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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32 2,626회 0건
수신제가14
그렇게 제천은 자음자작을 하고 있을 때였다.
쾅...
하는 소리와 함께 한 사람이 객잔안으로 나뒹굴었다.
-크크크, 감히 내 앞에서 도망갈려고 하다니...
-큭, 이~ 이놈 혈수마존 너따위에 질 내가 아니다.
-크크크... 그래? 그건 그렇고... 빨리 내놔라.
-뭘 말이냐?
-큭큭큭,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릴 놈이군...
그리고 혈수마존의 손이 빨갛게 변했다. 왜 혈수마존인지를 설명하는 손이였다.
그리고 곧 혈수마존의 손은 곧 피투성이의 청년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그 때, 뭔가가 혈수마존에게 날라왔다.
혈수마존은 혈수로 튕겨내었다. 그건 다름 아닌 술잔이었다.
-누구냐?
-저, 저놈입니다.
제천은 갑자기 한 사람이 자신을 가르키는 걸 보았다.
"어찌하여 내게 그런 누명을...
-그래? 감히 날 건드리다니 넌 죽었다.
-흠. 누가 죽을지는 모르는 일이지...
-뭐라고, 이 녀석...
혈수마존은 1갑자 이전에 활동하던 인물로...
그 당시만 해도, 공포의 대상이었다.

혈수마존은 순간적으로 다가가 제천에게 혈수장을 날렸다.
그 순간 제천은 몸을 돌리며 혈수마존 안쪽으로 파고 들어 심장에 대고 회심타를 먹였다.
쾅...
1갑자 전, 공포의 대상이었던 혈수마존의 몸은 부~웅 날려가 탁자에 쳐밖혔다.
-이럴 수가... 정말 대단하군... 이 혈수마존이 당하다니...
"음, 역시 1갑자 전의 인물이라 그런지 단전의 1갑자의 내공으로는 상대가 안되는 군...

그랬다. 혈수마존은 1갑자 전에 2갑자의 공력으로 천하를 공포에 떨게 했던 자다..
그 당시 혈수마존의 혈수장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감히 누구도 혈수마존에게 대항할 수가 없었다.
그 당시 같은 공력의 2갑자 고수가 혈수마존에게 100초만에 죽어버린 후...
감히 혈수마존에게 덤비는 자는 없었다.
게다가 지금은 1갑자가 지났으니... 혈수마존의 공력은 3갑자 이상인 셈이다.

-큭큭큭, 60여년 전 정파의 저글링 러쉬에 당하고 이렇게 당하기는 첨이군...
3갑자 반의 공력으로 저런 애송이 한테 당하다니...

그렇게 말하면서 혈수마존은 몸을 일으켰다.
제천은 망설였다. 다른 부분에 있는 공력을 끌어오면 3갑자 반만 되는 공력으로도 혈수마존을 물리칠 수 있었다.
그러나 곧... 이런 좋은 실전 기회를 망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고수가 하수에게 당하는 일은 강호에서 자주 발생한다.
왜냐하면, 실전에 능한 하수가 고수를 이길 수도 있고, 고수의 방심이 화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었다.

-글세... 그럼 제 2라운드를 시작할까?
제천은 갑자기 껑충껑충 뛰며, 스텝을 밟기 시작했다.
-크크크... 무슨 시덥잖은 짓이냐...
혈수마존은 그렇게 말하면서도 감히 덤빌생각을 하지 않고 신중히 자세를 취했다.
제천과 겨뤄봐서 혈수마존은 자신보다 공력을 딸릴지 몰라도, 초식의 운용이나 실전에 있어서는 자신이 뒤진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맞아서... 큰 부상을 입지는 않더라도... 맞는 기분은 누구에게나 좋은 일은 아닐테니깐...
뭐 맞는 걸 좋아하는 새디스트를 제외하고는...

제천은 갑자기 손을 펴기 시작했다.
아까와 같이 주먹을 쥐는 것과는 다른 상황이었다.
-크흐흐, 뭔 짓이냐?
-보여주지, 흑마수(黑魔手)를...
순간 제천에게 틈이 보였고, 혈수마존은 몸을 날렸다.
그 순간 제천은 몸을 숙이며, 손으로 혈수마존의 사타구니를 잡았다.
-아~아악...
혈수마존은 너무나도 큰 고통에 고개를 숙였다.
조물락... 주물럭...
-제법 튼실한 물건인데 안됐군...
그리고 제천은 주먹을 지어 혈수마존의 관자놀이를 극점을 사용하여 친 후, 턱을 쳤다.
또깍...
아까와 같이 강기를 운용하지 못한 혈수마존은 관자놀이를 맞고, 뇌가 다쳤으며,
턱을 맞고, 턱뼈가 부스러 져버렸다.

-동작 그만
-컥...
-이런 도망가자...
아까 남궁제천에게 엿먹인 그 중년인은 창문을 뚫고 도망쳤다.
제천은 비가 내리는 지라 객실에 방을 열어, 그 남자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남자몸을 벗겼다.
의외로 그 청년은 피를 닦아내자 정말 잘생긴 미공자였다.
그러나 머리를 풀어헤친 모습은 여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아름다m다.
-음, 이게 무슨 추태인가. 남자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다니...
그는 이어서 윗옷을 풀어해쳤다.
그런데 가슴은 천에 싸여 동여매져있는 게 아닌가...
-이런 설마..
그리고 천을 풀어헤치자. 탱탱하게 솟아오른 젖가슴...
-이런 여자란 말인가...
추궁과혈을 해야 하는 제천은 당황했다. 그러나 제천은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즐기기로...
10여년 동안 제천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인생은 즐기라는 것이었다.
최대한 즐겨라... 나쁜일이 좋은 일보다 많은게 인생이다. 그러나 그런 인생도 죽으면 wmf길 수 가 없다.
그리고 제천은 가슴을 만지며 추궁과혈을 하였다.
손가락으로 젖가슴을 꼬집고... 주물렀다.
부드러운 감촉이 죽여줬다.
그리고 바지를 벗겼다. 그런데 바지 역시 불룩 솟아 올라있는 게 아닌가.
제천은 이상한 생각에 팬티까지 내렸다.
그리고 드러난 건... 사내의 무기였다.
자기 보다야 못하지만...

이 때 이미 제천은 10성을 이뤄서 자신의 물건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정까지 조절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러 있었다.

설마...
제천은 1년전 색요낭랑에게 당한 무림의 미청년들이 곧 여성화 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렇게 추궁과혈을 하고 있을 무렵...
청년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가슴부터 느껴지는 괴상한 느낌...
사실 청년은 3년 전 우연히 어떤 여인과 관계를 가졌다.
그 이후로... 갑자기 몸의 이상한 변화에 당황했다.
그리고 가끔가다가 자신이 누군가에 의해 범해지는 꿈을 꾸곤 했다.

그런데 점차 자신의 몸을 간질이는 느낌에 눈을 뜨고는 한 청년(재천)과 눈이 마주쳤다.
청년은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그리고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혈수장에 당했을 시에는 얼음으로 혈수장에 맞은 부분을 식혀줘야 한다.
혈수장이 죽음에 이르는 장이면서도 동시에...
혈수장에 맞은 사람을 추궁과혈을 하게 되면, 욕정이 생기게 되기 때문이었다.

그 순간 청년은 재천의 몸에 손을 놀려 혈도를 눌렀다.
순간적으로 재천은 당황했다.

그 다음 순간 상체는 미녀이며, 하체 역시 미녀이지만, 오직 한 부분만 사내인 이 청년은
자신도 모르게 재천의 옷을 벗겨버렸다.

그리고 재천의 몸을 살펴보았다. 제천의 몸은 정말로 근육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그 청년은 이름은 송진회였다.
진회는 재천의 물건을 반한 듯 쳐다보았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입을 벌리고 재천의 물건을 머금었다.
-후르릅, 쭈읍 낼름
계속 적인 ?기 공격과 빨기 공격에 재천은 정말로 죽을 맛이었다.
"이런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 이혈대법(혈도를 옮길 수 있음)을 펼쳐놓는 건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혈도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몸을 뒤돌아서...
엉덩이를 재천의 물건 위에 놓고, 재천의 손을 자신의 가슴으로 옮겨놓았다.
그리고 앉았다.
-아~악
그러나 진회의 구멍은 처음인지라,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게다가 아프기만 할 뿐이었다.
그 순간 재천은 다행히도 진회의 공력이 높지 않은데다, 수법 역시 특이하지 않아서...
혈도를 풀 수 있었다.

그 순간 만져지는 진회의 가슴은 재천에게 착각을 일으키게 햇다.
비록 바깥세상은 1년이라도...
아공간에서 10년동안 여자구경을 못해본 재천은 될되로 되라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진회의 가슴을 손으로 만지면서 꼬집었다.
젖꼭지를 엄지와 검지로 사르르 돌리기도 하고...
-아~ 흐흑...
진회의 얼굴이 돌려지자, 재천은 진회의 아름다운 옆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입술을 내밀었다
그리고... 진회의 입술과 재천의 입술은 서로 합쳐지고, 서로의 혀는 몸을 부딪히며 씨름을 했다.
진회는 자신도 모르게 가슴과 입술의 쾌락에 힘이 빠지며, 주저 않았다.
그리고 재천이 허리를 쳐 올리자...
재천의 물건이 진회의 구멍으로 조금씩 들어갔다.
-후릅, 쩝쩝
진회는 자신의 구멍에 재천의 물건이 애무하자 점차적으로 쾌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재천은 순간적으로 자신의 귀두가 엄청난 압력을 받자, 쾌감의 끝에 이르고 싶었다.
그래서, 진회의 허리를 잡아서 내려버렸다.
-아악~ 흑
진회는 순간적으로 느껴진 고통에 입술을 떼고,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재천은 그런 것에 아랑 곳 하지 않고,
허리를 놀렸다.
-헉헉, 음 정말 기분 최고야... 으흐흐흑...
진회 역시 점차 이상한 기분을 느끼기 시작했다.
자신의 도옹구멍은 불이 날것 같이 뜨겁고 아팠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흐흑, 아파....
한편 재천은 한참을 즐기다가 진회의 귓불을 애무하면서, 진회의 물건을 보게 되었다.
"이런 말로만 듣던 트랜스 젠더란 말인가...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징그러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진회의 구멍에서 자신의 물건을 이탈시켰다.
-왜?
진회는 궁금증을 던지며, 재천의 물건을 다시 ?기 시작했다.
"안돼 저래뵈도 저건 분명히 남자야
계속 남자라고 생각했지만, 진회가 엎드려 진회의 물건이 보이지 않자,
자신도 모르게 왠지 진회의 입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고 싶지 않았다.
-흐르릅 쩌업 쩝 낼름 낼름,
-흐흐헉, 음 좋아.
그리고 진회가 자신의 거대한 물건을 목구멍속으로 넣자,
자신도 모르게 진회의 얼굴을 잡고, 허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눈을 뜨자, 진회가 고통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미안하오.
그리고 재천은 미안한 마음에 진회를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자신의 물건을 다시 진회의 엉덩이에 대었다.
진회의 엉덩이에선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재천이 다시 허리를 튕기자 진회 역시 허리를 움직였다.
그리고 손을 내려 가슴을 잡고 문지르던 중....
왼손이 진회의 물건을 잡게 되었다.
비록 자신보다는 못하지만, 제법 튼실한 물건이었다.
재천은 미안한 마음에 진회의 물건을 잡았다.
-안돼요. 거긴...
-왜 안돼지?
재천은 진회의 귓속에 바람을 불어넣으며 물었다.
진회는 순간적으로 온믐을 찌르르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떨었다
-부끄러워요.
-괜찮아.
그리고 재천은 진회의 물건을 왼손으로 잡고 딸딸이를 쳐주었다.
왼지 재천은 진회의 물건 역시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역시 여자든 남자든 한창 때, 서로 떨어뜨려 놓으면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니깐...
바깥에 있던 새가 재천과 진회의 행위를 보고 하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한 참을 서로 돌리고 있게 된 후...
-흐흑, 나 간다.
-아, 저도요...
-그럼, 같이 갈까...
-네...
-아, 간다....
-하흐그흑..

그리고 재천의 첫 우윳물은 진회의 항문속으로..
진회의 우윳물은 재천의 손으로 떨어졌다.

재천은 진회의 우윳물을 한번 혀로 맛보았다.
-더러워요.
-뭐, 괜찮아. 니껀데 뭐, 그러고 보니, 아직 한번도 맛을 못보았지...
-네...
-그럼 너도 네꺼 맛 좀 볼래?
-낼름... 쩌업 쩌업...

그리고 그 둘은 서로 결합이 된 채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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