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끝에 추억...(3)
안녕하세요?
^^
소라의 야설에 들어와서 제가 글을 올린것이 꽤 돼네요..
미숙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사랑해주시고 격려 멜을 보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
분발해서 좋은 글 올리도록 노력 할께요.
==================== ===================== ===================
강간..
어쩌면 여자들이 가장 치욕적이고 겪고 싶지 않은 일임과 동시에 또한 그렇기에
가장 당해보고 싶다는 갈망을 가지게 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왜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한 갈망은 어느것보다 깊고
또 늪처럼 수렁으로 끌어들이는 마력이 강한것이죠..
판도라의 상자처럼 말입니다.
제가 몇번의 성경험을 치르면서 섹스에 대한 쾌감을 알게 되고 또 여러 성적인
글과 사이등을 돌아다니면서 느낀것은 여자들이 강간에 대한 강한 반발과 함께
동경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 ======================= ============
제가 남친과 사귀면서 성관계를 맺고 또 그로 인해 서로 마음의 믿음이 어느정도
가지고 있게 되면서 이제는 거의 관계를 맺을때는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할정도가 되었을 때 였습니다.
둘이서 집에 놀면서 컴터로 오락을 하다가 지루해지고 또 서로 이제 들은 체위는
거의 마스터를 했기에 다른 것을 알고 싶었습니다.
오랄섹스라든지..뭐 성인 사이트에 나오는 그런 체위들요..
오래도록 사귀게 되면 그런점이 참 걱정이더라구요.
육체적 관계는 어느정도 한도가 있는데.. 그것이 끝나면 절 버리게 되는건 아닐지..
저는 한번 사랑하면 진짜 목숨걸 정도로 빠져드는 스타일이라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로맨티스트라고 해야하나..
그 전에도 한두번의 사랑을 한적이 있는데..깊은 관계를 맺진 않았지만..
역시 많은 상처를 안은터라 이번의 남친은 정말 나중에 결혼까지 생각해도
괜찮은 남자다 싶어서 몸까지 허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순간순간 그와 관계를 맺고난후 그가 자는 모습을 보면서 더 날 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자격지심에 무척 괴로워했었습니다.
어느날 그와 여관에 가서 섹스를 한뒤 그가 바로 자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바구 흔들어깨워도 일어나질 않아 심술이 나서 장난을 쳤습니다.
그의 거기를 입에 물고 거의 억지로 세워 제가 그냥 그의 몸위에 타고 눌렀던거죠
졸린눈으로 그가 절 바라보더군요.
"뭐예요...ㅡ.ㅡZZ"
"자기 자지마..뭐야? 혼자서 하구 혼자 자구.."
"아우..잠좀 자요..."
그러구는 몸을 엎드리고는 자더군요.
끄떡도 없이..
그를 바라보면서 제가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리고 더 불안에 떨고 있다는건지
모르더군요.
그리고 아침이 되어서야 저도 졸음에 겨워 잠이 들었습니다.
자꾸 아랫도리가 아파서 졸린눈을 비비자 그가 저의 몸을 타고서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더라구요..
싫은건 아니었지만 순간 화가 나더라구요..
"지금 뭐하는 거예여?"
"뭐하긴..자기 잡아먹거 있는 중이지~^^"
찰싹~
저는 그의 뺨을 때리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아무리 애인사이로소니 자기가 하고 싶을때만 것두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한다는 것
이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나오면서 눈물이 흐르는데..
비참한 기분을 어쩌질 못해 정말 미칠것 같았어요..
저는 그가 혹시나 ?아나오지 않을까 뒤를 몇번이고 돌아봤지만.. 그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요..
어쩌면 남자의 자존심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보다 단지..저한테 맞았다는 사실이 더 맘에 걸린거겠죠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그는 제 앞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맘은 이미 시커멓게 다 타버렸고 그를 원망도 또 기대도 했지만..
너무 힘들었던 날들이 많았기에..일주일이란 시간은 너무도 길었나 봅니다.
저의 맘이 이미 사그러 질대로 사그러지고..
이미 몸도 망쳤다는 생각이 저를 암울한 정신의 세계로 보내 버렸죠..
이른바.. 우울증이 온것이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잘못을 빌었지만 저는 그를 용서할 맘도 그리고 그런 정신조차
유지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여러번 나를 찾아와서 그런것이 아니라며 제가 원하지 않으면 몇년 아니 몇십년이 지나더라도 제 몸에 손하다 대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지만..
그를 바라보는 저는 제가 아니었고 무의식속에 숨어버린 의식을 대신하는
꼭두각시가 그저 멍하니 그를 바라본것 뿐이었습니다.
또 얼마가 지났을까요..
조금 밖에도 돌아다니고 맘이 안정을 찾고 있을때였습니다.
많이 어두워졌다 싶어서 집으로 가는 길이 점점 무서워졌습니다.
저의 동네가 조금 우범지역이어서 강간이나 불량배들에게 당하는 일이 많거든요
걱정이 되서 나온것을 후회하고 있는데 뒤를 따라오는 발자욱이 들리더라구요..
맘이 급해져 무작정 뛰는데 그 발자욱도 점점 빨라지더니 급기야 저의 입을 틀어막고 창고로 저를 끌고 가려 하는 것이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버둥거렸지만..
그동안 맘이 너무 힘들어 제대로 먹지 못했던 탓인지 조금 반항했을뿐이었는데도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우선 살려달라고 부터 했습니다.
갑자기 어둠속으로 들어온 탓이라 눈에 익숙하지도 않았고 그 남자가 및을 등지고
있어서 더더욱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무서움과 함께 다른 느낌의 감정이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섹스도 세상엔 존재할수가 있구나..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다니...
자괴감과함께 또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무작정 끌고 온것과는 달리 손길은 섬세 한 것이었습니다.
떨고 있는 저를 한번 안아주더니 조금 거칠게 옷을 벗기려 했죠..
저는 반항을 했지만 기운도 없었고 더더욱 포기에 가까워 졌습니다.
그 창고가 눈에 잘 안띨 뿐더러 소리를 아무리 크게 질러도 사람들이 들을수 없는
그런 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그 사람에게 사정할 뿐이었죠..
"아저씨.. 아니 오빠..살려주세요..제발이 예여..ㅠ.ㅠ"
하지만 그는 아무 말도 없이 저의 치마를 들추고 옷을 하나씩 뺏어가더니 결국 속옷
만 걸치고 저는 떨었습니다.
"흑..제발 부탁이예요..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제발요...
저 이러면....죽어요...더이상 살지 못해요....그러니깐 제발요.."
그 남자는 더 이상 아무말도 않했습니다.
그러나 말을 그렇게 하고 있어도 호기심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저도 이때까지 야설을 보면서 강간에 대해 강한 부정과 함께 동경을 지니고 있었나봐요..
정말 조마조마한 마음 뒤에 정말 그래도 덮치게 된다면 더 이상의 반항이 무모해지고 또 그렇다면 아예 즐기려는 마음가짐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을 뛰어다녔습니다.
순간 그가 열지 않았던 입을 열었습니다.
"놀랬지? "
"ㅡ,ㅜ 네?"
"나야..자기야....."
"..?!"
"자기가 요새 불안해 하는걸 알면서도 감싸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정말 사랑하는데도 마음하나 헤아려 주지 못하구...나 밉지?"
"........"
"혹시나 내가 자길 버릴까봐 그래? 그런거야?"
"남자들은.... 다 그렇지 않아?"
"뭐가.."
"필요할때만 곁에 두고..아니면 버리지 않아? 그렇지 않아?
지금만 해도 그래...강간이라는 것도..사실은 남자들이 자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를 이용하는거 아냐? 힘없기 때문에 ...마구 이용해먹고...
괴롭히고 그런거야? 그런게 남자냐구...흑....흑..."
저는 하고 싶었던 말을 다 내뱄었습니다.
그는 제가 정말 그렇게 느꼈다는 것을 알고는 무척 미안해 하더군요..
그리고 피곤해서 제 맘을 잘 헤아리지 못한것에 대해 맘 아파하구요..
저를 달래면서 열심히 손은 애무를 하더군요..
아무래도 백번의 말보다는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쉽고 빠르다 느껴서 일까요..
저는 처음에 거부를 했지만 그를 받아 들였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앞서 나가서 그를 피곤하게 만든것이 아닐까 느꼈기 때문이죠.
그의 손이 제 거기를 만지면서 점점 뜨거워 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마구 키스를 퍼 붓더니 정말 거칠게 저의 몸을 탐닉했습니다.
예전의 그의 느낌이 아니어서 조금 무섭기는 했죠..
하지만 막상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 무척 안심이 되더군요..
애인에게 강간을 당하다니 조금 우스우면서도 또한 다른 기분을 내게 하더군요.
침대가 있고 편한 모텔이 아니라 먼지 냄새가 나는 창고에서의 섹스는
다른 흥분을 또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레파토리는 즐거운 것이라 할지라도 지루해 지는 것은 당연한것이니까요,
그의 몸이 몇차례 움직이고 입에서 새어나오는 그의 교성은 제 귀를 간지럽혔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몸동작과 심장소리는 제게도 준비라하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저도 몸이 마비되는 것처럼 순간이었습니다.
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그과 저의 애액을 제대로 닦지는 못했지만 맘은 한결 나아졌습니다.
그는 절 집까지 업어다 주었습니다.
그 사건이후 저는 다른 생각으로 그를 구속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의 맘을
더 달궈 놓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육체적인 관계를 맺었어도 그의 몸이 아니라 내 몸인이상은 내 마음대로 할수 있고 또 그가 버린다고 해도 한번의 실수를 거울 삼아 다음 사랑에게 더 잘하면 되는 것이고,,
그는 그렇게 바뀐 제가 행여나 다른 남자한테 가지나 안을까 해서 다른 남자를
몰랐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언제나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방향을 같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
소라의 야설에 들어와서 제가 글을 올린것이 꽤 돼네요..
미숙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사랑해주시고 격려 멜을 보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
분발해서 좋은 글 올리도록 노력 할께요.
==================== ===================== ===================
강간..
어쩌면 여자들이 가장 치욕적이고 겪고 싶지 않은 일임과 동시에 또한 그렇기에
가장 당해보고 싶다는 갈망을 가지게 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왜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한 갈망은 어느것보다 깊고
또 늪처럼 수렁으로 끌어들이는 마력이 강한것이죠..
판도라의 상자처럼 말입니다.
제가 몇번의 성경험을 치르면서 섹스에 대한 쾌감을 알게 되고 또 여러 성적인
글과 사이등을 돌아다니면서 느낀것은 여자들이 강간에 대한 강한 반발과 함께
동경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그 이야길 해볼까 합니다.
====================== ======================= ============
제가 남친과 사귀면서 성관계를 맺고 또 그로 인해 서로 마음의 믿음이 어느정도
가지고 있게 되면서 이제는 거의 관계를 맺을때는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할정도가 되었을 때 였습니다.
둘이서 집에 놀면서 컴터로 오락을 하다가 지루해지고 또 서로 이제 들은 체위는
거의 마스터를 했기에 다른 것을 알고 싶었습니다.
오랄섹스라든지..뭐 성인 사이트에 나오는 그런 체위들요..
오래도록 사귀게 되면 그런점이 참 걱정이더라구요.
육체적 관계는 어느정도 한도가 있는데.. 그것이 끝나면 절 버리게 되는건 아닐지..
저는 한번 사랑하면 진짜 목숨걸 정도로 빠져드는 스타일이라 더 걱정이 되더라구요
로맨티스트라고 해야하나..
그 전에도 한두번의 사랑을 한적이 있는데..깊은 관계를 맺진 않았지만..
역시 많은 상처를 안은터라 이번의 남친은 정말 나중에 결혼까지 생각해도
괜찮은 남자다 싶어서 몸까지 허락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순간순간 그와 관계를 맺고난후 그가 자는 모습을 보면서 더 날 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자격지심에 무척 괴로워했었습니다.
어느날 그와 여관에 가서 섹스를 한뒤 그가 바로 자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바구 흔들어깨워도 일어나질 않아 심술이 나서 장난을 쳤습니다.
그의 거기를 입에 물고 거의 억지로 세워 제가 그냥 그의 몸위에 타고 눌렀던거죠
졸린눈으로 그가 절 바라보더군요.
"뭐예요...ㅡ.ㅡZZ"
"자기 자지마..뭐야? 혼자서 하구 혼자 자구.."
"아우..잠좀 자요..."
그러구는 몸을 엎드리고는 자더군요.
끄떡도 없이..
그를 바라보면서 제가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리고 더 불안에 떨고 있다는건지
모르더군요.
그리고 아침이 되어서야 저도 졸음에 겨워 잠이 들었습니다.
자꾸 아랫도리가 아파서 졸린눈을 비비자 그가 저의 몸을 타고서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더라구요..
싫은건 아니었지만 순간 화가 나더라구요..
"지금 뭐하는 거예여?"
"뭐하긴..자기 잡아먹거 있는 중이지~^^"
찰싹~
저는 그의 뺨을 때리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왔습니다.
아무리 애인사이로소니 자기가 하고 싶을때만 것두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한다는 것
이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나오면서 눈물이 흐르는데..
비참한 기분을 어쩌질 못해 정말 미칠것 같았어요..
저는 그가 혹시나 ?아나오지 않을까 뒤를 몇번이고 돌아봤지만.. 그는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요..
어쩌면 남자의 자존심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보다 단지..저한테 맞았다는 사실이 더 맘에 걸린거겠죠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야 그는 제 앞에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맘은 이미 시커멓게 다 타버렸고 그를 원망도 또 기대도 했지만..
너무 힘들었던 날들이 많았기에..일주일이란 시간은 너무도 길었나 봅니다.
저의 맘이 이미 사그러 질대로 사그러지고..
이미 몸도 망쳤다는 생각이 저를 암울한 정신의 세계로 보내 버렸죠..
이른바.. 우울증이 온것이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잘못을 빌었지만 저는 그를 용서할 맘도 그리고 그런 정신조차
유지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여러번 나를 찾아와서 그런것이 아니라며 제가 원하지 않으면 몇년 아니 몇십년이 지나더라도 제 몸에 손하다 대지 않겠다고 맹세를 했지만..
그를 바라보는 저는 제가 아니었고 무의식속에 숨어버린 의식을 대신하는
꼭두각시가 그저 멍하니 그를 바라본것 뿐이었습니다.
또 얼마가 지났을까요..
조금 밖에도 돌아다니고 맘이 안정을 찾고 있을때였습니다.
많이 어두워졌다 싶어서 집으로 가는 길이 점점 무서워졌습니다.
저의 동네가 조금 우범지역이어서 강간이나 불량배들에게 당하는 일이 많거든요
걱정이 되서 나온것을 후회하고 있는데 뒤를 따라오는 발자욱이 들리더라구요..
맘이 급해져 무작정 뛰는데 그 발자욱도 점점 빨라지더니 급기야 저의 입을 틀어막고 창고로 저를 끌고 가려 하는 것이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 버둥거렸지만..
그동안 맘이 너무 힘들어 제대로 먹지 못했던 탓인지 조금 반항했을뿐이었는데도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눈앞이 캄캄하더라구요..
우선 살려달라고 부터 했습니다.
갑자기 어둠속으로 들어온 탓이라 눈에 익숙하지도 않았고 그 남자가 및을 등지고
있어서 더더욱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무서움과 함께 다른 느낌의 감정이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섹스도 세상엔 존재할수가 있구나..
나한테 이런일이 생기다니...
자괴감과함께 또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그 남자는 무작정 끌고 온것과는 달리 손길은 섬세 한 것이었습니다.
떨고 있는 저를 한번 안아주더니 조금 거칠게 옷을 벗기려 했죠..
저는 반항을 했지만 기운도 없었고 더더욱 포기에 가까워 졌습니다.
그 창고가 눈에 잘 안띨 뿐더러 소리를 아무리 크게 질러도 사람들이 들을수 없는
그런 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그 사람에게 사정할 뿐이었죠..
"아저씨.. 아니 오빠..살려주세요..제발이 예여..ㅠ.ㅠ"
하지만 그는 아무 말도 없이 저의 치마를 들추고 옷을 하나씩 뺏어가더니 결국 속옷
만 걸치고 저는 떨었습니다.
"흑..제발 부탁이예요..저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제발요...
저 이러면....죽어요...더이상 살지 못해요....그러니깐 제발요.."
그 남자는 더 이상 아무말도 않했습니다.
그러나 말을 그렇게 하고 있어도 호기심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저도 이때까지 야설을 보면서 강간에 대해 강한 부정과 함께 동경을 지니고 있었나봐요..
정말 조마조마한 마음 뒤에 정말 그래도 덮치게 된다면 더 이상의 반항이 무모해지고 또 그렇다면 아예 즐기려는 마음가짐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속을 뛰어다녔습니다.
순간 그가 열지 않았던 입을 열었습니다.
"놀랬지? "
"ㅡ,ㅜ 네?"
"나야..자기야....."
"..?!"
"자기가 요새 불안해 하는걸 알면서도 감싸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정말 사랑하는데도 마음하나 헤아려 주지 못하구...나 밉지?"
"........"
"혹시나 내가 자길 버릴까봐 그래? 그런거야?"
"남자들은.... 다 그렇지 않아?"
"뭐가.."
"필요할때만 곁에 두고..아니면 버리지 않아? 그렇지 않아?
지금만 해도 그래...강간이라는 것도..사실은 남자들이 자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를 이용하는거 아냐? 힘없기 때문에 ...마구 이용해먹고...
괴롭히고 그런거야? 그런게 남자냐구...흑....흑..."
저는 하고 싶었던 말을 다 내뱄었습니다.
그는 제가 정말 그렇게 느꼈다는 것을 알고는 무척 미안해 하더군요..
그리고 피곤해서 제 맘을 잘 헤아리지 못한것에 대해 맘 아파하구요..
저를 달래면서 열심히 손은 애무를 하더군요..
아무래도 백번의 말보다는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쉽고 빠르다 느껴서 일까요..
저는 처음에 거부를 했지만 그를 받아 들였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앞서 나가서 그를 피곤하게 만든것이 아닐까 느꼈기 때문이죠.
그의 손이 제 거기를 만지면서 점점 뜨거워 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마구 키스를 퍼 붓더니 정말 거칠게 저의 몸을 탐닉했습니다.
예전의 그의 느낌이 아니어서 조금 무섭기는 했죠..
하지만 막상 다른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 무척 안심이 되더군요..
애인에게 강간을 당하다니 조금 우스우면서도 또한 다른 기분을 내게 하더군요.
침대가 있고 편한 모텔이 아니라 먼지 냄새가 나는 창고에서의 섹스는
다른 흥분을 또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레파토리는 즐거운 것이라 할지라도 지루해 지는 것은 당연한것이니까요,
그의 몸이 몇차례 움직이고 입에서 새어나오는 그의 교성은 제 귀를 간지럽혔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몸동작과 심장소리는 제게도 준비라하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저도 몸이 마비되는 것처럼 순간이었습니다.
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그과 저의 애액을 제대로 닦지는 못했지만 맘은 한결 나아졌습니다.
그는 절 집까지 업어다 주었습니다.
그 사건이후 저는 다른 생각으로 그를 구속하지도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의 맘을
더 달궈 놓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육체적인 관계를 맺었어도 그의 몸이 아니라 내 몸인이상은 내 마음대로 할수 있고 또 그가 버린다고 해도 한번의 실수를 거울 삼아 다음 사랑에게 더 잘하면 되는 것이고,,
그는 그렇게 바뀐 제가 행여나 다른 남자한테 가지나 안을까 해서 다른 남자를
몰랐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언제나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자신에게 긍정적인 방향을 같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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