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편)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13
(후편 제13부)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疎外된天使---1
마침내 월요일이되자 학교로 향하는 광수의 차안에서 다소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절로 쓴웃음이 나왔다.
"서연아!모처럼 형님 만날생각하니까 좋은 모양이지?그래 학교열심히 다니고....응?서연아"
"오..오빠는?...알았어..."
이른 시간이지만 이윽고 학교의 교정에 들어서며 감회가 새로와졌지만 지금부터 어떻게 하여야하는지 혼란이와 잠시 가만히 서 있었다.
"동근인 나에게 별도의 지시를 하지 안하였는데 학생회간부실에 들러야되나? 말아야되나?"하는 갈등이 일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잠시후 스스로 3주전처럼 학생회간부실로 향하는 나를 발견하고 고소를 머금었지만 별수없이 학생회간부실에 들어섰다.
간부실에 들어섰지만 3주전과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어 조금은 안도하며 "황서연"이라고 명기된 내개인 사물함에서 노트와 참고서를 챙기고는 하릴없이 동근이를 앉아서 기다리는데 복도에서 저벅거리는 동근이의 발걸음이 확실한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그러자 나는 순간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반사적으로 얼른 책가방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도어를 닫고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이가 없었다.
모처럼 만나는 동근이가 반가워 다시 나가려하는데,그때 마침 심기가 불편하여 버럭 화를내는 동근이의 목소리가 커다랗게 들려왔다.
"어라!씨발년이 허파에 바람들었나 겁대가리를 상실해가지고,나보다 늦게 나와!좆같은년!"
동근이의 신경질적이고 패악적인 걸걸한 음성이 결국은 나한테 하는 소리로 알아듣고 언제나처럼 나는 반갑고 설레는 마음에서 급격히 주녹이 들고 위축된채 화장실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고 문을 미는 순간이었다.그때 발걸음도 요란하게 금방이라도 헐레벌떡하며 숨이 멋어버릴 것처럼 들어서는 여학생의 모습에 나는 꼼짝없이 다시 화장실에 갇히게 되었다.
더구나 동근에게 인사를 하는 귀에 익은 다급한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내몸이 절로 굳어졌다.
"어머!"
"주..주인..님 늦어서 죄송합니다..아악!"
"퍼벅""퍼걱""퍽퍽""퍼억"....
"이런 개같은년 ?날부터 나보다 늦어 씨발년 죽어봐라!"
하마터면 두사람에게 내몸이 들어날뻔하게 터져나오는 놀란 신음성을 억지로 삼키며 왼손바닥으로 얼른 내입을 막고 밖을 내다보았다.
그러자 조금 열린 문틈으로 보이는 상상하지도 못하였던 놀라운 광경에 숨이 멋을 것만 같았다.
본의가 아니었지만 피치못하고 숨은채 문틈으로 얼핏 보이는 죽을상을한채 동근이의 발앞에 엎드려있는 여학생은 누구인가?
동근이의 발밑에 엎드려있는 자세때문에 보이지는 않지만 목소리로 봐서는 은애가 분명한것 같은데,그렇게 도도하던 은애의 원래이미지는 어디가고 동근이에게 주인이라고 칭하며 속수무책으로 동근이에게 짖밟힌다는 말인가?
그러나 아직은 얼굴이 보이지 않아 단정할수 없어 나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간신히 진정하며 동근이의 린치가 멋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마구 옆구리며 가슴이며 발길질을 해대던 동근이가 씩씩거리며 겨우 폭행을 멈추자 무자비하게 당하였던 여학생은 나뒹굴은채 주욱 탁자다리까지 밀려가 몸뚱라리가 걸려 구겨진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년아!얼른 일어나 차렷자세를 취하고 복장검사를 받는다 실시!"
그러자 언제 그렇게 맞았냐는 듯 벌떡 일어난 여학생은 흡사 염라대왕의 앞에 불려나온 것처럼 몸을 떨며 동근이 앞에 꼿꼿이 서는 얼굴을 비로서 확인하고는 놀라고 말았다.
지금 내눈에 믿을 수없이 보이는 모습은 분명히 은애의 얼굴이었기 때문이었다.
"어머!"
그런데 3주동안 달라진 은애의 모습으로 또한번 놀래야 하였으니,항상 단정하게 긴머리를 빗어 머리칼한올이라도 앞이마로 흐르지 않게 하여 묶었던 머리도 몇가닥이 빠져나와 앞이마를 덮고 있고 으례 착용하던 안경을 쓰지않은 얼굴은 얼핏 몰라볼 정도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3주전과 달란진점은 은애의 외모로서 비록 나보다 10CM는 작은 키지만 그래도 보통키보다는 큰키에 빼빼말랐던 몸매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없었다.
은애는 나처럼 풍만한 가슴에 잘룩한 허리와의 조화는 영악한 눈빛만 아니라면 흡사 나의 축소판과 같은 모델이었던 것이다.
"씨발년아 얼른 블라우스부터 벗어!"
"윽! 아..예"
동근이가 학기초에 나에게 하였듯이 조교처럼 지휘봉을 들어 아무렇게나 은애의 탐스러운 유방을 쿡 찌르며 지시를 하자 화들짝 놀란 은애는 허겁지겁 블라우스를 벗었다.
그러자 드러나는 은애의 상반신은 뽀오얀 살결을 자랑하며 출렁하고 젖가슴이 위아래로 요동치다 자리를 잡았다.
그러니까 은애는 블라우스이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안하여 노브레지어인채 등교를 하였으니 얼마나 유방과 젖꼭지가 안감에 쏠렸을까하는 내가 전에 겪어던 경험을 생각하며 R쇄적인 풍만한 유방으로 변모한 은애의 외모에 그만 입이 벌어졌다.
그러나 내가 놀라는 것에는 아랑곳없이 은애는 이번에는 거림낌없이 타이트한 스커트의 후크를 벗겨내었다.
"벗었으면 네년 개보지가 잘보이게 벌려봐!"
"어머나!"
역시 아랫도리에도 노팬티인 것이야 그렇다하더라도 동근이가 잘보이도록 벌려보이는 사타구니는 애기보지처럼 깨끗히 면도한 보지둔덕에 개보지라고 하얗게 각인된 처참한 모습에 나는 놀랐던 것이다.
더구나 세로로 쭉찢어진 균열에 한뼘쯤 빠져나와있는 줄이 무엇인지 아는 나는 숨을 죽이고 바라보고 있었다.
"씨발년 이상황에서도 그것도 보지라고,개보지라는 것을 자랑하려고 좆대가리를 물고 다니냐?"
"흑!주인..님이...으윽!"
동근이가 손을 뻗어 바이브 줄을 잡고 빼어낼 듯 당기었다가는 다시 줄을 놓고 장난하듯 반복하자 아마 작동을 하고 있는지 은애는 오만상을 찡그리며 신음을 뱉어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힘껏 잡아당기자 "?"하는 바람빠지는 소리와함께 은애의 균열에서는 애액이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뭉클"나오고 내것과 같은 바이브는 동근이의 한손에서 시계추처럼 좌우로 흔들리며 뚝뚝 국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일어서 뒤로 돌아!"
동근이가 시키는대로 얼른 자세를 갖춘 은애가 뒤돌아서자 또렷히 보이는 색스러운 문신에 나는 또 놀라야만 하였으니 그만 나도 모르게 오줌인지 애액인지 찔끔하고 지린것 같았다.
"어째 저걸!"
"씨발년아!좆질하는 모습이 그럴듯하구만 그렇게 돌아서서 발을 교대로 짝발을 딛이며 토끼뜀을 한다 실시!"
은애에게 지시를 하며 동근이는 내가 지금 숨어있는 화장실을 힐끗 바라보길래 결국은 들켰다고 생각하며 어찌할까 망서리는데 동근이는 이내 고개를 돌리고 은애에 대하여 패악을 부리기 시작하였다.
"씨발년아 발바닥을 마루에서 띄란말야!"
"철퍽""퍽""퍽"
"아윽!윽..."
그렇게 10여분간 지휘봉과 발길질로 은애를 사정없이 두두려패며 나에게 조련하던 트레이닝을 은애가 그자리에서 실시하기 시작하자 나는 갑자기 가슴밑으로부터"짠"하여지는 것은 왠일일까?
그러나 나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두사람은 하던일를 계속하는데 오직 유일한 은애의 알몸을 가려주는거라고는 날씬한 두다리의 발목까지 신겨진 새하얀 양말뿐이고 은애의 엉덩이가득 새겨진 원색적인 보지와자지가 끊임없이 왕복하는 모습은 무척 외설적으로 보였다.
"동작그만!지금부터 내좆대가리를 꺼내는데 5초준다 실시!"
"실시!"
하는 소리와 함께 서둘러 동근이의 바지의 자크를 내리는 모습도 내가 석달전의 학기초때와 같은 모습이었다.
은애는 숙달된 손동작으로 이미 껄떡거리는 동근이의 거대한 자지를 꺼내고 이제는 어찌할까요?하는 표정으로 동근이를 올려다보았다.
"이년아!아침부터 좆대가릴 네년 개보지에 박아주는 것을 고맙게 여기고,뒷치기하게 의자짚고 엎드려!"
그러자 은애는 얼른 자세를 잡았는데 공교롭게도 은애의 모습이 정면으로 내 눈앞에 위치하는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커다란 유방이 더욱 뚜렷이 보이고 엎드려 자세를 취한 은애는 흡사 시상을 기다리는 표정이었으니 언제 저렇게 타락하고 동근이에게 길들여졌다는 말인가?
"찔꺽""철퍽""철썩""퍽""퍽"....
"으으으...이이이..아윽!으으으...엄마!주..죽어!"
얼마안가 장내에는 원색적인 두사람의 행위의 소리만으로 가득차고 은애는 열락의 신음인지 마음껏 소리를 질렀다.
"좆같은년 그렇게 좋으냐? 이번에는 똥구녁 쑤셔줄까?"
"으으 조..조..좋아요 이이 똥구멍도..으으 찢어져도 좋으니까 쑤셔주세요...으으..아아악!"
동근이의 말이 끝이나자 흉기같은 거대한 동근이의 자지가 은애의 보지에서 뽑혀나와 "뚝뚝" 국물을 떨어뜨리며 연신 끄덕 거리며 번질거렸다.
나도 모르게 순간 내 균열에서도 벌름거리며 자극와 얼른 왼손가락들을 입속에 넣고 애써 신음을 삭였다.
잠시동안 동근이의 자지는 나에게 자랑이라도 하듯 껄떡거리며 힘줄과 핏줄들이 팽창하여 울퉁불퉁해진 대가리를 보여주고는 다시 은애의 항문으로 사라졌다.
"얼마나 좆대가리들이 들랑거렸는지 똥구멍이 씨발 허벌창 나있구만 좆같으년 꼭잡아 간다 개같은 년아"
"퍽""퍼벅"퍽""질퍽""퍽"
"아윽!으으으으으...이이이..어어엄마!이이이이..주.. 주..죽어..요..윽!으으으..."
다시 또 절정의 신음을 지르는 은애의 모습은 반쯤 헝클어진 머리칼이 땀에 묻어 뺨을 덮고 동공이 풀린 눈은 감기다시피한채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흥분이 되었던 나는 점차 이성을 찾으며 은애가 결국은 내 자리를 차지했구나 하는 허전함이 가슴을 채우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헉 싸겠다 씨발년아 입벌려!네년 아침으로 생각하고 남김없이 좆물을 빨아 먹어라!"
"헉! 예 고맙습니다 주인님"
은애의 항문에서 뽑아낸 동근이의 팽창된 자지는 뒷쪽 냄새가 날텐데도 은애는 맛있는 하드를 빨듯이 게걸스럽게 동근이의 자지를 ?아주고 빨아주고 가끔은 불알까지 씹어주자 마침내 진저리를 쳐대며 동근이는 사정을 하였다.
그러자 은애는 포식하듯 꿀꺽꿀꺽 동근이가 사정한 정액을 목으로 넘기고는 남았는 찌꺼기까지 싹싹 남김없이 청소해주는 것이었다.
나는 끝까지 참담한 심경으로 바라보자 은애는 동근이의 바지를 올려 자크를 채워주며 입힌후 분부를 받는 종처럼 옆에 기립하여섰다.
"아침마다 이렇게 의식을 치러야하니 오늘처럼 지각하지 않도록하고 아침마다 여기들르는 것은 네년이 까발려봐야 손해일테니 알서해! 그리고 얼른 교복입지 않고 뭐해?"
"예! 주인님 그런데 씻고...악!"
"이런 개같은년이 조금만 풀어주면 제멋대로 할려고해! ?같은년아?씻기는 뭘씻어 그냥 입고 수업받아 씨발년아!"
씻기위해서는 내가 숨어있는 화장실을 이용할수밖에 없기에 결국은 고스란히 숨어서 지켜본 결과가 되어 내 처지만 이상해지는게 아닌가 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동근이의 지시에 은애는 더이상아뭇소리도 못하고 얼른 곁에 나뒹구는 블라우스를 집어 입는 것이었다.
그래봐야 일체의 속옷을 입지 안하였으니 1분도 안되어 스커트까지 입자 다소 불량스러운 모습이기야 하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하였다.
흘러내린 머리칼까지 손으로 빗어 머리끈으로 다시 묶어 갈무리를 마치자 동근이의 말이 들렸다.
"이년아 저건 내가 특별하게 주문해서 네년한테 지급해준 것이니까 잘간수하고 내가 사인만 보내면 아무때고 개보지에 박아넣는다 알았어?"
"예"
은애는 등교할때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던 바이브를 손수건으로 싸서 자신의 가방에 집어넣고 등에 메었다.
"그리고 단둘이를 제외하고는 티내지 말고 평상시처럼 해!물론 네년이 표시내봐야 좋을 것이 없겠지만,이제 나가자!"
"예"
두사람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표정으로 동근이가 앞에나가자 은애는 얼른 따라나섰다.
두사람이 나가자 방금까지도 그렇게 비명과 신음을 지르며 격렬하게 섹스를 하였던 방안이 적막감에 싸이며 나혼자만 소외된 것 같아 쓸쓸하고 허탈한 심정으로 잠시후 나또한 혼자 교실로 향하였다.
그렇게 교실에 들어서자 순간 낯설은 감정도 잠시 병문안을 왔던 반아이들은 나를 에워싸며 환호성을 지르며 반갑게 나를 맞아주고 동근이도 짧게 나에게 인사를 하였다.
"부반장 오랫만에 보니까 반갑다"
"응! 나도 그래 반장!"
내이름을 부르던 동근이는 나에게 부반장으로 호칭하여 부르고 그게 어색하여 나또한 그렇게 답변하였다.
반아들 틈에서 희정이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아 실망한 표정을 짖자 연숙이가 내마음을 알아챘는지 위로의 말을 하였다.
"서연아!희정인 그때부터 주욱 학교에 안나와!그리고 방금까지 선자가 널 기다리다 돌아갔어"
"고마워 연숙아"
나는 애써 환하게 웃으며 반아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하자 덩그러니 앉아있는 은애의 모습이 보이고 힐끗 나를 바라보는 은애의 표정은 나를 소름이 끼치도록 섬?하게 하였다.
바로 3주전 이제는 그만두어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는 홍선생과 함께 나를 능욕하던 표정과 다름없는 적의의 눈빛이었기 때문이었다.
(후편 제13부)능욕당하는 천사 그리고...
疎外된天使---1
마침내 월요일이되자 학교로 향하는 광수의 차안에서 다소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절로 쓴웃음이 나왔다.
"서연아!모처럼 형님 만날생각하니까 좋은 모양이지?그래 학교열심히 다니고....응?서연아"
"오..오빠는?...알았어..."
이른 시간이지만 이윽고 학교의 교정에 들어서며 감회가 새로와졌지만 지금부터 어떻게 하여야하는지 혼란이와 잠시 가만히 서 있었다.
"동근인 나에게 별도의 지시를 하지 안하였는데 학생회간부실에 들러야되나? 말아야되나?"하는 갈등이 일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잠시후 스스로 3주전처럼 학생회간부실로 향하는 나를 발견하고 고소를 머금었지만 별수없이 학생회간부실에 들어섰다.
간부실에 들어섰지만 3주전과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어 조금은 안도하며 "황서연"이라고 명기된 내개인 사물함에서 노트와 참고서를 챙기고는 하릴없이 동근이를 앉아서 기다리는데 복도에서 저벅거리는 동근이의 발걸음이 확실한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그러자 나는 순간 무슨생각이 들었는지 반사적으로 얼른 책가방을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 도어를 닫고 숨을 죽이고 가만히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이가 없었다.
모처럼 만나는 동근이가 반가워 다시 나가려하는데,그때 마침 심기가 불편하여 버럭 화를내는 동근이의 목소리가 커다랗게 들려왔다.
"어라!씨발년이 허파에 바람들었나 겁대가리를 상실해가지고,나보다 늦게 나와!좆같은년!"
동근이의 신경질적이고 패악적인 걸걸한 음성이 결국은 나한테 하는 소리로 알아듣고 언제나처럼 나는 반갑고 설레는 마음에서 급격히 주녹이 들고 위축된채 화장실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고 문을 미는 순간이었다.그때 발걸음도 요란하게 금방이라도 헐레벌떡하며 숨이 멋어버릴 것처럼 들어서는 여학생의 모습에 나는 꼼짝없이 다시 화장실에 갇히게 되었다.
더구나 동근에게 인사를 하는 귀에 익은 다급한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내몸이 절로 굳어졌다.
"어머!"
"주..주인..님 늦어서 죄송합니다..아악!"
"퍼벅""퍼걱""퍽퍽""퍼억"....
"이런 개같은년 ?날부터 나보다 늦어 씨발년 죽어봐라!"
하마터면 두사람에게 내몸이 들어날뻔하게 터져나오는 놀란 신음성을 억지로 삼키며 왼손바닥으로 얼른 내입을 막고 밖을 내다보았다.
그러자 조금 열린 문틈으로 보이는 상상하지도 못하였던 놀라운 광경에 숨이 멋을 것만 같았다.
본의가 아니었지만 피치못하고 숨은채 문틈으로 얼핏 보이는 죽을상을한채 동근이의 발앞에 엎드려있는 여학생은 누구인가?
동근이의 발밑에 엎드려있는 자세때문에 보이지는 않지만 목소리로 봐서는 은애가 분명한것 같은데,그렇게 도도하던 은애의 원래이미지는 어디가고 동근이에게 주인이라고 칭하며 속수무책으로 동근이에게 짖밟힌다는 말인가?
그러나 아직은 얼굴이 보이지 않아 단정할수 없어 나는 쿵쾅거리는 가슴을 간신히 진정하며 동근이의 린치가 멋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마구 옆구리며 가슴이며 발길질을 해대던 동근이가 씩씩거리며 겨우 폭행을 멈추자 무자비하게 당하였던 여학생은 나뒹굴은채 주욱 탁자다리까지 밀려가 몸뚱라리가 걸려 구겨진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이년아!얼른 일어나 차렷자세를 취하고 복장검사를 받는다 실시!"
그러자 언제 그렇게 맞았냐는 듯 벌떡 일어난 여학생은 흡사 염라대왕의 앞에 불려나온 것처럼 몸을 떨며 동근이 앞에 꼿꼿이 서는 얼굴을 비로서 확인하고는 놀라고 말았다.
지금 내눈에 믿을 수없이 보이는 모습은 분명히 은애의 얼굴이었기 때문이었다.
"어머!"
그런데 3주동안 달라진 은애의 모습으로 또한번 놀래야 하였으니,항상 단정하게 긴머리를 빗어 머리칼한올이라도 앞이마로 흐르지 않게 하여 묶었던 머리도 몇가닥이 빠져나와 앞이마를 덮고 있고 으례 착용하던 안경을 쓰지않은 얼굴은 얼핏 몰라볼 정도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3주전과 달란진점은 은애의 외모로서 비록 나보다 10CM는 작은 키지만 그래도 보통키보다는 큰키에 빼빼말랐던 몸매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없었다.
은애는 나처럼 풍만한 가슴에 잘룩한 허리와의 조화는 영악한 눈빛만 아니라면 흡사 나의 축소판과 같은 모델이었던 것이다.
"씨발년아 얼른 블라우스부터 벗어!"
"윽! 아..예"
동근이가 학기초에 나에게 하였듯이 조교처럼 지휘봉을 들어 아무렇게나 은애의 탐스러운 유방을 쿡 찌르며 지시를 하자 화들짝 놀란 은애는 허겁지겁 블라우스를 벗었다.
그러자 드러나는 은애의 상반신은 뽀오얀 살결을 자랑하며 출렁하고 젖가슴이 위아래로 요동치다 자리를 잡았다.
그러니까 은애는 블라우스이외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안하여 노브레지어인채 등교를 하였으니 얼마나 유방과 젖꼭지가 안감에 쏠렸을까하는 내가 전에 겪어던 경험을 생각하며 R쇄적인 풍만한 유방으로 변모한 은애의 외모에 그만 입이 벌어졌다.
그러나 내가 놀라는 것에는 아랑곳없이 은애는 이번에는 거림낌없이 타이트한 스커트의 후크를 벗겨내었다.
"벗었으면 네년 개보지가 잘보이게 벌려봐!"
"어머나!"
역시 아랫도리에도 노팬티인 것이야 그렇다하더라도 동근이가 잘보이도록 벌려보이는 사타구니는 애기보지처럼 깨끗히 면도한 보지둔덕에 개보지라고 하얗게 각인된 처참한 모습에 나는 놀랐던 것이다.
더구나 세로로 쭉찢어진 균열에 한뼘쯤 빠져나와있는 줄이 무엇인지 아는 나는 숨을 죽이고 바라보고 있었다.
"씨발년 이상황에서도 그것도 보지라고,개보지라는 것을 자랑하려고 좆대가리를 물고 다니냐?"
"흑!주인..님이...으윽!"
동근이가 손을 뻗어 바이브 줄을 잡고 빼어낼 듯 당기었다가는 다시 줄을 놓고 장난하듯 반복하자 아마 작동을 하고 있는지 은애는 오만상을 찡그리며 신음을 뱉어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힘껏 잡아당기자 "?"하는 바람빠지는 소리와함께 은애의 균열에서는 애액이 고장난 수도꼭지처럼 "뭉클"나오고 내것과 같은 바이브는 동근이의 한손에서 시계추처럼 좌우로 흔들리며 뚝뚝 국물을 흘리는 것이었다.
"일어서 뒤로 돌아!"
동근이가 시키는대로 얼른 자세를 갖춘 은애가 뒤돌아서자 또렷히 보이는 색스러운 문신에 나는 또 놀라야만 하였으니 그만 나도 모르게 오줌인지 애액인지 찔끔하고 지린것 같았다.
"어째 저걸!"
"씨발년아!좆질하는 모습이 그럴듯하구만 그렇게 돌아서서 발을 교대로 짝발을 딛이며 토끼뜀을 한다 실시!"
은애에게 지시를 하며 동근이는 내가 지금 숨어있는 화장실을 힐끗 바라보길래 결국은 들켰다고 생각하며 어찌할까 망서리는데 동근이는 이내 고개를 돌리고 은애에 대하여 패악을 부리기 시작하였다.
"씨발년아 발바닥을 마루에서 띄란말야!"
"철퍽""퍽""퍽"
"아윽!윽..."
그렇게 10여분간 지휘봉과 발길질로 은애를 사정없이 두두려패며 나에게 조련하던 트레이닝을 은애가 그자리에서 실시하기 시작하자 나는 갑자기 가슴밑으로부터"짠"하여지는 것은 왠일일까?
그러나 나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두사람은 하던일를 계속하는데 오직 유일한 은애의 알몸을 가려주는거라고는 날씬한 두다리의 발목까지 신겨진 새하얀 양말뿐이고 은애의 엉덩이가득 새겨진 원색적인 보지와자지가 끊임없이 왕복하는 모습은 무척 외설적으로 보였다.
"동작그만!지금부터 내좆대가리를 꺼내는데 5초준다 실시!"
"실시!"
하는 소리와 함께 서둘러 동근이의 바지의 자크를 내리는 모습도 내가 석달전의 학기초때와 같은 모습이었다.
은애는 숙달된 손동작으로 이미 껄떡거리는 동근이의 거대한 자지를 꺼내고 이제는 어찌할까요?하는 표정으로 동근이를 올려다보았다.
"이년아!아침부터 좆대가릴 네년 개보지에 박아주는 것을 고맙게 여기고,뒷치기하게 의자짚고 엎드려!"
그러자 은애는 얼른 자세를 잡았는데 공교롭게도 은애의 모습이 정면으로 내 눈앞에 위치하는 곳이었다.
그러다보니 커다란 유방이 더욱 뚜렷이 보이고 엎드려 자세를 취한 은애는 흡사 시상을 기다리는 표정이었으니 언제 저렇게 타락하고 동근이에게 길들여졌다는 말인가?
"찔꺽""철퍽""철썩""퍽""퍽"....
"으으으...이이이..아윽!으으으...엄마!주..죽어!"
얼마안가 장내에는 원색적인 두사람의 행위의 소리만으로 가득차고 은애는 열락의 신음인지 마음껏 소리를 질렀다.
"좆같은년 그렇게 좋으냐? 이번에는 똥구녁 쑤셔줄까?"
"으으 조..조..좋아요 이이 똥구멍도..으으 찢어져도 좋으니까 쑤셔주세요...으으..아아악!"
동근이의 말이 끝이나자 흉기같은 거대한 동근이의 자지가 은애의 보지에서 뽑혀나와 "뚝뚝" 국물을 떨어뜨리며 연신 끄덕 거리며 번질거렸다.
나도 모르게 순간 내 균열에서도 벌름거리며 자극와 얼른 왼손가락들을 입속에 넣고 애써 신음을 삭였다.
잠시동안 동근이의 자지는 나에게 자랑이라도 하듯 껄떡거리며 힘줄과 핏줄들이 팽창하여 울퉁불퉁해진 대가리를 보여주고는 다시 은애의 항문으로 사라졌다.
"얼마나 좆대가리들이 들랑거렸는지 똥구멍이 씨발 허벌창 나있구만 좆같으년 꼭잡아 간다 개같은 년아"
"퍽""퍼벅"퍽""질퍽""퍽"
"아윽!으으으으으...이이이..어어엄마!이이이이..주.. 주..죽어..요..윽!으으으..."
다시 또 절정의 신음을 지르는 은애의 모습은 반쯤 헝클어진 머리칼이 땀에 묻어 뺨을 덮고 동공이 풀린 눈은 감기다시피한채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러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도 흥분이 되었던 나는 점차 이성을 찾으며 은애가 결국은 내 자리를 차지했구나 하는 허전함이 가슴을 채우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헉 싸겠다 씨발년아 입벌려!네년 아침으로 생각하고 남김없이 좆물을 빨아 먹어라!"
"헉! 예 고맙습니다 주인님"
은애의 항문에서 뽑아낸 동근이의 팽창된 자지는 뒷쪽 냄새가 날텐데도 은애는 맛있는 하드를 빨듯이 게걸스럽게 동근이의 자지를 ?아주고 빨아주고 가끔은 불알까지 씹어주자 마침내 진저리를 쳐대며 동근이는 사정을 하였다.
그러자 은애는 포식하듯 꿀꺽꿀꺽 동근이가 사정한 정액을 목으로 넘기고는 남았는 찌꺼기까지 싹싹 남김없이 청소해주는 것이었다.
나는 끝까지 참담한 심경으로 바라보자 은애는 동근이의 바지를 올려 자크를 채워주며 입힌후 분부를 받는 종처럼 옆에 기립하여섰다.
"아침마다 이렇게 의식을 치러야하니 오늘처럼 지각하지 않도록하고 아침마다 여기들르는 것은 네년이 까발려봐야 손해일테니 알서해! 그리고 얼른 교복입지 않고 뭐해?"
"예! 주인님 그런데 씻고...악!"
"이런 개같은년이 조금만 풀어주면 제멋대로 할려고해! ?같은년아?씻기는 뭘씻어 그냥 입고 수업받아 씨발년아!"
씻기위해서는 내가 숨어있는 화장실을 이용할수밖에 없기에 결국은 고스란히 숨어서 지켜본 결과가 되어 내 처지만 이상해지는게 아닌가 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었는데 동근이의 지시에 은애는 더이상아뭇소리도 못하고 얼른 곁에 나뒹구는 블라우스를 집어 입는 것이었다.
그래봐야 일체의 속옷을 입지 안하였으니 1분도 안되어 스커트까지 입자 다소 불량스러운 모습이기야 하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하였다.
흘러내린 머리칼까지 손으로 빗어 머리끈으로 다시 묶어 갈무리를 마치자 동근이의 말이 들렸다.
"이년아 저건 내가 특별하게 주문해서 네년한테 지급해준 것이니까 잘간수하고 내가 사인만 보내면 아무때고 개보지에 박아넣는다 알았어?"
"예"
은애는 등교할때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던 바이브를 손수건으로 싸서 자신의 가방에 집어넣고 등에 메었다.
"그리고 단둘이를 제외하고는 티내지 말고 평상시처럼 해!물론 네년이 표시내봐야 좋을 것이 없겠지만,이제 나가자!"
"예"
두사람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표정으로 동근이가 앞에나가자 은애는 얼른 따라나섰다.
두사람이 나가자 방금까지도 그렇게 비명과 신음을 지르며 격렬하게 섹스를 하였던 방안이 적막감에 싸이며 나혼자만 소외된 것 같아 쓸쓸하고 허탈한 심정으로 잠시후 나또한 혼자 교실로 향하였다.
그렇게 교실에 들어서자 순간 낯설은 감정도 잠시 병문안을 왔던 반아이들은 나를 에워싸며 환호성을 지르며 반갑게 나를 맞아주고 동근이도 짧게 나에게 인사를 하였다.
"부반장 오랫만에 보니까 반갑다"
"응! 나도 그래 반장!"
내이름을 부르던 동근이는 나에게 부반장으로 호칭하여 부르고 그게 어색하여 나또한 그렇게 답변하였다.
반아들 틈에서 희정이를 찾았지만 보이지 않아 실망한 표정을 짖자 연숙이가 내마음을 알아챘는지 위로의 말을 하였다.
"서연아!희정인 그때부터 주욱 학교에 안나와!그리고 방금까지 선자가 널 기다리다 돌아갔어"
"고마워 연숙아"
나는 애써 환하게 웃으며 반아들에게 일일히 인사를 하자 덩그러니 앉아있는 은애의 모습이 보이고 힐끗 나를 바라보는 은애의 표정은 나를 소름이 끼치도록 섬?하게 하였다.
바로 3주전 이제는 그만두어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는 홍선생과 함께 나를 능욕하던 표정과 다름없는 적의의 눈빛이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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