건을 잡고서는 물건의 아랫부분을
혀로 핥았다. 그러면서 손은 아래위로 왕복운동을 했다.
"흐어억~~~!!"
난 급격한 쾌감이 몸서리를 쳤다.
"선생님~ 아직 싸지 마요~~"
혜진이는 한참동안 내 물건을 쥐고 흔들었다. 내 물건에서는
이미 나올것은 다 나온듯 투명한 액체로 흥건했다.
"선생님 이건 정액아니죠?"
난 힘이 다 빠지듯 고개를 끄덕였다. 혜진이는 일어나
거실의 동정을 살피고는 다시 나에게로 다가왔다. 내 물건을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었다. 그녀는 내 앞에서 등을 보인채
그대로 앉았다.
"아악~~!!!"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앞섶을 짓눌렀다. 물건은 요행이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그녀의 자궁속 깊은 곳으로
사라졌다. 난 혜진의 미끈한 허리를 부여잡았다. 혜진이는
문틈으로 어머니의 행동을 관찰하며 허리를 움직였다.
혜진이의 허리가 마치 뱀처럼 꿈틀거리자 쾌감이
다시 밀려왔다. 혜진이는 완전 요부였다.
혜진의 갈라진 엉덩이 가운데로 내 물건의 아랫부분의
굵은 핏줄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오오~~~ "
난 그녀의 허리를 안고서는 그녀의 등에 얼굴을 파묻은 채
혜진의 자궁의 따뜻함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하아~ 하아~ 오~ 너무~~ 너무 좋아요~~"
혜진이는 고개를 젖히며 말을 타듯 쌕쌕거렸다.
"흐으음~~ 오~~ 나~~~나올 것 가~~ 같아요~~ 오!!!!"
혜진이의 허리가 급격하게 빨라졌다.
의자에서 삐꺽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났다. 이때 혜진이
어머니가 들이닥친 다면 우리로서도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이 순간만큼은 혜진이도 나도 높치고 싶지 않았기에 아무도
멈추지 않았다. 혜진이는 내 물건을 꽉 조인채 의자 앞으로
꼬꾸라졌다. 나도 따라서 방바닥에 무릎을 꿇었다.
전형적인 doggy 스타일이 되었다. 혜진의 가녀린 허리를
부여잡고 내 앞으로 세차게 끌어당겼다. 퍽퍽거리며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마저 들렸다.
"하아~~ 하아~~ 오~~~ 미~ 치겠어~~"
난 꿇었던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위로 들어 흔들었다.
내 엉덩이가 더 활동적으로 되자 그녀는 더욱 꿈틀거렸다.
"오!!! 나~~~ 오~~ 나요~~~ 나요~~~"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끄윽거린채로 한참동안이나
숨을 쉬지 못했다. 이윽고 급격한 호흡과 함께 엄청난
양의 정액이 혜진이의 자궁속으로 뿜어졌다.
혜진이는 정액이 분출되는 내내 그 느낌이 좋았던지
연신 고개를 젖히며 쌕쌕거렸다.
난 한참동안 혜진이의 등에 얼굴을 파묻었다. 혜진이의
거친 호흡에 등이 오르락 내리락거리고 있었다.
"너~ 임신 괜찮아?"
혜진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주까지는 안심해도 돼요~"
혜진이는 다시 티슈로 내 몸을 정성스럽게 닦아주었다.

혜진이 집을 나설때 혜진이 어머니의 유난히도 어두운
얼굴이 마음에 걸렸다. 그리고 좀 이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큰 소리가 났는데도 혜진이 어머니는 들이닥치지
않았었다. 못 들은 것일까 아니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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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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