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에피소드 3부
강간에 대한 에피소드3
* 유년의 기억.
어릴적의 기억은 살아가면서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까?
한 남자의 아내이고 아이까지 딸린 여자에게서 쇼킹한 성 경험을 들었을 때 나는 그 이야기가 미국이나 서구 쪽의 성생활로 들렸다.
희경씨는 도시 쇼핑타운의 한 귀퉁이에서 작은 악세서리 가계를 하는 여자이다. 희경씨의 남편은 나와는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사이이고.
희경씨의 남편과 내가 친구가 된 계기는 아주 단순한 데 있었다.
나와 희경씨의 남편인 정우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입사 동기이다.
사회 친구들은 이해타산을 따져가면서 만나니까 친구가 될 수 없다고들 하는데 나는 그 말에 반대를 표명한다.
정우는 나보다 두살 어리다. 그렇지만 나는 두살 어린 이 남자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가 나와 만날 때 이해타산 같은걸 따지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나는 친구나 지인을 만났을 때 특히 술자리 같은데서 술값 안내려고 도망치는 놈들이 제일 싫다.
요즘도 나는 술값 먼저 훌떡 계산해 버린다고 와이프한테 핀잔을 듣곤한다.
정우는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
쉽게 말해서 약아빠진 요즘 놈들과 달라서 나는 그 친구를 좋아한다.
정우가 날 좋아하는 부분도 이런 면이 통해서 일꺼란 생각이 든다.
돈 있으면 내가 한잔 사마 하고 말하고 돈 없으면 나 돈 없다 술 좀 사줘라 라고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는 그런..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부끄러우면 그 때부턴 친구가 아닌 것이다.
요즘은 어떤 일 때문에 나는 정우를 멀리 한다.
그 일과 그 일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해주려고 한다.
희경씨 그러니까 정우의 와이프는 작은 악세서리 가계를 하고 있다고 앞에 언급을 했다.
정우와 희경씨 사이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하나 있다.
희경씨는 미씨 치고는 미인 축에 속한다.
잡티하나 없는 뽀얀 얼굴에 얼굴 형도 갸름하고 아침마다 동네 헬쓰클럽엘 다니니까 몸피도 아줌마 답지 않게 아름답다.
잘록한 허리에 불끈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
몇 번 정우와 술자리를 같이 하다가 희경씨를 불러내서 같이 술을 마시곤 했었다. 희경씨는 성격도 쾌활하고 언뜻 보기에 유부녀인지 처녀인지 모를 정도로 얼굴도 동안이다.
엇그제, 3일 전의 일이다.
정우가 퇴근하는 날 붙잡고 술을 한잔 하잔다.
“형, 나 속상한 일 있는데 오늘 술이나 합시다.”
소매를 붙잡는 정우를 뿌리치지 못했다.
정우는 그 날 업무 때문에 상사한테 엄청 혼이 난 모양이다.
그것도 제 업무의 실수가 아니고 제 밑에 직원 때문이었단다.
그날 따라 난 술이 안 받았다. 둘이서 소주 여섯병을 마셨다.
나는 술 마시고 구토를 잘 하지 않는데 영 몸이 안되니까 구토 증세가 있어서 두 번이나 토악질을 했다.
다행인 건 토악질을 하고 나면 속도 편해지고 금방 술이 깬다는 것이다.
정우는 잘 취하지 않는데 어느 정도의 한계를 넘으면 그 다음부터는 마구 술을 퍼넣고 그 후에 인사불성이 되는 체질이다.
정우의 혀가 어느정도 꼬이고 몸이 흔들릴 즈음에 정우는 제 와이프인 희경씨를 불렀다.
셋이서 맥주집으로 가서 또 술을 펐다.
그 전에 몇 번 같이 술자리를 하면서 알아낸 사실인데 희경씨도 술엔 퍽 약한 편이었다.
맥주 서너 잔만 마셔도 희경씨는 얼굴이 붉어지고 숨을 거칠게 몰아쉰다.
그 날 만취된 건 정우였다. 3차로 노래방엘 갔을 때 정우는 노래방 의자에 길게 뻗어 버렸다. 나와 정우의 와이프인 희경씨만 노래를 불렀다.
블루스 타입의 노래가 나올 때 내가 희경씨에게 블루스를 추자고 제의했다.
거기까지 좋았다. 하필이면 그 향수 냄새가 희경씨 몸에서 풍길게 뭐람.
결혼전에 사귀던 다른 여자는 항상 그 향수를 뿌렸다.
똑 같은 향수가 아닐지도 모른다. 아무튼 프루티 계열의 그 향수 냄새를 맡으니까 좆이 불끈 섰다.
나도 모르게 희경씨의 아랫도리에 내 좆을 밀착시켜 버렸다.
항상 전에 만나던 여자와는 섹스를 나누곤 했었다.
그 향수 냄새를 맡으면서 말이다.
그러니 냄새가 성욕을 돋구는 작용을 한 것이다.
내 좆이 불끈 서서 자신의 아랫도리를 압박하자 희경씨는 무척 당황스러운 표정이었다. 그러나 날 뿌리치거나 싫은 내색은 아니었다.
마지막에는 희경씨가 숨을 쌔근쌔근 몰아쉬었다.
그 순간 난 희경씨의 입에 내 입을 맞췄다. 잠깐의 도리질.
그리고 내 혀를 받아들이는 희경씨.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정우의 옆에서 그 와이프와의 딥키스.
짜릿했다. 그런 느낌이...
좆은 주체할 수 없이 건들거렸다.
노래방을 나와서 곧바로 헤어졌다면 내가 정우에게 미안한 일은 없었을 것이다. 정우가 워낙 만취가 되어서 내가 모텔에 들어가서 잠깐 쉬다가 가자고 했다. 그 이면에는 희경씨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 정우를 업고 모텔에 들어가는데 희경씨가 주저하면서 뒤에 따라온다.
침대에 정우를 뉘우고 곧바로 희경씨에게 달려들었다.
잠시 당황해 하는 희경씨.
“이러지 마세요, 이러지, 아이~~, 이러지 마요.”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졌고 다시 딥키스.
희경씨는 이번엔 혀를 같이 얽어 들어온다.
그 딥키스에 희경씨도 흥분을 한 모양이다.
희경씨의 옷을 벗겼다. 손을 후둑후둑 떨면서 말이다.
희경씨는 반항하는 듯 했지만 별반 반항하지는 않았다.
자꾸 눈길을 정우가 잠든 침대 위로 두면서 두려운 듯 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자신있게 희경씨의 껍질들을 벗겨냈다.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브라자, 팬티.
그리고 나타난 희경씨의 눈부신 알몸.
뽀얗고 흰 살결에 굴곡이 있는 잘록한 허리.
유방은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작았다. 방 바닥에 희경씨를 눕혔다.
정우는 여전히 코를 골면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인사불성이다. 제 와이프가 나에게 당하기 일보 직전이란 걸 아는지 모르는지 깊은 잠에 취해 있다.
희경씨의 양 유방에 손을 댔다. 손안 가득 잡혀지는 보드라운 유방의 탄력.
희경씨의 희미한 신음소리. 유방에 혀를 댔다.
입안에서 녹아나는 희경씨의 살결.
무척 보드랍고 따듯하다. 그 상황에서 정우가 깨어난다고 해도 이젠 멈출 수가 없었다.
유방을 빨다가 희경씨의 뱃살도 혀로 핥아보고 서서히 머리를 희경씨의 사타구니 쪽으로 이동시켰다.
희경씨의 가랑이 사이. 보지털이 무성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그 털 사이로 난 긴 균열. 보지를 까 발렸다.
약간의 냄새, 성큼 보지에 입을 댔다.
빨기 시작하자 희경씨가 조금씩 허리를 휜다.
신음 소리가 더 높아지긴 했지만 희경씨는 제 손으로 제 입을 틀어막으면서 그 신음소리를 줄이려고 노력한다.
정우가 깰까봐 겁이나기도 했을 것이다.
희경씨의 보지는 작은 편이다.
얼마쯤 빨았을까? 보지 구멍 안 쪽에서 허연 걸물이 흘러나온다.
나도 그 즈음에 참을 수 없을 지경이어서 희경씨의 보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내 옷가지를 벗었다. 불끈 선 내 좆은 원하는 구멍에 어서 넣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엄청나게 팽창된 좆을 한 손으로 잡고 희경씨의 가랑이 사이에서 무릎을 꿇었다.
올려다 보는 희경씨의 눈빛.
기대에 찬 듯 하기도 하고 뭔가 두렵다는 듯 하기도 하고,,,,
보지 구멍에 귀두 부분을 대고 밀어 넣었다.
끝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고 나서 쑤욱 밀려 들어간다.
한번에 꿰뚫어 버렸다. 희경씨의 죽을 것 같은 신음소리.
여전히 정우는 잠을 자고 있다.
좆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희경씨가 얼굴을 찌프린다.
나의 좆과 희경씨의 보지 속살이 마찰되면서 흘러나오는 음탕한 소리.
“찔꺽, 북북북, 찔꺽, 북북,,,,,,,”
희경씨의 허리가 묘하게 돌아간다. 마치 구석 구석을 쑤셔달라는 애원 같기도 하고.
남편을 바로 옆에 두고 그의 와이프와 교접을 하는 맛은 더 스릴이 넘친다.
얼마나 좆질을 했을까?
“희,,,경씨, 나 ?거 같아.”
내 말에 희경씨는 잠깐 주저하더니 “흐흠,,,,, 안에다는 하지 말아요.”
좆을 쭉 잡아빼서 희경씨의 검은 보지털 위에 좆물을 줄줄 흘렸다.
그러는 나의 상체를 희경씨가 확 끌어 안는다.
그리고 내가 힘을 다해서 그녀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개자 그녀는 내 등을 토닥여준다. 마치 귀엽다는 듯 하다.
절정의 순간이 지난 후의 그 낭패감.
그러나 이미 일은 저질러진 상황이고.
오히려 희경씨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다.
그 낭패한 기분을 맛보는 속에서 희경씨가 해준 말.
“이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친구 와이프랑 했다고 해서 그렇게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이번엔 희경씨가 더 당당해진 느낌이 든다.
“저라는 여자에 대해서 알면 놀라실껄요.”
그 낭패감 속에서 희경씨가 해준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요즘 있었던 이야기까지 요약해 보기로 한다.
희경씨의 아버지는 가난한 소작농이었단다.
그나마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희경씨와 희경씨의 두 동생들은 아버지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단다.
제일 고생을 한 건 그녀의 어머니 였단다.
시골 동네에서 날품팔이로 어린 자식들을 키운 그녀의 어머니.
그나마 벌이가 시원찮은 날엔 희경씨 엄마는 동네 남정네들한테 몸을 팔아서 생계를 꾸렸단다.
“엄마가 10원짜리 동전 몇 개를 주며서 동네 구판장에 가서 과자 사먹고 밖에서 놀다 오라고 할 땐 정말 좋았어요.”
“엄마가 왜 그러는지 그 이유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죠.”
“오직 과자를 사먹을 수 있다는 기쁨 뿐이었으니까.”
“동네 남자들한테 몸을 팔기 위해서 우릴 집 밖으로 내보낸 거라는 걸 안 건 나중의 일이죠.”
“추운 겨울이었어요. 그날도 구판장에서 젤리 몇 개를 사서 동생들과 먹으면서 돌아다녔죠.”
“동네 사람들은 우릴 보는 눈빛이 달랐어요.”
“노인들은 불쌍한 듯한 눈길이었고 젊은 아줌마들은 아주 사나운 눈길이었죠.” “왜 그런 눈길이었는지도 몰랐죠.”
“동생들과 썰매를 타기로 하고 내가 집 뒷마당에 있는 썰매를 가지러 간 적이 있었어요.”
“집 앞마당 댓돌 위에 남자 신발 세 개가 어지럽게 널려 있더군요.”
“뒷마당에서 썰매를 집어 나오다가 방안에서 이상한 신음소릴 들었죠.”
“찢어진 문 틈으로 방 안을 엿봤어요.”
“엄마가 벌거벗고 방 가운데에 누워 있었죠.”
“발가벗은 엄마 주위에 동네 아저씨 셋이 발가벗고 뭔가를 하고 있었어요.”
“엄마의 입에 큼지막한 아저씨의 고추가 들어갔어요.”
“엄마는 그 고추가 맛있다는 듯이 혀로 빨아대고.”
“한 아저씨는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서 엉덩이를 부산하게 움직였죠.”
“엄나는 연신 아프다는 신음소릴 내질렀고요.”
“그 땐 왜 아저씨가 고추로 엄마의 거기를 찔러서 아프게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죠.”
“엄마는 아이 셋을 낳은 여자 답지 않게 고왔거든요.”
“다 봤어요, 엄마가 동네 아저씨들이랑 개처럼 홀례를 하는 장면을요.”
“한 남자가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서 부산하게 엉덩이를 들썩거리다가 떨어져 나가면 다른 남자가 그 공백을 매웠죠.”
“그 남자 다음에 또 다른 남자가 가랑이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었고요.”
“엄마의 얼굴은 아픈 듯, 기쁜 듯, 묘한 표정이었죠.”
“남자들이 다 끝나고 나서는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놓더군요.”
“엄마는 소중한 듯 그 돈을 챙기고요.”
“눈물이 났어요, 아직 어렸지만 엄마를 이해할 것 같았죠.”
희경씨네 가족은 그 후 그 동네에서 ?겨났단다.
그 다음부터 희경씨의 엄마는 도시에 나와서 대포 집을 했단다.
“그 후에 엄마가 다른 남자들이랑 놀아나는 걸 자주 봤어요.”
“술집을 하면서 가끔 몸도 팔았죠.”
“엄마는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이상하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 여러 남자들과 하는 느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는 내가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렇지만 할 엄두는 나지 않았어요.”
“저는 그 때까지 꽤 정숙하게 살아왔거든요.”
“그 때까지도 정우씨가 제겐 첫 남자였고 다른 남자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죠.”
“그 여러 남자 부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희경씨가 밤 늦게 가계 문을 닫고 귀가 길에 그 일이 일어났단다.
자가용을 끌고 가다가 문득 다음날 아침 반찬거리 걱정이 되어서 변두리의 작은 반찬가게엘 들어갔었단다.
반찬을 사고 나와서 차를 타려다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불량한 아이들에게 둘러싸였단다. 그 아이들에게 재건축을 위해서 부수고 있는 변두리의 아파트단지로 끌려갔단다.
물론 희경씨는 반항을 했고 아이들은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모양이다.
명치를 제대로 맞고 그대로 아파트단지의 한 허름한 방에서 희경씨는 널부러졌단다. 곧바로 아이들이 희경씨의 옷을 벗겼다.
아이들이 마치 장날 시장판의 구경거리를 보듯이 희경씨의 알몸을 둘러싸고 주무르기 시작했단다.
처음엔 겁이 나서 마구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단다.
그러자 아이들이 희경씨의 입을 막아 버렸단다.
그리고 아이들이 젖꼭지를 빨고 보지를 만지고 그럴 땐 비참한 생각이 들었단다. 특히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쑤실 땐 죽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아이들의 애무에 따라서 자기 자신의 몸도 조금씩 달아 올랐단다.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누가 먼저 할까 순서를 정하고 곧바로 바지를 벗어던지고는 쑤셔 넣었단다.
“말도 마요, 애들 좆이 얼마나 딱딱하던지.”
“한 놈이 덤벼들어서 내 보지를 마구 후벼파죠.”
“다른 놈들은 여전히 내 젖꼭지를 빨고 내 몸둥이를 마구 만졌죠.”
“그 와중에도 내 입에 좆을 쑤셔넣은 놈도 있어요.”
“아이들이 일을 치루는 시간은 짧았어요.”
“한 이분에서 오분 사이?”
“한 놈이 부산하게 엉덩이를 움직이다가 내 보지에 뜨끈한 물을 쏟아부은 후 떨어지면 다음 놈이 붙었죠.”
“아이들 좆이 너무 단단해서 나중에는 보지 속살이 아팠어요.”
“아이들에게 강간을 당하면서 나는 어릴 적에 엄마가 여러 남자들과 놀아나면서 느꼈을 법한 그런 기분을 느꼈어요.”
“처음엔 고문 같다가 점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질척거리는 내 보지에 계속해서 아이들이 좆을 들이밀고 쑤셔대고 내 몸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서 만져지고.”
“그날 나는 오르가즘이란 걸 몇 번이나 느꼈는지 몰라요.”
“아이들이 저희들 볼일을 다 보고 그 빈 건물을 빠져나가고 나서도 한동안 나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몸을 떨었죠.”
“아마 그게 계기가 되었나봐요.”
“아침마다 다니는 헬쓰클럽에 가면 건장하고 몸을 잘 다듬은 남자들이 내 몸을 훔쳐보죠.”
“아주 음탕한 눈길로 말이예요.”
“나는 한번 더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었어요.”
“아이들에게 강간을 당한 걸 계기로 난 헬쓰클럽 남자들에게 꼬리를 쳤죠.”
“덩치 좋고 젊은 사내들 넷을 불렀어요.”
“사내들 넷이랑 술을 마시고 모텔에 갔죠.”
“남자들과의 성교는 아이들의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아이들과의 성교가 꼬챙이로 찌르는 느낌이라면 젊은 남자들과의 섹스는 마치 쇠망치로 때리는 느낌이었죠.”
“네명 모두 힘이 좋더라고요.”
“쇠 정으로 돌조각을 파내듯이 내 보지를 후벼파는데,,,,,,,”
“한 친구는 내 입에 좆을 집어 넣어서 허리를 살살 돌려주고.”
“다른 친구는 젖가슴을 손으로 살살 주물러대고.”
“또 다른 친구는 내 젖꼭지를 끊어질 듯이 거세게 빨아대고 그러는 와중에도 한 친구는 내 보지에 좆을 꿰어넣어서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고요.”
“온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 올랐어요.”
“젊어서 그런지 보지를 콱콱 쑤셔 댈 땐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었죠.”
“나중에는 손하나 까딱 할 힘도 없었지만 그들은 한, 두번씩 사정을 하고 또 달려들곤 했죠.”
“몸은 한계에 다다랐는데 마음은 계속 남자들을 원하고 있었어요.”
“마치 오랫동안 굶주렸던 사람이 음식을 탐하듯이 그렇게요.”
“남자들은 자기들의 정액으로 질척거리는 내 보지를 끊임없이 쑤셔줬죠.”
“내 허리가 아플 정도로요.”
“사내들의 좆물이 내 자궁 속을 때릴 때 그 기분,,,,,,,,”
“네 명과 몇 번을 했는지 생각도 안 나요.”
“나중엔 보지가 쓰리고 아파서 더 못했어요.”
“보지가 벌겋게 부어 버리더라고요.”
“그게 2주일 전의 일이예요.”
“요즘도 그 남자들이 저희들과 한번 더 만나자고 조르고 있죠.”
“어떼요?, 제 이야기 들은 기분이요?”
나는 희경씨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한번 더 희경씨와 교접을 했다.
희경씨의 이야기가 너무 나를 흥분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섹스가 끝나고 나서는 또 그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
희경씨의 유년의 기억이 희경씨를 화냥년에 가까운 쪽으로 몰고 갔는지 그건 모르겠다. 그리고 희경씨가 말한 대로 여러 남자들과 하면 더 큰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그 것도 나로서는 알 수 없다.
자기 와이프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정우가 조금은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정우는 퇴근하는 내 어깨를 툭 치면서 술 한잔 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난 정우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약속이 있다면서 서둘러 자리를 피해 버렸다.
강간에 대한 에피소드3
* 유년의 기억.
어릴적의 기억은 살아가면서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까?
한 남자의 아내이고 아이까지 딸린 여자에게서 쇼킹한 성 경험을 들었을 때 나는 그 이야기가 미국이나 서구 쪽의 성생활로 들렸다.
희경씨는 도시 쇼핑타운의 한 귀퉁이에서 작은 악세서리 가계를 하는 여자이다. 희경씨의 남편은 나와는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사이이고.
희경씨의 남편과 내가 친구가 된 계기는 아주 단순한 데 있었다.
나와 희경씨의 남편인 정우는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의 입사 동기이다.
사회 친구들은 이해타산을 따져가면서 만나니까 친구가 될 수 없다고들 하는데 나는 그 말에 반대를 표명한다.
정우는 나보다 두살 어리다. 그렇지만 나는 두살 어린 이 남자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가 나와 만날 때 이해타산 같은걸 따지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나는 친구나 지인을 만났을 때 특히 술자리 같은데서 술값 안내려고 도망치는 놈들이 제일 싫다.
요즘도 나는 술값 먼저 훌떡 계산해 버린다고 와이프한테 핀잔을 듣곤한다.
정우는 나와 성격이 비슷하다.
쉽게 말해서 약아빠진 요즘 놈들과 달라서 나는 그 친구를 좋아한다.
정우가 날 좋아하는 부분도 이런 면이 통해서 일꺼란 생각이 든다.
돈 있으면 내가 한잔 사마 하고 말하고 돈 없으면 나 돈 없다 술 좀 사줘라 라고 부담 없이 말할 수 있는 그런..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부끄러우면 그 때부턴 친구가 아닌 것이다.
요즘은 어떤 일 때문에 나는 정우를 멀리 한다.
그 일과 그 일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해주려고 한다.
희경씨 그러니까 정우의 와이프는 작은 악세서리 가계를 하고 있다고 앞에 언급을 했다.
정우와 희경씨 사이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하나 있다.
희경씨는 미씨 치고는 미인 축에 속한다.
잡티하나 없는 뽀얀 얼굴에 얼굴 형도 갸름하고 아침마다 동네 헬쓰클럽엘 다니니까 몸피도 아줌마 답지 않게 아름답다.
잘록한 허리에 불끈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
몇 번 정우와 술자리를 같이 하다가 희경씨를 불러내서 같이 술을 마시곤 했었다. 희경씨는 성격도 쾌활하고 언뜻 보기에 유부녀인지 처녀인지 모를 정도로 얼굴도 동안이다.
엇그제, 3일 전의 일이다.
정우가 퇴근하는 날 붙잡고 술을 한잔 하잔다.
“형, 나 속상한 일 있는데 오늘 술이나 합시다.”
소매를 붙잡는 정우를 뿌리치지 못했다.
정우는 그 날 업무 때문에 상사한테 엄청 혼이 난 모양이다.
그것도 제 업무의 실수가 아니고 제 밑에 직원 때문이었단다.
그날 따라 난 술이 안 받았다. 둘이서 소주 여섯병을 마셨다.
나는 술 마시고 구토를 잘 하지 않는데 영 몸이 안되니까 구토 증세가 있어서 두 번이나 토악질을 했다.
다행인 건 토악질을 하고 나면 속도 편해지고 금방 술이 깬다는 것이다.
정우는 잘 취하지 않는데 어느 정도의 한계를 넘으면 그 다음부터는 마구 술을 퍼넣고 그 후에 인사불성이 되는 체질이다.
정우의 혀가 어느정도 꼬이고 몸이 흔들릴 즈음에 정우는 제 와이프인 희경씨를 불렀다.
셋이서 맥주집으로 가서 또 술을 펐다.
그 전에 몇 번 같이 술자리를 하면서 알아낸 사실인데 희경씨도 술엔 퍽 약한 편이었다.
맥주 서너 잔만 마셔도 희경씨는 얼굴이 붉어지고 숨을 거칠게 몰아쉰다.
그 날 만취된 건 정우였다. 3차로 노래방엘 갔을 때 정우는 노래방 의자에 길게 뻗어 버렸다. 나와 정우의 와이프인 희경씨만 노래를 불렀다.
블루스 타입의 노래가 나올 때 내가 희경씨에게 블루스를 추자고 제의했다.
거기까지 좋았다. 하필이면 그 향수 냄새가 희경씨 몸에서 풍길게 뭐람.
결혼전에 사귀던 다른 여자는 항상 그 향수를 뿌렸다.
똑 같은 향수가 아닐지도 모른다. 아무튼 프루티 계열의 그 향수 냄새를 맡으니까 좆이 불끈 섰다.
나도 모르게 희경씨의 아랫도리에 내 좆을 밀착시켜 버렸다.
항상 전에 만나던 여자와는 섹스를 나누곤 했었다.
그 향수 냄새를 맡으면서 말이다.
그러니 냄새가 성욕을 돋구는 작용을 한 것이다.
내 좆이 불끈 서서 자신의 아랫도리를 압박하자 희경씨는 무척 당황스러운 표정이었다. 그러나 날 뿌리치거나 싫은 내색은 아니었다.
마지막에는 희경씨가 숨을 쌔근쌔근 몰아쉬었다.
그 순간 난 희경씨의 입에 내 입을 맞췄다. 잠깐의 도리질.
그리고 내 혀를 받아들이는 희경씨.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정우의 옆에서 그 와이프와의 딥키스.
짜릿했다. 그런 느낌이...
좆은 주체할 수 없이 건들거렸다.
노래방을 나와서 곧바로 헤어졌다면 내가 정우에게 미안한 일은 없었을 것이다. 정우가 워낙 만취가 되어서 내가 모텔에 들어가서 잠깐 쉬다가 가자고 했다. 그 이면에는 희경씨와 잠자리를 같이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었다. 정우를 업고 모텔에 들어가는데 희경씨가 주저하면서 뒤에 따라온다.
침대에 정우를 뉘우고 곧바로 희경씨에게 달려들었다.
잠시 당황해 하는 희경씨.
“이러지 마세요, 이러지, 아이~~, 이러지 마요.”
약간의 실랑이가 벌어졌고 다시 딥키스.
희경씨는 이번엔 혀를 같이 얽어 들어온다.
그 딥키스에 희경씨도 흥분을 한 모양이다.
희경씨의 옷을 벗겼다. 손을 후둑후둑 떨면서 말이다.
희경씨는 반항하는 듯 했지만 별반 반항하지는 않았다.
자꾸 눈길을 정우가 잠든 침대 위로 두면서 두려운 듯 한 표정을 지었다.
나는 자신있게 희경씨의 껍질들을 벗겨냈다.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브라자, 팬티.
그리고 나타난 희경씨의 눈부신 알몸.
뽀얗고 흰 살결에 굴곡이 있는 잘록한 허리.
유방은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작았다. 방 바닥에 희경씨를 눕혔다.
정우는 여전히 코를 골면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인사불성이다. 제 와이프가 나에게 당하기 일보 직전이란 걸 아는지 모르는지 깊은 잠에 취해 있다.
희경씨의 양 유방에 손을 댔다. 손안 가득 잡혀지는 보드라운 유방의 탄력.
희경씨의 희미한 신음소리. 유방에 혀를 댔다.
입안에서 녹아나는 희경씨의 살결.
무척 보드랍고 따듯하다. 그 상황에서 정우가 깨어난다고 해도 이젠 멈출 수가 없었다.
유방을 빨다가 희경씨의 뱃살도 혀로 핥아보고 서서히 머리를 희경씨의 사타구니 쪽으로 이동시켰다.
희경씨의 가랑이 사이. 보지털이 무성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그 털 사이로 난 긴 균열. 보지를 까 발렸다.
약간의 냄새, 성큼 보지에 입을 댔다.
빨기 시작하자 희경씨가 조금씩 허리를 휜다.
신음 소리가 더 높아지긴 했지만 희경씨는 제 손으로 제 입을 틀어막으면서 그 신음소리를 줄이려고 노력한다.
정우가 깰까봐 겁이나기도 했을 것이다.
희경씨의 보지는 작은 편이다.
얼마쯤 빨았을까? 보지 구멍 안 쪽에서 허연 걸물이 흘러나온다.
나도 그 즈음에 참을 수 없을 지경이어서 희경씨의 보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내 옷가지를 벗었다. 불끈 선 내 좆은 원하는 구멍에 어서 넣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엄청나게 팽창된 좆을 한 손으로 잡고 희경씨의 가랑이 사이에서 무릎을 꿇었다.
올려다 보는 희경씨의 눈빛.
기대에 찬 듯 하기도 하고 뭔가 두렵다는 듯 하기도 하고,,,,
보지 구멍에 귀두 부분을 대고 밀어 넣었다.
끝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들고 나서 쑤욱 밀려 들어간다.
한번에 꿰뚫어 버렸다. 희경씨의 죽을 것 같은 신음소리.
여전히 정우는 잠을 자고 있다.
좆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희경씨가 얼굴을 찌프린다.
나의 좆과 희경씨의 보지 속살이 마찰되면서 흘러나오는 음탕한 소리.
“찔꺽, 북북북, 찔꺽, 북북,,,,,,,”
희경씨의 허리가 묘하게 돌아간다. 마치 구석 구석을 쑤셔달라는 애원 같기도 하고.
남편을 바로 옆에 두고 그의 와이프와 교접을 하는 맛은 더 스릴이 넘친다.
얼마나 좆질을 했을까?
“희,,,경씨, 나 ?거 같아.”
내 말에 희경씨는 잠깐 주저하더니 “흐흠,,,,, 안에다는 하지 말아요.”
좆을 쭉 잡아빼서 희경씨의 검은 보지털 위에 좆물을 줄줄 흘렸다.
그러는 나의 상체를 희경씨가 확 끌어 안는다.
그리고 내가 힘을 다해서 그녀의 몸 위에 내 몸을 포개자 그녀는 내 등을 토닥여준다. 마치 귀엽다는 듯 하다.
절정의 순간이 지난 후의 그 낭패감.
그러나 이미 일은 저질러진 상황이고.
오히려 희경씨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다.
그 낭패한 기분을 맛보는 속에서 희경씨가 해준 말.
“이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친구 와이프랑 했다고 해서 그렇게 죄책감 느낄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이번엔 희경씨가 더 당당해진 느낌이 든다.
“저라는 여자에 대해서 알면 놀라실껄요.”
그 낭패감 속에서 희경씨가 해준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요즘 있었던 이야기까지 요약해 보기로 한다.
희경씨의 아버지는 가난한 소작농이었단다.
그나마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희경씨와 희경씨의 두 동생들은 아버지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단다.
제일 고생을 한 건 그녀의 어머니 였단다.
시골 동네에서 날품팔이로 어린 자식들을 키운 그녀의 어머니.
그나마 벌이가 시원찮은 날엔 희경씨 엄마는 동네 남정네들한테 몸을 팔아서 생계를 꾸렸단다.
“엄마가 10원짜리 동전 몇 개를 주며서 동네 구판장에 가서 과자 사먹고 밖에서 놀다 오라고 할 땐 정말 좋았어요.”
“엄마가 왜 그러는지 그 이유는 생각해 보지도 않았죠.”
“오직 과자를 사먹을 수 있다는 기쁨 뿐이었으니까.”
“동네 남자들한테 몸을 팔기 위해서 우릴 집 밖으로 내보낸 거라는 걸 안 건 나중의 일이죠.”
“추운 겨울이었어요. 그날도 구판장에서 젤리 몇 개를 사서 동생들과 먹으면서 돌아다녔죠.”
“동네 사람들은 우릴 보는 눈빛이 달랐어요.”
“노인들은 불쌍한 듯한 눈길이었고 젊은 아줌마들은 아주 사나운 눈길이었죠.” “왜 그런 눈길이었는지도 몰랐죠.”
“동생들과 썰매를 타기로 하고 내가 집 뒷마당에 있는 썰매를 가지러 간 적이 있었어요.”
“집 앞마당 댓돌 위에 남자 신발 세 개가 어지럽게 널려 있더군요.”
“뒷마당에서 썰매를 집어 나오다가 방안에서 이상한 신음소릴 들었죠.”
“찢어진 문 틈으로 방 안을 엿봤어요.”
“엄마가 벌거벗고 방 가운데에 누워 있었죠.”
“발가벗은 엄마 주위에 동네 아저씨 셋이 발가벗고 뭔가를 하고 있었어요.”
“엄마의 입에 큼지막한 아저씨의 고추가 들어갔어요.”
“엄마는 그 고추가 맛있다는 듯이 혀로 빨아대고.”
“한 아저씨는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서 엉덩이를 부산하게 움직였죠.”
“엄나는 연신 아프다는 신음소릴 내질렀고요.”
“그 땐 왜 아저씨가 고추로 엄마의 거기를 찔러서 아프게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죠.”
“엄마는 아이 셋을 낳은 여자 답지 않게 고왔거든요.”
“다 봤어요, 엄마가 동네 아저씨들이랑 개처럼 홀례를 하는 장면을요.”
“한 남자가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서 부산하게 엉덩이를 들썩거리다가 떨어져 나가면 다른 남자가 그 공백을 매웠죠.”
“그 남자 다음에 또 다른 남자가 가랑이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었고요.”
“엄마의 얼굴은 아픈 듯, 기쁜 듯, 묘한 표정이었죠.”
“남자들이 다 끝나고 나서는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놓더군요.”
“엄마는 소중한 듯 그 돈을 챙기고요.”
“눈물이 났어요, 아직 어렸지만 엄마를 이해할 것 같았죠.”
희경씨네 가족은 그 후 그 동네에서 ?겨났단다.
그 다음부터 희경씨의 엄마는 도시에 나와서 대포 집을 했단다.
“그 후에 엄마가 다른 남자들이랑 놀아나는 걸 자주 봤어요.”
“술집을 하면서 가끔 몸도 팔았죠.”
“엄마는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이상하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는데 여러 남자들과 하는 느낌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는 내가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렇지만 할 엄두는 나지 않았어요.”
“저는 그 때까지 꽤 정숙하게 살아왔거든요.”
“그 때까지도 정우씨가 제겐 첫 남자였고 다른 남자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었죠.”
“그 여러 남자 부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어요.”
희경씨가 밤 늦게 가계 문을 닫고 귀가 길에 그 일이 일어났단다.
자가용을 끌고 가다가 문득 다음날 아침 반찬거리 걱정이 되어서 변두리의 작은 반찬가게엘 들어갔었단다.
반찬을 사고 나와서 차를 타려다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불량한 아이들에게 둘러싸였단다. 그 아이들에게 재건축을 위해서 부수고 있는 변두리의 아파트단지로 끌려갔단다.
물론 희경씨는 반항을 했고 아이들은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한 모양이다.
명치를 제대로 맞고 그대로 아파트단지의 한 허름한 방에서 희경씨는 널부러졌단다. 곧바로 아이들이 희경씨의 옷을 벗겼다.
아이들이 마치 장날 시장판의 구경거리를 보듯이 희경씨의 알몸을 둘러싸고 주무르기 시작했단다.
처음엔 겁이 나서 마구 울고불고 난리를 피웠단다.
그러자 아이들이 희경씨의 입을 막아 버렸단다.
그리고 아이들이 젖꼭지를 빨고 보지를 만지고 그럴 땐 비참한 생각이 들었단다. 특히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쑤실 땐 죽고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아이들의 애무에 따라서 자기 자신의 몸도 조금씩 달아 올랐단다.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누가 먼저 할까 순서를 정하고 곧바로 바지를 벗어던지고는 쑤셔 넣었단다.
“말도 마요, 애들 좆이 얼마나 딱딱하던지.”
“한 놈이 덤벼들어서 내 보지를 마구 후벼파죠.”
“다른 놈들은 여전히 내 젖꼭지를 빨고 내 몸둥이를 마구 만졌죠.”
“그 와중에도 내 입에 좆을 쑤셔넣은 놈도 있어요.”
“아이들이 일을 치루는 시간은 짧았어요.”
“한 이분에서 오분 사이?”
“한 놈이 부산하게 엉덩이를 움직이다가 내 보지에 뜨끈한 물을 쏟아부은 후 떨어지면 다음 놈이 붙었죠.”
“아이들 좆이 너무 단단해서 나중에는 보지 속살이 아팠어요.”
“아이들에게 강간을 당하면서 나는 어릴 적에 엄마가 여러 남자들과 놀아나면서 느꼈을 법한 그런 기분을 느꼈어요.”
“처음엔 고문 같다가 점점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질척거리는 내 보지에 계속해서 아이들이 좆을 들이밀고 쑤셔대고 내 몸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서 만져지고.”
“그날 나는 오르가즘이란 걸 몇 번이나 느꼈는지 몰라요.”
“아이들이 저희들 볼일을 다 보고 그 빈 건물을 빠져나가고 나서도 한동안 나는 오르가즘의 여운에 몸을 떨었죠.”
“아마 그게 계기가 되었나봐요.”
“아침마다 다니는 헬쓰클럽에 가면 건장하고 몸을 잘 다듬은 남자들이 내 몸을 훔쳐보죠.”
“아주 음탕한 눈길로 말이예요.”
“나는 한번 더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었어요.”
“아이들에게 강간을 당한 걸 계기로 난 헬쓰클럽 남자들에게 꼬리를 쳤죠.”
“덩치 좋고 젊은 사내들 넷을 불렀어요.”
“사내들 넷이랑 술을 마시고 모텔에 갔죠.”
“남자들과의 성교는 아이들의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아이들과의 성교가 꼬챙이로 찌르는 느낌이라면 젊은 남자들과의 섹스는 마치 쇠망치로 때리는 느낌이었죠.”
“네명 모두 힘이 좋더라고요.”
“쇠 정으로 돌조각을 파내듯이 내 보지를 후벼파는데,,,,,,,”
“한 친구는 내 입에 좆을 집어 넣어서 허리를 살살 돌려주고.”
“다른 친구는 젖가슴을 손으로 살살 주물러대고.”
“또 다른 친구는 내 젖꼭지를 끊어질 듯이 거세게 빨아대고 그러는 와중에도 한 친구는 내 보지에 좆을 꿰어넣어서 힘차게 허리를 움직이고요.”
“온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 올랐어요.”
“젊어서 그런지 보지를 콱콱 쑤셔 댈 땐 숨이 턱턱 막힐 지경이었죠.”
“나중에는 손하나 까딱 할 힘도 없었지만 그들은 한, 두번씩 사정을 하고 또 달려들곤 했죠.”
“몸은 한계에 다다랐는데 마음은 계속 남자들을 원하고 있었어요.”
“마치 오랫동안 굶주렸던 사람이 음식을 탐하듯이 그렇게요.”
“남자들은 자기들의 정액으로 질척거리는 내 보지를 끊임없이 쑤셔줬죠.”
“내 허리가 아플 정도로요.”
“사내들의 좆물이 내 자궁 속을 때릴 때 그 기분,,,,,,,,”
“네 명과 몇 번을 했는지 생각도 안 나요.”
“나중엔 보지가 쓰리고 아파서 더 못했어요.”
“보지가 벌겋게 부어 버리더라고요.”
“그게 2주일 전의 일이예요.”
“요즘도 그 남자들이 저희들과 한번 더 만나자고 조르고 있죠.”
“어떼요?, 제 이야기 들은 기분이요?”
나는 희경씨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한번 더 희경씨와 교접을 했다.
희경씨의 이야기가 너무 나를 흥분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섹스가 끝나고 나서는 또 그 비참한 기분이 들었다.
희경씨의 유년의 기억이 희경씨를 화냥년에 가까운 쪽으로 몰고 갔는지 그건 모르겠다. 그리고 희경씨가 말한 대로 여러 남자들과 하면 더 큰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그 것도 나로서는 알 수 없다.
자기 와이프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정우가 조금은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정우는 퇴근하는 내 어깨를 툭 치면서 술 한잔 하자고 말한다.
그러나 난 정우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약속이 있다면서 서둘러 자리를 피해 버렸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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