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보고서 64부
강간에 대한 보고서64
*며느리가 낳은 아들
이규씨에게 그 일이 일어난 것을 보면 몇 가지의 우연들이 겹쳐졌기 때문이라고 말해야 한다. 물론 그 일이 일어난 배경을 면밀히 분석한다면 그 일에 대한 책임의 칠할 이상은 공이규씨에게 있음을 말해둔다.
공이규씨, 이제 공이규씨는 성인 공자를 빼고 이규씨라고 부르자.
이규씨는 나이가 쉰살 후반의 남자이다.
키 178센티, 몸무게 77킬로그램, 얼굴에 혈색이 좋고 아직은 쉰살 아랫쪽이나 마흔살 후반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남자.
이규씨는 젊은 나이에 장사를 해서 많은 돈을 모았다.
그 후 재태크를 했는데 거기서도 재미를 쏠쏠히 봐서 지금은 돈푼깨나 있는 부자다. 이규씨의 알토란 같은 아들들 셋은 이규씨를 닮아서 얼굴도 호남형이고 다들 체격이 좋다.
거기다가 이규씨를 닮아서 머리들이 좋아서 아들놈들 셋은 별 고생도 않고 남들이 일류라고 말하는 대학들에 척척 붙었다.
이규씨는 오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홀아비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나이도 젊은 편이고 아들들 신세 지지 않을 만큼의 돈도 있겠다 해서 이규씨는 삼년 전에 도시 생활을 접고 한적한 시골에 땅뙤기를 사들이고 별장식으로 집을 지어서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규씨가 머리 좋고 일류대학 나온 아들 놈들에 대하여 걱정할 건 별루 없었다.
그런데 딱 한가지 때문에 끝까지 속을 썩힌 아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규씨의 둘째 아들인 두수씨다. 이 두수씨는 세 형제들 중에 제일 머리가 좋아서 외국에 나가서 박사 학위도 받아온 친구이다.
그런데 문제는 서른 다섯이 다 되어 가도록 장가를 못 간 것이다.
얼굴 잘나고 머리 좋아서 외국 박사 학위도 가지고 있는 둘째 놈을 볼 때마다 속이 터지는 이규씨였다.
그런데 올 봄에 이 둘째아들놈의 결혼 문제도 해결됐다.
아들 두수가 애비한테 인사시킨다면서 여자를 데리고 왔을 때 이규씨는 묘하게 가슴이 뛰었다.
이규씨는 며느리감인 여자를 보면서 늙어서도 아직 삭혀지지 않은 욕정을 풀려고 읍내 다방 아이를 주무르면서 느꼈던 그런 류의 욕정을 느낀 것이다.
이규씨가 보기에고 둘째 두수씨가 데리고온 며느리감은 곱고 조신해 보였다.
여자가 곱고 조신해 보이는데 웬 욕정이냐고 말할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런데 이규씨는 여자를 보는 감각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기준과 많이 다르다.
sexy란 단어를 떠올려보자. 곧바로 미니스커트, 망사 스타킹, 커라란 엉덩이와 유방, 육감적으로 허리를 씰룩거리는 글레머형 여자?
이런 sexy란 단어를 떠올린다면 이규씨의 기준은 다 벗어나 있다.
하얗고 갸름한 달걀형의 얼굴, 눈은 크고 맑아야 하고 몸피도 전체적으로 가늘고 딱 보기에 소녀적인 냄새가 풍기는 여인.
더 쉽게 말한다면 살짝 건들여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청순가련형의 여자를 이규씨는 좋아한다. 그리고 둘째 며느리가 위에 언급했던 그런 류의 여자였다.
이규씨는 둘째 며느리감에게 욕정을 느끼는 자신을 심하게 책망했다.
요즘 이규씨가 읍내에 있는 꽃다방이란 델 자주 가는데도 이유가 있다.
꽃다방에는 이규씨가 늘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미쓰김이란 청순가련형의 레지가 있기 때문이다.
돈 많고 팔자 좋은 이규씨가 하는 일이란 가끔 도시에 나가서 거액을 예금해 놓은 은행의 지점장에게 점심을 얻어 먹고 돈이 떨어지면 매달 예금한 거액의 원금에서 나오는 이자를 찾아서 주머니를 채우고 읍내 꽃다방에 가서 미쓰김의 가슴이나 엉덩짝을 주무르는 것으로 소일거릴 한다.
또 욕정이 아주 동하면 미쓰김을 불러내서 한적한 교외의 모텔로 데리고 들어가서 한바탕 질펀한 정사를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은 푹싹 늙지 않은 이규씨지만 가끔은 아들들이 보고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이규씨는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직접 끌고 휭하니 한바퀴 돌고 온다. 이규씨가 특히 예뻐하는 며느리는 둘째 며느리이다.
이규씨는 아들, 며느리의 눈치를 보지 않으려고 아들들의 집을 돌 땐 아들들의 집에서 잠을 자지 않는 걸 원칙으로 삼는다.
그러나 예외도 있는 법이다. 이규씨는 둘째 아들의 집에서는 하루나 이틀쯤 기거하곤 하는 것이다.
둘째 며느리의 살가운 태도가 그를 그렇게 묵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이규씨가 다른 며느리에겐 안 주는 용돈을 둘째 며느리에겐 듬뿍 집어주고 등을 토닥거려주는 것도 다 그런 이유 때문인 것이다.
이제 서두에 이야기를 했던 몇가지의 우연과 그에 따라서 일어난 필연적인 사건들을 알아보기로 하자.
이규씨가 아들놈들을 보러 가는 기간은 어림잡아 두달에 한번 꼴이다.
일산에 있는 첫째의 집에 들른 시간에 둘째 아들놈에게 전화가 왔다.
급한 일로 미국 출장을 가게 되어서 아버님을 뵙지 못할것 같다는 기별이다.
첫째 놈과 막내 아들을 보고 나서 저녁나절, 이규씨는 갈비짝을 사가지고 둘째의 집에 갔다.
청순 가련형의 콱 깨물어주고 싶도록 이쁜 둘째 며느리는 역시나 살갑게 맞아준다. 첫번째 우연이 아들놈의 미국 출장이라면 두번째 우연은 며느리가 저녁 시간에 외출을 한 것이다.
그날이 마침 동창들 모임이 있는 날이라나.
“아버님, 어쩌죠?, 오늘 대학 동창들 모임이 있어서 저녁에 나갔다가 와야 할것 같아요.”
둘째 며느리는 저녁 상을 정갈하게 봐놓고 집을 나간다.
세번째 우연은 둘째 아들의 집에 홀로 남은 이규씨가 심심풀이 삼아 거실의 장식장을 뒤지다가 찾아낸 캠코더와 6밀리 테이프 때문이다.
캠코더에 테이프를 꽂고 돌리다가 이규씨는 기절할 정도로 놀라고 말았다.
캠코더 화면 속의 주인공은 둘째 아들과 며느리였던 것이다.
내용은….. 정사 장면이었던 것이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아들놈과 며늘아이가 정사를 나누는 장면들.
맨날 공부만 할줄 알고 다른덴 신경도 안쓰는 아들놈으로 알았던 이규씨.
캠코더는 침실 안에서 한쪽 방향으로 고정을 시키고 찍은 모양이다.
침대 위의 풍경.
몸매가 잘 빠진 며늘아이가 침대위에 알몸으로 밧줄에 묶여 있다.
양 손과 발을 묶어서 침대 밑에 네 귀퉁이 침대다리에 고정을 시켜놨다.
마치 큰 大자의 형태로 묶어두고는 아들놈이 며늘아이의 보지살을 넓게 벌린다. 넓게 까발려진 며느리의 보지 구멍이 눈에 확 들어오고.
보지를 까발려 놓은 아들놈은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넣기 시작한다.
한 개, 두개, 세 개, 손가락의 개수가 많아지자 며늘아이의 얼굴이 찌프려진다. 아픈 모양이다. 그래도 아들 놈은 쑤시는 것에 신이 났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아들놈. 화면 속에서 사라지고 잠시 후.
아들놈이 가져온 것들. 맥주병, 오이, 바나나, 가지 그리고 엄청나게 크고 굵은 인조 성기. …..
아들놈이 성적인 면에서 그렇게 가학적인 성격이 있는 줄을 이규씨는 미쳐 몰랐다. 아들놈은 가져온 물건들을 한 개씩 사용한다.
며늘 아이의 보지 속으로 오이며 가지 따위가 파고들기도 하고 맥주병이 쑤셔넣어 지기도 한다.
며느리의 얼굴은 계속해서 고통에 찬 표정. 엄청나게 큰 딜도를 잡은 아들놈.
씨익 한번 웃고는 그 딜도를 제 와이프의 보지 구멍에 댄다.
두려운 눈빛의 며느리. 아들놈이 그 굵고 긴 물건을 쑤셔 넣는다.
며늘아이가 머리를 좌, 우로 심하게 흔들어댄다.
너무 크기 때문에 단번에 삽입되질 않는 모양이다.
치약 통처럼 생긴 튜브에서 윤활액을 짜내더니 그걸 인조성기에 바른다.
그리고 다시 쑤셔넣기.
며느리의 심한 도리질. 아들놈은 실실 웃기까지 하면서 그 굵고 거대한 물건을 끝까지 밀어 넣는다.
“저놈 저거 변태 아녀?’ 이규씨는 혼자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좆이 불끈 서 버렸다. 화면 속의 며느리는 아들 놈이 쑤셔넣는 여러가지 물건에 의해 고통을 당한 후에 아들놈과 교접을 한다.
아들 놈은 제 좆을 꺼내더니 곧바로 쑤셔넣고 푸싱을 한다.
이미 여러가지 물건들에 쑤심을 당한 며늘아이의 보지 구멍은 아들놈의 좆을 아주 손쉽게 받아들인다. 이규씨가 보기에 아들 두수씨의 물건은 시원찮다.
물론 그 기준은 아들인 두수씨의 물건이 이규씨 자신의 물건과 비교해서 시원찮다는 것이지 물건이 아주 작고 초라하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남자의 성기에 비해서는 굵기나 길이가 큰 편에 속하기도 하는 것이다. 얼마간 부산하게 좆질을 하던 아들놈.
며느리는 쾌락에 겨운 얼굴 표정. 제 와이프의 보지에서 좆을 쭉 빼내더니 입으로 가져간다. 억지로 입을 벌리고 입속에 정액을 쏟아놓는 아들놈.
며늘아이가 헛구역질을 하면서 정액을 한쪽에 뱉어내고.
아들 놈이 며늘아이에게 제 좆을 빨게 하고.
이규씨는 그런 장면들을 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집안의 빨래통을 뒤졌다. 빨래통 속에서 며늘 아이의 팬티를 찾은 이규씨.
팬티를 펼쳐보니 두어개의 털도 묻어있고 보지가 닿았던 부분은 노란 흔적도 남아 있다. 냄새를 맞는 이규씨, 묘한 보지 냄새가 풍긴다.
이규씨는 바지 앞섶을 풀어 헤치고 엄청나게 굵고 긴 자신의 좆을 잡아 꺼냈다.
“씨발, 꽃다방 미쓰 김 년은 내 좆 맛을 처음 봤을 때 죽을거 같다고 고함을 질러댔었지.” 이규씨는 자신의 좆 줄기를 내려다 보며 혼자 중얼거리다가 좆 줄기에 며늘아이의 작고 앙증맞은 팬티를 감아 버렸다.
그리고 딸딸이(자위행위)를 치기 시작했다.
마치 며늘 아이와 교접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으흐흐, 씨발, 아가야, 좋냐?, 더 세게 해줄까.”
이규씨는 실제로 며늘아이와 교접을 하는 것처럼 중얼거렸다.
물론 테이프를 돌려서 아들 부부의 정사 장면을 한번 더 보면서 말이다. 거대한 딜도(인조성기)가 나오는 부분에서 이규씨는 절정을 맞이했다.
화면속 인조 성기의 크기가 자신의 좆 줄기와 비슷한 것 같다.
며늘아이의 보지를 꿰뚫을 때 이규씨는 자신의 좆이 며늘아이의 보지를 후비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면서 며늘아이의 팬티에 사정을 해 버린 것이다.
우연이란 것이 여기서 끝났다면 아무련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네 번째 우연은 일찍 들어오겠다면서 외출을 했던 며늘아이가 밤이 늦어서야 귀가를 했다. 열 두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옷매무새도 조금 흐트러지고 몸이 많이 흔들리는 며늘아이.
“아버니임, 죄송하압니다아.”
“오느을, 제가아아, 쪼끔 취했어요오.”
“칭구드리이 제애 생일이라고요, 막 술을 머기자나요오.”
이규씨는 며늘아이가 그렇게 말을 할 때 이마를 탁 쳤다. 바로 오늘이 며늘아이의 생일이었구나 하고 말이다.
“그래, 많이 피곤한 것 같은데 어서 들어가 쉬거라.”
며늘아이가 심하게 비틀거리면서 안방으로 들어가고 나서 이규씨도 문간방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려고 했다.
그런데 잠이란 놈은 오질 않고 저녁 나절에 본 비디오 테잎 속의 아들놈과 알몸으로 정사를 나누던 며늘 아이의 알몸이 자꾸 눈앞을 어른거린다.
몇 차례 고개를 흔들면서 “내가 이 무슨 망령된 생각인가.” 하고 자신을 책망했지만 아랫도리가 뻣뻣해져 오는 것을 어쩔 수는 없었다.
이규씨는 치솟는 욕망을 참으려고 애를 쓰다 갈증을 느꼈다.
냉수라도 마시려고 거실을 가로질러 가는 도중. 안방엔 전등이 그대로 켜져있고 삐꼼히 문도 열려 있다.
며늘아이가 외출복을 벗지도 않고 그대로 침대위에 뻣어 있다.
말려 올라간 스커트 사이로 뽀얀 다리가 내 비치고.
이규씨는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마냥 며늘아이가 자고 있는 안방으로 건너가고. 며늘아이의 말려 올라간 스커트 자락을 내려주는 이규씨.
그러나 다음 순간 이규씨는 며늘아이의 외출복을 벗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소스라치게 놀라는 이규씨.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면서 잠시 고민을 하던 이규씨.
뭔가 결심을 했는지 안방의 문을 닫고 형광등을 꺼 버리는 이규씨.
희미한 취침등을 켜두고 술에 절어 자고있는 며늘아이의 옷가지들을 벗겨낸다.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서 팬티 스타킹을 벗겨내고 스커트 자락도 벗겨낸다.
그리고 입고있는 자켓도 벗겨내고 블라우스도 벗겨낸다.
팬티와 브라자만 남은 시점. 며늘아이의 몸매.
상체는 가늘고 허리는 상체보다 더 가늘어서 잘록하게 들어가 있다.
생각 외로 엉덩짝은 크고 펑퍼짐하다. 그에 비해서 다리는 길고 가늘다.
이규씨는 조심을 하면서 며늘아이의 브라자 끈을 풀어내기 시작한다.
작고 앙증맞은 유방이 나타나고 젖꼭지도 앙증맞다.
이규씨가 좋아하는 타입의 유방.
팬티를 천천히 벗겨내는 이규씨. 팬티가 벗겨지면서 나타나는 가랑이.
털이 까맣고 윤기가 흐른다. 며느리는 제 시아버지가 자신을 알몸으로 만든 것, 또는 조금 있으면 범하려고 마음을 먹은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잠에 취해 있다.?티를 찢어 버릴 듯이 들추고 일어난 자신의 양물.
이규씨는 며느라와 아들의 정사 테이프를 찾아낼 때 같이 찾아낸 치약 통 모양의 러브젤 튜브를 짜내서 자신의 좆 줄기에 듬뿍 바르기 시작하였다.
이규씨는 며느리의 보지를 쑤시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에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규씨의 계획은 간단 명료하다.
단번에 꿰뚫는다. 그리고 꿰뚫고 나면 며늘아이는 체념을 할 것이다.
그때 천천히 즐기면 된다.
며늘아이의 다리를 조금 넓게 벌렸다. 물론 며늘아이가 깨지 않도록 조심을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자신의 거대한 양물을 며늘아이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다 댔다. 그 전에 살그머니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의 위치를 파악하는 행동도 잊지 않았다.
허리에 힘을 주면서 쑤셔 넣자 단번에 반쯤 밀려들어가고 며늘아이가 술기운과 잠을 털어내면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으흐응, 머야아, 자기이 지금 머하는거야아.”
며느리는 잠결에 자신의 보지 속을 뒤집어 깐 좆의 임자가 자신의 신랑인줄 아는 모양이다. 이규씨의 좆은 반도막만 며늘아이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간 상황이다. 이규씨가 상체를 며느리 쪽으로 포개면서 나머지 줄기를 단숨에 찔러 넣었다. 그 순간 “허어어억, 아파아파아파.” 소리가 들리고.
조금 지나서 “어어, 누?, 누구……” 놀라고 당혹스러운 며늘아이의 목소리.
이미 이규씨의 굵고 긴 좆은 며느리의 마른 보지속에 옹골차게 쑤셔박힌 후이다. 이규씨의 좆이 그처럼 단숨에 쑤셔 박힐 수 있었던 것은 러브젤의 원활한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규씨가 러브젤을 바르고 단숨에 쑤셔넣는 방법을 쓰지 않고 좆에 침을 묻히고 삽입하는 방법이나 며늘아이의 보지가 흐느적거리도록 애무를 한 후에 쑤셔넣는 방법을 택했다면 정신을 차린 며늘아이의 완강한 저항에 부딧혀야 했을 것이다.
꿰뚫고 났다고 해서 이규씨가 며늘아이의 저항에 전혀 부딧히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얘, 아가 나다….”
이규씨는 당당하게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그리고 곧바로 며늘아이는 포개어진 자신의 몸을 밀어내려고 애를 쓴다.
“어머, 아아아버님?, 난 몰라, 나나난몰라.”
“얘야, 다 들어갔다. 가만히 있거라.”
아무 저항도 없다면 이규씨는 며느리의 보지를 먹는 스릴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읍내 꽃다방 미쓰김을 먹는 것 하고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말이다.
반항하며 울부짓는 며늘아이의 양 손목을 움켜잡은 이규씨.
천천히 좆질을 한다. 옹골차게 뿌리를 내린 자신의 좆이 며늘아이의 보지 속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며늘아이는 한번씩 찔릴 때마다 인상을 찡그린다.
그만큼 이규씨의 좆은 늙은이의 것 치고 굵고 힘이 있었다.
언젠가 꽃다방 미쓰김이 자신과 교접시 해준 말을 떠올렸다.
“아이, 아저씨 좆은 왜 이렇게 큰거야요.”
“나 아저씨랑 한번 하고나면 아랫도리가 죄다 빠지는 것 같아요.”
“자꾸 아저씰 만나면 나 개보지가 될 것 같아요.”
“이러다가 나 시집도 못가는거 나닌지 몰라.”
이규씨는 다방 아이까지 인정해준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며느리의 보지속에 쑤셔넣어서 연달아 방아를 찢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서 뿍적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좆질의 강도가 빨라질수록 반항하는 동작이 약해지는 며늘아이.
얼마쯤 좆질을 했을까? 며늘아이가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느끼는 모양이지?, 그렇지만 아직은 사정할 때가 아니야.
이규씨는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서 더욱 부산하게 좆을 움직였다.
연신 씰룩거려지는 이규씨의 엉덩짝. 점점 달아오르는 며늘아이.
며늘아이의 보지 구멍은 너무 좁고 뻑뻑하다.
정신없이 좆질을 하는 와중에 며늘아이가 갑자기 다리로 자신의 엉덩짝을 와락 감아붙인다. 아주 놀라운 광경.
며늘아이는 정신이 없다. 제 서방인지 제 시아버지인지 아니면 지금 상황이 자신이 강간을 당하는 상황인지도 분간 못할 만큼 달아오른 며늘아이.
얼마쯤 좆질을 했을까? 이규씨는 그렇게 무섭게 달아오른 며늘아이의 자궁속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부었다.
자신도 모르게….
그리고는 아차 하고 후회를 했다.
정액을 받은 며늘아이. “어머어머, 난 몰라, 어떻게해 흑흑흑.”
흐느껴 운다. 쾌감의 여운과 죄의식의 밑바닥을 핥으면서 말이다.
며늘아이의 몸에 자신의 몸을 포개고 잠시 숨을 고르는 이규씨.
고개를 돌리면서 이규씨를 외면하고 울고만 있는 이규씨의 며느리.
이규씨의 며느라가 삽입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규씨를 살그머니 떠민다.
이규씨는 그러는 며느리의 행동이 귀여워서 와락 껴안고 실랑이를 벌이다 보니 생각지도 않게 좆 끝에 느낌이 오고 다서 좆이 불끈 서 버린다.
다시 허리를 씰룩거리면서 삽입된 그대로의 상태에서 좆질이 시작되고.
며느리의 도지질. 사실 이 부분에서 이규씨는 무척 흥분한 상황이었다.
젊은 시절엔 밤새도록 여자를 껴안고 좆질을 해도 피곤한 줄 몰랐었는데 요즘은 나이도 들고 해서 한번 이상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규씨였다.
그런데 그 날은 도착적인 성 행위에 자신도 모르게 또 좆이 불끈 서 버린 것이다.
다시 이규씨의 좆질이 시작되고 비음을 터트리며 달아 오르는 이규씨의 며느리. 이규씨는 그날 젊은이 못지않은 정력을 과시하면서 무려 세 번이나 며느리의 보지를 쑤셔댔다.
나중에는 이규씨의 다리가 풀려서 눈앞이 가물가물했지만 금단의 벽을 넘어서서 치루는 섹스, 또는 강간의 맛에 이규씨는 며느리에게 계속해서 달려든 것이다. 처음과 두번째의 교접에서는 며느리가 반항을 했지만 세번째 교접을 할 때는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물론 고개를 돌려서 자신을 외면한 자세였지만 며늘아이의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규씨가 며느리와의 세 번의 교접을 끝내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시간은 새벽 네시. 이규씨는 며느리가 욕실에서 씻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짐을 꾸렸다. 아무리 인면수심의 이규씨라고 해도 훤한 대낮에 며늘아이를 볼 면목이 없기 때문이다.
이규씨는 그 새벽에 둘째 아들의 집을 나섰다.
며늘 아이를 먹은 이후 이규씨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
시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한 충격에 혹시 자살을 하면 어쩌지?
이규씨는 몇 일을 혼자 걱정을 해야 했다.
그 동안에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아들 놈은 한 번 집에 다녀갔지만 둘째 며느리는 아들놈과 같이 오질 않았다.
“두수야, 니 처는 왜 같이 오질 않았니?”
이규씨가 묻자 며느리가 몸이 안좋아서 같이 못 왔단다.
한 달이 지나서 둘째 아들에게 온 전화.
“아버지 손주 보게 돼셨어요. 오늘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임신이랍니다.” 둘째아들 두수씨가 그렇게 말 할 때 이규씨는 속이 뜨끔했다.
혹시 이규씨 자신의 아이를 가진 건 아닌지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열 달이 지나서 둘째 아들놈의 전화.
“아버지, 애 낳았어요, 손자놈 입니다. 한번 다녀 가세요.”
미역 꼭지를 사가지고 병원에 찾아간 이규씨.
둘째 며느리의 얼굴을 대면하는 순간의 난감한 마음.
병원에는 산모 조리를 위해서 찾아온 둘째 며느리의 어머니 그러니까 이규씨에게는 사돈댁이 와 있었다.
잠깐 사돈댁이 병실을 비운 사이 며느리의 입에서 나온 말.
“아버님, 이 아이는 두수씨 아이가 아니에요.”
“무뭐라고?”
“이,,, 아이,,,, 아버님 아이에요.”
둘째 며느리의 눈에 눈물이 핑 돈다. 둘째 며느리가 안쓰러워서 등을 토닥거리는데 사돈댁이 들어온다.
“사장 어르신, 손자 봐서 좋으시죠?”
“아, 예에~”
대답은 했지만 가슴은 심하게 뛰고 눈앞은 아득했다.
아들 두수 놈이 제 동생을 제 아들로 알고 키우겠구나!!!!!
강간에 대한 보고서64
*며느리가 낳은 아들
이규씨에게 그 일이 일어난 것을 보면 몇 가지의 우연들이 겹쳐졌기 때문이라고 말해야 한다. 물론 그 일이 일어난 배경을 면밀히 분석한다면 그 일에 대한 책임의 칠할 이상은 공이규씨에게 있음을 말해둔다.
공이규씨, 이제 공이규씨는 성인 공자를 빼고 이규씨라고 부르자.
이규씨는 나이가 쉰살 후반의 남자이다.
키 178센티, 몸무게 77킬로그램, 얼굴에 혈색이 좋고 아직은 쉰살 아랫쪽이나 마흔살 후반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남자.
이규씨는 젊은 나이에 장사를 해서 많은 돈을 모았다.
그 후 재태크를 했는데 거기서도 재미를 쏠쏠히 봐서 지금은 돈푼깨나 있는 부자다. 이규씨의 알토란 같은 아들들 셋은 이규씨를 닮아서 얼굴도 호남형이고 다들 체격이 좋다.
거기다가 이규씨를 닮아서 머리들이 좋아서 아들놈들 셋은 별 고생도 않고 남들이 일류라고 말하는 대학들에 척척 붙었다.
이규씨는 오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홀아비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나이도 젊은 편이고 아들들 신세 지지 않을 만큼의 돈도 있겠다 해서 이규씨는 삼년 전에 도시 생활을 접고 한적한 시골에 땅뙤기를 사들이고 별장식으로 집을 지어서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규씨가 머리 좋고 일류대학 나온 아들 놈들에 대하여 걱정할 건 별루 없었다.
그런데 딱 한가지 때문에 끝까지 속을 썩힌 아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규씨의 둘째 아들인 두수씨다. 이 두수씨는 세 형제들 중에 제일 머리가 좋아서 외국에 나가서 박사 학위도 받아온 친구이다.
그런데 문제는 서른 다섯이 다 되어 가도록 장가를 못 간 것이다.
얼굴 잘나고 머리 좋아서 외국 박사 학위도 가지고 있는 둘째 놈을 볼 때마다 속이 터지는 이규씨였다.
그런데 올 봄에 이 둘째아들놈의 결혼 문제도 해결됐다.
아들 두수가 애비한테 인사시킨다면서 여자를 데리고 왔을 때 이규씨는 묘하게 가슴이 뛰었다.
이규씨는 며느리감인 여자를 보면서 늙어서도 아직 삭혀지지 않은 욕정을 풀려고 읍내 다방 아이를 주무르면서 느꼈던 그런 류의 욕정을 느낀 것이다.
이규씨가 보기에고 둘째 두수씨가 데리고온 며느리감은 곱고 조신해 보였다.
여자가 곱고 조신해 보이는데 웬 욕정이냐고 말할 분들이 계실 것이다.
그런데 이규씨는 여자를 보는 감각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기준과 많이 다르다.
sexy란 단어를 떠올려보자. 곧바로 미니스커트, 망사 스타킹, 커라란 엉덩이와 유방, 육감적으로 허리를 씰룩거리는 글레머형 여자?
이런 sexy란 단어를 떠올린다면 이규씨의 기준은 다 벗어나 있다.
하얗고 갸름한 달걀형의 얼굴, 눈은 크고 맑아야 하고 몸피도 전체적으로 가늘고 딱 보기에 소녀적인 냄새가 풍기는 여인.
더 쉽게 말한다면 살짝 건들여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청순가련형의 여자를 이규씨는 좋아한다. 그리고 둘째 며느리가 위에 언급했던 그런 류의 여자였다.
이규씨는 둘째 며느리감에게 욕정을 느끼는 자신을 심하게 책망했다.
요즘 이규씨가 읍내에 있는 꽃다방이란 델 자주 가는데도 이유가 있다.
꽃다방에는 이규씨가 늘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미쓰김이란 청순가련형의 레지가 있기 때문이다.
돈 많고 팔자 좋은 이규씨가 하는 일이란 가끔 도시에 나가서 거액을 예금해 놓은 은행의 지점장에게 점심을 얻어 먹고 돈이 떨어지면 매달 예금한 거액의 원금에서 나오는 이자를 찾아서 주머니를 채우고 읍내 꽃다방에 가서 미쓰김의 가슴이나 엉덩짝을 주무르는 것으로 소일거릴 한다.
또 욕정이 아주 동하면 미쓰김을 불러내서 한적한 교외의 모텔로 데리고 들어가서 한바탕 질펀한 정사를 나누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은 푹싹 늙지 않은 이규씨지만 가끔은 아들들이 보고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면 이규씨는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직접 끌고 휭하니 한바퀴 돌고 온다. 이규씨가 특히 예뻐하는 며느리는 둘째 며느리이다.
이규씨는 아들, 며느리의 눈치를 보지 않으려고 아들들의 집을 돌 땐 아들들의 집에서 잠을 자지 않는 걸 원칙으로 삼는다.
그러나 예외도 있는 법이다. 이규씨는 둘째 아들의 집에서는 하루나 이틀쯤 기거하곤 하는 것이다.
둘째 며느리의 살가운 태도가 그를 그렇게 묵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이규씨가 다른 며느리에겐 안 주는 용돈을 둘째 며느리에겐 듬뿍 집어주고 등을 토닥거려주는 것도 다 그런 이유 때문인 것이다.
이제 서두에 이야기를 했던 몇가지의 우연과 그에 따라서 일어난 필연적인 사건들을 알아보기로 하자.
이규씨가 아들놈들을 보러 가는 기간은 어림잡아 두달에 한번 꼴이다.
일산에 있는 첫째의 집에 들른 시간에 둘째 아들놈에게 전화가 왔다.
급한 일로 미국 출장을 가게 되어서 아버님을 뵙지 못할것 같다는 기별이다.
첫째 놈과 막내 아들을 보고 나서 저녁나절, 이규씨는 갈비짝을 사가지고 둘째의 집에 갔다.
청순 가련형의 콱 깨물어주고 싶도록 이쁜 둘째 며느리는 역시나 살갑게 맞아준다. 첫번째 우연이 아들놈의 미국 출장이라면 두번째 우연은 며느리가 저녁 시간에 외출을 한 것이다.
그날이 마침 동창들 모임이 있는 날이라나.
“아버님, 어쩌죠?, 오늘 대학 동창들 모임이 있어서 저녁에 나갔다가 와야 할것 같아요.”
둘째 며느리는 저녁 상을 정갈하게 봐놓고 집을 나간다.
세번째 우연은 둘째 아들의 집에 홀로 남은 이규씨가 심심풀이 삼아 거실의 장식장을 뒤지다가 찾아낸 캠코더와 6밀리 테이프 때문이다.
캠코더에 테이프를 꽂고 돌리다가 이규씨는 기절할 정도로 놀라고 말았다.
캠코더 화면 속의 주인공은 둘째 아들과 며느리였던 것이다.
내용은….. 정사 장면이었던 것이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아들놈과 며늘아이가 정사를 나누는 장면들.
맨날 공부만 할줄 알고 다른덴 신경도 안쓰는 아들놈으로 알았던 이규씨.
캠코더는 침실 안에서 한쪽 방향으로 고정을 시키고 찍은 모양이다.
침대 위의 풍경.
몸매가 잘 빠진 며늘아이가 침대위에 알몸으로 밧줄에 묶여 있다.
양 손과 발을 묶어서 침대 밑에 네 귀퉁이 침대다리에 고정을 시켜놨다.
마치 큰 大자의 형태로 묶어두고는 아들놈이 며늘아이의 보지살을 넓게 벌린다. 넓게 까발려진 며느리의 보지 구멍이 눈에 확 들어오고.
보지를 까발려 놓은 아들놈은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넣기 시작한다.
한 개, 두개, 세 개, 손가락의 개수가 많아지자 며늘아이의 얼굴이 찌프려진다. 아픈 모양이다. 그래도 아들 놈은 쑤시는 것에 신이 났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아들놈. 화면 속에서 사라지고 잠시 후.
아들놈이 가져온 것들. 맥주병, 오이, 바나나, 가지 그리고 엄청나게 크고 굵은 인조 성기. …..
아들놈이 성적인 면에서 그렇게 가학적인 성격이 있는 줄을 이규씨는 미쳐 몰랐다. 아들놈은 가져온 물건들을 한 개씩 사용한다.
며늘 아이의 보지 속으로 오이며 가지 따위가 파고들기도 하고 맥주병이 쑤셔넣어 지기도 한다.
며느리의 얼굴은 계속해서 고통에 찬 표정. 엄청나게 큰 딜도를 잡은 아들놈.
씨익 한번 웃고는 그 딜도를 제 와이프의 보지 구멍에 댄다.
두려운 눈빛의 며느리. 아들놈이 그 굵고 긴 물건을 쑤셔 넣는다.
며늘아이가 머리를 좌, 우로 심하게 흔들어댄다.
너무 크기 때문에 단번에 삽입되질 않는 모양이다.
치약 통처럼 생긴 튜브에서 윤활액을 짜내더니 그걸 인조성기에 바른다.
그리고 다시 쑤셔넣기.
며느리의 심한 도리질. 아들놈은 실실 웃기까지 하면서 그 굵고 거대한 물건을 끝까지 밀어 넣는다.
“저놈 저거 변태 아녀?’ 이규씨는 혼자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좆이 불끈 서 버렸다. 화면 속의 며느리는 아들 놈이 쑤셔넣는 여러가지 물건에 의해 고통을 당한 후에 아들놈과 교접을 한다.
아들 놈은 제 좆을 꺼내더니 곧바로 쑤셔넣고 푸싱을 한다.
이미 여러가지 물건들에 쑤심을 당한 며늘아이의 보지 구멍은 아들놈의 좆을 아주 손쉽게 받아들인다. 이규씨가 보기에 아들 두수씨의 물건은 시원찮다.
물론 그 기준은 아들인 두수씨의 물건이 이규씨 자신의 물건과 비교해서 시원찮다는 것이지 물건이 아주 작고 초라하다는 말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적인 남자의 성기에 비해서는 굵기나 길이가 큰 편에 속하기도 하는 것이다. 얼마간 부산하게 좆질을 하던 아들놈.
며느리는 쾌락에 겨운 얼굴 표정. 제 와이프의 보지에서 좆을 쭉 빼내더니 입으로 가져간다. 억지로 입을 벌리고 입속에 정액을 쏟아놓는 아들놈.
며늘아이가 헛구역질을 하면서 정액을 한쪽에 뱉어내고.
아들 놈이 며늘아이에게 제 좆을 빨게 하고.
이규씨는 그런 장면들을 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집안의 빨래통을 뒤졌다. 빨래통 속에서 며늘 아이의 팬티를 찾은 이규씨.
팬티를 펼쳐보니 두어개의 털도 묻어있고 보지가 닿았던 부분은 노란 흔적도 남아 있다. 냄새를 맞는 이규씨, 묘한 보지 냄새가 풍긴다.
이규씨는 바지 앞섶을 풀어 헤치고 엄청나게 굵고 긴 자신의 좆을 잡아 꺼냈다.
“씨발, 꽃다방 미쓰 김 년은 내 좆 맛을 처음 봤을 때 죽을거 같다고 고함을 질러댔었지.” 이규씨는 자신의 좆 줄기를 내려다 보며 혼자 중얼거리다가 좆 줄기에 며늘아이의 작고 앙증맞은 팬티를 감아 버렸다.
그리고 딸딸이(자위행위)를 치기 시작했다.
마치 며늘 아이와 교접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으흐흐, 씨발, 아가야, 좋냐?, 더 세게 해줄까.”
이규씨는 실제로 며늘아이와 교접을 하는 것처럼 중얼거렸다.
물론 테이프를 돌려서 아들 부부의 정사 장면을 한번 더 보면서 말이다. 거대한 딜도(인조성기)가 나오는 부분에서 이규씨는 절정을 맞이했다.
화면속 인조 성기의 크기가 자신의 좆 줄기와 비슷한 것 같다.
며늘아이의 보지를 꿰뚫을 때 이규씨는 자신의 좆이 며늘아이의 보지를 후비는 것 같은 착각을 느끼면서 며늘아이의 팬티에 사정을 해 버린 것이다.
우연이란 것이 여기서 끝났다면 아무련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네 번째 우연은 일찍 들어오겠다면서 외출을 했던 며늘아이가 밤이 늦어서야 귀가를 했다. 열 두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옷매무새도 조금 흐트러지고 몸이 많이 흔들리는 며늘아이.
“아버니임, 죄송하압니다아.”
“오느을, 제가아아, 쪼끔 취했어요오.”
“칭구드리이 제애 생일이라고요, 막 술을 머기자나요오.”
이규씨는 며늘아이가 그렇게 말을 할 때 이마를 탁 쳤다. 바로 오늘이 며늘아이의 생일이었구나 하고 말이다.
“그래, 많이 피곤한 것 같은데 어서 들어가 쉬거라.”
며늘아이가 심하게 비틀거리면서 안방으로 들어가고 나서 이규씨도 문간방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려고 했다.
그런데 잠이란 놈은 오질 않고 저녁 나절에 본 비디오 테잎 속의 아들놈과 알몸으로 정사를 나누던 며늘 아이의 알몸이 자꾸 눈앞을 어른거린다.
몇 차례 고개를 흔들면서 “내가 이 무슨 망령된 생각인가.” 하고 자신을 책망했지만 아랫도리가 뻣뻣해져 오는 것을 어쩔 수는 없었다.
이규씨는 치솟는 욕망을 참으려고 애를 쓰다 갈증을 느꼈다.
냉수라도 마시려고 거실을 가로질러 가는 도중. 안방엔 전등이 그대로 켜져있고 삐꼼히 문도 열려 있다.
며늘아이가 외출복을 벗지도 않고 그대로 침대위에 뻣어 있다.
말려 올라간 스커트 사이로 뽀얀 다리가 내 비치고.
이규씨는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마냥 며늘아이가 자고 있는 안방으로 건너가고. 며늘아이의 말려 올라간 스커트 자락을 내려주는 이규씨.
그러나 다음 순간 이규씨는 며늘아이의 외출복을 벗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것이다. 소스라치게 놀라는 이규씨.
눈을 감고 입술을 깨물면서 잠시 고민을 하던 이규씨.
뭔가 결심을 했는지 안방의 문을 닫고 형광등을 꺼 버리는 이규씨.
희미한 취침등을 켜두고 술에 절어 자고있는 며늘아이의 옷가지들을 벗겨낸다.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어서 팬티 스타킹을 벗겨내고 스커트 자락도 벗겨낸다.
그리고 입고있는 자켓도 벗겨내고 블라우스도 벗겨낸다.
팬티와 브라자만 남은 시점. 며늘아이의 몸매.
상체는 가늘고 허리는 상체보다 더 가늘어서 잘록하게 들어가 있다.
생각 외로 엉덩짝은 크고 펑퍼짐하다. 그에 비해서 다리는 길고 가늘다.
이규씨는 조심을 하면서 며늘아이의 브라자 끈을 풀어내기 시작한다.
작고 앙증맞은 유방이 나타나고 젖꼭지도 앙증맞다.
이규씨가 좋아하는 타입의 유방.
팬티를 천천히 벗겨내는 이규씨. 팬티가 벗겨지면서 나타나는 가랑이.
털이 까맣고 윤기가 흐른다. 며느리는 제 시아버지가 자신을 알몸으로 만든 것, 또는 조금 있으면 범하려고 마음을 먹은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잠에 취해 있다.?티를 찢어 버릴 듯이 들추고 일어난 자신의 양물.
이규씨는 며느라와 아들의 정사 테이프를 찾아낼 때 같이 찾아낸 치약 통 모양의 러브젤 튜브를 짜내서 자신의 좆 줄기에 듬뿍 바르기 시작하였다.
이규씨는 며느리의 보지를 쑤시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에 계획을 세운 것이다. 이규씨의 계획은 간단 명료하다.
단번에 꿰뚫는다. 그리고 꿰뚫고 나면 며늘아이는 체념을 할 것이다.
그때 천천히 즐기면 된다.
며늘아이의 다리를 조금 넓게 벌렸다. 물론 며늘아이가 깨지 않도록 조심을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자신의 거대한 양물을 며늘아이의 가랑이 사이로 가져다 댔다. 그 전에 살그머니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의 위치를 파악하는 행동도 잊지 않았다.
허리에 힘을 주면서 쑤셔 넣자 단번에 반쯤 밀려들어가고 며늘아이가 술기운과 잠을 털어내면서 깨어나기 시작한다.
“으흐응, 머야아, 자기이 지금 머하는거야아.”
며느리는 잠결에 자신의 보지 속을 뒤집어 깐 좆의 임자가 자신의 신랑인줄 아는 모양이다. 이규씨의 좆은 반도막만 며늘아이의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간 상황이다. 이규씨가 상체를 며느리 쪽으로 포개면서 나머지 줄기를 단숨에 찔러 넣었다. 그 순간 “허어어억, 아파아파아파.” 소리가 들리고.
조금 지나서 “어어, 누?, 누구……” 놀라고 당혹스러운 며늘아이의 목소리.
이미 이규씨의 굵고 긴 좆은 며느리의 마른 보지속에 옹골차게 쑤셔박힌 후이다. 이규씨의 좆이 그처럼 단숨에 쑤셔 박힐 수 있었던 것은 러브젤의 원활한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규씨가 러브젤을 바르고 단숨에 쑤셔넣는 방법을 쓰지 않고 좆에 침을 묻히고 삽입하는 방법이나 며늘아이의 보지가 흐느적거리도록 애무를 한 후에 쑤셔넣는 방법을 택했다면 정신을 차린 며늘아이의 완강한 저항에 부딧혀야 했을 것이다.
꿰뚫고 났다고 해서 이규씨가 며늘아이의 저항에 전혀 부딧히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얘, 아가 나다….”
이규씨는 당당하게 자신의 존재를 밝혔다.
그리고 곧바로 며늘아이는 포개어진 자신의 몸을 밀어내려고 애를 쓴다.
“어머, 아아아버님?, 난 몰라, 나나난몰라.”
“얘야, 다 들어갔다. 가만히 있거라.”
아무 저항도 없다면 이규씨는 며느리의 보지를 먹는 스릴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읍내 꽃다방 미쓰김을 먹는 것 하고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말이다.
반항하며 울부짓는 며늘아이의 양 손목을 움켜잡은 이규씨.
천천히 좆질을 한다. 옹골차게 뿌리를 내린 자신의 좆이 며늘아이의 보지 속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며늘아이는 한번씩 찔릴 때마다 인상을 찡그린다.
그만큼 이규씨의 좆은 늙은이의 것 치고 굵고 힘이 있었다.
언젠가 꽃다방 미쓰김이 자신과 교접시 해준 말을 떠올렸다.
“아이, 아저씨 좆은 왜 이렇게 큰거야요.”
“나 아저씨랑 한번 하고나면 아랫도리가 죄다 빠지는 것 같아요.”
“자꾸 아저씰 만나면 나 개보지가 될 것 같아요.”
“이러다가 나 시집도 못가는거 나닌지 몰라.”
이규씨는 다방 아이까지 인정해준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며느리의 보지속에 쑤셔넣어서 연달아 방아를 찢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서 뿍적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좆질의 강도가 빨라질수록 반항하는 동작이 약해지는 며늘아이.
얼마쯤 좆질을 했을까? 며늘아이가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느끼는 모양이지?, 그렇지만 아직은 사정할 때가 아니야.
이규씨는 혼자 그렇게 생각하면서 더욱 부산하게 좆을 움직였다.
연신 씰룩거려지는 이규씨의 엉덩짝. 점점 달아오르는 며늘아이.
며늘아이의 보지 구멍은 너무 좁고 뻑뻑하다.
정신없이 좆질을 하는 와중에 며늘아이가 갑자기 다리로 자신의 엉덩짝을 와락 감아붙인다. 아주 놀라운 광경.
며늘아이는 정신이 없다. 제 서방인지 제 시아버지인지 아니면 지금 상황이 자신이 강간을 당하는 상황인지도 분간 못할 만큼 달아오른 며늘아이.
얼마쯤 좆질을 했을까? 이규씨는 그렇게 무섭게 달아오른 며늘아이의 자궁속에 자신의 정액을 쏟아부었다.
자신도 모르게….
그리고는 아차 하고 후회를 했다.
정액을 받은 며늘아이. “어머어머, 난 몰라, 어떻게해 흑흑흑.”
흐느껴 운다. 쾌감의 여운과 죄의식의 밑바닥을 핥으면서 말이다.
며늘아이의 몸에 자신의 몸을 포개고 잠시 숨을 고르는 이규씨.
고개를 돌리면서 이규씨를 외면하고 울고만 있는 이규씨의 며느리.
이규씨의 며느라가 삽입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규씨를 살그머니 떠민다.
이규씨는 그러는 며느리의 행동이 귀여워서 와락 껴안고 실랑이를 벌이다 보니 생각지도 않게 좆 끝에 느낌이 오고 다서 좆이 불끈 서 버린다.
다시 허리를 씰룩거리면서 삽입된 그대로의 상태에서 좆질이 시작되고.
며느리의 도지질. 사실 이 부분에서 이규씨는 무척 흥분한 상황이었다.
젊은 시절엔 밤새도록 여자를 껴안고 좆질을 해도 피곤한 줄 몰랐었는데 요즘은 나이도 들고 해서 한번 이상은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규씨였다.
그런데 그 날은 도착적인 성 행위에 자신도 모르게 또 좆이 불끈 서 버린 것이다.
다시 이규씨의 좆질이 시작되고 비음을 터트리며 달아 오르는 이규씨의 며느리. 이규씨는 그날 젊은이 못지않은 정력을 과시하면서 무려 세 번이나 며느리의 보지를 쑤셔댔다.
나중에는 이규씨의 다리가 풀려서 눈앞이 가물가물했지만 금단의 벽을 넘어서서 치루는 섹스, 또는 강간의 맛에 이규씨는 며느리에게 계속해서 달려든 것이다. 처음과 두번째의 교접에서는 며느리가 반항을 했지만 세번째 교접을 할 때는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물론 고개를 돌려서 자신을 외면한 자세였지만 며늘아이의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규씨가 며느리와의 세 번의 교접을 끝내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시간은 새벽 네시. 이규씨는 며느리가 욕실에서 씻는 물소리를 들으면서 짐을 꾸렸다. 아무리 인면수심의 이규씨라고 해도 훤한 대낮에 며늘아이를 볼 면목이 없기 때문이다.
이규씨는 그 새벽에 둘째 아들의 집을 나섰다.
며늘 아이를 먹은 이후 이규씨는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겼다.
시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한 충격에 혹시 자살을 하면 어쩌지?
이규씨는 몇 일을 혼자 걱정을 해야 했다.
그 동안에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아들 놈은 한 번 집에 다녀갔지만 둘째 며느리는 아들놈과 같이 오질 않았다.
“두수야, 니 처는 왜 같이 오질 않았니?”
이규씨가 묻자 며느리가 몸이 안좋아서 같이 못 왔단다.
한 달이 지나서 둘째 아들에게 온 전화.
“아버지 손주 보게 돼셨어요. 오늘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임신이랍니다.” 둘째아들 두수씨가 그렇게 말 할 때 이규씨는 속이 뜨끔했다.
혹시 이규씨 자신의 아이를 가진 건 아닌지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열 달이 지나서 둘째 아들놈의 전화.
“아버지, 애 낳았어요, 손자놈 입니다. 한번 다녀 가세요.”
미역 꼭지를 사가지고 병원에 찾아간 이규씨.
둘째 며느리의 얼굴을 대면하는 순간의 난감한 마음.
병원에는 산모 조리를 위해서 찾아온 둘째 며느리의 어머니 그러니까 이규씨에게는 사돈댁이 와 있었다.
잠깐 사돈댁이 병실을 비운 사이 며느리의 입에서 나온 말.
“아버님, 이 아이는 두수씨 아이가 아니에요.”
“무뭐라고?”
“이,,, 아이,,,, 아버님 아이에요.”
둘째 며느리의 눈에 눈물이 핑 돈다. 둘째 며느리가 안쓰러워서 등을 토닥거리는데 사돈댁이 들어온다.
“사장 어르신, 손자 봐서 좋으시죠?”
“아, 예에~”
대답은 했지만 가슴은 심하게 뛰고 눈앞은 아득했다.
아들 두수 놈이 제 동생을 제 아들로 알고 키우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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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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