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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만 절정에 이르는 여자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34 1,889회 0건

종화는 섬?함을 느끼며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리고 생각을 했다.
(황홀한 이 쾌감을 더욱 더 즐기고 싶다는 욕망을 육체 에서는 요구 하고 있었지만,
정신은 그래도 양심은 남았는지, "이러면 안돼! 이 상황을 어서 벗어 나야해. 그래!
이게 기회야! 따라 나가는 척 하다가 기회를 봐서 도망을 치는 거야!")
그러면서 고개를 끄떡, 끄떡여 주었다.
남자가 종화에 치마를 내려 주고, 자신도 대충 바지를 추스리더니 종화를 쳐다보며
"얌전히 따라 와야 해!" 하더니 종화에 왼손을 그 커다란 손으로 거세게 움켜 쥐고
슬며시 당겨 이끌면서 계단 으로 나서며 걷기 시작 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그 누가 아랴~ 우리가 지나칠때 간혹 힐끔 쳐다 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다른 관객들이 볼때는 아마 연인이 다정스럽게 손을 잡고 나가는 것으로
보일 것이다. 그 남자는 걸어 가면서 종화에 귀에 무엇인가, 귀엣말을 하는 것처럼
시늉을 하며 걸었기 때문이다.
손을 얼마나 세게 힘을 주어 잡고 있는지, 손목이 으스러질 정도로 아파 왔다.
앞을 보니 어두움 속에서 저만치 비상구 전광등이 보이고 있었다.
"아! 어쩌나~" 아직 대책이 서질 않았다. (요즘 같으면 소리를쳐 도움을 청 할수도
있고, "뭐예요, 당신 치한 아니야" 하고 당당 하게 면박을 주던지, 신고를 할수도
있겠지만, 10년 전에는 20대 초반에 순진 하면서도 유난히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종화 로서는 그런 생각은 할 수가 없었다. 다만 이 상황을 어떻게든 빨리 모면
해야 겠다는 생각에만 몰입 하고 있었다.)
그때 였다. 비상구가 가까워 지면서 이 남자가 손을 고쳐 잡으려 하는 것 같았다.
종화는 온몸에 있는 모든 힘을 자신에 왼손에 모아 세차게 남자에 손을 뿌리쳤다.
"휙"하고 종화에 손이 허공을 가르며 뒤로 빠지면서 한 바퀴 회전 하며 돌았다.
비상구를 향해 뛰다시피 빠른 걸음을 재촉 하여 달려가 문을 밀어 제치고, 밖으로
나갔다. "휴~"
눈이 부셨지만, 그런 것을 상관할 겨를이 없었다. 왼쪽으로 달리며 보니 저 만치
여자 화장실을 표시 하는 팻말이 왼쪽으로 화살표를 가르키고 있는 것이 보여
그 쪽으로 방향을 틀어 달렸다.
(아~ 왜! 여자들은 무의식적 으로 화장실을 마치, 피신처나 대피소 같은 자신에
몸을 가를수 있는 곳으로 생각 하는 것일까~) 종화도 그랬다....
아무런 생각 없이 자신에 발이 화장실을 향하고 있었으니....
화장실에 다달아서 문을 힘차게 밀었다. "어~" 그런데 문은 열리지 않았다.
다시 세차게 밀고 당겼다. 문을 열리지 않고 뒤를 돌아다 보니 남자가 저만치서
유유히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서서히 다가 오고 있었다.
종화는 또 다시 세차게 문을 밀고 당겨 보았지만, 요란하게 흔들리기만 할 뿐
결코 열리질 않았다.
그래서 보니 문에는 -고장- "죄송합니다. 1층 화장실을 이용해 주십시요" 라는
팻말.....이 붙여 있었다.
그리고 더 자세히 살피니 문엔 위쪽에 못이 박혀 있는 것이 였다.
그 사이 남자는 종화에 뒤에와 있었고, 종화에 머리채를 휘어 잡으면서 "죽고 싶어"
그때 종화가 남자에 얼굴을 쳐다 보자, 가슴을 커다란 주먹으로 한대 쥐어 박으면서
"얼굴 쳐다 보지마! 너 분명히 명심해! 다시는 내 얼굴을 쳐다 보지 말고 항상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들었을때는 눈을 감아야 해! 그리고 네가 나에 얼굴을 기억
하려고 하는 기색이 보이면 나는 너를 죽여야만 하니까~" 하며 무릎으로 종화에
허벅지를 두번을 세게 걷어 찼다.
종화는 다리에 힘이 쭉 빠지면서 털썩 주저 앉으려 하자.
남자는 다시 우악스럽게 머리채를 잡아 끌어 일으키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나는 너의 섹시 하게 물오른 성감대를 죽여 주려는 것이지, 너의 목숨을 죽여
살인자가 되려는 것은 아니거든~"
그러더니 손을 뻗어 문 위에 박힌 못을 잡아 뽑으니 못이 힘 없이 "쏙" 하고
빠지는게 아닌가.... 그와 동시에 종화를 화장실 안으로 밀어 넣었다.
종화는 다리에 힘이 빠진것 뿐만이 아니라 이제 온몸에 기력과 정신 마저도 힘이 다
빠져 나가는 것을 느끼며...."하~" 하는 탄성이 입에서 흘러 나오면서 아무 생각도
없이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 버렸다.
화장실 안을 보니 똥 같은 오물 냄새가 나고, 캐캐한 냄새도 났다.
청소를 얼마나 하지 않았는지, 먼지는 쌓이고, 거미줄이 여기 저기 얼기 설기 처져
있어 밖에서 내리는 비소리와 함께 울씨년 스러워 공포감 마저 들었다.
남자는 종화를 한쪽 구석으로 몰아 부치면서 조그맣지만 시퍼런 면도칼을 목에
들이대고 "더 이상 반항 하면 너는 이곳에서 변시체로 발견 되게 될 거야" 하며
한 손으로 치마를 걷어 올리니 이미 팬티를 이 남자에게 빼앗긴 허전한 종화에
희멀건 아래도리가 검은 수풀을 간직한채 드러났다.
남자는 거칠게 느껴지는 우악스러운 커다란 손으로 보지살을 살살 문지르니 종화에
입에서는 "아~" 하는 신음 소리 같은 것이 흘러 나왔고, 아까 극장 안에서의 종화에
몸을 뜨겁고 달아 오르게 하던 이 남자의 손에 의해 펌프질 되어 흘러 내렸던 보지
물이 보지 속에 아직 고여 있다가 새로운 자극에 아까에 쾌감이 아쉬웠는지 새로운
보지물과 함류하여 보지살 사이를 헤이고 찔끔 찔끔 가랑이 사이에서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그러니 남자는 "허허 씹물이 많은 아줌마 구만"하더니 그 커다란 손으로 종화에
보지를 움켜 잡은채 안쪽을 향해 끌고 들어 갔다.
들어 가면서 보니 안쪽엔 화장실이 3개 있었는데, 문들이 전부 열려 있었고, 안의
변기에는 똥과 오줌이 조금 휴지 등이 가득하고, 주위에는 여자 것으로 보이는
팬티와 콘돔 등도 보였다.
남자는 제일 안쪽의 화장실 앞에 멈춰 서더니 문을 활짝 열어 제치고서 종화를
그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서 한 손으로는 젖가슴을 한 손으로는 보지를 살살
어루 만지면서 "아줌마는 이제 독안에 든 쥐야! 더 이상 반항 해도 소용 없어 내가
하는 행동을 봐서 알겠지만~ 나는 이 방면 에서는 프로야! 나에게 거쳐간
여자들이 한두명 인줄 알아! 그러니 끝내 주게 죽여 줄테니, 아줌마도 기분 좋게
맛도 보고 즐기면서 섹스에 천국이 어떤 곳인가~ 갔다 와봐! 좋은 추억을 남게
될거야~ 나중에 생각이 나거든 시간 내서 다시 찾아 와도 좋고, 종종 이 맛을 못
잊어 나를 다시 찾아 오는 여자들도 있거든....
그런데 그때는 가슴에 빨간 장미을 한송이 달고 오라고 그러면 내가 알아서 접근
해서 재회를 하는 거지. 나는 거의 여관 같은데 가서 즐기질 않아~ 그런데 보다는
이런 극장 같은데서 모든 것을 다 끝내는게 좋거든 스릴도 있고, 긴장이 되서
쾌감이 끝내 주거든.... 나를 장미 아저씨 라고들 부르지"
그리고서 종화에 부라우스 단추를 하나 하나씩 풀어 나가기 시작했다.
단추가 다 풀어 지자....이번 에는 부라자를 위로 걷어 올렸다.
그랬더니 종화에 커다란 유방이 털썩 하고 튀어 나왔다.
"와~ 곁보기 에는 빨통이 크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클 줄은 몰랐는데~
허허 이거 굉장 한데, 내가 제대로 골랐어...."
(종화는 가슴이 큰 편이었다. 재킷을 사러 가도 항상 가슴이 커서 옷을 사는데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체형이다.)
남자는 종화에 유방을 아래에서 위로 유두를 거쳐 올라 가면서 혀 바닥으로 "쓱"
한번 ?았다.
그러니 지금 까지의 긴장감과 불안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느끼며 종화에 입에서
"아~하~" 참아 왔던 탄성이 자신도 모르게 입 밖으로 흘러 나오고야 말았다.
남자는 종화에 유두를 이빨로 살짝 물으면서 "조금 있으면 이곳에서 나는 똥냄새와
캐캐한 냄새는 쾌감을 더욱더 고조 시키는 향기로운 최음제로 느껴질 것이고,
이곳에 분위기는 아방궁으로 느껴 질거야"
이제 종화 자신도 모든 것을 체념한 상태이고, 도덕적인 면만 떠난다면 이 남자에
말처럼 이런 장소에서의 섹스, 이런 상황에서의 섹스는 정말 그 스릴과 긴장감도
대단 하겠지만 이 보다 환상적인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섹스를 어디서 느껴 볼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에 빠져 들었고, 오히려 은근히 이 남자가 자신에게 해올
행위와 자신이 느낄 미지에 쾌감에 대한 기대감 마저 드는 것을 어찌 하랴....


- 3부 끝 -
짬짬이 쓴다는 것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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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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