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러디]환상특급 - 환타지 여행 (2)
당분간 원하는건 안나옵니다..ㅡㅡㅋ
미요편
"야 야 토미 저길봐~"
"뭘? 또 이상한 짓거리하면 주거"
"얌마 저걸 보라고"
토미라는 자가 가르키는 곳을 보니 그곳엔 흑발에 속옷만 입고 있는
여인이 쓰러져 있었다
"야 브라운 가자"
"오케이.ㅎㅎ 오랜만에 즐겨보겠군..ㅋㅋ"
한눈에 딱 봐다 난 불량배다 라고 생각이 드는 그런 녀석들 둘이 백사장에 쓰러져
있는 여자에게로 다가갔다
"야..꽤 이쁜데..몸매도 쫙 빠졌고..이거 완전히 쭉쭉빵빵 이잖아.."
"ㅎㅎ 그러게..한 며칠 지내다가 팔아 버리자.."
"ㅎㅎ 좋지.. 아지트로 데려가지.."
그렇게 말하며 브라운 이라는 남자가 흑발의 여인을 메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으....음..."
"야,야.. 깨어 나려나 본데.."
"아냐 짜샤..지금 좋아서 신음 하는거야..기다려봐"
그렇게 말하며 토미라는 자는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어루 만지고 있었다
"음..오야붕...하.."
"뭐야?? 어디 말이지?
"ㅎㅎ 더 잘됐지 팔아도 뒷탈이 없을테니.."
그녀는 지금 꿈을 꾸고 있었다
자신이 섬기는 오야붕 장인호와의 격렬한 정사의 꿈을...
인호가 원하면 언제든 할수 있는....
헌데 뭔가가 이상했다
언제나 섬세하고 자상하게 자신을 어루만져 주던 손길이 너무 거칠었다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손길도 왠지 낫설었고 팬티를 벗기는 손길도 거칠었고
투박했다
왠지 자신의 오야붕이 아닌것처럼....
순간 그녀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녀가 눈을 뜬 순간 그녀의 눈 앞엔 발가 벗을 청년둘이 보였다
22~4세 정도 되어 보이는 한눈에도 깡패 같은 남자들이었다
"뭐지? 너희들은 누구지"
"ㅎㅎ 이봐 아가씨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이 오빠들이 잘해줄테니깐
겁먹지 말라구.."
그녀는 그 남자들이 하는 말은 알아들을수는 없었지만
그들의 눈길이 무었을 뜻하는지 알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몸을 보니 얼마나 빨았던지 젖꼭지엔 이빨 자국과
침이 덕지덕지 묻어 있었다
그리고 수영팬티도 벗겨져 있었다
"이런 죽일놈들 감히 오야붕의 몸을 건들다니 목숨으로 사죄하거라"
그녀는 싸늘한 눈길을 보내며 살기를 보냈다
두명의 청년은 싸늘한 눈길을 받고 섬뜩하긴 했으나 알몸의 여자가 하는
마지막 발악으로 보았다
"ㅎㅎ 이봐 그렇게 뜨거운 눈길로 날 보지 말라구...오빠가 잘해준다고
했으니.......켁"
"이....이....."
토미라는 남자가 말하는 도중에 흑발의 여인은 손에 기를 한껏주어 남자의
목을 꽉 움켜 쥐었다
"감히 오야붕만이 볼수 있는 몸을 만지고 보았으니 죽음도 두렵지 않겠지"
"뚜뚝"
그렇게 말하며 남자의 목을 꺽어 버렸다
"이..이년이.."
남아 있던 브라운이라는 남자는 이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보고 이성을
잃고 그녀에게 주먹을 쥐며 덤벼 들었다
"너도 죽여줄테니 걱정 말아라"
여인도 싸늘하게 말하고 달려오는 남자의 급소에 주먹을 박아 넣었다
"컥....헉.."
남자는 입에 하얀 거품을 물고 눈이 뒤집히고 있었다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해주면 고통없이 죽여 주겟다"
".."
"여긴 어디냐"
"......."
"어디냐고 물었다"
"...살...려...줘..."
여자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알수 없었으나 분위리고 보아 자신을 죽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저건 살려 달라고 했으나 그 여자는
인상을 더 찡그리며 다시 무언가를 말 했으나 도저히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살려주십시요.."
그녀는 그 남자가 뭐라고 하는지 알아 들을수 없었다
그러나 그 남자의 비굴한 표정과 눈을 보니 자신을 살려달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러나 살려두고 싶은 마은은 전혀 없었다
지존의 것을 건들다니도저히 살려주고 싶지가 않았다
"대화가 통하는 상대를 만나야 하니 넌 필요가 없겠다"
그 순간 그녀는 남자의 목을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주었다
"뚜두둑"
그 남자는 힘없이 목이 꺽이고 옆으로 쓰졌다
"이곳은 어디지? 오야붕은? 청하라는 중국 여자는?"
그녀는 오래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의 옷은 비키니 수영복이니 죽은 남자들의 옷을 벗겨 자신이 입었다
좋은 옷도 아니고 그녀의 몸에 맞는것도 아니지남 비키니 수영복보다는
많이 가릴수 있었기때문에...
"일단 이곳이 어딘지알아야해 그리고 오야붕을 찾는거다"
생각을 정리하고 그 순간 그녀의 모습은 찾을수 없었다
그녀의 장기중의 하나인 은신술을 펼쳐 이곳이 어디인줄 알기위해 큰길로
나섯다.
"뭐지 여긴? 마치..마치...중세 유럽에 온거같아"..
그녀가 있는 동네는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중세의 유럽에서나 볼수 있었던 그런 양식의 건물.....
옷차림또한 그당시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평민들의 모습이었다
"대체 여긴 어디지?헐리웃? 절대 그럴리는 없다 그렇다면 여긴?
일단 좀더 알아보자"
그렇게 혼자서 말하고 다시 모습을 감추었다
청하편
"으음...여긴 어디지?"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여인이 뾰족한 바위가 솟아 있는 절벽에서
정신을 차린듯 머리를 흔들며 일어나고 있었다
"여긴 어디지? 지존께서는 어디에계신거지? 그리고 미요는?
일단 여길 벗어나자 내가 실종 되신줄 알고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 휴대폰을 빌리려고 생각중이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모습..
절벽을 타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놀라운 모습이었다
마치 새라도 되는듯 그녀는 절벽을 타고 거꾸로 올라오고 있었다
절벽에 올라와서 보니 오른쪽에 그리 크지는 않지만 꽤 큰 시골 어촌
마을이 보였다
"일단 저곳으로 가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겠다"
그녀는 순간 신법을 펼쳐 마치 날아가듯 그 자리를 벗어 났다
"이럴수가..."
그녀가 보고 있는 곳...
그 어촌의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옷차림에 나이든 사람이나 여자들은
눈살을 찌브리고 있었고 남자들은 욕망의 눈길로 그녀를 쳐다보고 있어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의 옷차림과 머리카락 색이 특이 해서 였다
중세 유럽에서나 입었을 법한 그런 옷차림과 염색을 한듯 각양각색의
머리색이었다
일단 그녀는 지존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전화기를 찾았으나 그런것은 없었다
그래서 좀 떨어진 여인에게 다가가 물었다
"저기요 이곳에 공중전화기가 어디있나요?"
"??? 뭐라고요?"
두 여인다 서로하는 말이 무슨뜻인지 전혀 알아 들으수 없었다
"어디 언어지?영어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언어가 틀르다니..."
"저 뭐라고 하셨죠?"
"여기 영어나 한국어 또는 중국어 하시는분은 없나요?"
서로 말뜻을 모른체 머리를 갸웃 거리고 있을때 중년 여인의 옆에 있는
여인이 말을 받았다
"혹시 크라인대륙 사람 아닐까요? 이시리아대륙언어는 안닌듯한데요"
"아무래도 그런것 같은데요..근데 크라인 대륙 사람들은 옷도 저렇게 입나봐요
남정네들 눈돌아 가는거 봐요...
동네 깡패녀석들 한테 걸리면 어쩌려고 저러는지..쯧쯧쯧.."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가 걱정이 되는지 그녀의 손을 잡아 길을 인도 했다
청하도 말뜻은 알아 들을수 없었지만 그녀의 눈빛이 나빠 보이지 않았기에
그대로 그녀가 인도하는곳으로 따라 갔다
"이곳은 어디지? 한국에 이런 집이 있었던가?"
중년여인이 청하를 데리고 간곳은 아마도 그녀의 집인듯 집안에 들어오자
자신의 옷 중에서 그런대로 깨끗한 옷을 그녀에게 주었다
"자요 일단 뭐라도 입어요 그렇게 있으면 못된녀석에게 봉변 당할지도 몰라요"
청하는 옷을 받아 들고 뒤로 돌아 옷을 입었다
"여긴 세비돈 왕국의 작은 어촌 마을이에요 뭐..어차피 내 말도 못알아
들으실테니깐 긴얘기는 하지 않겠어요...당신 이름은 뭐에요?
전 피레네 에요"
자신의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르키며 "피레네" 라고 하자 그녀의 이름을 뜻함을
알고 자신의 이름도 가르쳐 주었다
"전 임청하 에요"
"이인처억학?"
몇번씩 가르쳐 주어도 재대로 발음하지는 못했지만 이름은 주고 받았고
청하는 다시 전화기에 대해 물어 보았다
엄지와 약지 손가락으로 귀와 입에 대어 보며 "전화기" 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 듣지 못했다
"여긴 완전히 오지 마을인가?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
그녀는 급한 마음에 일단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시 마을 중앙으로 향했다
그러나 마을 중앙에서도 전화기 비슷한것은 찾을수가 없었다
"이상한 곳이다 전화기가 없다니..그리고 언어도 전혀 알수가 없다니..
일단 저곳이 술집인듯하니 저곳으로 가면 당원이 있을수도 있겠지"
그녀는 맥주간과 포크와 나이프가 그려진 간판을 보고 그집안으로 들어갔다
점심시간은 지났고 저녁시간으로는 조금 이른 시간이기에 그렇게 많은 손님은 없었
지만 앉아 있는 사람들 중에 이미 술에 취에 자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그녀가 입구에 들어서자 테이블에 있던 몇몇의 남자들이 휘파람을 부르며 소리를 질렀다
"휘~이익~ 이봐 아가씨 나랑 같이 술한잔 할까?"
그녀는 말뜻은 알아 들을수는 없었지만 대충 어떤 말일지 알것 같았다
그녀가 그런 남자들 사이로 지나 갈때 덩치큰 남자가 그녀의 가는 허리를 잡아 당겼다
"ㅎㅎ 이봐 아가씨 그렇게 빼지 말고 나랑 같이 한잔하지 그래?"
그녀는 억센 남자의 손을 쉽게 풀고 마주 보며 무서운 눈길을 보냈다
남자 또한 여자가 무시무시한 힘으로 자신을 뿌리치며 바라보자 놀라워 했다
"짝"
그순간 그녀는 남자의 뺨을 때렸다
"아니..이년이"
하며 일어서는 순간 다시 그녀의 손과 발이 움직이며 그 남자를 바닥에 딩굴게 했다
"ㅋㅋㅋ 크라우 자네도 다 갔군그래 저런여자한테나 맞아 쓰러지다니"
그러나 크라우라는 남자는 쓰러진체 일어나지 않았다
"이봐 크라우...크라우..이년이 죽으려고"
하며 자신의 옆구리에 차고 이던 바스타드소드를 뽑아 그녀에게 달려 들었다
퍽..퍽...퍽.쿠궁..
검을 뽑아들고 달려들던 남자도 그녀에게 맞아 바닥에 쓰러졌다
술집에 남자 있던 다른 남자들도 맞아 쓰러진 사람과 일행인듯 그녀에게 칼을 뽑아 들고
화가난듯 그녀에게 휘둘렀다
그러나 쓰러진 사람의 숫자만 더 많아질뿐이었다
한참 싸움이 진행되고 있을때 마을의 경비병인듯한 갑옷을 입은 남자들
여럿이 들어 섰다
"멈춰라 반항할시엔 즉결 처분하겠다"
그러나 싸움은 멈추지 않고 한 여자가 여럿의 남자를 때리고 있었다
"저 여가 굉장하군 혼자서 이 많은 남자를 스러트린건가?"
경비대장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때 싸움이 끝이 난건지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는
여자가 싸늘한 눈빛으로 그를 보고 있었다
"당신이 이 사람들과 싸운것인가? 일단 성으로 가자 그곳에서 진술해라
반항 한다면...."
그러나 거친 용병 6명을 쓰러뜨린 여자를 자신과 부하 4명이서 어떻게 저 여자를
잡을 것인지 떠오르지 않았다
"당신은 누구지? 여긴 어디지?"
남자나 여자나 서로 말을 알아들을수 없었다
"여긴 어디지? 아마도 내가 살던 그런곳은 아닌거 같다
그럼 지존께서는 그럼 나 혼자 이곳으로 온건가?"
순간 그녀의 눈에 눈물이 비쳤다 그리고 눈앞에 환하게 웃는
장인호의 모습이 보였다
"지존.."
"반항하지 마라 우리와 같이 성으로 가?quot;
남자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본 그녀는 일단 이곳을 벗어나야 했지만
이미 싸움을 하였고 더군다나 그들은 갑옷까지 입고 있었다
적수공권으로는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바닥에 떨어진 검을 빠르게 주워 들었다
"반항하겠다는건가?"
말로는 그럴듯했지만 목소리는 약간씩 떨리고 있었다
"체포해라"
순간 포위를 하고 있는 남자들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음을 보고 그녀는 검을 휘둘렀다
챙..챙..퍽..
두명은 쓰러트렸으나 큰 상처가 없어 금방 일어 났지만 나머지 두명은 놀라운듯 그리고 두려운듯
그녀를 보고 있었다
"난 이곳이 어딘줄 모른다 날 내버려 둬라 이곳을 떠나겠다"
하며 경비병들을 경계하며 서서히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러나 남자들은 그녀를 잡겠다고 생각하려는듯 다시 한번 덤벼 들었다
그리고 아까 쓰러진 남자들 중에서 정신을 차린듯한 서너명 정도의 남자들도 합세를 해왔다
검을 들어 방어를 했으나 저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자신이 빠져나갈수 없음을 알고
자신의 검법을 펼쳤다
퍽..챙......
"크윽.."
"컥"
"욱"
"...."
네명의 남자가 쓰러졌다 작은 상처가 아니고 금방 죽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의
심한 상처 였다
남자들은 두려운듯 버벅 거릴때 그녀는 신법을 극성을 펼쳐 그 자리를 벗어 났다
그리하여 흑발의 마녀 가 탄생되었다
당분간 원하는건 안나옵니다..ㅡㅡㅋ
미요편
"야 야 토미 저길봐~"
"뭘? 또 이상한 짓거리하면 주거"
"얌마 저걸 보라고"
토미라는 자가 가르키는 곳을 보니 그곳엔 흑발에 속옷만 입고 있는
여인이 쓰러져 있었다
"야 브라운 가자"
"오케이.ㅎㅎ 오랜만에 즐겨보겠군..ㅋㅋ"
한눈에 딱 봐다 난 불량배다 라고 생각이 드는 그런 녀석들 둘이 백사장에 쓰러져
있는 여자에게로 다가갔다
"야..꽤 이쁜데..몸매도 쫙 빠졌고..이거 완전히 쭉쭉빵빵 이잖아.."
"ㅎㅎ 그러게..한 며칠 지내다가 팔아 버리자.."
"ㅎㅎ 좋지.. 아지트로 데려가지.."
그렇게 말하며 브라운 이라는 남자가 흑발의 여인을 메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으....음..."
"야,야.. 깨어 나려나 본데.."
"아냐 짜샤..지금 좋아서 신음 하는거야..기다려봐"
그렇게 말하며 토미라는 자는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어루 만지고 있었다
"음..오야붕...하.."
"뭐야?? 어디 말이지?
"ㅎㅎ 더 잘됐지 팔아도 뒷탈이 없을테니.."
그녀는 지금 꿈을 꾸고 있었다
자신이 섬기는 오야붕 장인호와의 격렬한 정사의 꿈을...
인호가 원하면 언제든 할수 있는....
헌데 뭔가가 이상했다
언제나 섬세하고 자상하게 자신을 어루만져 주던 손길이 너무 거칠었다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손길도 왠지 낫설었고 팬티를 벗기는 손길도 거칠었고
투박했다
왠지 자신의 오야붕이 아닌것처럼....
순간 그녀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녀가 눈을 뜬 순간 그녀의 눈 앞엔 발가 벗을 청년둘이 보였다
22~4세 정도 되어 보이는 한눈에도 깡패 같은 남자들이었다
"뭐지? 너희들은 누구지"
"ㅎㅎ 이봐 아가씨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이 오빠들이 잘해줄테니깐
겁먹지 말라구.."
그녀는 그 남자들이 하는 말은 알아들을수는 없었지만
그들의 눈길이 무었을 뜻하는지 알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자신의 몸을 보니 얼마나 빨았던지 젖꼭지엔 이빨 자국과
침이 덕지덕지 묻어 있었다
그리고 수영팬티도 벗겨져 있었다
"이런 죽일놈들 감히 오야붕의 몸을 건들다니 목숨으로 사죄하거라"
그녀는 싸늘한 눈길을 보내며 살기를 보냈다
두명의 청년은 싸늘한 눈길을 받고 섬뜩하긴 했으나 알몸의 여자가 하는
마지막 발악으로 보았다
"ㅎㅎ 이봐 그렇게 뜨거운 눈길로 날 보지 말라구...오빠가 잘해준다고
했으니.......켁"
"이....이....."
토미라는 남자가 말하는 도중에 흑발의 여인은 손에 기를 한껏주어 남자의
목을 꽉 움켜 쥐었다
"감히 오야붕만이 볼수 있는 몸을 만지고 보았으니 죽음도 두렵지 않겠지"
"뚜뚝"
그렇게 말하며 남자의 목을 꺽어 버렸다
"이..이년이.."
남아 있던 브라운이라는 남자는 이 어처구니 없는 광경을 보고 이성을
잃고 그녀에게 주먹을 쥐며 덤벼 들었다
"너도 죽여줄테니 걱정 말아라"
여인도 싸늘하게 말하고 달려오는 남자의 급소에 주먹을 박아 넣었다
"컥....헉.."
남자는 입에 하얀 거품을 물고 눈이 뒤집히고 있었다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해주면 고통없이 죽여 주겟다"
".."
"여긴 어디냐"
"......."
"어디냐고 물었다"
"...살...려...줘..."
여자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알수 없었으나 분위리고 보아 자신을 죽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무저건 살려 달라고 했으나 그 여자는
인상을 더 찡그리며 다시 무언가를 말 했으나 도저히 알아 들을수가 없었다
"살려주십시요.."
그녀는 그 남자가 뭐라고 하는지 알아 들을수 없었다
그러나 그 남자의 비굴한 표정과 눈을 보니 자신을 살려달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러나 살려두고 싶은 마은은 전혀 없었다
지존의 것을 건들다니도저히 살려주고 싶지가 않았다
"대화가 통하는 상대를 만나야 하니 넌 필요가 없겠다"
그 순간 그녀는 남자의 목을 잡고 있는 손에 힘을 주었다
"뚜두둑"
그 남자는 힘없이 목이 꺽이고 옆으로 쓰졌다
"이곳은 어디지? 오야붕은? 청하라는 중국 여자는?"
그녀는 오래 생각하지 않았다
자신의 옷은 비키니 수영복이니 죽은 남자들의 옷을 벗겨 자신이 입었다
좋은 옷도 아니고 그녀의 몸에 맞는것도 아니지남 비키니 수영복보다는
많이 가릴수 있었기때문에...
"일단 이곳이 어딘지알아야해 그리고 오야붕을 찾는거다"
생각을 정리하고 그 순간 그녀의 모습은 찾을수 없었다
그녀의 장기중의 하나인 은신술을 펼쳐 이곳이 어디인줄 알기위해 큰길로
나섯다.
"뭐지 여긴? 마치..마치...중세 유럽에 온거같아"..
그녀가 있는 동네는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건물이 들어서 있었다
중세의 유럽에서나 볼수 있었던 그런 양식의 건물.....
옷차림또한 그당시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평민들의 모습이었다
"대체 여긴 어디지?헐리웃? 절대 그럴리는 없다 그렇다면 여긴?
일단 좀더 알아보자"
그렇게 혼자서 말하고 다시 모습을 감추었다
청하편
"으음...여긴 어디지?"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여인이 뾰족한 바위가 솟아 있는 절벽에서
정신을 차린듯 머리를 흔들며 일어나고 있었다
"여긴 어디지? 지존께서는 어디에계신거지? 그리고 미요는?
일단 여길 벗어나자 내가 실종 되신줄 알고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 휴대폰을 빌리려고 생각중이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모습..
절벽을 타고 올라가고 있는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놀라운 모습이었다
마치 새라도 되는듯 그녀는 절벽을 타고 거꾸로 올라오고 있었다
절벽에 올라와서 보니 오른쪽에 그리 크지는 않지만 꽤 큰 시골 어촌
마을이 보였다
"일단 저곳으로 가서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겠다"
그녀는 순간 신법을 펼쳐 마치 날아가듯 그 자리를 벗어 났다
"이럴수가..."
그녀가 보고 있는 곳...
그 어촌의 마을 사람들은 그녀의 옷차림에 나이든 사람이나 여자들은
눈살을 찌브리고 있었고 남자들은 욕망의 눈길로 그녀를 쳐다보고 있어다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의 옷차림과 머리카락 색이 특이 해서 였다
중세 유럽에서나 입었을 법한 그런 옷차림과 염색을 한듯 각양각색의
머리색이었다
일단 그녀는 지존에게 연락을 하기 위해 전화기를 찾았으나 그런것은 없었다
그래서 좀 떨어진 여인에게 다가가 물었다
"저기요 이곳에 공중전화기가 어디있나요?"
"??? 뭐라고요?"
두 여인다 서로하는 말이 무슨뜻인지 전혀 알아 들으수 없었다
"어디 언어지?영어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언어가 틀르다니..."
"저 뭐라고 하셨죠?"
"여기 영어나 한국어 또는 중국어 하시는분은 없나요?"
서로 말뜻을 모른체 머리를 갸웃 거리고 있을때 중년 여인의 옆에 있는
여인이 말을 받았다
"혹시 크라인대륙 사람 아닐까요? 이시리아대륙언어는 안닌듯한데요"
"아무래도 그런것 같은데요..근데 크라인 대륙 사람들은 옷도 저렇게 입나봐요
남정네들 눈돌아 가는거 봐요...
동네 깡패녀석들 한테 걸리면 어쩌려고 저러는지..쯧쯧쯧.."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그녀가 걱정이 되는지 그녀의 손을 잡아 길을 인도 했다
청하도 말뜻은 알아 들을수 없었지만 그녀의 눈빛이 나빠 보이지 않았기에
그대로 그녀가 인도하는곳으로 따라 갔다
"이곳은 어디지? 한국에 이런 집이 있었던가?"
중년여인이 청하를 데리고 간곳은 아마도 그녀의 집인듯 집안에 들어오자
자신의 옷 중에서 그런대로 깨끗한 옷을 그녀에게 주었다
"자요 일단 뭐라도 입어요 그렇게 있으면 못된녀석에게 봉변 당할지도 몰라요"
청하는 옷을 받아 들고 뒤로 돌아 옷을 입었다
"여긴 세비돈 왕국의 작은 어촌 마을이에요 뭐..어차피 내 말도 못알아
들으실테니깐 긴얘기는 하지 않겠어요...당신 이름은 뭐에요?
전 피레네 에요"
자신의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르키며 "피레네" 라고 하자 그녀의 이름을 뜻함을
알고 자신의 이름도 가르쳐 주었다
"전 임청하 에요"
"이인처억학?"
몇번씩 가르쳐 주어도 재대로 발음하지는 못했지만 이름은 주고 받았고
청하는 다시 전화기에 대해 물어 보았다
엄지와 약지 손가락으로 귀와 입에 대어 보며 "전화기" 라고 말했지만
그녀는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 듣지 못했다
"여긴 완전히 오지 마을인가? 그런것 같지는 않은데..."
그녀는 급한 마음에 일단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시 마을 중앙으로 향했다
그러나 마을 중앙에서도 전화기 비슷한것은 찾을수가 없었다
"이상한 곳이다 전화기가 없다니..그리고 언어도 전혀 알수가 없다니..
일단 저곳이 술집인듯하니 저곳으로 가면 당원이 있을수도 있겠지"
그녀는 맥주간과 포크와 나이프가 그려진 간판을 보고 그집안으로 들어갔다
점심시간은 지났고 저녁시간으로는 조금 이른 시간이기에 그렇게 많은 손님은 없었
지만 앉아 있는 사람들 중에 이미 술에 취에 자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그녀가 입구에 들어서자 테이블에 있던 몇몇의 남자들이 휘파람을 부르며 소리를 질렀다
"휘~이익~ 이봐 아가씨 나랑 같이 술한잔 할까?"
그녀는 말뜻은 알아 들을수는 없었지만 대충 어떤 말일지 알것 같았다
그녀가 그런 남자들 사이로 지나 갈때 덩치큰 남자가 그녀의 가는 허리를 잡아 당겼다
"ㅎㅎ 이봐 아가씨 그렇게 빼지 말고 나랑 같이 한잔하지 그래?"
그녀는 억센 남자의 손을 쉽게 풀고 마주 보며 무서운 눈길을 보냈다
남자 또한 여자가 무시무시한 힘으로 자신을 뿌리치며 바라보자 놀라워 했다
"짝"
그순간 그녀는 남자의 뺨을 때렸다
"아니..이년이"
하며 일어서는 순간 다시 그녀의 손과 발이 움직이며 그 남자를 바닥에 딩굴게 했다
"ㅋㅋㅋ 크라우 자네도 다 갔군그래 저런여자한테나 맞아 쓰러지다니"
그러나 크라우라는 남자는 쓰러진체 일어나지 않았다
"이봐 크라우...크라우..이년이 죽으려고"
하며 자신의 옆구리에 차고 이던 바스타드소드를 뽑아 그녀에게 달려 들었다
퍽..퍽...퍽.쿠궁..
검을 뽑아들고 달려들던 남자도 그녀에게 맞아 바닥에 쓰러졌다
술집에 남자 있던 다른 남자들도 맞아 쓰러진 사람과 일행인듯 그녀에게 칼을 뽑아 들고
화가난듯 그녀에게 휘둘렀다
그러나 쓰러진 사람의 숫자만 더 많아질뿐이었다
한참 싸움이 진행되고 있을때 마을의 경비병인듯한 갑옷을 입은 남자들
여럿이 들어 섰다
"멈춰라 반항할시엔 즉결 처분하겠다"
그러나 싸움은 멈추지 않고 한 여자가 여럿의 남자를 때리고 있었다
"저 여가 굉장하군 혼자서 이 많은 남자를 스러트린건가?"
경비대장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때 싸움이 끝이 난건지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는
여자가 싸늘한 눈빛으로 그를 보고 있었다
"당신이 이 사람들과 싸운것인가? 일단 성으로 가자 그곳에서 진술해라
반항 한다면...."
그러나 거친 용병 6명을 쓰러뜨린 여자를 자신과 부하 4명이서 어떻게 저 여자를
잡을 것인지 떠오르지 않았다
"당신은 누구지? 여긴 어디지?"
남자나 여자나 서로 말을 알아들을수 없었다
"여긴 어디지? 아마도 내가 살던 그런곳은 아닌거 같다
그럼 지존께서는 그럼 나 혼자 이곳으로 온건가?"
순간 그녀의 눈에 눈물이 비쳤다 그리고 눈앞에 환하게 웃는
장인호의 모습이 보였다
"지존.."
"반항하지 마라 우리와 같이 성으로 가?quot;
남자들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본 그녀는 일단 이곳을 벗어나야 했지만
이미 싸움을 하였고 더군다나 그들은 갑옷까지 입고 있었다
적수공권으로는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바닥에 떨어진 검을 빠르게 주워 들었다
"반항하겠다는건가?"
말로는 그럴듯했지만 목소리는 약간씩 떨리고 있었다
"체포해라"
순간 포위를 하고 있는 남자들이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음을 보고 그녀는 검을 휘둘렀다
챙..챙..퍽..
두명은 쓰러트렸으나 큰 상처가 없어 금방 일어 났지만 나머지 두명은 놀라운듯 그리고 두려운듯
그녀를 보고 있었다
"난 이곳이 어딘줄 모른다 날 내버려 둬라 이곳을 떠나겠다"
하며 경비병들을 경계하며 서서히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러나 남자들은 그녀를 잡겠다고 생각하려는듯 다시 한번 덤벼 들었다
그리고 아까 쓰러진 남자들 중에서 정신을 차린듯한 서너명 정도의 남자들도 합세를 해왔다
검을 들어 방어를 했으나 저들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자신이 빠져나갈수 없음을 알고
자신의 검법을 펼쳤다
퍽..챙......
"크윽.."
"컥"
"욱"
"...."
네명의 남자가 쓰러졌다 작은 상처가 아니고 금방 죽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의
심한 상처 였다
남자들은 두려운듯 버벅 거릴때 그녀는 신법을 극성을 펼쳐 그 자리를 벗어 났다
그리하여 흑발의 마녀 가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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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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