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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50 1,305회 0건
가루지기 9부

미성년자 - 아름다운 성행위를 꿈꾸는 연놈들의 자아도취!
A. D 2000 新 가루지기 뎐


-제 9 화- 똥침가격!!!

민수는 김의원이 건네는 담배를 받아들었다.
"내 자네에 대한 기사들은 두루 보아오고 있었네."
"감사합니다."
민수는 김의원에게 불을 건네곤 담배를 길게 빨아들였다.
긴장하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4선의원에다가 당의 중책도 맞고있는 파워있는 권력가임은 틀림없었기 때문이다.
차기 대권을 바라보는 야심찬 인물이였다.
"우선 내 미천한 여식과의 일은 정말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네."
"죄송합니다. 의원님에 민폐과 근심을 안겨드려서......."
"아아...그런얘길 하고자 하는건 아니고........."
김 의원은 조심스레 민수에게 목적한 바를 꺼내놓기 시작했다.
앞으로 국가에서 기간사업으로 추진할 정보통신망사업에 대한 진출권을 주겠다는 얘기였다.
당연히 자신의 아들과 합작투자한 회사로......
이건 어디까지나 김의원의 힘으로 얻어지는 결과였다.
게다가 만약 그의 뜻대로 그가 대권을 잡기라도 한다면........
민수는 그의 서재에서 나오며, 새삼 김의원이란 인물의 지나치게 커다란 야망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어쩜 자신의 이 행동이 무모한 짓일꺼라는 생각까지 들던찰라에,
"선배, 저좀봐요!"
언제 왔는지 아깐 보이지 않던 혜숙이 민수를 바라보고 서 있었다.
무척이나 화가난 표정이였다.
민수는 조용히 그녀를 따라 그녀의 방으로 들어갔다.
혜진의 방 맞은편엔 지금은 창고로 쓰는듯한....예전에 자신과 누나가 머물던 다락방의 문이 있었다.
"선배....말해줘요, 둘째 언니랑 선배는 어떤거죠?"
역시 민수의 예상대로 그녀가 화난 이유는 그거였다.
민수는 이미 예상했던 일이기에 차분하게 있는 그대로 혜진과의 일만을 얘기해 주었다.
민수의 얘기를 들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혜숙의 표정에 민수역시 가슴이 아팠다.
이 집안 식구들 답지않게 밝고 순수한 혜숙에게 결국 상처를 주고 있는꼴이였다.
민수역시 내심 그녀를........
"역시.....선배도......."
"미안하다,혜숙아......."
"적어도 날 처음 봤을때.......언니얘기를 해주었더라면......
그럼....바보처럼 이렇게 맘을 키우진 않았을텐데........"
민수는 가만히 눈물흘리는 혜숙의 어깨에 손을 얻었다.
"손 치워요 선배......."
그러나 혜숙은 민수의 손길을 마다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저는요.....지금 가슴이 어떤지 알아요?
선배를 미워하는게.....그게 너무 아프다고요.....그거 알아요?"
그리고 혜숙은 방에서 나갔다.
민수는 가만히 홀로 남겨져 가슴아픈 현실을 달랠 수밖에 없었다.

"그럼....못가는거야?"
"어, 어쩔수 없잖어?"
민수는 상일에게 몇가지 서류를 넘겨주었다.
"그럼 대신 수고좀 해줘."
"그래, 너두 수고해라."
상일은 민수대신 인터넷 방송국 개국식에 참석하기 위해 자릴 나섰다.
민수가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자리이지만, 김의원과 저녁약속이 되어 있었다.
미국에서 귀국한 그의 외아들 김영훈(34)과 함께......
시간에 맞춰 면목동의 한 전통 기와식 가든에 도착한 민수는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다.
이미 김의원과 그의 아들 영훈이 와 있었다.
"죄송합니다, 먼져 와서 기다려야 하는건데......"
"아, 아닐세. 시간에 늦은것도 아니고......자, 앉지?"
민수는 자리에 앉으며 영훈을 바라봤다.
"아,그래. 서로 인사들 나누지 그래?"
김의원의 말에 민수는 영훈과 간단히 통성명을 나누었다.
"허허....그래, 이미 서로에 대해선 잘 알고 있겠군. 이젠 사업 파트너니까? 허허허...."
잠시후 수십가지 찬의 궁중밥상이 한상가득 차려지고, 다소곳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20대초반의 아가씨들이 옆에앉아 식사시중을 들었다.
식사가 끝나고 전통주를 마시며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얘기가 오고가고 있었다.
김의원은 권력뿐만 아니라 물질에 대한 욕심도 대단한 사람이였다.
그런 사람이기에 성욕또한.........
긴 얘기가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 민수가 말을 꺼냈다.
"그럼 의원님, 저희 둘은 얘기를 좀 더하다가......"
민수의 말에 영훈이 생각지 못한 듯 당황했고, 김의원역시 당황한 표정이였다.
"하하,죄송합니다. 의원님! 젊은 저희들끼리 술한잔 하면서 얘기좀 할려고 했습니다."
"허허허....그래, 아닐세. 그렇게 하도록 해. 친해지면 좋은거지...."
그렇게 해서 민수와 영훈은 민수의 안내로 강남의 한 룸사롱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시죠?"
처음엔 멈칫하던 영훈도 이내 분위기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민수와 영훈이 들어간 룸으로 잠시후 마담인듯한 40대의 여인이 들어왔다.
"어머, 김사장님."
"음...배마담! 더 이뻐지네요?"
민수는 배마담과 잠시 얘기를 주고받았다.
"자, 그럼 특별한 손님이니까 잘 모셔야 되요."
"아이, 그럼요......잠시만 기다리세요."
배마담이 나가고 잠시후.........영훈은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178정도의 훤칠한 금발의 러시아 미녀와, 나긋나긋하게 생긴 일본 미녀!
그리고 정렬적이도 도발적인 히스페닉계 남미여인과 미국의 흑진주까지......다국적의 여인들이 저마다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들어서는것이였다.
"김 사장...이건??"
"하하, 화끈하게.......특별히 배려했습니다."
영훈은 입이 귀에걸릴 정도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더욱이 금발의 러시아 미녀와 흑진주 여자가 양옆에 달라붙어 술시중을 들고 나체로 들어누운 일본여인의 몸위에 차려진 술상이라.......
어느새 영훈은 검은보지 흰젖탱이를 오가느라 혼을빼놓고 있었다.
그녀들은 모두 능통하게 한국말까지 구사해서, 음담패설까지 주고받으며 분위길 한참 고조시켰다.
그렇게 분위기가 고조되는데 남미출신의 브라질 미녀가 정렬적으로 테이블위에 뛰어올라가는 것이였다.
"오늘 두분의 만남을 축하드리며, 미흡하나마 제가 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곤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추며 옷을 벗어던졌다.
정말 포르노에서만 보던 죽여주는 몸매의 여인이였다.
그런 그 여인이 영훈의 입에물린 담배를 빼어 한모금 피우고는 그대로 영훈의 얼굴을 향해 두 다리를 좌악 벌리고 앉았다.
영훈은 긴 두다리사이에 뚜렷히 드러난 보지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이미 좆은 꼴릴만큼 다 꼴려 지퍼밖으로 내놓고 일본여인의 사까시를 받고 있었다.
브라질 여인은 영훈의 담배를 자신의 보지에 삽입을 했다.
그리고.......
"오우~~야!"
영훈은 신기하게도 담배가 타들어가는걸 보고, 저런 보지에 잠시후 좆을 담글걸 생각하니 오금이 저려오는 것 같았다.
근데, 더 신기한건 "퓽!"하는 소리와 함께 담배가 정확히 영훈의 머리위에 달려있는 풍선에게로 날아가 터지는것이였다.
예전 방콕에 갔을 때 여인들이 물고기 쏘는건 본적이 있지만 이보단 별루였다.
영훈은 살며시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 하날 질러보았다.
"아흐응~~~아!"
그녀의 간드러진 신음과 함께 영훈은 온몸이 다 빨려들어가는 듯한 강한 흡착력을 손가락으로 느꼈다.
얇은 손가락까지도 휘감아버리는 수축력에 영훈은 도져히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전 잠깐 전화할때가 있어서......"
민수는 전화기를 꺼내들고 룸에서 나왔다.
민수가 나가는걸 확인한 영훈은 그대로 테이블위로 뛰어올라 그녀의 가랭이 사이로 들어갔다.
"아흐~~이게 왠일이냐....."
"아으~~오~~오~~~영훈씨~~~오예`~쓰! "
영훈은 그녀의 자궁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착각속에 정신없이 박아대었다.
그렇게 한번 싸고는 다시 일본년이 발아주어 일어서고 그럼 다시 깜둥이의 항문에 찔러박았다.
그리곤 흰둥이 얼굴에 싸대고, 남미년 유방사이에 자질끼고 부벼세우곤 쪽바리년 보지에 박아대며 깜둥이 보지를 마구 빨아대었다.
그렇게 영훈은 정신없이 네명의 여인들에 파묻혀 수차례 좆물을 싸대는 정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영훈은 알지 못했다.
민수의 전화를 시점으로 룸에 설치된 4대의 카메라가 다방면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게다가 인터넷의 "안티국회"란 컨텐츠로 첫방의 영광을 장식하고 있다는 것을.......

-다음에 계속......
* 후~ 이제 서서히 종반부에 들어가게 되는군요.
다음편부턴 본격적인 민수의 복수의 시작과,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반전의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많이들 기대해주시고요,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메일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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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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