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범하다-3-
레드스푼 입니다...
음..
빨리 나오지 않는 그 장면(?)은....
무어라 할말이 없군요
너무 재촉하진 마십쇼...
전 발정난 개에 이야기를 쓰는게 아니라
격했던 제 첫사랑을 쓰고 있으니까요...
그런 이메일이 또 오면 이곳은 저에 곳이 아닌줄 알고
그만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다음날 그녀에 태도는 다시금 나를 혼란속으로 밀어 넣었다
지나치며 눈인사 하는것만도 기가 찰 노릇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날 불러 세우더니
어젠 집에 잘들어갔냐며 안부를 묻는다
난 어눌하고 어색하게 대답했다
"아 예..어젠 저..,죄송했습니다"
"(씨익)...됐어..내 실수도 많았다고 생각해
우린 어제 밥먹고 커피이야기만 한거야
음? 무슨말인지...알지?"
"아...예..그렇죠"
뒤돌아서 걷는 복도가 왠지 어지럽게
느껴진다 매일걷는 회색복도가 왜이리
어색하고 울렁거리는 느낌을 줄까?
복도 저편 막다른 벽으로
눈물이 맺혀있었던
어제 그녀에 두눈이 투영된다
"지성이 이씹새끼 너 수학이랑 무슨얘기 했냐? 흐흐
가까이서 얘기하니깐 아예 기분이 좋지?"
"미친새끼 좋긴 뭘...."
내가 유일하게 격없이 지냈던건 이 녀석밖에 없었다
난 사실 생각없어 보이는 또래 녀석들이 싫었고
말을걸면 대꾸만 할 정도였지
적극적으로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본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녀석은 달랐다
"박승리..."
이녀석은 달랐다
(승리와에 만남에 대해선 나중에 이야기 해보겠다)
"지성아 근데 어제 왜 이렇게 늦게까지 전화를 안받냐?
농구한판 때릴려고 그렇게 전활 해댔는데~~"
"아..저.....그게..."
나도 모르게 어제 이야기를
어눌하고 작은 목소리로 몽땅 쏟아내버렸다
하나도 깎아내지 않은 모든 이야기를 전부...
왠지 그러고 싶었다
6교시 종이 치기 시작했고 햇살이 서서히 강해져
교실을 노랗게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
까만 피부에 승리가 책상에 걸터앉은 채로
날 내려다본다 제법 크게 벌어진 눈으로...
하지만 놀라는건 잠시였다
승리는 웃으며 곧 내게 말했다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짜식 그랬냐? 음 좋아하는건 알고있었지만
니가 그렇게 대담히 행동했다니 의외다...
음..새끼.......
그래 오늘 이야긴 못들은 걸로 할게
너도 잊어라
좋은 추억쯤으로 간직해둬..."
역시 승리다운 이야기 였다
하지만 승리에 말에 살짝 웃음짓는 내미소가
왠지 씁쓸해 보일거 같다
정말 씁쓸했으니까...
좋은추억이란 말이 미치게 씁쓸했으니까!
일주일후 나는 그녀에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번호는 이미 이 학교에 들어와
그녀에게 반해버린 다음날 바로 알아 냈었지만
5개월이 다돼가는 지금까지 걸어볼 용기가 없었었다
하지만 걸어야 했다!
이대로는 않됐다!
이대로 그대로 선생과 제자로 헤어져 버리기엔
억울했다
이젠 더이상 초반처럼 함부로 대하고 싶다거나
더럽히고 싶다거나 하는생각은 없었다
그저 가까이 하고 싶었다 가까이 두고 싶었다
죽을때까지 만지고 싶었다
"네~여보세요?"
"저어...저..."
"예! 말씀하세요"
"지성입니다"
"아...지성아 왠일이니?"
"보고싶어서요"
난 거침없이 말했다
미치게 떨렸지만 상관없었다
심장이 터져버리든 말든...
상관없었다
한 10초간에 침묵....
"호호 나도 보고싶었어 지성아
맘이 통했네?"
"이봐! 그만둬 나 농담아니야
정말 보고싶어 미칠것 같다고"
어느새 반말을 하고있었고
목소리는 커져만갔다
"저어 지성아...이러면 않돼는거 알잖니?"
"좃까....좋아하는데 그런거 어딨어!
나 앞으로 그렇게 아닌척 싫은척 하지 않기로 결심했어
적어도 너한테만은 반드시!"
" ...........제발 그러지마 ,,,,,
더 다가오지마......
넌 날 매일같이 선생님이라 불렀잖니?
거기서 멈춰줘 니맘은 고맙게 받을께..."
비록 전화상이지만 분명히 느껴진다
흔들리고 있는 그녀에 마음........
난 똑똑하면서 뜨거운 놈이다
"나 너희집으로 간다 문을 잠구던 도망가던 맘대로 해
죽을때까지 기다리겠어"
레드스푼 입니다...
음..
빨리 나오지 않는 그 장면(?)은....
무어라 할말이 없군요
너무 재촉하진 마십쇼...
전 발정난 개에 이야기를 쓰는게 아니라
격했던 제 첫사랑을 쓰고 있으니까요...
그런 이메일이 또 오면 이곳은 저에 곳이 아닌줄 알고
그만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다음날 그녀에 태도는 다시금 나를 혼란속으로 밀어 넣었다
지나치며 눈인사 하는것만도 기가 찰 노릇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날 불러 세우더니
어젠 집에 잘들어갔냐며 안부를 묻는다
난 어눌하고 어색하게 대답했다
"아 예..어젠 저..,죄송했습니다"
"(씨익)...됐어..내 실수도 많았다고 생각해
우린 어제 밥먹고 커피이야기만 한거야
음? 무슨말인지...알지?"
"아...예..그렇죠"
뒤돌아서 걷는 복도가 왠지 어지럽게
느껴진다 매일걷는 회색복도가 왜이리
어색하고 울렁거리는 느낌을 줄까?
복도 저편 막다른 벽으로
눈물이 맺혀있었던
어제 그녀에 두눈이 투영된다
"지성이 이씹새끼 너 수학이랑 무슨얘기 했냐? 흐흐
가까이서 얘기하니깐 아예 기분이 좋지?"
"미친새끼 좋긴 뭘...."
내가 유일하게 격없이 지냈던건 이 녀석밖에 없었다
난 사실 생각없어 보이는 또래 녀석들이 싫었고
말을걸면 대꾸만 할 정도였지
적극적으로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본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녀석은 달랐다
"박승리..."
이녀석은 달랐다
(승리와에 만남에 대해선 나중에 이야기 해보겠다)
"지성아 근데 어제 왜 이렇게 늦게까지 전화를 안받냐?
농구한판 때릴려고 그렇게 전활 해댔는데~~"
"아..저.....그게..."
나도 모르게 어제 이야기를
어눌하고 작은 목소리로 몽땅 쏟아내버렸다
하나도 깎아내지 않은 모든 이야기를 전부...
왠지 그러고 싶었다
6교시 종이 치기 시작했고 햇살이 서서히 강해져
교실을 노랗게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
까만 피부에 승리가 책상에 걸터앉은 채로
날 내려다본다 제법 크게 벌어진 눈으로...
하지만 놀라는건 잠시였다
승리는 웃으며 곧 내게 말했다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짜식 그랬냐? 음 좋아하는건 알고있었지만
니가 그렇게 대담히 행동했다니 의외다...
음..새끼.......
그래 오늘 이야긴 못들은 걸로 할게
너도 잊어라
좋은 추억쯤으로 간직해둬..."
역시 승리다운 이야기 였다
하지만 승리에 말에 살짝 웃음짓는 내미소가
왠지 씁쓸해 보일거 같다
정말 씁쓸했으니까...
좋은추억이란 말이 미치게 씁쓸했으니까!
일주일후 나는 그녀에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번호는 이미 이 학교에 들어와
그녀에게 반해버린 다음날 바로 알아 냈었지만
5개월이 다돼가는 지금까지 걸어볼 용기가 없었었다
하지만 걸어야 했다!
이대로는 않됐다!
이대로 그대로 선생과 제자로 헤어져 버리기엔
억울했다
이젠 더이상 초반처럼 함부로 대하고 싶다거나
더럽히고 싶다거나 하는생각은 없었다
그저 가까이 하고 싶었다 가까이 두고 싶었다
죽을때까지 만지고 싶었다
"네~여보세요?"
"저어...저..."
"예! 말씀하세요"
"지성입니다"
"아...지성아 왠일이니?"
"보고싶어서요"
난 거침없이 말했다
미치게 떨렸지만 상관없었다
심장이 터져버리든 말든...
상관없었다
한 10초간에 침묵....
"호호 나도 보고싶었어 지성아
맘이 통했네?"
"이봐! 그만둬 나 농담아니야
정말 보고싶어 미칠것 같다고"
어느새 반말을 하고있었고
목소리는 커져만갔다
"저어 지성아...이러면 않돼는거 알잖니?"
"좃까....좋아하는데 그런거 어딨어!
나 앞으로 그렇게 아닌척 싫은척 하지 않기로 결심했어
적어도 너한테만은 반드시!"
" ...........제발 그러지마 ,,,,,
더 다가오지마......
넌 날 매일같이 선생님이라 불렀잖니?
거기서 멈춰줘 니맘은 고맙게 받을께..."
비록 전화상이지만 분명히 느껴진다
흔들리고 있는 그녀에 마음........
난 똑똑하면서 뜨거운 놈이다
"나 너희집으로 간다 문을 잠구던 도망가던 맘대로 해
죽을때까지 기다리겠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