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강간에 대한 보고서 53부
강간에 대한 보고서 53

*직장 상사들에게 강간 당하다.
나는 회사의 회식자리가 제일 싫다.
내가 다니는 회사, 내가 소속된 부서에서 회식을 할 때면 꼭 밤 열두시가 넘어서 끝나곤 한다. 성질 더럽고 여자 밝히는 대머리 김부장 놈 때문에 회식 자리가 일차, 이차, 삼차로 이어지곤 한다.
김부장이란 놈.
회장이 제 고모부이고 사장이 제 이종사촌 형이라 회사에서 제법 끝발도 있으며 진급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놈이다.
회사 사람들은 이 김부장이란 놈이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어도 회사에서 잘릴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대머리가 훌러덩 벗겨졌고 살이 뒤룩뒤룩 쪄서 얼굴에선 개기름이 흐르고 똥배는 볼똑 튀어나와서 언뜻 보면 성질 더러운 고리대금업자 같은 꼬락서니를 하고 있는 이 놈은 특히 이쁘장한 회사 여직원들을 추근거린다.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여직원들을 만나면 항상 내뱉는 말이 있다.
“어이 미쓰김, 오늘 저녁 시간 있는가?”
“왜요 부장님?”
“응, 오늘 저녁에 시간 있으면 내가 술 한잔 사려고 그러지.”
대충 이런 이야기들을 내뱉곤 한다.
회사 여직원 두엇은 그런 김부장 놈의 허술한 꾀임에 넘어가서 김부장 놈에게 따먹혔다는 소리도 들렸다.
물론 그런 소문이 난 여직원 들은 얼마 후에 회사를 그만뒀으니 확실한 진위는 파악할 수가 없다.
나중에 회사 후배 여사원에게서 몰래 들은 이야기인데 김부장 놈이 여직원을 따먹을 때는 술을 많이 마시게 해서 정신을 잃도록 한단다.
그리고 저 혼자만 하는게 아니고 제 오른팔과 왼팔인 최과장과 이과장을 대동하고 집단으로 강간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러나 그 사실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최과장 이란 놈은 얼굴은 길쭉한 메뚜기 모양에다가 눈이 작고 몸집도 작아서 어찌 보면 메뚜기가 아니고 약아빠진 새앙쥐를 닮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에 비해서 이과장이란 놈은 마치 불곰처럼 생긴 놈이다.
키도 180이 넘는 거구에다가 몸에는 있는 대로 살이 붙었고 몸통 전체가 굵고 길어서 어두운 곳에서 언뜻 보면 마치 거대한 곰을 보는 것 같다.
내 직장 직속 상사이지만 이 두 놈을 보면 마치 예전 코믹 프로에서 뚱뚱이와 홀쭉이란 코너에 나오는 주인공들 같이 생겨먹은 놈들이었다.
최과장이란 놈은 그런데로 행동도 민첩하고 약삭빠른 데가 있는데 이과장이란 놈은 그런 비대한 체구에 여름이면 손수건을 들고 다니면서 땀을 훔치고 헉헉거리는 꼬라지는 보는 사람도 무덥고 짜증나도록 만든다.
이 두 놈의 과장은 김부장이 죽으라면 죽는 시늉도 하는 놈들이다.
이제 나에 대해서도 조금만 소개를 해볼까 한다.
나? 나는 스물 아홉 살, 지금 회사에서 여자로는 유일하게 대리까지 진급을 했으며 아직 미혼이고 소심하고 마마보이인 재수없게 생겨먹은 남자친구(애인)와는 얼마 전에 헤어진 상태이다.
노처녀니까 성질 더럽고 얼굴도 더럽게 못 생겼으며 히스테리컬 할 꺼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난 소싯적에 대학 축제 때 오월의 여왕으로 뽑힌 적도 있고 지금도 내가 좋다고 따라다니는 남자들이 몇 있다.
물론 아직까지 시집도 못 갔으니 성격은 더럽기는 더러운가 보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제법 규모가 큰 회사라 대머리 김부장 밑으로 과장이 둘 그리고 대리가 네 명이다.
아직도 세상은 남자들의 것이다.
나는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능력을 인정 받아서 대리를 달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던가 말이다. 참 좆같은 세상이다.
이 말도 우숩다. 참 좆같다니, 차라리 참 보지 같은 세상이다 라고 말해서 화를 풀어보고 싶다.
대머리 김부장 새끼는 아까부터 침을 튀기면서 주사를 늘어놓는다.
항상 윗사람들 앞에서는 쩔쩔 매다가 제 밑에 사람들과 모이면 개 지랄을 떤다.
특히 술자리에서 김부장 새끼는 더 많은 말들을 늘어놓는다.
“어이, 이윤지, 뭐하냐?, 씨발, 가만히 있지 말고 폭탄주 좀 만들어봐.”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속엣말로 “내가 니 딸이냐, 이 개새끼야.”라고 말했지만 겉으로는 웃어야 했다.
양주 한 병을 시키고 맥주잔에 맥주를 가득 부은 다음에 양주잔에 따로 양주를 부어서 맥주잔에 퐁당 빠뜨렸다.
김부장 새끼의 주사가 계속된다.
“어이, 이윤지, 넌 그 나이 먹도록 시집도 못가고 뭐하는거야?”
“왜, 갈데가 없냐, 너 좋다는 남자들이 없어?”
“씨발, 그럼 나한테 오지그래.”
“나 아직도 정력은 끝내준다니까.”
아!!!, 김부장 새끼의 그 말에 결정적으로 돌아버렸나보다.
치밀어 오르는 울분을 참으려고 몇 잔의 폭탄주를 마셨다. 원래 한 술 한다고 자랑도 하고 다녔는데 폭탄주를 연거푸 몇 잔 마시고 나니까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어지럽다.
아마도 김부장 놈에게 나도 주정을 한 모양이다. 그리고 술집 화장실에 가서 토한 모양이다. 몇 차례씩 필름이 끊겼던 것 같다.
술집 화장실은 술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커다란 상가 건물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이라 화장실이 남자, 여자의 구분이 없다.
여성용 좌변기 앞에서 울컥울컥 토악질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와서는 등을 토닥거려 준다. 회사 동료인가 하고 돌아보니 김부장 놈이다.
속으로 “재수없는 새끼” 라고 말했다.
“어이, 이윤지 많이 마신 모양이야.”
등을 두들겨 주던 김부장 놈이 토악질을 다 마친 나를 일으켜 세워서 나를 끌어 안더니 갑자기 진하게 딥 키스를 한다.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했지만 갑작스런 키스에도 술이 깨질 않는다.
김부장 놈의 따귀를 때렸다. 김부장 놈이 따귀를 맞고 싱긋 웃는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아랫배 쪽에 후끈한 통증이 느껴진다.
김부장 놈이 내 아랫배를 주먹으로 때린 것이다.
까무룩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다.
가슴 언저리가 답답하고 뭔가 입술에 달라붙는 촉감을 느끼면서 정신이 깨어났다. 그렇다고 술이 확 깨 버린건 아니다.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니 어둡고 밀폐된 공간이란 걸 느낄 수 있었다.
쾌쾌한 냄새도 좀 나고 특히 내 몸을 찍어 누르는 무언가가 답답하게만 느껴졌다.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을 하면서 보니 작은 방이다.
나중에 안 일인데 그 방은 술집 근처의 여관방 이었다.
김부장 놈이 정신을 잃은 나를 끌고 여관방으로 들어온 것이다.
조금 정신이 들어서 둘러보니 어두운 여관방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김부장 놈 하나만이 아니었다.
“야, 최과장, 빨리 부라자 좀 벗겨봐.”
“이과장은 뭐하냐?, 거 치마도 벗기고, 팬티 좀 벗겨봐.”
“예, 부장님.”
아, 내 직속 상사인 과장 놈 두 놈까지 대동하고 여관방에 들어온 것이다.
얼마 전에 회사 후배 여직원에게 들었던 말이 꾸민 말이 아니고 사실이었던 것이다. 나는 너무도 놀라서 목소리가 마구 떨리고 있었다.
“지, 지, 지금 뭐 하시는거예요.”
“김부장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최과장님, 이과장님……..”
“야, 이 씨발년아, 가만히 안 있을래?”
“거, 뭐하는겨, 이 년이 자꾸 움직이는데 좀 붙잡아봐.”
김부장 놈의 명령에 메뚜기 같이 생긴 최과장 놈과 미련 곰투가리 같은 이과장 놈이 내 양 팔과 양 다리를 붙잡는다.
그 상태에서 김부장 놈이 내 치마를 밑으로 끌어 내린다.
웃옷과 브라자는 치마가 벗겨지기 최과장과 이과장 놈에 의해서 훌훌 벗겨져 나갔다. 김부장 놈의 거친 손길에 치마가 벗겨지고 팬티마저 벗겨져 버린다.
그 상태에서 김부장 놈이 내 유방을 빨아댄다.
반대편 유방은 이과장 놈의 뚜껑 처럼 커다란 손이 덮는다.
속이 거북하다.
이런 억지 애무는 싫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하게 몸은 달아오른다.
“부장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흑흑, 싫어요.”
내가 그렇게 울면서 애원을 하자 김부장 놈이 킁킁 콧고리를 내면서 말한다.
“씨발년, 싫어?, 조금만 기다려 좋게 해줄게.”
내 다리가 넓게 벌어진다. 벌어진 다리 사이로 김부장 놈의 머리통이 들어온다. 허벅지를 핥아댄다. 간지럽다. 온 몸에 소름이 돋는거 같다.
갑자기 내 보지가 벌려진다. 김부장 놈이 손가락으로 보지를 벌린 모양이다.
그리고 보지를 손가락으로 만져대기 시작한다. 공알 부분을 살살 만져 대기도 하고 슬그머니 손가락 한 개가 보지 구멍으로 파고 들기도 한다.
내 위에서는 김부장의 말이라면 훈련된 개새끼처럼 잘 듣는 두 놈의 과장들이 유방을 만지고 빨아댄다. 담배냄새 나는 최과장 놈의 입이 내 입술에 포개진다. 싫다. 최과장 놈의 더러운 입냄새가 싫다.
그러나 최과장 놈은 내가 싫어하는 것도 아예 무시하면서 내 입속에 제 혀를 집어 넣어서 혀로 내 입속을 마구 휘저어 댄다.
갑자기 보지 쪽에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온다. 김부장 놈이 보지를 빨아대는 모양이다. 보지 속살이 김부장 놈의 껄끄러운 혓바닥이 닿자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김부장 놈은 약고 교묘하게 내 보지를 빨아대기 시작한다.
여자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여자의 보지 중 어디를 빨면 여자가 미쳐 버릴 듯이 흥분한다는 것도 잘 아는 것 같다.
클리토리스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다가 꽃잎을 활짝 열어젖히면서 보지 구멍을 혀끝으로 콕콕 찌르기도 하고 요도구 까지도 집요하게 핥아댄다.
보지 속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울컥 흘러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몸이 더워진다. 자꾸 이건 아니야, 이건 아니야 하고 생각을 해도 흥분되는 몸을 어쩔 수가 없었다.
중년의 사내들에게 강간을 당하면서 내가 이런 느낌을 느끼다니.
김부장 놈은 나를 엎어놓고 엉덩짝을 두 쪽으로 쪼개면서 항문 부위도 빨아댄다. 항문 부위를 빨리우자 너무 수치스럽고 흥분이 된다.
김부장 놈이 내 보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말한다.
“어이 최과장, 이과장 니들도 이년 보지 맛을 좀 보지 그래.”
“예, 부장님.”
최과장 놈과 이과장 놈이 김부장의 타액과 내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사타구니를 또 핥아댄다.
너무 흥분에 겨워서 고문을 당하는 것 같았다.
이들이 번갈아 가면서 얼마나 내 몸을 애무했을까? 세 놈의 직장 상사 놈들에게 애무를 당하며 나는 몇 번이나 오르가즘에 몸을 떨어야 했다.
“씨발년, 아주 보짓물이 질질 흘러 나온다.”
“야 최과장, 이거봐라, 이년 아주 질펀하게 싸 놨어.”
“참 싫다고 지랄 떨 때는 언제고 이렇게 질질 싸냐.”
“부장님, 이년 색골인 모양 입니다.”
“부장님 어서 하시죠?”
“음, 그래, 나도 이제는 못 참겠어.”
김부장 놈이 제 옷가지를 벗어 던진다.
방 안에 취침 등만 켜 놔서 밝지 않았지만 김부장 놈의 볼록한 배나 그 밑으로 불뚝 서 버린 좆대가리는 볼 수 있었다. 김부장 놈이 내 가랑이 사이에서 무릎을 꿇는다.
그리고 김부장 놈의 좆대가리가 내 보지에 닿는 느낌이 든다.
김부장 놈이 내 몸 위에 제 체충을 얹는다. 천천히 무언가 뭉텅거리는 덩어리가 보지 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어 씨발, 이년 좆나게 뻑뻑하고만.”
“역시 보지 맛은 처녀가 죽인다니까.”
몸 속으로 쑥쑥 밀려 들어온 좆이 천천히 움직여 지기 시작한다.
찔꺽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김부장 놈이 내 가랑이 사이를 좆으로 매섭게 파댄다. 이과장 놈도 옷을 벗고 내 유방을 만지면서 제 좆을 딸딸이 친다.
최과장 놈은 못 참겠는지 제 좆을 내 입속에 밀어 넣는다.
“씨발년아, 빨아, 깨물면 죽여버릴거야.”
내가 입을 꼭 다물고 빨려고 하지 않자 최과장 놈이 내 목줄기를 움켜 잡는다.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자연적으로 입을 벌려야 했다.
최과장 놈의 좆이 입속으로 쑥 밀려 들어온다. 긴 좆 줄기가 내 목젖까지 닿는다. 김부장 놈은 여전히 내 보지를 후벼대며 거친 훔소리를 토한다.
얼마나 좆질을 했을까? 김부장 놈이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더니 마구 욕설을 내뱉는다. “씨발년아, 이 개같은 년아, 내 좆물을 받아.”
“어후, 어어어후, 씨발, 개보지 년아.”
비명과 비슷한 욕설을 지름과 동시에 내 자궁속 깊은 곳으로 김부장 놈의 정액이 울컥울컥 터져 나온다. 김부장 놈이 사정을 하고 곧바로 최과장 놈도 내 입속에 정액을 쏟아 부어댄다.
갑작스럽게 사정을 해서 나는 어떤 방비도 못하고 목젖 너머로 최과장 놈의 정액을 넘겨야 했다. 비릿한 냄새 때문에 최과장 놈이 제 좆을 내 입에서 빼내고 나서 한동안 헛구역질을 해야 했다.
미련 곰투가리 같이 생긴 이과장 놈이 마치 불곰의 몸뚱이 같은 제 몸을 흔들면서 내 가랑이 사이로 온다.
그리고 가 양 다리를 잡아서 자신의 어깨에 걸친다.
김부장 놈이 한 쪽으로 비켜서서 담배를 꺼내 물려다가 한마디를 툭 내뱉는다.
“너, 이년 오늘 죽었다. 이과장 좆이 보통 좆이 아니거든.”
“아주 보지 찢어질 꺼야.”
그런 말을 듣고 얼마 후에 나는 비참한 비명을 내질러야 했다.
주위가 어두워서 이과장의 좆 크기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는데 내 가랑이를 벌리면서 밀려드는 물건이 보통이 아니다.
보지가 찢어질 것 처럼 벌어졌다. 마치 거대한 숫말의 물건이 보지를 후비고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
너무 큰 느낌에 머리통을 좌, 우로 마구 흔들어야 했다.
“씨발년아. 참아, 내 좆이 좋다고 달려드는 년들도 많아.”
이과장 놈이 천천히 밀어 넣어서 내 보지를 끝까지 꿰뚫어 버린다.
마치 자궁이 꿰뚫리고 내장까지 꿰뚫린 느낌이 든다.
굵기도 엄청나게 굵어서 거북하다. 이과장 놈이 좆질을 시작한다.
너무 큰 물건 때문에 속이 거북하다. 이과장 놈이 좆질의 속도를 높인다.
보지가 더 이상 벌어질 수 없을만큼 벌려지고 한번씩 밀어 넣을 때마다 바깥쪽 살이 안쪽으로 밀려 들어갔다가 빼낼 때 안쪽 살과 같이 빠져 나온다.
마구 고함을 질렀다. 너무 시끄럽다고 생각을 했는지 최과장 놈이 내 속옷을 둘둘 말아서 내 입을 막아 버린다.
이과장 놈은 내 보지를 아주 개보지로 만들어 놨다.
보지 속이 닳아서 없어지는 것같은 충격이 왔다. 얼마 후에 그러니까 내가 속이 거북해서 이과장 놈이 내 몸을 마구 쑤셔대는 옆쪽에 토악질을 하고 나서 곧바로 이과장 놈이 내 보지 깊숙히 사정을 했다.
김부장 놈의 정액이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비유한다면 이과장 놈의 정액은 거대한 폭포수 처럼 내 자궁 속을 때려댄다.
조금 지나서 제 양 어깨에 올려놨던 내 다리를 내리고 좆을 빼낸다.
좆에서 쑤우걱 소리가 난다. 아마도 너무 큰 좆이라 보지와 좆이 메워진 안쪽에 진공이라도 잡혔던 것 같다.
최과장 놈이 촐싹거리면서 다가오더니 제 좆을 꿰어 넣는다.
참 우수운 일이지만 최과장 놈은 좆이 너무 작다. 김부장 놈의 좆 길이의 반도 안 돼는 것 같았다. 아직 더 삽입할 부분이 남았겠지 하고 속으로 생각하는데 그게 끝이었다. 짧고 빈약한 좆으로 이과장 놈이 넓게 벌려놓은 내 보지를 쑤셔대는데 보지에 별다른 느낌이 없다.
최과장 놈도 투덜거린다. “아이, 씨발 이과장이 한번 쑤시고 난 년을 먹으면 맛이 좆도 없다니까, 이게 뭐야, 아주 허벌창이 났구만.”
그러자 옆에서 내 유방을 주무르면서 느긋하게 담배를 피우던 김부장 놈이 한마디 내뱉는다.
“야야, 최과장, 니 좆이 작은거야.”
“씨발 이과장 탓하지 말고 나중에 어디 가서 좆에 실리콘이라도 좀 넣어봐.”
최과장 놈은 정력도 약한 모양이다. 삽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내 보지 입구에 끈적거리는 점액질을 토해 놓는다.
나는 이들이 한번씩 하고 나면 끝날 것으로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였다. 세 놈의 직장 상사들은 그 한번이 시작이었다.
다시 김부장 놈이 바닥에 눕고 이과장 놈이 내 몸을 번쩍 들어서 김부장 놈의 사타구니에 올린다. 그리고 손수 김부장의 좆을 내 보지에 꽂아준다.
김부장 놈이 아래에서 치받는다.
그 상황에서 최과장 놈이 내 뒤쪽으로 다가오더니 제 좆을 내 항문에 대고 문질러 대기 시작한다.
항문 섹스는 상상도 해보지 않았는데 최과장 놈이 내 항문에 제 좆을 밀어넣기 시작한다. 너무 아프다.
똥구멍이 찢어져 버리는 것 같다.
최과장 놈이 몸을 마구 흔든다. 보지와 항문에는 김부장과 최과장의 좆이 들락거린다. 그런 상황에서 이과장 놈이 내 몸의 상체를 일으켜 세우더니 내 입속에 제 좆을 밀어 넣는다.
이과장의 좆이 너무 커서 목젖이 콱콱 막히고 숨을 쉴 수가 없다.
동시에 보지와 항문을 쑤시던 두 놈의 상사들이 조금 지나서 사정을 한다.
먼저 사정을 한 건 최과장 놈이다.
“어허, 씨발, 좆이 끊어질것 같아.”
“야, 씨발 보지보다 똥구멍이 더 맛이 좋네.”
그러더니 내 항문 속으로 뜨끈한 물이 훅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밑에서 치받던 김부장 놈이 사정을 한다.
내 항문과 보지는 두 놈의 정액으로 질퍽거리다 못해 번들거리기까지 한다.
아직 사정을 하지 않은 이과장 놈이 나를 개처럼 엎드리게 해 놓고 내 항문속에 제 굵고 긴 좆을 밀어 넣는다.
똥구멍이 찢어질 것 같은 압박감.
비명을 지르고 난리를 피우는 내 입을 사정을 한 두 놈이 황급하게 막고 있다.
이과장 놈이 억지로 내 항문에 제 좆을 끝까지 밀어 넣는다.
마치 처음 처녀를 잃을 때도 이보다는 덜 아팠을거라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너무 아파서 나도 모르게 입술을 깨물었던 모양이다.
나중에 보니까 입술에 내 이빨 자국이 새파랗게 나 있었다.
내 보지와 항문은 그들의 좆에 의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쑤심을 당해야 했다.
나중에는 얼마나 당했는지 아랫도리의 힘이 풀려 버렸다.
아마도 세 놈에게 당하다가 까무룩 또 정신을 잃었던 모양이다.
정신을 차리며 보니 아직도 내 보지를 쑤시는 놈이 있다.
곰처럼 거대한 이과장 놈이 헐떡거리면서 아직도 내 몸을 짖뭉개고 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김부장 놈이 내 몸을 짖뭉갠다.
최과장 놈은 내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어서 항문을 쑤시고 있다.
“으흑, 이제 제발 그만 하세요, 제발요.”
“가만히 있어 이 씨발년아, 너도 좋잖아.”
놈들은 번갈아 가면서 내 항문과 보지를 좆으로 쑤시고 손가락으로 쑤시고 환하게 불을 켜놓고 내 보지를 넓게 까발려서 보지 속까지 살펴보기도 했다.
제일 참기 힘든건 놈들이 내 보지속에 손가락이 몇 개나 들어가느냐로 내기를 했을 때다.
“애이, 부장님도, 이 구멍으로 애도 나오는데 손가락 다섯개가 못 들어갑니까?” “야, 그래도 그렇지, 이년은 처녀잖냐.”
“씨발 손가락 마구 집어넣다 보지구멍 찢어지면 이년 시집 못가는거 아니냐?”
“자 봐요, 몇 개나 들어가는지요.”
최과장 놈이 손가락 다섯개를 보지에 집어 넣었을 때 나는 정말 죽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 보지 살이 있는데로 벌어지면서 최과장 놈의 손가락 다섯개가 내 보지 속으로 밀려 들어온다.
얼마를 더 내 몸뚱이를 가지고 놀던 세 놈의 직장 상사들이 이제 그 것도 싫증이 나는 모양이다.
세 놈의 직장 상사들은 저희들의 정욕을 모두 채우고 나서 느긋하게 목욕탕에 들어가서 몸을 씻고 나온다.
그리고 울고 있는 내 머리맡에 수표 세 장을 던져 놓고 나가 버린다.
나는 세 놈의 직장 상사가 여관방을 나가고 나서 밤새도록 울었다.
그리고 아침이 오고 술을 깨면서 냉정해 지기 시작했다.
오늘은 김부장, 최과장, 이과장 너희들이 나한테 당하는거야.
나에게 싹싹 빌어야 할꺼다. 나는 오늘 김부장과 이과장 그리고 최과장을 위협할 것이다. 물론 증거는 얼마든지 있다.
그 놈들이 질질 싸 놓고 티슈로 닦아낸 정액이 증거가 될 수도 있고 그런게 없다고 해도 날 강간한 증거는 얼마든지 있다.
우선은 세 놈에게서 돈이나 싫컷 뜯어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원하는 액수의 돈을 주지 않는다면 경찰에 신고할까도 생각중이다.
오늘은 어떤 식으로든 세 놈의 직장 상사 놈들은 내 몸을 욕보인 것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