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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42 1,648회 0건
아랫층 아이 2
어차피 다 상상이죠.... 하지만, 저는 현실의 연장으로 상상을 하려고 시작했었습니다. 아랫층 아이는 실제로 있구요.. 아랫층에서 자전거타는것까지가 현실이었지요.. "교수 비서"를 읽고 평을 해주신 분 ("신입생 부인" 싫어하신분이죠?)께서 "아랫층 아이"와 연결이 안된다고 불만을 나타내신것도 있고, 어차피 상상인거, 한발 더 나아가보기로 했습니다.. 교수비서도 실제로 있는 사람이고, 신입생 부인도 실제로 있는 사람이지만, 이글에 나오는 "언니"는 전혀 있지 않은 사람이구요...... 여러분의 반응을 보고, 앞으로의 글쓰는 방향을 정할까 합니다.. 서투른글 계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랫층 아이 2 -

그 일이 있은 후 한학기가 지났다... 그 시간동안 그 아이와의 관계도 많이 달라졌다. 만남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처음의 그 수동적이던 모습은 간데 없고, 오히려 자신이 더 나를 원하는 관계로 발전을 했다. 사랑? 그런건 없다.. 그냥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는 관계일뿐.. 적게는 일주일에 한번에서 많게는 서너번까지 그렇게 만나는 동안 시간이 흘러, 봄학기가 되었다.. 미국의 학교들은 봄학기가 1월이면 시작한다.. 새학기가 되면 새로운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가을학기처럼 많이 오지는 않지만, 봄학기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곧잘 있으니까...

눈이 많이 내리던 오후... 여느때처럼 창밖을 내다보고 있던 내 눈에 들어오는 두사람.. 아랫층 아이와, 처음보는 또 한사람.. 누굴까... 둘이 재잘대는 소리가 잘 들리지는 않지만, 아이가 언니라고 부르는걸로 봐서, 한두살쯤 많은가보다. 키는 둘이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아랫층 아이와는 달리 그 언니는 성숙한 여자에 가까운 체형을 가지고 있다.. 잘 발달된 가슴과, 들어갈데는 들어가고 나올데는 나왔다고 표현할만한, 그런 몸매.. 누굴까... 새로 온 사람인가.. 그렇게 쳐다보고 있는동안 두 사람은 옆 동으로 들어갔다.

그날 저녁.. 늘 그랬듯이 아이가 놀러왔다.
"헉헉헉..........."
"아아................ ... 음.........."
또한번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다... 벌거벗은 채로 헝클어진 머리를 추스리며 일어나는 아이에게 말을 건넸다.
"아까.. 누구야?"
"누구? 아, 그 언니?"
아이는 언제부턴가 나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편안하게 말을 놓기 시작했다.
"그 언니, 새로 왔어..."
"......"
"그 언니도 나처럼 아빠따라 왔나봐... 한 1년 있다가 가겠지 뭐..."
"그렇구나......"
"그런데 왜? 설마.... 그 언니한테도 관심있는거 아냐?"
아이가 야릇한 미소를 지으며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한다....
"관심은 무슨........ 그냥 처음보니까..."
"에이.. 아닌거 같은데? 오빠, 솔직히 말해봐.. 그 언니하고도 하고 싶은거지?"
질투심이란 없다. 어차피 하루 24시간 붙어있는 관계도 아닌 다음에야, 남는 시간에 다른 누구와 무엇을 하건, 별 상관이 없는것. 아이는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계속 정곡을 찌르는 말을 했다.
"뭐... 꼭 하고 싶다는것 보다는..... 뭐, 너하고는 그때 어쩌다보니까 이렇게 발전했지만, 그게 뭐 흔한일도 아니고... 뭐... 음..."
첫 만남때 그 포르노 비디오가 내 계획이었다는걸 아직도 아이는 모른다. 그저, 우연히 일어난 일로 알고 있을뿐.. 한참을 더듬으면서 말을 하는 나에게, 아이가 한마디 한다.
"헤헤... 내가 도와줄까???"
"뭐??"
"아니.. 나두 그냥 심심하구... 재밌을꺼 같아서..."
"음..."
"오빠가 알아서 잘 작전을 짜봐... 내가 팍팍 도와줄테니까... 혹시 알아? 셋이 하면 더 재밌을지.."

아이가 내려간후 한참을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되지.... 젠장... 이런거 생각할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 장학금 받았겠군.... 순간 내 자신이 한심스러웠지만, 하얀 눈속을 웃으며 걸어가던 그 "언니"의 모습이 떠오르자, 곧바로 다시 작전을 세우는데 골몰하기 시작했다.

다음날, 아이에게 자세하게 계획을 설명해줬다.. 뭔가 첩보영화에 나오는 작전을 짜는듯한 기분인지, 아이는 아주 좋아하면서 내려갔다...

그날 오후...
계획했던 시간에 집앞에서 서성였다. 아이가 언니를 데리고 걸어온다...
"어머, 오빠?"
능청스러운 아이의 연기는 정말 기대이상이었다.
셋이 그렇게 서서 얘기를 하면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우리집에 놀러가자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아이가 모든걸 주도하는것.. 내가 나서서 설치다가는 언니로하여금 경계경보만 울리게 할뿐, 아무것도 안될테니까.. 나역시 그저 딸려가는듯한 분위기를 보여줘야 한다..

한참을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이, 심심해... 뭐 쇼킹하게 놀만한거 없을까?"
아이가 말을 꺼냈다...
"오빠.. 우리 옷벗기 게임하자..... 스트립포커라는거 있잖아...."
"뭐???"
언니와 나는 동시에 놀라며 외쳤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나는 놀라는척을 하면서 대답을 한것이지만.
"왜... 뭐 어때... 그냥 우리끼린데.. 재밌을꺼 같지 않아?"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 수도 있다. 이 상황에서 최악의 경우는 그 언니가 절대로 안된다고 단호히 얘기하는것. 그런 경우가 되면 아이가 그냥 농담이었다고 웃고 넘기고, 내가 같이 웃어주기만 하면 무마가 된다. 최상의 경우는, 언니가 호기심을 보이면서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을 하는것.. 물론, 내가 원하는 경우도 이 경우이고...

"얘는.... 그런걸 어떻게 해.... 미쳤어, 얘가....."
말로는 안된다고 하지만, 말하는 톤이나, 눈빛이나, 살짝 붉어지는 얼굴이나..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뭐 어때.. 해보자..... 오빠 카드 있지?"
"어? 어어.. 있지...."
나는 어쩔수 없이 끌려가는듯한 모습으로 준비된 카드를 가져왔다. 묵묵히 앉아있는 언니....
"헤헤, 근데 언니 포커 칠줄 알아? 난 못쳐..."
"얘는... 나두 못쳐...."
"야, 칠줄도 모르는게 치자고 설치냐............ 그럼 이왕 하기로 한거니까, 포커말고 다른걸로 해보자구... 카드 한장씩 뒤집어서 제일 낮은거 나온사람이 진걸로 하기.. 어때? 2부터 10까지는 숫자고, 그 위로 J, Q, K가 있고, A는 제일 높은거구.."

방바닥에 앉아서 카드를 치기 시작했다. 아이와 나는 마주보고 앉았고, 언니는 옆에 앉았다. 엄밀히 말하면 카드를 치는건 아니었다. 단지 준비된 카드를 펼쳐보이며 자연스럽게 옷을 벗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하는것일뿐... 52장의 카드 두통을 합쳐서 미리 짜맞추어 놓았다...

"자, 그럼 니가 먼저 하자고 했으니까, 카드는 너부터..."
아이에게 3을 주었다... 언니에게는 5를.... 그리고 나는 K를... 안보이게 준뒤에 하나둘셋을 하고 뒤집어보긴 하지만, 이미 누가 이기는지 지는지는 다 짜여진 일...
"어? 그럼 내가 진거네, 오빠?"
"그렇지...."
"뭐, 벗지 뭐..."
한쪽발을 번쩍 들더니, 양말을 한짝 벗어버린다.
"됐지? 계속 하자구........."
언니는 그제서야 웃음을 터뜨린다... "옷벗기"라는데 대한 부담담이 "양말벗기"라는 현실을 만나서 긴장이 많이 풀린듯.. 계획대로 되어간다...

카드를 천천히 돌렸다... 너무 진행을 빨리시키면 역효과가 날테니까... 아이가 양말을 벗은걸로 시작된 게임은, 세사람이 모두 양쪽 양말에다가 온갖 악세사리까지 다 풀러버릴때까지 채 몇분 걸리지도 않았다. 또 아이가 졌다...
"어... 이제 풀러버릴게 없네.. 뭐, 그럼 스웨터나 벗지, 뭐..."
본격적으로 옷을 벗기 시작한다.. 밖에 눈이 펑펑 오는 날씨답게 셋의 복장은 벗을 옷이 많은, 그런 상황이었다... 작전대로 되어간다.. 아이가 먼저 하나 더 벗은 뒤에 나와 언니가 하나씩 따라서 벗는 분위기.. 드디어 기다리던 순간이 왔다... 세사람 모두 하나라도 더 벗으면 속옷을 보여야만하는 상태가 된것이다... 계획대로 또 아이가 졌다...
"아이 참... 또 졌네......... 어쩌지..."
언니는 아이를 쳐다보며 앉아있다.. 이미 게임에 몰입을 한듯, 벗을 차례니까 빨리 벗으라는듯이 쳐다본다. 아이가 웃옷을 벗자, 브라가 드러났다.. 행여 여기서 내가 한마디라도 실수하면, 언니가 수치심을 느낄지도 모르는 상황... 나는 마치, 당연한 게임의 일부라는듯이, 다음 카드를 돌렸다.. 언니가 졌다.......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자, 언니 벗으시고..........."
아이가 장난스럽게 재촉을 한다... 이미 아이는 벗은 뒤라서인지, 언니는 그리 어렵지 않게 웃옷을 벗어버렸다... 드러나는것은 하얀색 속옷... 아이의 것보다는 확실히 큰 두 가슴을 가리고 있는 옷... 곧, 그 옷도 벗겨지리라...

다음판, 아이가 바지를 벗었다. 벗었다는걸 증명하듯, 바지를 번쩍 치켜들었다가 옆에 내려놓는다. 항상 아이가 한발 앞서서 벗기는 하지만, 언니와 나는 순서가 엎치락 뒷치락하기때문에, 얼핏 보면 잘짜여진 순서대로 벗는다는걸 알 수가 없다. 그 다음판... 언니가 바지를 벗었다.. 아이가 그랬듯이 한번 보여준뒤에 옆에 내려놓는다..

지금까지는 별 문제가 없다. 어차피 지금 남은 복장도 수영장에서는 늘상보는 복장아닌가... 지금부터가 문제다.. 조심해야한다...
"뭐 이래.. 또 내가 졌네..........."
아이가 망설이는듯하다.. 위 아래 달랑 두조각의 옷이 남았기때문에, 어떻게 할것인가 하는듯... 언니의 입에서 "이제 그만하자"는 말이라도 나오면 지금까지 한게 말짱 허사가 되겠지만, 이미 벗는 행위에, 그리고 상대방이 벗는걸 보는 행위에 맛을 들였는지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있다. 아이의 손이 아래로 향했다..
"이쪽이 오히려 안보이지???"
나름대로 생각하고 하는 행동인양, 팬티를 벗어버렸다... 그리고 이미 놓아진 바지위에 살짝 던져놓는다... 언니의 표정을 보았다.. "정말 벗은거야?"하는 표정으로 아이를 보는 그 얼굴은 이미 많이 상기되어 있었다...

"에이, 자꾸 지네... 난 화장실간다......."
아이가 일어났다... 몸에 걸친것이라고는 달랑 가슴을 가린것 하나.. 어떻게 그런 복장으로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언니가 쳐다본다.. 아이가 일어나서 간후, 언니와 나는 아무말도 없이 앉아만 있다... 누군가가 벗은채로 같은 공간을 왔다갔다한다는데 대한 쑥스러움일까.. 잠시후, 아이가 돌아왔다.. 아이는 자기자리에 앉지 않고, 내가 있는쪽으로 다가왔다..... 그리고는 나를 뒤에서 살며시 끌어안았다. 언니는 모르고 있는 우리 둘의 관계.. 우리는 이미 익숙한 행동들이었다... 하지만, 당황한듯이 말을 했다...
"뭐, 뭐하는거야...?"
"왜? 싫어?"
"아, 아니.. 싫은건 아닌데...."
나역시 이 상황이 당황스럽다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다. 아이가 나를 바닥에 눕힌채 올라탔다.. 내 가슴에 키스를 하며 애무를 하기 시작한다... 양쪽 가슴의 돌출부를 혀로 감싸안듯이 하더니만, 얼굴을 조금씩 밑으로 가져간다..
언니는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하지만, 외면하지는 않는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을 조금도 놓칠 수 없다는 듯이...

아이가 내 팬티를 벗겼다... 그리고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듯이 내 물건을 빨기 시작한다... 아이의 혀와 입술과, 그리고 따뜻한 입안의 느낌이 느껴지자, 점점 커지더니만 결국 완전히 발기상태가 되었다.. 아이는 아무말없이 얼굴을 떼고, 두손을 뒤로돌려 자신의 가슴을 가리고 있던 천을 벗어버린다. 그리고는 내 하복부에 걸터 앉으며 자신이 딱딱하게 키워놓은 내 물건을 잡고 자신의 몸안으로 인도한다...
"으으음............... ...."
늘 그랬듯이 아이가 삽입순간에 낮은 신음을 한다.... 두손은 내 가슴에 올린채 허리를 움직이며 순간순간을 음미하듯이 눈을 지긋이 감고 반복을 한다...
힐끗.. 언니를 쳐다봤다.. 이 상황이 도데체 어떻게 된상황인지.. 바늘방석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야릇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있으리라... 기다려... 잠시후 이렇게 헐떡이면서 좋아하는건 너일테니까.... 그런 생각을 하며 아이의 허리움직임에 맞춰 같이 움직였다...
"하악.... 하악......... 아아아................"
"헉헉헉................"
아이는 일단 정상을 향해 치닫자, 언니가 옆에 있다는것은 잊어버린듯 몰입하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 흐응........."
"허억...... 허억......."
나역시 곧 사정을 할것만 같았지만, 오늘 나의 목표는 아이가 아니다... 잠시 딴생각을 하면서 몇초의 시간을 벌자, 아이가 정상에 도달한듯 했다..
"아아..... 흐흑.......... 헉...................."
아이는, 고개를 한껏 뒤로 젖히고 온몸으로 전해오는 짜릿함을 느끼는지, 그렇게 한참을 있었다..
"후우........"
뒤로 젖혔던 몸을 내 몸위에 포개면서 긴 한숨을 내쉰다.... 아마, 누군가가 옆에서 보고 있다는것이 아이에게도 더큰 짜릿함을 가져다 준 모양이다.....

언니는 얼굴이 붉게 물든채로 아까 그대로 어쩔줄 몰라하며 앉아있었다.. 봐야하는건가, 안봐야하는건가, 앉아있어도 되는건가, 일어나야만 하는건가... 머릿속은 엉클어져있지만, 본능은 몸 전체에 야릇한 기분을 불어넣은듯, 그렇게 앉아있는것이다... 내 몸에 포개어 누워있던 아이가 몸을 일으키며 언니에게 다가간다. 그녀의 양어깨를 잡고 살며시 뒤로 눕히자, 흠칫 놀라는 몸짓을 하면서, 살짝 눈을 감는다... 하지만, 거부하지는 않는다.. 아이가 하는대로 그냥 그렇게 몸을 눕힌다. 어쩌면, 조금전 숨을 헐떡이며 희열에 젖어있던 아이의 모습을 그리며, 자신도 그렇게 되리라는 상상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녀가 완전히 바닥에 눕자, 아이가 그녀의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며 내게 살짝 미소를 짓는다... 아이가 두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가린 천조각을 위로 밀치며, 입을 가져갔다... 아이의 입술이 닿는 순가, 또한번 흠칫 몸을 떤다.. 아이의 입술이 오른쪽 가슴에서 왼쪽으로 옮겨갈때, 난 두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흠칫...... 그녀가 또한번 반응을 보인다... 이미 자신의 얼굴은 두손으로 가리고 있는 그녀.... 난 몰라... 내가 지금 뭐하는거야..... 그런 마음일까.... 다리를 쓰담던 두 손을 올려 팬티를 끌어내렸다.. 파르르..... 또한번 그녀가 몸을 떤다.. 팬티가 벗겨지고 나타난 그곳...... 몇달전 아이와 처음 하던때가 생각났다.. 지금 옆에서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는 이 아이.... 그때 그랬던것처럼 그녀의 두 다리를 밀어 올리며 M자처럼 벌렸다.. 삽입하기 가장 편하고, 다리도 자연스러운 자세... 그런 자세로 만든후, 그녀의 음부로 얼굴을 가져갔다.. 아이보다는 조금 더 탐스럽게 자라난 음모들... 음모들을 입술로 헤치고, 그녀의 음핵을 찾아 혀를 가져갔다.... 모든 여자들의 공통된 성감대.......
"으음............"
그녀가 처음으로 반응을 보였다..... 놀람에 흠칫 떠는 몸짓이 아니라, 자신의 가장 비밀스러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대한 반응.... 그녀의 중심부를 계속해서 혀로 유린하는 동안, 아이는 그녀의 가슴에서 얼굴을 떼어내고, 내 뒷쪽으로 몸을 옮겼다. 지금 나의 유일한 목표는 그녀의 그곳을 충분히 적시고, 조금전 아이의 몸안에서 나오지못한 불만으로 가득차서 꺼떡이고 있는 내 물건을 넣는것... 나는 두손과 혀를 이용해 그녀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공세를 퍼부었다... 내가 무릎을 꿇듯이 쪼그리고 앉아 그녀에게 집중하는동안, 아이는 내 다리사이에 얼굴을 넣고 누워, 조금전까지 자기 몸안에서 희열을 전해주전 그놈을 다시 빨기 시작했다..
"음......."
안그래도 들어가게 해달라고 아우성이던 물건이, 아이의 혀놀림에 참을 수 없어한다....... 몸을 일으켜 그녀의 다리안쪽을 양손으로 잡고, 조금전까지 내 혀가 희롱하던 그 곳으로, 이미 커질대로 커진 내 물건을 가져갔다.. 쓰으윽...... 의외로 쉽게 들어갔다....... 어쩌면 처녀가 아닐 수도 있고, 어쩌면 처음이지만, 아이보다 나이가 많아서 더 잘 발달되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이유야 어쨌건 괜찮다. 중요한건 지금 그녀의 몸안에 들어갔다는것뿐.......
"아아아.................. .........."
그녀의 입이 벌어지며 자신도 주체할 수 없는듯한 교성을 지르기 시작했다... 아이와는 다른 높은 톤의 교성이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으으으음............."
뿌리까지 깊숙히 밀어넣었다.. 그리고 그 순간을 음미하듯이, 내 물건의 끝부분부터 뿌리부분까지의 신경 하나하나를 느끼듯이, 그렇게 밀어넣은채로 눈을 감았다.. 그리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왕복을 시작했다... 그렇게 왕복을 하기 시작하자, 그녀의 몸에도 조금씩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아아하........... 하악........."
그렇게 둘이 몰입을 하는동안, 아이는 내 뒤에 몸을 대며, 자신의 두 가슴을 내 등에 밀착시켰다.. 두 손은 앞으로 돌려 작게 달려있는 내 가슴의 돌출부를 만지기 시작했다...... 등뒤에 느껴지는 아이의 가슴.... 목으로 전해지는 숨결....... 그리고 내 밑에서 헐떡이고 있는 그녀...........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헉헉.......... 헉헉................ 허어억..........."
화산이 터지듯, 그렇게 그녀의 몸안에서 내 물건은 분출하기 시작했다...........
"흐으윽................... ........."
우연일까. 그녀역시 때맞춰 절정에 다다르고 있었다..........
"후우우.................... ......."
언제나처럼 절정뒤에 오는 약간의 허탈함을 느끼며 그녀의 몸안에서 내 물건을 빼내었다......... 그리고 바닥에 누워 숨을 가누는 동안, 그녀역시 그렇게 누워있었다...

한참이 지난뒤, 그녀가 몸을 일으키더니 옷가지를 들고 화장실로 간다.... 잠시후 옷을 다 챙겨입고는, 시선은 마주치지 않은채로 황급히 우리곁을 지나간다..........
"저.......... 그만 갈께요........."
그말을 끝으로 그렇게 그녀는 문을 나섰다...... 그녀가 나가는걸 바라보던 아이가, 말을 꺼낸다.....
"성공했네.........."
"후우...... 그래..... 니 덕이다......"
"누가 나아? 내가 나아? 아니면 언니가 나아?"
"후후후... 당연히 니가 낫지......"
솔직히, 두사람중에 누가 나은지는 말할 수가 없었다.. 둘이 다르다는것밖에는...
"헤헤.. 오빠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그래도 좋네..."
아이는 옷을 챙겨입으면서 계속 말을 이어갔다..
"뭐, 이제 저 언니도 오빠꺼 됐는데, 보답해야지?"
"후후.. 그래, 보답해야지....... 어떻게 해줄까?"
"음.. 글쎄... 아직은 모르겠구... 나도 오늘일정도 수준은 되는걸로 보답받아야지.. 헤헤.."
그 말을 남기고 아이도 집을 나섰다......

또한번 꿈같은 일을 치룬것이다.. 자축하는 의미로 혼자 맥주 한잔하면서 아이의 말을 되새겼다.. 웬 보답..... 의미없이 흘려버린, 아이의 그말이 무엇을 뜻하는거였는지는 몇달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 아랫층 아이 2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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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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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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