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강간에 대한 보고서 외전 -하편-
강간에 대한 보고서(외전2, 하편)
* 전원주택의 강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시골을 동경한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은 동경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 것이다.
만약 시골을 동경하고 제법 돈과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적한 시골에 자신의 전원주택을 가지고 있으면서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싶을 것이다. 내가 사는 동네도 한적하고 물맑고 공기가 좋아서인지 요 몇 해 사이에 전원 주택들이 제법 많이 들어섰다.
원래 포장도로가 없고 산골 마을이라 도시 사람들이 전원주택을 짖기에는 부적합한 곳이었는데 요 몇해 사이에 도로가 포장되고 거기다가 이 도로와 연결이 되어서 고속도로가 뚫려서 서울에서 차를 좀 심하게 몰아대면 한시간쯤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전원주택이 들어서게 되었다.
마을에서 좀 떨어진 騈?잘 드는 산허리에 두어 채의 전원주택이 들어서고 나서 채 일년도 지나지 않아서 몇 채가 더 들어섰다.
그 전원주택들은 대부분 평일에는 텅 비어 있었고 쓰임새가 없다가 금요일이나 토요일 오후가 되면 사람들이 찾아들곤 했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한 채의 전원주택이 들어섰다.
전원주택의 주인은 서울에서 대학 교수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다.
이 교수란 사람은 원래 집도 부자여서 가지고 있는 재산도 제법 여유가 있단다.
전원주택 주인인 대학 교수는 꽤나 나이를 먹어 보였다.
머리도 희끗희끗하고 늙수룩해 보였다. 그런데 그 늙은 대학 교수의 와이프를 봤을 때 나는 혹시 그 여자가 교수의 딸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그 대학교수는 고급 승합차에 제 젊은 와이프와 센드 버나드 종의 개를 한마리 데리고 와서는 주말을 보내고 올라가곤 했다.
막 찬바람이 불 즈음이었다. 복학할 날짜도 얼마 남지 않았고 마음이 심란할 때였다. 그 즈음에 나는 특별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아주 옛날에는 시골 장마당에 나무꾼이라는 직업이 있었다.
나무를 해서 장마당에 팔아서 양식으로 바꿔가는 직업이라고 했었다.
이제는 땔 연료도 고급화 되어서 더 이상 나무꾼이란 직업이 필요 없게 된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즈음에 공교롭게도 나무꾼이란 직업으로 돈을 벌게 되었다. 전원 주택들 중에 우리 집 근처에 지어진 그 집은 조금 특이한 구조였다. 거실 한쪽 벽면에 커다란 불가마가 있고 그 불가마에 불을 때서 집을 덮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나는 그 집어서 쓸 땔감을 공급해 주고 돈을 받았다.
혹자들은 땔감이라고 하면 아무 나무나 다 되는 줄 알 것이다.
천만의 말씀이다. 그런 주택에 쓸 수 있는 나무는 딱 한 종 밖에 없다.
우선 송진이 많으면 화력은 좋지만 그을음이 많이 나서 안되고 작고 가는 나뭇가지나 너무 굵은 통나무도 안된다.
그을음을 생각해서 오직 참나무 밖에 쓸 수 없다.
마침 집에는 전기톱이 있어서 경운기에 전기톱을 준비하고 산으로 가곤 했다.
대부분의 동네 주위 산들은 산 임자가 있어서 함부로 나무를 자르지 못한다.
결국은 임자 없는 또는 임자가 있어도 멀리 있어서 벌목을 항의할 사람이 없는 산으로 가서 나무를 잘라야 했다.
때로는 국유림에 들어가서 벌목을 하기도 했다.
굵은 아름들이 참나무를 잘라서 버섯 재배용으로 동네 버섯 작목 반에 팔아 먹을 것들과 전원주택 땔감으로 팔 것들을 구분한다.
전원 주택에 장작을 공급하는 때는 보통 토요일 오후였다.
그 날도 장작을 준비해서 그 전원주택에 경운기를 끌고 들어갔다.
마당 가에서는 센드 버나드 종의 커다란 개새끼가 귀찮다는 듯이 두어번 짖어 대더니 하품을 하고 어슬렁거린다.
꽤 나이도 먹고 근엄하게 생긴 대학교수와 그 대학교수와 어울리지 않는 새파란 대학교수의 와이프가 마당 가에 티테이블을 내놓고 한참 티타임을 즐기다가 나를 맞이한다.
대학 교수의 말대로 경운기에 실린 장작을 마당 한쪽 구석에 쌓아 주었다.
“젊은 친구 고생했어, 자 이건 장작 값이야.”
“그런데 말야, 내일도 한 경운기 실어다 줄 수 있는가?”
“예, 실어다 드리는 건 어렵지 않지요, 그런데 내일 서울에 올라가시지 않습니까?” “돈이야 나중에 주신다고 해도 집의 문을 닫아 버리시면 제가 장작을 들여놓기가 곤란합니다.”
“어~, 그건 걱정하기 말게, 난 내일 학교에 일이 있어서 올라가봐야 하지만 우리 집사람은 남아 있을 것이네.”
다음날 하루 종일 참나무 장작을 준비했다. 그리고 저녁 나절에 그 전원주택에 경운기를 끌고 올라갔다.
전원주택 현관의 벨을 몇 번이나 눌러서야 그 전원주택 여자가 나왔다.
여자는 베이지색 원피스 홈 드레스를 입고 기지개를 켜면서 나오는 걸 보니 아마 늦게까지 잠을 잔 모양이었다.
대학 교수가 있을 때는 차마 꼼꼼이 뜯어 볼 용기가 없었는데 여자 혼자 있자 여자를 꼼꼼히 뜯어 볼 용기가 생겼다.
여자는 삼십대 중반 쯤으로 보였는데 얼굴은 이십대 후반의 아가씨 같았다.
허리도 나이 먹은 여자 치고는 잘록하고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여자의 몸은 전체적으로 색끼가 돌았다.
“장작은 저기 쌓아 두세요.”
여자의 명령에 따라서 장작을 먼저 쌓아 두었던 곳 근처에 다시 쌓았다.
막 추워지는 초겨울인데도 장작을 쌓다 보니 더웠다.
너무 더워서 입었던 군용 야전잠바를 벗어 던졌다.
젊은 놈들이야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제법 알통이 붉어 보인다.
나는 야전잠바 속에 반팔 쫄티를 입고 있었고 그 쫄티는 상체를 특히 돋보이게 한다. 나무를 옮기면서 힐끗 여자를 보니 여자가 내 몸둥이를 보면서 눈빛을 빛내는 걸 알아차릴 수 있었다.
여자게 무료했던지 내게 말을 붙인다.
“몇 살이에요?”
“저요, 스믈 넷입니다.”
“한참 좋을 나이네요.”
“왜 도시에 나가지 않고요?’
“예, 작년에 군대 제대하고 집에서 좀 쉬고 있어요.”
“내년에 학교에 복학해야 해요.”
“어머, 그래요, 대학생 이시구나.”
여자가 립스틱을 칠하지 않았지만 붉은 빛이 선명한 입술을 오물거릴 때 나는 약간 좆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꼈다.
저 여자의 보지도 저 여자의 입술 만큼이나 섹시 하겠지?
여자들은 입술과 보지가 비슷하다는데 하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작을 다 내리고 돈을 받아서 돌아가려는데 여자가 커피나 한잔 하고 가라며 나를 전원주택의 안으로 불러들인다.
별루 마다할 것도 없고 목도 말라서 여자를 따라서 전원주택 안으로 들어갔다.
약간 고풍스런 가구가 몇 점 있고 전원 주택의 안쪽은 제법 넓찍했다.
한쪽에 있는 고급스런 쇼파에 나를 앉혀두고 여자가 커피를 타온다며 주방 쪽으로 간다. 여자가 부엌에 간 사이 본격적인 욕정이 치솟았다.
욕정의 원인은 여자의 속옷 때문이었다.
별 생각 없이 나를 불러들였겠지만 벽난로 근처의 騈?집안으로 드는 곳에는 몇 점의 빨래가 말려지고 있었고 그 빨래들 중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여자의 팬티였다.
망사팬티 비슷한 팬티였는데 무척이나 섹시한 디자인 이었다.
내가 여자의 팬티에 눈길이 쏠려 있는 사이에 여자가 커피를 타 가지고 나온다.
그러다가 내가 자신의 속옷에 눈길을 주고 있는 걸 보더니 눈을 곱게 흘긴다.
“젊은 친구가 그럼 못써요.”
그러면서 널려진 속옷을 작은 바구니에 주워 담더니 방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아마도 지금 생각을 해보니 여자의 약간 가래 끓는 듯한 목소리가 폭발의 도화선이 된 것 같았다.
마을에서 떨어진 전원주택이고 지금 집안에는 나와 여자 뿐이다.
방에서 나오는 여자를 덮쳤다. 여자가 깜짝 놀란다.
“어머, 어머, 너 왜 이러니, 저리 가 얘”
여자의 목소리가 날카로워 진다.
“씨발년, 왜 내 앞에서 암내를 폴폴 풍기고 지랄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여자의 몸을 거실 바닥에 넘어뜨렸다.
여자가 손을 마구 휘젖더니 내 얼굴을 손톱으로 부욱 긁어 놓는다.
여자의 그 행동이 더욱 나를 난폭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결정적인 폭발의 원인은 여자가 내 얼굴에 손톱으로 긁어놓은 것 때문 일 것이다. 여자의 복부에 정확하게 몇 대의 주먹을 날렸다.
주먹을 얻어 맞은 여자가 몸을 새우처럼 구부린다.
“씨발년, 반항하면 죽여버릴 거야.”
새우처럼 몸을 구부리는 여자를 두고 주방에 가서 여자가 요리용으로 사용하는 커다란 부엌칼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정말 반항하면 죽이기라도 할 것처럼 그 부엌칼을 여자의 목덜미에 댔다. 여자는 그제서야 모든 반항하는 동작을 멈춘다.
그래도 입은 조잘거린다.
“제발, 학생, 이러지 마요, 이럼 못써요.”
“조용히 해 이년아, 정말 죽고 싶어?”
내가 칼의 손잡이에 힘을 주자 여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
한쪽 손에 칼을 든채로 여자에게 명령을 했다.
“옷 벗어 이년아, 아님 이 칼로 니 목줄기를 뚫어 줄꺼야.”
“알았어요, 제발 칼 치워요, 이러지 마세요.”
칼을 치우자 여자가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더니 이제 작정을 한 듯이 자신의 홈 드레스를 벗어 버린다.
슬립을 벗어 버리고 팬티와 브라자만 남자 여자가 잠시 망설인다.
“다 벗어 이년아, 뭘 꾸물거려.”
그러자 여자가 결심을 한 듯이 팬티와 브라자마저 벗어 버린다.
여자의 봉긋한 유방과 보지 털이 그대로 나타난다.
여자의 몸매는 과일로 치면 완숙과였다. 먼저번에 따먹었던 옆집에 이사온 새댁이나 그 다음번에 먹어본 미옥이가 풋과일이라면 전원주택집 안주인은 빨갛게 익은 과일이었다.
여자의 가슴을 한 입 베어물면 그대로 단 물이 베어나올 것 같았다.
“거기 누워, 빨리.”
내 명령에 입술을 깨물더니 거실 한쪽에 눕는다.
여자의 유방에 손을 대고 젖꼭지를 빨았다.
여자가 몸을 비비 꼬아댄다. 좀 더 와일드하게 젖꼭지를 빨았다.
그러자 여자가 “어머, 어머” 소리를 지른다.
여자의 젖꼭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입을 집어넣었다.
“어머, 거기는 안돼, 어머”
여자가 그렇게 말하면서 다리를 닫는다.
손으로 벌리려고 해도 좀처럼 벌려지지가 않는다.
위협을 할 수밖에 없었다.
“벌려 이년아, 안 그럼 이 칼로 니 다리통을 콱 찔러 버릴거야.”
내가 그렇게 말하자 여자가 천천히 다리를 벌리기 시작한다.
마치 알리바바와 사십인의 도적에서 보물이 쌓여있는 동굴에 “열려라 참깨” 어쩌구 하는 주문을 외우던 것과 똑같은 느낌이 든다.
여자의 다리가 벌려지면서 여자의 보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여자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학, 나 어떻게해, 하학.”
내가 여자의 보지를 거칠게 빨아대자 여자가 허리를 심하게 뒤튼다.
얼마쯤 빨았을까?, 혀끝에 찝찌름하고 끈적거리는 점액질이 묻어난다.
이제는 삽입할 시간이 된 것이다. 바지를 벗어 던졌다.
내 팽창한 좆을 보더니 여자가 눈을 휘둥그렇게 뜬다.
내 좆은 그렇게 큰 편은 못 된다. 그리고 특별히 굵거나 특수한 것을 좆 줄기에 집어 넣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여자가 놀란 것에는 따로 이유가 있었다.
여자의 남편인 대학교수는 정말 좆이 작단다. 나중에 끝나고서 여자에게 물어보니 새끼손가락을 펴고 그걸 반으로 줄인다.
거기다가 무슨 사고를 당해서 좆도 잘 서질 않는단다.
아무튼 나는 좆을 한 손으로 잡고서 내 몸을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이동시켰다.
여자의 가랑이를 좀 더 벌리면서 털에 덮힌 핑크빛 조개살의 줄기에 내 좆을 가져다 댔다.
그러자 여자가 강아지처럼 “키이키잉” 소리를 내지른다.
“아직 아니야 이 씨발년아, 좆나게 밝히기는….”
그렇게 말하면서 약간 시간을 끌다가 좆에 힘을 주면서 여자의 구멍 속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좆이 반쯤 삽입되자 여자가 비명을 지른다.
“어머, 어머, 어머, 나 어떻게 해, 어떻게해.”
단번에 여자의 보지속에 남아있던 좆 줄기를 꽂아 넣었다.
“하학, 나 찢어질 것 같아, 나 어떻게 해.”
“뭘 찢어져 이 씨발년아, 좋기만 하지.”
좆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여자가 이맛살을 찌프린다. 내 좆과 여자의 보지가 맞닥드려지며 “찔꺽찔꺽” 소리가 연달아 들린다.
“커억 찢어져, 내 보지 찢어져.”
여자의 그 소리를 듣고 나는 더욱 깊숙하게 삽입을 했다.
여자의 양 다리를 어깨에 둘러매고 여자의 몸을 꺽어 구부리면서 좆질을 했다.
여자가 미칠 듯이 흥분한다.
여자는 흥분하자 엄청나게 속살을 조여대기 시작한다.
내 좆을 귀두 부분부터 오물오물 물어대서 도저히 못 참을 지경까지 왔다.
잠깐 동안 움직임을 멈추고 좆을 식혀야 했다.
다시 좆질을 하자 여자가 또 비명을 지른다. 여자의 비명이 터져나오는 입에 내 혀를 집어 넣었다. 여자가 고개를 돌린다.
여자의 머리통을 두 손으로 붙잡으면서 내 혀를 여자의 입속에 집어넣었다.
여자의 혀를 내 혀로 감아 붙이면서 밑으로는 좆질의 강도를 높였다.
내 리드미컬한 좆질에 여자가 목줄기의 힘줄을 툭툭 붉히면서 눈을 하얗게 뒤집어 깐다. 여자는 내 강력한 좆질에 거의 실신할 지경인 모양이다.
유부녀의 보지가 좋을 거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었다.
얼마간 좆질을 하다가 그대로 여자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여자가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여자의 보지에서 내 좆을 쭈욱 빼내면서 여자를 찍어 눌렀던 내 몸을 떼어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여자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으리라고 생각됐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의 보지 속에서 허연 정액이 찔끔 삐져 나왔다.
내 좆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고 팬티를 주워 입었다.
바지를 주워 입는데 여자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다.
여자를 둔 채로 돌아서 나오는데 여자가 갑자기 히스테릭 하게 소리를 지른다.
“이 나쁜놈, 거기 안서, 서란 말이야.”
여자의 날카로운 말에 나가려던 걸음을 멈추고 돌아서서 여자를 봤다.
여자는 티슈를 몇 장 겹쳐서 제 사타구니를 닦아낸다.
그러더니 알몸인채로 내게 다가와서 내 볼에 따귀를 때린다.
눈 앞에 잠깐동안 불이 확 붙었다. 얼덜결에 얻어 터지고 대응도 못하고 있는데 여자의 다음 말에 맥이 탁 풀려 버렸다.
“잠깐 기다려, 할 말 있어, 우선 커피부터 마시고 있어.”
그렇게 말해놓고는 여자가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식어 빠진 커피를 마시는데 여자가 조금 있다가 다른 옷으로 갈아 입더니 거실로 나온다.
이제는 여자가 나를 천천히 뜯어보기 시작한다.
처음엔 내가 여자를 위협해서 강간을 했는데 이번에는 여자가 나를 위협하는 눈빛이다. 강간을 하고 나면 내가 여자의 위에 있다는 우월감이 생길 줄 알았는데 꺼꾸로 나는 위축되고 여자는 더 당당해 졌다.
아무래도 여자의 연륜 때문인 것 같았다.
“너 스믈 네살이라고 했지?”
“내 막냇동생 뻘도 안돼네, 누나라고 불러.”
나는 여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 저녁 전이지?”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여자가 저녁을 차려준다. 여자와 저녁을 먹으면서 좀 더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여자는 초혼이었지만 여자의 남편은 재혼이라고 말했다.
대학교수이며 스승인 남편 밑에서 조교 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자의 와이프는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단다.
교수는 나이도 먹고 한번 교통사고가 나면서 허리를 다쳐서 통 섹스를 하지 못한단다.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 여자를 자기 배 위에 올려놓고 여자가 맷돌질을 하는 걸 즐기곤 하는데 그 외에는 제대로 된 섹스를 나누지 못했단다.
여자는 그런데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섹스에 대해서는 불만이었단다.
가끔은 새파랗게 젊은 놈들이 한번 자기를 강간해 주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그 것도 그냥 상상으로 지나쳐 버릴 뿐이라고 말했다.
여자는 내가 깜짝 놀랄 제안을 했다.
“내일 저녁에 너 시간 있어?, 이 누나를 위해서 한번 더 해줘라.”
여자는 이렇게 된 마당에 숨길 게 뭐 있느냐는 투였다.
“나 있지, 진짜로 젊고 힘 좋은 놈, 한 놈이 아니고 두, 서너 놈에게 한번 당해 보고 싶어.”
“너희 친구들 중에 그런 놈들 없니?”
“입 싸고 못 믿을 친구들 말고 말이야.”
“비밀을 지킬 만큼 입도 무겁고 기왕이면 힘 좋은 놈들이면 좋겠는데.”
“물론 사례를 하지.”
여자의 전원주택을 나오면서 나는 무엇에 홀린 듯한 기분이었다.
다음날 내 친구인 재원이 놈과 후배인 진한이를 불렀다.
두 놈에게 여자의 이야기를 해주자 두 놈은 좋아 죽겠는 표정을 지었다.
저녁에 두 놈과 같이 여자의 전원주택에 갔다.
여자는 미리 푸짐한 술상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여자에게 재원이와 진한이를 소개시키고 넷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술상에는 촌 동네에서 구경하기 힘든 술안주에 양주까지 올려져 있었다.
여자는 어제 입었던 긴 홈 드레스를 입었는데 얼마쯤 술을 마시고 나자 덥다면서 자신의 홈 드레스를 벗어 버린다.
홈드레스 안에는 아무것도 입은 것이 없었다.
그게 도화선이 되어서 우리는 여자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 것은 여자가 바라는 바였다.
여자는 우리들의 손놀림에 자지러졌다. 진한이 놈이 여자의 유방을 어린아이 처럼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여자가 귀엽다는 듯이 진한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성질 급한 재원이 놈이 여자를 번쩍 안아서 거실 중앙에 눕힌다.
놈은 성질 급하게 몇 번 여자의 보지를 빨아댄다.
그리고 옷가지를 벗어 던지더니 그대로 여자의 보지 속에 제 물건을 삽입한다.
재원이 놈은 너무 흥분해서 어떤 좆 기교도 부리지 못한다.
“씨발년, 보지맛이 죽이는군, 역시 배운년 보지가 맛이 있다니까.”
“흐윽, 흐윽, 그러말 하지마.”
“씨발년, 내 말이 틀렸어”
“좋으면 좋다고 말해 이년아.”
“제발 욕은 하지 말고 해, 나 죽겠어.”
“몰라 이 미친년아, 아주 보지를 찢어줘 버릴거야.”
재원이 놈이 얼마간 좆질을 하다가 사정을 하고 나가 떨어진다.
진한이 놈이 바로 여자의 몸속에 좆을 밀어 넣는다.
“하아, 좋아, 딱딱하고 길어.”
진한이 놈이 강력하게 좆질을 하자 여자가 또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양이다.
흥분에 겨워서 “내 보지가 찢어질 때까지 쑤셔줘, 더 빨리.”
“하악, 하악, 나 미치겠어, 좀 더 세게 해줘, 더 세게.”
진한이 놈이 제 욕심껏 허리를 놀리다가 사정을 하고 나가 떨어진다.
내 차례가 되었다. 나도 그대로 여자의 보지속에 밀어 넣었다.
이미 두 놈이 충분히 보지를 적셔 놔서인지 아무런 저항도 없이 푸욱 밀려 들어간다. 좆질을 시작하자 이미 자궁 안쪽에 고여있던 정액들이 내 좆 줄기를 타고 밖으로 빠져나온다.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다. 아마도 설것이를 하는 놈의 비애 같은 것일까?
우리는 돌아가면서 여자의 보지를 쑤셨다.
여자는 그 동안 쌓였던 성적인 불만을 이참에 다 풀어 버리려는 듯이 한 놈이 떨어지고 다음 놈이 붙으면 엉덩이를 마음껏 돌려댄다.
여자는 한 놈이 제 보지를 쑤실 때 한 놈의 좆을 입에 받아넣고 빨아대기도 했다. 입 속에 사정을 해도 그대로 정액을 받아 마시기까지 한다.
마치 성욕에 굶주린 암캐와 같았다.
우리는 밤새도록 여자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정액의 샘이 말라버릴 때까지 말이다. 그리고 그대로 여자의 거실 여기 저기에 널부러져서 잠이 들고 말았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알몸으로 우리와 섞여서 잠자는 여자를 깨웠다.
여자는 날이 훤하게 밝았는데도 또 불타 올랐다.
우리는 저녁에 자면서 재충전한 에너지를 또 여자의 보지나 입속 또는 항문속에 쏟아부어 대기 시작했다.
그날 점심때 여자의 전원주택을 걸어 나오는데 하늘이 노란했다.
여자의 나긋나긋한 말이 귓가를 맴돌았다.
“너희들 오늘 저녁에도 와줄 수 있니?”
“이따가 보자, 다른 친구들, 그러니까 믿을만한 친구들이 더 있으면 더 데리고 와줘, 두명 정도 더 있음 좋겠는데.”
우리는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여자가 이제 무섭다는 생각……
강간에 대한 보고서(외전2, 하편)
* 전원주택의 강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시골을 동경한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은 동경하는 것으로 끝나고 말 것이다.
만약 시골을 동경하고 제법 돈과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한적한 시골에 자신의 전원주택을 가지고 있으면서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싶을 것이다. 내가 사는 동네도 한적하고 물맑고 공기가 좋아서인지 요 몇 해 사이에 전원 주택들이 제법 많이 들어섰다.
원래 포장도로가 없고 산골 마을이라 도시 사람들이 전원주택을 짖기에는 부적합한 곳이었는데 요 몇해 사이에 도로가 포장되고 거기다가 이 도로와 연결이 되어서 고속도로가 뚫려서 서울에서 차를 좀 심하게 몰아대면 한시간쯤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전원주택이 들어서게 되었다.
마을에서 좀 떨어진 騈?잘 드는 산허리에 두어 채의 전원주택이 들어서고 나서 채 일년도 지나지 않아서 몇 채가 더 들어섰다.
그 전원주택들은 대부분 평일에는 텅 비어 있었고 쓰임새가 없다가 금요일이나 토요일 오후가 되면 사람들이 찾아들곤 했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도 한 채의 전원주택이 들어섰다.
전원주택의 주인은 서울에서 대학 교수 생활을 하는 사람이었다.
이 교수란 사람은 원래 집도 부자여서 가지고 있는 재산도 제법 여유가 있단다.
전원주택 주인인 대학 교수는 꽤나 나이를 먹어 보였다.
머리도 희끗희끗하고 늙수룩해 보였다. 그런데 그 늙은 대학 교수의 와이프를 봤을 때 나는 혹시 그 여자가 교수의 딸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다.
그 대학교수는 고급 승합차에 제 젊은 와이프와 센드 버나드 종의 개를 한마리 데리고 와서는 주말을 보내고 올라가곤 했다.
막 찬바람이 불 즈음이었다. 복학할 날짜도 얼마 남지 않았고 마음이 심란할 때였다. 그 즈음에 나는 특별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아주 옛날에는 시골 장마당에 나무꾼이라는 직업이 있었다.
나무를 해서 장마당에 팔아서 양식으로 바꿔가는 직업이라고 했었다.
이제는 땔 연료도 고급화 되어서 더 이상 나무꾼이란 직업이 필요 없게 된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 즈음에 공교롭게도 나무꾼이란 직업으로 돈을 벌게 되었다. 전원 주택들 중에 우리 집 근처에 지어진 그 집은 조금 특이한 구조였다. 거실 한쪽 벽면에 커다란 불가마가 있고 그 불가마에 불을 때서 집을 덮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나는 그 집어서 쓸 땔감을 공급해 주고 돈을 받았다.
혹자들은 땔감이라고 하면 아무 나무나 다 되는 줄 알 것이다.
천만의 말씀이다. 그런 주택에 쓸 수 있는 나무는 딱 한 종 밖에 없다.
우선 송진이 많으면 화력은 좋지만 그을음이 많이 나서 안되고 작고 가는 나뭇가지나 너무 굵은 통나무도 안된다.
그을음을 생각해서 오직 참나무 밖에 쓸 수 없다.
마침 집에는 전기톱이 있어서 경운기에 전기톱을 준비하고 산으로 가곤 했다.
대부분의 동네 주위 산들은 산 임자가 있어서 함부로 나무를 자르지 못한다.
결국은 임자 없는 또는 임자가 있어도 멀리 있어서 벌목을 항의할 사람이 없는 산으로 가서 나무를 잘라야 했다.
때로는 국유림에 들어가서 벌목을 하기도 했다.
굵은 아름들이 참나무를 잘라서 버섯 재배용으로 동네 버섯 작목 반에 팔아 먹을 것들과 전원주택 땔감으로 팔 것들을 구분한다.
전원 주택에 장작을 공급하는 때는 보통 토요일 오후였다.
그 날도 장작을 준비해서 그 전원주택에 경운기를 끌고 들어갔다.
마당 가에서는 센드 버나드 종의 커다란 개새끼가 귀찮다는 듯이 두어번 짖어 대더니 하품을 하고 어슬렁거린다.
꽤 나이도 먹고 근엄하게 생긴 대학교수와 그 대학교수와 어울리지 않는 새파란 대학교수의 와이프가 마당 가에 티테이블을 내놓고 한참 티타임을 즐기다가 나를 맞이한다.
대학 교수의 말대로 경운기에 실린 장작을 마당 한쪽 구석에 쌓아 주었다.
“젊은 친구 고생했어, 자 이건 장작 값이야.”
“그런데 말야, 내일도 한 경운기 실어다 줄 수 있는가?”
“예, 실어다 드리는 건 어렵지 않지요, 그런데 내일 서울에 올라가시지 않습니까?” “돈이야 나중에 주신다고 해도 집의 문을 닫아 버리시면 제가 장작을 들여놓기가 곤란합니다.”
“어~, 그건 걱정하기 말게, 난 내일 학교에 일이 있어서 올라가봐야 하지만 우리 집사람은 남아 있을 것이네.”
다음날 하루 종일 참나무 장작을 준비했다. 그리고 저녁 나절에 그 전원주택에 경운기를 끌고 올라갔다.
전원주택 현관의 벨을 몇 번이나 눌러서야 그 전원주택 여자가 나왔다.
여자는 베이지색 원피스 홈 드레스를 입고 기지개를 켜면서 나오는 걸 보니 아마 늦게까지 잠을 잔 모양이었다.
대학 교수가 있을 때는 차마 꼼꼼이 뜯어 볼 용기가 없었는데 여자 혼자 있자 여자를 꼼꼼히 뜯어 볼 용기가 생겼다.
여자는 삼십대 중반 쯤으로 보였는데 얼굴은 이십대 후반의 아가씨 같았다.
허리도 나이 먹은 여자 치고는 잘록하고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여자의 몸은 전체적으로 색끼가 돌았다.
“장작은 저기 쌓아 두세요.”
여자의 명령에 따라서 장작을 먼저 쌓아 두었던 곳 근처에 다시 쌓았다.
막 추워지는 초겨울인데도 장작을 쌓다 보니 더웠다.
너무 더워서 입었던 군용 야전잠바를 벗어 던졌다.
젊은 놈들이야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제법 알통이 붉어 보인다.
나는 야전잠바 속에 반팔 쫄티를 입고 있었고 그 쫄티는 상체를 특히 돋보이게 한다. 나무를 옮기면서 힐끗 여자를 보니 여자가 내 몸둥이를 보면서 눈빛을 빛내는 걸 알아차릴 수 있었다.
여자게 무료했던지 내게 말을 붙인다.
“몇 살이에요?”
“저요, 스믈 넷입니다.”
“한참 좋을 나이네요.”
“왜 도시에 나가지 않고요?’
“예, 작년에 군대 제대하고 집에서 좀 쉬고 있어요.”
“내년에 학교에 복학해야 해요.”
“어머, 그래요, 대학생 이시구나.”
여자가 립스틱을 칠하지 않았지만 붉은 빛이 선명한 입술을 오물거릴 때 나는 약간 좆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꼈다.
저 여자의 보지도 저 여자의 입술 만큼이나 섹시 하겠지?
여자들은 입술과 보지가 비슷하다는데 하면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장작을 다 내리고 돈을 받아서 돌아가려는데 여자가 커피나 한잔 하고 가라며 나를 전원주택의 안으로 불러들인다.
별루 마다할 것도 없고 목도 말라서 여자를 따라서 전원주택 안으로 들어갔다.
약간 고풍스런 가구가 몇 점 있고 전원 주택의 안쪽은 제법 넓찍했다.
한쪽에 있는 고급스런 쇼파에 나를 앉혀두고 여자가 커피를 타온다며 주방 쪽으로 간다. 여자가 부엌에 간 사이 본격적인 욕정이 치솟았다.
욕정의 원인은 여자의 속옷 때문이었다.
별 생각 없이 나를 불러들였겠지만 벽난로 근처의 騈?집안으로 드는 곳에는 몇 점의 빨래가 말려지고 있었고 그 빨래들 중에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여자의 팬티였다.
망사팬티 비슷한 팬티였는데 무척이나 섹시한 디자인 이었다.
내가 여자의 팬티에 눈길이 쏠려 있는 사이에 여자가 커피를 타 가지고 나온다.
그러다가 내가 자신의 속옷에 눈길을 주고 있는 걸 보더니 눈을 곱게 흘긴다.
“젊은 친구가 그럼 못써요.”
그러면서 널려진 속옷을 작은 바구니에 주워 담더니 방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아마도 지금 생각을 해보니 여자의 약간 가래 끓는 듯한 목소리가 폭발의 도화선이 된 것 같았다.
마을에서 떨어진 전원주택이고 지금 집안에는 나와 여자 뿐이다.
방에서 나오는 여자를 덮쳤다. 여자가 깜짝 놀란다.
“어머, 어머, 너 왜 이러니, 저리 가 얘”
여자의 목소리가 날카로워 진다.
“씨발년, 왜 내 앞에서 암내를 폴폴 풍기고 지랄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여자의 몸을 거실 바닥에 넘어뜨렸다.
여자가 손을 마구 휘젖더니 내 얼굴을 손톱으로 부욱 긁어 놓는다.
여자의 그 행동이 더욱 나를 난폭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결정적인 폭발의 원인은 여자가 내 얼굴에 손톱으로 긁어놓은 것 때문 일 것이다. 여자의 복부에 정확하게 몇 대의 주먹을 날렸다.
주먹을 얻어 맞은 여자가 몸을 새우처럼 구부린다.
“씨발년, 반항하면 죽여버릴 거야.”
새우처럼 몸을 구부리는 여자를 두고 주방에 가서 여자가 요리용으로 사용하는 커다란 부엌칼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정말 반항하면 죽이기라도 할 것처럼 그 부엌칼을 여자의 목덜미에 댔다. 여자는 그제서야 모든 반항하는 동작을 멈춘다.
그래도 입은 조잘거린다.
“제발, 학생, 이러지 마요, 이럼 못써요.”
“조용히 해 이년아, 정말 죽고 싶어?”
내가 칼의 손잡이에 힘을 주자 여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
한쪽 손에 칼을 든채로 여자에게 명령을 했다.
“옷 벗어 이년아, 아님 이 칼로 니 목줄기를 뚫어 줄꺼야.”
“알았어요, 제발 칼 치워요, 이러지 마세요.”
칼을 치우자 여자가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더니 이제 작정을 한 듯이 자신의 홈 드레스를 벗어 버린다.
슬립을 벗어 버리고 팬티와 브라자만 남자 여자가 잠시 망설인다.
“다 벗어 이년아, 뭘 꾸물거려.”
그러자 여자가 결심을 한 듯이 팬티와 브라자마저 벗어 버린다.
여자의 봉긋한 유방과 보지 털이 그대로 나타난다.
여자의 몸매는 과일로 치면 완숙과였다. 먼저번에 따먹었던 옆집에 이사온 새댁이나 그 다음번에 먹어본 미옥이가 풋과일이라면 전원주택집 안주인은 빨갛게 익은 과일이었다.
여자의 가슴을 한 입 베어물면 그대로 단 물이 베어나올 것 같았다.
“거기 누워, 빨리.”
내 명령에 입술을 깨물더니 거실 한쪽에 눕는다.
여자의 유방에 손을 대고 젖꼭지를 빨았다.
여자가 몸을 비비 꼬아댄다. 좀 더 와일드하게 젖꼭지를 빨았다.
그러자 여자가 “어머, 어머” 소리를 지른다.
여자의 젖꼭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입을 집어넣었다.
“어머, 거기는 안돼, 어머”
여자가 그렇게 말하면서 다리를 닫는다.
손으로 벌리려고 해도 좀처럼 벌려지지가 않는다.
위협을 할 수밖에 없었다.
“벌려 이년아, 안 그럼 이 칼로 니 다리통을 콱 찔러 버릴거야.”
내가 그렇게 말하자 여자가 천천히 다리를 벌리기 시작한다.
마치 알리바바와 사십인의 도적에서 보물이 쌓여있는 동굴에 “열려라 참깨” 어쩌구 하는 주문을 외우던 것과 똑같은 느낌이 든다.
여자의 다리가 벌려지면서 여자의 보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여자의 보지에 입을 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학, 나 어떻게해, 하학.”
내가 여자의 보지를 거칠게 빨아대자 여자가 허리를 심하게 뒤튼다.
얼마쯤 빨았을까?, 혀끝에 찝찌름하고 끈적거리는 점액질이 묻어난다.
이제는 삽입할 시간이 된 것이다. 바지를 벗어 던졌다.
내 팽창한 좆을 보더니 여자가 눈을 휘둥그렇게 뜬다.
내 좆은 그렇게 큰 편은 못 된다. 그리고 특별히 굵거나 특수한 것을 좆 줄기에 집어 넣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여자가 놀란 것에는 따로 이유가 있었다.
여자의 남편인 대학교수는 정말 좆이 작단다. 나중에 끝나고서 여자에게 물어보니 새끼손가락을 펴고 그걸 반으로 줄인다.
거기다가 무슨 사고를 당해서 좆도 잘 서질 않는단다.
아무튼 나는 좆을 한 손으로 잡고서 내 몸을 여자의 가랑이 사이로 이동시켰다.
여자의 가랑이를 좀 더 벌리면서 털에 덮힌 핑크빛 조개살의 줄기에 내 좆을 가져다 댔다.
그러자 여자가 강아지처럼 “키이키잉” 소리를 내지른다.
“아직 아니야 이 씨발년아, 좆나게 밝히기는….”
그렇게 말하면서 약간 시간을 끌다가 좆에 힘을 주면서 여자의 구멍 속에 밀어넣기 시작했다.
좆이 반쯤 삽입되자 여자가 비명을 지른다.
“어머, 어머, 어머, 나 어떻게 해, 어떻게해.”
단번에 여자의 보지속에 남아있던 좆 줄기를 꽂아 넣었다.
“하학, 나 찢어질 것 같아, 나 어떻게 해.”
“뭘 찢어져 이 씨발년아, 좋기만 하지.”
좆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여자가 이맛살을 찌프린다. 내 좆과 여자의 보지가 맞닥드려지며 “찔꺽찔꺽” 소리가 연달아 들린다.
“커억 찢어져, 내 보지 찢어져.”
여자의 그 소리를 듣고 나는 더욱 깊숙하게 삽입을 했다.
여자의 양 다리를 어깨에 둘러매고 여자의 몸을 꺽어 구부리면서 좆질을 했다.
여자가 미칠 듯이 흥분한다.
여자는 흥분하자 엄청나게 속살을 조여대기 시작한다.
내 좆을 귀두 부분부터 오물오물 물어대서 도저히 못 참을 지경까지 왔다.
잠깐 동안 움직임을 멈추고 좆을 식혀야 했다.
다시 좆질을 하자 여자가 또 비명을 지른다. 여자의 비명이 터져나오는 입에 내 혀를 집어 넣었다. 여자가 고개를 돌린다.
여자의 머리통을 두 손으로 붙잡으면서 내 혀를 여자의 입속에 집어넣었다.
여자의 혀를 내 혀로 감아 붙이면서 밑으로는 좆질의 강도를 높였다.
내 리드미컬한 좆질에 여자가 목줄기의 힘줄을 툭툭 붉히면서 눈을 하얗게 뒤집어 깐다. 여자는 내 강력한 좆질에 거의 실신할 지경인 모양이다.
유부녀의 보지가 좋을 거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었다.
얼마간 좆질을 하다가 그대로 여자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여자가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여자의 보지에서 내 좆을 쭈욱 빼내면서 여자를 찍어 눌렀던 내 몸을 떼어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여자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으리라고 생각됐다.
그래서 그런지 여자의 보지 속에서 허연 정액이 찔끔 삐져 나왔다.
내 좆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고 팬티를 주워 입었다.
바지를 주워 입는데 여자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다.
여자를 둔 채로 돌아서 나오는데 여자가 갑자기 히스테릭 하게 소리를 지른다.
“이 나쁜놈, 거기 안서, 서란 말이야.”
여자의 날카로운 말에 나가려던 걸음을 멈추고 돌아서서 여자를 봤다.
여자는 티슈를 몇 장 겹쳐서 제 사타구니를 닦아낸다.
그러더니 알몸인채로 내게 다가와서 내 볼에 따귀를 때린다.
눈 앞에 잠깐동안 불이 확 붙었다. 얼덜결에 얻어 터지고 대응도 못하고 있는데 여자의 다음 말에 맥이 탁 풀려 버렸다.
“잠깐 기다려, 할 말 있어, 우선 커피부터 마시고 있어.”
그렇게 말해놓고는 여자가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식어 빠진 커피를 마시는데 여자가 조금 있다가 다른 옷으로 갈아 입더니 거실로 나온다.
이제는 여자가 나를 천천히 뜯어보기 시작한다.
처음엔 내가 여자를 위협해서 강간을 했는데 이번에는 여자가 나를 위협하는 눈빛이다. 강간을 하고 나면 내가 여자의 위에 있다는 우월감이 생길 줄 알았는데 꺼꾸로 나는 위축되고 여자는 더 당당해 졌다.
아무래도 여자의 연륜 때문인 것 같았다.
“너 스믈 네살이라고 했지?”
“내 막냇동생 뻘도 안돼네, 누나라고 불러.”
나는 여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 저녁 전이지?”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 여자가 저녁을 차려준다. 여자와 저녁을 먹으면서 좀 더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여자는 초혼이었지만 여자의 남편은 재혼이라고 말했다.
대학교수이며 스승인 남편 밑에서 조교 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자의 와이프는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단다.
교수는 나이도 먹고 한번 교통사고가 나면서 허리를 다쳐서 통 섹스를 하지 못한단다. 가끔 컨디션이 좋을 때 여자를 자기 배 위에 올려놓고 여자가 맷돌질을 하는 걸 즐기곤 하는데 그 외에는 제대로 된 섹스를 나누지 못했단다.
여자는 그런데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섹스에 대해서는 불만이었단다.
가끔은 새파랗게 젊은 놈들이 한번 자기를 강간해 주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그 것도 그냥 상상으로 지나쳐 버릴 뿐이라고 말했다.
여자는 내가 깜짝 놀랄 제안을 했다.
“내일 저녁에 너 시간 있어?, 이 누나를 위해서 한번 더 해줘라.”
여자는 이렇게 된 마당에 숨길 게 뭐 있느냐는 투였다.
“나 있지, 진짜로 젊고 힘 좋은 놈, 한 놈이 아니고 두, 서너 놈에게 한번 당해 보고 싶어.”
“너희 친구들 중에 그런 놈들 없니?”
“입 싸고 못 믿을 친구들 말고 말이야.”
“비밀을 지킬 만큼 입도 무겁고 기왕이면 힘 좋은 놈들이면 좋겠는데.”
“물론 사례를 하지.”
여자의 전원주택을 나오면서 나는 무엇에 홀린 듯한 기분이었다.
다음날 내 친구인 재원이 놈과 후배인 진한이를 불렀다.
두 놈에게 여자의 이야기를 해주자 두 놈은 좋아 죽겠는 표정을 지었다.
저녁에 두 놈과 같이 여자의 전원주택에 갔다.
여자는 미리 푸짐한 술상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여자에게 재원이와 진한이를 소개시키고 넷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술상에는 촌 동네에서 구경하기 힘든 술안주에 양주까지 올려져 있었다.
여자는 어제 입었던 긴 홈 드레스를 입었는데 얼마쯤 술을 마시고 나자 덥다면서 자신의 홈 드레스를 벗어 버린다.
홈드레스 안에는 아무것도 입은 것이 없었다.
그게 도화선이 되어서 우리는 여자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물론 그 것은 여자가 바라는 바였다.
여자는 우리들의 손놀림에 자지러졌다. 진한이 놈이 여자의 유방을 어린아이 처럼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내려다 보면서 여자가 귀엽다는 듯이 진한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성질 급한 재원이 놈이 여자를 번쩍 안아서 거실 중앙에 눕힌다.
놈은 성질 급하게 몇 번 여자의 보지를 빨아댄다.
그리고 옷가지를 벗어 던지더니 그대로 여자의 보지 속에 제 물건을 삽입한다.
재원이 놈은 너무 흥분해서 어떤 좆 기교도 부리지 못한다.
“씨발년, 보지맛이 죽이는군, 역시 배운년 보지가 맛이 있다니까.”
“흐윽, 흐윽, 그러말 하지마.”
“씨발년, 내 말이 틀렸어”
“좋으면 좋다고 말해 이년아.”
“제발 욕은 하지 말고 해, 나 죽겠어.”
“몰라 이 미친년아, 아주 보지를 찢어줘 버릴거야.”
재원이 놈이 얼마간 좆질을 하다가 사정을 하고 나가 떨어진다.
진한이 놈이 바로 여자의 몸속에 좆을 밀어 넣는다.
“하아, 좋아, 딱딱하고 길어.”
진한이 놈이 강력하게 좆질을 하자 여자가 또 오르가즘을 느끼는 모양이다.
흥분에 겨워서 “내 보지가 찢어질 때까지 쑤셔줘, 더 빨리.”
“하악, 하악, 나 미치겠어, 좀 더 세게 해줘, 더 세게.”
진한이 놈이 제 욕심껏 허리를 놀리다가 사정을 하고 나가 떨어진다.
내 차례가 되었다. 나도 그대로 여자의 보지속에 밀어 넣었다.
이미 두 놈이 충분히 보지를 적셔 놔서인지 아무런 저항도 없이 푸욱 밀려 들어간다. 좆질을 시작하자 이미 자궁 안쪽에 고여있던 정액들이 내 좆 줄기를 타고 밖으로 빠져나온다.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다. 아마도 설것이를 하는 놈의 비애 같은 것일까?
우리는 돌아가면서 여자의 보지를 쑤셨다.
여자는 그 동안 쌓였던 성적인 불만을 이참에 다 풀어 버리려는 듯이 한 놈이 떨어지고 다음 놈이 붙으면 엉덩이를 마음껏 돌려댄다.
여자는 한 놈이 제 보지를 쑤실 때 한 놈의 좆을 입에 받아넣고 빨아대기도 했다. 입 속에 사정을 해도 그대로 정액을 받아 마시기까지 한다.
마치 성욕에 굶주린 암캐와 같았다.
우리는 밤새도록 여자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 부었다.
정액의 샘이 말라버릴 때까지 말이다. 그리고 그대로 여자의 거실 여기 저기에 널부러져서 잠이 들고 말았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알몸으로 우리와 섞여서 잠자는 여자를 깨웠다.
여자는 날이 훤하게 밝았는데도 또 불타 올랐다.
우리는 저녁에 자면서 재충전한 에너지를 또 여자의 보지나 입속 또는 항문속에 쏟아부어 대기 시작했다.
그날 점심때 여자의 전원주택을 걸어 나오는데 하늘이 노란했다.
여자의 나긋나긋한 말이 귓가를 맴돌았다.
“너희들 오늘 저녁에도 와줄 수 있니?”
“이따가 보자, 다른 친구들, 그러니까 믿을만한 친구들이 더 있으면 더 데리고 와줘, 두명 정도 더 있음 좋겠는데.”
우리는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여자가 이제 무섭다는 생각……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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