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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46 2,607회 0건
마님

처녀작 입니다..즐겁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과거 조선시대에 대하여 잘 아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기에 여기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는 픽션임을 밝혀둡니다.

마님 제 1 부

이른 새벽...
"저벅, 저벅,, "
한 여인이 험하기로 소문난 음화산을 오르고 있었다.
그 뒷 모습은 머리를 정갈하게 빚고 하얀 소복을 입은 여인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보통 여인의 모습은 아니었다.
머리에 꼿은 비녀는 옥으로 된 평민 여인이 할 수 없는 것 이었다.
또한 그녀가 풍기는 풍취 또한 보통 여인의 그것은 아니었다.
어째뜬 그 뒷모습의 주인공이 산을 오르고 있었다.
계속을 올라가던 그녀는 한 지점에 다 다르자,
"이보게..어디있나..? "
하고는 조심스럽게 누군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보게..어디있냐니깐 ?"
부르고는 초조하게 혹 누군가 보는 사람이 있을까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다.
이윽고 풀숲에서 한 여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어이구,,마님 오셨습니까요? 제가 깜빡 잠이 들어버렸네요..죄송해요 .."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자네 그 옷차림이 뭔가?"
"예..?"
나타난 여인은 자신의 옷차림을 훑어보았다.
저고리는 위로 올라가서 젖무덤위로 올라갔고, 머리는 헝클어져 있었다.
치마끈을 매서 젖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언뜻 보이는 젖은 상당한 크기였다.
"에이구,,남사시러라.."
그 여인은 옷을 가다듬고 머리를 빗은 뒤, 멋적게 웃으며 마님이라고 불리우는 여인에게
말을 했다.
"헤헤,,빨리 올라가시죠? 준비는 벌써 다 했습니다."
"알았네..휴..근데 벌써 백일의 마지막 날인데 과연 효능이 있으려나..?"
"마님!! 저를 어떻게 보시는 거에요? 걱정 하지 마세요...이 산에서 백일치성을 드리고
아이를 잉태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깐.."
"자넬 못 믿지는 않아도 불안하네.."
"걱정마세요..자자..빨리 올라가요.."
두 여인은 다시 산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다시 조금 올라가자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적당한 크기의 웅덩이에 도달한 마님(당분간 그 올라온 여인을 마님이라 부르죠)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미 100 일째 이지만 이 음화산의 정상은 참으로 기이했다.
정상에는 바위가 있고 이 바위를 정면에서 보면 여인이 다리를 벌리고 남성의 성기를 받아드리는 자세인 것이고 지금 물이 흐르는 것이 꼭 여인의 음액이 흐르는 것과 같았다.
예전에는 바로 맏은편에 남성의 성기의 모양을 한 바위가 있어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있어서 풍년도 자주고 해마다 경사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맞은편의 성기의 귀두 부분이 뚝 짤려나가면서 고을의 정기도 많이 꺽여져 나쁜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마을 사람들은 믿고 있었다.
어째뜬 이 음화산은 신이 깃든 산으로 사람들은 믿고 있었고 이 산에서 살면서 마을의 굳을 하는 무당이 바로 지금 같이 올라온 당골네 인 것이다.
또한 마님과 가장 허물이 없는(?) 사이이기도 하였다.


"마님 어서 옷을 벗으세요."
당골네는 벌써 옷을 모두 벗고 있었다.
커다란 유방은 처지지 않고 서 있었고 유두는 매우 커서 포도알만 했다.
살이 붙어서 퉁퉁한 아랫배가 있었고 배꼽을 지나고 나면 털이 하나도 없어서 마치 어린아이의 그것과 같은 당골네의 보지가 있었다.
당골네의 보지는 원래부터 털이 나지 않았다.
마님은 너무 신기했기에 뚜러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마님 뭘 그렇게 보세요? 마님도 있으면서..헤헤"
"이 사람! 무슨 말인가..어서 씻기나 하세...."
당황한 마님은 성급히 옷을 벗기 시작했다.
마님의 몸 또한 예사롭지 않았다.
유방은 적당한 크기였고 정말 꼿꼿했다.
유두는 아직 앵두 처럼 붉은 색 이었고 크기도 적당하여 아름다웠다.
살이 없이 매끈한 아랫배를 지나면 당골네와는 반대로 털이 무성한 마님의 보지가 있었다.
마님은 정말 털이 무성하게 많았다.
하지만 결코 지저분하게 보이거나 잡스러워 보이지 않았고 정갈하고 깨끗해 마치 매일 손질을 하는 것 같았다.
"마님, 마님은 정말 털이 많이 나셨네요. 그 털 반만 나 주지.."
"이 사람! 못 하는 말이 없군,,"
"헤헤,,빨리 씻기나 해요."
"그러게나"
두 사람은 웅덩이로 들어가서 몸을 씻으며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재미 없어도 즐겁게 봐주시길...
from.mangn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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