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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36 2,555회 0건
강간에 대한 보고서 36부
우선 두 가지 이야기를 당신들게 보고하고자 한다.
물론 강간에 대한 보고이다. 보고를 받을 준비가 됐으면 이야기를 시작하기로 한다.

1. 첫째 이야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왔다. 어제의 일이 잠깐씩 이어졌다가 끊어진다.
필름이 아주 끊긴 건 아닌 모양이다. 친구 놈의 부탁으로 여자를 강간했다.
여자는 친구 놈의 약혼자다. 사람들이 이 소릴 들으면 미친놈 아니냐고 반문할 것이다. 나는 미친놈이 아니다.
친구의 약혼자를 강간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하겠다.
친구 놈이 한 여자를 죽도록 사랑했단다. 얼굴 이쁘고 성격 더러운 여자였는데 친구의 가정 형편이나 직장이 여자의 마음에 맞질 않았단다.
친구는 작은 카 센터에서 기름밥(정비공) 먹는 처지였다. 특별히 배운 것도 없고 사지 멀쩡하니 노가다판이나 카센터 같은 여자들이 싫어하는 3D 업종에서 일하는 친구를 나무랄 것도 못 된다.
여자는 모 증권사에서 일하는 아가씨였다. 여자는 돈 많은 남자를 원했던 모양이다. 두 번 돈 많은 집 애새끼들에게 시련도 당하고 그 동안에 아이도 한번 지웠다. 막 말로해서 여자는 닳고 닳은 처지였다.
그래도 친구 놈은 여자를 꾀이고 싶었던 모양이다. 한번 때 빼고 광내서 부자집 놈팽이 흉내를 내서 여자를 꾀인 모양이었다.
어찌 어찌 하여 약혼까지 했는데 친구의 집안 형편이나 친구의 직장에 대해서 여자가 다 알아버린 모양이다.
그래도 친구는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에 여자를 감싸 안으려고 한 모양이었다. 여자가 해달라는 건 정말 은행 빛을 내서라도 해주려고 하고 여자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한 모양이다.
그 동안에 기름밥 먹으면서 어렵게 모은 돈은 여자를 위해서 다 써버린 모양이다. 내가 생각해도 친구 놈이 한심했다.
그런데 여자가 갑자기 다른 남자를 만났단다. 정말 돈 많은 집구석의 애새끼를 만난 것이다. 약혼까지 해 놓고 이제 헤어지자고 하니 친구 놈이 죽을 맛이었던 모양이다.
한달 가까이 술 처먹고 직장에도 나가지 않아서 해고되고 거의 폐인이 되어서 날 찾아왔다.
나, 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야겠다. 돌머리에 힘만 세고 덩치만 좋은 허접한 인간이다. 어찌 어찌 해서 대기업에 빽으로 입사를 해서 다니고 있었는데 그놈의 IMF때 구조조정의 틈바구니에서 짤려서 지금은 놀고 있다.
아니 논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낮에는 비디오가게에 가서 테이프를 빌려다 보면서 보내고 밤 시간엔 대리운전을 하러 나간다.
술 처먹고 차 못 끌고 가는 술꾼들 대리로 운전을 해주고 용돈이라도 벌면서 보낸다. 내 소개를 하면서 이야기가 옆길로 빠졌다.
친구 놈은 아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다. 뭐 서로 가난한 집구석이니 숨길 것도 없었다. 친구 놈이 내게 여자의 이야기를 했다.
여자를 꾀어서 잘 되었다는 소리나 곧 결혼할 거란 소리도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와 헤어지게 되었다는 소릴 해서 좀 놀랐다.
친구 놈은 여자를 죽여 버리고 싶단다.
친구 놈과 술을 마셨다. 새우깡을 안주 삼아서 술을 마셨다.
누군가 소설 재목으로 써먹었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의 기능이 정지되어 있다.
친구 놈의 날개를 작신 분질러 놓은 그 여자에 대한 증오가 일기 시작했다.
친구 놈이 술이 좀 취하자 허리춤에서 칼을 꺼낸다. 친구의 증오처럼 칼에는 새파란 날이 서있다. 강간을 하자고 한 건 나였다.
“씹새끼야 사람 죽이고 깜빵에서 평생 보낼 일 있냐.”
“내가 아주 작살을 낼 테니 넌 가만히 있어.”
낮술을 마시며 작전을 짰다. “너는 그년 불러내기만 해.”
“마지막이니까 딱 한번만 만나 달라고 해.”
“장소는 **공원으로 하고 시간은 8시로 해라.”
“그리고 넌 구경만 하고 있어.”
“카메라가 있음 좋겠는데, 그냥 카메라 말고 폴라로이드 카메라 한번 구해봐.” 친구 놈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구해오고 친구놈이 증오처럼 새파랗게 갈아놓은 칼은 신문지에 싸서 내 허리춤에 꽂았다.
아침부터 라면 먹고 빈 속에 마신 술이 올라왔다. 기분 좋은 취기가 올라왔다. 여자와의 약속 시간이 다 되어 갈 즈음에 오토바이 뒤어 친구놈을 태우고 **공원으로 갔다.
약수터가 있어서 저녁 시간에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약수터 위쪽의 시덥잖은 놈팽이의 동상 뒤쪽에 오토바이를 세워놨다.
약수터 위라 그런지 아니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동상쪽에는 인적이 없다.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속시간을 20여분 넘어서 빨간색 스포츠카가 동상이 있는 쪽으로 올라온다.
덮개 없는 고급 승용차가 동상 바로 옆에 서고 어두운데도 선글라스를 썬 놈팽이와 친구의 옛 약혼자 년이 내린다.
여자가 남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남자가 주위를 둘러보면서 여자의 엉덩이를 두어번 쓰다듬더니 차를 타고 가 버린다.
“저 새끼도 여자에게 애착은 없는 놈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적 드문 산길에 제 여자친구를 내려놓고 가버리는 놈팽이를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
여자가 동상 앞에서 기다린다. 나는 허리춤에 꽂아뒀던 칼을 꺼내서 신문지를 풀었다. 어두운 밤인데도 날이 선 칼이 하얗게 빛을 발한다.
친구 놈을 보면서 씨익 웃어줬다. 그리고 슬슬 걸어나갔다.
친구 놈이 내 뒤를 따라 오다가 몸을 숨길만한 아름들이 참나무 뒤에 매미처럼 붙는다. 걸어가면서 얼굴에 마스크를 썼다.
여자는 시계를 보면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다. 가까이에 다가가니 여자가 경계하는 눈빛이다.
뒤로 감췄던 부엌칼을 꺼냈다. 여자가 눈을 휘둥그렇게 뜬다.
“조용히 해, 소리 지르면 재미 없어.”
그렇게 말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니 인적은 없다.
여자가 뒷걸음질을 치다가 마구 도망간다. 여자의 뒤를 따라가서 머리채를 휘어잡았다. 여자가 머리채가 잡혀서도 발버둥을 친다.
여자의 복부를 발로 걷어차 버렸다. 여자가 배를 움켜 잡으면서 넘어진다.
그런 여자의 뒷덜미 옷을 잡고 산 쪽으로 질질 끌고 갔다.
질질 끌고 가다가 시간이 지체되는 것 같아서 여자를 허리춤에 안아 들었다.
그리고 마구 뛰었다. 얼마쯤 뛰었을까, 심장이 마구 뛴다. 잡풀들과 나뭇가지가 얼굴을 긁는다.
불빛이 비취는 동상이 있는 곳에서 멀리 왔다. 조금 평편한 곳에 여자를 던졌다. 여자가 그제서야 살려달라면서 빈다.
그런 여자의 얼굴을 때렸다. 두어 번 때리니 여자가 새파랗게 질린 표정이다. “조용히 해 이 씨발년아.” “옷 벗어”
그래도 여자는 울면서 제발 살려달란다. 돈이 필요하면 돈을 드릴 테니 그냥 보내달란다. 달빛에 비친 여자의 얼굴은 아름다웠다.
시내에서도 보기 드문 미모였다. 그런데 왜 구역질이 났을까?
마치 창녀를 보는 듯 했다. 여자가 계속 살려달라며 빌었다.
자비심이 생기질 않았다. “니 년이 내 친구놈 인생을 조져놓은 년이지.”
마음 속으로 그런 생각을 하자 오히려 그 여자에게 더 큰 증오심이 생겼다.
여자를 마구 패 버렸다. 친구 놈이 산 능성이에서 그런 장면을 보고 있었다. 그러자 여자는 옷을 벗을 테니 그만 때리라고 말한다.
여자가 천천히 옷을 벗는다. 그래서 더 패 버렸다.
“빨리빨리 벗어 이 썅년아.”
여자가 조금 빨리 옷을 벗는다. 팬티와 브라자만 남기고 몽땅 벗는다.
그리고 유방쪽을 양 손으로 감싸 안으면서 주저 앉는다.
여자를 일으켜 세우고 칼을 대서 여자의 브라자 끈을 잘라 버렸다.
팬티도 칼로 단번에 잘라 버렸다.
여자를 풀이 무성한 곳에 눕혔다. 여자가 양 손으로 젖무덤을 가린다.
“손 치워 이 썅년아.”
그렇게 말하면서 여자의 양 손을 치워 버렸다.
하얀 유방이 달빛에 더 하얗게 반사된다.
여자의 젖꼭지에 입을 들이댔다. 여자가 도리질을 친다. 그래서 여자의 복부에 다시 주먹을 날렸다.
여자가 누애고치처럼 몸을 웅크린다. 여자의 입술에 내 입술을 대고 마구 빨았다. 화장품 냄새가 난다. 그렇지만 그 냄새가 그렇게 좋지 않다.
혀를 여자의 입속에 넣으면서 여자의 유방을 주물렀다.
그러자 여자가 꿈틀한다. “씨발년아, 아주 죽여줄까.”
한 옆에 치워둔 칼을 들어 다시 여자의 목덜미에 댔다. 그리고 조금 힘을 줘서 목덜미를 살짝 찔렀다.
여자는 거의 패닉 상태였다. 나는 칼을 조금 떨어진 나무에 콱 박아놓고 돌아와서 제정신이 아닌 여자의 몸에 올라탔다.
여자의 입술엔 립스틱이 마구 뭉개져서 보기 흉했다.
내 입술에도 여자의 입술에처럼 쥐잡아먹은 것처럼 벌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방을 빨면서 젖꼭지를 깨무는데 여자가 작은 신음 소릴 내뱉는다.
여자의 보지털 무덤을 손으로 쑤욱 훑었다.
여자의 마른 보지살이 손가락 끝에 느껴졌다. 손가락을 여자의 보지구멍에 마구 밀어 넣었다. 여자가 허리를 뒤튼다.
마른 보지구멍에 손가락이 밀려들어가니 괴로운 모양이다.
손가락을 빼고 일어서서 바지를 벗었다. 내 좆은 이미 팽창해 있었다.
여자의 가랑이를 벌리면서 여자의 눈을 보니 두려운 표정이 역력했다.
여자의 가랑이를 벌리고 내 좆에 침을 칠했다. 그리고 여자의 보지 구멍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충분히 젖지 않은 구멍은 내 좆이 쉽게 밀려들어가지 않았다. 작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몇번을 찔렀다 빼는 동작을 반복했다.
보지가 조금 촉촉해진 느낌이라 허리를 뒤로 쑤욱 뺐다가 단번에 밀어붙였다. 좆이 여자의 구멍으로 쑤욱 밀려들어간다.
여자가 동시에 거북한 비명를 지른다. 내 좆은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난 구멍으로 몽땅 밀려들어가 있었다. 서서히 허리를 움직였다.
여자가 자기 주위에 있는 잡풀을 잡아뜯는다. 허리 움직임을 빨리했다.
“씨발년 애도 지운 년이 보지 구멍은 좁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움직임을 빨리 하니 보지구멍이 조금씩 넓어지면서 푸싱이 스므스 해진다.
고즈넉한 산기슭에 여자와 내 치골이 부딛히면서 나는 찔꺽거리는 소리가 낭자하다. “그래 이년아 보지가 헐도록 쑤셔주마.”
여자의 보지를 내 좆으로 내리 꽂았다 빼면서 여자의 유방을 우악스럽게 움켜 잡았다. 여자가 고통스럽게 이맛살을 찌프린다.
얼마를 쑤셨을까? 좆 끝으로 사정의 느낌이 왔다.
여자가 안에다 하지 말라고 사정을 한다. 나는 잔인하게 웃었다.
그리고 여자의 몸 속에 내 정액을 쏟아 부었다.
여자가 비참한 표정이다. 좆을 쑤욱 빼내니 좆물이 같이 딸려나와서 여자의 하얀 허벅지에 점점이 떨어진다.
여자의 옷가지를 주워서 내 좆을 쓰윽 쓰윽 닦았다. 그리고 미리 벗어서 나뭇가지에 걸어두었던 웃옷 호주머니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찾았다.
카메라의 불빛이 반짝이자 여자가 다시 한번 놀란다.
그리고 몸을 다시 움크리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손 치워 이 년아, 다리도 벌려.”
그래도 여자는 말을 듣지 않는다. 칼을 꺼내다가 여자의 몸을 살짝 찔렀다.
그제서야 얼굴에서 손을 떼고 다리를 벌린다.
정액이 흘러나오는 보지 사진과 여자의 얼굴을 몇 판 찍었다.
바지를 주워 입고 자리를 떴다. 여자는 내가 자리를 뜰 기미를 보이자 주위에 널려진 자신의 옷가지로 알몸을 가린다.
동상이 있는 곳까지 오니 친구 놈이 헐레벌떡 따라온다.
친구 놈에게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
친구 놈이 여러 장의 사진 중 한 장의 사진을 보더니 사진에 침을 뱉는다.
나는 잘 했다고 친구 놈의 어깨를 토닥거려 줬다.
오토바이의 백 밀러를 보면서 여자의 립스틱이 묻어서 벌건 입술을 닦았다.
그리고 친구 놈과 포장마차에 갔다.
포장마차에서 밤이 새도록 술을 마셨다. 집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기분 나쁜 숙취가 몰려왔다.
술이 깨고 할 일이 없는 낮 시간에 강간한 여자(내 친구 놈의 옛 약혼녀)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나중에 친구 놈을 통해서 안 일이지만 이 남자 놈은 내가 IMF때 짤린 직장의 회장 막내아들 놈이었다. 이 놈팽이는 내가 불러낸 것이다.
남자 새끼는 보기에도 계집애처럼 곱상하고 생각보다 여린 타입이었다.
딱 보기에도 어디 호스트바 같은데서 여자들 가랑이나 핥아주면 좋을 타입이었다. 집구석에 돈푼깨나 있어서 특별히 세상 걱정 없이 지금까지 살아온 놈팽이 였다. 다부진 구석이 없었다.
“안녕하쇼, 나 ***이유.”
“그런데 무슨 일로 절 보자고 하셨죠?”
“아, 그렇지, 내가 선생께 선물을 드리려고 만나자고 했지.”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주머니에서 어제 찍은 여자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실은 얘가 나하고 그렇고 그런 사인데 요즘 선생하고 붙어먹는 것 같아서 얘에 대해서 조금 알려드릴려고 말이우.”
남자는 여자의 알몸 사진을 보더니 적이 놀란 표정이다.
“개보지니까 선생이 알아서 하쇼.”
“그래도 먹기는 괜찮은 년이니 가끔 푼돈이나 집어주면서 데리고 다니던지.”
남자의 입술이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탁자에서 일어서면서 보니 남자의 손까지 파들파들 떨린다.
이로써 친구의 복수는 끝마친 샘이다.

2. 둘째 이야기
몇 일을 일을 나가지 않다가 오늘 저녁 시간에 대리운전을 하기 위해 사무실에 나갔다.
몇 일을 왜 연락도 없이 결근했냐고 대머리 까진 전무 놈이 지랄이다.
그러려면 나오지 말라고 개 지랄을 떨었다.
씹새끼 지랄하고 있네, 한 귀로 흘러 넘기며 못들은 척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밤 늦게까지 일이 넘쳐 났다. 보통 하루에 대리운전을 하는 횟수가 다섯 건 내외인데 오늘은 열 건이 넘었다.
이제 퇴근해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다.
사무실 아가씨 말인즉 시내에 있는 모 호텔에서 연락이 왔는데 웃 돈을 준다니까 김 기사님이 가보라고 말한다.
티코를 호텔에 도착해서 대리운전 말씀하신 분을 찾으니 머리가 좀 벗겨진 지배인이란 놈이 반색을 한다.
지배인 놈의 대리운전을 하는 줄 알았는데 손님은 엉뚱한 년 이었다.
스카이라운지에 술 처먹은 두 년이 술상에 엎어져 있고 웨이터 놈들이 난감한 표정을 짖고 있다.
“이 손님 집에까지 대리운전 부탁합니다.”
지배인 놈팽이가 내 주머니에 십만원짜리 수표 두장을 꽂아주면서 대리운전을 해달란다.
고급 승용차를 호텔 앞으로 끌고 오니 웨이터 놈들이 술이 떡이 된 두 년을 차에 태운다.
한눈에 봐도 새파랗게 젊은 년들이다. 막 결혼을 했거나 결혼 적령기에 든 년들 같은데 무슨 술을 저렇게 처먹었을까?
웨이터가 건네주는 주소를 받아 들고 차를 움직였다.
“귀한 손님들이니 잘 모셔달라” 는 지배인 놈팽이의 부탁을 듣고도 기분이 묘했다. 두 년 다 비싼 정장 차림인데 보기에도 부자집 년들 같았다.
차를 움직여서 시내를 통과하다가 딴 생각이 들었다.
“씨발 오늘 부자집 년들 보지도 한번 먹어보자.”
그렇게 생각하고 차를 몰아서 한적한 시외로 내달렸다. 한동안을 달려서 어둑한 시골길에 차를 세웠다. 그래도 뒷좌석에 탄 년들은 정신이 없다.
차의 시동을 끄고 뒷좌석으로 넘어갔다.
시간이 있으면 홀딱 벗기고 유방부터 온 몸을 자근자근 조져 주겠는데 장소도 좁고 시간도 없고 혹시 술에 절었다고 해도 여자가 깨어날 것 같은 불안감에 그냥 옷을 벗기지 않고 따먹기로 했다.
한 년을 구석으로 처박고 그래도 얼굴이 반반한 년부터 정장 치마를 돌돌 말아 올렸다. 그리고 스타킹과 팬티를 벗겼다.
스타킹과 팬티가 벗겨지는데도 여자는 정신이 없다.
술을 얼마를 처먹으면 제 팬티가 벗겨지는 줄도 모를까.
한번 보지를 빨아 봐야지 하고 생각하며 입을 가져다 대는데 지린네가 진동한다. 갑자기 역겨운 생각이 들었다.
“씨발년 보지 좀 닦고 다니지.”
혼자 투덜거리면서 바지의 혁대를 풀고 좆을 꺼냈다. 그리고 늘어져 있는 년을 잡아내려서 엉덩이가 차의 좌석 끝에 걸리도록 해놨다.
물론 차의 조수석을 접어서 공간을 충분히 해 놓았다.
좆 끝에 침을 묻히고 여자의 보지에 가져다 댔다. 밀어넣으니 까실까실하고 뻑뻑한 느낌이다. 좆 머리를 입구에 댄채 몇 번을 살살 찌르니 조금 미끈미끈한 감이 왔다. 허리에 힘을 주면서 서서히 밀어넣으니까 마른 보지속으로 내 좆이 조금씩 길을 내면서 밀려들어간다.
어느 순간에 술취해 정신이 없는 년이 아파 어쩌구 하는 소릴 잠꼬대처럼 내뱉는다. 그래도 마구 밀어넣으니 여자의 치골과 내 좆이 맞닿는다.
좆질을 시작하자 차가 쿨렁쿨렁 움직인다. 그래도 술취한 년은 깨어나질 않는다. 처음엔 몰랐는데 몇번을 후비자 보지가 좀 많이 헐렁거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양 손으로 여자의 허벅지를 벌리면서 마음껏 보지를 유린했다.
그리고 여자의 자궁속에 내 좆물을 투입했다.
차에서 쪼그라든 좆을 보면서 담배를 한 개피 피우는데 다시 좆이 슬그머니 일어섰다. 담배를 다 피우고 다시 운전석을 앞으로 재꼈다.
먼저 먹은 년을 다시 차의 구석에 눕히고 안 먹은 년의 치마를 걷어올렸다.
먼저 년과 똑같이 스타킹을 벗기고 팬티를 벗겼다. 먼저 년의 보지를 후비던 내 좆은 아직도 조금 미끈거렸다. 보지 냄새를 맡으니 지린내와 향수냄새 때문에 더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다.
“씨발년 이년은 보지에도 향수를 뿌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다시 좆을 여자의 보지 구멍에 댔다.
그리고 밀어넣으니 내 좆물과 먼저 여자의 보짓물로 범벅이가 된 내 좆이 두번째 년의 보지 구멍을 넓히며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간다.
다시 좆질을 시작하자 차가 쿨렁쿨렁 요동을 친다.
계집년들 보지구멍은 그 구멍이 그 구멍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자리에서 지적하고 싶다.
보지 구멍의 깊이도 다르고 조이는 맛도 다르고 쑤실 때 느낌도 틀리다고 말이다.
두 번째 년은 정말 긴자꾸 였다. 보지 구멍도 좁고 술에 취했는데도 가끔씩 허리를 뒤트는 폼이 색골 같은 년이었다.
장소도 협소하고 혹시 이 년들이 깨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윗옷은 벗기지 않고 옷 위로 만졌는데도 유방의 탄력이 대단했다.
그래서 목덜미 쪽에서 손을 넣어서 유방을 만지니 정말 적당한 크기에 탄력이 있는 유방이 손아귀에 들어온다.
입에서 술냄새가 역하게 났지만 나는 여자의 보지 구멍을 쑤시느라고 술 냄새에 신경을 쓸 처지도 아니었다.
두 번째 년은 처음 먹은 년 보다 조금 오래 쑤셨다.
그리고 처음 년의 보지에 흘려넣은 정액보다 적은 양의 정액을 두 번째 년의 보지 속에 쏟아부었다.
좆을 빼고 나니 협소한 곳에서 허리운동을 해서인지 몸이 뻣뻣했다.
의자를 재끼고 여자들의 옷을 입히려다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호주머니에서 땅콩을 꺼냈다. 나는 땅콩을 좋아하는 편이라 집에 땅콩을 몇 봉지씩 사놓고 일하러 나올 때 땅콩을 한 움쿰씩 가지고 나와서 먹는다.
그래도 주머니에 몇 알이 남아 있어서 껍질을 까서 내 정액이 흘러나오는 여자들의 보지 속에 땅콩 알을 몇 알씩 넣어줬다.
마치 수학여행 가서 경치 좋은 곳에 제 이름을 써 놓고 누구누구 왔다 갔다는 흔적을 남기는 치졸함 같은 것일까?
내일 술이 깨서 보지 속에 땅콩이 든 것을 발견하면 이 년들이 기겁을 하겠지? 다음날 저녁에 사무실에 나갔다가 성질 더러운 전무 놈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기겁을 하고 놀랐다.
“너 어제 **그룹 회장 세컨드하고 며느리 데려다 줬다면서.”
어제 내가 먹은 년들 중 한 년은 모 그룹, 그러니까 내가 IMF때 구조조정으로 짤린 그 그룹의 회장 세컨드 되는 년이었고 또 한 년은 며느리란다.
첫번째로 먹은 년이 회장의 세컨드고 두 번째로 먹은 년이 회장의 며느리 그러니까 그 그룹 내가 속했던 직장 사장의 마누라란다.
그리고 이 여자는 그 사장 놈의 두 번째 마누라고 결혼한지 채 세 달도 안된 년이란 걸 나중에야 알았다.
내가 겁도 없이 벌집을 건들였구나 하는 생각으로 몇 일을 조마조마하게 보냈다.
그래도 두 년에게 경찰서에 신고된 일은 없었다.
보지 속에 땅콩이 든 걸 보고 계집 년들이 얼마나 놀랐을까?
부자집 년들이라 그런지 그래도 보지 맛은 쫄깃쫄깃하고 좋았어.
나는 술이 떡이 된 부자집 년들의 보지를 따먹던 생각을 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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