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보고서29
"형 뭐 좋은 일 없을까?"
원식이가 나에게 묻는다. "씨팔 우리 같은 백수 새끼들에게 좋은 일이 뭐 있겠어." "형 그래도 뭐 좋은 일 없을까"
원식이와 나는 두시간이 넘도록 시내를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그놈의 IMF 때문에 잘 다니던 회사를 짤리고 원식이란 놈이랑 어울린지도 세 달이 가까워진다.
그 동안 좋다고 따라다니던 계집애도 떨어져 나가고 집에서도 미운 털이 톡톡히 박혔다. 잘 나가던 대 그룹의 중앙 연구소에서 대리급으로 일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나는 이제 폐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임감이나 소속감이 없어지고 하루 하루가 지루해지는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다. 서른이 다 되가는 나이에 형에게 얹혀서 눈치 밥을 먹는 것도 고역이었다. 회사를 짤리고 나서 내게 생긴 변화 중 가장 큰 변화는 우선은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계획 없는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이 얼마나 고역인지,,,,,,
원식이란 놈은 대학 서클의 후배다. 대학 때부터 같이 어울려서 돌아다니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통 만나질 못했었다.
다니던 직장에서 짤리고 할 일이 없어서 시내를 어슬렁거리다가 원식이란 놈을 만났다. 이 놈은 그래도 제 밥벌이는 하는 놈이다.
끝까지 취직을 못하더니 집에서 돈을 대주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작은 비디오 대여점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이 놈은 참 이상한 놈이다. 느긋하게 처박혀서 가계를 지키지 못하고 꼭 나랑 어울려서 돌아다니곤 한다. 물론 그 시간에 비디오가계는 누나가 봐주곤 한다. 저녁엔 원식이의 가계에 가서 술을 마신다.
가끔은 원식이 가계에서 하루 종일을 죽 때리고 있는 때도 있다.
원식이란 놈도 누나의 집에서 얹혀서 살고 있다. 그러니 나와 똑 같은 처지로 눈치 밥을 먹고 있는 놈이다.
집에 들어가서 형에게 잔소리를 듣는게 지겨워서 가끔은 원식이의 누나네 집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날씨는 이제 확 풀렸다. 벗꽃이 만발했고 돌아다니는 계집년들의 치마 단도 짧아지고 옷가지도 화사해졌다.
나는 아직도 두꺼운 군대용 야전잠바를 입고있다. 내 야전잠바에는 때가 끼어서 번들거리는 광까지 난다.
그런 모습으로 시내를 어슬렁거린다. 원식이란 놈은 매일 하는 이야기가 뭐 재미있는 일 없느냐는 것이다.
"야 배고프다, 뭐 좀 먹자."
내가 원식이에게 말하자 원식이란 놈이 주머니를 뒤진다.
"형 우리 짱개 먹으러 가자."
이제 중국음식은 질린다. 매일 매뉴를 바꾼다고 해도 자장면, 짬뽕, 우동 같은게 기본 메뉴다. 하기야 매번 원식이란 놈에게 얻어먹으니 질린다는 말을 하기도 어렵다. 가끔은 대학 근처의 분식집에서 떡라면이나 잔치국수 같은걸 사먹기도 한다. 자장면으로 늦은 점심을 때우고 다시 우리는 거리로 나왔다. "어머 벗꽃 좀 봐 너무 예쁘다."
짧은 미니 스커트에 화장품 냄새를 폴폴 풍기면서 지나가던 계집아이 둘 중에 한 년이 바람에 날려서 떨어지는 벗꽃을 보면서 새된 소리를 한다.
"씨발년, 보지 벌어지는 소리 하네" 마음속으로 그런 욕을 하면서 담배를 한 개피 빼 문다. "야 저년들 보지가 벌렁벌렁 하겠다. 씨발 형 우리 어디 으슥한데 가서 야들야들한 년 하나 붙잡아서 빠구리나 칠까?" 원식이란 놈이 지나가는 소리로 그렇게 말한다.
"미친새끼, 너 콩밥 먹고싶어서 환장했냐."
그런 소리를 하면서도 나는 좆대가리가 은근히 꼴린다.
요즘 밖으로 나다니는 년들 중 짧은 스커트를 입은 년을 보면 좆이 꼴려서 죽을 지경이다. 나도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든다. 다만 뒷 감당을 어떻게 할지 그게 걱정이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야들야들하고 화장품 냄새가 폴폴 풍기는 년들을 보면 헤어진 계집애가 생각난다. 그 계집애랑 같이 시내를 돌아다닐 땐 정말 끝내줬다.
저녁 시간에 만나서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칼질도 하고 가끔은 자동차에 태워서 유원지 같은 델 데리고 가기도 하고 또 아주 가끔은 그런 유원지의 모텔에서 좆을 세워서 그 계집애의 보지를 힘껏 쑤시기도 했다.
보지 구멍도 좁고 젖탱이가 탱탱해서 아주 좋았던 년이다.
씨팔 그 년은 처녀인척 하면서 다른 놈팽이를 꼬셔서 시집을 가겠지.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면 두개만 들어가도 쩔쩔 매던 년이다.
"원식아 우리 걸어서 고수부지 가자."
"형 그러지 말고 버스타고 갑시다, 거기까지 걸어가려면 너무 멀어."
"야 씨팔 뭐가 멀어 그냥 걸어가자."
"근데 형 갑자기 거긴 왜 가자고해?"
원식이가 의아하다는 듯이 묻는다. "씨팔 강바람 좀 맞으려고."
원식이의 말대로 우린 버스를 타고 고수부지까지 갔다. 원식이에게 고수부지까지 걸어가자고 했지만 오전 내내 걸어 다녔으니 걷는 것도 이제 질린다.
고수부지는 한산했다. 보통 휴일날은 사람들로 미어 터지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하다.
벗꽃이 바람에 날려서 눈처럼 하얗게 쏟아진다. 봄 바람이 심해서 그런지 강물이 마구 출렁거린다. "내가 싼 똥물이랑 내가 싼 오줌물이랑 내가 딸딸이친 정액이 이 강물에 섞여서 흐르겠구나."
"다른 놈이 싼 똥물과 오줌물과 정액까지 섞여서 흐르겠지."
그런 생각을 하는데 원식이란 놈이 잠깐 기다리라면서 어디론가 걸어간다.
강물을 보면서 하염없이 퍼질러 있는데 원식이란 놈이 비닐봉지에 무언가를 담아서 가져온다. 또 소주랑 , 오징어하고 새우깡이다.
"형 여기까지 왔는데 소주 한잔 합시다."
오전에도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소주를 한 병씩 깠다.
"얌마 넌 맨날 소주하고 오징어냐, 다른 안주는 없냐."
내가 묻자 원식이란 놈이 피식 웃는다. "형 새우깡도 있잖아."
원식이가 소주 병의 마개를 따고 한 병을 내게 건넨다.
한참 잘 나갈 때는 소주는 안마셨는데, 씨팔 내 꼬라지도 좆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잘 나갈 때는 회사 거래처 직원들이 룸 살롱에 데리고가서 양주를 사주곤 했다. 뒷풀이로 야들야들한 술집 년들을 붙여줘서 모텔방에서 좆대가리가 까지도록 씹질을 하곤 했다.
우리는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면서 소주를 나눠 마셨다. 매일 소주를 마시다 보니까 요즘은 소주를 안마시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병째로 소주를 들이부으니까 속이 짜르르 하다. "원식아 우리 진짜 야들야들한 년 하나 붙잡아서 빠구리 한번 칠까?"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원식이란 놈이 허벌쭉 웃는다.
"형 여긴 씨팔 물이 좆도 안좋네, 순 늙은이들만 돌아다니고 말이야."
우리 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공공근로 사업에 투입된 늙은이들이 모여 있다. 잔디밭의 풀을 뽑는지 일렬 횡대로 쭈그려 앉아서 호미질을 한다.
"야 씨팔 나도 공공근로 신청이나 할까보다."
오징어를 찢어 먹으며 마시는데도 술이 잘 들어간다. 원식이가 한병을 더 사온다. 다시 한병을 몽땅 비웠다.
뱃속이 뜨뜻해지고 얼굴이 달아오른다. 기분이 좋다.
갑자기 오줌이 마려웠다. 훵 뚤린 벌판이라 마땅히 오줌을 쌀 곳이 없다.
원식이를 데리고 후미진 곳으로 걸어갔다. 후미진 곳에 가서 오줌을 쌌다.
원식이와 나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고수부지의 윗쪽으로 걸어 올라갔다.
하얀색 차 한대가 고수부지 공터에 서있다. 자동차의 근처를 지나가는데 차가 마구 흔들린다. 원식이가 날 돌아보면서 눈을 찡긋한다.
"씨팔 대낮에도 빠구리를 치는구만, 형 우리 구경하자."
원식이와 나는 어슬렁거리면서 자동차에 다가갔다. 자동차는 까만 썬텐 필름을 발라놔서 가까이 가서도 차 안이 잘 보이지 않는다.
차는 연신 쿨렁거린다. 아주 가까이에서 차의 안쪽을 들여다보니 뒷좌석에서 남자놈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는게 보인다.
계집년은 남자의 엉덩짝이 들썩거려지자 죽는다고 비명을 지른다.
원식이가 갑자기 차의 조수석 문을 열었다.
"야 씨팔 경치 좋은데, 뭐허슈."
우리가 차에 가까이 다가갈 때 까지도 두 년놈은 모르고 씹질을 했다.
차를 열자 남자의 탱탱한 엉덩짝과 유방이 작은 여자의 알몸이 보인다.
남자 놈이 바지를 올리면서 돌아선다. "너희들 뭐야, 이 새끼들"
남자가 고함을 쳤다. 원식이가 남자 놈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남자는 원식이의 주먹을 맞고 다시 차의 손잡이 부분에 머리를 찧고 나서 정신을 잃었다. 여자가 벗어놓은 옷가지로 잽싸게 자신의 알몸을 가린다. 그래도 유방은 다 가리지 못해서 젖꼭지가 조금 보인다.
여자는 아주 젊다. 남자는 사십대 중반은 되어 보이는 늙다리다.
분명 불륜 관계일 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식이는 차를 뒤쳐서 노끈으로 정신을 잃은 남자의 손과 발을 묶었다. 그리고 주위를 살피더니 차의 트렁크를 열었다. 트렁크 속에 남자를 처박았다.
"씹새끼 좆나게 무겁네."
"왜 이러세요." 원식이와 내가 다시 자동차에 올라타서 여자의 몸을 지분거리자 새초롬한 낮빛의 여자가 쥐 잡아먹은 것 같은 빨간 입술로 종알거린다.
원식이가 여자의 얼굴에도 주먹을 날린다. "왜 그러긴 왜그래, 이 씨팔년아." 여자는 원식이의 주먹을 맞고 나서 울면서 살려달라고 빌어댄다.
내가 뒷자리에 타서 여자를 붙잡고 원식이가 운전석에 올라탔다.
내 야전 상의를 벗어서 여자의 알몸을 덮었다. 그리고 여자의 무릎 위에 내 엉덩짝을 얹고 있었다.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겼다. 그런 와중에도 나는 손을 내려서 여자의 간장종지 처럼 작은 젖을 만졌다. 물론 젖꼭지를 잡아당기기도 했다. 여자는 몸을 들썩거리면서 반항을 했지만 그때마다 나는 여자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여자가 비명을 질러서 돌아서서 여자의 복부쪽에 힘차게 펀치를 날렸더니 그때부터 조금 조용해졌다. 그래도 여자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여자의 무릎에 앉아 있으니까 차의 쿠션이 더 좋은 느낌이 들었다.
"원식아 여기 말고 다른 데로 가자."
내가 그렇게 말하자 원식이가 날 돌아본다.
"형 어디로 갈까?"
"씨팔 아무튼 여기 말고 한적한 곳으로 몰아봐."
내 말에 원식이 놈은 고수부지에서 차를 빼냈다.
악셀레이터를 힘껏 밟아서 시내를 벗어났다. "야 고속도로로는 가지 말어, 가끔 짭새 새끼들이 검문 한단 말이야."
"형 우리는 걸리면 아주 골로 가겠다, 그치, 씨팔 사람 납치하고 차 훔치고 음주운전까지 하니까 말야."
한시간을 신나게 밟아서 시내를 벗어나서 우리는 한적한 농로에 차를 세웠다. 저녁이라 주위가 어둑어둑 해졌고 아직 봄이라 그런지 들판에는 사람들도 별루 없었다.
차의 앞 좌석을 앞으로 뉘웠다. 원식이가 여자의 등 뒤쪽으로 가더니 양 팔을 잡아서 머리 윗쪽으로 올린다. 그리고 노끈을 찾더니 여자의 손이 뒤로 간 상태에서 여자의 손을 노끈으로 결박 지은다.
그렇게 해서 뒤에서 한 손으로 잡고 있으니까 여자는 꼼짝을 하지 못한다.
원래부터 옷가지를 벗고 있어서 내 야전상의를 벗겨내자 여자는 그대로 알몸 상태가 된다. 작은 유방에 젖꼭지도 아주 작았고 허리도 잘록하고 상체도 비쩍 말랐지만 엉덩짝이나 허벅지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원식이가 여자의 몸을 제압하면서 여자의 양 다리를 벌려 주면서 나에게 말한다. "형 먼저해" 그러면서 내게 먼저 여자를 먹을 것을 권한다.
나는 차가 달리는 중에도 여자의 무릎에 앉아 있으면서 손을 돌려서 여자의 유방을 만지고 보지 털을 잡아당기고 있었다. 물론 원식이가 다리를 벌려줘서 여자의 바알간 조개살을 보는 순간 좆대가리는 추체할 수 없을 만큼 불뚝 서버렸다. 내가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달려들면서 강간을 할 자세를 취하자 여자는 본격적으로 드잡이질을 하듯이 반항을 한다. 여자의 드잡이질에 나는 복부를 걷어 차였다. 은근히 화가나서 복부에 주먹을 날렸다.
여자가 주먹을 맞더니 끽끽 울어댄다.
나는 여자가 울어대는 사이에 때에 절어서 번들거리는 내 바지를 벗었다. 팬티도 벗었다. 사나흘은 입은 내 팬티는 앞에 노란 오줌 물이 들어 있었다.
여자의 보지는 트렁크에 갇힌 놈이 씹질을 해서인지 충분히 질척거렸다. 나는 아무런 준비 동작도 없이 곧바로 내 좆을 여자의 보지구멍에 가져다 댔다.
손은 묶여서 원식이에게 잡혀 있어서 움직이지 못하고 아직 자유로운 발만 내젓던 여자가 내 좆을 본다. 그리고 눈을 커다랗게 뜬다.
"형 좆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원식이가 내 좆을 보면서 한마디 내뱉는다. 나는 내 큰 좆의 귀두 부분에 침을 묻혔다. 여자애를 입으로 빨아주거나 애무해준다는 생각은 애당초 없었다. 자신이 꿰뚫릴 걸 아는지 여자가 더 크게 울어댄다.
"울지마 이 씨팔년아, 자꾸 울면 죽여 버린다."
원식이가 그렇게 말했지만 여자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여자가 자꾸 다리를 버둥거려서 조준이 정확하게 되질 않는다.
여자의 한 쪽 다리의 발목을 원식이가 잡아준다.
"형 빨리해, 나 좆 꼴리단 말이야."
원식이가 그렇게 말했다.
나는 여자의 울음 소리를 유행가 가사처럼 생각하면서 내 좆을 여자의 보지속에 쑤욱 밀어 넣었다. 내 타액으로 끈적거리는 내 좆은 미끈 하고는 여자의 보지 속에 단번에 박혔다. 여자는 내 좆이 박힐 때 꺼억 하는 아주 괴상한 소리를 질렀다.
원식이가 여자의 작은 간장종지 같은 유방을 주물렀다.
보지 구멍이 좁다. 아직 애를 낳지 않은 여자라 그런가?
여자의 보지구멍에 삽입을 하면서 찬찬히 여자를 관찰해보니 여자는 몸이 전체적으로 가늘다. 머리통도 작고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쁜 타입이다. "아파요, 제발 하지 마세요."
여자는 내가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런 소리를 내뱉었다.
나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여자의 입술에 내 입술을 찍어눌렀다. 혀를 집어 넣었다. 여자가 자신의 입속에 침입한 내 혀를 자신의 혀로 밀어내려고 했다. 나는 그러면 그럴수록 더 거세게 여자의 입속에 내 혀를 밀어넣었다.
잘록한 허리를 양 손으로 잡고 힘차게 내 좆을 내리 꽂았다가 빼냈다.
여자는 내 좆질에 자지러진다. 손은 나를 밀어내려는 동작을 취했지만 내 좆이 여자의 몸속에 한번씩 꿰뚫려질때마다 엉덩짝을 들썩거린다.
강간을 하는 기분은 묘하다. 딸딸이를 칠 때는 손가락이 아프도록 좆대가리를 비벼줘야 겨우 정액이 나왔는데 보지 구멍을 후비니까 금방 좆대가리가 탱탱해지고 절정에 도달한다. 삽입하고 보지를 후빈지 오분도 안되서 금방 쾌감이 몰려왔다.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세요, 흑흑"
여자가 질에다는 사정하지 말라면서 애원을 한다.
나는 그 소리를 들으면서 여자의 자궁 속에 내 좆을 움직였다.
좆대가리가 움찔거려진다. 곧 사정을 할 것 같은 기분이다.
"제발, 흑흑, 제발요"
몸이 부르르 떨리고 곧바로 여자의 보지속에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내가 생각해도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액이 내 좆의 줄기를 통해서 여자와 결합한 부분으로 뿜어져 나갔다.
여자는 내 정액을 맞으면서도 제발이란 말을 반복한다.
"씨발년, 제발 니 보지에 내 좆물을 넣어줄게, 뭘 제발이야."
나는 그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면서 사정을 했다.
여자의 팔을 붙잡고 있던 원식이가 이제 제 차례라면서 내가 여자를 붙잡고 있으란다. 좆대가리를 내려다보니 허연 물이 묻어서 번들거리고 있다.
차 안 한쪽 구석에 처박혀 있던 여자의 속옷으로 좆을 쓱쓱 문질러서 닦았다. 원식이는 나보다 더 다급하게 자신의 옷가지를 벗는다.
원식이의 자라 머리 모양의 좆대가리가 탱탱하게 꼴려있다.
나는 여자의 뒤로 돌아가서 원식이가 한 것처럼 여자의 묶여있는 양 손을 잡았다. 머리 뒤쪽으로 돌려서 한 손으로 잡으니까 여자는 간편하게 몸이 구속을 당한다. 원식이도 급한지 자신의 좆대가리를 여자의 질 입구에 맞추더니 성급하게 밀어 넣는다. "어 이거 뭐야, 씨팔 조이는 맛이 하나도 없잖아."
"씨팔 그냥 푹 들어가네, 씨팔년 완전히 개보지 아냐."
원식이는 자신의 좆이 여자의 보지 속에 그냥 푹 들어가니까 기분이 잡친다는 말투였다.
"얌마 내가 싸놔서 그래, 이년 개보지는 아냐."
"형 그래도 기분이 좆같잖아, 이게 뭐야 미끈거리고 쑥쑥 들어가고."
"야 이년아 좀 조여봐, 이거 먹는 맛이 나냐."
그러면서도 원식이는 자신의 자라 머리통 같은 좆을 여자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는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간장종지 같은 여자의 작은 유방을 주물렀다. 작은 유방이지만 탄력이 넘쳤다. 여자는 반항을 하지는 않았지만 울음은 멈추지 않았다.
차의 트렁크가 쿵쿵거린다. 트렁크 속에 집어넣었던 남자가 깨어난 모양이다. 고함 소리도 들렸다. 원식이의 움직임과 여자의 움직임 그리고 트렁크에 갇힌 남자의 움직임에 차는 몹시 흔들렸다.
"어이 씨발년, 형 이년 다리좀 잡아줘."
원식이는 내가 다리를 잡아주자 두 손가락으로 여자의 보지를 넓게 벌리면서 자신의 좆을 쑤셔넣었다 빼는 동작을 반복한다.
그러나 원식이도 강간의 묘한 기분 때문인지 금방 사정을 한다.
여자가 한번 더 기묘한 비명을 질렀다.
원식이가 여자와 교접한 돌기물을 빼내자 여자의 보지에서 걸쭉한 정액이 빠져나온다. 마치 금방 구운 피자를 뜯어낼 때 열에 녹은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것처럼 원식이와 나의 정액이 범벅이가 된 액체가 길게 늘어났다.
"원식아 한번 더 잡아라, 나 또 좆 꼴렸다."
나는 원식이에게 여자를 다시 잡으라고 했지만 다시 힘으로 여자를 붙잡을 필요도 없었다. 여자는 제 정신이 아닌듯 거의 축 늘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좆물이 질질 새나오는 여자의 보지속에 다시 나의 불끈 선 좆대가리를 쑤셔 박았다. 미끌거리는 미꾸라지가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듯 나의 좆 줄기는 미끌거리면서 여자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여자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미리 삽입되어졌던 좆물이 찔꺽 흘러나왔다. 그 좆물은 나의 치모와 여자의 치모를 적셔서 사타구니 사이가 축축했다.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 쑤셔넣을 때보다 많이 부드러웠다.
여자는 나의 굵고 긴 좆대가리를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내가 여자를 한번씩 꿰뚫을 때마다 여자의 질구와 나의 좆 줄기가 마찰되면서 찔꺼덕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어둑어둑 해지는 들판 한 가운데에서 새파랗게 젊은 여자애의 가랑이를 벌려놓고 신나게 좆질을 해대는 맛도 그만이었다.
트렁크 속에 갇힌 남자는 연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차가 쿨렁거리는 걸로 봐서 남자놈이 발로 트렁크를 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씨팔새끼 좆나게 시끄럽게 구네, 야 원식아 저새끼 자꾸 소리지르고 개지랄 떨면 죽여버린다고 해라."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나는 여자의 보지 속으로 내 좆을 밀어넣는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내가 트렁크의 남자가 시끄럽다고 하는 말을 듣더니 원식이가 자동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차의 트렁크를 따는 소리가 들린다. 곧바로 악, 윽 하는 비명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트렁크에 갇힌 남자를 원식이가 때리고 있는 모양이다. 원식이의 욕설도 같이 들린다.
"야 이 개새끼야 자꾸 떠들면 죽인다."
트렁크에 있는 남자가 조용해진다.
원식이가 다시 트렁크를 닫고 돌아온다.
처음 사정을 할 때에는 너무 흥분하여 금방 찍 싸고 말았는데 두번째로 삽입을 하고 나서 나는 천천히 여자의 속살을 음미했다.
부드럽고 좆을 착착 감아 붙이는 여자의 속살맛에 나는 내 좆대가리가 녹아 버릴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했다. 여자는 거의 반항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흡흡 하는 신음소리를 내뱉는 폼을 보니 여자도 흥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여자의 몸을 찍어눌렀을까?
나의 좆대가리에 서서히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씨팔년, 이년 흥분하고 있는 모양인데, 흐흐."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푸싱 동작을 좀 더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했다.
찔꺽거리는 소리가 더욱 빨라져서 이제 척척척 하는 소리를 바뀌었다.
마치 물 묻은 옷가지를 빨래방망이로 두드리듯 척척척거리는 소리가 더욱 커졌다. 조금 지나서 나는 내 몸에 몇만볼트의 전류가 통하는 느낌이 들었다.
곧바로 나는 처음보다는 적은 량의 정액을 여자의 자궁속에 쏟아 부었다.
내 좆대가리의 줄기를 통해서 정액이 여자의 몸속으로 분출될 때 요도구가 조금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그만큼 맛이 좋았다.
두 번째 사정을 하고 나니 몸이 나른했다.
내가 여자에게서 떨어지자 곧바로 원식이가 달려든다.
나는 원식이와 여자가 다시 붙어서 교접을 할 때 자동차 밖으로 나왔다.
담배를 한 개피 빼물고 라이터에 불을 붙였다. 원식이가 여자를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차의 트렁크에서는 남자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원식이의 식식거리는 소리와 남자의 울음소리 그리고 여자의 흡흡거리는 신음소리가 고즈넉한 들판에 깔리고 있었다.
자동차는 원식이와 여자의 교접하는 움직임에 따라서 쿨렁쿨렁 움직였다.
조금 지나서 원식이가 자동차에서 내렸다.
"형 나도 한 개피 줘,"
원식이가 손을 벌린다. 나는 담배를 갑채 원식이에게 주었다.
여자는 두 남자에게 떡이 되어서 움직일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차 안에 널부러져 있었다. 섹스를 하고 나면 기분이 나빠진다.
섹스를 할때는 기분이 좋은데 꼭 하고나면 기분이 좆같이 나쁘다.
죄를 지었다는 그런 생각 이전에 그냥 막연히 기분이 좋지 않다.
차를 몰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여자는 뒷자리에서 아무 말이 없었다.
여자는 울지도 않았지만 눈이 게슴츠레 해진 것이 많이 피곤한 모양이었다.
자동차가 가로등 불빛 아래를 지날 때 보니 여자의 손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우리는 도시의 변두리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여자에게 자동차 열쇠를 건네 주었다. "야 짭새한테 신고할려면 해라, 우리 간다."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는데 여자의 눈이 우리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여자의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릴적에 시골 동네에서 돼지를 잡을 때 그런 기분 나쁜 눈빛을 봤다.
돼지의 머리를 도끼로 때리면 돼지새끼는 죽는다고 소릴 지른다.
선지를 받는다고 아직 죽지 않은 돼지의 멱을 따면 목줄기에서는 피가 쿨렁쿨렁 새나온다. 아줌마들은 양동이로 돼지의 피를 받아낸다.
죽어가는 돼지의 눈빛은 그랬다. 마치 자신을 죽인 사람들을 원망하는 듯이 또는 비웃는 듯이 그 기분 나쁜 눈을 몇 번 깜빡거리다가 곧 눈의 반짝임이 없어진다. 우리가 강간한 여자의 눈빛이 꼭 그랬다.
우리를 원망하는 그 눈빛…….
여자를 강간하고 나서 살인까지 저지르는 놈들의 심리가 조금은 이해가 됐다.
원식이와 나는 변두리에서 버스를 탔다. 원식이의 가계 근처에 왔을 때 원식이는 나에게 소주 한고뿌씩 더 하자고 했다.
우리는 포장마차에 들어가서 닭똥집을 시켜놓고 소주를 마셨다.
주위에 사람이 없나 둘러보더니 내 귀 가까이로 원식이가 머리통을 가져다 댄다. "형 오늘 따먹은 년 맛 좋았지, 씨팔 아주 찰보지더라."
"아직도 좆대가리가 얼얼하네, 보지가 벌렁벌렁 하고 속살이 꽉꽉 물어주는데 죽는 줄 알았어."
오늘 따라 소주 맛이 쓰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주를 몇 병 마셨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따먹은 여자와 헤어지기 전에 우리를 보던 여자의 마지막 눈빛이 생각나서 소주를 더 많이 마신 모양이다.
기분이 좆같기는 원식이도 마찬가지였다. 일부러 너스레를 떨었지만 원식이 놈도 나와 비슷한 기분이었을 꺼다.
원식이가 포장마차의 테이블 위에 코를 처박고 뻗어 버렸다. 원식이의 주머니를 뒤져서 지갑을 찾아서 술값을 지불하고 원식이를 업었다.
원식이 누나의 집까지 걸어가면서 나는 몇번이나 원식이와 함께 땅바닥을 뒹굴었다. 늦은 밤 원식이 누나의 집을 찾아가니 원식이 누나는 잠을 자다 나온듯 잠옷 바람 이었다. 원식이는 집에 와서도 정신을 못차렸다.
원식이 누나가 혀를 끌끌 찼다.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실 한 귀퉁이에는 원식이 매형이 자고 있었는데 원식이 만큼 술에 절었는지 와이셔스와 넥타이를 그대로 매고 잠들어 있었다.
원식이 누나가 홋이불을 덮어준 모양인데 걷어차서 이불은 한쪽 구석에 말려 있었다.
원식이의 방에 들어갔다. 어지럽고 방은 여기저기 휴지가 널려있다.
원식이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줬다. 목이 말랐다.
정신을 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천정이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안되겠다. 세수라도 하고 물 좀 마셔야겠다.
그런 생각으로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 문을 벌컥 여는데 원식이 누나가 변기통에 쭈그려 앉아서 소변을 보다 말고 깜짝 놀란다.
나도 깜짝 놀라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화장실의 문을 닫고 나왔다.
원식이 누나의 털이 부숭부숭한 보지가 눈앞에 어른거렸다.
술기운 때문일까? 원식이 누나의 보지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 문 앞에서 조금 서있었다. 원식이 누나가 밖으로 나오는데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듯이 고개를 숙인다. 그러면서 안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나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시원하게 오줌을 싸면서 생각해봤다.
그래도 원식이 누나의 보지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싶으면 보는거지 뭐, 그렇게 생각하면서 조심조심 원식이 누나가 들어간 안방의 문을 열었다. 더블 침대 위에는 원식이 조카가 잠들어 있었고 원식이 누나는 침대 밑에 이불을 펴고 자려고 하다가 내가 들어서자 깜짝 놀라서 몸을 일으킨다.
"뭐 찾으세요, 왜요?"
원식이 누나는 내가 뭘 물어보려고 들어왔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술이 깨서 내가 생각해도 내가 왜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는지 나의 뻔뻔스러움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니 보지가 보고싶어."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원식이 누나는 놀란 눈빛으로 멍한 표정을 지었다.
달려들어서 원식이 누나를 밀어 넘어뜨렸다. 그리고 촉감이 좋은 잠옷을 걷어 올렸다. "아악, 뭐하시는 거예요, 빨리 나가세요."
원식이 누나의 목소리가 조금 컸다. 그런데도 원식이나 원식이 매형이 깰 꺼라는 불안감이 없었다. 나는 오히려 웃음이 나왔다.
"자꾸 큰소리로 말하면 원식이나 원식이 매형이 깰걸."
그 말은 원식이 누나가 나에게 할 말인데 나는 꺼꾸로 원식이 누나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위협했다.
내 말에 원식이 누나의 목소리가 조금 작아졌지만 나의 잽싼 손놀림에 목소리는 더 다급해졌다.
"자꾸 큰소리로 말하면 아이가 깰지도 모르지."
내 말에 원식이 누나의 목소리는 좀 더 작아졌다.
"제발, 왜 이러세요."
취침등의 흐린 불빛 아래서 원식이 누나는 애원하는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 봤다. 그런 원식이 누나의 눈빛이 낮에 강간한 계집애의 눈빛 같아서 기분이 좆같았다. 나는 원식이 누나의 잠옷을 손으로 주욱 찢어 버렸다.
하얗고 앙증맞은 팬티가 나오고 세트로 만든 것인지 부라자도 하얀색이다.
원식이 누나의 브라자를 걷어 올리면서 유방에 입을 댔다. 아이 하나를 낳았어도 젖이 탱탱했다. 처녀 보다는 조금 말캉거리는 감이 떨어졌지만 젖꼭지는 크고 젖탱이도 컸다. 손가락 가득 말랑거리는 기분좋은 감촉이 느껴졌다.
원식이 누나는 계속해서 내게 애원을 했다. 이러면 안된다고 제발 이러지 말라고 말했지만 그 말소리가 내 귀에는 쇠귀에 경 읽기처럼 들리지 않았다.
원식이 누나의 팬티를 잡아내렸다. 원식이 누나는 팬티를 벗겨지게 놔두지 않았다. 양 손으로 꽉 잡고서 벗겨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서 내가 확 나꿔채자 팬티가 고무줄 째로 주욱 찢어져 버렸다.
화장실에서 봤던 보지털이 나타났다. 내가 보고자 했던 곱슬거리는 털이 뒤덮힌 보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보지털을 손으로 쓸었다. 원식이 누나는 누군가 다른 사람이 알 것이 두려운지 소리를 지르지 못했다. 나는 원식이 누나가 소릴 질러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위인이 못된다는 걸 느꼈다.
원식이 누나의 다리를 벌리려고 양 손으로 힘을 주자 원식이 누나는 다리를 꼭 붙이고 벌려주질 않는다. "씨팔 벌려, 안 벌릴래." 그렇게 말하면서 화장대 서랍을 뒤져서 가위를 찾아서 허벅지 사이로 밀어 넣었다.
"안 벌리면 이 가위로 보지를 확 찢어 버릴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가위 날을 보지 근처로 가져다 대자 원식이 누나의 다리가 조금씩 벌어진다. 원식이 누나는 양 손을 가슴에 모아 쥐고 다리를 슬며시 벌려준다. 나는 원식이 누나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가져다 댔다.
손가락으로 원식이 누이의 대음순을 벌렸다. 흐린 불빛에 보지가 보였다.
나는 원식이 누이의 보지속에 내 혀를 가져대 댔다.
혀로 보지의 밑둥부터 위로 쓰윽 핥아대자 원식이 누나가 끄윽 하는 소리를 낸다. 나는 보지 속살을 거칠게 핥았다.
술에 취해서 그런지 금방 소변을 본 원식이 누이의 보지에서 지린내가 나질 않았다. 원식이 누이는 나의 거칠것 없는 애무에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올려다 보니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내 좆은 그때 붉게 충혈되어서 팬티를 찢어버릴 듯이 발기해 있었다.
바지와 팬티를 단숨에 무릎 밑으로 끌어 내려서 벗어던졌다. 그리고 원식이 누이의 질 입구에 내 좆을 가져다 댔다.
혹시 삽입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침을 뱉어서 귀두 부분에 듬뿍 묻혔다. 그리고 원식이 누나의 다리를 더 넓게 벌리면서 내 좆이 파고 들어갈 구멍에 내 좆을 정확히 조준하고 서서히 밀어 넣었다.
아이를 낳은 여자라고 생각하기에 너무도 질구가 좁았다. 힘을 주면서 밀어넣는데도 좆은 한번에 파고 들어가지 않고 조금씩 파고 들어갔다.
원식이 누나가 허리를 뒤틀었다. 끙끙거리면서 앓는 소릴 내뱉었다.
조금 더 힘을 주면서 밀어넣자 무언가 걸리는 듯 하더니 단번에 좆의 뿌리 부분까지 쑤욱 밀려 들어간다. 따듯하고 기분 좋은 쾌감이 밀려온다.
나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면서 원식이 누나의 보지 속을 유린했다.
남편과 동생이 한 집안에 있어서 그런지 원식이 누이를 따먹는 나의 기분이 묘했다. 그렇기는 강간을 당하는 원식이 누이도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얼굴을 찡그리고 있지만 내가 한번씩 박아댈 때마다 원식이 누이는 헐떡거렸다. 얼마간 박아대자 보지가 충분히 늘어나서 내 좆이 원식이 누이의 보지속을 원활하게 통과했다. 조용하고 적막한 밤에 원식이 매형의 코고는 소리와 나가 천천히 내 좆을 원식이 누이의 보지속에 밀어 넣으면서 찌~일~꺽 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물론 나와 원식이 누이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내가 원식이 누이의 보지속에 내 좆으로 아주 천천히 방아를 찧어서 찌~일~꺽 거리는 소리는 유독 크게 들렸다.
좀더 속력을 높여서 내 좆을 원식이 누이의 절구 속에 내 절구공이를 힘차게 밀어넣자 찌~일~꺽 거리는 소리가 찔꺽 소리로 바뀌고 얼마 안가서 꺽 소리가 빠진 찔찔찔 소리만 났다. 원식이 누이는 필사적으로 입을 다물고 있어서 콧소리만 났다.
그 소리도 흥흥흥 하는 신음 소리였는데 혹시 다른 사람이 알까봐 원식이 누이는 자신의 손바닥으로 입과 코를 통째 틀어막았다.
내 좆은 힘 좋은 자동차의 피스톤처럼 찔찔찔 소리를 내면서 힘차게 움직였다.
그러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서 내 좆 끝으로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다.
원식이 누이는 내가 사정할 타이밍을 눈치챘는지 나를 올려다 보면서 사정을 했다.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세요, 제발."
나는 마음속으로 "뭘 또 제발이야 씨팔"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 좆을 더욱 깊숙히 원식이 누이의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허리를 쭈욱 펴면서 원식이 누이의 자궁속에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두번이나 섹스를 하고 나서인지 정액은 아주 적은 양이 분출되었다.
요도구를 타고 뜨거운 것이 배출되어졌다. 원식이 누이의 아줌마 답지 않은 잘록한 허리를 움켜 잡으면서 몸을 떨었다. 그리고 원식이 누이의 몸 위에 내 몸을 쭈욱 뻗어서 누워 버렸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원식이 누이가 내 몸을 손으로 가만히 떼민다.
나는 나른한 몸을 추스려서 원식이 누이의 몸에서 내 몸을 일으켰다.
이제는 부피가 줄어든 내 좆이 원식이 누이의 보지에서 쑤욱 빠졌다.
좆대가리 끝이 아리고 얼얼했지만 시원한 기분도 들었다.
나는 내 옷을 추스려 입었다. 방 밖으로 나가려는데 원식이 누이가 소리를 죽이면서 흑흑 울어댄다. 섹스 할때는 기분이 좋았는데 갑자기 기분이 좆같아 졌다. 원식이 누이를 목졸라 죽여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일 원식이 매형이나 원식이 얼굴을 볼 일이 난감해서 원식이 누이의 집에서 나와 버렸다. 밖으로 나오자 찬 바람이 얼굴을 때렸지만 처음보다 기분은 많이 좋았다.
"형 뭐 좋은 일 없을까?"
원식이가 나에게 묻는다. "씨팔 우리 같은 백수 새끼들에게 좋은 일이 뭐 있겠어." "형 그래도 뭐 좋은 일 없을까"
원식이와 나는 두시간이 넘도록 시내를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그놈의 IMF 때문에 잘 다니던 회사를 짤리고 원식이란 놈이랑 어울린지도 세 달이 가까워진다.
그 동안 좋다고 따라다니던 계집애도 떨어져 나가고 집에서도 미운 털이 톡톡히 박혔다. 잘 나가던 대 그룹의 중앙 연구소에서 대리급으로 일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나는 이제 폐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책임감이나 소속감이 없어지고 하루 하루가 지루해지는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다. 서른이 다 되가는 나이에 형에게 얹혀서 눈치 밥을 먹는 것도 고역이었다. 회사를 짤리고 나서 내게 생긴 변화 중 가장 큰 변화는 우선은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계획 없는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이 얼마나 고역인지,,,,,,
원식이란 놈은 대학 서클의 후배다. 대학 때부터 같이 어울려서 돌아다니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통 만나질 못했었다.
다니던 직장에서 짤리고 할 일이 없어서 시내를 어슬렁거리다가 원식이란 놈을 만났다. 이 놈은 그래도 제 밥벌이는 하는 놈이다.
끝까지 취직을 못하더니 집에서 돈을 대주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작은 비디오 대여점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데 이 놈은 참 이상한 놈이다. 느긋하게 처박혀서 가계를 지키지 못하고 꼭 나랑 어울려서 돌아다니곤 한다. 물론 그 시간에 비디오가계는 누나가 봐주곤 한다. 저녁엔 원식이의 가계에 가서 술을 마신다.
가끔은 원식이 가계에서 하루 종일을 죽 때리고 있는 때도 있다.
원식이란 놈도 누나의 집에서 얹혀서 살고 있다. 그러니 나와 똑 같은 처지로 눈치 밥을 먹고 있는 놈이다.
집에 들어가서 형에게 잔소리를 듣는게 지겨워서 가끔은 원식이의 누나네 집에서 잠을 자기도 한다.
날씨는 이제 확 풀렸다. 벗꽃이 만발했고 돌아다니는 계집년들의 치마 단도 짧아지고 옷가지도 화사해졌다.
나는 아직도 두꺼운 군대용 야전잠바를 입고있다. 내 야전잠바에는 때가 끼어서 번들거리는 광까지 난다.
그런 모습으로 시내를 어슬렁거린다. 원식이란 놈은 매일 하는 이야기가 뭐 재미있는 일 없느냐는 것이다.
"야 배고프다, 뭐 좀 먹자."
내가 원식이에게 말하자 원식이란 놈이 주머니를 뒤진다.
"형 우리 짱개 먹으러 가자."
이제 중국음식은 질린다. 매일 매뉴를 바꾼다고 해도 자장면, 짬뽕, 우동 같은게 기본 메뉴다. 하기야 매번 원식이란 놈에게 얻어먹으니 질린다는 말을 하기도 어렵다. 가끔은 대학 근처의 분식집에서 떡라면이나 잔치국수 같은걸 사먹기도 한다. 자장면으로 늦은 점심을 때우고 다시 우리는 거리로 나왔다. "어머 벗꽃 좀 봐 너무 예쁘다."
짧은 미니 스커트에 화장품 냄새를 폴폴 풍기면서 지나가던 계집아이 둘 중에 한 년이 바람에 날려서 떨어지는 벗꽃을 보면서 새된 소리를 한다.
"씨발년, 보지 벌어지는 소리 하네" 마음속으로 그런 욕을 하면서 담배를 한 개피 빼 문다. "야 저년들 보지가 벌렁벌렁 하겠다. 씨발 형 우리 어디 으슥한데 가서 야들야들한 년 하나 붙잡아서 빠구리나 칠까?" 원식이란 놈이 지나가는 소리로 그렇게 말한다.
"미친새끼, 너 콩밥 먹고싶어서 환장했냐."
그런 소리를 하면서도 나는 좆대가리가 은근히 꼴린다.
요즘 밖으로 나다니는 년들 중 짧은 스커트를 입은 년을 보면 좆이 꼴려서 죽을 지경이다. 나도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든다. 다만 뒷 감당을 어떻게 할지 그게 걱정이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길거리에서 야들야들하고 화장품 냄새가 폴폴 풍기는 년들을 보면 헤어진 계집애가 생각난다. 그 계집애랑 같이 시내를 돌아다닐 땐 정말 끝내줬다.
저녁 시간에 만나서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칼질도 하고 가끔은 자동차에 태워서 유원지 같은 델 데리고 가기도 하고 또 아주 가끔은 그런 유원지의 모텔에서 좆을 세워서 그 계집애의 보지를 힘껏 쑤시기도 했다.
보지 구멍도 좁고 젖탱이가 탱탱해서 아주 좋았던 년이다.
씨팔 그 년은 처녀인척 하면서 다른 놈팽이를 꼬셔서 시집을 가겠지.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면 두개만 들어가도 쩔쩔 매던 년이다.
"원식아 우리 걸어서 고수부지 가자."
"형 그러지 말고 버스타고 갑시다, 거기까지 걸어가려면 너무 멀어."
"야 씨팔 뭐가 멀어 그냥 걸어가자."
"근데 형 갑자기 거긴 왜 가자고해?"
원식이가 의아하다는 듯이 묻는다. "씨팔 강바람 좀 맞으려고."
원식이의 말대로 우린 버스를 타고 고수부지까지 갔다. 원식이에게 고수부지까지 걸어가자고 했지만 오전 내내 걸어 다녔으니 걷는 것도 이제 질린다.
고수부지는 한산했다. 보통 휴일날은 사람들로 미어 터지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하다.
벗꽃이 바람에 날려서 눈처럼 하얗게 쏟아진다. 봄 바람이 심해서 그런지 강물이 마구 출렁거린다. "내가 싼 똥물이랑 내가 싼 오줌물이랑 내가 딸딸이친 정액이 이 강물에 섞여서 흐르겠구나."
"다른 놈이 싼 똥물과 오줌물과 정액까지 섞여서 흐르겠지."
그런 생각을 하는데 원식이란 놈이 잠깐 기다리라면서 어디론가 걸어간다.
강물을 보면서 하염없이 퍼질러 있는데 원식이란 놈이 비닐봉지에 무언가를 담아서 가져온다. 또 소주랑 , 오징어하고 새우깡이다.
"형 여기까지 왔는데 소주 한잔 합시다."
오전에도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소주를 한 병씩 깠다.
"얌마 넌 맨날 소주하고 오징어냐, 다른 안주는 없냐."
내가 묻자 원식이란 놈이 피식 웃는다. "형 새우깡도 있잖아."
원식이가 소주 병의 마개를 따고 한 병을 내게 건넨다.
한참 잘 나갈 때는 소주는 안마셨는데, 씨팔 내 꼬라지도 좆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잘 나갈 때는 회사 거래처 직원들이 룸 살롱에 데리고가서 양주를 사주곤 했다. 뒷풀이로 야들야들한 술집 년들을 붙여줘서 모텔방에서 좆대가리가 까지도록 씹질을 하곤 했다.
우리는 시덥잖은 이야기를 하면서 소주를 나눠 마셨다. 매일 소주를 마시다 보니까 요즘은 소주를 안마시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병째로 소주를 들이부으니까 속이 짜르르 하다. "원식아 우리 진짜 야들야들한 년 하나 붙잡아서 빠구리 한번 칠까?"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원식이란 놈이 허벌쭉 웃는다.
"형 여긴 씨팔 물이 좆도 안좋네, 순 늙은이들만 돌아다니고 말이야."
우리 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공공근로 사업에 투입된 늙은이들이 모여 있다. 잔디밭의 풀을 뽑는지 일렬 횡대로 쭈그려 앉아서 호미질을 한다.
"야 씨팔 나도 공공근로 신청이나 할까보다."
오징어를 찢어 먹으며 마시는데도 술이 잘 들어간다. 원식이가 한병을 더 사온다. 다시 한병을 몽땅 비웠다.
뱃속이 뜨뜻해지고 얼굴이 달아오른다. 기분이 좋다.
갑자기 오줌이 마려웠다. 훵 뚤린 벌판이라 마땅히 오줌을 쌀 곳이 없다.
원식이를 데리고 후미진 곳으로 걸어갔다. 후미진 곳에 가서 오줌을 쌌다.
원식이와 나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고수부지의 윗쪽으로 걸어 올라갔다.
하얀색 차 한대가 고수부지 공터에 서있다. 자동차의 근처를 지나가는데 차가 마구 흔들린다. 원식이가 날 돌아보면서 눈을 찡긋한다.
"씨팔 대낮에도 빠구리를 치는구만, 형 우리 구경하자."
원식이와 나는 어슬렁거리면서 자동차에 다가갔다. 자동차는 까만 썬텐 필름을 발라놔서 가까이 가서도 차 안이 잘 보이지 않는다.
차는 연신 쿨렁거린다. 아주 가까이에서 차의 안쪽을 들여다보니 뒷좌석에서 남자놈이 엉덩이를 들썩거리는게 보인다.
계집년은 남자의 엉덩짝이 들썩거려지자 죽는다고 비명을 지른다.
원식이가 갑자기 차의 조수석 문을 열었다.
"야 씨팔 경치 좋은데, 뭐허슈."
우리가 차에 가까이 다가갈 때 까지도 두 년놈은 모르고 씹질을 했다.
차를 열자 남자의 탱탱한 엉덩짝과 유방이 작은 여자의 알몸이 보인다.
남자 놈이 바지를 올리면서 돌아선다. "너희들 뭐야, 이 새끼들"
남자가 고함을 쳤다. 원식이가 남자 놈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남자는 원식이의 주먹을 맞고 다시 차의 손잡이 부분에 머리를 찧고 나서 정신을 잃었다. 여자가 벗어놓은 옷가지로 잽싸게 자신의 알몸을 가린다. 그래도 유방은 다 가리지 못해서 젖꼭지가 조금 보인다.
여자는 아주 젊다. 남자는 사십대 중반은 되어 보이는 늙다리다.
분명 불륜 관계일 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식이는 차를 뒤쳐서 노끈으로 정신을 잃은 남자의 손과 발을 묶었다. 그리고 주위를 살피더니 차의 트렁크를 열었다. 트렁크 속에 남자를 처박았다.
"씹새끼 좆나게 무겁네."
"왜 이러세요." 원식이와 내가 다시 자동차에 올라타서 여자의 몸을 지분거리자 새초롬한 낮빛의 여자가 쥐 잡아먹은 것 같은 빨간 입술로 종알거린다.
원식이가 여자의 얼굴에도 주먹을 날린다. "왜 그러긴 왜그래, 이 씨팔년아." 여자는 원식이의 주먹을 맞고 나서 울면서 살려달라고 빌어댄다.
내가 뒷자리에 타서 여자를 붙잡고 원식이가 운전석에 올라탔다.
내 야전 상의를 벗어서 여자의 알몸을 덮었다. 그리고 여자의 무릎 위에 내 엉덩짝을 얹고 있었다.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들킬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겼다. 그런 와중에도 나는 손을 내려서 여자의 간장종지 처럼 작은 젖을 만졌다. 물론 젖꼭지를 잡아당기기도 했다. 여자는 몸을 들썩거리면서 반항을 했지만 그때마다 나는 여자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때렸다. 여자가 비명을 질러서 돌아서서 여자의 복부쪽에 힘차게 펀치를 날렸더니 그때부터 조금 조용해졌다. 그래도 여자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여자의 무릎에 앉아 있으니까 차의 쿠션이 더 좋은 느낌이 들었다.
"원식아 여기 말고 다른 데로 가자."
내가 그렇게 말하자 원식이가 날 돌아본다.
"형 어디로 갈까?"
"씨팔 아무튼 여기 말고 한적한 곳으로 몰아봐."
내 말에 원식이 놈은 고수부지에서 차를 빼냈다.
악셀레이터를 힘껏 밟아서 시내를 벗어났다. "야 고속도로로는 가지 말어, 가끔 짭새 새끼들이 검문 한단 말이야."
"형 우리는 걸리면 아주 골로 가겠다, 그치, 씨팔 사람 납치하고 차 훔치고 음주운전까지 하니까 말야."
한시간을 신나게 밟아서 시내를 벗어나서 우리는 한적한 농로에 차를 세웠다. 저녁이라 주위가 어둑어둑 해졌고 아직 봄이라 그런지 들판에는 사람들도 별루 없었다.
차의 앞 좌석을 앞으로 뉘웠다. 원식이가 여자의 등 뒤쪽으로 가더니 양 팔을 잡아서 머리 윗쪽으로 올린다. 그리고 노끈을 찾더니 여자의 손이 뒤로 간 상태에서 여자의 손을 노끈으로 결박 지은다.
그렇게 해서 뒤에서 한 손으로 잡고 있으니까 여자는 꼼짝을 하지 못한다.
원래부터 옷가지를 벗고 있어서 내 야전상의를 벗겨내자 여자는 그대로 알몸 상태가 된다. 작은 유방에 젖꼭지도 아주 작았고 허리도 잘록하고 상체도 비쩍 말랐지만 엉덩짝이나 허벅지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원식이가 여자의 몸을 제압하면서 여자의 양 다리를 벌려 주면서 나에게 말한다. "형 먼저해" 그러면서 내게 먼저 여자를 먹을 것을 권한다.
나는 차가 달리는 중에도 여자의 무릎에 앉아 있으면서 손을 돌려서 여자의 유방을 만지고 보지 털을 잡아당기고 있었다. 물론 원식이가 다리를 벌려줘서 여자의 바알간 조개살을 보는 순간 좆대가리는 추체할 수 없을 만큼 불뚝 서버렸다. 내가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달려들면서 강간을 할 자세를 취하자 여자는 본격적으로 드잡이질을 하듯이 반항을 한다. 여자의 드잡이질에 나는 복부를 걷어 차였다. 은근히 화가나서 복부에 주먹을 날렸다.
여자가 주먹을 맞더니 끽끽 울어댄다.
나는 여자가 울어대는 사이에 때에 절어서 번들거리는 내 바지를 벗었다. 팬티도 벗었다. 사나흘은 입은 내 팬티는 앞에 노란 오줌 물이 들어 있었다.
여자의 보지는 트렁크에 갇힌 놈이 씹질을 해서인지 충분히 질척거렸다. 나는 아무런 준비 동작도 없이 곧바로 내 좆을 여자의 보지구멍에 가져다 댔다.
손은 묶여서 원식이에게 잡혀 있어서 움직이지 못하고 아직 자유로운 발만 내젓던 여자가 내 좆을 본다. 그리고 눈을 커다랗게 뜬다.
"형 좆은 알아줘야 한다니까."
원식이가 내 좆을 보면서 한마디 내뱉는다. 나는 내 큰 좆의 귀두 부분에 침을 묻혔다. 여자애를 입으로 빨아주거나 애무해준다는 생각은 애당초 없었다. 자신이 꿰뚫릴 걸 아는지 여자가 더 크게 울어댄다.
"울지마 이 씨팔년아, 자꾸 울면 죽여 버린다."
원식이가 그렇게 말했지만 여자는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
여자가 자꾸 다리를 버둥거려서 조준이 정확하게 되질 않는다.
여자의 한 쪽 다리의 발목을 원식이가 잡아준다.
"형 빨리해, 나 좆 꼴리단 말이야."
원식이가 그렇게 말했다.
나는 여자의 울음 소리를 유행가 가사처럼 생각하면서 내 좆을 여자의 보지속에 쑤욱 밀어 넣었다. 내 타액으로 끈적거리는 내 좆은 미끈 하고는 여자의 보지 속에 단번에 박혔다. 여자는 내 좆이 박힐 때 꺼억 하는 아주 괴상한 소리를 질렀다.
원식이가 여자의 작은 간장종지 같은 유방을 주물렀다.
보지 구멍이 좁다. 아직 애를 낳지 않은 여자라 그런가?
여자의 보지구멍에 삽입을 하면서 찬찬히 여자를 관찰해보니 여자는 몸이 전체적으로 가늘다. 머리통도 작고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쁜 타입이다. "아파요, 제발 하지 마세요."
여자는 내가 서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런 소리를 내뱉었다.
나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여자의 입술에 내 입술을 찍어눌렀다. 혀를 집어 넣었다. 여자가 자신의 입속에 침입한 내 혀를 자신의 혀로 밀어내려고 했다. 나는 그러면 그럴수록 더 거세게 여자의 입속에 내 혀를 밀어넣었다.
잘록한 허리를 양 손으로 잡고 힘차게 내 좆을 내리 꽂았다가 빼냈다.
여자는 내 좆질에 자지러진다. 손은 나를 밀어내려는 동작을 취했지만 내 좆이 여자의 몸속에 한번씩 꿰뚫려질때마다 엉덩짝을 들썩거린다.
강간을 하는 기분은 묘하다. 딸딸이를 칠 때는 손가락이 아프도록 좆대가리를 비벼줘야 겨우 정액이 나왔는데 보지 구멍을 후비니까 금방 좆대가리가 탱탱해지고 절정에 도달한다. 삽입하고 보지를 후빈지 오분도 안되서 금방 쾌감이 몰려왔다.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세요, 흑흑"
여자가 질에다는 사정하지 말라면서 애원을 한다.
나는 그 소리를 들으면서 여자의 자궁 속에 내 좆을 움직였다.
좆대가리가 움찔거려진다. 곧 사정을 할 것 같은 기분이다.
"제발, 흑흑, 제발요"
몸이 부르르 떨리고 곧바로 여자의 보지속에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내가 생각해도 엄청나게 많은 양의 정액이 내 좆의 줄기를 통해서 여자와 결합한 부분으로 뿜어져 나갔다.
여자는 내 정액을 맞으면서도 제발이란 말을 반복한다.
"씨발년, 제발 니 보지에 내 좆물을 넣어줄게, 뭘 제발이야."
나는 그런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면서 사정을 했다.
여자의 팔을 붙잡고 있던 원식이가 이제 제 차례라면서 내가 여자를 붙잡고 있으란다. 좆대가리를 내려다보니 허연 물이 묻어서 번들거리고 있다.
차 안 한쪽 구석에 처박혀 있던 여자의 속옷으로 좆을 쓱쓱 문질러서 닦았다. 원식이는 나보다 더 다급하게 자신의 옷가지를 벗는다.
원식이의 자라 머리 모양의 좆대가리가 탱탱하게 꼴려있다.
나는 여자의 뒤로 돌아가서 원식이가 한 것처럼 여자의 묶여있는 양 손을 잡았다. 머리 뒤쪽으로 돌려서 한 손으로 잡으니까 여자는 간편하게 몸이 구속을 당한다. 원식이도 급한지 자신의 좆대가리를 여자의 질 입구에 맞추더니 성급하게 밀어 넣는다. "어 이거 뭐야, 씨팔 조이는 맛이 하나도 없잖아."
"씨팔 그냥 푹 들어가네, 씨팔년 완전히 개보지 아냐."
원식이는 자신의 좆이 여자의 보지 속에 그냥 푹 들어가니까 기분이 잡친다는 말투였다.
"얌마 내가 싸놔서 그래, 이년 개보지는 아냐."
"형 그래도 기분이 좆같잖아, 이게 뭐야 미끈거리고 쑥쑥 들어가고."
"야 이년아 좀 조여봐, 이거 먹는 맛이 나냐."
그러면서도 원식이는 자신의 자라 머리통 같은 좆을 여자의 보지 속으로 밀어넣는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간장종지 같은 여자의 작은 유방을 주물렀다. 작은 유방이지만 탄력이 넘쳤다. 여자는 반항을 하지는 않았지만 울음은 멈추지 않았다.
차의 트렁크가 쿵쿵거린다. 트렁크 속에 집어넣었던 남자가 깨어난 모양이다. 고함 소리도 들렸다. 원식이의 움직임과 여자의 움직임 그리고 트렁크에 갇힌 남자의 움직임에 차는 몹시 흔들렸다.
"어이 씨발년, 형 이년 다리좀 잡아줘."
원식이는 내가 다리를 잡아주자 두 손가락으로 여자의 보지를 넓게 벌리면서 자신의 좆을 쑤셔넣었다 빼는 동작을 반복한다.
그러나 원식이도 강간의 묘한 기분 때문인지 금방 사정을 한다.
여자가 한번 더 기묘한 비명을 질렀다.
원식이가 여자와 교접한 돌기물을 빼내자 여자의 보지에서 걸쭉한 정액이 빠져나온다. 마치 금방 구운 피자를 뜯어낼 때 열에 녹은 치즈가 주욱 늘어나는 것처럼 원식이와 나의 정액이 범벅이가 된 액체가 길게 늘어났다.
"원식아 한번 더 잡아라, 나 또 좆 꼴렸다."
나는 원식이에게 여자를 다시 잡으라고 했지만 다시 힘으로 여자를 붙잡을 필요도 없었다. 여자는 제 정신이 아닌듯 거의 축 늘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좆물이 질질 새나오는 여자의 보지속에 다시 나의 불끈 선 좆대가리를 쑤셔 박았다. 미끌거리는 미꾸라지가 땅속으로 파고 들어가듯 나의 좆 줄기는 미끌거리면서 여자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여자의 몸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미리 삽입되어졌던 좆물이 찔꺽 흘러나왔다. 그 좆물은 나의 치모와 여자의 치모를 적셔서 사타구니 사이가 축축했다.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 쑤셔넣을 때보다 많이 부드러웠다.
여자는 나의 굵고 긴 좆대가리를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내가 여자를 한번씩 꿰뚫을 때마다 여자의 질구와 나의 좆 줄기가 마찰되면서 찔꺼덕거리는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어둑어둑 해지는 들판 한 가운데에서 새파랗게 젊은 여자애의 가랑이를 벌려놓고 신나게 좆질을 해대는 맛도 그만이었다.
트렁크 속에 갇힌 남자는 연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차가 쿨렁거리는 걸로 봐서 남자놈이 발로 트렁크를 차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씨팔새끼 좆나게 시끄럽게 구네, 야 원식아 저새끼 자꾸 소리지르고 개지랄 떨면 죽여버린다고 해라."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나는 여자의 보지 속으로 내 좆을 밀어넣는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내가 트렁크의 남자가 시끄럽다고 하는 말을 듣더니 원식이가 자동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차의 트렁크를 따는 소리가 들린다. 곧바로 악, 윽 하는 비명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트렁크에 갇힌 남자를 원식이가 때리고 있는 모양이다. 원식이의 욕설도 같이 들린다.
"야 이 개새끼야 자꾸 떠들면 죽인다."
트렁크에 있는 남자가 조용해진다.
원식이가 다시 트렁크를 닫고 돌아온다.
처음 사정을 할 때에는 너무 흥분하여 금방 찍 싸고 말았는데 두번째로 삽입을 하고 나서 나는 천천히 여자의 속살을 음미했다.
부드럽고 좆을 착착 감아 붙이는 여자의 속살맛에 나는 내 좆대가리가 녹아 버릴지도 모른다는 착각을 했다. 여자는 거의 반항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흡흡 하는 신음소리를 내뱉는 폼을 보니 여자도 흥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여자의 몸을 찍어눌렀을까?
나의 좆대가리에 서서히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씨팔년, 이년 흥분하고 있는 모양인데, 흐흐."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푸싱 동작을 좀 더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했다.
찔꺽거리는 소리가 더욱 빨라져서 이제 척척척 하는 소리를 바뀌었다.
마치 물 묻은 옷가지를 빨래방망이로 두드리듯 척척척거리는 소리가 더욱 커졌다. 조금 지나서 나는 내 몸에 몇만볼트의 전류가 통하는 느낌이 들었다.
곧바로 나는 처음보다는 적은 량의 정액을 여자의 자궁속에 쏟아 부었다.
내 좆대가리의 줄기를 통해서 정액이 여자의 몸속으로 분출될 때 요도구가 조금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그만큼 맛이 좋았다.
두 번째 사정을 하고 나니 몸이 나른했다.
내가 여자에게서 떨어지자 곧바로 원식이가 달려든다.
나는 원식이와 여자가 다시 붙어서 교접을 할 때 자동차 밖으로 나왔다.
담배를 한 개피 빼물고 라이터에 불을 붙였다. 원식이가 여자를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차의 트렁크에서는 남자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원식이의 식식거리는 소리와 남자의 울음소리 그리고 여자의 흡흡거리는 신음소리가 고즈넉한 들판에 깔리고 있었다.
자동차는 원식이와 여자의 교접하는 움직임에 따라서 쿨렁쿨렁 움직였다.
조금 지나서 원식이가 자동차에서 내렸다.
"형 나도 한 개피 줘,"
원식이가 손을 벌린다. 나는 담배를 갑채 원식이에게 주었다.
여자는 두 남자에게 떡이 되어서 움직일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차 안에 널부러져 있었다. 섹스를 하고 나면 기분이 나빠진다.
섹스를 할때는 기분이 좋은데 꼭 하고나면 기분이 좆같이 나쁘다.
죄를 지었다는 그런 생각 이전에 그냥 막연히 기분이 좋지 않다.
차를 몰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여자는 뒷자리에서 아무 말이 없었다.
여자는 울지도 않았지만 눈이 게슴츠레 해진 것이 많이 피곤한 모양이었다.
자동차가 가로등 불빛 아래를 지날 때 보니 여자의 손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우리는 도시의 변두리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여자에게 자동차 열쇠를 건네 주었다. "야 짭새한테 신고할려면 해라, 우리 간다."
그렇게 말하고 돌아서는데 여자의 눈이 우리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여자의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릴적에 시골 동네에서 돼지를 잡을 때 그런 기분 나쁜 눈빛을 봤다.
돼지의 머리를 도끼로 때리면 돼지새끼는 죽는다고 소릴 지른다.
선지를 받는다고 아직 죽지 않은 돼지의 멱을 따면 목줄기에서는 피가 쿨렁쿨렁 새나온다. 아줌마들은 양동이로 돼지의 피를 받아낸다.
죽어가는 돼지의 눈빛은 그랬다. 마치 자신을 죽인 사람들을 원망하는 듯이 또는 비웃는 듯이 그 기분 나쁜 눈을 몇 번 깜빡거리다가 곧 눈의 반짝임이 없어진다. 우리가 강간한 여자의 눈빛이 꼭 그랬다.
우리를 원망하는 그 눈빛…….
여자를 강간하고 나서 살인까지 저지르는 놈들의 심리가 조금은 이해가 됐다.
원식이와 나는 변두리에서 버스를 탔다. 원식이의 가계 근처에 왔을 때 원식이는 나에게 소주 한고뿌씩 더 하자고 했다.
우리는 포장마차에 들어가서 닭똥집을 시켜놓고 소주를 마셨다.
주위에 사람이 없나 둘러보더니 내 귀 가까이로 원식이가 머리통을 가져다 댄다. "형 오늘 따먹은 년 맛 좋았지, 씨팔 아주 찰보지더라."
"아직도 좆대가리가 얼얼하네, 보지가 벌렁벌렁 하고 속살이 꽉꽉 물어주는데 죽는 줄 알았어."
오늘 따라 소주 맛이 쓰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주를 몇 병 마셨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따먹은 여자와 헤어지기 전에 우리를 보던 여자의 마지막 눈빛이 생각나서 소주를 더 많이 마신 모양이다.
기분이 좆같기는 원식이도 마찬가지였다. 일부러 너스레를 떨었지만 원식이 놈도 나와 비슷한 기분이었을 꺼다.
원식이가 포장마차의 테이블 위에 코를 처박고 뻗어 버렸다. 원식이의 주머니를 뒤져서 지갑을 찾아서 술값을 지불하고 원식이를 업었다.
원식이 누나의 집까지 걸어가면서 나는 몇번이나 원식이와 함께 땅바닥을 뒹굴었다. 늦은 밤 원식이 누나의 집을 찾아가니 원식이 누나는 잠을 자다 나온듯 잠옷 바람 이었다. 원식이는 집에 와서도 정신을 못차렸다.
원식이 누나가 혀를 끌끌 찼다.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실 한 귀퉁이에는 원식이 매형이 자고 있었는데 원식이 만큼 술에 절었는지 와이셔스와 넥타이를 그대로 매고 잠들어 있었다.
원식이 누나가 홋이불을 덮어준 모양인데 걷어차서 이불은 한쪽 구석에 말려 있었다.
원식이의 방에 들어갔다. 어지럽고 방은 여기저기 휴지가 널려있다.
원식이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줬다. 목이 말랐다.
정신을 차리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천정이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
안되겠다. 세수라도 하고 물 좀 마셔야겠다.
그런 생각으로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 문을 벌컥 여는데 원식이 누나가 변기통에 쭈그려 앉아서 소변을 보다 말고 깜짝 놀란다.
나도 깜짝 놀라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화장실의 문을 닫고 나왔다.
원식이 누나의 털이 부숭부숭한 보지가 눈앞에 어른거렸다.
술기운 때문일까? 원식이 누나의 보지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 문 앞에서 조금 서있었다. 원식이 누나가 밖으로 나오는데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듯이 고개를 숙인다. 그러면서 안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나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시원하게 오줌을 싸면서 생각해봤다.
그래도 원식이 누나의 보지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싶으면 보는거지 뭐, 그렇게 생각하면서 조심조심 원식이 누나가 들어간 안방의 문을 열었다. 더블 침대 위에는 원식이 조카가 잠들어 있었고 원식이 누나는 침대 밑에 이불을 펴고 자려고 하다가 내가 들어서자 깜짝 놀라서 몸을 일으킨다.
"뭐 찾으세요, 왜요?"
원식이 누나는 내가 뭘 물어보려고 들어왔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술이 깨서 내가 생각해도 내가 왜 그런 말을 할 수 있었는지 나의 뻔뻔스러움이 이해가 가질 않았다.
"니 보지가 보고싶어."
내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원식이 누나는 놀란 눈빛으로 멍한 표정을 지었다.
달려들어서 원식이 누나를 밀어 넘어뜨렸다. 그리고 촉감이 좋은 잠옷을 걷어 올렸다. "아악, 뭐하시는 거예요, 빨리 나가세요."
원식이 누나의 목소리가 조금 컸다. 그런데도 원식이나 원식이 매형이 깰 꺼라는 불안감이 없었다. 나는 오히려 웃음이 나왔다.
"자꾸 큰소리로 말하면 원식이나 원식이 매형이 깰걸."
그 말은 원식이 누나가 나에게 할 말인데 나는 꺼꾸로 원식이 누나에게 그렇게 말하면서 위협했다.
내 말에 원식이 누나의 목소리가 조금 작아졌지만 나의 잽싼 손놀림에 목소리는 더 다급해졌다.
"자꾸 큰소리로 말하면 아이가 깰지도 모르지."
내 말에 원식이 누나의 목소리는 좀 더 작아졌다.
"제발, 왜 이러세요."
취침등의 흐린 불빛 아래서 원식이 누나는 애원하는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 봤다. 그런 원식이 누나의 눈빛이 낮에 강간한 계집애의 눈빛 같아서 기분이 좆같았다. 나는 원식이 누나의 잠옷을 손으로 주욱 찢어 버렸다.
하얗고 앙증맞은 팬티가 나오고 세트로 만든 것인지 부라자도 하얀색이다.
원식이 누나의 브라자를 걷어 올리면서 유방에 입을 댔다. 아이 하나를 낳았어도 젖이 탱탱했다. 처녀 보다는 조금 말캉거리는 감이 떨어졌지만 젖꼭지는 크고 젖탱이도 컸다. 손가락 가득 말랑거리는 기분좋은 감촉이 느껴졌다.
원식이 누나는 계속해서 내게 애원을 했다. 이러면 안된다고 제발 이러지 말라고 말했지만 그 말소리가 내 귀에는 쇠귀에 경 읽기처럼 들리지 않았다.
원식이 누나의 팬티를 잡아내렸다. 원식이 누나는 팬티를 벗겨지게 놔두지 않았다. 양 손으로 꽉 잡고서 벗겨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서 내가 확 나꿔채자 팬티가 고무줄 째로 주욱 찢어져 버렸다.
화장실에서 봤던 보지털이 나타났다. 내가 보고자 했던 곱슬거리는 털이 뒤덮힌 보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보지털을 손으로 쓸었다. 원식이 누나는 누군가 다른 사람이 알 것이 두려운지 소리를 지르지 못했다. 나는 원식이 누나가 소릴 질러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위인이 못된다는 걸 느꼈다.
원식이 누나의 다리를 벌리려고 양 손으로 힘을 주자 원식이 누나는 다리를 꼭 붙이고 벌려주질 않는다. "씨팔 벌려, 안 벌릴래." 그렇게 말하면서 화장대 서랍을 뒤져서 가위를 찾아서 허벅지 사이로 밀어 넣었다.
"안 벌리면 이 가위로 보지를 확 찢어 버릴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가위 날을 보지 근처로 가져다 대자 원식이 누나의 다리가 조금씩 벌어진다. 원식이 누나는 양 손을 가슴에 모아 쥐고 다리를 슬며시 벌려준다. 나는 원식이 누나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가져다 댔다.
손가락으로 원식이 누이의 대음순을 벌렸다. 흐린 불빛에 보지가 보였다.
나는 원식이 누이의 보지속에 내 혀를 가져대 댔다.
혀로 보지의 밑둥부터 위로 쓰윽 핥아대자 원식이 누나가 끄윽 하는 소리를 낸다. 나는 보지 속살을 거칠게 핥았다.
술에 취해서 그런지 금방 소변을 본 원식이 누이의 보지에서 지린내가 나질 않았다. 원식이 누이는 나의 거칠것 없는 애무에 다리를 부르르 떨었다.
올려다 보니 손도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내 좆은 그때 붉게 충혈되어서 팬티를 찢어버릴 듯이 발기해 있었다.
바지와 팬티를 단숨에 무릎 밑으로 끌어 내려서 벗어던졌다. 그리고 원식이 누이의 질 입구에 내 좆을 가져다 댔다.
혹시 삽입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침을 뱉어서 귀두 부분에 듬뿍 묻혔다. 그리고 원식이 누나의 다리를 더 넓게 벌리면서 내 좆이 파고 들어갈 구멍에 내 좆을 정확히 조준하고 서서히 밀어 넣었다.
아이를 낳은 여자라고 생각하기에 너무도 질구가 좁았다. 힘을 주면서 밀어넣는데도 좆은 한번에 파고 들어가지 않고 조금씩 파고 들어갔다.
원식이 누나가 허리를 뒤틀었다. 끙끙거리면서 앓는 소릴 내뱉었다.
조금 더 힘을 주면서 밀어넣자 무언가 걸리는 듯 하더니 단번에 좆의 뿌리 부분까지 쑤욱 밀려 들어간다. 따듯하고 기분 좋은 쾌감이 밀려온다.
나는 서서히 허리를 움직이면서 원식이 누나의 보지 속을 유린했다.
남편과 동생이 한 집안에 있어서 그런지 원식이 누이를 따먹는 나의 기분이 묘했다. 그렇기는 강간을 당하는 원식이 누이도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얼굴을 찡그리고 있지만 내가 한번씩 박아댈 때마다 원식이 누이는 헐떡거렸다. 얼마간 박아대자 보지가 충분히 늘어나서 내 좆이 원식이 누이의 보지속을 원활하게 통과했다. 조용하고 적막한 밤에 원식이 매형의 코고는 소리와 나가 천천히 내 좆을 원식이 누이의 보지속에 밀어 넣으면서 찌~일~꺽 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물론 나와 원식이 누이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내가 원식이 누이의 보지속에 내 좆으로 아주 천천히 방아를 찧어서 찌~일~꺽 거리는 소리는 유독 크게 들렸다.
좀더 속력을 높여서 내 좆을 원식이 누이의 절구 속에 내 절구공이를 힘차게 밀어넣자 찌~일~꺽 거리는 소리가 찔꺽 소리로 바뀌고 얼마 안가서 꺽 소리가 빠진 찔찔찔 소리만 났다. 원식이 누이는 필사적으로 입을 다물고 있어서 콧소리만 났다.
그 소리도 흥흥흥 하는 신음 소리였는데 혹시 다른 사람이 알까봐 원식이 누이는 자신의 손바닥으로 입과 코를 통째 틀어막았다.
내 좆은 힘 좋은 자동차의 피스톤처럼 찔찔찔 소리를 내면서 힘차게 움직였다.
그러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서 내 좆 끝으로 엄청난 쾌감이 몰려왔다.
원식이 누이는 내가 사정할 타이밍을 눈치챘는지 나를 올려다 보면서 사정을 했다.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세요, 제발."
나는 마음속으로 "뭘 또 제발이야 씨팔" 하는 생각을 하면서 내 좆을 더욱 깊숙히 원식이 누이의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허리를 쭈욱 펴면서 원식이 누이의 자궁속에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두번이나 섹스를 하고 나서인지 정액은 아주 적은 양이 분출되었다.
요도구를 타고 뜨거운 것이 배출되어졌다. 원식이 누이의 아줌마 답지 않은 잘록한 허리를 움켜 잡으면서 몸을 떨었다. 그리고 원식이 누이의 몸 위에 내 몸을 쭈욱 뻗어서 누워 버렸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원식이 누이가 내 몸을 손으로 가만히 떼민다.
나는 나른한 몸을 추스려서 원식이 누이의 몸에서 내 몸을 일으켰다.
이제는 부피가 줄어든 내 좆이 원식이 누이의 보지에서 쑤욱 빠졌다.
좆대가리 끝이 아리고 얼얼했지만 시원한 기분도 들었다.
나는 내 옷을 추스려 입었다. 방 밖으로 나가려는데 원식이 누이가 소리를 죽이면서 흑흑 울어댄다. 섹스 할때는 기분이 좋았는데 갑자기 기분이 좆같아 졌다. 원식이 누이를 목졸라 죽여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일 원식이 매형이나 원식이 얼굴을 볼 일이 난감해서 원식이 누이의 집에서 나와 버렸다. 밖으로 나오자 찬 바람이 얼굴을 때렸지만 처음보다 기분은 많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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