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보고서 35부
강간에 대한 보고서35 (과외선생과 학생, 학부모) “중, 고생 국어, 영어, 수학 과외. **대 **과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며 자녀분들의 성적을 충분히 올려드리겠습니다, 자취를 하고 있는데 자취방에서 7~8명의 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지방의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이다. 집안 형편도 어려워서 겨우겨우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었는데 과외 지도를 하지 않으면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형편이었다. 지금도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다섯 명을 가르치고 저녁에는 편의점에 가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다섯 명을 나의 자취방으로 불러서 공부를 가르치는데 아이들 성적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자 두 명의 부모로부터 과외 지도를 그만 하겠다는 통보가 왔다. 할 수 없이 나는 다른 과외 학생을 찾아서 위의 쪽지 쪼가리를 붙이고 다녀야 했다. 몇 명의 학생의 부모로부터 내 C.P로 전화가 왔다. 그 중에서 구미에 맞는 것은 한 부모로부터 내 자취집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아이를 가르칠 수 없겠느냐는 제의 였다. 한 명만 개인적으로 가르치기는 힘들다고 말을 했더니 그러면 자신의 집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공부를 가르치라는 것이다. 나야 나의 누추한 자취집, 그것도 여자 혼자 살고있는 자취집에 시커먼 고등학생 놈들을 들이는 것이 싫었으니 당연히 흔쾌히 승낙을 했다. 고등학생들을 과외 시키다 보면 공부는 안하고 내 방 여기 저기를 뜯어보는 놈들도 있고 큼큼거리면서 내 방의 체취를 맡으려는 놈에다가 아주 가끔 변태 같은 놈들이 내 속옷을 훔쳐가는 불쾌한 일들도 일어난다. 그런 제의를 한 학부모가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했다. 또한 과외를 할 아이를 직접 물색해 10명 내외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해왔다. 자신은 그 아파트 부녀회장인데 자신이 직접 아파트의 과외를 원하는 아이들을 모으겠다는 것이었다. 나야 그렇게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자신의 집으로 한번 찾아오라는 여자의 제의를 거절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가까운 학교 근처의 분식집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그 학부모의 집에 찾아갔다. 도시의 부유층들이 몰려산다는 아파트 답게 경비가 방문자를 대하는 태도부터 달랐다. 어떤 분을 찾아왔냐고 묻고 그 집에 전화를 넣어서 손님이 찾아왔다고 보고를 한다. 대부분의 일반 아파트 경비들은 출입하는 사람들을 통제하지 않는데 역시 부유층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라 그런지 경비를 서는 자세부터가 달랐다. 일반 아파트의 경비들은 대부분이 나이 먹은 노인들에 허리를 꾸부정하게 하고 경비실 의자에 앉아서 졸기가 일쑤였는데 부유층 아파트의 경비는 눈을 빛내면서 경비실 밖에서 사람들의 출입을 감시하고 있었다.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 경비도 시덥잖게 서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약속한 집으로 올라갔다. 60평 아파트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나 하고 그 집 현관의 문을 열었다. 전화상으로 학생 이름이 창준이라고 했지?,그래 맞아 창준이 엄마라고 했어.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아파트 현관의 벨을 누르니 가정부로 보이는 여자가 나에 대해 아파트 경비와 똑 같은 방법으로 확인을 하더니 현관문을 따준다. 나는 그 60평 아파트의 현관을 열면서부터 주눅이 들었다. 운동장처럼 넓은 거실에는 초 대형 티브이가 들어앉아 있었고 거실을 통해 별도로 난 주방에는 또 대형 냉장고며 고가의 가전 제품들이 널널했다. 거실에 점잖게 다리를 꼬고 앉아서 잡지책을 뒤적이고 있던 귀부인 타입의 여자가 참 재수없게 말을 한다. “어솨요, 학생이 아이들 과외를 한다고 했어요.” 한동안 정신없이 주위를 둘러보던 나는 그때서야 잠에서 깬 사람처럼 말을 했다. “예, 안녕하세요, 최 윤선입니다.” 내가 고개를 꾸뻑 숙이면서 인사를 하자 재수없게 생겨먹은 여자는 고개를 까딱 하면서 우아한 척 인사를 받는다. 집 주인인 여자는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맵시있게 받혀입었고 갸름한 미인형 얼굴에 긴 손가락이 우아해 보였고 얼굴에 부자집 마나님 티가 졸졸 흘렀지만 눈 주위의 주름살을 숨기기는 힘들었다. “반가와요, 우선 앉아요.” 여자의 목소리는 길게 늘어져서 마치 졸음에 겨운 듯 했다. 그러면서도 목소리에는 아랫것들, 하인들을 다루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여자가 꼬았던 다리를 풀면서 나에게 한쪽 쇼파에 앉을 것을 권한다. 쇼파도 소가죽으로 만들었는지 한눈에도 고가 티가 난다. 이 집에는 값나가는 물건들만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가씨 한눈에도 참하게 생겼네, 그래 아이들 가르쳐본 경험은 있고?” “예,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줄곧 과외를 해왔습니다.” 여자는 고개를 돌려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내는 가정부를 돌아보며 나른한 목소리로 “아줌마 우리 마실 것 좀 줘.” 한다. 그 목소리도 길고 가늘게 늘어져 사람을 나른하게 하고 있었다. 여자는 나의 학교 생활이나 성적 따위를 꼬치꼬치 캐물었다. 마치 과외를 가르치러 온 선생으로써 학부모가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대학의 교수가 자신의 학생에게 던지는 따위의 질문들을 던진다. 고등학교때 공부는 잘 했냐는 둥, **대는 명문인데 공부는 잘 하느냐는 둥.. 처음부터 집안의 분위기에 주눅이 들었던 나는 여자가 던지는 질문들에 고분고분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다. 오렌지 주스가 날라오고 그걸 조심스럽게 홀짝거리면서 지루한 여자의 이야기를 한동안 들었다. 여자의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나른함 때문에 막 지겨워질 무렵에 여자가 나를 현관 옆의 방으로 안내한다. 아이들을 가르칠 공부방이라면서 여자가 한 방의 방문을 열어준다. 꽤 커다란 방의 한쪽에는 커다란 화이트보드가 걸려있고 그 옆에는 일반 회사에서 회의용으로 쓰는 길다란 직사각형의 목재 테이블이 있고 방 한 구석에는 접히는 의자가 겹쳐져 세워 있었다. 회의용 테이블까지 들어가고도 방의 공간이 좀 남으니 방은 참 큰 편이었다.창준이라는 아이의 방인 듯 요즘 인기 있는 외국 여배우들의 반쯤 벗은 나신 브로마이드가 걸려있다. “여기서 아이들을 가르치면 돼요.” “내일부터 아이들 과외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여자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열 명이라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조건과 아이들을 직접 모집하겠다는 조건이 좋아서 승낙을 했다. 당분간은 과외만 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여자는 과외비도 먼저 번에 가르치던 아이들의 두 배를 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리고 아이들 학교 성적이 더 오르면 플러스 알파도 있으니까 기대하란 말을 하면서 눈을 찡긋해 보인다. 그 집을 나오는데 왠지 온 몸을 버터에 목욕을 한 듯 느끼한 느낌이 들었다. 여자의 그 기름기 흐르는 나른한 목소리와 여유는 아무래도 돈에서 오는 듯 싶었다. 세상에 돈으로 안돼는 일이 있을까? 정말 처녀 불알이라도 살 수 있는게 돈이지 않는가? 오전 강의를 마치고 곧바로 아이들을 가르칠 교제를 준비하고 가르칠 분량을 미리 예습하고 하다보니 아이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 되어 갔다. 여자는 자상하게도 고등학교 2학년 아이들만 모아서 과외를 하도록 하게 해준단다. 정말 느끼하지만 자상하기도 하지,,,, 어제 여자를 만났던 시간에서 1시간 정도 늦게 여자의 집을 방문했다. 여자는 집에 없고 가정부가 문을 열어준다. 창준이라는 아이의 방에 들어서니 아이들은 없고 썰렁하다. 약속한 시간보다 30분이 늦게 아이들이 왔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불량해 보였다. 머리 앞을 노랗게 물들인 놈도 있고 귀걸이를 한 놈도 있다. “여러분 안녕, 나는 최윤선이라고 하고 이제부터 여러분의 공부를 도와줄꺼야.” “다들 공부 열심히 하자.” 내가 그렇게 말하자 유독 키가 커보이고 얼굴이 검어보이는 아이가 히쭉 웃더니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선생님 얼굴도 이쁜데 애인 있어요?”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 녀석이 날 놀리려고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 애인?, 그건 왜?” 그러자 여러 놈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가지 질문들을 한다. 선생님 뽀뽀는 해봤냐는 둥, 애인이랑 어디까지 해봤냐는 둥. 좀 사는 집구석 애새끼들이라 말하는 폼도 싸가지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애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나중에 애들이 내 상투(머리) 끝까지 기어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목소리를 높여서 조금 화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들의 입을 막았다. 조금 진정된 기미가 보여 아이들에게 각자 자기의 소개를 하라고 했다. 창준이란 아이는 얼굴이 자기 엄마를 닮아서 계집애처럼 곱상하게 생겼고 준태, 구식이, 주원이,,,, 이름도 가지가지고 얼굴 생김생김도 가지가지였다. 특히 얼굴이 말머리처럼 길게 늘어지고 피부가 검은 아이(처음 질문을 던졌던)가 구식이란 걸 알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려고 커다란 회의용 탁자에 빙 둘러 앉았는데 한 아이가 볼펜을 발 밑으로 툭 떨어뜨리고 볼펜을 줍는다고 탁자 밑으로 고개를 넣는다. 짧은 치마를 입고 왔으면 낭패를 볼 뻔 했겠다 싶었다. 아이들을 다루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공부를 가르치는데도 아이들은 딴 짓을 했다. 머리를 끄덕거리면서 테크노댄스 비슷한 것을 추는 놈이나 볼펜을 돌리는 놈, 또 연습지에 그림을 그리는 놈 등 가지가지였다. 수업에 집중이 되질 않았다.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역시 열 놈은 무리인가 싶었다. 다음날도 아이들은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았다. 내가 의도한 대로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삼일째 되는 날, 그날은 토요일이라 낮 시간에 과외 수업이 모두 끝나고 돌아가는데 구식이란 놈이 집 밖으로 날 따라왔다. “선생님 집이 어디세요?” “왜?, 네가 데려다 줄려고?’ “데려다 드릴까요?, 저 오토바이 있어요.” “됐다, 나 그냥 버스타고 갈꺼니까 신경쓰지 말어.” 그래도 구식이란 놈은 자신이 데려다 준다면서 폭주족 아이들이 타는 개조된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얘, 됐다니까.” 그래도 구식이는 막무가내로 데려다준단다.” 시간도 좀 늦었고 귀찮은 생각이 들어서 구식이의 오토바이를 탔다. 그러자 구식이는 시원스럽게 오토바이를 밟아서 내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구식이가 가고 있는 방향은 내 자취집과는 정 반대의 방향이었다. “구식아 너 지금 어디로 가는거야?” 그러자 구식이는 나를 돌아보면 피식 웃는다. “선생님이랑 데이트좀 하다 가려고 이리 왔어요, 걱정 말아요, 제가 이따가 집에까지 데려다 줄께요.” “얘, 오토바이 세워, 나 여기서 내려서 택시 타고 갈꺼야.” 그러자 구식이는 오토바이를 세우기는커녕 더 세게 내달리기 시작했다.” 구식이의 오토바이가 얼마를 달렸을까?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의 작은 천변 공원에 다다랐다. 천변 공원엔 천변을 따라서 벚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는데 봄철이라 그런지 벚꽃이 바람에 휘몰려 떨어지고 있었다.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구식이가 천변의 허름한 구멍가게에 달려가더니 캔커피를 사왔다. 나는 마지못해 캔 커피를 받았다. 어린 아이랑 이런 곳에 왔다는 게 썩 기분이 내키질 않았지만 구식이를 통해서 아이들을 휘어잡을 묘안이라도 있을까 해서 구식이와 벤치에 마주앉았다. 캔커피를 마시던 구식이가 담배갑을 찾아서 담배를 빼문다. 햇빛도 좋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야외로 외출을 나온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었다. 구식이가 담배를 피우는 걸 본 나는 못마땅해서 구식이에게 물었다. “구식이 너, 담배도 피우니?” 그러자 구식이는 예의 그 웃음을 띄더니 담배에 불을 붙인다. “선생, 왜 여자가 부들부들 하질 못해” 갑자기 구식이가 담배를 피우며 반말을 하기 시작한다. 나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였다. “씨팔, 내가 오늘 선생을 성격 좋은 여자로 만들어주지.” 그러더니 구식이가 내 팔목을 잡아끈다. “구식아, 너 왜그래?” 내가 겁먹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해도 구식이는 막무가내로 나를 잡아끌어서 공원의 으슥한 곳으로 날 데려간다. 공원을 지나면 약수터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 약수터 길로 나를 무작정 끌고 갔다. 그 와중에 끌려가면 뭔가 좋지않은 일을 당할 것 같아서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자 구식이가 내 명치에 주먹을 내질렀다. 공원에서 외진 곳으로 어느 정도 끌려와서 주위에는 사람들이 없자 구식이가 본격적으로 대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몸을 축 늘어뜨리자 구식이는 나를 가볍게 안아들고 내달렸다. 나는 숨이 막힐 것 같이 아픈 명치의 통증 때문에 구식이에게 더 이상 반항을 하지 못했다. 구식이는 약수터로 통하는 길에서 조금 떨어진 길이 나지 않은 산으로 나를 안고 들어갔다. 나뭇가지들이 머리카락과 내 손등과 얼굴을 긁어댔다. 구식이가 숨이 찬듯 헐떡거렸다. 조금 편편한 산 중턱 위에 나를 내려놓는다. 봄인데도 낙엽이 등짝에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씨팔 좆나게 힘드네.” 구식이는 나를 내려놓고 숨을 고르는 듯 잠시 헐떡거리더니 나에게 다가왔다. 아직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나는 구식이의 손에서 벋어나려고 바닥을 기어갔다. 그러나 구식이가 우악스런 손으로 내 머리채를 잡아채서 그 행동도 오래 할 수가 없었다. “씨발년이 왜 도망을 가고 지랄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구식이가 내 머리채를 잡아채서 바닥에 눕힌다. 손을 휘저으면서 반항을 했지만 구식이가 내 복부를 한번 더 때린 다음에 나는 어떠한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구식이가 자신의 바지 뒷주머니에서 칼을 꺼내서 내 목덜미에 들이민 것이다. “죽고싶어?, 확 목을 그어줄까?” “죽여서 여기다 파묻어 줄까?” 나는 죽음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그 순간부터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구식이는 내 머리 바로 위 맨 땅에다 자신이 들고 있던 칼을 푹 꽃아놓고 내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이제 또 한 놈의 좆이 내 성기를 꿰뚫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났다. 구식이는 수순처럼 내 물빠진 청바지의 단추를 풀고 자크를 내린다. 그리고 내 허벅지를 조이고 있는 청바지를 벗겨낸다. 날씨가 아직 싸늘해서인지 바지가 벗겨진 아랫도리가 써늘했다. 그때 왜 갑자기 그 생각이 들었을까? 나는 처녀도 아닌데,,,, 대학에 다니면서 얼굴이 반반해서인지 남자들이 꽤나 대쉬를 해왔다. 한 놈은 같은 학교의 선배였는데 그 놈이 내 몸을 연 첫번째 놈이었다. 얼굴 멀쩡하고 하는 짓도 괜찮았는데 그 선배는 군대를 가고 그 후 흐지부지 되어 관계가 끊어졌다. 과 단합대회에 가서 저녁에 술에 취한 나를 꼬드겨서 근처의 허름한 원두막에 올라가서 날 강간했다. 강간이란 표현이 적절한 지도 모르겠다. 보름달이 휘엉청 밝았고 술기운이 몸을 살살 파고드는데 이 선배가 내 귓볼을 입으로 살살 깨물어 대는 바람에 몸에 불이 붙어서 섹스를 나눴었다. 두번째 남자는 동아리 모임의 동기였다. 좋아 죽겠다고 따라다녔었지. 동아리 모임에서 나이트클럽까지 갔다가 집에 대려다 준다고 해서 같이 나의 자취집까지 데리고 들어왔다가 섹스를 나눴다. 두 남자와 각각 한번씩 경험이 있었지. 그 다음부터 죽자 살자 따라다니며 내가 한번 더 가랑이를 벌려줬으면 하고 바랬지만 나는 단호하게 섹스는 거절했었다. 그것 때문에 남자들이 멀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겠다. 구식이는 내 바지를 벗기고 곧바로 내 팬티를 벗겨냈다. 어디서 들은 풍월이 있는지 아니면 강간이나 섹스 경험이 있는지 구식이가 어설프게 내 허벅지를 혀로 핥았다. 간지러운 느낌이 들고 몸이 더 굳어 왔다. 여자들이 몸이 달아오르면 다리의 힘이 풀린다는데 구식이가 혀로 내 허벅지를 핥아댈 때 내 몸은 더 굳어져 버렸다. 한참 내 허벅지에 침 칠을 하던 구식이가 내 허벅지를 벌리려고 한다. 내가 다리에 힘을 주고 벌리지 않으려고 하자 내 머리맡의 땅바닥에 박아뒀던 칼을 잡아뺀다. “다리 벌려 이 씨발년아.” 그러면서 칼끝의 뾰족한 부분으로 내 허벅지를 살짝 찌른다. 나는 두려움에 다리를 벌려야 했다. 그러자 구식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성기에 입을 가져다 댄다. 곧바로 내 성기를 입으로 쭉쭉 빨아댄다. 잠시 입을 뗀 구식이가 조금 작게 말을 한다. “씨발년 지린네 나네. 보지 좀 닦고 다녀라.” 그 말에 수치스런 기분이 들었다. 나이어린 고등학생 놈에게 보지를 빨리면서 그런 말을 듣다니,,,,, 구식이는 그렇게 한마디를 툭 뱉어놓고 다시 내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몸을 조금 들어서 밑을 내려다보자 내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아대는 구식이의 머리통이 보인다. 내 보지를 꿰뚫었던 두 남자들은 내 보지를 빨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보지를 빨리게 되자 기분이 묘했다. 마치 소변을 보고 나서 휴지로 닦아낼 때 간지러운 느낌의 100배는 되는 듯 싶었다. 내 성기의 클리토리스 부분이 구식이의 입속으로 쭉 빨려들어간다. 구식이는 클리토리스 부분을 마치 젖꼭지를 빨 때 처럼 쭉쭉 빨아댄다. 그러다가 손가락을 이용해서 내 보지를 활짝 벌린다. 선선한 바람이 보지를 핥는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자신의 양 손으로 보지를 활짝 벌려놓고 구식이가 다시 내 소음순 부분을 핥아대기 시작한다. 간지러운 느낌에 몸이 꼬여왔다. 마치 개가 맛있는 뼈다귀를 핥듯이 보지를 빨아대는데 다리 힘이 쭉 풀리고 엉덩이가 나도 모르게 움직여진다. 거칠게 내 보지를 빨아대던 구식이가 내 보지에서 입을 떼고 일어나더니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한다. 혁대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 내리는데 어른들 성기와 비슷한 크기의 구식이의 좆이 툭 튀어나와서 꺼덕거린다. 구식이는 아직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는지 올려다보는 좆이 표피에 덮여 있었다. 자신의 좆을 손으로 몇번 주물럭거리더니 내 머리맡으로 이동을 해서 자신의 좆의 껍질 부분을 뒤로 후퇴서켜서 좆을 까낸다. 마치 개의 숫놈이 발정나기 전에는 몸 속에 좆을 숨기고 있다가 발정나면 몸 밖으로 좆을 꺼내는 것 처럼 구식이는 자신의 귀두 부분을 그렇게 까냈다. 그리고 그 까진 귀두와 줄기 부분을 내 입에 가져다 댄다. “빨어, 깨물면 죽여버린다.” 그렇게 위협을 하면서 구식이가 내 입속에 자신의 좆을 밀어넣으려고 한다. 마지못해 구식이의 성기를 입에 물었는데 심하게 지린내가 난다. 그 지린내 때문에 몇 번 헛구역질이 났다. 표피 부분이 귀두를 덮고 있어서 그런지 좆의 냄새가 심했다. 그래도 목줄기에 칼을 들이대고 있어서 서툴게 구식이의 좆을 빨았다. 구식이는 기분이 좋은지 음음거리면서 콧소리를 냈다. 그러다가 자신의 좆을 내 입에서 쑥 빼내고 내 발치 쪽으로 이동해서 내 벌려진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는다. 이제 본격적으로 삽입을 하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식이가 내 보지를 손가락 두개로 두어번 휘적거리더니 곧바로 자신의 좆 줄기를 내 보지 입구에 댄다. 그리고 내 몸에 자신의 몸을 포개면서 밀고 들어오기 시작한다. 여자를 배려해서 천천히 밀고 들어오는 그런 푸싱이 아니었다. 단번에 꿰뚫어 버리고 급하게 푸싱을 시작한다. 아이의 것이라 그런지 작지만 단단했다. 좆질이 서툴러서인지 질구의 외진 곳을 찌르기도 해서 보지 속이 얼얼했다. 그러나 아이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좆질을 시작한지 3분도 안돼서 찍 싸버린다. 막 달아오르는데 찍 싸버리니 아무리 강간이라곤 하지만 기분이 허무했다. 구식이란 놈은 찍 싸버리고 조금 내 몸 위에 엎어져 있다가 부시시 일어난다. 그리고 벗어던졌던 자신의 옷을 주워입기 시작한다. “선생, 옷입어, 씨발 뭐해.” 구식이가 그렇게 말을 해서 구식이를 외면하면서 벗겨진 내 팬티와 옷가지를 끌어왔다. 그리고 구식이의 좆물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팬티로 닦았다. 팬티를 입지 않고 청바지를 그대로 입었다. “선생, 설마 경찰에 신고하진 않겠지?” “뭐 해도 商관은 없어, 우리 아버지 빽이 괜찮거든.” 구식이란 놈이 먼저 휘적휘적 산을 내려간다.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벌건 대낮에 어린 고등학생에게 강간을 당한 충격에 나는 다음날 학교에도 나가질 못했고 아이들의 과외를 하러 나가질 못했다. 구식이란 놈을 다시 마주치는 것이 두려웠다. 그 다음날 창준이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르는 것 같은데 왜 어제 연락도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러 나오질 않았냐는 것이다. 경찰에 강간죄로 구식이를 신고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막상 여자가 강간을 당했다고 신고하러 경찰서에 가는 것도 창피하고 두려웠다. 이틀동안 방에 처박혀 있다가 과외를 하러 나갔다. 아이들은 모르겠지 하는 생각으로 공부를 가르치면서 아이들 눈치를 보니 다행이 구식이란 놈이 이야기를 하지 않은 모양이다. 구식이란 놈은 다른 날 보다 더 고분고분 말을 잘 듣고 딴전 피는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직접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이 끝나고 구식이를 밖에서 따로 불렀다. 여러 아이들 앞에서는 선생님, 선생님 하고 존칭을 쓰다가 둘만 있게 돼자 구식이의 말투가 변했다. “선생, 왜 보자고 했어?” 나는 구식이에게 엇그제 있었던 일은 너와 나만 알고 없었던 일로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구식이가 피식 웃는다. 내 얼굴 가까이로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고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라고 말할 때 정신이 아득했다. “내일은 치마를 입고와, 안 그러면 아이들에게 확 말해버릴꺼야.” “그리고 치마 속에는 팬티를 입지 말고 와.” 구식이는 강간을 계기로 날 위협하고 있었다. 경찰에 신고를 할까 아니면 구식이의 말을 따를까 하다가 구식이의 말대로 따르는 편이 우선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마를 입고 팬티를 입었다. 그리고 과외를 하러 창준이내 집으로 갔다. 다른때 처럼 창준의 엄마가 집을 지키고 있질 않았다. 가정부 아줌마도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창준에게 물어보니 엄마는 계모임이 있어서 늦게 들어오고 가정부 아줌마는 바쁜 일이 있어서 집에 갔다고 했다. 구식이란 놈이 창준이에게 시켜서 가정부 아줌마가 집을 비웠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 물론 창준이 엄마는 그날 계모임이 있었다. 공부를 시작하는데 구식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갑자기 구식이가 잠깐 자기를 보자고 말을 한다. 공부방에서 나와서 거실에서 잠깐 구식이를 보자 구식이가 대뜸 말을한다. “선생, 어제 내가 시킨대로 팬티 안입었지?.” 그러면서 내 치마 속으로 손을 쑥 집어넣는다. “애이~~, 씨발년, 말 좆도 안듣네.” 그러더니 내 팬티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확 끌어내려서 벗겨 버린다. 그리고 벗겨진 팬티를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아이들이 공부방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공부방으로 들어갔다. 구식이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면서 따라들어온다. 다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데 구식이가 갑자기 아이들을 쳐다보면서 말을 꺼낸다. “니들 여자 보지 봤어?”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수치스런 느낌이 들었다. 구식이가 자신의 주머니에 구겨넣었던 내 팬티를 꺼내서 손가락에 끼고 빙글빙글 돌린다. “이게 누구 팬틴지 아니?” 아이들이 구식이의 손과 내 얼굴을 번갈아가며 쳐다본다. 수치스러워 죽고싶은 심정이 들었다. 제발 더 이상 구식이가 떠들지 않기를 바랬지만 내 바람과 정 반대로 구식이가 계속 떠들어댄다. “이게 우리 선생 팬티야, 내가 조금 아까 벗겨냈지.” “니들 선생 보지 보여줄까?” 그러면서 내 치마를 들추려고 한다. 나는 수치스러움에 화까지 나서 구식이의 따귀를 때렸다. 그러자 구식이가 나의 행동을 기화로 해서 나의 복부에 주먹을 내지른다. 앉아있던 의자에서 옆으로 모로 넘어졌다. 구식이가 아이들에게 선생 보지를 보여주겠다면서 빨리 창문 커튼을 치고 현관 문이 닫혔나 확인하라고 말을 한다. 아이들이 특수훈련을 받은 군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도 나는 명치 끝의 통증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었다. 곧바로 아이들이 나를 중앙에 두고 빙 둘러선다. 구식이가 내 치마를 들춘다. 둘러선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렇게 떠지는게 보인다. “니들 여자 보지 처음 보지. 내가 어그제 이년 따먹었거든.” “야, 니들 뭐해 빨리 이년 옷 벗겨, 내가 오늘 이년 알몸을 니들한테 다 보여줄게.” 그렇게 말을하자 아이들이 하나 둘씩 내 몸에 붙어서 내 옷을 벗겨낸다. 더러 주저하면 뒤쪽에서 구경만 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그 놈들도 기대에 찬 눈빛이었다. 내 치마가 아이들 중 누군가에 의해서 벗겨졌다. 내 윗옷 블라우스도 단추가 풀려져서 벗겨지고 브라자도 순식간에 벗겨져 버렸다. 여러 아이들이 옷을 벗겨내자 내가 알몸이 돼는 시간도 순식간이었다. “야, 한번 만져봐.” 구식이가 그렇게 말하자 아이들의 손이 내 유방을 주무르고 구식이란 놈이 내 양 다리 사이에 자신의 머리를 처박는다. 그리고 내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한 아이가 내 유방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자 다른 아이도 내 유방을 빨아댄다. 그러자 뒤쪽에 쳐저서 구경만 하던 아이들도 하나 둘씩 내 몸에 달라붙기 시작한다. “야 , 니들도 보지 한번 빨아봐.” 그러면서 구식이가 내 가랑이 사이에서 얼굴을 떼어내자 다른 아이가 얼굴을 들이밀고 빨아댄다. 내가 몸의 통증이 조금 낳아져서 몸을 비틀면서 반항을 하자 아이들이 내 양 발과 팔을 잡아 바닥에 찍어 누른다. 그리고 몇 명의 아이들은 서둘러 바지를 벗기 시작한다. 더러는 포경수술을 해서 귀두 부분이 보였으나 옷가지를 벗어던진 아이들의 대부분이 포경 상태였다. 한 아이가 내 질구에 자신의 좆을 맞추고 자신의 좆을 밀어넣는다. 그리고 좆질을 시작한다. 그 사이에도 여러 아이들이 내 유방을 빨고 내 입을 빨고 내 목덜미를 빨아댄다. 어떤 놈들는 내 몸둥이를 자신들의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어 대기도 한다. 온 몸에 수천마리의 개미들이 기어다니는 듯한 감각이 들었다. 내 질구를 후비던 첫 아이는 내 자궁속에 정액을 뿌려놓고는 금방 떨어져 나갔다. 다음 아이가 자신의 귀두를 덮고있는 표피를 손으로 까내더니 아직 발간 색의 귀두를 두어번 손가락으로 만져보더니 곧바로 내 보지에 자신의 좆을 댄다. 그리고 힘차게 내 질구를 후비면서 들어왔다. 나는 그 사이에 내 입속에 혀를 집어넣는 놈 때문에 신음소리도 제대로 낼 수가 없었다. 내 젖꼭지를 핥다가 유방의 불룩한 살집을 깨물어대는 아이에게도 신경이 갔다. 온 몸이 끈적거리는 아이들의 타액에 덮여 있었다. 두번째 아이도 금방 사정을 했다. 한 아이가 삽입을 하고 푸싱을 하다가 나가 떨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채 5분이 걸리질 않았다. 아이들은 서로 다른 좆으로 내 보지를 후벼팠다. 서투른 아이들의 좆질에 질구 여기 저기가 아파왔다. 몇몇 아이들은 보지의 구멍을 확인해 보려고도 하지 않고 쑤셔 넣었다. 한 아이가 끝내고 나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기도 했다. 한번 사정을 해서 잘 서질 않는 아이는 고무줄로 자신의 좆 줄기를 묶어서 줄기에 힘줄이 툭툭 불거지게 하고 삽입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좆은 아이들이 핥고 깨무는 틈바구니에서 확인한 바로 굵기도 하고 가늘기도 하고 휘어진 것들도 모두 달랐다. 한 아이가 각각 세번씩 씹질을 한 모양이었다. 자신들의 성욕을 모두 채웠는지 아이들이 내 몸에서 떨어졌다. 보지가 아프다 못해 쓰려왔다. 간신히 고개를 들어 유방을 보니 온 유방에 이빨 자국이 나 있고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허벅지는 아이들의 정액으로 번들번들 윤기까지 났고 보지에서는 아이들이 사정해 놓은 정액이 흘러나와 내 엉덩이까지 축축하게 적셔놓고 있었다. 간신히 벽을 짚고 일어나니 보지에서 흘러나오던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주르륵 흘러서 무릎까지 내려간다. 벽에 걸린 수건으로 흘러나오는 정액을 닦으면서 보지를 보니 벌겋게 부어 있었다. 그때 현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구식이가 당황해서 빨리 옷을 입으라면서 방의 문을 안에서 잠궈 버린다. 나는 그 순간에도 옷을 못 주워입고 멍 하니 서 있었다. 그러자 아이들이 다급하게 내 옷을 입혀준다. 밖에서 두런거리는 말소리가 들리더니 곧바로 아이들 방의 문 손잡이를 돌리는 소리가 들린다. 또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야, 창준아 문따” 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이들이 모두 옷을 주워입은걸 확인하고 구식이가 방의 문을 따준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몸피 좋은 중년의 사내가 방으로 들어온다. “너희들 뭐하는데 문을 잠궜어.” “안녕하세요, 아저씨.” “다녀오셨어요, 아버지.” 창준이의 아버지라는 것이 확인됐다. 키도 커다랗고 **그룹의 사장 답게 위엄있게 생긴 남자였다. 나는 그때 벽에 기대서서 몽롱한 정신으로 그 남자를 보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시달려서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남자는 술을 조금 마셨는지 약간의 술냄새가 났다. 코를 큼큼거리더니 남자의 얼굴 표정이 바뀐다. 아마도 방안 가득 흐르는 밤꽃냄새 같은 정액 냄새에서 아이들과 나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 눈치를 챈 모양이다. 그러더니 아이들을 둘러보며 저음의 목소리로 명령을 한다. “너희들 공부 다했으면 집에 가거라.” 남자가 그렇게 말하더니 잠깐 나를 보자고 한다. 창준이란 놈도 눈치 빠르게 아이들과 휩쓸려서 밖으로 나간다. “선생, 아이들과 무슨 짓을 한거요.” 남자가 나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겨우 입을 떼어서 아이들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말하는데 눈물이 핑 돈다. 남자는 조금 더 얼굴이 일그러진다. 아이들이 아무렇게나 입혀놓은 치마 밑둥으로 허연 정액이 흘러나온다. 치마 밑둥으로 흘러내린 정액은 발꿈치까지 길다란 실처럼 이어져서 흘러내렸는데 창준이 아버지가 그걸 보더니 얼굴 표정이 낭패한 기색에서 다시 음흉하게 변한다.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밖에 나간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창식이의 아버지와 두명의 남자가 아이들 공부방으로 들어온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들이었다. “우리 아들 놈하고 친구들이 이 아가씨를 강간한 모양이야” 그렇게 말하더니 서로 빠르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곧바로 덩치 큰 남자들 셋에 의해 나는 다시 바닥에 눕혀졌다. 그들도 아이들과 다를바가 없었다. 자신들의 바지를 벗어내리고 아이들보다 크고 검붉은 좆을 꺼낸다. 창준의 아버지는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한번 후벼보더니 아이들의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꺼내고 곧바로 내 보지에 자신의 좆을 맞추고 쑤셔넣기 시작한다. 아이들에 비해 한둘레 크고 긴 좆이 내 보지를 다시 후빈다. 창준의 아버지라는 남자의 입에서 술냄새가 확확 풍긴다. 한 남자가 다시 내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내 유방을 손으로 만진다. “애들이 유방을 막 깨물어댄 모양이야, 김사장 이 유방좀 봐, 온통 이빨 자국이야.”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마가 까진 그 남자는 내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아대기 시작한다. 머리카락에 새치가 많은 다른 남자는 자신의 좆을 내 입에 쑥 밀어넣는다. “아가씨 한번 빨아줘” 그렇게 말하면서 쑤욱 밀어넣는데 남자의 좆이 굵어서인지 입속에 밀어넣자 목젖까지 좆의 귀두 부분이 찔러대고 있었다. “컥컥” 하고 기침을 하자 남자는 자신의 좆 줄기를 깊이 쑤셔넣지 않고 반쯤만 넣었다가 빼는 동작을 한다. 창식이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경험이 많아서인지 허리를 틀면서 내 보지의 구석 구석을 찔러대고 있었다. 아이들처럼 빠르고 가볍게 찌르지 않고 무겁고 힘차게 찔러댄다. 아이들의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는 남자의 굵고 긴 좆을 무리없이 받아들인다. 정신이 아득해졌다. 얼마간을 좆질을 했을까? 창식이의 아버지가 다급하게 헐떡거리더니 내 몸에서 떨어진다. 벌려진 보지로 찬바람이 훅훅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 느낌은 오래가질 않았다. 대머리의 남자가 다시 내 보지의 벌어진 틈을 자신의 좆으로 메워버린 것이다. 그렇게 좆질을 해대는데 나는 가물가물 하는 정신의 끈을 놓아 버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두명의 남자는 없고 창식이 아버지가 머리맡에 있었다. 내가 눈을 뜨자 조금 게면적은 표정을 짓더니 나의 눈길을 피한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내게 봉투를 한 개 툭 던진다. “아가씨, 내일부터 애들 과외 나오지 마쇼.” “그리고 오늘 일은 없었던 일로 합시다. 내가 애들 입도 막아놓을 테니까.” “괜히 시끄럽게 경찰 같은데 신고하지 마쇼.” 그렇게 말해놓고 방 밖으로 나가 버린다. 옷은 남자들에 의해 다시 입혀졌나 보다. 겨우 몸을 일으켜 남자가 던져놓은 봉투를 열어보니 수표가 들어 있었다. 이 돈을 먹고 입 다물라는 말이구나. 수표에는 동그라미가 많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 돈이면 내가 대학을 다니면서 구차하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될만한 금액이었다. 겨우 창준이네 집에서 나와 걸음을 옮기는데 가랑이 사이에 커다란 돌이 들어있는 듯이 묵지근하고 아랫배가 아팠다. 오늘 도데체 몇 명하고 한지 생각이 나지도 않았다. 정액은 다시 스멀거리면서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이제 좆을 달고있는 남자라면 신물이 날 것 같았다. 하두 오랜만에 야설을 써보니 디테일이 거칠어지네요. 좋은 소재들을 주시는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준 애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이 제공하신 소재로 쓴 글입니다. 좋은 소재 있으시면 [email protected]로 연락을 주십시오.
강간에 대한 보고서35 (과외선생과 학생, 학부모) “중, 고생 국어, 영어, 수학 과외. **대 **과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며 자녀분들의 성적을 충분히 올려드리겠습니다, 자취를 하고 있는데 자취방에서 7~8명의 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지방의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이다. 집안 형편도 어려워서 겨우겨우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었는데 과외 지도를 하지 않으면 학교를 다닐 수 없는 형편이었다. 지금도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다섯 명을 가르치고 저녁에는 편의점에 가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다섯 명을 나의 자취방으로 불러서 공부를 가르치는데 아이들 성적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자 두 명의 부모로부터 과외 지도를 그만 하겠다는 통보가 왔다. 할 수 없이 나는 다른 과외 학생을 찾아서 위의 쪽지 쪼가리를 붙이고 다녀야 했다. 몇 명의 학생의 부모로부터 내 C.P로 전화가 왔다. 그 중에서 구미에 맞는 것은 한 부모로부터 내 자취집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아이를 가르칠 수 없겠느냐는 제의 였다. 한 명만 개인적으로 가르치기는 힘들다고 말을 했더니 그러면 자신의 집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공부를 가르치라는 것이다. 나야 나의 누추한 자취집, 그것도 여자 혼자 살고있는 자취집에 시커먼 고등학생 놈들을 들이는 것이 싫었으니 당연히 흔쾌히 승낙을 했다. 고등학생들을 과외 시키다 보면 공부는 안하고 내 방 여기 저기를 뜯어보는 놈들도 있고 큼큼거리면서 내 방의 체취를 맡으려는 놈에다가 아주 가끔 변태 같은 놈들이 내 속옷을 훔쳐가는 불쾌한 일들도 일어난다. 그런 제의를 한 학부모가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했다. 또한 과외를 할 아이를 직접 물색해 10명 내외로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을 해왔다. 자신은 그 아파트 부녀회장인데 자신이 직접 아파트의 과외를 원하는 아이들을 모으겠다는 것이었다. 나야 그렇게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자신의 집으로 한번 찾아오라는 여자의 제의를 거절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조금 이른 저녁 시간에 가까운 학교 근처의 분식집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그 학부모의 집에 찾아갔다. 도시의 부유층들이 몰려산다는 아파트 답게 경비가 방문자를 대하는 태도부터 달랐다. 어떤 분을 찾아왔냐고 묻고 그 집에 전화를 넣어서 손님이 찾아왔다고 보고를 한다. 대부분의 일반 아파트 경비들은 출입하는 사람들을 통제하지 않는데 역시 부유층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 단지라 그런지 경비를 서는 자세부터가 달랐다. 일반 아파트의 경비들은 대부분이 나이 먹은 노인들에 허리를 꾸부정하게 하고 경비실 의자에 앉아서 졸기가 일쑤였는데 부유층 아파트의 경비는 눈을 빛내면서 경비실 밖에서 사람들의 출입을 감시하고 있었다.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 경비도 시덥잖게 서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약속한 집으로 올라갔다. 60평 아파트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나 하고 그 집 현관의 문을 열었다. 전화상으로 학생 이름이 창준이라고 했지?,그래 맞아 창준이 엄마라고 했어.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아파트 현관의 벨을 누르니 가정부로 보이는 여자가 나에 대해 아파트 경비와 똑 같은 방법으로 확인을 하더니 현관문을 따준다. 나는 그 60평 아파트의 현관을 열면서부터 주눅이 들었다. 운동장처럼 넓은 거실에는 초 대형 티브이가 들어앉아 있었고 거실을 통해 별도로 난 주방에는 또 대형 냉장고며 고가의 가전 제품들이 널널했다. 거실에 점잖게 다리를 꼬고 앉아서 잡지책을 뒤적이고 있던 귀부인 타입의 여자가 참 재수없게 말을 한다. “어솨요, 학생이 아이들 과외를 한다고 했어요.” 한동안 정신없이 주위를 둘러보던 나는 그때서야 잠에서 깬 사람처럼 말을 했다. “예, 안녕하세요, 최 윤선입니다.” 내가 고개를 꾸뻑 숙이면서 인사를 하자 재수없게 생겨먹은 여자는 고개를 까딱 하면서 우아한 척 인사를 받는다. 집 주인인 여자는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맵시있게 받혀입었고 갸름한 미인형 얼굴에 긴 손가락이 우아해 보였고 얼굴에 부자집 마나님 티가 졸졸 흘렀지만 눈 주위의 주름살을 숨기기는 힘들었다. “반가와요, 우선 앉아요.” 여자의 목소리는 길게 늘어져서 마치 졸음에 겨운 듯 했다. 그러면서도 목소리에는 아랫것들, 하인들을 다루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여자가 꼬았던 다리를 풀면서 나에게 한쪽 쇼파에 앉을 것을 권한다. 쇼파도 소가죽으로 만들었는지 한눈에도 고가 티가 난다. 이 집에는 값나가는 물건들만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가씨 한눈에도 참하게 생겼네, 그래 아이들 가르쳐본 경험은 있고?” “예,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줄곧 과외를 해왔습니다.” 여자는 고개를 돌려 주방에서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내는 가정부를 돌아보며 나른한 목소리로 “아줌마 우리 마실 것 좀 줘.” 한다. 그 목소리도 길고 가늘게 늘어져 사람을 나른하게 하고 있었다. 여자는 나의 학교 생활이나 성적 따위를 꼬치꼬치 캐물었다. 마치 과외를 가르치러 온 선생으로써 학부모가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대학의 교수가 자신의 학생에게 던지는 따위의 질문들을 던진다. 고등학교때 공부는 잘 했냐는 둥, **대는 명문인데 공부는 잘 하느냐는 둥.. 처음부터 집안의 분위기에 주눅이 들었던 나는 여자가 던지는 질문들에 고분고분 대답을 할 수밖에 없었다. 오렌지 주스가 날라오고 그걸 조심스럽게 홀짝거리면서 지루한 여자의 이야기를 한동안 들었다. 여자의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나른함 때문에 막 지겨워질 무렵에 여자가 나를 현관 옆의 방으로 안내한다. 아이들을 가르칠 공부방이라면서 여자가 한 방의 방문을 열어준다. 꽤 커다란 방의 한쪽에는 커다란 화이트보드가 걸려있고 그 옆에는 일반 회사에서 회의용으로 쓰는 길다란 직사각형의 목재 테이블이 있고 방 한 구석에는 접히는 의자가 겹쳐져 세워 있었다. 회의용 테이블까지 들어가고도 방의 공간이 좀 남으니 방은 참 큰 편이었다.창준이라는 아이의 방인 듯 요즘 인기 있는 외국 여배우들의 반쯤 벗은 나신 브로마이드가 걸려있다. “여기서 아이들을 가르치면 돼요.” “내일부터 아이들 과외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나는 여자가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열 명이라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조건과 아이들을 직접 모집하겠다는 조건이 좋아서 승낙을 했다. 당분간은 과외만 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여자는 과외비도 먼저 번에 가르치던 아이들의 두 배를 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리고 아이들 학교 성적이 더 오르면 플러스 알파도 있으니까 기대하란 말을 하면서 눈을 찡긋해 보인다. 그 집을 나오는데 왠지 온 몸을 버터에 목욕을 한 듯 느끼한 느낌이 들었다. 여자의 그 기름기 흐르는 나른한 목소리와 여유는 아무래도 돈에서 오는 듯 싶었다. 세상에 돈으로 안돼는 일이 있을까? 정말 처녀 불알이라도 살 수 있는게 돈이지 않는가? 오전 강의를 마치고 곧바로 아이들을 가르칠 교제를 준비하고 가르칠 분량을 미리 예습하고 하다보니 아이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 되어 갔다. 여자는 자상하게도 고등학교 2학년 아이들만 모아서 과외를 하도록 하게 해준단다. 정말 느끼하지만 자상하기도 하지,,,, 어제 여자를 만났던 시간에서 1시간 정도 늦게 여자의 집을 방문했다. 여자는 집에 없고 가정부가 문을 열어준다. 창준이라는 아이의 방에 들어서니 아이들은 없고 썰렁하다. 약속한 시간보다 30분이 늦게 아이들이 왔다. 아이들은 하나같이 불량해 보였다. 머리 앞을 노랗게 물들인 놈도 있고 귀걸이를 한 놈도 있다. “여러분 안녕, 나는 최윤선이라고 하고 이제부터 여러분의 공부를 도와줄꺼야.” “다들 공부 열심히 하자.” 내가 그렇게 말하자 유독 키가 커보이고 얼굴이 검어보이는 아이가 히쭉 웃더니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선생님 얼굴도 이쁜데 애인 있어요?”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 녀석이 날 놀리려고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 애인?, 그건 왜?” 그러자 여러 놈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가지 질문들을 한다. 선생님 뽀뽀는 해봤냐는 둥, 애인이랑 어디까지 해봤냐는 둥. 좀 사는 집구석 애새끼들이라 말하는 폼도 싸가지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애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나중에 애들이 내 상투(머리) 끝까지 기어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목소리를 높여서 조금 화난 듯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들의 입을 막았다. 조금 진정된 기미가 보여 아이들에게 각자 자기의 소개를 하라고 했다. 창준이란 아이는 얼굴이 자기 엄마를 닮아서 계집애처럼 곱상하게 생겼고 준태, 구식이, 주원이,,,, 이름도 가지가지고 얼굴 생김생김도 가지가지였다. 특히 얼굴이 말머리처럼 길게 늘어지고 피부가 검은 아이(처음 질문을 던졌던)가 구식이란 걸 알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려고 커다란 회의용 탁자에 빙 둘러 앉았는데 한 아이가 볼펜을 발 밑으로 툭 떨어뜨리고 볼펜을 줍는다고 탁자 밑으로 고개를 넣는다. 짧은 치마를 입고 왔으면 낭패를 볼 뻔 했겠다 싶었다. 아이들을 다루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스쳤다. 공부를 가르치는데도 아이들은 딴 짓을 했다. 머리를 끄덕거리면서 테크노댄스 비슷한 것을 추는 놈이나 볼펜을 돌리는 놈, 또 연습지에 그림을 그리는 놈 등 가지가지였다. 수업에 집중이 되질 않았다. 어떻게 시간이 갔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역시 열 놈은 무리인가 싶었다. 다음날도 아이들은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았다. 내가 의도한 대로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기는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삼일째 되는 날, 그날은 토요일이라 낮 시간에 과외 수업이 모두 끝나고 돌아가는데 구식이란 놈이 집 밖으로 날 따라왔다. “선생님 집이 어디세요?” “왜?, 네가 데려다 줄려고?’ “데려다 드릴까요?, 저 오토바이 있어요.” “됐다, 나 그냥 버스타고 갈꺼니까 신경쓰지 말어.” 그래도 구식이란 놈은 자신이 데려다 준다면서 폭주족 아이들이 타는 개조된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얘, 됐다니까.” 그래도 구식이는 막무가내로 데려다준단다.” 시간도 좀 늦었고 귀찮은 생각이 들어서 구식이의 오토바이를 탔다. 그러자 구식이는 시원스럽게 오토바이를 밟아서 내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구식이가 가고 있는 방향은 내 자취집과는 정 반대의 방향이었다. “구식아 너 지금 어디로 가는거야?” 그러자 구식이는 나를 돌아보면 피식 웃는다. “선생님이랑 데이트좀 하다 가려고 이리 왔어요, 걱정 말아요, 제가 이따가 집에까지 데려다 줄께요.” “얘, 오토바이 세워, 나 여기서 내려서 택시 타고 갈꺼야.” 그러자 구식이는 오토바이를 세우기는커녕 더 세게 내달리기 시작했다.” 구식이의 오토바이가 얼마를 달렸을까?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의 작은 천변 공원에 다다랐다. 천변 공원엔 천변을 따라서 벚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는데 봄철이라 그런지 벚꽃이 바람에 휘몰려 떨어지고 있었다.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구식이가 천변의 허름한 구멍가게에 달려가더니 캔커피를 사왔다. 나는 마지못해 캔 커피를 받았다. 어린 아이랑 이런 곳에 왔다는 게 썩 기분이 내키질 않았지만 구식이를 통해서 아이들을 휘어잡을 묘안이라도 있을까 해서 구식이와 벤치에 마주앉았다. 캔커피를 마시던 구식이가 담배갑을 찾아서 담배를 빼문다. 햇빛도 좋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야외로 외출을 나온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었다. 구식이가 담배를 피우는 걸 본 나는 못마땅해서 구식이에게 물었다. “구식이 너, 담배도 피우니?” 그러자 구식이는 예의 그 웃음을 띄더니 담배에 불을 붙인다. “선생, 왜 여자가 부들부들 하질 못해” 갑자기 구식이가 담배를 피우며 반말을 하기 시작한다. 나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라서 망설였다. “씨팔, 내가 오늘 선생을 성격 좋은 여자로 만들어주지.” 그러더니 구식이가 내 팔목을 잡아끈다. “구식아, 너 왜그래?” 내가 겁먹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해도 구식이는 막무가내로 나를 잡아끌어서 공원의 으슥한 곳으로 날 데려간다. 공원을 지나면 약수터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 약수터 길로 나를 무작정 끌고 갔다. 그 와중에 끌려가면 뭔가 좋지않은 일을 당할 것 같아서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자 구식이가 내 명치에 주먹을 내질렀다. 공원에서 외진 곳으로 어느 정도 끌려와서 주위에는 사람들이 없자 구식이가 본격적으로 대담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몸을 축 늘어뜨리자 구식이는 나를 가볍게 안아들고 내달렸다. 나는 숨이 막힐 것 같이 아픈 명치의 통증 때문에 구식이에게 더 이상 반항을 하지 못했다. 구식이는 약수터로 통하는 길에서 조금 떨어진 길이 나지 않은 산으로 나를 안고 들어갔다. 나뭇가지들이 머리카락과 내 손등과 얼굴을 긁어댔다. 구식이가 숨이 찬듯 헐떡거렸다. 조금 편편한 산 중턱 위에 나를 내려놓는다. 봄인데도 낙엽이 등짝에 부서지는 소리가 났다. “씨팔 좆나게 힘드네.” 구식이는 나를 내려놓고 숨을 고르는 듯 잠시 헐떡거리더니 나에게 다가왔다. 아직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지만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나는 구식이의 손에서 벋어나려고 바닥을 기어갔다. 그러나 구식이가 우악스런 손으로 내 머리채를 잡아채서 그 행동도 오래 할 수가 없었다. “씨발년이 왜 도망을 가고 지랄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구식이가 내 머리채를 잡아채서 바닥에 눕힌다. 손을 휘저으면서 반항을 했지만 구식이가 내 복부를 한번 더 때린 다음에 나는 어떠한 저항도 할 수가 없었다. 구식이가 자신의 바지 뒷주머니에서 칼을 꺼내서 내 목덜미에 들이민 것이다. “죽고싶어?, 확 목을 그어줄까?” “죽여서 여기다 파묻어 줄까?” 나는 죽음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그 순간부터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구식이는 내 머리 바로 위 맨 땅에다 자신이 들고 있던 칼을 푹 꽃아놓고 내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이제 또 한 놈의 좆이 내 성기를 꿰뚫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났다. 구식이는 수순처럼 내 물빠진 청바지의 단추를 풀고 자크를 내린다. 그리고 내 허벅지를 조이고 있는 청바지를 벗겨낸다. 날씨가 아직 싸늘해서인지 바지가 벗겨진 아랫도리가 써늘했다. 그때 왜 갑자기 그 생각이 들었을까? 나는 처녀도 아닌데,,,, 대학에 다니면서 얼굴이 반반해서인지 남자들이 꽤나 대쉬를 해왔다. 한 놈은 같은 학교의 선배였는데 그 놈이 내 몸을 연 첫번째 놈이었다. 얼굴 멀쩡하고 하는 짓도 괜찮았는데 그 선배는 군대를 가고 그 후 흐지부지 되어 관계가 끊어졌다. 과 단합대회에 가서 저녁에 술에 취한 나를 꼬드겨서 근처의 허름한 원두막에 올라가서 날 강간했다. 강간이란 표현이 적절한 지도 모르겠다. 보름달이 휘엉청 밝았고 술기운이 몸을 살살 파고드는데 이 선배가 내 귓볼을 입으로 살살 깨물어 대는 바람에 몸에 불이 붙어서 섹스를 나눴었다. 두번째 남자는 동아리 모임의 동기였다. 좋아 죽겠다고 따라다녔었지. 동아리 모임에서 나이트클럽까지 갔다가 집에 대려다 준다고 해서 같이 나의 자취집까지 데리고 들어왔다가 섹스를 나눴다. 두 남자와 각각 한번씩 경험이 있었지. 그 다음부터 죽자 살자 따라다니며 내가 한번 더 가랑이를 벌려줬으면 하고 바랬지만 나는 단호하게 섹스는 거절했었다. 그것 때문에 남자들이 멀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겠다. 구식이는 내 바지를 벗기고 곧바로 내 팬티를 벗겨냈다. 어디서 들은 풍월이 있는지 아니면 강간이나 섹스 경험이 있는지 구식이가 어설프게 내 허벅지를 혀로 핥았다. 간지러운 느낌이 들고 몸이 더 굳어 왔다. 여자들이 몸이 달아오르면 다리의 힘이 풀린다는데 구식이가 혀로 내 허벅지를 핥아댈 때 내 몸은 더 굳어져 버렸다. 한참 내 허벅지에 침 칠을 하던 구식이가 내 허벅지를 벌리려고 한다. 내가 다리에 힘을 주고 벌리지 않으려고 하자 내 머리맡의 땅바닥에 박아뒀던 칼을 잡아뺀다. “다리 벌려 이 씨발년아.” 그러면서 칼끝의 뾰족한 부분으로 내 허벅지를 살짝 찌른다. 나는 두려움에 다리를 벌려야 했다. 그러자 구식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내 성기에 입을 가져다 댄다. 곧바로 내 성기를 입으로 쭉쭉 빨아댄다. 잠시 입을 뗀 구식이가 조금 작게 말을 한다. “씨발년 지린네 나네. 보지 좀 닦고 다녀라.” 그 말에 수치스런 기분이 들었다. 나이어린 고등학생 놈에게 보지를 빨리면서 그런 말을 듣다니,,,,, 구식이는 그렇게 한마디를 툭 뱉어놓고 다시 내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몸을 조금 들어서 밑을 내려다보자 내 보지를 게걸스럽게 빨아대는 구식이의 머리통이 보인다. 내 보지를 꿰뚫었던 두 남자들은 내 보지를 빨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보지를 빨리게 되자 기분이 묘했다. 마치 소변을 보고 나서 휴지로 닦아낼 때 간지러운 느낌의 100배는 되는 듯 싶었다. 내 성기의 클리토리스 부분이 구식이의 입속으로 쭉 빨려들어간다. 구식이는 클리토리스 부분을 마치 젖꼭지를 빨 때 처럼 쭉쭉 빨아댄다. 그러다가 손가락을 이용해서 내 보지를 활짝 벌린다. 선선한 바람이 보지를 핥는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었다. 자신의 양 손으로 보지를 활짝 벌려놓고 구식이가 다시 내 소음순 부분을 핥아대기 시작한다. 간지러운 느낌에 몸이 꼬여왔다. 마치 개가 맛있는 뼈다귀를 핥듯이 보지를 빨아대는데 다리 힘이 쭉 풀리고 엉덩이가 나도 모르게 움직여진다. 거칠게 내 보지를 빨아대던 구식이가 내 보지에서 입을 떼고 일어나더니 자신의 바지를 벗기 시작한다. 혁대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 내리는데 어른들 성기와 비슷한 크기의 구식이의 좆이 툭 튀어나와서 꺼덕거린다. 구식이는 아직 포경수술을 하지 않았는지 올려다보는 좆이 표피에 덮여 있었다. 자신의 좆을 손으로 몇번 주물럭거리더니 내 머리맡으로 이동을 해서 자신의 좆의 껍질 부분을 뒤로 후퇴서켜서 좆을 까낸다. 마치 개의 숫놈이 발정나기 전에는 몸 속에 좆을 숨기고 있다가 발정나면 몸 밖으로 좆을 꺼내는 것 처럼 구식이는 자신의 귀두 부분을 그렇게 까냈다. 그리고 그 까진 귀두와 줄기 부분을 내 입에 가져다 댄다. “빨어, 깨물면 죽여버린다.” 그렇게 위협을 하면서 구식이가 내 입속에 자신의 좆을 밀어넣으려고 한다. 마지못해 구식이의 성기를 입에 물었는데 심하게 지린내가 난다. 그 지린내 때문에 몇 번 헛구역질이 났다. 표피 부분이 귀두를 덮고 있어서 그런지 좆의 냄새가 심했다. 그래도 목줄기에 칼을 들이대고 있어서 서툴게 구식이의 좆을 빨았다. 구식이는 기분이 좋은지 음음거리면서 콧소리를 냈다. 그러다가 자신의 좆을 내 입에서 쑥 빼내고 내 발치 쪽으로 이동해서 내 벌려진 가랑이 사이에 무릎을 꿇는다. 이제 본격적으로 삽입을 하려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구식이가 내 보지를 손가락 두개로 두어번 휘적거리더니 곧바로 자신의 좆 줄기를 내 보지 입구에 댄다. 그리고 내 몸에 자신의 몸을 포개면서 밀고 들어오기 시작한다. 여자를 배려해서 천천히 밀고 들어오는 그런 푸싱이 아니었다. 단번에 꿰뚫어 버리고 급하게 푸싱을 시작한다. 아이의 것이라 그런지 작지만 단단했다. 좆질이 서툴러서인지 질구의 외진 곳을 찌르기도 해서 보지 속이 얼얼했다. 그러나 아이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좆질을 시작한지 3분도 안돼서 찍 싸버린다. 막 달아오르는데 찍 싸버리니 아무리 강간이라곤 하지만 기분이 허무했다. 구식이란 놈은 찍 싸버리고 조금 내 몸 위에 엎어져 있다가 부시시 일어난다. 그리고 벗어던졌던 자신의 옷을 주워입기 시작한다. “선생, 옷입어, 씨발 뭐해.” 구식이가 그렇게 말을 해서 구식이를 외면하면서 벗겨진 내 팬티와 옷가지를 끌어왔다. 그리고 구식이의 좆물이 흘러나오는 보지를 팬티로 닦았다. 팬티를 입지 않고 청바지를 그대로 입었다. “선생, 설마 경찰에 신고하진 않겠지?” “뭐 해도 商관은 없어, 우리 아버지 빽이 괜찮거든.” 구식이란 놈이 먼저 휘적휘적 산을 내려간다.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벌건 대낮에 어린 고등학생에게 강간을 당한 충격에 나는 다음날 학교에도 나가질 못했고 아이들의 과외를 하러 나가질 못했다. 구식이란 놈을 다시 마주치는 것이 두려웠다. 그 다음날 창준이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르는 것 같은데 왜 어제 연락도 없이 아이들을 가르치러 나오질 않았냐는 것이다. 경찰에 강간죄로 구식이를 신고할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막상 여자가 강간을 당했다고 신고하러 경찰서에 가는 것도 창피하고 두려웠다. 이틀동안 방에 처박혀 있다가 과외를 하러 나갔다. 아이들은 모르겠지 하는 생각으로 공부를 가르치면서 아이들 눈치를 보니 다행이 구식이란 놈이 이야기를 하지 않은 모양이다. 구식이란 놈은 다른 날 보다 더 고분고분 말을 잘 듣고 딴전 피는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직접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이 끝나고 구식이를 밖에서 따로 불렀다. 여러 아이들 앞에서는 선생님, 선생님 하고 존칭을 쓰다가 둘만 있게 돼자 구식이의 말투가 변했다. “선생, 왜 보자고 했어?” 나는 구식이에게 엇그제 있었던 일은 너와 나만 알고 없었던 일로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구식이가 피식 웃는다. 내 얼굴 가까이로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고 “그렇게는 못하겠는데.” 라고 말할 때 정신이 아득했다. “내일은 치마를 입고와, 안 그러면 아이들에게 확 말해버릴꺼야.” “그리고 치마 속에는 팬티를 입지 말고 와.” 구식이는 강간을 계기로 날 위협하고 있었다. 경찰에 신고를 할까 아니면 구식이의 말을 따를까 하다가 구식이의 말대로 따르는 편이 우선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마를 입고 팬티를 입었다. 그리고 과외를 하러 창준이내 집으로 갔다. 다른때 처럼 창준의 엄마가 집을 지키고 있질 않았다. 가정부 아줌마도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창준에게 물어보니 엄마는 계모임이 있어서 늦게 들어오고 가정부 아줌마는 바쁜 일이 있어서 집에 갔다고 했다. 구식이란 놈이 창준이에게 시켜서 가정부 아줌마가 집을 비웠다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 물론 창준이 엄마는 그날 계모임이 있었다. 공부를 시작하는데 구식이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갑자기 구식이가 잠깐 자기를 보자고 말을 한다. 공부방에서 나와서 거실에서 잠깐 구식이를 보자 구식이가 대뜸 말을한다. “선생, 어제 내가 시킨대로 팬티 안입었지?.” 그러면서 내 치마 속으로 손을 쑥 집어넣는다. “애이~~, 씨발년, 말 좆도 안듣네.” 그러더니 내 팬티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확 끌어내려서 벗겨 버린다. 그리고 벗겨진 팬티를 자신의 바지 주머니에 집어넣는다. 아이들이 공부방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공부방으로 들어갔다. 구식이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면서 따라들어온다. 다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데 구식이가 갑자기 아이들을 쳐다보면서 말을 꺼낸다. “니들 여자 보지 봤어?”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수치스런 느낌이 들었다. 구식이가 자신의 주머니에 구겨넣었던 내 팬티를 꺼내서 손가락에 끼고 빙글빙글 돌린다. “이게 누구 팬틴지 아니?” 아이들이 구식이의 손과 내 얼굴을 번갈아가며 쳐다본다. 수치스러워 죽고싶은 심정이 들었다. 제발 더 이상 구식이가 떠들지 않기를 바랬지만 내 바람과 정 반대로 구식이가 계속 떠들어댄다. “이게 우리 선생 팬티야, 내가 조금 아까 벗겨냈지.” “니들 선생 보지 보여줄까?” 그러면서 내 치마를 들추려고 한다. 나는 수치스러움에 화까지 나서 구식이의 따귀를 때렸다. 그러자 구식이가 나의 행동을 기화로 해서 나의 복부에 주먹을 내지른다. 앉아있던 의자에서 옆으로 모로 넘어졌다. 구식이가 아이들에게 선생 보지를 보여주겠다면서 빨리 창문 커튼을 치고 현관 문이 닫혔나 확인하라고 말을 한다. 아이들이 특수훈련을 받은 군대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도 나는 명치 끝의 통증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었다. 곧바로 아이들이 나를 중앙에 두고 빙 둘러선다. 구식이가 내 치마를 들춘다. 둘러선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렇게 떠지는게 보인다. “니들 여자 보지 처음 보지. 내가 어그제 이년 따먹었거든.” “야, 니들 뭐해 빨리 이년 옷 벗겨, 내가 오늘 이년 알몸을 니들한테 다 보여줄게.” 그렇게 말을하자 아이들이 하나 둘씩 내 몸에 붙어서 내 옷을 벗겨낸다. 더러 주저하면 뒤쪽에서 구경만 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그 놈들도 기대에 찬 눈빛이었다. 내 치마가 아이들 중 누군가에 의해서 벗겨졌다. 내 윗옷 블라우스도 단추가 풀려져서 벗겨지고 브라자도 순식간에 벗겨져 버렸다. 여러 아이들이 옷을 벗겨내자 내가 알몸이 돼는 시간도 순식간이었다. “야, 한번 만져봐.” 구식이가 그렇게 말하자 아이들의 손이 내 유방을 주무르고 구식이란 놈이 내 양 다리 사이에 자신의 머리를 처박는다. 그리고 내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한 아이가 내 유방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자 다른 아이도 내 유방을 빨아댄다. 그러자 뒤쪽에 쳐저서 구경만 하던 아이들도 하나 둘씩 내 몸에 달라붙기 시작한다. “야 , 니들도 보지 한번 빨아봐.” 그러면서 구식이가 내 가랑이 사이에서 얼굴을 떼어내자 다른 아이가 얼굴을 들이밀고 빨아댄다. 내가 몸의 통증이 조금 낳아져서 몸을 비틀면서 반항을 하자 아이들이 내 양 발과 팔을 잡아 바닥에 찍어 누른다. 그리고 몇 명의 아이들은 서둘러 바지를 벗기 시작한다. 더러는 포경수술을 해서 귀두 부분이 보였으나 옷가지를 벗어던진 아이들의 대부분이 포경 상태였다. 한 아이가 내 질구에 자신의 좆을 맞추고 자신의 좆을 밀어넣는다. 그리고 좆질을 시작한다. 그 사이에도 여러 아이들이 내 유방을 빨고 내 입을 빨고 내 목덜미를 빨아댄다. 어떤 놈들는 내 몸둥이를 자신들의 이빨로 살짝살짝 깨물어 대기도 한다. 온 몸에 수천마리의 개미들이 기어다니는 듯한 감각이 들었다. 내 질구를 후비던 첫 아이는 내 자궁속에 정액을 뿌려놓고는 금방 떨어져 나갔다. 다음 아이가 자신의 귀두를 덮고있는 표피를 손으로 까내더니 아직 발간 색의 귀두를 두어번 손가락으로 만져보더니 곧바로 내 보지에 자신의 좆을 댄다. 그리고 힘차게 내 질구를 후비면서 들어왔다. 나는 그 사이에 내 입속에 혀를 집어넣는 놈 때문에 신음소리도 제대로 낼 수가 없었다. 내 젖꼭지를 핥다가 유방의 불룩한 살집을 깨물어대는 아이에게도 신경이 갔다. 온 몸이 끈적거리는 아이들의 타액에 덮여 있었다. 두번째 아이도 금방 사정을 했다. 한 아이가 삽입을 하고 푸싱을 하다가 나가 떨어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채 5분이 걸리질 않았다. 아이들은 서로 다른 좆으로 내 보지를 후벼팠다. 서투른 아이들의 좆질에 질구 여기 저기가 아파왔다. 몇몇 아이들은 보지의 구멍을 확인해 보려고도 하지 않고 쑤셔 넣었다. 한 아이가 끝내고 나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기도 했다. 한번 사정을 해서 잘 서질 않는 아이는 고무줄로 자신의 좆 줄기를 묶어서 줄기에 힘줄이 툭툭 불거지게 하고 삽입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좆은 아이들이 핥고 깨무는 틈바구니에서 확인한 바로 굵기도 하고 가늘기도 하고 휘어진 것들도 모두 달랐다. 한 아이가 각각 세번씩 씹질을 한 모양이었다. 자신들의 성욕을 모두 채웠는지 아이들이 내 몸에서 떨어졌다. 보지가 아프다 못해 쓰려왔다. 간신히 고개를 들어 유방을 보니 온 유방에 이빨 자국이 나 있고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허벅지는 아이들의 정액으로 번들번들 윤기까지 났고 보지에서는 아이들이 사정해 놓은 정액이 흘러나와 내 엉덩이까지 축축하게 적셔놓고 있었다. 간신히 벽을 짚고 일어나니 보지에서 흘러나오던 정액이 허벅지를 타고 주르륵 흘러서 무릎까지 내려간다. 벽에 걸린 수건으로 흘러나오는 정액을 닦으면서 보지를 보니 벌겋게 부어 있었다. 그때 현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구식이가 당황해서 빨리 옷을 입으라면서 방의 문을 안에서 잠궈 버린다. 나는 그 순간에도 옷을 못 주워입고 멍 하니 서 있었다. 그러자 아이들이 다급하게 내 옷을 입혀준다. 밖에서 두런거리는 말소리가 들리더니 곧바로 아이들 방의 문 손잡이를 돌리는 소리가 들린다. 또 두런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야, 창준아 문따” 하는 소리가 들린다. 아이들이 모두 옷을 주워입은걸 확인하고 구식이가 방의 문을 따준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몸피 좋은 중년의 사내가 방으로 들어온다. “너희들 뭐하는데 문을 잠궜어.” “안녕하세요, 아저씨.” “다녀오셨어요, 아버지.” 창준이의 아버지라는 것이 확인됐다. 키도 커다랗고 **그룹의 사장 답게 위엄있게 생긴 남자였다. 나는 그때 벽에 기대서서 몽롱한 정신으로 그 남자를 보고 있었다. 아이들에게 시달려서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남자는 술을 조금 마셨는지 약간의 술냄새가 났다. 코를 큼큼거리더니 남자의 얼굴 표정이 바뀐다. 아마도 방안 가득 흐르는 밤꽃냄새 같은 정액 냄새에서 아이들과 나에게 있었던 일에 대해 눈치를 챈 모양이다. 그러더니 아이들을 둘러보며 저음의 목소리로 명령을 한다. “너희들 공부 다했으면 집에 가거라.” 남자가 그렇게 말하더니 잠깐 나를 보자고 한다. 창준이란 놈도 눈치 빠르게 아이들과 휩쓸려서 밖으로 나간다. “선생, 아이들과 무슨 짓을 한거요.” 남자가 나에게 따지듯이 물었다. 겨우 입을 떼어서 아이들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말하는데 눈물이 핑 돈다. 남자는 조금 더 얼굴이 일그러진다. 아이들이 아무렇게나 입혀놓은 치마 밑둥으로 허연 정액이 흘러나온다. 치마 밑둥으로 흘러내린 정액은 발꿈치까지 길다란 실처럼 이어져서 흘러내렸는데 창준이 아버지가 그걸 보더니 얼굴 표정이 낭패한 기색에서 다시 음흉하게 변한다.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밖에 나간다. 그리고 조금 지나자 창식이의 아버지와 두명의 남자가 아이들 공부방으로 들어온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들이었다. “우리 아들 놈하고 친구들이 이 아가씨를 강간한 모양이야” 그렇게 말하더니 서로 빠르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곧바로 덩치 큰 남자들 셋에 의해 나는 다시 바닥에 눕혀졌다. 그들도 아이들과 다를바가 없었다. 자신들의 바지를 벗어내리고 아이들보다 크고 검붉은 좆을 꺼낸다. 창준의 아버지는 손가락으로 내 보지를 한번 후벼보더니 아이들의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손가락을 꺼내고 곧바로 내 보지에 자신의 좆을 맞추고 쑤셔넣기 시작한다. 아이들에 비해 한둘레 크고 긴 좆이 내 보지를 다시 후빈다. 창준의 아버지라는 남자의 입에서 술냄새가 확확 풍긴다. 한 남자가 다시 내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내 유방을 손으로 만진다. “애들이 유방을 막 깨물어댄 모양이야, 김사장 이 유방좀 봐, 온통 이빨 자국이야.”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마가 까진 그 남자는 내 젖꼭지를 입에 넣고 빨아대기 시작한다. 머리카락에 새치가 많은 다른 남자는 자신의 좆을 내 입에 쑥 밀어넣는다. “아가씨 한번 빨아줘” 그렇게 말하면서 쑤욱 밀어넣는데 남자의 좆이 굵어서인지 입속에 밀어넣자 목젖까지 좆의 귀두 부분이 찔러대고 있었다. “컥컥” 하고 기침을 하자 남자는 자신의 좆 줄기를 깊이 쑤셔넣지 않고 반쯤만 넣었다가 빼는 동작을 한다. 창식이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경험이 많아서인지 허리를 틀면서 내 보지의 구석 구석을 찔러대고 있었다. 아이들처럼 빠르고 가볍게 찌르지 않고 무겁고 힘차게 찔러댄다. 아이들의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보지는 남자의 굵고 긴 좆을 무리없이 받아들인다. 정신이 아득해졌다. 얼마간을 좆질을 했을까? 창식이의 아버지가 다급하게 헐떡거리더니 내 몸에서 떨어진다. 벌려진 보지로 찬바람이 훅훅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 느낌은 오래가질 않았다. 대머리의 남자가 다시 내 보지의 벌어진 틈을 자신의 좆으로 메워버린 것이다. 그렇게 좆질을 해대는데 나는 가물가물 하는 정신의 끈을 놓아 버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두명의 남자는 없고 창식이 아버지가 머리맡에 있었다. 내가 눈을 뜨자 조금 게면적은 표정을 짓더니 나의 눈길을 피한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내게 봉투를 한 개 툭 던진다. “아가씨, 내일부터 애들 과외 나오지 마쇼.” “그리고 오늘 일은 없었던 일로 합시다. 내가 애들 입도 막아놓을 테니까.” “괜히 시끄럽게 경찰 같은데 신고하지 마쇼.” 그렇게 말해놓고 방 밖으로 나가 버린다. 옷은 남자들에 의해 다시 입혀졌나 보다. 겨우 몸을 일으켜 남자가 던져놓은 봉투를 열어보니 수표가 들어 있었다. 이 돈을 먹고 입 다물라는 말이구나. 수표에는 동그라미가 많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 돈이면 내가 대학을 다니면서 구차하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될만한 금액이었다. 겨우 창준이네 집에서 나와 걸음을 옮기는데 가랑이 사이에 커다란 돌이 들어있는 듯이 묵지근하고 아랫배가 아팠다. 오늘 도데체 몇 명하고 한지 생각이 나지도 않았다. 정액은 다시 스멀거리면서 보지에서 빠져나왔다. 이제 좆을 달고있는 남자라면 신물이 날 것 같았다. 하두 오랜만에 야설을 써보니 디테일이 거칠어지네요. 좋은 소재들을 주시는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준 애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분이 제공하신 소재로 쓴 글입니다. 좋은 소재 있으시면 [email protected]로 연락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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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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