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1]
상성이는 끝없이 좆물을 토해내는 자신의 좆을 보며 한탄을 내뱉었다.
아직 수그러 들지 않은 커다란.... 마치 소설책에 나오는 괴물을 보는듯 한 좆..
그 좆은 자신의 더러운 욕망의 상징인 양 무척이나 추물이었으며 거물이었다.
40센치가 약간안되는 말그대로 상상에서나 존재할 법한 거대한 좆.

그것이 상성이의 좆이었다.

유난히 검고 휜 마치 흑인의 그것을 상상하게하는 커다랗고도 징그러운 좆.
상성이는 휴지로 자신의 좆물을 모두 닦아 내었다.

상성이는 일명 괴물이었다.
그 커다란 좆만해도 괴물이라 불릴만하지만 무척이나 괴팍하게 생긴 추한 몰골은
별로 환대받지 못할것이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의 상성이는 말그대로 소심한
왕따 그 자체였다.

게다가 발기가 되지 않아도 30센치를 육박하는 거대한 좆은 또래 남자애들에게
질투와 혐오를 동시에 갖게하는 말 그대로 괴물이었다. 상성이가 비뚤어진 것은
그때부터였다.

그때부터 더러운 욕망이 상성이의 가슴속에 피어났으며
그때부터 세상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의 상성이를 지배했다.

상성이는 자신의 좆을 다시 한번 곧추 세웠다.
못생긴 자신의 외모도 그다지 좋지않은 자신의 머리도 별로 튼튼할 것없는
이몸도 다 필요없었다.

상성이는 결심했다.

이좆으로 모든걸 복수하고말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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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으로 나갈건데..

1부는 근친물일겁니다

원래는 1부만 하고 끝낼 예정이었는데 잘은 모르겟고요

1부는 확실히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