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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에 대한 보고서 - 3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38 2,568회 0건
강간에 대한 보고서 30
날씨가 막 풀리기 시작할 무렵 어느날 나는 아침 일찍 시어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졌다는 시동생의 전화를 받았다.
허둥지둥 짐을 챙겨서 남편과 함께 시어머니가 입원한 한방 병원으로 달려갔다. 시어머니는 반쪽 몸을 못쓰고 계셨다.
그래도 말씀은 하실 수 있으신지 어눌한 말투로 내게 말을 하셨다.
"아가 니가 나 입원한 동안 식당 일좀 봐줘라."
시어머니는 작은 음식점을 하고 계셨다. 주방에 아줌마를 한명 두고 일을 하셨는데 요즘 들어서 벌이가 꽤 짭짤했다.
시어머니가 식당을 하시는 곳은 도시의 변두리에 있어서 그저 그런 식당이었는데 시어머니 식당 근처에서 큰 아파트 공사장이 생겨서 갑자기 매상도 오르고 바빠 지셨단다. 그 때문에 무리를 하시다가 중풍으로 쓰러지신 것이다. 나는 결혼한지 넉달된 새색시다.
남편 위로는 큰 형님이 한분 계시고 밑으로 여동생이 한명 있고 시아버지는 돌아가셔서 시어머니는 이 도시의 변두리에 식당을 차리고 밥 장사를 하셨다. 원래 남편이 자란 곳이 이 도시이지만 남편이나 시아주버니는 직장이 각각 다른 곳에 있어서 시어머니와는 떨어져 살고 있다. 시어머니는 남편의 여동생과 같이 살고 있었다.
대학에 다니는 남편의 여동생이 시어머니의 병 수발을 들기로 하고 내가 식당 일을 거들기로 했다.
손 윗동서인 형님은 아이가 둘씩이나 딸려서 식당 일을 거들기 힘들고 나는 아직 아이도 없고 결혼을 하면서 직장도 나와서 현재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해서 당분간 남편과 떨어져서 시어머니가 하시던 식당 일을 거들기로 한 것이다. 식당 일이야 사람을 한명 더 둬서 하면 되지만 그래도 돈이 들어오는 일이라 시어머니는 남에게 맡기기가 싫으신 모양이다.
시어머니 말로는 가끔 시어머니가 없는 동안에 손님이 들면 주방 아줌마가 돈을 삥땅 치기도 한다고 하셨다. "아가 니가 돈 관리를 좀 해야겠다."
시어머니는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식당 일을 일일이 하나씩 가르쳐 주셨다.
아침에 부식거릴 사려면 어는 집이 좋고 반찬은 식당아줌마를 시켜서 어떤 것 어떤 것을 준비하고 아침, 점심, 저녁 손님은 누구와 누가 들어오고 그런 것까지 세세히 설명을 해주셨다.
남편은 한참 깨가 쏟아질 신혼 부부를 떨어뜨려 놓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인상을 썼지만 나는 당분간만 어머니 일을 도와줄 꺼니까 투정 부리지 말라면서 남편을 달랬다. 식당에는 주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는 일꾼들이 밥을 먹으러 들어오곤 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주로 아파트 공사장의 인부들이 들이찼다.
아침 시간에 조금 바쁘고 점심 시작 전에 음식과 찬을 준비하고 있다가 점심 두시까지 무척 바쁘고 그 이후엔 저녁 시간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서 식당 한켠의 방에서 낮잠을 자고 저녁 다섯시부터 인부들로 북적거리다가 밥 손님이 끊기고 저녁 시간엔 술 손님으로 북적거린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손님들은 방 하나를 차지하고 화투판을 벌리기도 했다. 나는 놀음 자체를 싫어해서 그런게 싫었지만 시어머니는 그들이 쓰는 돈이 적지 않으니 그들 비위도 잘 맞춰야 한다고 당부를 하셨기 때문에 그들에게 안주거리며 소주를 날라다 주곤 했다.
저녁 손님들은 새벽 두 세시까지 소주를 마시면서 화투판을 벌이다가 돌아가곤 했다. 그래도 그들이 쓰는 돈은 적지 않은 금액이라 식당 매상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주로 평일날은 내가 식당 일을 거들고 토요일 오후가 되면 손윗 동서가 찾아와서 거들어서 그때쯤에야 나는 남편을 만날 수 있었다.
남편은 토요일 오전 근무가 끝나면 부리나케 찾아오곤 했었다.
목요일 저녁에 어머니가 계실 때부터 단골 손님인 다섯 명의 손님이 찾아왔다. 이들은 저녁에 찾아와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방 하나를 차지하고 화투를 치다 가는 손님들이었다. 포크레인 기사인 최씨, 미다시 일을 한다는 김씨, 타이루(타일) 일을 하는 오씨, 도끼다시 일을 한다는 이씨, 그리고 잡부 반장인 또 다른 이씨가 밤에 주로 화투를 쳤다. 그들이 한다는 미다시나 도끼다시 같은 일이 무슨 일인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냥 막연히 일본 말이겠거니 하는 생각을 했다. 그들은 화투를 좋아하는지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식당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화투를 쳤다.
판 돈도 커서 어떤때는 이삼십만원을 잃는 사람도 있었다.
밤 한시가 넘었는데도 이들은 화투를 치고 있었다. 그 동안에 술 심부름을 해주면서 개평이라고 이만원을 얻었다.
주방 아줌마는 저녁 열한시가 조금 넘어서 집으로 돌아가고 나 혼자서 식당을 지키고 있었다. 밤 한시가 조금 넘으니까 잠이 솔솔 왔다. 나는 그들을 피해서 부식을 쌓아두는 작은 골방에서 잠이 들었다.
그들이 아줌마 하고 부르면 금방 달려가려고 홑이불도 덮지 않고 날 바닥에서 잠이 들었다. 얼마를 잤을까. 약간 서늘한 느낌이 왔다.
눈을 비비면서 보니 누군가 나의 치마를 들추고 있었다.
나는 잠결에 벌어진 일이라 잠시 정신이 멍했다. 그리고 곧바로 소스라치게 놀랐다. 다섯 손님 중에 한명일 꺼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남자가 걷어올린 치마자락을 다시 밑으로 끌어내리면서 남자를 떼밀었다.
부식을 두는 조그만 골방은 화투를 치는 방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누, 누구세요, 저리 가세요."
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한쪽 구석으로 도망을 치자 남자가 흐흐흐 하고 웃는다. 그러면서 다가오는데 불빛이 없는 방이라 그런지 누군지 짐작이 가질 않았다. 다시 남자가 나의 양쪽 발목을 잡는다.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릴 질렀다. "저리가 저리 가란 말이야"
그러자 남자는 버둥거리는 내 발목을 툭 놓더니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낸다.
그리고 목소리를 높이는 내 입에 주머니에서 꺼낸 뭉치를 틀어 막는다.
솜뭉치 같은 것이 내 입에 틀어막혔는데 그 뭉치에서 담배 냄새가 났다.
손으로 입에 틀어막힌 것을 빼려는데 남자가 내 복부에 주먹을 날린다.
옆구리가 끊어질 것 같은 아픔이 오고 숨이 턱 막혔다.
버둥거리던 손과 발의 힘이 쫙 풀렸다. 남자는 내가 힘없이 쭉 뻗어 버리자 다시 내 치마를 걷어올리기 시작한다.
"씨발년, 그렇게 있으니까 좀 좋아."
목소리가 굵고 저음인 걸 보니 잡부 반장인 이씨나 포크레인 일을 하는 최씨 일꺼란 생각이 들었다.
남자는 내 치마를 둘둘 말아 걷어 올리더니 팬티를 끌어 내리려고 한다.
나는 남자에게 강간 당하지 않으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양쪽 다리를 꼭 붙였다. 그러자 남자가 다시 내 복부에 짧게 주먹을 두번 날린다.
정신이 아득해졌다. 남자는 내가 다리의 힘을 푼 사이에 내 팬티를 아주 손쉽게 벗겨냈다. 팬티가 벗겨지자 남자가 손으로 내 보지의 털을 쓸어본다.
"씨발년, 보지 털도 많네, 어디 보지는 어떤지 볼까?"
그렇게 말하면서 손가락으로 내 보지의 대음순을 양쪽으로 쫙 갈라 놓는다.
그렇게 해놓고 남자가 손가락으로 소음순 부분을 쓰윽 훑어 대는데 막 일을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손가락이 거칠고 굵다는 느낌이 들었다.
"야 이제 보니 아주 찰 보지네, 어디 보지 속은 어떤지 볼까?"
그렇게 말을 하면서 남자가 굵은 손가락을 내 보지속에 쑤셔 넣었다. 정확하게 보지를 꿰뚫지 못해서 소음순의 여기 저기를 후비다가 입구 쪽으로 쑤욱 밀어 넣는다. 흥분도 하지 않고 질구가 마른 상태라 남자가 손가락을 쑤셔넣자 잘 들어가지도 않았고 속살이 아팠다. 손가락 반마디를 쑤셔 넣다가 잘 들어가질 않자 남자는 화를 내면서 손가락을 자신의 입속에 집어넣어서 침을 칠하더니 다시 내 보지를 쑤신다. 처음 쑤실 때 보다는 더 잘 들어갔지만 그래도 질구가 아팠다. 나는 복부의 통증에 쩔쩔 매면서도 남자의 손가락이 내 보지 입구를 파고 들어오자 다시 반항을 하기 시작했다.
한쪽 손의 손가락으로는 질구를 쑤시면서 한쪽 손으로 내 유방을 꽉 움켜 잡는데 그 움켜 잡는 힘이 어찌나 센지 몸의 힘이 쫘악 빠졌다.
얼마간 내 질구를 손가락으로 유린하던 남자가 손가락을 질구에서 쑥 빼내더니 벌떡 일어나서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한다.
이제 무식한 노가다판 인부에게 강간을 당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났다. 남자가 자신의 팬티마저 벗어 버리고 윗주머니에서 뭔가를 찾는듯 부시럭 거렸다. 나는 남자가 조금 지체하는 사이에 내 입에 틀어막힌 솜뭉치 같은 것을 빼냈다. 그리고 엉금엉금 기어서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남자는 내 머리채를 휘감아 잡더니 다시 나를 그 골방의 한쪽 구석에 팽개친다. 그리고 내 복부를 다시 발로 걷어차 버린다.
주먹으로 맞을 때 보다 더 강력한 충격이 몰려와서 나는 방바닥을 대굴대굴 뒹굴었다. 그러면서 남자를 올려다보니 남자가 치약 튜브 같은 것에서 무언가를 짜내더니 자신의 성기에 바르기 시작한다.
나는 그것이 섹스를 할 때 쓰는 러브젤이란 걸 알아챘다. 러브젤을 자신의 성기에 듬뿍 바르더니 내 다리 사이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그때 나는 남자에게 전혀 반항을 하지 못했다. 남자는 흐흐흐 하고 징그러운 웃음을 흘리더니 곧바로 내 보지의 입구에 자신의 물건을 가져다 댄다.
양 손으로는 나의 다리를 넓게 벌려놓고 서서히 힘을 주면서 내 질구에 자신의 좆을 쑤셔 박아대는데 나는 엄청나게 큰 물건의 압력에 나도 모르게 몸을 비틀었다. 마치 커다란 쇠몽둥이가 내 아랫도리를 파고드는 그런 느낌이었다. 미끈거리는 젤의 느낌과 쑥쑥 속살을 파고드는 느낌에 나는 복부가 아픈것도 잊어버릴 지경이었다.
겉의 살까지 같이 말고 들어오는 기분이었다. 마치 찢어질 것처럼 아슬아슬한 느낌이 들었다. "씨발년 보지가 좆나게 좁잖아."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내 질구속에 자신의 좆 줄기를 밀어넣는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이제 다 들어왔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 조금 더 밀려들고 이제는 정말 다 들어왔겠구나 하면 조금 더 밀려드는데 나는 그 남자의 성기가 그렇게 길고 굵다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남자가 삽입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러브젤의 미끌거리는 윤활 역할 때문인지 남자의 성기는 내 보지를 찢어 버릴듯이 벌리면서도 원활히 파고 들어왔다. 남자는 삽입하면서 즐기는지 단번에 쑤셔박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밀고 들어왔다.
남편과 비교해서 남편 성기의 두 배 이상은 될 것 같고 남편 성기보다도 더 굵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의 치모와 내 치모가 부딧힌 걸 느꼈다. 그의 성기는 내 자궁의 끝까지 다다른 듯 했다. 남자는 자신의 성기를 내 질구속 깊숙히 꽂아 놓고 곧바로 내 몸위에 올라타더니 내 스웨터의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무의식 중에 남자의 손을 다시 잡아서 옆으로 밀어내자 남자가 한번 더 나를 때릴 기세였다. 그러다가 내 입을 막고있는 뭉치를 찾더니 다시 그 뭉치로 내 입을 틀어 막는다. 그리고 남자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질구를 가득 메운 남자의 것이 움직여지자 속이 거북할 정도로 울렁거려 졌다.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내 윗옷의 단추를 모두 풀어 버리고 브라자 마저 걷어 올리더니 내 유방을 우악스럽게 양 손으로 쥐고는 마치 터뜨려 버릴 듯이 주물러댔다. 나는 그런 거친 애무가 너무 싫었다.
남편의 살살 녹아버릴 듯이 주물러주는 애무에 익숙한 나는 남자의 거친 애무에 더욱 기분이 좋지 않았다. 눈물을 흘리는데 남자가 내 입을 틀어막은 솜뭉치 같은걸 쑥 빼더니 내 입에 자신의 입술을 댄다.
술 냄새와 기분 나쁜 입냄새가 동시에 났다. 남자는 내 입속에 혀를 쑥 집어넣는다. 그리고 자신의 혀로 내 입속을 마구 휘저으면서 내 보지를 쑤셨다. 양 손으로는 내 유방을 주무르면서 나의 몸을 찍어눌렀다.
나는 남자의 몸을 떼밀었지만 워낙 덩치가 커서인지 아님 힘이 좋은지 남자의 몸은 내 몸에 찰싹 늘어붙어서 꼼짝도 하질 않았다.
처음부터 남자가 내 보지를 후비면서 찔꺽거리는 소리가 났다.
미끌거리면서 굵은 좆이 파고 들어왔다가 쑥 빠져나갈 때 나는 나도 모르게 허리를 움찔거렸다. 한번도 그런 거대한 좆에 꿰뚫려보지 않아서 나는 당황하고 있었지만 눈물을 흘리고 머리를 도리질 치면서도 서서히 달아 올랐다.
남자가 푸싱하는 속도를 높였다. 마치 증기 기관차가 달리듯 힘차게 파고 들어오는데 남자의 치골 뼈와 부딧히는 내 치골 뼈가 아플 지경이었다. 철벅거리면서 힘차게 파고 들어오는 좆의 굵기는 여전히 딱딱했다. 남자는 아무런 기교도 없이 오직 굵고 긴 것으로 강력하게 쑤셔 대기만 했다.
남편이 내 양 다리를 들어서 자신의 어깨에 둘러메고 쑤실 때 참 깊이 들어온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남자는 내 양다리를 들어올리지도 않고 남편보다 더 깊이 쑤셔대고 있었다.
그렇게 얼마간을 쑤셨을까. 갑자기 방안에서 이씨 어쩌구 하면서 부르는 소리가 났다. 그 소릴 듣더니 남자는 잠깐 푸싱하는 동작을 멈춘다.
"방안에서 이씨 어디간거야, 화투하다 말고."
하는 투덜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조금 지나자 잠잠해진다. 방안의 소리가 잠잠해지자 남자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는데 처음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댄다.
남자의 움직임 속도가 빨라지자 나는 나도 모르는 무의식중에 남자의 허리를 양 팔로 부여잡았다. 온 몸이 소름이 돋는 느낌이 들고 내 보지 속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울컥 솟는 기분이었다.
"어어이, 씨발, 어어어~~"
남자는 다급한 음성을 토해냈다. 그리고 금방 뜨거운 것을 내 보지속에 울컥울컥 토해댄다. 뜨거운 것이 내 자궁을 때리는 느낌에 나는 자지러졌다.
남자는 내 몸 위에 잠시 엎어져 있더니 곧바로 몸을 떼어낸다.
남자의 좆이 내 보지에서 쑤욱 빠져 나가는데 기분이 묘했다.
원래 보지에 붙어있던 살점이 뚝 떨어져 나가는 그런 기분이었다.
그렇게 굵은것에 쑤심을 당하고 나서 그 물건이 빠져나가자 마치 내 가랑이에 구멍이 뻥 뚫린 느낌이었다.
남자는 서둘러서 팬티와 바지를 꿰어 입더니 나를 내려다본다. 한쪽 구석에 내팽개쳐진 내 팬티를 들어서 흡흡 하고 냄새를 맡아 보더니 내 팬티를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쑤셔 넣는다. 그리고 웃옷을 뒤적거리더니 종이 조각 한 개를 방에 내팽개치듯 던지고 곧바로 골방에서 나가 버린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방에서 "이씨 어디 갔었어" 하는 소리가 두런두런 들린다. 분명 잡부 반장인 그 검은 얼굴, 다부진 덩치의 이씨란 생각이 들었다. 보지에서는 그가 사정해 놓은 정액이 조금씩 흘러 나왔다.
무식한 노가다판 사람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수치심과 함께 굵고 긴 것에 꿰뚫리면서 좋았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었다. 이씨가 나가고 나서 계속해서 울면서도 나는 굵은 좆에 꿰뚫리던 강력한 느낌에 몸서리를 쳤다.
방에서 일어서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맥이 탁 풀렸다. 이씨가 던지고 간 종이 조각을 주워보니 십 만원짜리 수표다.
보지 속에서 흘러내린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린다.
방 구석에 두루마리 휴지를 찾아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았다.
그래도 정액은 계속해서 흘러 내려서 두루마리 휴지를 말아서 보지 입구를 막아 버렸다.
방에서는 피박이네 어쩌네 하는 소리가 두런두런 들리고 다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수치심에 그들에게 나가지 않고 그냥 골방에 처박혀 있었다. 아줌마 어디 간거야 어쩌구 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이씨라는 남자를 밝은 불빛 아래서 볼 엄두가 나질 않았다.
나는 골방 구석에서 양 무릎 사이에 얼굴을 박고 그렇게 있었다.
한 시간쯤 지나서 그들이 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소주 몇병 마셨냐, 어쩌구 하더니 계산대 위에 돈을 놔두고 가자고 하고 각자 돈을 걷는 모양이었다.
그들이 모두 나가고 나서 나는 골방에서 나왔다.
식당의 문을 잠그고 부엌으로 가서 치마와 팬티를 벗었다.
머리를 숙여서 보지를 내려다보니 보지가 조금 부어 있었다. 비누칠을 하면서 물 줄기를 힘차게 뿌려서 보지 속까지 깨끗하게 닦았다. 그래도 기분이 나빠서 호스를 보지 구멍에 쑤셔박고 물줄기를 틀어서 자궁까지도 닦아내려고 했다. 무식한 노가다판 반장의 굵은 것에 쑤셔진 보지는 그때까지도 벌어져서 오무려지지가 않았다. 소음순 부분도 아프고 질의 안쪽도 얼얼했다. 허리는 넘어져서 삔 듯이 묵지근하게 아팠다.
이씨란 남자가 내 복부 부분을 때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 보지를 힘차게 쑤셔서 그런건지 모르겠다.
경찰에 고발을 해야 하나 아니면 남편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하나 한동안을 고민하다가 까무룩 잠이 들었다.
평소에는 일찍 일어나서 식당 문을 열어놓고 주방 아줌마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그날은 늦잠을 잔 모양이다. 주방 아줌마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 "아유 새댁 왠 잠이 그렇게 깊이 들었어, 빨리 아침 준비 해야지"
주방 아줌마는 그렇게 호들갑스럽게 떠들었다.
아침과 점심 시간에 같이 어울려서 화투를 치던 최씨나 오씨, 그리고 다른 이씨가 와서 밥을 먹었지만 잡부 반장인 이씨는 오지 않았다.
저녁 노가다 일이 다 끝나고 나서야 다섯명이 찾아왔는데 잡부 반장인 이씨가 그들 틈에 끼어 있었다. 이들은 밥과 술을 마시고 그냥 나갔다.
나가다가 들어온 이씨가 나를 보고 빙긋 웃고 몇마디 말을 던지고 나간다.
"어제는 미안하게 됐시다, 경찰에 내가 강간했다고 신고 할려면 하슈, 깜빵 생활도 해봤으니까 괜찮시다."
잡부 반장인 이씨가 그렇게 말해놓고 휭하니 나가 버리는데 나는 할말이 없었다. 다만 그 무식한 노가다 반장의 거친 손가락이 내 보지를 만지고 굵은 좆이 내 보지를 쑤신것에 대한 수치심만 있었다.
그렇게 자신있게 말한 이씨는 내가 경찰에 신고를 못 할꺼란 걸 안 것이다. 그 후로도 이씨는 식당에 자주 찾아왔다. 사람들이 보지 않는 틈에 나에게 찡긋 하며 윙크도 하고 가끔은 식당 뒷편에서 반찬거리를 다듬는 나에게 와서는 내 좆 맛이 어뗐냐고 묻기도 하고 화장실 같은데서 만나면 엉덩이를 툭 치고 가기도 했다. 그래도 나는 이씨의 행동을 모르는 척 했다.
주말마다 찾아오는 남편에게는 미안했다. 이씨에게 강간을 당한 그 주에 남편이 찾아와서 섹스를 나누게 되었는데 남편이 지나가는 소리로 "당신 여기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헐렁헐렁 하다" 라고 말했을 때 나는 가슴이 뜨끔 했다. 그렇게 몇 일이 지났다.
늦은 저녁 시간에 식당 문을 닫으려는데 잡부 반장 이씨가 찾아왔다.
이씨는 대뜸 나를 보자 마자 이렇게 말했다.
"색시 내일 시간 좀 있으슈."
나는 그때까지도 이씨에게 감정이 남아 있어서 이씨를 쏘아보았다.
"아 씨팔 그렇게 쏘아보지 마슈, 색시도 그날 좋았잖아."
"왜 그러는데요."
내가 퉁명스럽게 묻자 이씨는 예의 그 징그러운 웃음을 띄면서 말한다.
"내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그날 일을 이야기했지."
이씨가 그렇게 말할 때 나는 얼굴이 새파랗게 되도록 질려 버렸다.
"아, 뭐 걱정할건 없시다, 내가 색시라고 이야기 하진 않았으니까."
이씨가 그렇게 이야기를 할 때 나는 가슴이 마구 두방망이질을 쳤다.
"그랬더니 이 친구들이 한번 보자는거야."
"내가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야."
나는 뛰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다시 물었다.
"그래서요?"
"그래서 말인데 색시 내일 저녁에 한번 더 놉시다."
이씨가 같이 일하는 잡부들에게 나를 돌림으로 강간 하려고 한다는 걸 알고 나는 펄펄 뛰면서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씨가 다시 징그러운 웃음을 지으면서 말한다.
"좋아, 씨발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그럼 니 서방하고 시어머니에게 말해주면 어떨까?."
"나야 막가는 노가다 인생인데 한번 더 깜빵 갔다 온다고 해서 조진 인생이 더 조져 지는건 아니고 말야."
"당신 말을 누가 믿어요." 내가 그렇게 말하자 잡부 반장인 이씨가 얼굴에 웃음을 지우지 않으면서 주머니를 뒤지더니 정액이 말라 비틀어진 내 팬티를 꺼낸다.
"이거면 증거가 충분하지 않을까?"
"제발 그러진 마세요." 내가 두손을 모으면서 애원하는 자세로 이씨에게 매달리자 내 두손을 휙 뿌리치면서 이씨가 말한다.
"그럼 내일 우리 집으로 와."
"이번만 내 말 들어주면 다시는 이런 부탁 하지 않을 거고 나도 없었던 일로 할 테니까 말이야."
"아 그리고 얼굴 알려지는 건 걱정하지 말어, 내가 가면이라도 뒤집어 씌워 줄 테니까 말이야, 너는 우리 집에 와서 몸만 대줘."
이씨가 돌아가고 나서 그날 밤을 한숨도 자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 했지만 답이 나오질 않았다. 이씨란 사람의 얼굴 표정으로 봐서 내가 가지 않으면 내 남편이나 중풍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에게 자신이 강간한 일을 말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씨는 일이 틀어져서 교도소에 가도 괜찮다는 말을 하지 않았는가.
다음날은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이씨와 약속한 열한시가 되어 갈수록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나 아니면 아예 남편에게 이 사실을 다 말해버려야 하나 하고 갈등을 했다.
내가 음탕해서 그런게 아니다. 이씨에게 위협을 당해서 그런거다. 나는 이씨에게 위협을 당해서 억지로 가야 하는 거다.
그렇게 생각을 하기도 하고 이씨가 나를 강간한 일을 남편이 안다면 얼마나 슬플까, 또는 중풍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가 아시면 아마 졸도를 할지도 모른다, 어쩌면 돌아가실지도 모른다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 중풍으로 쓰러지신 시어머니나 남편을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서 나는 이씨를 만나러 가야겠다 하고 마음을 굳혔다.
열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주방 아줌마를 보내고 곧바로 식당의 문을 닫아 버렸다. 이씨의 동료 중에 어떤 사람이 올까 하고 생각을 해봤다.
식당 부엌에서 보지를 닦고 속옷을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이씨가 사는 영세민 아파트는 식당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이씨의 집 근처에서 이씨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이씨가 금방 입이 찢어질듯이 웃으면서 달려나왔다.
"올 줄 알았지, 내가 모인 친구들에게 살살 다루라고 말할 테니까 걱정하지 말어, 자 이거 가지고 있다가 우리 집에 들어갈 때 써."
이씨가 건네주는 걸 받아보니 검은색 모자인데 모자가 길다랗고 눈과 입쪽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 그걸 보니까 범죄영화에서 갱들이 은행을 털 때 쓰는 전면 마스크와 똑같다.
겨울에는 모자 대용으로 쓰고 추울땐 얼굴까지 가려서 쓰도록 고안된 것이었다. 이씨의 집앞에서 마스크를 썼다.
그리고 이씨를 따라서 이씨의 집으로 들어섰다.
집이 영세민 아파트라 그런지 협소했다. 그 협소한 집의 거실에서 여러명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사람 수를 세어보니 일곱이나 됐다. 나는 두세명쯤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다시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이씨가 위협을 한다.
"씨발 갈려면 가던지, 내가 내일 일찍 니 남편하고 시어머니에게 이야기해 줄게 니 맘대로 해라."
나는 이씨의 그말을 듣고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내가 머뭇거리면서 서있자 이씨가 사람들을 둘러보면서 이야기한다.
둘러보니 포크래인 기사인 최씨와 미다시 김씨 그리고 도끼다시 김씨 그리고 타이루 일을 하는 오씨가 섞여 있었다.
"뭐하고 있어, 빨리 커튼 치고 술상 좀 치워봐."
그렇게 말하자 사람들이 우루루 일어나서 부산하게 커튼을 치고 술상을 치운다. 나는 이씨를 따라서 거실의 중앙에 섰다.
"우리가 벗길까, 아님 니가 벗을래?"
이씨가 그렇게 말하는데도 나는 두려움에 가만히 서있었다. 과연 이 많은 사람들을 다 받아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다.
"좋아 그럼 우리가 벗겨줄게."
그렇게 말하더니 이씨가 내 옷의 상의 단추를 풀어준다. 서성거리던 사람들 중에 두명이 내 치마를 벗겨낸다. 이씨의 위협에 이씨의 집까지 따라온 것이 후회가 됐다. 이씨가 내 웃옷을 모두 벗겨내고 내 부라자를 벗겨냈다.
"야 탱탱한데." 둘러섰던 사람중 하나가 그렇게 말하면서 내 유방을 손으로 만진다. 누군가 내 팬티를 끌어 내린다.
"야 보지 털봐, 끝내준다 야."
그렇게 말하더니 몇 명이 우루루 달려들어서 내 몸을 거실 바닥에 눕힌다.
여러명의 남자들이 내 몸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한다. 두어명이 내 유방을 주무르고 빨아대고 한 명은 내 입술을 빨고 입속에 혀를 집어넣고 한명은 벌써 내 아랫도리에 붙어서 내 보지 속살을 핥아대기 시작한다.
너무 무질서하다고 생각을 했는지 잡부 반장 이씨가 사람들에게 말한다.
"어이 우리 처음 약속을 했잖아, 시간도 많은데 천천히 하자고 천천히,"
그러자 내 몸에 우르르 몰려 붙었던 남자들이 내 몸을 만지고 빨던 손길을 멈춘다. "자 아까 약속했던 것처럼 섹스 시간은 한사람이 십분씩이고 십분을 초과하면 좆을 빼야 된다. 물론 그 전에 싸면 다음 사람이 하는거고."
"그리고 자기 차례를 기다릴 동안에 애무 하는건 괜찮은데 아프게 깨물거나 여자 몸에 상처를 내면 안돼, 알았지."
이씨가 사람들을 둘러보면서 그렇게 말하자 사람들이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거린다. "자 그럼 순서대로 시작하자고."
"일단 입고있는 옷들 벗자고."
이씨가 그렇게 말하자 사람들이 내 몸에서 떨어져서 각자 자신들의 옷을 벗기 시작한다. 서둘러 팬티까지 끌어내리는데 보니까 사람들의 좆은 각자 다 달랐다. 좆대가리가 엄청나게 큰 잡부 십장 이씨부터 좆이 휜 친구, 휜 것도 위로 휜 친구도 있고 아래로 휜 친구도 있고 또 귀두 부분만 크고 줄기는 작은 남자부터 뱀 몸통처럼 가늘고 긴 것도 있었다. 같은 황인종 남자들 인데도 각자의 좆은 크기나 모양이 다 달랐다. 제일 먼저 하기로 한 남자가 치약 모양의 튜브에서 치약을 짜내듯이 러브젤을 짜내서 자신의 좆에 칠한다.
손바닥에 짜내서 칠을 하고 손바닥에 남은 젤을 내 성기에도 칠한다.
그리고 남자가 삽입을 시작한다. 작고 두꺼운 좆을 가진 남자는 삽입을 하자 마자부터 내 가랑이 사이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로 계속해서 박아대기 시작한다. 자신에게 할당된 십분이란 시간을 충분히 이용하려는 듯이.
그 사이 둘러섰던 남자들이 각자 손으로 딸딸이를 치기도 하고 유방에 자신들의 좆을 문질러 대기도 했다. 어떤 남자는 허벅지의 바깥 부분을 핥아대기도 하고 입술을 빨기도 했다. 처음 삽입한 남자는 채 오분을 채우지 못하고 사정을 했다. 다음 남자는 러브젤을 칠하지도 않고 곧바로 삽입을 했다.
그래도 아무런 문제 없이 내 보지 속으로 쑥쑥 밀려들어왔다. 나는 처음 남자가 삽입을 하고 몰아칠 때 마치 몸파는 더러운 창녀가 된 기분이었다.
무식한 노가다판 반장인 이씨에게 위협당해서 여러 남자에게 내 몸을 내돌린다는 것이 비참하기까지 했다.
차라리 시어머니가 기절을 하시거나 아니면 남편과 이혼하는 한이 있어도 경찰에 신고를 할걸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늦은 것이다.
두 번째 남자는 정력이 조금 센지 거의 십분 가까이를 채우고 내 보지에서 자신의 좆을 빼냈다. 곧바로 세 번째 남자가 삽입을 시작했다.
내 몸에 올라타는 남자들은 때로 양쪽 다리를 자신의 두 어깨로 둘러 메기도 하고 한쪽 다리를 기다리는 남자에게 잡아서 가랑이 사이가 넓게 벌려지게 하기도 하면서 자신들의 몽둥이를 내 보지속에 밀어넣었다.
어떤 친구는 이씨의 낡은 장롱을 열어서 베게를 찾아 오더니 내 몸뚱이를 뒤집어서 내가 뒤로 돌아선 자세로 해놓고 뒤에서 내 보지를 유린하기도 했다.
때론 두명의 남자가 내 몸뚱이를 번쩍 들어서 허공중에 띄워놓고 대기하던 남자가 내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서 쑤셔대기도 했다.
허공중에 붕 뜬 상태에서 쑤심을 당하자 기분이 아주 묘했다.
발가락 끝이 마구 구부려지고 허벅다리에 쥐가 난 듯이 경련이 오기도 했다.
남자들은 힘도 좋은지 처음부터 아주 강력하게 푸싱을 시작하곤 했다.
하기야 노가다판에서 힘만 쓰던 남자들이니 힘 하나는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나같이 철근처럼 단단한 좆으로 내 보지를 쑤시는데 얼마나 힘차게 쑤시는지 보지 속까지 불이 난듯 화끈거렸다. 그러나 남자들은 나의 아파하는 기색은 전혀 무시를 하면서 자신들의 욕구만 충족시키려고 했다.
약간의 틈을 두고 찔걱거리는 소리를 듣는 남편과의 섹스와는 차원이 틀렸다.
처음부터 착착착, 척척척, 찔찔찔 하는 소리가 연속적으로 들렸다.
남자들의 허리 움직임이 마치 야생 짐승의 몸놀림처럼 빠르고 거칠었다.
그렇게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번째 남자가 삽입을 하고 내 보지를 후벼팠다.
각자 생긴 모양이다 휜 정도가 달라서 어떤 남자는 질의 왼쪽을 어떤 남자는 오른쪽을 또는 질구의 위나 밑을 주로 긁어댔다.
여섯명의 남자가 내 보지를 후벼파면서 내 몸뚱이를 돌린 시간이 사십분 쯤 됐다. 나는 단단한 무장을 한 여러 남자에 의해서 숨돌릴 틈도 없이 강간을 당한 것이다. 그 사이 두 남자가 사정을 할때마다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마지막이 집주인인 이씨인 모양이다. 이씨가 자신의 좆 줄기를 잡고 내 가랑이 사이로 다가서자 남자들이 부럽다는 표정이었다.
이씨의 좆은 거의 삼십센티는 되는 모양이었다. 한손으로 좆을 잡고도 줄기 부분이 삼분의 이가 밖으로 빠져나와서 덜렁거리고 있었다.
밝은 불빛 아래서 보니까 이씨의 좆은 엄청나게 굵고 그 굵은 줄기에 마치 칡넝굴이 엉겨있듯이 힘줄이 툭툭 불거져 있었다,
특히 귀두 부분은 기형적으로 굵고 커서 마치 옛날 아령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저 기형적인 귀두 부분 때문에 저번에 내가 강간을 당할 때 보지가 찢어지는 느낌이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씨는 자신의 좆이 충분히 굵고 길다는 걸 알고 있는듯이 내 질구에 자신의 좆 줄기를 맞추더니 천천히 집어넣기 시작한다. 여섯사람의 정액으로 가득 차있는 내 보지속에서는 이씨의 좆에 의해 좆물이 밖으로 울컥울컥 흘러나왔다.
여섯명의 남자 보다도 훌륭한 이씨의 좆에 한번 꿰뚫리면서 나는 큰 오르가즘의 물결에 휩싸였다. 이씨는 내가 몸을 떨거나 허리를 들썩거려도 점잖게 자신의 좆에 신경을 쓰면서 푸싱을 했다.
이씨는 자신이 마지막으로 설걷이를 하니까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겠다고 선언을 했다. 남자들은 아무런 이의가 없는 표정들이었다. 어떤 남자들은 아직 정욕이 다 가시질 않았는지 다시 자신들의 좆을 잡고 딸딸이를 치기도 했다.
이씨의 허리 동작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보지의 겉 껍질까지 밀고 들어갔다가 빠져 나오는데 나는 숨이 다 막힐 지경이었다. 굵고 긴 이씨의 좆은 내 보지를 아주 찢어 버릴듯이 밀고 들어갔다 빠져 나오곤 했다.
그 동작이 빨라지면서 나는 허리를 나도 모르게 뒤로 빼내야 했다.
그 속이 뒤집히는 울렁거림과 오르가즘에 나는 미친듯이 몸을 비틀었다.
이미 눈물 같은 것은 말라붙고 나는 발정난 암캐처럼 이씨의 좆을 내 보지로 받아냈다. 처음의 그 비참한 생각이나 수치스러움 같은 것은 머리속에서 하얗게 지워져 버린 상태였다.
이씨는 자신의 굵은 절구공이로 내 보지를 떡치더니 얼마간 시간이 지나자 울컥 자신의 좆물을 내 보지속에 쏟아 부었다.
나는 이씨의 좆물을 받으면서 자지러졌다. 그러나 이씨가 내 보지속에서 자신의 좆을 빼내자 다시 차례를 기다리던 남자가 내 보지속에 두번째로 삽입을 한다. 그리고 조금 푸싱을 하더니 이씨를 돌아보면서 한마디 한다.
"이형 이거 보지를 너무 벌려놓은거 야냐, 보지가 아주 허벌창이 됐네, 이러면 쑤시는 맛이 없잖아,"
그렇게 말하고 나서 다시 쑤시는 동작을 반복했다. 그러더니 남자가 나의 몸뚱이를 다시 뒤집는다.
"씨발 보지만 쑤시란 법이 있나, 어디 후장을 먹어볼까."
그렇게 말하고 내 항문으로 정액이 번들거리는 좆을 밀어넣기 시작한다.
항문은 처음 꿰뚫려서인지 엄청나게 아팠다. 그러나 내 항문을 꿰뚫고있는 남자는 내가 아파하는 신음 소리를 무시하면서 자신의 좆을 내 항문 속으로 계속해서 밀어넣었다. 남자는 자신의 좆이 내 항문 속에 몽땅 들이밀고 나서 조금 동작을 멈추고 있었다.
"야 씨발 똥구멍이 보지보다 뻑뻑하고 맛있다."
그렇게 말하고 내 항문속에서 자신의 좆을 움직이는 동작을 계속했다.
그러자 딸딸이를 치던 다른 남자가 내 몸을 굴렸다. 내 항문에 좆을 꽂은 남자와 같이 굴려졌는데 항문에 좆을 꽂은 남자가 내 밑에 있었다.
그 상태에서 내 몸뚱이를 굴린 남자가 내 보지속에 자신의 좆을 내리 꽂았다.
나는 보지와 항문에 두개의 좆을 받자 다시 흥분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 되었다. 한놈이던 두놈이던 다 와라, 와서 내 몸의 구멍이란 구멍은 모두 메꿔줘라 하는 생각으로 잠자들의 몸놀림에 따라서 나도 허리를 들썩거렸다. 나는 눈을 감고 내 보지와 항문 사이의 얇은 막으로 순서 없이 침입하는 남자들의 좆 맛을 음미했다.
항문에 울컥 정액을 토해놓고 한 남자가 빠져 나가면 다른 남자가 그 빈 공간을 메꿔주었다. 보지도 마찬가지였다.
좆을 껄떡거리다가 찍 싸고 나면 곧바로 다음 남자가 달려들었다.
어떤 놈은 전문적으로 내 젖꼭지만 물어서 이빨자국을 내기도 하고 내 목덜미를 이빨로 깨물어서 이빨 자국을 내기도 했지만 나는 여러명의 남자들에게 내 몸을 내주고 나른한 오르가즘의 물결위에 있었다.
일곱명의 남자들과의 난잡한 섹스가 시작된지 두시간 쯤이 지나서 남자들이 기진맥진 하면서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그들은 더는 못하겠다고 하면서 옷을 주워입고 이씨의 허름한 집에서 벗어났다. 이씨는 그들을 배웅하고 나서 내 얼굴을 덮고있던 모자형 마스크를 벗겨줬다. 나는 남자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나서도 몸이 땅바닥에 가라앉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거실 한가운데에 벌거벗고 누워 있었다.
내 곱고 윤기가 나던 보지 털은 여러 남자들의 정액이 말라서 뻗뻗하고 볼품없는 수세미처럼 헝클어져 있었다.
가랑이 사이엔 하얀 정액이 묻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이씨는 현관 문을 닫아 걸고 다시 내 가랑이 사이로 오더니 내가 들어오기 전에 마시던 소주병 하나를 집어서 내 보지속에 쑤욱 밀어넣는다.
소주병 속에는 아직 소주가 반쯤 남아 있어서 소주가 내 자궁 속으로 들어왔다.
차가운 소주의 느낌에 몸이 부르르 떨렸다.
내 보지는 여러 남자들이 많이 쑤셔대서 소주병도 단번에 반이 빨려들어갔다.
내 보지에 박았던 소주병을 꺼내더니 이씨가 아직 남아있는 소주를 병째로 마신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내게 옷을 주워입힌다.
나는 정신이 가물가물 해졌다. 다리가 후들거려서 이씨가 겨우 부축을 해줘서야 식당의 방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씨는 식당 한귀퉁이의 이불을 꺼내서 펴놓고 나를 이불 위에 눕혀줬다.
내가 정신이 가물가물해서 막 잠이 들려고 하는데 이씨가 호주머니에서 봉투를 꺼내서 내 머리맡에 놓는다.
"색시 이제 약속대로 이 일은 없었던 걸로 합시다."
"오늘 왔던 놈들도 색시라고 생각하는 놈은 아무도 없을거유."
"내가 오늘 온 놈들에게는 술집 다니는 아이 하나 꼬셨다고 했수."
"봉투에 백오십만원 들었수, 한놈이 이십씩 내고 내가 삼십 넣었수, 살거 있으면 사던지 알아서 쓰슈."
"나도 염치가 있는 놈이니 내일 부터는 이 식당에 안올거유."
그렇게 말하고 식당을 휭하니 나가 버린다.
나는 모든 일이 잘 해결됐다는 안도감이 들긴 했지만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나의 보지를 쑤시던 무수한 꼬챙이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입에선 신물이 넘어오고 보지는 만신창이가 돼어서 쓰리고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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