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몽둥이[2]
음, 2화가 조금 늦었군요. 어쨋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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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 옆에서 오락을 할때도 내가 즐겨먹던 매운 새우깡 한봉을 혼자 다 입에 털어 넣을때도 나의 머릿속은 온통 그 몽둥이, 딜도 생각 뿐이었다. 단순하면서도 자극적인 그 몽둥이….
"야 뭔일있냐? 새끼가 하루죙일 말도없고....뭘 잘못 쳐먹었나?"
녀석은 나의 머리를 툭 하고 쳤다. 평소같았으면 벌써부터 주먹이 날라갔겠지만 지금은 머릿속이 온통 하얗다……. 이녀석과는 8년째 친구로 둘도없는 친구. 하지만 털어놔야하나? 아니…아닐거야.
"고민있으면 털어나봐. 씹새야 엉아 답답하잖어"
우리는 아직 경험이 없는 동정이었지만 성을 갈구하는 속마음은 똑같은 십칠세 소년이었다. 녀석에게 말하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수없었다. 그정도로 녀석은 약간은 변태적인 면이있었고, 또 과감했다.
"아니야 머리가 좀 아프다. 오늘은 그냥 가라"
녀석은 내가 아프다니까 잠시 풋하고 웃더니만 이내 겉옷을 챙겨일어난다.
"그래임마 셔라 새끼 니두 아플때가 있긴 있구나 크.."
녀석은 대문을 닫는 그순간까지 농인지 독설인지 모를 헛소리를 지껄였고 나는 힘없이 웃으며 녀석을 배웅했다. 다시 나만의 시간이 돌아오자... 나의 머릿속은 다시 그생각. 나는 의미없이 손을 놀려 딜도를 잡아본다. 귀두쪽을 누르자 약하지만 짜릿한 진동….
-철컥
씨발. 나는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엄마가 올 시간이었던 것이다. 나는 딜도를 장롱 어딘가에 쳐 넣고는 장롱방을 급히 닫았다. 우리집은 열쇠가 아니라 번호를 사용하기때문에 나는 서둘러 대문쪽으로 나갔다.
"...다녀오셨어요"
엄마는 평상시와 같이 인자하면서도… 섹시하게-물론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것이다- 들어왔다.
"그래 밥 먹었니"
"어, 대충......"
이유없이 짜증이 치솟는다. 가식이겠지, 저것도 가식이겠지… 저런 친절따위도.
"엄마 혹시...."
무의식중에 내입이 실수를 하고말았다.
"응?"
"아니야......아니야 나 머리가 좀 아프네 들어가 잘께"
"그래 셔라 엄마도 피곤하다야"
나는 그렇게 대충 얼버무리며 잠을청했다. 이 이상하면서도 기묘하게 흥분되는 상황도 얼버무리려는듯이.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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