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악마7
언제나 잠이 많은 저라서 ^^;;;
글을 조금 늦게 올립니다.찾는분은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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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가 나이외에 다른 여자란 생각도 못할꺼란걸 알고 있었다.
그의 생애에 나처럼의 섹스도 하기 힘들겠지..
영화관에서 그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준 이후로 그는 나에게 목매달았다.
그러나 그는 주희에 대한 나의 복스를 위한 수단이었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그를 이용해 주희를 상처주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먼저 주희가 지나다니는 시간에 그 길에서 그를 만났다.
일부러 불러낸것이긴 했지만 그는 눈치를 채고서도 나를 만나러 나왔던 것이다.
그가 나에게 오는 그 순간 주희가 그를 불렀다.
"오빠~!!! 나 만나러 온거야? 그런 거야?"
주희는 헤어지자고 했던 그가 자신을 못잊어 온거라 착각했다.
"미친년~~놀구 있네.."
나는 바로 그녀의 뒤에서 말했다.
"자기.. 뭐하구 있어? 안와?"
그는 주희를 한번 힐금 보더니만 더 이상의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고
나에게 달려와 나를 품에 쏙 안았다.
주희는 그런 나를 보더니 손을 쳐들었다.
"허~! 한대 칠려구? 쳐봐? 쳐봐~!"
"꺄악~! 뭐야?"
그 때였다 그가 순간 주희의 손을 잡더니 조금 밀쳤는데 그녀는 나동그라졌다.
길바닥에서 주저 瞞틜嗤?그녀에게 잔인한 모습을 보니고 싶었다.
"자기야~! 그러지 말구 나 여기서 뽀~ 해주면 안돼?"
"어?어..어"
그는 순간 당황을 하는것 같다 싶었더니 키스를 해대는데
마치 며칠을 굶은 사람처럼 혀를 굴려가며 나의 호흡을 마비 시켰다.
그런 우리를 보던 주희는 울면서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
"바보아냐? 나같음 가겠다.."
별로 사람이 그리 많은데가 아니라서 그는 조금 흥분을 했는지
좀 많이 파진 티 사이로 손을 넣고 가슴을 만지기 시작 했다.
나도 그의 애무를 느끼면서 키스에 열중하고 있을때였다.
주희가 고함을 친건..
"도둑년~! 니가 내 애인을 뺏어 가다니~!니가 그럴수 있어?"
나는 그의 손을 가슴에 넣을 채로 그녀를 바라봤다.
"하~! 니가 그런말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그럼 내가 그런말 할 자격이 없다고 하는거니?난 휘문이 애인이야!"
"그래서? 전 애인이시겠지? 난 지금 애인이야. 지금 애인이라고!"
"넌 내 친구 아니었니? 근데.. 근데..."
"웃기시네~! 내가 니 친구? 그럼.. 넌 내가 좋아하는 오빠랑 잔것도
니가 내 친구라서 미리 시식해보고 건네줄랬던 거니?"
순간 그의 손이 나의 몸에서 멀어졌다.
그리고 굳은 그의 표정.
실망한 그의 얼굴.. 배신감. 슬픔. 간절함 뭐 이런 잡다한 표정들이 떠올랐다.
"왜 그래?"
"너.. 그럼 그것때문에 복수같은거 그런걸로 나랑 사귀는 거니?"
"뭐라는 거야? 그게 여기서 왜 나와?"
은근히 남자들은 여자보다 치사하게도 맘이 옹졸할때가 더 많다,
아닌척 하면서 삐져가지구 여자랑 협상하려 든다.
물론.. 때론 그런짓들이 매우 사랑스럽기 까지 하지만..
"너 그래서 나랑 사귀는 거니?"
그는 울것 같은 표정을 지엇다.
"그래~! 사실대로 말할께 그렇다면 어쩔건데.. 그럼 우리 여기서 헤어져."
하지만 그는 나를 못떠날 꺼란걸 더 잘알고 있었다.
다시 주희에게 가라고 했을때 그가 나를 붙잡으면 그녀를 더 초라하게 만들수
있으므로 과감히 헤어지자는 말을 해버렸다.
"오빠~! 저앤 저런애야.. 그러니깐 사귀지마~!
오빤 착한사람이라서 저런애는 안어울려."
"허~!그럼 넌 어울린다는 뜻이니?"
그러면서 그녀는 그의 팔을 잡아 끌고 있었다,
"너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는거 아니었니? 나만의 착각이었니?
그런거니? 날 이용할려고.."
그는 목이 메었는지 말을 잇지를 못했다.
사실 사랑에 진지한 남자는 때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정말 믿을수 잇는 그런 안도감..믿음 이 생긴다.
남자가 사랑하면 목숨을 건다고 할까 ..
때로는 그렇기 때문에 성에 얽매이고 히히덕 거리는 일부 남자들을 빼고..
남자란 정말 멋지고도 사랑스런 동물(?)이 아닐수 없다.
(동물이란 표현을 써서 남자분들 기분 나빠 하시지는 않을지..^^;;
죄송해요~!함만 용서해주셈~!!)
그런 그의 맘이 나에게 통해서 일까..
맘이 징해오기 시작했다.
눈물샘이 자극되기 시작하더니 세상이 뿌옇게 흐려지나 싶었더니..
나의 볼을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목이 메인 그 대신 흘린 눈물일지도..
"주희너도 알았겠지만 진짜 사랑하던 사람을 빼앗긴다는건..
정말 미칠일이지.. 그것도 믿었던 사람에게라면.."
"무.. 무슨말을 하는거야?.."
그녀는 매에게 채인 쥐새끼처럼 두려워하면서 회피할려고 했다.
"내가 일전에 오빠집에 놀러 갔을때 니가 섹스하면서 둘이 나눈 대화 들었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흥분된다고..넌 그렇게 아무렇게 말했는지 몰라도
내겐 너무 큰 상처였고 그걸 안아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어.
그래~ 그래서 너랑 똑같이 사랑하던 사람을 사랑하게 된거 뿐이야.
넌 그 오빠랑은 그저 한번 해본거겠지만 난.. 아냐. 그를 사랑해.."
그는 주희의 손을 뿌리치고 나에게 달려왔다.
"첨엔 복수할려고 사귄건 사실이지만.. 알지? 내맘.."
"그래..그래.. 알았으니..아무말도 하지마.."
주희는 멍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내가 몰랐으리라 생각했었니? 세상엔 비밀이란 없는 법이야.
알았으면 꺼져."
그는 나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이끌고 가기 시작하였다.
작은 모텔이었다.
"대낮부터 들어가게? 몰라~ 나 부끄러워~"
그의 팔짱을 꼭 끼고 그의 등뒤에서 숨었지만 얼굴을 보일까 두근거렸다.
그는 방문을 잠그더니 정말 잃어던 물건을 찾은듯이 너무 좋아하며
미친듯이 나의 입술을 물고 키스를 해댔다.
그는 나의 옷을 쉽게 벗기더니 침대에 던지듯이 눕혔다.
그리고는 아플 정도로 가슴을 만지고 깨물고 ?아대더니..
나의 그곳에 머리를 묻고는 혀로 집중적으로 들락 거리면 빨았다.
나도 몇번의 섹스에 오르가즘이란걸 알게 되는것 같았다.
그의 애무에 머리가 텅비고 짜릿한 기분에 밑에서 이상한 기분이 들엇다.
그리고는 조금씩 무언가 나오는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힘을 조금 주어서 그를 도리어 눕혀버렸다,
나의 이상한 액체가 흘러나오는걸 그가 본다는건 조금 부끄럽다 생각이
되서이다,
그에게 가벼운 키스로 목덜미에 입김을 조금 불어넣어가며
애무해줬더니 그는 몸을 떨었다.
단단한 그의 육체위에 타고 그의 자지쪽으로 서서히 손과 입을 내렸다,
툭 불거진 그의 성기를 조심스레 잡고 입에 물었다,
한손으로는 그의 자지를 손에 쥐고 한손으로 그의 불알을 만져주면서
혀로 그의 뿌리에서 물이 나오는 부분을 약간 벌려 ?아주었더니
그는 마치 마취를 당해 버둥대는 것처럼 몸을 움찔거렸다.
자기조아?.. 응.. 정말조아..응
나는 그의 엉덩이 있는쪽으로 내려가서 그의 후장을 열심히 ?았다.
그는 더이상 못견뎌 하는것 같았다.
자기야.. 나.. 할것같아..잠시만 참아..
그리고 나는 그의 자지를 조심스레 잡고서 이미 그의 애무에 젖을대로 젖은
나의 그곳에다 대고 천천히 앉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돌려가며 자리를 잡고 펌프질을 했다.
푹..푹.. 아..아..
자기야 조금만 더.. 음.. 키스해줘... 아...
그는 일어나 앉더니 나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아.. 음... 좋아.. 사랑해?.. 사랑.. 해.. 조금만..더...음.. 아..
그는 다리를 빼더니 나를 돌려 뒤에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자..기... 오늘따라 왜 그래... 응?.. 조금 거친것 같아..싫어?... 아니...
나.. 누구한테도 이제 너 빼기기 싫어....
너.. 정말 나 사랑하지........응.... 그럼..... 기.. 다릴...수 있겠네.....
무...슨.. 말 ..아...앙 아아 하..는...거..야..헉..헉 ..
나...군대.가..
뭐? 놀란 내가 몸을 틀자 그의 자지가 몸에서 쏙 빠져나가 버렸다.
뭐라구 했어?
나 군대 간다구..
그래서 아까 나 날 사랑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그래서..
자기야..
기다려 주겠니? 나 믿구 기다려 주겠니..
무슨 그런 섭한 말을 해. 기다릴께.. 당연히..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는 모르겟지만 아마도 그를 꽤 맘으로 좋게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나도 모르게 사랑하게 됐나부다..
이래서 사랑은 예측불허인것 같다.
아무튼 그와 한번 더 정사가 있은뒤 샤워를 하고 나왓다.
그리고 그와는 군대가기 직전까지 거의 매일을 만나면 섹스를 하러
모텔을 들락거렸다.
그리고......
그는 군대에 들어갔고 나는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처음에는 지울까 했지만 그에게 편지로 이사실을 알렸더니
그는 휴가를 나오면 결혼을 하자고 아이를 낳아달라고 했다.
그의 부모님도 나를 좋게 생각하시고, 다행히 우리 부모님도 그를
좋게 보셔서 내가 아이를 가진것에 대한 추궁이나 꾸중은 하지 않으신다.
오늘도 아이를 위해 좋은 여러가지를 보고 먹고 들으며 푹 쉬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는 작은 악마를 하나 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 악마가 사랑을 위해서나 진심으로 남을 해치지 않는 범위안에서라면
작은 선물을 준다는것.. 때론 악마도 진실할때가 있다는걸..
내 아이가 딸이라면 나는 영악하게 키우고 싶다.
귀여우면서 조금 건방진듯 하고 남자를 사랑하면서
즐겁게 해줄수 잇는 사랑스러운 아이로..
정말...
악마는 미묘하게 아름다움을 지니는것 같다..
복수의 끝에 내겐 예쁜 사랑스런 아기가 생겼으니깐..
언제나 잠이 많은 저라서 ^^;;;
글을 조금 늦게 올립니다.찾는분은 계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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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가 나이외에 다른 여자란 생각도 못할꺼란걸 알고 있었다.
그의 생애에 나처럼의 섹스도 하기 힘들겠지..
영화관에서 그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준 이후로 그는 나에게 목매달았다.
그러나 그는 주희에 대한 나의 복스를 위한 수단이었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그를 이용해 주희를 상처주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먼저 주희가 지나다니는 시간에 그 길에서 그를 만났다.
일부러 불러낸것이긴 했지만 그는 눈치를 채고서도 나를 만나러 나왔던 것이다.
그가 나에게 오는 그 순간 주희가 그를 불렀다.
"오빠~!!! 나 만나러 온거야? 그런 거야?"
주희는 헤어지자고 했던 그가 자신을 못잊어 온거라 착각했다.
"미친년~~놀구 있네.."
나는 바로 그녀의 뒤에서 말했다.
"자기.. 뭐하구 있어? 안와?"
그는 주희를 한번 힐금 보더니만 더 이상의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고
나에게 달려와 나를 품에 쏙 안았다.
주희는 그런 나를 보더니 손을 쳐들었다.
"허~! 한대 칠려구? 쳐봐? 쳐봐~!"
"꺄악~! 뭐야?"
그 때였다 그가 순간 주희의 손을 잡더니 조금 밀쳤는데 그녀는 나동그라졌다.
길바닥에서 주저 瞞틜嗤?그녀에게 잔인한 모습을 보니고 싶었다.
"자기야~! 그러지 말구 나 여기서 뽀~ 해주면 안돼?"
"어?어..어"
그는 순간 당황을 하는것 같다 싶었더니 키스를 해대는데
마치 며칠을 굶은 사람처럼 혀를 굴려가며 나의 호흡을 마비 시켰다.
그런 우리를 보던 주희는 울면서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
"바보아냐? 나같음 가겠다.."
별로 사람이 그리 많은데가 아니라서 그는 조금 흥분을 했는지
좀 많이 파진 티 사이로 손을 넣고 가슴을 만지기 시작 했다.
나도 그의 애무를 느끼면서 키스에 열중하고 있을때였다.
주희가 고함을 친건..
"도둑년~! 니가 내 애인을 뺏어 가다니~!니가 그럴수 있어?"
나는 그의 손을 가슴에 넣을 채로 그녀를 바라봤다.
"하~! 니가 그런말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그럼 내가 그런말 할 자격이 없다고 하는거니?난 휘문이 애인이야!"
"그래서? 전 애인이시겠지? 난 지금 애인이야. 지금 애인이라고!"
"넌 내 친구 아니었니? 근데.. 근데..."
"웃기시네~! 내가 니 친구? 그럼.. 넌 내가 좋아하는 오빠랑 잔것도
니가 내 친구라서 미리 시식해보고 건네줄랬던 거니?"
순간 그의 손이 나의 몸에서 멀어졌다.
그리고 굳은 그의 표정.
실망한 그의 얼굴.. 배신감. 슬픔. 간절함 뭐 이런 잡다한 표정들이 떠올랐다.
"왜 그래?"
"너.. 그럼 그것때문에 복수같은거 그런걸로 나랑 사귀는 거니?"
"뭐라는 거야? 그게 여기서 왜 나와?"
은근히 남자들은 여자보다 치사하게도 맘이 옹졸할때가 더 많다,
아닌척 하면서 삐져가지구 여자랑 협상하려 든다.
물론.. 때론 그런짓들이 매우 사랑스럽기 까지 하지만..
"너 그래서 나랑 사귀는 거니?"
그는 울것 같은 표정을 지엇다.
"그래~! 사실대로 말할께 그렇다면 어쩔건데.. 그럼 우리 여기서 헤어져."
하지만 그는 나를 못떠날 꺼란걸 더 잘알고 있었다.
다시 주희에게 가라고 했을때 그가 나를 붙잡으면 그녀를 더 초라하게 만들수
있으므로 과감히 헤어지자는 말을 해버렸다.
"오빠~! 저앤 저런애야.. 그러니깐 사귀지마~!
오빤 착한사람이라서 저런애는 안어울려."
"허~!그럼 넌 어울린다는 뜻이니?"
그러면서 그녀는 그의 팔을 잡아 끌고 있었다,
"너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는거 아니었니? 나만의 착각이었니?
그런거니? 날 이용할려고.."
그는 목이 메었는지 말을 잇지를 못했다.
사실 사랑에 진지한 남자는 때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정말 믿을수 잇는 그런 안도감..믿음 이 생긴다.
남자가 사랑하면 목숨을 건다고 할까 ..
때로는 그렇기 때문에 성에 얽매이고 히히덕 거리는 일부 남자들을 빼고..
남자란 정말 멋지고도 사랑스런 동물(?)이 아닐수 없다.
(동물이란 표현을 써서 남자분들 기분 나빠 하시지는 않을지..^^;;
죄송해요~!함만 용서해주셈~!!)
그런 그의 맘이 나에게 통해서 일까..
맘이 징해오기 시작했다.
눈물샘이 자극되기 시작하더니 세상이 뿌옇게 흐려지나 싶었더니..
나의 볼을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목이 메인 그 대신 흘린 눈물일지도..
"주희너도 알았겠지만 진짜 사랑하던 사람을 빼앗긴다는건..
정말 미칠일이지.. 그것도 믿었던 사람에게라면.."
"무.. 무슨말을 하는거야?.."
그녀는 매에게 채인 쥐새끼처럼 두려워하면서 회피할려고 했다.
"내가 일전에 오빠집에 놀러 갔을때 니가 섹스하면서 둘이 나눈 대화 들었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 흥분된다고..넌 그렇게 아무렇게 말했는지 몰라도
내겐 너무 큰 상처였고 그걸 안아줄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어.
그래~ 그래서 너랑 똑같이 사랑하던 사람을 사랑하게 된거 뿐이야.
넌 그 오빠랑은 그저 한번 해본거겠지만 난.. 아냐. 그를 사랑해.."
그는 주희의 손을 뿌리치고 나에게 달려왔다.
"첨엔 복수할려고 사귄건 사실이지만.. 알지? 내맘.."
"그래..그래.. 알았으니..아무말도 하지마.."
주희는 멍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내가 몰랐으리라 생각했었니? 세상엔 비밀이란 없는 법이야.
알았으면 꺼져."
그는 나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이끌고 가기 시작하였다.
작은 모텔이었다.
"대낮부터 들어가게? 몰라~ 나 부끄러워~"
그의 팔짱을 꼭 끼고 그의 등뒤에서 숨었지만 얼굴을 보일까 두근거렸다.
그는 방문을 잠그더니 정말 잃어던 물건을 찾은듯이 너무 좋아하며
미친듯이 나의 입술을 물고 키스를 해댔다.
그는 나의 옷을 쉽게 벗기더니 침대에 던지듯이 눕혔다.
그리고는 아플 정도로 가슴을 만지고 깨물고 ?아대더니..
나의 그곳에 머리를 묻고는 혀로 집중적으로 들락 거리면 빨았다.
나도 몇번의 섹스에 오르가즘이란걸 알게 되는것 같았다.
그의 애무에 머리가 텅비고 짜릿한 기분에 밑에서 이상한 기분이 들엇다.
그리고는 조금씩 무언가 나오는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힘을 조금 주어서 그를 도리어 눕혀버렸다,
나의 이상한 액체가 흘러나오는걸 그가 본다는건 조금 부끄럽다 생각이
되서이다,
그에게 가벼운 키스로 목덜미에 입김을 조금 불어넣어가며
애무해줬더니 그는 몸을 떨었다.
단단한 그의 육체위에 타고 그의 자지쪽으로 서서히 손과 입을 내렸다,
툭 불거진 그의 성기를 조심스레 잡고 입에 물었다,
한손으로는 그의 자지를 손에 쥐고 한손으로 그의 불알을 만져주면서
혀로 그의 뿌리에서 물이 나오는 부분을 약간 벌려 ?아주었더니
그는 마치 마취를 당해 버둥대는 것처럼 몸을 움찔거렸다.
자기조아?.. 응.. 정말조아..응
나는 그의 엉덩이 있는쪽으로 내려가서 그의 후장을 열심히 ?았다.
그는 더이상 못견뎌 하는것 같았다.
자기야.. 나.. 할것같아..잠시만 참아..
그리고 나는 그의 자지를 조심스레 잡고서 이미 그의 애무에 젖을대로 젖은
나의 그곳에다 대고 천천히 앉았다,
그리고 엉덩이를 돌려가며 자리를 잡고 펌프질을 했다.
푹..푹.. 아..아..
자기야 조금만 더.. 음.. 키스해줘... 아...
그는 일어나 앉더니 나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아.. 음... 좋아.. 사랑해?.. 사랑.. 해.. 조금만..더...음.. 아..
그는 다리를 빼더니 나를 돌려 뒤에서 공격하기 시작했다..
자..기... 오늘따라 왜 그래... 응?.. 조금 거친것 같아..싫어?... 아니...
나.. 누구한테도 이제 너 빼기기 싫어....
너.. 정말 나 사랑하지........응.... 그럼..... 기.. 다릴...수 있겠네.....
무...슨.. 말 ..아...앙 아아 하..는...거..야..헉..헉 ..
나...군대.가..
뭐? 놀란 내가 몸을 틀자 그의 자지가 몸에서 쏙 빠져나가 버렸다.
뭐라구 했어?
나 군대 간다구..
그래서 아까 나 날 사랑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그래서..
자기야..
기다려 주겠니? 나 믿구 기다려 주겠니..
무슨 그런 섭한 말을 해. 기다릴께.. 당연히..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는 모르겟지만 아마도 그를 꽤 맘으로 좋게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나도 모르게 사랑하게 됐나부다..
이래서 사랑은 예측불허인것 같다.
아무튼 그와 한번 더 정사가 있은뒤 샤워를 하고 나왓다.
그리고 그와는 군대가기 직전까지 거의 매일을 만나면 섹스를 하러
모텔을 들락거렸다.
그리고......
그는 군대에 들어갔고 나는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처음에는 지울까 했지만 그에게 편지로 이사실을 알렸더니
그는 휴가를 나오면 결혼을 하자고 아이를 낳아달라고 했다.
그의 부모님도 나를 좋게 생각하시고, 다행히 우리 부모님도 그를
좋게 보셔서 내가 아이를 가진것에 대한 추궁이나 꾸중은 하지 않으신다.
오늘도 아이를 위해 좋은 여러가지를 보고 먹고 들으며 푹 쉬고 있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는 작은 악마를 하나 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하지만 그 악마가 사랑을 위해서나 진심으로 남을 해치지 않는 범위안에서라면
작은 선물을 준다는것.. 때론 악마도 진실할때가 있다는걸..
내 아이가 딸이라면 나는 영악하게 키우고 싶다.
귀여우면서 조금 건방진듯 하고 남자를 사랑하면서
즐겁게 해줄수 잇는 사랑스러운 아이로..
정말...
악마는 미묘하게 아름다움을 지니는것 같다..
복수의 끝에 내겐 예쁜 사랑스런 아기가 생겼으니깐..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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