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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46 1,349회 0건
마님 제 6 부

정상에 도착한 유씨와 당골네는 옷을 벗고 물로 몸을 씻으며 기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씻기 전에 가지고 온 물건을 물에 띄운 것이 예전과 다른 점 이었다.
아직 동이 트기 전이라 형태만 보였지만 그 형태는 틀림없는 남성의 자지였다.
유씨는 매우 놀랐으나 애써 모른척 하고 기도에 열중했다.
그리고 물에 띄운 그 물건은 희안하게도 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고 있었다.
마치 남자의 자지가 여성의 보지를 쑤시려고 들어가듯이..
매우 놀라운 사실이었고 유씨는 정말로 음화산을 믿고 싶어졌다.
유씨와 당골네는 더욱더 간절하게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절이 끝나고 먼 동이 터오고 있었다.
유씨는 산을 내려오며 당골네에게 가장 궁금해 한 것을 물어보았다.
"자네..아까 그 물건이 무었이였나.?"
"보셨잖어요..남자의 "자!지!" 를 준비했지요.."
"음..짐작은 했었지만..그래,,누가 자기의 상징을 띠어 주던가..?"
유씨는 체면이 있는지라 차마 "자지"란 말은 꺼내지 못하고 "상징"이란 말을 썼다.
"후후후..정말 잘 만들었지요?"
"아니,,,만들다니...?"
"그거 만석이를 시켜서 깍은 나무자지에요.."
"나무자지...?"
"예...대근이 자지를 보고 같은 크기로 깍었다는데요.."
"대근이.....?"
"예..저 아랫마을에 사는 대근이요..그 녀석이 유일하게 음화산의 영향을 피했는지 엄청 큰 자지를 달고 다니나 봐요..":
"음..그런데 자네 말투가 그게 뭔가? 쯔쯔.."
"예....? 아~..조심하죠.."
"알겠네..그럼 난 집으로 가겠네.."
집으로 가는 유씨의 머릿속에는 어렴풋이 본 대근이의 얼굴과 그 거대한 자지가 떠나지를 않았다.

어느덧..날이 지나고 있었다.
이제 날씨도 제법 쌀쌀해져 있었다.
오늘도 유씨는 음화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산에 다시 오른지 20 정도가 되어가고 있었다.
음화산을 오르던 그녀는 중턱에 오르자 한 여성의 까무러 치는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아으..학~~아..."
유씨는 순간 누가 아퍼서 울부짖는 소리인줄 알았으나 그 소리는 아니었다.
또한 이 목소리는 당골네의 것이 아닌가..?
유씨는 당골네로 짐작을 하고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황급히 몸을 옮겼다.
소리가 크게 들릴수록 유씨는 그것이 어떤 소리인줄 알수 있었고 점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하윽...아...넣어줘..? 岷팁?.만석아..하아~"
그곳에 간 유씨는 놀라고 있었다.
풀밭에는 당골네가 알몸으로 옷을 벗고 누워 있었고 당골네의 다리사이에는 만석이로 추측풔?인물이 얼굴을 파 묻고 있었다.
특히 유씨가 있는 곳은 당골네의 다리가 정면으로 보이는 부분인지라 더욱 자극적 이었다.
"하악..허억.....흐흑... 흠..에..악~"
한참을 빨던 만석이는 보지에서 입을 떼더니 주위에서 무엇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익숙하게 보아온 나무자지를 당골네의 보지에 깊숙하게 넣었다.
나무자지는 거의 끝 부분까지 쑥 들어가 버렸다.
"아~하~악~허~억~흐~음~헤 ~학~"
그리고 만석이는 익숙하게 나무자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한참을 좋아하던 당골네는 커다란 비명과 함께 널부러 졌고 만석이 역시 옆으로 누웠다.
"하악...빨리 가야 하는데..하악.."
"무슨일인데 그러시오?"
"너는 몰라도 되는 일이다..."
"그렇게 중요하면 빨리 가시오..."
"왜 이렇게 늦게 와서...쯔쯔.."
당골네는 황급히 옷을 주워 입고 있었다.
유씨는 재빨리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그리고 그 자리를 벗어나는 또 다른 한 사람이 있었다.

"헉헉.."
유씨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정상으로 올라왔다.
세상에서 처음으로 본 남성과 여성의 정사 장면이었다.
어려서 부터 얌전하게 자라서 그런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휴우...휴..그렇게 좋을까..? 그리고 그 남자는 분명히 만석이였다.
당골네도 만석이라고 외쳤으니..그럼 둘이 그런관계인가..?"
유씨는 머리가 복잡했으나 다시 생각은 그 신음소리로 갔다.
아직 씹의 참맛을 모르던 유씨였기에 당골네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녀였다.
남편인 윤초시가 워낙 부실해서 저녁엔 흥분은 커녕 그저 위에서 자지만 박은뒤 자기만 싸고 내려가던 윤초시였다.
그렇기에 씹의 참 맛을 모르는 것이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유씨앞에 당골네가 나타났다.
"헤헤..마님 죄송해요...늦잠을 자 버렸네요.."
"아닐세..나도 지금 왔네..근데 오늘은 왜 그 물건을 싸가지고 오지 않았나?"
"예..? 아.....늦잠을 자느라.."
"알았네,,,,빨리 시작하세나.."
"예...."
당골네와 유씨는 옷을 벗기 시작했다.
모두 옷을 다 벗자 유씨는 당골네의 보지를 힐끔 쳐다보았다.
역쉬 벌겋게 부어 오른 것을 보니 자신이 전에 본 광경이 거짓은 아니었다.
또한 아직 공알도 툭 튀어나와 있었다.
"마님,,몰 보시나요..?"
"아닐세....자 들어가세나.."
당골네는 자신의 보지를 내려다 보았고 아직 공알이 삐져나와 있는 것을 보고 황급히 물로 들어갔다.

기도는 예전과 다름이 없었다.
몸을 씻고 역시 알몸인 상태로 밖으로 나와서 자지를 물에 띄운뒤 기도를 드리는 것 이었다.
오늘도 유씨와 당골네는 알몸으로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두 여인을 지켜보던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대근이였다.
대근이는 밤에 몰래 나가는 만석이를 따라왔고 만석이와 당골네의 씹하는 장면을 처음부터 봤으며 다시 당골네를 따라서 여기까지 온 것이었다.
그리고 재수가 아주 좋게도 유씨의 벗은 몸을 볼 수 있었다.
대근이가 보는 유씨의 몸은 정말 아름다웠다.
자신있게 솟구친 젖꼭지의 색깔은 앵두 빛 이었으며 젖은 크지도 작지도 않아 아주 이뻤다.
크기만한 당골네의 젖과는 다른 것 이었다.
쏙 들어간 아랬배와 살포시 들어간 배꼽을 지나 더 아래로 가면 대근이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비궁이 숨어 있었다.
특히 보지털이 많은 유씨인지라 대근이는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털이 많아도 지져분하지 않고 오히려 털이 없으면 이상할 정도로 유씨에게 잘 어울렸다.
털도 매우 잘 정리되어 있었다. 색깔도 짖지 않고 약간 갈색을 띄는듯 했다.
아까 본 당골네의 보지에 털이 없어서 모든 여자는 다 털이 없는 줄 알았던 것이다.
이런 차이를 본 대근이는 유씨에게 모든것이 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주책없이 커진 자지를 보았다.
이렇게 커지긴 정말 처음이었다. 이렇다간 바지를 뚫고 나올지도 모를 일 이었다.
예전에는 정말 바지도 뚫은 적이 있어서(?) 어머니가 바지를 꼬메주며
"우리 대근이..나중에 마누라한테 사랑 받겠네.."
라고 했던 기억이 있을 정도였다.

기도가 끝나고 유씨와 당골네는 옷을 입고 내려갔으나 대근이는 그 자리에서 한참을 있었다.
그리고 그 후로 대근이의 모든 생각은 오직 유씨를 향해 있을 뿐 이었다.

내려가는 길에 당골네가 유씨에게 말은 건냈다.
"마님..오늘부터 윤초시 어른과 매일 합방을 하시지요.."
"매일?"
"예..아마 오늘부턴 그 정력이 어느정도 섰을 것 입니다.."
"알았네.."
"다만,,합방을 하실때에는 꼭 먼저 옷을 벗고 윤초시 어른이 자연스레 응하게 하셔야 합니다.
억지로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답니다..그리고 이 향을 쓰시지요..방안에 뿌리세요.."
"알았네..고맙네..오늘 해 보겠네.."

그리고 그날 밤,,유씨는 당골네가 말한 준비를 하고 윤초시를 불렀다.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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