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디]환상특급 - 환타지 여행 (3)
인호는 일주일간을 이 섬에서 보냈다
그러나 이섬어디에서도 인간은 없었다
단지 인간이 죽어 해골이 된 모습은 볼수 있었다
"제길 이런곳은 여름때 놀러 오긴 좋지만 나 혼자서는 싫다구..
도대체가 여긴 대체 어디야?
더군다나 이섬 어딘가에 막대한 기가 있는데 그걸 찾아야 할텐데.."
매일 아침 운기조식을 하면서 느낀거였는데 이섬 지하 어딘가에
인간이 상상할수도 없는 막대한 기가 느껴졌다
자신이 지은 움막으로 돌아와 푸른 바다를 보며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여인들을
생각해 보았다
"엄마...누나....그리고 동생......사랑스러운 내딸...."
그렇게 자신의 여인들을 생각하는순간 나의 귀에 이상한 노래소리가 들렸다
"어느나라 말인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사람이 내는 노래소리다"
의식이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몸은 빛처럼 빠르게 소리가 난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엔 은발의 여인이 백사장 위에 커다란 바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뜻은 알수 없었지만 분위기로 보아 슬픈 노래인듯했다
노래를 방해 할수가 없어 그냥 그녀의 뒤에 가만히 서서 노래가 끝이 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노래가 끝나자 그녀는 기다렷다는 듯이 뒤로 돌아 보며 말했다
"당신은 누구죠?"
순간 난 엄청 놀랄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그녀는... 이쁜건 당연했고 다리가....비늘로 덮여 있었다
"하하하 인어를 보다니..꿈이다....인어..."
"당신은 누구죠?"
다신 여인이 물었으나 난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다
"저기요 혹시 한국어나 영어는 할줄 모르시나요??"
"??"
그녀는 알수 없는 말을 몇마디 하더니 다시 물었다
"이제 제 말을 알아 들으실수 있나요?"
"어...어떻게...."
들렸다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가 있었다
"마법이죠.."
"마....법....그런게 정말로 존재한단 말입니까?"
"마법을 처음 보시나요?"
그녀도 놀랍다는듯이 이쁜 두 눈을 크게 뜨며 되물었다
"당연하죠 21세기에 무슨 마법입니까?"
"21세기? 그건 뭐죠? 그건 그렇고 이 섬엔 어떻게 들어 왔죠?
여긴 인간이 들어 올수 없는 곳인데..."
"음..21세기는 제가 살던곳의 시간을 뜻하는곳이고 여긴 제가 어떻게 왔는지
저도 모릅니다....혹시 인어공주 이신가요?
"음...알수 없다니요..?"
"말 그대로 알수 없습니다. 바다에 빠졌고 정신을 차린곳이 이곳입니다..
진짜 인어공주이십니까?"
"인어공주는 아니지만 아는 사이죠. 당신도 공주를 아시는가 보군요"
"아닙니다 전 그냥 들은 이야기가 있었을 뿐입니다"
"공주에 대한 소문인가요? 어떤 이야기지요? 나쁜 이야기인가요?"
"아닙니다 슬픈 이야기 입니다.."
"슬픈 이야기라...한번 들어 보고 싶군요.... 얘기 해주시겠어요?"
"예 듣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시작한 얘기는 동화속의 인어공주를 기본으로 약간 추가해서 더 슬픈 이야기로 만들었다
".... 그렇게 사랑을 얻지 못한 공주는 왕자가 보는 앞에서 물거품으로 변했지요
그 순간 왕자도 그 여인이 자신을 구한 여인이란걸 본능적으로 느꼈고 공주를 불렀지만
공주는 이미 물거품으로 변했지요.."
"흑...흑...."
그녀도 슬픈듯 눈물을 글썽이며 울고 있었다
"흑흑흑 ..그 나쁜 마녀는 어떻게 됐죠?"
"하하 왜요? 복수라도 해 주시게요?"
"당연하죠"
"복수는 안해도 될껍니다 바다에 사는 마음씨 착한 해룡이 공주의 사정을 알고
사악한 마녀를 죽여 버렸답니다"
"다행이군요..근데 누구지? 해룡이라면 난데....만삼천년간 그런적은 없었는데..."
순간 나는 그녀에 말에 귀가 번쩍 뜨였다?
"예?? 방금 하신말씀이...."
순간 그녀의몸이 흰빛무리에 감싸이더니 옷을 입고 서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
"뭘 그렇게 보시죠?아...마법 처음 보셨다고 했죠?"
"인어 아니었습니까?"
"아닙니다 실버드래곤 입니다"
"........."
그녀의 말을 듣고 멀뚱멀뚱 그녀만 쳐다 보았다
"당신이 처음 이곳에 왔을땐 성룡식을 마치고 인사를 하러온 어린 드래곤 인줄 알았죠
며칠이 지나도 레어로 찾아 오지 않길래 내가 직접 왔던겁니다
막대한 마나는 느껴 졌지남 용언이 느껴지지를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어떻게
인간이 그정도의 마나를 가질수 있는건지.....아무튼 놀랍군요..."
"드..드래곤 이십니까?"
"예 실버드래곤의 수장 아실린 이라고 합니다"
"위대한 이를 뵙습니다"
"괜찮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잠깐 당신의 기억을 보았습니다
아주 흥미롭더군요..당신의 기억으로 보건데 아마 당신은 차원의 윔홀에 빠진것 같군요"
"차원의 윔홀?"
"예... 자연적으로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옛부터 그런게 전해진다고는 했지만 그런걸 믿는 이는 아무도 없었죠
저도 믿지 안았지만 당신을 보니 믿어야 겠군요.."
"그럼 제가 돌아갈 방법은?"
"글쎄요.. 아마 없다고 봐야겠죠.."
"음........."
눈살을 찌프리며 생각하는데 그녀가 다시 말을 이었다
"어쩌면...주신 다이아나님께서 그렇게 하신건지도 모르지만요.."
"주신?"
"그래요 당신은 이세계에 대해서 잘 모르시니 천천히 가르쳐 드리지요.."
"혹시 저의 일행들을 찾을수는 없을까요?"
"네...없습니다. 대륙으로 들어가서 찾으시는 방법밖에는..
그보다 필요한거 있으신가요?다른 차원에서 오신 손님을 소홀히 대할수는 없으니
말만하세요 구해다 드리죠.."
"저 혹시 씻을 물이 있을까요? 골짜기의 물은 너무 적어서 샤워하기가 너무 어렵거든요"
"예.. 운디네"
순간 그녀의 옆으로 공간이 일렁이며 물사람이 나타났다
1미터 정도 크기의 물로 만든 여자아이....
"운디네 저 사람을 좀 씻겨줘"
"예 아실린님"
물아이는 수영복만 입고 있는 나의 몸에 철석부딧히며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내몸을 씻어 주었다
"이거 굉장히 편하네...나도 이런거 가질수 없나??"
"고맙습니다 아실린님"
"저보다 운디네에게 감사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고마워로 작은 아가씨"
살짝 고개를 숙이며 운디네에게 인사를 해주자 그 아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운디네 이제 돌아가"
"예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하며 다시 공간이 일렁이며 사라졌다
"신기하군요..저도 그렇게 할수 없나요?"
"흠...당신은 가능 하겠군요 절 따라 해보세요
"물의 정령이여 그대와의 계약을 원하니 모습을 나타내어라""
"물의 정령이여 그대와의 계약을 원하니 모습을 나타내어라"
"당신은 드래곤이 아닙니다 말로만 되는게 아니지요
정신을 집중하시고 마나를 개방하십시요 그래야 당신의 마나에
맞는 정령이 나타 납니다"
그녀가 시키는 대로 다시 한번 그렇게 말하자 이번에 나와 그녀의 가운데에서
공간이 일렁이며 엄청난 크기의 근육질을 자랑하며 물의 괴인이 나타났다
"누가 나 물의 정령왕 엘라임과의....어라 아실린이잖아
이봐 아실린 부르려면 그냥 부르면 될껄 무슨 계약이야?"
그렇게 말하며 아까의 소녀같은 작은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아실린도 놀라운듯 엘라임을 멀뚱히 바라 보았다
"아냐..내가 부른게..."
"뭐야? 니가 야냐? 그럼....저기 있는 헤즐링이 부른거야? 놀라운데.."
"인간이야.."
"뭐?인간?"
엘라임은 다시 한번 날 쳐다 보았다
"정말이군 놀라워...3000년 만의 인간의 부름이라....호호 좋았어 무조건 계약이다
이봐 인간 넌 좀 강하겠지? 예전의 그녀석은 정령과의 친화력은 좋았는데
너무 약해서 일찍 죽었지 넌 좀 오래 살라고 그래야 나도 인간 세상 구경좀 오래하지..
드래곤이라는것들은 정령왕의 힘을 빌릴필요도 없을 정도로 강해서 날 부르지도 않는단 말야
아실린 처럼 말이야.."
"아예...전 장인호라고 합니다 엘라임님"
"어..뭐? 짜앙기인노옥?"
"이름 참 특이하군요...다른 세상에 오셨으니 다른 이름 하나 만드시는게 어때요?"
"음...그게 좋겠군요.."
"제가 지어 드리까요?"
"아뇨...제가 만들어 보죠.. 근데 정령왕이시면 세상에 마음대로 다니시지 않나요?"
"아니..못해...신께서 정해버렸지..정령왕이 마음만 먹으면 대륙하나는 그냥 페허로 만들어
버리거든....그래서 신께서도 계약한 이의 부름에만 응하도록 하셨지.."
"아네...제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 하시겠어요?"
"응? 뭔데?"
난 책에서 본 아쿠아 룰러를 생각해 냈다
"호오...그거 좋은 생각인데...나쁘진 않겠어.."
"예 그렇죠..하지만 문제점이 있죠"
"어떤?"
"만약 그 반지의 효용을 알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아마도 그사람을 죽이고 뺏으려 하겠죠 그러니 엘라임님의 힘으로
반지에 자아를 심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의로 하는 인도가 아니라 타인의 힘이나
강제로는 주인의 손가락에서 빠져서도 안되구요...
그러니 마법으로 인한 공격에서도 지켜 줘야 하구요..."
"좋아 그정도야 쉽지...ㅎㅎㅎ 이젠 인간세상도 쉽게 구경할수 있겠군...."
"반지는 내가 준비해 주지 엘라임 근데 무슨 보석을 원해?"
"글쎄...푸른 빛이 나는 사파이어가 어떨까요? 물의 정령이시니..."
"음....그게 좋겠군 아실린 부탁해 그럼 인간 내일 다시 부르도록"
"예 정령왕이시여"
그렇게 물의 정령이랑 계약을 맺었고 아실린이라는 드래곤은 날 쳐다보며 말했다
"당신 대단하군요 인간이면서도 그 정도의 마나와 정령왕까지 부를수 있다니.."
"하하..뭐 어쩌다 보니.."
"일단 제 레어로 가지요..마냥 이렇게 있을수더 없으니깐요.."
"예 감사합니다. 그럼 얼마간 신세좀 지겠습니다"
"뭐 신세라고 할꺼까진 없죠...워프"
순간 나와 그녀가 빛무리에 휩싸이고 그 빛이 사라질때 주위환경이 변해 잇었다
"이곳이 나의 레어 입니다 인간 생활은 몇번하지 않았기에 생화에 불편이 조금 있긴
하겠지만 잘 지내시기 바람니다...."
마치 잠실 대 운동장 같았다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그리고 입구 비슷한곳을 보니 물고기가 헤엄 치는걸로 보아
물속인거 같은데 물은 전혀 들어 오지 않았다
"이속은 바다 속인가요?물이 전혀 들어 오지 않는군요"
"예 섬의 지하 입니다 입구는 마법으로 물이 못들어오도록 해 두었지요.."
"저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실수 있습니까?"
"마법이라...어려우실텐데요.. 배우시겠습니까?"
"예"
"좋아요 내일부터 이곳의 언어와 마법을 가르쳐 드리지요 오늘은 저곳에서 쉬도록 하십시요"
"예 감사 합니니다"
그렇게 나와 드래곤과의 기묘한 동거는 시작 되었다
인호는 일주일간을 이 섬에서 보냈다
그러나 이섬어디에서도 인간은 없었다
단지 인간이 죽어 해골이 된 모습은 볼수 있었다
"제길 이런곳은 여름때 놀러 오긴 좋지만 나 혼자서는 싫다구..
도대체가 여긴 대체 어디야?
더군다나 이섬 어딘가에 막대한 기가 있는데 그걸 찾아야 할텐데.."
매일 아침 운기조식을 하면서 느낀거였는데 이섬 지하 어딘가에
인간이 상상할수도 없는 막대한 기가 느껴졌다
자신이 지은 움막으로 돌아와 푸른 바다를 보며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여인들을
생각해 보았다
"엄마...누나....그리고 동생......사랑스러운 내딸...."
그렇게 자신의 여인들을 생각하는순간 나의 귀에 이상한 노래소리가 들렸다
"어느나라 말인지는 알수 없었지만 분명 사람이 내는 노래소리다"
의식이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 몸은 빛처럼 빠르게 소리가 난 곳으로 이동했다
그곳엔 은발의 여인이 백사장 위에 커다란 바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뜻은 알수 없었지만 분위기로 보아 슬픈 노래인듯했다
노래를 방해 할수가 없어 그냥 그녀의 뒤에 가만히 서서 노래가 끝이 나길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노래가 끝나자 그녀는 기다렷다는 듯이 뒤로 돌아 보며 말했다
"당신은 누구죠?"
순간 난 엄청 놀랄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그녀는... 이쁜건 당연했고 다리가....비늘로 덮여 있었다
"하하하 인어를 보다니..꿈이다....인어..."
"당신은 누구죠?"
다신 여인이 물었으나 난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다
"저기요 혹시 한국어나 영어는 할줄 모르시나요??"
"??"
그녀는 알수 없는 말을 몇마디 하더니 다시 물었다
"이제 제 말을 알아 들으실수 있나요?"
"어...어떻게...."
들렸다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수가 있었다
"마법이죠.."
"마....법....그런게 정말로 존재한단 말입니까?"
"마법을 처음 보시나요?"
그녀도 놀랍다는듯이 이쁜 두 눈을 크게 뜨며 되물었다
"당연하죠 21세기에 무슨 마법입니까?"
"21세기? 그건 뭐죠? 그건 그렇고 이 섬엔 어떻게 들어 왔죠?
여긴 인간이 들어 올수 없는 곳인데..."
"음..21세기는 제가 살던곳의 시간을 뜻하는곳이고 여긴 제가 어떻게 왔는지
저도 모릅니다....혹시 인어공주 이신가요?
"음...알수 없다니요..?"
"말 그대로 알수 없습니다. 바다에 빠졌고 정신을 차린곳이 이곳입니다..
진짜 인어공주이십니까?"
"인어공주는 아니지만 아는 사이죠. 당신도 공주를 아시는가 보군요"
"아닙니다 전 그냥 들은 이야기가 있었을 뿐입니다"
"공주에 대한 소문인가요? 어떤 이야기지요? 나쁜 이야기인가요?"
"아닙니다 슬픈 이야기 입니다.."
"슬픈 이야기라...한번 들어 보고 싶군요.... 얘기 해주시겠어요?"
"예 듣고 싶으시다면....."
그렇게 시작한 얘기는 동화속의 인어공주를 기본으로 약간 추가해서 더 슬픈 이야기로 만들었다
".... 그렇게 사랑을 얻지 못한 공주는 왕자가 보는 앞에서 물거품으로 변했지요
그 순간 왕자도 그 여인이 자신을 구한 여인이란걸 본능적으로 느꼈고 공주를 불렀지만
공주는 이미 물거품으로 변했지요.."
"흑...흑...."
그녀도 슬픈듯 눈물을 글썽이며 울고 있었다
"흑흑흑 ..그 나쁜 마녀는 어떻게 됐죠?"
"하하 왜요? 복수라도 해 주시게요?"
"당연하죠"
"복수는 안해도 될껍니다 바다에 사는 마음씨 착한 해룡이 공주의 사정을 알고
사악한 마녀를 죽여 버렸답니다"
"다행이군요..근데 누구지? 해룡이라면 난데....만삼천년간 그런적은 없었는데..."
순간 나는 그녀에 말에 귀가 번쩍 뜨였다?
"예?? 방금 하신말씀이...."
순간 그녀의몸이 흰빛무리에 감싸이더니 옷을 입고 서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
"뭘 그렇게 보시죠?아...마법 처음 보셨다고 했죠?"
"인어 아니었습니까?"
"아닙니다 실버드래곤 입니다"
"........."
그녀의 말을 듣고 멀뚱멀뚱 그녀만 쳐다 보았다
"당신이 처음 이곳에 왔을땐 성룡식을 마치고 인사를 하러온 어린 드래곤 인줄 알았죠
며칠이 지나도 레어로 찾아 오지 않길래 내가 직접 왔던겁니다
막대한 마나는 느껴 졌지남 용언이 느껴지지를 않아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어떻게
인간이 그정도의 마나를 가질수 있는건지.....아무튼 놀랍군요..."
"드..드래곤 이십니까?"
"예 실버드래곤의 수장 아실린 이라고 합니다"
"위대한 이를 뵙습니다"
"괜찮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잠깐 당신의 기억을 보았습니다
아주 흥미롭더군요..당신의 기억으로 보건데 아마 당신은 차원의 윔홀에 빠진것 같군요"
"차원의 윔홀?"
"예... 자연적으로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옛부터 그런게 전해진다고는 했지만 그런걸 믿는 이는 아무도 없었죠
저도 믿지 안았지만 당신을 보니 믿어야 겠군요.."
"그럼 제가 돌아갈 방법은?"
"글쎄요.. 아마 없다고 봐야겠죠.."
"음........."
눈살을 찌프리며 생각하는데 그녀가 다시 말을 이었다
"어쩌면...주신 다이아나님께서 그렇게 하신건지도 모르지만요.."
"주신?"
"그래요 당신은 이세계에 대해서 잘 모르시니 천천히 가르쳐 드리지요.."
"혹시 저의 일행들을 찾을수는 없을까요?"
"네...없습니다. 대륙으로 들어가서 찾으시는 방법밖에는..
그보다 필요한거 있으신가요?다른 차원에서 오신 손님을 소홀히 대할수는 없으니
말만하세요 구해다 드리죠.."
"저 혹시 씻을 물이 있을까요? 골짜기의 물은 너무 적어서 샤워하기가 너무 어렵거든요"
"예.. 운디네"
순간 그녀의 옆으로 공간이 일렁이며 물사람이 나타났다
1미터 정도 크기의 물로 만든 여자아이....
"운디네 저 사람을 좀 씻겨줘"
"예 아실린님"
물아이는 수영복만 입고 있는 나의 몸에 철석부딧히며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며
내몸을 씻어 주었다
"이거 굉장히 편하네...나도 이런거 가질수 없나??"
"고맙습니다 아실린님"
"저보다 운디네에게 감사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고마워로 작은 아가씨"
살짝 고개를 숙이며 운디네에게 인사를 해주자 그 아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운디네 이제 돌아가"
"예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하며 다시 공간이 일렁이며 사라졌다
"신기하군요..저도 그렇게 할수 없나요?"
"흠...당신은 가능 하겠군요 절 따라 해보세요
"물의 정령이여 그대와의 계약을 원하니 모습을 나타내어라""
"물의 정령이여 그대와의 계약을 원하니 모습을 나타내어라"
"당신은 드래곤이 아닙니다 말로만 되는게 아니지요
정신을 집중하시고 마나를 개방하십시요 그래야 당신의 마나에
맞는 정령이 나타 납니다"
그녀가 시키는 대로 다시 한번 그렇게 말하자 이번에 나와 그녀의 가운데에서
공간이 일렁이며 엄청난 크기의 근육질을 자랑하며 물의 괴인이 나타났다
"누가 나 물의 정령왕 엘라임과의....어라 아실린이잖아
이봐 아실린 부르려면 그냥 부르면 될껄 무슨 계약이야?"
그렇게 말하며 아까의 소녀같은 작은 모습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아실린도 놀라운듯 엘라임을 멀뚱히 바라 보았다
"아냐..내가 부른게..."
"뭐야? 니가 야냐? 그럼....저기 있는 헤즐링이 부른거야? 놀라운데.."
"인간이야.."
"뭐?인간?"
엘라임은 다시 한번 날 쳐다 보았다
"정말이군 놀라워...3000년 만의 인간의 부름이라....호호 좋았어 무조건 계약이다
이봐 인간 넌 좀 강하겠지? 예전의 그녀석은 정령과의 친화력은 좋았는데
너무 약해서 일찍 죽었지 넌 좀 오래 살라고 그래야 나도 인간 세상 구경좀 오래하지..
드래곤이라는것들은 정령왕의 힘을 빌릴필요도 없을 정도로 강해서 날 부르지도 않는단 말야
아실린 처럼 말이야.."
"아예...전 장인호라고 합니다 엘라임님"
"어..뭐? 짜앙기인노옥?"
"이름 참 특이하군요...다른 세상에 오셨으니 다른 이름 하나 만드시는게 어때요?"
"음...그게 좋겠군요.."
"제가 지어 드리까요?"
"아뇨...제가 만들어 보죠.. 근데 정령왕이시면 세상에 마음대로 다니시지 않나요?"
"아니..못해...신께서 정해버렸지..정령왕이 마음만 먹으면 대륙하나는 그냥 페허로 만들어
버리거든....그래서 신께서도 계약한 이의 부름에만 응하도록 하셨지.."
"아네...제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 하시겠어요?"
"응? 뭔데?"
난 책에서 본 아쿠아 룰러를 생각해 냈다
"호오...그거 좋은 생각인데...나쁘진 않겠어.."
"예 그렇죠..하지만 문제점이 있죠"
"어떤?"
"만약 그 반지의 효용을 알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아마도 그사람을 죽이고 뺏으려 하겠죠 그러니 엘라임님의 힘으로
반지에 자아를 심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의로 하는 인도가 아니라 타인의 힘이나
강제로는 주인의 손가락에서 빠져서도 안되구요...
그러니 마법으로 인한 공격에서도 지켜 줘야 하구요..."
"좋아 그정도야 쉽지...ㅎㅎㅎ 이젠 인간세상도 쉽게 구경할수 있겠군...."
"반지는 내가 준비해 주지 엘라임 근데 무슨 보석을 원해?"
"글쎄...푸른 빛이 나는 사파이어가 어떨까요? 물의 정령이시니..."
"음....그게 좋겠군 아실린 부탁해 그럼 인간 내일 다시 부르도록"
"예 정령왕이시여"
그렇게 물의 정령이랑 계약을 맺었고 아실린이라는 드래곤은 날 쳐다보며 말했다
"당신 대단하군요 인간이면서도 그 정도의 마나와 정령왕까지 부를수 있다니.."
"하하..뭐 어쩌다 보니.."
"일단 제 레어로 가지요..마냥 이렇게 있을수더 없으니깐요.."
"예 감사합니다. 그럼 얼마간 신세좀 지겠습니다"
"뭐 신세라고 할꺼까진 없죠...워프"
순간 나와 그녀가 빛무리에 휩싸이고 그 빛이 사라질때 주위환경이 변해 잇었다
"이곳이 나의 레어 입니다 인간 생활은 몇번하지 않았기에 생화에 불편이 조금 있긴
하겠지만 잘 지내시기 바람니다...."
마치 잠실 대 운동장 같았다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그리고 입구 비슷한곳을 보니 물고기가 헤엄 치는걸로 보아
물속인거 같은데 물은 전혀 들어 오지 않았다
"이속은 바다 속인가요?물이 전혀 들어 오지 않는군요"
"예 섬의 지하 입니다 입구는 마법으로 물이 못들어오도록 해 두었지요.."
"저에게 마법을 가르쳐 주실수 있습니까?"
"마법이라...어려우실텐데요.. 배우시겠습니까?"
"예"
"좋아요 내일부터 이곳의 언어와 마법을 가르쳐 드리지요 오늘은 저곳에서 쉬도록 하십시요"
"예 감사 합니니다"
그렇게 나와 드래곤과의 기묘한 동거는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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