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의 아그네스 7부
7부 - 검은 머리결
"수나?"
"예."
동양여성인 수나는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래, 어디에서 왔지?"
"마야에서 왔습니다."
헤저드는 천천히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결을 쓰다듬었다. 그녀의 머리결은 참으로 부드럽고 윤이 흘렀다. 아틀란티스의 인종 구성상, 금발머리나, 곱슬머리의 인디오 계통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이처럼 부드럽고 탐스러운 검은 머리결은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이나 귀한 것이었다.
"머리결이 무척 아름답구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서 헤저드는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어 그녀의 얼굴쪽으로 들이댔다. 그러나 그녀는 조금은 징그러운 듯이 고개를 돌렸다. 구음을 원했던 헤저드는 다소 당황 하였다.
"처음인가?"
"예."
수나는 조용히 대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헤저드는 뒤로 물러나 침대의에 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결과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의 머리결은 한점 헝클어짐도 없이 그의 손가락 사이를 감쌓며 흘러 내렸다.
"그래, 수나. 너희 나라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성행위 하는 것을 이상하게 느끼나 보지?"
"예, 만약 여자가 정혼하지도 않은 남자와 동침할 시에는 어깨에 붉은 문신을 새깁니다. 그러면 그녀는 평생 낙인을 달고 살게 되지요, 더구나 결혼 한 후에 다른 남자와 같이 자는 것이 발각되면 즉시 사형에 처해집니다."
"무척이나, 엄격하구나."
헤저드는 그처럼 엄격한 규율 아래서 자라난 그녀에게 처음부터 구음을 요구 하였던 것이 무척이나 부끄럽게 여기어 졌다.
"만약, 내가 너의 남편이 된다면 너는 나만의 여자가 될 수 있겟느냐?"
"황태자님, 저는 겨우 적국의 포로에 불과 합니다. 만약 저에게 색스를 원하신다면 궂이...."
그러나 헤저드는 자신도 모르게 수나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그저 하얗기만 한 백인의 피부나 구리빛의 인디오 피부들과는 달리 그녀는 연한 살구빛에 신선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녀의 가슴은 그리 크지도 않는 33인치 정도였지만, 무척이나 탐스럽고 먹음직 스러워 보였으며, 그녀의 어깨위로 흘러 내린 머리결은, 그녀의 피부를 더욱더 독보이게 하였다.
"난 널 갖고 싶다, 너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하지만 당신에게는 이미 두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더구나 당신은 이나라 첫째 황태자님이 아니십니까?"
"수나, 난 내 부인과 결혼 하였지만, 그것은 동생고 마찬가지로 정략 결혼 이었다. 물론 그녀들에게도 정부가 있지. 하지만 난 그런것은 상관하지 않는다. 색스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유로와야 하니까."
헤저드는 천천히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의 긴장감을 풀어 주기 위하여 노력 하였다.
"이 세사에서 색스를 즐기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다. 다른 동물들은 단지 번식의 수단으로만 이용 할 뿐이지, 그러나 인가만은 그것을 즐기고 그것을 탐닉한다. 그것은 신이 인간을 특별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야."
수나는 헤저드 말을 들으며 조금씩 긴장을 풀었다. 그러면서 흉직하게 보였던 그의 성기가 차츰 귀엽게 보이기 시작 하였다.
" 수나, 만약 내가 너와 결혼 한다면, 넌 나의 여자가 되어 줄 수 잇겠어?"
"전는 잘..."
"모든 남자들에겐 공통적인 욕심이 하나 있지, 그것은 오직 자신만의 여자를 단 한명이라도 같는거야, 난 너에게 그걸 원해.그리고 앞으로 날 헤저드로 불러도 좋아."
"헤저드 님."
헤저드는 그녀를 힘껏 끌어 않았다. 그리고 침대에 눕힌 후 다리를 벌려 질이 충분히 열리도록 하였다. 나이 답지 않게 풍성하게 나있는 털 사이로 빨가스름한 구멍이 열리기 시작 하였다.
그는 그녀의 작고도 탐스러운 가슴을 애무 해 주면서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질속으로 삽입시키기 시작하였다. 허리와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며 대도록이면 그뇨가 편한 자세에서 그의 성기를 받아들이도록 해 주었다.
"아, 아, 아, 너무 아파요."
"조금만 참어, 곧 기분이 좋아 질꺼야."
그의 성기에 비하여 그녀의 페니쉬는 너무 작았다. 그러나 그느 노련하게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성감대를 자극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아담한 가슴을 입속에 깊히 넣은 후 혓바닥으로 강하게 빨아주었다.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의 왼쪽 가슴 유두를 애무하여 주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그녀의 깊은 곳 까지 가지 않았다. 귀두 부분만을 넣은 후 가볍게 넣었다 빼며 그녀를 흥분 시켜 주었다. 그녀의 고개가 가볍게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침대의 소리도 황실 침대이미 만큼 그리 요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알맞게 삐걱 거렸다. 하지만 수나게 심하게 떨고 있다는 것을 그는 알았다.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가 그걸 증명 해 주었다.
"으, 으. 음....."
그녀의 고통 소리는 차츰 신음 소리로 변해 갔다. 목메인 소리가 나기 시작하였다. 노련한 여인의 기교적인 신음소리나 교음이 아니었다. 정말로 느기고 그 느낌 그대로를 그에게 전해 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무척이나 빡빡한 그녀의 질속으로 성기를 집어 넣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의 성기가 깊히 들어가면 갈수록 그녀의 몸부림은 심해졌다.
그리고 그런 몸부림은 마치 강간하는 듯한 긴장감과 묘한 쾌감을 들게 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성행위에 하나의 거짓됨도 없이 응해주는 그녀가 너무 사랑 스러웠다. 그녀의 피부와 눈동자, 머리결... 모든것이 사랑 스러웠다.
그는 차츰 차츰, 강도를 더하여 삽입 행위를 반복하여 주었다.
"하앙, 하앙"
그녀는 벌써 흥분 해 있는지 가슴이 빳빳하게 올라와 있었다.
"더이상, 못 참을 것 같아요..."
그녀는 우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그러더니 질속이 젖어 오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정액은 다리 사이로 흘러 침대에 뭍기 시작하였다. 침대에는 이미 빨간 하혈의흔적이 꽃처럼 피어 있었다. 그는 그녀의 질속에서 성기를 뺏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이용해 자위 하기 시작하였다. 헤저드는 아직 오르가즘을 느낄 만큼의 흥분을 얻진 못하였다. 곧 그는 그녀의 배위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그녀는 미안한듯 고개를 돌리고 등을 보였다.
"미안해요."
수나는 그가 충분한 흥분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괜찮아, 넌 진심으로 응해 주었어, 그것으로 충분 해."
수나는 더이상 아무 말 없이 옷을 거쳐 입었다. 그리고 침대위의 흔적들을 깔끔하게 치운 후 그의 방에서 나가려고 하였다.
그가 했던 말들은 그저 그녀의 환심을 사고 긴장감을 불어주기 위한 말들로 생각했다. 또한 그를 만족시키지 못한 만큼, 시종으로서 자신의 운명도 그리 밝지 못하다는 것을 직감하였다. 그러나 그때 헤저드는 그의 손목을 강하게 잡았다.
"수나,"
"미안해요, 전 당신의 아내는 커녕 시종으로서의 자격도 없는 것 같아요,"
"무슨소리야, 이 세상에서 진심으로 내 아내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
"헤저드...전 미천한 포로...."
헤저드는 더이상 그녀가 아무 말 하지 못 하도록 키스를 하였다. 아주 깊은 키스를 몇분간이나 지속적으로 하였다.
"수나, 그대에게 정식으로 청혼 하겠소, 내 아내가 되어 주시오. 난 수많은 여자와 동침하였고, 또 아내도 두명이나 있지만, 이렇게 청혼한 것은 당신뿐이요."
"왜 하필이면 미천한 저에게."
"난 골치아픈 권력이나, 신분같은 것은 상관없소, 지금까지 색스를 나누면서 정직하였던 것은 당신밖에 없, 그것으로 충분해."
"헤저드......"
헤저드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끌렸다. 그리고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도 필요 없었다. 하룻밤의 잠자리면 충분하였다. 수나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모든것이 순간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돌연 수나는 발코니로 달려 갔다.
"무슨일?"
"오늘밤이 일년 중 금성이 가장 밝게 빛나는 날이레요, 저히 나라 속담에 , 오늘밤 금성을 보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은 반드시 이루워 진데요."
헤저드도 그녀를 따라 발코니로 나갔다. 그때 하늘에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 졌다. 수없이 많은 별들이 쏟아질듯이 빛나고 있었으며, 그녀의 말대로 금성은 그 어느때 보다도 청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저 밤마다 성의 노예처럼, 여자의 밑이나 ?던 그에게 이같은 하늘의 풍경은 너무나도 신선하고 아름다운 것이었다.
수나는 금성을 빌며 무엇인갈 중얼 거리고 있었다.
"무슨 소원을 빌었어?"
"비밀이예요. 만약 말하면 그 소원이 깨지게 된데요,"
그녀는 무척이나 까만 눈을 반짝이며 말하였다. 그녀의 눈은 별들로 가득찬 밤하늘 처럼 빛나고 있었으며, 그녀의 검은 머리결은 새벽 바람의 부드러운 애무를 받으며 날리고 있었다. 숨이 막힐듯이 그녀가 사랑스러워 보였다. 사랑한다는 말조차 무안 할 만큼 그녀는 귀엽고 상쾌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헤저드는 고귀한 보석을 안듯이 그녀를 뒤에서 앉아 주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맘때면 늘 부르는 노래가 있어요, 무척이나 아름다운 노래여서 제또래 애들이 많이 부르죠."
그러면서 그녀는 천천히 노래를 불렀다. 비록 얼마전에 들었던 라이나의 목소리 만큼 완벽한 것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였다.
금성의 노래
-고대 마야인의 찬가ㅡ
그녀는 환희와 사랑의 옷을 입었다네.
그녀는 귀엽고 관능적인 생명력의 화신,
그녀의 입술은 부드럽고 입 속에는 생명이 들어 있으니
그녀가 나타나는 곳은 환희로 가득 찬다네
그녀는 성스러운 존재, 얼굴에는 베일이 덮여 있지만,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고 그녀의 눈동자는 끝없이 빛을 발한다네.
헤저드는 그녀의 흥얼 거리는 노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행복이란 것을 느꼈다. 비록 그녀가 말하지 않았지만, 이미 그는 그녀의 소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도 새벽에 영롱하게 빛나는 금성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
"신이시여, 평생을 이여인을 위하여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의 머리 위에서 빛나던 금성은 서서히 서쪽으로 가라앉고 있었고, 대신에 동쪽 하늘의 태양의 밤의 검은 장막을 걷어 내고 있었다.
7부 - 검은 머리결
"수나?"
"예."
동양여성인 수나는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래, 어디에서 왔지?"
"마야에서 왔습니다."
헤저드는 천천히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결을 쓰다듬었다. 그녀의 머리결은 참으로 부드럽고 윤이 흘렀다. 아틀란티스의 인종 구성상, 금발머리나, 곱슬머리의 인디오 계통이 대부분 이기 때문에 이처럼 부드럽고 탐스러운 검은 머리결은 그 자체만으로도 무척이나 귀한 것이었다.
"머리결이 무척 아름답구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서 헤저드는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어 그녀의 얼굴쪽으로 들이댔다. 그러나 그녀는 조금은 징그러운 듯이 고개를 돌렸다. 구음을 원했던 헤저드는 다소 당황 하였다.
"처음인가?"
"예."
수나는 조용히 대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헤저드는 뒤로 물러나 침대의에 앉았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결과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의 머리결은 한점 헝클어짐도 없이 그의 손가락 사이를 감쌓며 흘러 내렸다.
"그래, 수나. 너희 나라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성행위 하는 것을 이상하게 느끼나 보지?"
"예, 만약 여자가 정혼하지도 않은 남자와 동침할 시에는 어깨에 붉은 문신을 새깁니다. 그러면 그녀는 평생 낙인을 달고 살게 되지요, 더구나 결혼 한 후에 다른 남자와 같이 자는 것이 발각되면 즉시 사형에 처해집니다."
"무척이나, 엄격하구나."
헤저드는 그처럼 엄격한 규율 아래서 자라난 그녀에게 처음부터 구음을 요구 하였던 것이 무척이나 부끄럽게 여기어 졌다.
"만약, 내가 너의 남편이 된다면 너는 나만의 여자가 될 수 있겟느냐?"
"황태자님, 저는 겨우 적국의 포로에 불과 합니다. 만약 저에게 색스를 원하신다면 궂이...."
그러나 헤저드는 자신도 모르게 수나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그저 하얗기만 한 백인의 피부나 구리빛의 인디오 피부들과는 달리 그녀는 연한 살구빛에 신선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녀의 가슴은 그리 크지도 않는 33인치 정도였지만, 무척이나 탐스럽고 먹음직 스러워 보였으며, 그녀의 어깨위로 흘러 내린 머리결은, 그녀의 피부를 더욱더 독보이게 하였다.
"난 널 갖고 싶다, 너의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하지만 당신에게는 이미 두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더구나 당신은 이나라 첫째 황태자님이 아니십니까?"
"수나, 난 내 부인과 결혼 하였지만, 그것은 동생고 마찬가지로 정략 결혼 이었다. 물론 그녀들에게도 정부가 있지. 하지만 난 그런것은 상관하지 않는다. 색스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유로와야 하니까."
헤저드는 천천히 대화를 나누면서 그녀의 긴장감을 풀어 주기 위하여 노력 하였다.
"이 세사에서 색스를 즐기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다. 다른 동물들은 단지 번식의 수단으로만 이용 할 뿐이지, 그러나 인가만은 그것을 즐기고 그것을 탐닉한다. 그것은 신이 인간을 특별하게 만들었기 때문이야."
수나는 헤저드 말을 들으며 조금씩 긴장을 풀었다. 그러면서 흉직하게 보였던 그의 성기가 차츰 귀엽게 보이기 시작 하였다.
" 수나, 만약 내가 너와 결혼 한다면, 넌 나의 여자가 되어 줄 수 잇겠어?"
"전는 잘..."
"모든 남자들에겐 공통적인 욕심이 하나 있지, 그것은 오직 자신만의 여자를 단 한명이라도 같는거야, 난 너에게 그걸 원해.그리고 앞으로 날 헤저드로 불러도 좋아."
"헤저드 님."
헤저드는 그녀를 힘껏 끌어 않았다. 그리고 침대에 눕힌 후 다리를 벌려 질이 충분히 열리도록 하였다. 나이 답지 않게 풍성하게 나있는 털 사이로 빨가스름한 구멍이 열리기 시작 하였다.
그는 그녀의 작고도 탐스러운 가슴을 애무 해 주면서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질속으로 삽입시키기 시작하였다. 허리와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며 대도록이면 그뇨가 편한 자세에서 그의 성기를 받아들이도록 해 주었다.
"아, 아, 아, 너무 아파요."
"조금만 참어, 곧 기분이 좋아 질꺼야."
그의 성기에 비하여 그녀의 페니쉬는 너무 작았다. 그러나 그느 노련하게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 성감대를 자극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아담한 가슴을 입속에 깊히 넣은 후 혓바닥으로 강하게 빨아주었다.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의 왼쪽 가슴 유두를 애무하여 주었다.
그리고 그는 곧바로 그녀의 깊은 곳 까지 가지 않았다. 귀두 부분만을 넣은 후 가볍게 넣었다 빼며 그녀를 흥분 시켜 주었다. 그녀의 고개가 가볍게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침대의 소리도 황실 침대이미 만큼 그리 요란한 소리를 내지 않고 알맞게 삐걱 거렸다. 하지만 수나게 심하게 떨고 있다는 것을 그는 알았다.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가 그걸 증명 해 주었다.
"으, 으. 음....."
그녀의 고통 소리는 차츰 신음 소리로 변해 갔다. 목메인 소리가 나기 시작하였다. 노련한 여인의 기교적인 신음소리나 교음이 아니었다. 정말로 느기고 그 느낌 그대로를 그에게 전해 주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무척이나 빡빡한 그녀의 질속으로 성기를 집어 넣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의 성기가 깊히 들어가면 갈수록 그녀의 몸부림은 심해졌다.
그리고 그런 몸부림은 마치 강간하는 듯한 긴장감과 묘한 쾌감을 들게 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성행위에 하나의 거짓됨도 없이 응해주는 그녀가 너무 사랑 스러웠다. 그녀의 피부와 눈동자, 머리결... 모든것이 사랑 스러웠다.
그는 차츰 차츰, 강도를 더하여 삽입 행위를 반복하여 주었다.
"하앙, 하앙"
그녀는 벌써 흥분 해 있는지 가슴이 빳빳하게 올라와 있었다.
"더이상, 못 참을 것 같아요..."
그녀는 우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그러더니 질속이 젖어 오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정액은 다리 사이로 흘러 침대에 뭍기 시작하였다. 침대에는 이미 빨간 하혈의흔적이 꽃처럼 피어 있었다. 그는 그녀의 질속에서 성기를 뺏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이용해 자위 하기 시작하였다. 헤저드는 아직 오르가즘을 느낄 만큼의 흥분을 얻진 못하였다. 곧 그는 그녀의 배위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그녀는 미안한듯 고개를 돌리고 등을 보였다.
"미안해요."
수나는 그가 충분한 흥분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괜찮아, 넌 진심으로 응해 주었어, 그것으로 충분 해."
수나는 더이상 아무 말 없이 옷을 거쳐 입었다. 그리고 침대위의 흔적들을 깔끔하게 치운 후 그의 방에서 나가려고 하였다.
그가 했던 말들은 그저 그녀의 환심을 사고 긴장감을 불어주기 위한 말들로 생각했다. 또한 그를 만족시키지 못한 만큼, 시종으로서 자신의 운명도 그리 밝지 못하다는 것을 직감하였다. 그러나 그때 헤저드는 그의 손목을 강하게 잡았다.
"수나,"
"미안해요, 전 당신의 아내는 커녕 시종으로서의 자격도 없는 것 같아요,"
"무슨소리야, 이 세상에서 진심으로 내 아내가 될 자격이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어,"
"헤저드...전 미천한 포로...."
헤저드는 더이상 그녀가 아무 말 하지 못 하도록 키스를 하였다. 아주 깊은 키스를 몇분간이나 지속적으로 하였다.
"수나, 그대에게 정식으로 청혼 하겠소, 내 아내가 되어 주시오. 난 수많은 여자와 동침하였고, 또 아내도 두명이나 있지만, 이렇게 청혼한 것은 당신뿐이요."
"왜 하필이면 미천한 저에게."
"난 골치아픈 권력이나, 신분같은 것은 상관없소, 지금까지 색스를 나누면서 정직하였던 것은 당신밖에 없, 그것으로 충분해."
"헤저드......"
헤저드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부터 끌렸다. 그리고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도 필요 없었다. 하룻밤의 잠자리면 충분하였다. 수나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모든것이 순간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돌연 수나는 발코니로 달려 갔다.
"무슨일?"
"오늘밤이 일년 중 금성이 가장 밝게 빛나는 날이레요, 저히 나라 속담에 , 오늘밤 금성을 보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은 반드시 이루워 진데요."
헤저드도 그녀를 따라 발코니로 나갔다. 그때 하늘에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 졌다. 수없이 많은 별들이 쏟아질듯이 빛나고 있었으며, 그녀의 말대로 금성은 그 어느때 보다도 청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저 밤마다 성의 노예처럼, 여자의 밑이나 ?던 그에게 이같은 하늘의 풍경은 너무나도 신선하고 아름다운 것이었다.
수나는 금성을 빌며 무엇인갈 중얼 거리고 있었다.
"무슨 소원을 빌었어?"
"비밀이예요. 만약 말하면 그 소원이 깨지게 된데요,"
그녀는 무척이나 까만 눈을 반짝이며 말하였다. 그녀의 눈은 별들로 가득찬 밤하늘 처럼 빛나고 있었으며, 그녀의 검은 머리결은 새벽 바람의 부드러운 애무를 받으며 날리고 있었다. 숨이 막힐듯이 그녀가 사랑스러워 보였다. 사랑한다는 말조차 무안 할 만큼 그녀는 귀엽고 상쾌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헤저드는 고귀한 보석을 안듯이 그녀를 뒤에서 앉아 주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맘때면 늘 부르는 노래가 있어요, 무척이나 아름다운 노래여서 제또래 애들이 많이 부르죠."
그러면서 그녀는 천천히 노래를 불렀다. 비록 얼마전에 들었던 라이나의 목소리 만큼 완벽한 것은 아니었지만, 부드러우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였다.
금성의 노래
-고대 마야인의 찬가ㅡ
그녀는 환희와 사랑의 옷을 입었다네.
그녀는 귀엽고 관능적인 생명력의 화신,
그녀의 입술은 부드럽고 입 속에는 생명이 들어 있으니
그녀가 나타나는 곳은 환희로 가득 찬다네
그녀는 성스러운 존재, 얼굴에는 베일이 덮여 있지만,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고 그녀의 눈동자는 끝없이 빛을 발한다네.
헤저드는 그녀의 흥얼 거리는 노래를 들으면서 처음으로 행복이란 것을 느꼈다. 비록 그녀가 말하지 않았지만, 이미 그는 그녀의 소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도 새벽에 영롱하게 빛나는 금성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었다.
"신이시여, 평생을 이여인을 위하여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들의 머리 위에서 빛나던 금성은 서서히 서쪽으로 가라앉고 있었고, 대신에 동쪽 하늘의 태양의 밤의 검은 장막을 걷어 내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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