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Ribbon for Freedom like parkmo
[학원물] 사립학원 키레네 cyrene의 교육법
1회 zhizz 지음
-입학날-
"알았지, 요한? 그 학교가 평범한 학교가 아니란걸.."
"네, 아빠."
자동차로 산 속으로 들어온지 벌써 2시간 째입니다. 포장도 안 된 도로 옆으로는 계속 푸른 숲만 보입니다.
"이 정도 거리면, 거기서 뭐를 하든 밖에선 모를꺼야."
저는 속으로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을 하니 조금 긴장이 營윱求? 하지만, 거기 아니면 다른 선택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제 이름은 신 요한. 나이는 17세입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살았습니다. 아빠 사업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처음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말을 먼저 배웠고 미국 아이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제가 태어난 한국에 대해 어렴풋한 그리움이 느껴졌습니다. 살아 본 적도 없는 한국에 대해 말이죠. 그래서 저는 아빠를 졸라 작년에 한국에 와서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근데 한국의 중학교는 도저히 다닐만한 데가 되지 못했습니다. 몇달 다니다 견디지 못하고 중퇴해 버렸죠. 대안학교라는 데도 몇군데 가 봤지만 거기도 적응이 안 되더군요. 저는 한국에 온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슨 오기가 생겼는지, 그래도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저의 고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도 다닐만 한 학교, 좀 특이하게 가르친다는 곳. 그래서 기존의 교육과는 연계성마저 없다는 곳. 그 곳이 바로 이 학교, 사립학원 키레네입니다.
"다 왔다."
약간의 언덕을 넘어가자, 움푹 패인 침식 분지가 나타났습니다. 분화구 모양으로 생겨서 안 쪽에 평탄한 땅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푸른 잔디가 깔려있고 곳곳에 나무들과 꽃들이 만발해 꼬꼬마 동산을 연상시켰습니다.
"우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습니다. 제 가슴은 두근거렸습니다.
"아, 아빠, 여기 너무 좋은 데 같아요."
"그래.. 수업비도 엄청 비싸단다.."
아빠의 눈에는 슬픔이 스쳐갔습니다. 정말 비쌌나 봅니다.
"아빠.. 열심히 할께요."
"그래. 열심히 해라."
그 순간이었습니다. 내리막길을 타고 빠르게 내려가던 우리 차 앞으로 한 사람의 그림자가 지나갔습니다.
"아빠!"
"이런!"
아빠는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쿵 하고 부H치는 느낌이 났습니다.
"아빠! 받았어요!"
아빠는 재빨리 밖으로 나갔습니다.
"얘! 괜찮니?"
"아야.."
차 앞에는 그 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넘어져 있었습니다. 다행히 많이 다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 "얘! 괜찮어?"
"안 괜찮아요!" 하더니 그 여학생은 벌떡 일어서서 본네트를 주먹으로 쿵 치고 숲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얘! ..."
아빠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도 좀 황당했습니다. 차 본네트가 찌그러질 정도.. 본네트에 주먹자국이 났습니다. 지루한 입학식이 끝났습니다.
"요한아, 아빠는 이제 가 봐야겠다. 자주 못 올것 같구나."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저 열심히 할께요."
"그래. 그럼 잘 있어라."
아빠는 약간 매정하게 그냥 가 버렸습니다. 매점도 있는데 먹을 것 좀 사 주고 가지.. 약간 서러움을 느끼면서 학교에서 주는 것들을 받았습니다. 책, 가방, 교복, 지침서, 방 배정표. 기숙사 학교라서 학교에서 먹고 자고를 다 했습니다. 교복.. 꽤 멋있게 생긴 것 같았습니다.
"어디 입어 볼까..?"
전 화장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웃도리 입고, 바지 입는데.. 어? 팬티에 구멍이 두 개가 뚤려 있었습니다.
"이게 뭐지?"
앞부분 중간에 하나, 뒷쪽 밑부분에 하나. 앞에는 이해가 가도 뒤에 구멍이 있는 건.. 하여튼 입었습니다. 근데 구멍이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딱 맞는 크기로요. 전 두근거렸습니다.
"에이, 설마.."
그리고 바지를 입었습니다. 근데 바지 지퍼가 엉덩이 뒷쪽까지 나 있었습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바지 입고 똥 싸란 소린가..."
근데 지퍼가 올리는 게 아니고 내리는 겁니다. 위에서 밑으로 찌이익-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교복을 입고 배정된 기숙사로 갔습니다. 복도를 걷는데 뒤에서 달깍 하고 문 여는 소리가 났습니다. 슬쩍 돌아보니.. 아까 차에 받힌 그 애였습니다. 양호실에서 막 나오는 거였습니다. 전 어찌 할 바를 몰라 그냥 시침 뚝 떼고 그냥 걸었습니다. 근데 그 여자애가 저를 따라오는 거였습니다. 우연히 방향이 같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방향이 같기엔 너무 오랬동안 방향이 같은 후였습니다. 제가 방문 열쇠를 따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여자애가 말했습니다.
"니가 거길 왜 들어가?"
"... 응, 여기가 내 방이거든."
"뭐? 니 방?"
"응. 내 방."
"거긴 니 방이 아니야. 내 방이야."
허걱.
"그래. 우리 방."
저는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 여자애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현관에 이름이 써 있었습니다.
-307호 : 신요한, 최레미
"너, 이름이 레미야?"
"응, 레미."
"푸하하하! 이름 무지 웃기다!"
"뭐?"
"끌끌끌.. 이름이 레미가 뭐야, 레미가.."
순간, 주먹자국이 난 본네트가 떠올랐습니다."
허걱. 퍽.
"다음부터 내 이름 갖구 장난치면 가만 안 둬." 하더니 문을 쿵 닫고 나가버렸습니다.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너무하고, 걔도 너무했어."
좀 골치가 아팠습니다.
"기분도 찝찝한데 샤워나 해야겠다."
저는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바지 뒤에 단추를 풀고 지퍼를 앞으로 올렸습니다. 이거 영 신경쓰이더라구요. 어쨌든 대충 벗고 샤워를 했죠. 먼저 머리를 감으려고 샴푸를 찾았습니다. 근데 샴푸 비슷한 병이 많더라구요.
키레네 샴푸. 키레네 린스. 키레네 트리트먼트. 키레네 로션. 키레네 스킨. 키레네 베이비오일. 키레네 바디샴푸. 키레네 쉐이빙크림. 여기까진 그래도 있을만한 것들이죠. 근데.. 키레네 자위크림 (남성용) 키레네 자위크림 (여성용) 키레네 자위크림 (항문용)-진통제 첨가
허걱.. 너무 심했다. 여성용은 끝이 성기 모양으로 생기고.. 항문용은 끝부분이 순간접착제 모양으로 길쭉하게 생기고.. 저는 자위크림을 들고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오른쪽 벽이 전부 거울이었습니다. 저는 오른쪽을 향해 서서 제 전신 알몸을 보았습니다. 침이 꿀떡 넘어갔습니다.
"한번 해 볼까."
저는 자위크림을 묻혀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 아.."
정액이 나오더니 이내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별로였어요. 역시 혼자 하니까 재미 없었습니다. 레미랑 했다면.. 이상한 생각하니까 커져버렸습니다. 커진 김에 또 했죠. 좀 허탈했습니다. 몸을 씻고 나오는데 레미가 와 있었습니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죠. 레미는 흘끔 저를 쳐다보더니 심통난 얼굴로 다시 TV를 봤습니다. 저는 옷을 입고 가서 레미 옆에 앉았습니다.
"레미야.. 미안했어 아까.. 난,"
"됐어! 너도 진짜 징하다. 질렸어!" 하더니 제 손을 뿌리치고 화장실로 가버렸습니다. 왜이렇게 세게 나와! 좀 짜증났습니다. 근데 아까 뿌리칠 때 레미 손이 좀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감기 걸렸나.. 아니, 내가 왜 레미 걱정을 하지? 나보고 징하다고 한 새끼 보고! 내가 뭐가 징해! 저는 소파에 폴싹 누웠습니다. 탁자에 레미가 먹다 만 새우깡이랑 콜라 먹으면서 TV보는데 TV 너머로 누가 소파에 누워 있었습니다. 거울이었죠. 누워서 TV 보면서 주섬주섬 먹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긴 왜 이렇게 거울이 많아?"
그때, 딸깍 하더니 화장실 불이 켜졌습니다. 거울 뒤로 화장실이 보였습니다. 레미도 보였죠.
"...어?!"
이거 혹시.. 말로만 듣던 그 거울? 방금 전에 레미가 그러면..
"됐어! 너도 진짜 징하다. 질렸어!"
- 방금 전 레미의 말 저는 얼굴이 시뻘개졌습니다. 레미는 옷을 벗었습니다. 브래지어랑 팬티도 벗었습니다. 두근. 두근. 쿵떡. 쿵떡. 레미는 샤워기를 틀더니 유방부터 씻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리 사이로 손을 가져가더니 거울쪽을 힐끔 쳐다봤습니다. 피식 웃더군요. 뜨끔했죠. 레미는 병 하나를 집었습니다. 자위크림인 것 같아요. 그걸 잡더니 보지에 살살 쑤셔 넣었습니다. 이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거울에는 김서리 방지를 했는지 김도 안 서렸습니다. 제 입모양은 "오" 모양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참을 수 없어서 거칠게 자위를 했습니다. 레미는 절정까지도 안 가고 자위를 그만 뒀습니다. 그러더니 샤워도 대충 하고 나왔습니다.
"앗."
레미가 막 옷을 입는 걸 보며 전 막 쌀것 같았습니다. 휴지도 없고 그래서 콜라잔에다가 쌌습니다. 허겁지겁 바지를 입는데 레미가 나왔습니다. 제 옆에 앉았죠. 뜨끈뜨끈한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레미는 목이 타는지 콜라잔을 들어 한 샷에 다 마셨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레미와 TV를 봤습니다. 그러다 적당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죠. 더블 침대에서 서로 뒤척이는 걸 느끼다가 아무 일도 없이 자버렸습니다.
(2000_05.05)
[학원물] 사립학원 키레네 cyrene의 교육법
1회 zhizz 지음
-입학날-
"알았지, 요한? 그 학교가 평범한 학교가 아니란걸.."
"네, 아빠."
자동차로 산 속으로 들어온지 벌써 2시간 째입니다. 포장도 안 된 도로 옆으로는 계속 푸른 숲만 보입니다.
"이 정도 거리면, 거기서 뭐를 하든 밖에선 모를꺼야."
저는 속으로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을 하니 조금 긴장이 營윱求? 하지만, 거기 아니면 다른 선택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제 이름은 신 요한. 나이는 17세입니다. 저희 가족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살았습니다. 아빠 사업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처음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국말을 먼저 배웠고 미국 아이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제가 태어난 한국에 대해 어렴풋한 그리움이 느껴졌습니다. 살아 본 적도 없는 한국에 대해 말이죠. 그래서 저는 아빠를 졸라 작년에 한국에 와서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근데 한국의 중학교는 도저히 다닐만한 데가 되지 못했습니다. 몇달 다니다 견디지 못하고 중퇴해 버렸죠. 대안학교라는 데도 몇군데 가 봤지만 거기도 적응이 안 되더군요. 저는 한국에 온 것이 후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슨 오기가 생겼는지, 그래도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저의 고향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도 다닐만 한 학교, 좀 특이하게 가르친다는 곳. 그래서 기존의 교육과는 연계성마저 없다는 곳. 그 곳이 바로 이 학교, 사립학원 키레네입니다.
"다 왔다."
약간의 언덕을 넘어가자, 움푹 패인 침식 분지가 나타났습니다. 분화구 모양으로 생겨서 안 쪽에 평탄한 땅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안에는 푸른 잔디가 깔려있고 곳곳에 나무들과 꽃들이 만발해 꼬꼬마 동산을 연상시켰습니다.
"우와~"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습니다. 제 가슴은 두근거렸습니다.
"아, 아빠, 여기 너무 좋은 데 같아요."
"그래.. 수업비도 엄청 비싸단다.."
아빠의 눈에는 슬픔이 스쳐갔습니다. 정말 비쌌나 봅니다.
"아빠.. 열심히 할께요."
"그래. 열심히 해라."
그 순간이었습니다. 내리막길을 타고 빠르게 내려가던 우리 차 앞으로 한 사람의 그림자가 지나갔습니다.
"아빠!"
"이런!"
아빠는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쿵 하고 부H치는 느낌이 났습니다.
"아빠! 받았어요!"
아빠는 재빨리 밖으로 나갔습니다.
"얘! 괜찮니?"
"아야.."
차 앞에는 그 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넘어져 있었습니다. 다행히 많이 다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 "얘! 괜찮어?"
"안 괜찮아요!" 하더니 그 여학생은 벌떡 일어서서 본네트를 주먹으로 쿵 치고 숲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얘! ..."
아빠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도 좀 황당했습니다. 차 본네트가 찌그러질 정도.. 본네트에 주먹자국이 났습니다. 지루한 입학식이 끝났습니다.
"요한아, 아빠는 이제 가 봐야겠다. 자주 못 올것 같구나."
"아빠, 걱정하지 마세요. 저 열심히 할께요."
"그래. 그럼 잘 있어라."
아빠는 약간 매정하게 그냥 가 버렸습니다. 매점도 있는데 먹을 것 좀 사 주고 가지.. 약간 서러움을 느끼면서 학교에서 주는 것들을 받았습니다. 책, 가방, 교복, 지침서, 방 배정표. 기숙사 학교라서 학교에서 먹고 자고를 다 했습니다. 교복.. 꽤 멋있게 생긴 것 같았습니다.
"어디 입어 볼까..?"
전 화장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웃도리 입고, 바지 입는데.. 어? 팬티에 구멍이 두 개가 뚤려 있었습니다.
"이게 뭐지?"
앞부분 중간에 하나, 뒷쪽 밑부분에 하나. 앞에는 이해가 가도 뒤에 구멍이 있는 건.. 하여튼 입었습니다. 근데 구멍이 동그랗게 생겼습니다. 딱 맞는 크기로요. 전 두근거렸습니다.
"에이, 설마.."
그리고 바지를 입었습니다. 근데 바지 지퍼가 엉덩이 뒷쪽까지 나 있었습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바지 입고 똥 싸란 소린가..."
근데 지퍼가 올리는 게 아니고 내리는 겁니다. 위에서 밑으로 찌이익- 정말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교복을 입고 배정된 기숙사로 갔습니다. 복도를 걷는데 뒤에서 달깍 하고 문 여는 소리가 났습니다. 슬쩍 돌아보니.. 아까 차에 받힌 그 애였습니다. 양호실에서 막 나오는 거였습니다. 전 어찌 할 바를 몰라 그냥 시침 뚝 떼고 그냥 걸었습니다. 근데 그 여자애가 저를 따라오는 거였습니다. 우연히 방향이 같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방향이 같기엔 너무 오랬동안 방향이 같은 후였습니다. 제가 방문 열쇠를 따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여자애가 말했습니다.
"니가 거길 왜 들어가?"
"... 응, 여기가 내 방이거든."
"뭐? 니 방?"
"응. 내 방."
"거긴 니 방이 아니야. 내 방이야."
허걱.
"그래. 우리 방."
저는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 여자애도 따라 들어갔습니다. 현관에 이름이 써 있었습니다.
-307호 : 신요한, 최레미
"너, 이름이 레미야?"
"응, 레미."
"푸하하하! 이름 무지 웃기다!"
"뭐?"
"끌끌끌.. 이름이 레미가 뭐야, 레미가.."
순간, 주먹자국이 난 본네트가 떠올랐습니다."
허걱. 퍽.
"다음부터 내 이름 갖구 장난치면 가만 안 둬." 하더니 문을 쿵 닫고 나가버렸습니다.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너무하고, 걔도 너무했어."
좀 골치가 아팠습니다.
"기분도 찝찝한데 샤워나 해야겠다."
저는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바지 뒤에 단추를 풀고 지퍼를 앞으로 올렸습니다. 이거 영 신경쓰이더라구요. 어쨌든 대충 벗고 샤워를 했죠. 먼저 머리를 감으려고 샴푸를 찾았습니다. 근데 샴푸 비슷한 병이 많더라구요.
키레네 샴푸. 키레네 린스. 키레네 트리트먼트. 키레네 로션. 키레네 스킨. 키레네 베이비오일. 키레네 바디샴푸. 키레네 쉐이빙크림. 여기까진 그래도 있을만한 것들이죠. 근데.. 키레네 자위크림 (남성용) 키레네 자위크림 (여성용) 키레네 자위크림 (항문용)-진통제 첨가
허걱.. 너무 심했다. 여성용은 끝이 성기 모양으로 생기고.. 항문용은 끝부분이 순간접착제 모양으로 길쭉하게 생기고.. 저는 자위크림을 들고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오른쪽 벽이 전부 거울이었습니다. 저는 오른쪽을 향해 서서 제 전신 알몸을 보았습니다. 침이 꿀떡 넘어갔습니다.
"한번 해 볼까."
저는 자위크림을 묻혀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 아.."
정액이 나오더니 이내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별로였어요. 역시 혼자 하니까 재미 없었습니다. 레미랑 했다면.. 이상한 생각하니까 커져버렸습니다. 커진 김에 또 했죠. 좀 허탈했습니다. 몸을 씻고 나오는데 레미가 와 있었습니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죠. 레미는 흘끔 저를 쳐다보더니 심통난 얼굴로 다시 TV를 봤습니다. 저는 옷을 입고 가서 레미 옆에 앉았습니다.
"레미야.. 미안했어 아까.. 난,"
"됐어! 너도 진짜 징하다. 질렸어!" 하더니 제 손을 뿌리치고 화장실로 가버렸습니다. 왜이렇게 세게 나와! 좀 짜증났습니다. 근데 아까 뿌리칠 때 레미 손이 좀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감기 걸렸나.. 아니, 내가 왜 레미 걱정을 하지? 나보고 징하다고 한 새끼 보고! 내가 뭐가 징해! 저는 소파에 폴싹 누웠습니다. 탁자에 레미가 먹다 만 새우깡이랑 콜라 먹으면서 TV보는데 TV 너머로 누가 소파에 누워 있었습니다. 거울이었죠. 누워서 TV 보면서 주섬주섬 먹는 제 모습이 보였습니다.
"여긴 왜 이렇게 거울이 많아?"
그때, 딸깍 하더니 화장실 불이 켜졌습니다. 거울 뒤로 화장실이 보였습니다. 레미도 보였죠.
"...어?!"
이거 혹시.. 말로만 듣던 그 거울? 방금 전에 레미가 그러면..
"됐어! 너도 진짜 징하다. 질렸어!"
- 방금 전 레미의 말 저는 얼굴이 시뻘개졌습니다. 레미는 옷을 벗었습니다. 브래지어랑 팬티도 벗었습니다. 두근. 두근. 쿵떡. 쿵떡. 레미는 샤워기를 틀더니 유방부터 씻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리 사이로 손을 가져가더니 거울쪽을 힐끔 쳐다봤습니다. 피식 웃더군요. 뜨끔했죠. 레미는 병 하나를 집었습니다. 자위크림인 것 같아요. 그걸 잡더니 보지에 살살 쑤셔 넣었습니다. 이내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거울에는 김서리 방지를 했는지 김도 안 서렸습니다. 제 입모양은 "오" 모양을 계속 유지했습니다. 참을 수 없어서 거칠게 자위를 했습니다. 레미는 절정까지도 안 가고 자위를 그만 뒀습니다. 그러더니 샤워도 대충 하고 나왔습니다.
"앗."
레미가 막 옷을 입는 걸 보며 전 막 쌀것 같았습니다. 휴지도 없고 그래서 콜라잔에다가 쌌습니다. 허겁지겁 바지를 입는데 레미가 나왔습니다. 제 옆에 앉았죠. 뜨끈뜨끈한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레미는 목이 타는지 콜라잔을 들어 한 샷에 다 마셨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레미와 TV를 봤습니다. 그러다 적당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죠. 더블 침대에서 서로 뒤척이는 걸 느끼다가 아무 일도 없이 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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