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강간에 대한 보고서 56부
강간에 대한 보고서56
*상사의 와이프를 강간하는 맛.
이영수 주임은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안 좋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담배를 몇 개피째 피우는지 자신도 알지 못한다.
쥐새끼처럼 생겨먹은 한정일 과장 때문이다.
오늘 아침은 영업 1부 실적 보고가 있는 날이다. 영업직은 분기별로 영업 실적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우선은 영업 부장이 한바탕 일장 연설을 늘어놓고 나서 문과장이 본격적으로 자기 밑에 직원들을 깨기 시작했다.
“영업사원은 말이야 매일 놀아도 돼.”
“월말에 실적 보고만 확실하게 하란 말이야.”
“이영수 주임, 자네는 뭐하는 사람인가?”
“도대체 실적이 이게 뭐야, 자네 집에 무슨 일 있는거야?”
“벼룩이도 낮짝이 있지 이걸 실적이라고 내미는가?”
“나도 봐주는 것도 이제 이게 마지막이야.”
욕이 목젖까지 올라왔다. 속으로 꾹꾹 눌러 참는다.
생각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때려 치우고 싶다. 이주임은 요즘 영업사원 2년 만에 자신의 일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문과장의 말 맞는 말이다. 매일 영업 안뛰고 사우나 다니며 낮잠이나 퍼자도 영업 실적만 많이 올리면 누가 감 놔라 배 놔라 트집을 잡겠는가 말이다.
생각해도 속이 끓어오른다. 문정일 과장은 약은 사람이다.
생긴것도 작달막하고 눈이 작고 똘망똘망 하게는 생겼는데 남의 공을 가로채는 나쁜 새끼이다. 이주임은 이번 분기에도 세번쯤 문과장을 데리고 같이 영업을 간 적이 있었다.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이주임 자신이 좆나게 샘플도 돌리고 아양도 떨면서 겨우 물건을 넣을 단계까지 성사를 시켰는데 이번 영업실적은 문과장이란 놈이 세 건 모두 톡 채가 버렸다.
그래 놓고 이주임의 실적이 시원찮다고 일장 연설이다.
문과장이란 놈에게 이영수 주임이 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공을 가로채 간다면 이주임도 모질게 마음을 먹고 문과장을 적대시 하거나 아니면 윗선의 차장급에 사실을 말을 해야 하는데 이주임 자신의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사람만 좋다 보니 매번 문정일 과장에게 이용만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날은 윤민호 선배라도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윤민호 선배, 정확히 말하면 윤민호 대리는 그래도 영업직에 같이 있던 사람들 중에 이주임의 마음을 제일 잘 알아주던 사람이다.
윤민호 대리는 얼마 전에 회사의 어떤 일 때문에 짤린 몸이었다.
전화를 걸고 조금 지나서 목소리가 콱 잠긴 남자가 “여보세요.”하는 탁한 음성을 내뱉는다.
아마도 윤민호는 잠을 자다가 전화를 받은 모양이다.
“선배, 나요, 요즘 뭐하쇼?”
“어~, 누구~, 아 영수구나, 나야 잘 있지.”
“근데 너 왠일이냐?”
“요즘은 어떻게 지네시우.”
“나?, 나 요즘 인력시장에 나간다, 어떻게 하냐, 먹고 살려면 노가다라도 뛰어야 하잖아, 오늘은 일거리도 없다.”
“넌?, 영업 안 나가?”
“어~, 지방에 내려가야 하는데 기분도 좆같고 해서 재끼려고.”
“선배 좀 봅시다.”
“왜?, 나 보려면 우리 집으로 와라, 쇠주 몇 병하고 라면 한박스 사가지고 와라.”
윤민호 선배는 이영수 주임과 같이 일할 때 제법 죽이 잘 맞았다.
윤선배와 같이 어울리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고향도 같은 곳이고 거기다가 대학교 선, 후배 사이니까 향우회 비슷한 개념으로 어울렸겠거니 하고 생각을 하지만 이영수 주임은 순전히 윤민호씨가 좋아서 어울린 것 뿐이다.
얼굴은 스마트하게 생겼지만 사람은 좋아서 매번 술을 마시자고 해도 쉽게 거절을 못하고 술을 마시면 먼저 술값을 계산하려 하고 조금은 우유부단한 성격 따위가 자신과 닮아서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영수 주임은 약아빠진 문정일 과장 같은 사람보다는 조금 어리숙해 보이고 매번 당하는 쪽에 있는 윤민호 대리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이주임은 윤민호의 집을 찾기 위해 **동 달동네를 한동안 뒤져야 했다.
겨우 찾아간 윤민호 선배의 자취 집은 그야말로 움막 같은 폐허였다.
매캐한 담배 연기에 절은 방안 풍경.
작은 개다리 소반 위에 작은 냄비가 한 개 있고 그 냄비 안에는 라면 건더기가 몇 가닥 말라 비틀어져 있다.
그 옆에 시커멓게 그을은 재털이 에는 담배 꽁초가 수북하게 쌓여 있다.
소주병 빈 병이 웃목 구석을 차지하고 뒹굴려 있다.
이주임이 방안으로 들어서자 아랫목에서 누에꼬치처럼 웅크리고 있던 윤민호가 거적대기 같은 군용 담요를 밀치면서 일어난다.
“여어~, 이영수, 왔냐?, 난 이렇게 산다야.”
“선배 얼굴이 많이 상했어요.”
“응 이거 어제 술 먹고 역전에서 노숙자들이랑 한바탕 살풀이를 해서 이모양이야.” “그래, 회사는 잘 다니니?”
“아침은 드셨수?, 안 드셨으면 해장이나 하러 갑시다.”
“좋지, 나가자.”
이영수 주임이 알고있는 윤민호 대리는 이런 사람이 아니다.
깔끔한 외모에 하얀 와이셔츠를 받쳐입고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스마트한 영업사원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 윤민호 대리가 회사를 그만 둔지 몇 달도 안되어서 노숙자 같은 꾀죄죄한 몰골로 살아가고 있다.
이영수 주임은 울화가 치민다.
왜 착한 사람은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걸까?
윤민호 대리는 올 봄에만 해도 잘 나갔다. 모 그룹의 비서실에 근무하는 아가씨를 꼬셔서 결혼도 하고 조금 지나서 대리로 승진도 하고….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그런데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새색시와 자신이 근근히 모아서 마련한 아파트, 그리고 적금 통장을 날리더니 조금 지나서 회사를 짤린 것이다. 불행은 순서대로 오는지?
윤대리의 와이프는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잘 빠지고 학벌도 좋고 어디 나무랄데 없는 현모양처 형이었다.
그런 여자가 어떻게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는지 이영수 주임은 지금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나중에야 그 여자가 윤대리와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전 애인과 결혼 후 어찌어찌하여 정을 통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는 윤대리의 아파트는 다른 사람에게 팔려 있었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부었던 적금 통장은 깨져 있었다.
여자가 윤대리가 근근히 모아둔 재산을 몽땅 들고 튄 것이다.
절망에 또다른 절망이 오면 사람은 어떻게 망가질까?
윤대리가 회사를 짤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한정일 과장이 제공을 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후에 문과장이 윤대리를 불렀다.
“윤대리 **실업 알지?, 자네가 거길 좀 맡아줘.”
“난 요즘 관리할 업체가 너무 많아서 바쁘거든.”
“거기 잘해봐, 고정 매출이 꽤 짭짤한 곳이야.”
문과장이 그렇게 말할 때 윤민호 대리는 윤과장의 배려를 고마워 했다.
영업사원이 영업 영역을 넓히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는가 말이다.
그러나 문과장이 윤민호 주임에게 자신의 영업 구역을 넘길 때 **실업은 이미 부도 직전까지 몰려 있었다.
물론 회사에서는 많은 양의 물품을 주고 어음을 받아뒀었다.
윤대리가 **실업의 영업 담당이 되고 나서 얼마 후에 **실업이 부도가 나고 어음은 모두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다.
거기까지도 좋았다.
그런데 쥐새끼 같은 한정일 과장의 농간에 어음이 휴지조각이 된 책임을 윤민호 대리 혼자서 다 뒤집어 쓰고 회사를 짤린 것이다.
문과장은 자신이 책임질 일까지 윤대리에게 다 뒤집어 씌운 것이다.
“자자, 선배, 이집 어떻수.”
“여기?, 좋지, 이집 할매는 인심이 후하지.”
허름한 대포집에 들어서자 졸고 있던 할매가 귀찮다는 듯이 일어선다.
“할매, 우리 머릿고기 한 접시하고 쇠주 좀 줘.”
안주보다 소주가 먼저 나오자 윤민호 대리가 갈증 난다는 듯이 자신의 잔에 술을 따라서 연거푸 세 잔을 마셔 버린다.
“선배, 좀 천천히 마셔, 이러다 취하겠어.”
“야 I찬다, 요즘은 영업을 뛸 때보다 술이 더 늘은거 같아야.”
윤민호가 상 위의 커다란 깍두기 한 개를 손으로 집어서 어석어석 씹으면서 말한다. “영수야, 난 말이지,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봐.”
“동물적 분류로 본다면 말이야, 암컷과 숫컷이 있지.”
“거 왜 여자, 남자 따지잖아, 그걸 말하는거야.”
“그리고 사회적 분류로 본다면 좋은 새끼와 나쁜 새끼가 있어.”
“여자도 마찬가지야 좋은 년과 나쁜 년이 있어.”
“내 마누라였던 그 년은 나쁜 년이지.”
“영수야 그럼 문정일이는 어떤 쪽일까?”
“그 새끼는 물론 나쁜 새끼지.”
“그럼 나는 어떤 쪽 같아?”
“선배?, 선배는 좋은 쪽이지.”
“그럼 너는 어떤 쪽이니?”
“나?, 나는 병신같은 새끼지, 좋은 새끼도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나쁜 새끼도 아닌거 같아, 그러니 병신 새끼지 뭐.”
“그럼 나도 병신 새끼다. 야 영수야, 우리 오늘 나쁜 새끼 한번 되어 볼까?”
“어~, 그거 좋지, 난 예전부터 나쁜 새끼가 한번 되어보고 싶었거든.”
“그런데 어떻게 하면 나쁜 새끼가 될 수 있을까?
윤민호가 눈을 뒤룩뒤룩 굴린다. 그리고 조금 틈을 주더니 말한다.
“오늘 문정일이 와이프 강간하자.”
“뭐?, 선배 제정신이우?.”
“너, 오늘 나쁜 새끼가 되고싶다면서……”
“그거야 그런데…..”
“그럼 군소리 말고 일어나, 오늘 아주 악질로 나쁜 새끼가 되어보는거야.”
이영수 주임은 윤민호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동 문정일 과장이 사는 아파트 단지로 이동했다.
윤민호 대리는 가는 동안에 철물점에 들려서 노끈과 식칼 따위를 샀다.
물론 이영수 주임이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선배 그딴 것들은 뭐하러 사.”
“야, 이게 다 필요한 거야, 넌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
“영수야, 너 문과장 와이프 한번도 못 봤지?”
“내가 볼 기회가 어딧수, 선배도 참.”
“문과장 와이프 좃나게 이쁘다.”
“예전에 처녀 적에 어느 미인대회에서 입상도 했다더라.”
“설마 미스코리아 대회는 아니겠지?”
“아니, 그런 거 말고, 거 왜 있잖아, 지역 특산 농산물 선전하려고 개최하는 미인대회 말이야, 거기서 진을 먹었다더라.”
“야, 씨발 좆나게 이쁘겠네, 얼마나 이쁜 년인지 한번 보면 알겠지 뭐.”
이영수 주임은 윤민호 대리와 함께 문정일 과장의 집 앞에 차를 세웠다.
이주임은 긴장을 했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니까 말이다.
현관의 벨을 누르고 조금 지나서 느른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누구세요오~.”
“예, 여기 문정일 과장님 댁 맞죠?”
“그런데요오~”
“회사에서 문과장님 심부름 왔습니다.”
문이 열리고 키가 175센티는 됨직한 여자가 나온다.
이주임이 보기에도 여자는 미인이다. 얼굴은 주먹만하게 작고 몸매는 어디 모델 출신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날창날창 가늘고 길다.
“안녕하세요 사모님.”
“예어~, 잠깐 들어오세요.”
이주임과 윤민호는 여자를 따라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거실에서 자기 신랑이 무슨 심부름을 시켰는지 묻는다.
“그런데 우리 그이가 무슨 심부름을 시키셨죠?”
“예~~~, 저기~~”
윤민호가 잠시 말꼬리를 끌더니 곧바로 욕설을 섞어서 말한다.
“니 신랑이 니년 보지 맛좀 보라고 보내서 왔어야.”
“뭐, 뭐, 뭐라고요, 이 사람들이~”
그 순간에 윤민호의 주먹이 문과장 와이프의 복부에 정확하게 꽂힌다.
문과장 와이프가 복부를 끌어안고 거실 중앙으로 넘어간다.
윤민호가 이영수 주임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영수야, 뭐해, 빨리 현관문 닫아걸고 거실 커튼 쳐.”
이영수 주임은 그 소리를 듣고 재빨리 현관 문을 닫아걸고 거실의 커튼을 쳐 버렸다.
문과장의 와이프는 윤민호의 주먹을 한방 정통으로 맞고는 거실 바닥에서 누에고치처럼 꼼지락 거린다.
윤민호가 이영수의 가방에서 노끈을 찾는다.
그리고 여자의 손목에 각각 한 줄씩 노끈을 묶는다.
그 노끈의 끝을 거실 한 구석의 쇼파 다리에 묶는다.
여자는 만세 자세로 거실 쇼파에 묶여 버렸다.
이주임은 겁이 났다.
“선배, 나 못하겠어.”
“야, 이새꺄, 지금 무슨소리 하는거야, 여기서 너 혼자만 빠질려고 그래.”
“빨리와서 이년 잡아.”
이영수가 여자의 상체를 잡자 윤민호가 칼로 여자의 옷을 찢어낸다.
면으로 된 티가 칼날에 찢겨졌다. 그 다음에 브라자 끈도 칼날에 잘려나가고 여자의 봉긋하고 뽀얀 유방이 나온다.
여자의 유방은 적당히 부풀어 올라서 보기가 딱 좋다.
어떤 년들은 유방이 아예 아스팔트처럼 납짝하기도 하고 어떤 년들은 젖퉁이는 큰데 축 늘어져서 볼품이 없었는데 문과장의 와이프는 적당히 큰 유방에 탄력이 넘친다.
젖꼭지도 적당히 큰 편이고 특히 몸매가 끝내준다.
얼굴도 티브이에 나오는 텔런트들 뺨치는 미모다.
“영수야, 아랫도리 벗겨.”
시근덕거리면서 상체를 제압하고 있는 윤민호가 이영수에게 말한다.
상체를 벗겨내는 건 쉬웠다. 그냥 칼로 죽죽 찢어내면 됐지만 하체 청 반바지는 벗겨내기가 힘들었다.
여자가 자꾸 발을 버둥거리고 청 반바지는 여자의 다리통에 꽉 끼어서 반바지 단추를 푸는 것도 힘들었다.
이영수 주임이 옷을 벗겨내지 못하고 애를 먹자 윤민호가 여자의 목줄기에 식칼을 가져다 댄다.
“이 씨발년, 죽고싶냐?”
“계속 지랄 떨면 니 목을 콱 쑤셔버릴거야.”
“야 빨리 벗겨, 이년 움직이면 오늘 죽여버리자.”
윤민호는 정말 여자를 죽여버릴 듯이 칼날에 힘을 주고 여자를 노려본다.
여자는 윤민호의 위협에 질렸는지 버둥거리는 짓을 멈춘다.
이주임이 그 다음에 여자의 반바지를 벗겨내는 건 쉬웠다.
청 반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 미끈한 다리통을 통해서 밖으로 쑥 벗겨내 버렸다.
팬티, 여자 팬티도 그렇게 요염한 팬티가 있다는 걸 이주임은 처음 알았다.
여자가 입고 있는 팬티는 앞 부분이 망사 비슷한 소재이다.
팬티를 벗겨내자 여자의 몸이 완전히 알몸이 된다.
여자의 알몸은 정말 끝내주게 아름답다. 문과장 같은 쥐새끼가 이런 킹카 여자를 데리고 산다는 것이 조금은 화가 났다.
윤민호는 벌써부터 여자의 유방을 주무르고 있다.
한 손에는 칼을 들어서 여자의 목젖을 겨누고 있고 한 손으로 여자의 유방을 주무른다.
“제발, 이러지들 마세요, 돈 드릴께요.”
“조용히 해 이 씨발년아, 우린 돈 같은 거 필요 없어.”
윤민호가 그렇게 말하면서 여자의 유방에 입을 댄다.
그리고 천천히 빨기 시작한다. 여자가 신음소릴 내뱉는다.
이주임은 자신의 좆이 후끈 달아오르는 걸 느낀다.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다가갔다. 허벅지가 유난히 미끈하다.
여자의 허벅지에 혀를 댔다. 허벅지를 핥아대면서 보니 여자의 피부는 하얗다 못해 투명하다. 그 투명한 피부로 실핏줄까지 보인다.
“흑흑, 제발 이러지 마세요, 흑흑.”
윤민호와 이영수가 여자의 몸을 본격적으로 핥기 시작하자 여자가 울어댄다.
“울지마 이 씨발년아.”
윤민호 대리가 여자의 뺨을 툭툭 때린다.
이주임은 생각했다. “여자가 불쌍하긴 하지만 자기 남편의 죄를 여자가 갚아야 하니까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면 안돼, 절대로,,,,,”
여자의 허벅지를 더욱 넓게 벌렸다. 여자가 다리에 힘을 준다.
허벅지에 주먹을 날렸다. 여자의 다리에서 힘이 조금 풀린다.
“너 또 다리에 힘주면 다리몽둥일 분질러 버린다.”
이영수는 자신이 천천히 악한이 되어가는 걸 느꼈다.
갑자기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가 비명을 지른다.
여자의 보지를 빨다 말고 머리를 들어 여자의 상체 쪽을 보니 윤민호가 싱긋 웃는다. “내가 이년 젖꼭지 깨물었어.”
이영수 주임은 자기 상사의 와이프 다리를 더욱 넓게 벌렸다. 여자의 보지 털에 가려져 있던 계곡이 그대로 들어난다.
핑크빛이다. 듣기로는 아직 아이가 없다고 했다.
하기야 문정일 과장은 직원들 돌잔치 같은 델 가면 항상 말하곤 했다.
“난 말이야 애는 싫어.”
“그렇찮아도 짧은 생인데 마누라랑 둘이 오손도손 살 거야” 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으니까.
아이를 낳지 않은 년이라 그런지 보지가 깔끔하다.
혀를 대고 천천히 보지를 빨았다. 느낌이 무척 좋다.
보지 깊숙히 혀를 집어넣으니까 여자가 다리를 묘하게 뒤튼다.
“씨발년 좋은가 보지?”
“간지럽냐?, 보지가 근질근질하지?”
여자에게 말을 걸자 여자가 수치스러운지 고개를 돌린다.
여자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아당겼다.
여자의 클리토리스 부분은 마치 굴속에서 쥐가 입 부분만 삐꼼 내밀고 있는 모양이다. 이영수 주임은 쥐를 동굴에서 끄집어 내려는 듯이 여자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세게 잡아당겼다. 여자가 울음섞인 비명을 지른다.
“아하, 아파요, 흑흑, 하지 마세요.”
“뭘 씨발년아, 나는 니 남편한테 이런거 보다 더 심하게 당했어.”
보지를 손가락으로 넓게 까발리면서 손가락을 삽입했다.
한 개를 삽입하자 여자가 얼굴을 찡그린다.
두개, 세 개를 삽입하자 여자가 신음소릴 줄줄 흘려댄다.
보지가 찢어져라 후벼 파자 여자가 헐덕거린다.
얼마간 쑤셔대자 손가락에 여자의 허연 보짓물이 묻어난다.
이영수 주임은 서둘러 옷가지를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좆은 이미 딱딱한 정도를 넘어서 새파랗게 힘줄이 돋아 있었다.
마치 시한 폭탄 같았다. 자신의 좆 줄기를 훑어 내리면서 윤민호를 보니 윤민호는 여자의 유방을 만지면서 입을 맞추고 여자의 입속에 혀를 밀어넣는 모양이다.
여자가 괴로워하며 머리를 뒤튼다. 그런 여자의 뺨을 몇 차례 약하게 때린다. 머리를 고정시키고 자신의 혀를 완벽하게 집어 넣는다.
여자의 입속을 자신의 혀로 온통 뒤집어놓을 모양이다.
이영수 주임은 자신의 좆 끝을 여자의 벌렁거리는 보지 구멍에 맞췄다.
그리고 이미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구멍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여자는 손가락과는 다른 이물질의 삽입에 당황하는 눈치다.
천천히 길을 잡고는 단번에 밀어붙였다. 미끌거리고 따듯한 느낌의 좁은 통로로 이영수 주임의 살덩이가 밀려 들어갔다.
여자가 윤민호에게 입술을 틀어막힌 상황에서 묘한 신음을 내뱉는다.
천천히 엉덩짝을 움직였다. 보지 구멍이 무척 좁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영수 주임은 삽입을 하고 좆질을 하면서 생각했다.
“아이를 낳지 않아서 그런 모양이지?, 씨발 모르겠어, 보지 맛만 좋으면 돼.” 좆질을 하면서 여자의 상체 쪽으로 몸을 포갰다.
윤민호가 자리를 내준다. 그 대신 윤민호는 이주임이 교접하는 한 옆에서 자신의 옷가지를 벗어던지기 시작한다.
교접을 하면서 보니 윤민호의 좆은 대물이다.
이영수 주임 자신의 좆이 보통 크기라면 윤민호의 좆은 거대한 물건이다.
자신의 배는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여자도 울면서 윤민호의 벗은 몸을 보다가 가운데 나와 있는 돌기물을 보더니 눈을 휘둥그렇게 뜬다.
윤민호는 회사 다닐적에부터 이영수 자신과 친해서 그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의 좆을 보니 그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주임은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 보지맛에 몸서리가 쳐질 지경이다.
좁은 구멍에 쑤셔대니 보지를 움찔거리며 조이기까지 한다.
물론 강간 당하는 년이 의식적으로 그러지는 못할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보지를 조이는 모양이다. 그래도 명기다.
이런 년은 백 명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하는 년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하, 씨팔, 쌀거 같아.”
이주임이 비음을 토해내자 여자가 황급하게 말한다.
“안돼요,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세요, 제발요.”
“뭐라고?, 안들려 이년아.”
“안, 안돼요, 제발, 안에다는~,,, 흑, 안돼, 안돼.”
이주임은 여자의 처절한 부탁을 무시하면서 그대로 여자의 자궁속 깊숙히 자신의 정액을 쏟아부어 줬다. 여자가 마지막에 정액을 받으면서 비통하게 울어댄다.
이영수 주임이 여자의 보지에서 자신의 좆을 쭈욱 빼내자 자신이 사정해 놓은 정액이 같이 흘러나온다. 한옆에서 딸딸이를 치고 있던 윤민호가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간다.
이주임은 자신의 초라하게 쭈그러든 좆을 티슈로 닦았다.
윤민호의 아랫도리에 매달려서 덜렁거리는 살 덩어리가 여자의 가랑이 사이에 대진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여자가 커다랗게 비명을 지른다. 이영수 주임은 여자의 입을 손으로 덮어서 비명소리를 막아야 했다.
비명 소리가 너무 커서 이웃 주민들이 신고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윤민호의 좆은 그만큼 크고 굵었다.
“어어어~, 아악, 아파, 빼, 찢어져, 아악흡흡ㅂㅂ,,”
“씨발, 내 좆 맛 보고 안 좋다는 년들은 별루 없었어.”
“어떠냐? 보지가 꽉 차지.”
“좋으면 좋다고 말해 이년아.”
윤민호는 단번에 꿰뚫어 놓고 천천히 좆질을 하면서 그 느낌을 즐기고 있다.
이영수가 여자의 입에서 손을 떼고 교접된 부분을 보니 보지 살이 교접된 부분에서 불룩하게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여자는 이맛살이 온통 찡그려져 있다. 고운 얼굴도 벌겋게 달아올라서 도리질을 친다.
이영수 주임은 자신의 선배인 윤민호의 좆이 크긴 큰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여자의 눈은 계속 울어대서 퉁퉁 부어있다.
이주임은 생각했다.
“저 년을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돼, 저 년은 지금 자신의 못된 남편의 죄를 대신 받고있는 거니까 절대로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안돼.”
“우리는 오늘 악마가 되는거야.”
이주임은 한차례 사정을 해서 축 늘어진 자신의 좆을 여자의 입가에 댔다.
“빨아 이년아, 깨물거나 제대로 못 빨면 이 칼로 니 목줄기를 확 따 버릴 거야.” “뭐해 이 씨발 년아, 빨라니까.”
여자가 마지못해서 자신의 좆을 입에 머금는다.
머금다 말고 비음을 토한다. 돌아보니 윤민호가 여자의 양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둘러메고 좆질을 한다.
저렇게 하면 교접이 더 깊어지겠구나. 윤민호는 여자의 보지를 찢어버리기라도 할 모양으로 힘차게 자신의 좆을 삽입했다 빼낸다.
한번씩 찔릴 때마다 여자는 헐떡거린다.
“빨리 빨아, 뭐해 이년아.”
여자가 서툴게 자신의 좆을 빨아댄다.
윤민호는 이번에는 여자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 삽입한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찢어버릴 듯이 벌리고 삽입하는 동작을 한다.
그러면서도 손가락으로 여자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만져댄다.
여자의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션?있다.
얼마 후 윤민호의 좆질이 무척 빨라진다. 아마도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지?
“허억, 씨발년, 보지 구멍이 좁으니까 죽겠다야.”
윤민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사정을 했다.
여자는 이번에는 안에다 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다.
윤민호가 여자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고 곧바로 이영수 주임은 자신의 좆을 정액이 질퍽거리는 여자의 보지구멍에 쑤셔 넣었다.
처음 보다는 많이 헐거운 느낌이 든다.
아마도 큰 좆에 꿰뚫려서 그런 모양이다.
그래도 좆물이 윤활유 역할을 해서 그런지 많이 부드럽다.
뿍적거리는 소리는 더 크게 들린다. 마치 진흙창 속에 좆을 밀어넣은 느낌이다. 여자는 입을 쩍쩍 벌리면서 괴로워 한다.
이주임이 두 번째로 사정을 하고 떨어지자 곧바로 윤민호가 삽입을 한다.
이영수 주임과 윤민호는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를 그날 낮 오전시간에 다섯번이나 먹었다. 여자는 나중에는 파김치가 되어서 손끝 하나도 까딱 하기 싫은 모양이다. 좆을 삽입해 놓고 쑤시면 쑤시는대로 몸을 맞기고 있다.
나중에는 여자의 가랑이 사이가 허연 정액으로 얼룩이 져 버렸다.
이영수 주임과 윤민호는 싫증이 날 때까지 여자의 보지를 쑤셨다.
그리고 나중에 문정일 과장의 집을 나오기 전에 여자의 뻥 뚫린 보지구멍에 소주병 하나를 박아줬다.
“뚫린 구멍은 메워주고 나오는 게 예의야.”
윤민호는 여자의 보지구멍에 빈 소주병을 박아넣으면서 그렇게 농담을 했다.
여자는 소주병을 박고 멍한 눈으로 누워 있었다.
자신이 당한 일이 실감이 나지 않는 모양이다.
이영수 주임은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에게 한 행동에 대해서 조금도 뉘우치지 않았다. 내일 당장 회사를 짤리더라도, 아니면 내일 당장 교도소에 가더라도 자신은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에게 한 행동에 대해서 조금도 뉘우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매번 소심하고 당하기만 하는 축에서 이번만은 자신이 칼자루를 쥐고 흔들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이 노랗다.
사람들이 말하는 하늘이 노랗다는 표현이 바로 이런 건가 보다.
다행인건 코피가 안 난다는 거다.
노란 하늘이 빙글빙글 돌고 있다.
이제는 가을이라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윤민호 선배가 이영수 주임의 어깨를 툭 친다.
“야, 우리 한잔 더 하러 가자.”
“씨발, 문과장 와이프 보지 맛있었지!!”
두말하면 잔소리다.
강간에 대한 보고서56
*상사의 와이프를 강간하는 맛.
이영수 주임은 아침부터 기분이 영 안 좋다.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담배를 몇 개피째 피우는지 자신도 알지 못한다.
쥐새끼처럼 생겨먹은 한정일 과장 때문이다.
오늘 아침은 영업 1부 실적 보고가 있는 날이다. 영업직은 분기별로 영업 실적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우선은 영업 부장이 한바탕 일장 연설을 늘어놓고 나서 문과장이 본격적으로 자기 밑에 직원들을 깨기 시작했다.
“영업사원은 말이야 매일 놀아도 돼.”
“월말에 실적 보고만 확실하게 하란 말이야.”
“이영수 주임, 자네는 뭐하는 사람인가?”
“도대체 실적이 이게 뭐야, 자네 집에 무슨 일 있는거야?”
“벼룩이도 낮짝이 있지 이걸 실적이라고 내미는가?”
“나도 봐주는 것도 이제 이게 마지막이야.”
욕이 목젖까지 올라왔다. 속으로 꾹꾹 눌러 참는다.
생각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때려 치우고 싶다. 이주임은 요즘 영업사원 2년 만에 자신의 일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있었다.
문과장의 말 맞는 말이다. 매일 영업 안뛰고 사우나 다니며 낮잠이나 퍼자도 영업 실적만 많이 올리면 누가 감 놔라 배 놔라 트집을 잡겠는가 말이다.
생각해도 속이 끓어오른다. 문정일 과장은 약은 사람이다.
생긴것도 작달막하고 눈이 작고 똘망똘망 하게는 생겼는데 남의 공을 가로채는 나쁜 새끼이다. 이주임은 이번 분기에도 세번쯤 문과장을 데리고 같이 영업을 간 적이 있었다.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이주임 자신이 좆나게 샘플도 돌리고 아양도 떨면서 겨우 물건을 넣을 단계까지 성사를 시켰는데 이번 영업실적은 문과장이란 놈이 세 건 모두 톡 채가 버렸다.
그래 놓고 이주임의 실적이 시원찮다고 일장 연설이다.
문과장이란 놈에게 이영수 주임이 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공을 가로채 간다면 이주임도 모질게 마음을 먹고 문과장을 적대시 하거나 아니면 윗선의 차장급에 사실을 말을 해야 하는데 이주임 자신의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사람만 좋다 보니 매번 문정일 과장에게 이용만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날은 윤민호 선배라도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윤민호 선배, 정확히 말하면 윤민호 대리는 그래도 영업직에 같이 있던 사람들 중에 이주임의 마음을 제일 잘 알아주던 사람이다.
윤민호 대리는 얼마 전에 회사의 어떤 일 때문에 짤린 몸이었다.
전화를 걸고 조금 지나서 목소리가 콱 잠긴 남자가 “여보세요.”하는 탁한 음성을 내뱉는다.
아마도 윤민호는 잠을 자다가 전화를 받은 모양이다.
“선배, 나요, 요즘 뭐하쇼?”
“어~, 누구~, 아 영수구나, 나야 잘 있지.”
“근데 너 왠일이냐?”
“요즘은 어떻게 지네시우.”
“나?, 나 요즘 인력시장에 나간다, 어떻게 하냐, 먹고 살려면 노가다라도 뛰어야 하잖아, 오늘은 일거리도 없다.”
“넌?, 영업 안 나가?”
“어~, 지방에 내려가야 하는데 기분도 좆같고 해서 재끼려고.”
“선배 좀 봅시다.”
“왜?, 나 보려면 우리 집으로 와라, 쇠주 몇 병하고 라면 한박스 사가지고 와라.”
윤민호 선배는 이영수 주임과 같이 일할 때 제법 죽이 잘 맞았다.
윤선배와 같이 어울리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고향도 같은 곳이고 거기다가 대학교 선, 후배 사이니까 향우회 비슷한 개념으로 어울렸겠거니 하고 생각을 하지만 이영수 주임은 순전히 윤민호씨가 좋아서 어울린 것 뿐이다.
얼굴은 스마트하게 생겼지만 사람은 좋아서 매번 술을 마시자고 해도 쉽게 거절을 못하고 술을 마시면 먼저 술값을 계산하려 하고 조금은 우유부단한 성격 따위가 자신과 닮아서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이영수 주임은 약아빠진 문정일 과장 같은 사람보다는 조금 어리숙해 보이고 매번 당하는 쪽에 있는 윤민호 대리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이주임은 윤민호의 집을 찾기 위해 **동 달동네를 한동안 뒤져야 했다.
겨우 찾아간 윤민호 선배의 자취 집은 그야말로 움막 같은 폐허였다.
매캐한 담배 연기에 절은 방안 풍경.
작은 개다리 소반 위에 작은 냄비가 한 개 있고 그 냄비 안에는 라면 건더기가 몇 가닥 말라 비틀어져 있다.
그 옆에 시커멓게 그을은 재털이 에는 담배 꽁초가 수북하게 쌓여 있다.
소주병 빈 병이 웃목 구석을 차지하고 뒹굴려 있다.
이주임이 방안으로 들어서자 아랫목에서 누에꼬치처럼 웅크리고 있던 윤민호가 거적대기 같은 군용 담요를 밀치면서 일어난다.
“여어~, 이영수, 왔냐?, 난 이렇게 산다야.”
“선배 얼굴이 많이 상했어요.”
“응 이거 어제 술 먹고 역전에서 노숙자들이랑 한바탕 살풀이를 해서 이모양이야.” “그래, 회사는 잘 다니니?”
“아침은 드셨수?, 안 드셨으면 해장이나 하러 갑시다.”
“좋지, 나가자.”
이영수 주임이 알고있는 윤민호 대리는 이런 사람이 아니다.
깔끔한 외모에 하얀 와이셔츠를 받쳐입고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스마트한 영업사원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런 윤민호 대리가 회사를 그만 둔지 몇 달도 안되어서 노숙자 같은 꾀죄죄한 몰골로 살아가고 있다.
이영수 주임은 울화가 치민다.
왜 착한 사람은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걸까?
윤민호 대리는 올 봄에만 해도 잘 나갔다. 모 그룹의 비서실에 근무하는 아가씨를 꼬셔서 결혼도 하고 조금 지나서 대리로 승진도 하고….
거칠 것이 없어 보였다. 그런데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새색시와 자신이 근근히 모아서 마련한 아파트, 그리고 적금 통장을 날리더니 조금 지나서 회사를 짤린 것이다. 불행은 순서대로 오는지?
윤대리의 와이프는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잘 빠지고 학벌도 좋고 어디 나무랄데 없는 현모양처 형이었다.
그런 여자가 어떻게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는지 이영수 주임은 지금도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나중에야 그 여자가 윤대리와 결혼하기 전에 사귀던 전 애인과 결혼 후 어찌어찌하여 정을 통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는 윤대리의 아파트는 다른 사람에게 팔려 있었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부었던 적금 통장은 깨져 있었다.
여자가 윤대리가 근근히 모아둔 재산을 몽땅 들고 튄 것이다.
절망에 또다른 절망이 오면 사람은 어떻게 망가질까?
윤대리가 회사를 짤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한정일 과장이 제공을 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후에 문과장이 윤대리를 불렀다.
“윤대리 **실업 알지?, 자네가 거길 좀 맡아줘.”
“난 요즘 관리할 업체가 너무 많아서 바쁘거든.”
“거기 잘해봐, 고정 매출이 꽤 짭짤한 곳이야.”
문과장이 그렇게 말할 때 윤민호 대리는 윤과장의 배려를 고마워 했다.
영업사원이 영업 영역을 넓히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있는가 말이다.
그러나 문과장이 윤민호 주임에게 자신의 영업 구역을 넘길 때 **실업은 이미 부도 직전까지 몰려 있었다.
물론 회사에서는 많은 양의 물품을 주고 어음을 받아뒀었다.
윤대리가 **실업의 영업 담당이 되고 나서 얼마 후에 **실업이 부도가 나고 어음은 모두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다.
거기까지도 좋았다.
그런데 쥐새끼 같은 한정일 과장의 농간에 어음이 휴지조각이 된 책임을 윤민호 대리 혼자서 다 뒤집어 쓰고 회사를 짤린 것이다.
문과장은 자신이 책임질 일까지 윤대리에게 다 뒤집어 씌운 것이다.
“자자, 선배, 이집 어떻수.”
“여기?, 좋지, 이집 할매는 인심이 후하지.”
허름한 대포집에 들어서자 졸고 있던 할매가 귀찮다는 듯이 일어선다.
“할매, 우리 머릿고기 한 접시하고 쇠주 좀 줘.”
안주보다 소주가 먼저 나오자 윤민호 대리가 갈증 난다는 듯이 자신의 잔에 술을 따라서 연거푸 세 잔을 마셔 버린다.
“선배, 좀 천천히 마셔, 이러다 취하겠어.”
“야 I찬다, 요즘은 영업을 뛸 때보다 술이 더 늘은거 같아야.”
윤민호가 상 위의 커다란 깍두기 한 개를 손으로 집어서 어석어석 씹으면서 말한다. “영수야, 난 말이지,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고 봐.”
“동물적 분류로 본다면 말이야, 암컷과 숫컷이 있지.”
“거 왜 여자, 남자 따지잖아, 그걸 말하는거야.”
“그리고 사회적 분류로 본다면 좋은 새끼와 나쁜 새끼가 있어.”
“여자도 마찬가지야 좋은 년과 나쁜 년이 있어.”
“내 마누라였던 그 년은 나쁜 년이지.”
“영수야 그럼 문정일이는 어떤 쪽일까?”
“그 새끼는 물론 나쁜 새끼지.”
“그럼 나는 어떤 쪽 같아?”
“선배?, 선배는 좋은 쪽이지.”
“그럼 너는 어떤 쪽이니?”
“나?, 나는 병신같은 새끼지, 좋은 새끼도 아닌거 같고, 그렇다고 나쁜 새끼도 아닌거 같아, 그러니 병신 새끼지 뭐.”
“그럼 나도 병신 새끼다. 야 영수야, 우리 오늘 나쁜 새끼 한번 되어 볼까?”
“어~, 그거 좋지, 난 예전부터 나쁜 새끼가 한번 되어보고 싶었거든.”
“그런데 어떻게 하면 나쁜 새끼가 될 수 있을까?
윤민호가 눈을 뒤룩뒤룩 굴린다. 그리고 조금 틈을 주더니 말한다.
“오늘 문정일이 와이프 강간하자.”
“뭐?, 선배 제정신이우?.”
“너, 오늘 나쁜 새끼가 되고싶다면서……”
“그거야 그런데…..”
“그럼 군소리 말고 일어나, 오늘 아주 악질로 나쁜 새끼가 되어보는거야.”
이영수 주임은 윤민호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동 문정일 과장이 사는 아파트 단지로 이동했다.
윤민호 대리는 가는 동안에 철물점에 들려서 노끈과 식칼 따위를 샀다.
물론 이영수 주임이 디지털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었다.
“선배 그딴 것들은 뭐하러 사.”
“야, 이게 다 필요한 거야, 넌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
“영수야, 너 문과장 와이프 한번도 못 봤지?”
“내가 볼 기회가 어딧수, 선배도 참.”
“문과장 와이프 좃나게 이쁘다.”
“예전에 처녀 적에 어느 미인대회에서 입상도 했다더라.”
“설마 미스코리아 대회는 아니겠지?”
“아니, 그런 거 말고, 거 왜 있잖아, 지역 특산 농산물 선전하려고 개최하는 미인대회 말이야, 거기서 진을 먹었다더라.”
“야, 씨발 좆나게 이쁘겠네, 얼마나 이쁜 년인지 한번 보면 알겠지 뭐.”
이영수 주임은 윤민호 대리와 함께 문정일 과장의 집 앞에 차를 세웠다.
이주임은 긴장을 했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니까 말이다.
현관의 벨을 누르고 조금 지나서 느른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누구세요오~.”
“예, 여기 문정일 과장님 댁 맞죠?”
“그런데요오~”
“회사에서 문과장님 심부름 왔습니다.”
문이 열리고 키가 175센티는 됨직한 여자가 나온다.
이주임이 보기에도 여자는 미인이다. 얼굴은 주먹만하게 작고 몸매는 어디 모델 출신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날창날창 가늘고 길다.
“안녕하세요 사모님.”
“예어~, 잠깐 들어오세요.”
이주임과 윤민호는 여자를 따라서 집 안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거실에서 자기 신랑이 무슨 심부름을 시켰는지 묻는다.
“그런데 우리 그이가 무슨 심부름을 시키셨죠?”
“예~~~, 저기~~”
윤민호가 잠시 말꼬리를 끌더니 곧바로 욕설을 섞어서 말한다.
“니 신랑이 니년 보지 맛좀 보라고 보내서 왔어야.”
“뭐, 뭐, 뭐라고요, 이 사람들이~”
그 순간에 윤민호의 주먹이 문과장 와이프의 복부에 정확하게 꽂힌다.
문과장 와이프가 복부를 끌어안고 거실 중앙으로 넘어간다.
윤민호가 이영수 주임을 보고 소리를 지른다.
“영수야, 뭐해, 빨리 현관문 닫아걸고 거실 커튼 쳐.”
이영수 주임은 그 소리를 듣고 재빨리 현관 문을 닫아걸고 거실의 커튼을 쳐 버렸다.
문과장의 와이프는 윤민호의 주먹을 한방 정통으로 맞고는 거실 바닥에서 누에고치처럼 꼼지락 거린다.
윤민호가 이영수의 가방에서 노끈을 찾는다.
그리고 여자의 손목에 각각 한 줄씩 노끈을 묶는다.
그 노끈의 끝을 거실 한 구석의 쇼파 다리에 묶는다.
여자는 만세 자세로 거실 쇼파에 묶여 버렸다.
이주임은 겁이 났다.
“선배, 나 못하겠어.”
“야, 이새꺄, 지금 무슨소리 하는거야, 여기서 너 혼자만 빠질려고 그래.”
“빨리와서 이년 잡아.”
이영수가 여자의 상체를 잡자 윤민호가 칼로 여자의 옷을 찢어낸다.
면으로 된 티가 칼날에 찢겨졌다. 그 다음에 브라자 끈도 칼날에 잘려나가고 여자의 봉긋하고 뽀얀 유방이 나온다.
여자의 유방은 적당히 부풀어 올라서 보기가 딱 좋다.
어떤 년들은 유방이 아예 아스팔트처럼 납짝하기도 하고 어떤 년들은 젖퉁이는 큰데 축 늘어져서 볼품이 없었는데 문과장의 와이프는 적당히 큰 유방에 탄력이 넘친다.
젖꼭지도 적당히 큰 편이고 특히 몸매가 끝내준다.
얼굴도 티브이에 나오는 텔런트들 뺨치는 미모다.
“영수야, 아랫도리 벗겨.”
시근덕거리면서 상체를 제압하고 있는 윤민호가 이영수에게 말한다.
상체를 벗겨내는 건 쉬웠다. 그냥 칼로 죽죽 찢어내면 됐지만 하체 청 반바지는 벗겨내기가 힘들었다.
여자가 자꾸 발을 버둥거리고 청 반바지는 여자의 다리통에 꽉 끼어서 반바지 단추를 푸는 것도 힘들었다.
이영수 주임이 옷을 벗겨내지 못하고 애를 먹자 윤민호가 여자의 목줄기에 식칼을 가져다 댄다.
“이 씨발년, 죽고싶냐?”
“계속 지랄 떨면 니 목을 콱 쑤셔버릴거야.”
“야 빨리 벗겨, 이년 움직이면 오늘 죽여버리자.”
윤민호는 정말 여자를 죽여버릴 듯이 칼날에 힘을 주고 여자를 노려본다.
여자는 윤민호의 위협에 질렸는지 버둥거리는 짓을 멈춘다.
이주임이 그 다음에 여자의 반바지를 벗겨내는 건 쉬웠다.
청 반바지의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리고 미끈한 다리통을 통해서 밖으로 쑥 벗겨내 버렸다.
팬티, 여자 팬티도 그렇게 요염한 팬티가 있다는 걸 이주임은 처음 알았다.
여자가 입고 있는 팬티는 앞 부분이 망사 비슷한 소재이다.
팬티를 벗겨내자 여자의 몸이 완전히 알몸이 된다.
여자의 알몸은 정말 끝내주게 아름답다. 문과장 같은 쥐새끼가 이런 킹카 여자를 데리고 산다는 것이 조금은 화가 났다.
윤민호는 벌써부터 여자의 유방을 주무르고 있다.
한 손에는 칼을 들어서 여자의 목젖을 겨누고 있고 한 손으로 여자의 유방을 주무른다.
“제발, 이러지들 마세요, 돈 드릴께요.”
“조용히 해 이 씨발년아, 우린 돈 같은 거 필요 없어.”
윤민호가 그렇게 말하면서 여자의 유방에 입을 댄다.
그리고 천천히 빨기 시작한다. 여자가 신음소릴 내뱉는다.
이주임은 자신의 좆이 후끈 달아오르는 걸 느낀다.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다가갔다. 허벅지가 유난히 미끈하다.
여자의 허벅지에 혀를 댔다. 허벅지를 핥아대면서 보니 여자의 피부는 하얗다 못해 투명하다. 그 투명한 피부로 실핏줄까지 보인다.
“흑흑, 제발 이러지 마세요, 흑흑.”
윤민호와 이영수가 여자의 몸을 본격적으로 핥기 시작하자 여자가 울어댄다.
“울지마 이 씨발년아.”
윤민호 대리가 여자의 뺨을 툭툭 때린다.
이주임은 생각했다. “여자가 불쌍하긴 하지만 자기 남편의 죄를 여자가 갚아야 하니까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면 안돼, 절대로,,,,,”
여자의 허벅지를 더욱 넓게 벌렸다. 여자가 다리에 힘을 준다.
허벅지에 주먹을 날렸다. 여자의 다리에서 힘이 조금 풀린다.
“너 또 다리에 힘주면 다리몽둥일 분질러 버린다.”
이영수는 자신이 천천히 악한이 되어가는 걸 느꼈다.
갑자기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가 비명을 지른다.
여자의 보지를 빨다 말고 머리를 들어 여자의 상체 쪽을 보니 윤민호가 싱긋 웃는다. “내가 이년 젖꼭지 깨물었어.”
이영수 주임은 자기 상사의 와이프 다리를 더욱 넓게 벌렸다. 여자의 보지 털에 가려져 있던 계곡이 그대로 들어난다.
핑크빛이다. 듣기로는 아직 아이가 없다고 했다.
하기야 문정일 과장은 직원들 돌잔치 같은 델 가면 항상 말하곤 했다.
“난 말이야 애는 싫어.”
“그렇찮아도 짧은 생인데 마누라랑 둘이 오손도손 살 거야” 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으니까.
아이를 낳지 않은 년이라 그런지 보지가 깔끔하다.
혀를 대고 천천히 보지를 빨았다. 느낌이 무척 좋다.
보지 깊숙히 혀를 집어넣으니까 여자가 다리를 묘하게 뒤튼다.
“씨발년 좋은가 보지?”
“간지럽냐?, 보지가 근질근질하지?”
여자에게 말을 걸자 여자가 수치스러운지 고개를 돌린다.
여자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아당겼다.
여자의 클리토리스 부분은 마치 굴속에서 쥐가 입 부분만 삐꼼 내밀고 있는 모양이다. 이영수 주임은 쥐를 동굴에서 끄집어 내려는 듯이 여자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세게 잡아당겼다. 여자가 울음섞인 비명을 지른다.
“아하, 아파요, 흑흑, 하지 마세요.”
“뭘 씨발년아, 나는 니 남편한테 이런거 보다 더 심하게 당했어.”
보지를 손가락으로 넓게 까발리면서 손가락을 삽입했다.
한 개를 삽입하자 여자가 얼굴을 찡그린다.
두개, 세 개를 삽입하자 여자가 신음소릴 줄줄 흘려댄다.
보지가 찢어져라 후벼 파자 여자가 헐덕거린다.
얼마간 쑤셔대자 손가락에 여자의 허연 보짓물이 묻어난다.
이영수 주임은 서둘러 옷가지를 벗어던지기 시작했다.
좆은 이미 딱딱한 정도를 넘어서 새파랗게 힘줄이 돋아 있었다.
마치 시한 폭탄 같았다. 자신의 좆 줄기를 훑어 내리면서 윤민호를 보니 윤민호는 여자의 유방을 만지면서 입을 맞추고 여자의 입속에 혀를 밀어넣는 모양이다.
여자가 괴로워하며 머리를 뒤튼다. 그런 여자의 뺨을 몇 차례 약하게 때린다. 머리를 고정시키고 자신의 혀를 완벽하게 집어 넣는다.
여자의 입속을 자신의 혀로 온통 뒤집어놓을 모양이다.
이영수 주임은 자신의 좆 끝을 여자의 벌렁거리는 보지 구멍에 맞췄다.
그리고 이미 보짓물로 번들거리는 구멍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여자는 손가락과는 다른 이물질의 삽입에 당황하는 눈치다.
천천히 길을 잡고는 단번에 밀어붙였다. 미끌거리고 따듯한 느낌의 좁은 통로로 이영수 주임의 살덩이가 밀려 들어갔다.
여자가 윤민호에게 입술을 틀어막힌 상황에서 묘한 신음을 내뱉는다.
천천히 엉덩짝을 움직였다. 보지 구멍이 무척 좁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영수 주임은 삽입을 하고 좆질을 하면서 생각했다.
“아이를 낳지 않아서 그런 모양이지?, 씨발 모르겠어, 보지 맛만 좋으면 돼.” 좆질을 하면서 여자의 상체 쪽으로 몸을 포갰다.
윤민호가 자리를 내준다. 그 대신 윤민호는 이주임이 교접하는 한 옆에서 자신의 옷가지를 벗어던지기 시작한다.
교접을 하면서 보니 윤민호의 좆은 대물이다.
이영수 주임 자신의 좆이 보통 크기라면 윤민호의 좆은 거대한 물건이다.
자신의 배는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여자도 울면서 윤민호의 벗은 몸을 보다가 가운데 나와 있는 돌기물을 보더니 눈을 휘둥그렇게 뜬다.
윤민호는 회사 다닐적에부터 이영수 자신과 친해서 그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의 좆을 보니 그를 몰라도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주임은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 보지맛에 몸서리가 쳐질 지경이다.
좁은 구멍에 쑤셔대니 보지를 움찔거리며 조이기까지 한다.
물론 강간 당하는 년이 의식적으로 그러지는 못할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보지를 조이는 모양이다. 그래도 명기다.
이런 년은 백 명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하는 년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하, 씨팔, 쌀거 같아.”
이주임이 비음을 토해내자 여자가 황급하게 말한다.
“안돼요, 제발 안에다는 하지 마세요, 제발요.”
“뭐라고?, 안들려 이년아.”
“안, 안돼요, 제발, 안에다는~,,, 흑, 안돼, 안돼.”
이주임은 여자의 처절한 부탁을 무시하면서 그대로 여자의 자궁속 깊숙히 자신의 정액을 쏟아부어 줬다. 여자가 마지막에 정액을 받으면서 비통하게 울어댄다.
이영수 주임이 여자의 보지에서 자신의 좆을 쭈욱 빼내자 자신이 사정해 놓은 정액이 같이 흘러나온다. 한옆에서 딸딸이를 치고 있던 윤민호가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간다.
이주임은 자신의 초라하게 쭈그러든 좆을 티슈로 닦았다.
윤민호의 아랫도리에 매달려서 덜렁거리는 살 덩어리가 여자의 가랑이 사이에 대진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여자가 커다랗게 비명을 지른다. 이영수 주임은 여자의 입을 손으로 덮어서 비명소리를 막아야 했다.
비명 소리가 너무 커서 이웃 주민들이 신고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윤민호의 좆은 그만큼 크고 굵었다.
“어어어~, 아악, 아파, 빼, 찢어져, 아악흡흡ㅂㅂ,,”
“씨발, 내 좆 맛 보고 안 좋다는 년들은 별루 없었어.”
“어떠냐? 보지가 꽉 차지.”
“좋으면 좋다고 말해 이년아.”
윤민호는 단번에 꿰뚫어 놓고 천천히 좆질을 하면서 그 느낌을 즐기고 있다.
이영수가 여자의 입에서 손을 떼고 교접된 부분을 보니 보지 살이 교접된 부분에서 불룩하게 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여자는 이맛살이 온통 찡그려져 있다. 고운 얼굴도 벌겋게 달아올라서 도리질을 친다.
이영수 주임은 자신의 선배인 윤민호의 좆이 크긴 큰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여자의 눈은 계속 울어대서 퉁퉁 부어있다.
이주임은 생각했다.
“저 년을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돼, 저 년은 지금 자신의 못된 남편의 죄를 대신 받고있는 거니까 절대로 불쌍하다고 생각하면 안돼.”
“우리는 오늘 악마가 되는거야.”
이주임은 한차례 사정을 해서 축 늘어진 자신의 좆을 여자의 입가에 댔다.
“빨아 이년아, 깨물거나 제대로 못 빨면 이 칼로 니 목줄기를 확 따 버릴 거야.” “뭐해 이 씨발 년아, 빨라니까.”
여자가 마지못해서 자신의 좆을 입에 머금는다.
머금다 말고 비음을 토한다. 돌아보니 윤민호가 여자의 양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둘러메고 좆질을 한다.
저렇게 하면 교접이 더 깊어지겠구나. 윤민호는 여자의 보지를 찢어버리기라도 할 모양으로 힘차게 자신의 좆을 삽입했다 빼낸다.
한번씩 찔릴 때마다 여자는 헐떡거린다.
“빨리 빨아, 뭐해 이년아.”
여자가 서툴게 자신의 좆을 빨아댄다.
윤민호는 이번에는 여자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 삽입한다. 손가락으로 보지를 찢어버릴 듯이 벌리고 삽입하는 동작을 한다.
그러면서도 손가락으로 여자의 클리토리스 부분을 만져댄다.
여자의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션?있다.
얼마 후 윤민호의 좆질이 무척 빨라진다. 아마도 절정에 다다른 모양이지?
“허억, 씨발년, 보지 구멍이 좁으니까 죽겠다야.”
윤민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사정을 했다.
여자는 이번에는 안에다 하지 말라고 말하지 않았다.
윤민호가 여자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고 곧바로 이영수 주임은 자신의 좆을 정액이 질퍽거리는 여자의 보지구멍에 쑤셔 넣었다.
처음 보다는 많이 헐거운 느낌이 든다.
아마도 큰 좆에 꿰뚫려서 그런 모양이다.
그래도 좆물이 윤활유 역할을 해서 그런지 많이 부드럽다.
뿍적거리는 소리는 더 크게 들린다. 마치 진흙창 속에 좆을 밀어넣은 느낌이다. 여자는 입을 쩍쩍 벌리면서 괴로워 한다.
이주임이 두 번째로 사정을 하고 떨어지자 곧바로 윤민호가 삽입을 한다.
이영수 주임과 윤민호는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를 그날 낮 오전시간에 다섯번이나 먹었다. 여자는 나중에는 파김치가 되어서 손끝 하나도 까딱 하기 싫은 모양이다. 좆을 삽입해 놓고 쑤시면 쑤시는대로 몸을 맞기고 있다.
나중에는 여자의 가랑이 사이가 허연 정액으로 얼룩이 져 버렸다.
이영수 주임과 윤민호는 싫증이 날 때까지 여자의 보지를 쑤셨다.
그리고 나중에 문정일 과장의 집을 나오기 전에 여자의 뻥 뚫린 보지구멍에 소주병 하나를 박아줬다.
“뚫린 구멍은 메워주고 나오는 게 예의야.”
윤민호는 여자의 보지구멍에 빈 소주병을 박아넣으면서 그렇게 농담을 했다.
여자는 소주병을 박고 멍한 눈으로 누워 있었다.
자신이 당한 일이 실감이 나지 않는 모양이다.
이영수 주임은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에게 한 행동에 대해서 조금도 뉘우치지 않았다. 내일 당장 회사를 짤리더라도, 아니면 내일 당장 교도소에 가더라도 자신은 문정일 과장의 와이프에게 한 행동에 대해서 조금도 뉘우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매번 소심하고 당하기만 하는 축에서 이번만은 자신이 칼자루를 쥐고 흔들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하늘을 올려다 보니 하늘이 노랗다.
사람들이 말하는 하늘이 노랗다는 표현이 바로 이런 건가 보다.
다행인건 코피가 안 난다는 거다.
노란 하늘이 빙글빙글 돌고 있다.
이제는 가을이라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윤민호 선배가 이영수 주임의 어깨를 툭 친다.
“야, 우리 한잔 더 하러 가자.”
“씨발, 문과장 와이프 보지 맛있었지!!”
두말하면 잔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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