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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28 2,574회 0건
유부녀에 대한 보고서 5
유부녀에 대한 보고서 5

*이웃집 남자를 빌려서,,,,
“어머~어, 멋져라, 이 진주 좀 봐.”
미현씨가 현희씨가 자랑삼아 내놓은 진주를 보고 눈을 휘둥그렇게 떴다.
평소에 다른 물건엔 별루 욕심이 없는데 보석만 보면 소유욕이 생기는 미현씨다.
현희씨는 이번 여름에 태국 여행을 갔다가 큰 맘 먹고 산 진주 목걸이를 미현씨에게 보여줬던 것이다.
미현씨와 현희씨는 같은 빌라의 옆집에 산다.
이웃 사촌이 좋다고 했던가?, 두 여자는 남편들을 출근시키고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나면 오전 내내 같이 붙어서 수다를 떨곤 한다.
나이도 동갑이고 사는 것도 고만고만하고 특히 두 여자는 성격이 잘 맞아서 그렇게 친할 수가 없었다.
가끔 맛난 음식이라도 있으면 서로 나눠먹기도 하고 저녁 시간에 두 부부가 어울려서 맥주를 마시고 노래방에 가기도 한다.
두 주부가 나누는 대화는 보통 신랑들의 단점을 꼬집어 내서 헐뜯는 거였다.
아줌마들이 더 밝힌다고 했던가?
미현씨는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지만 현희씨의 이야기는 다른다.
현희씨는 남편의 시원찮은 잠자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곤 한다.
그러나 미현씨는 이부분(섹스)에 대해서 절대 불만이 없다.
미현씨의 신랑은 키 185, 몸무게 85, 얼굴은 검고 힘도 무척 센 편이며 특히 그 부분(좆, 자지, 고추라고 부른다.)이 커서 남편이 마음먹고 한번 찍어누르면 그 다음날 몸살이 날 지경인 현희씨다.
오히려 남편의 물건이 너무 커서 부담일 지경이다.
그와 반대로 현희씨의 신랑은 체구도 작고 힘도 없어보이는 비실이 타입이며 좆도 작다. 오늘도 섹스에 대한 이야기는 현희씨가 먼저 꺼냈다.
“아휴, 말도 마, 우리 그이가 어제 있지,,,,,,”
“무드를 낸답시고 애들 다 재우고 거실에서 둘이서 양주를 마셨잖아.”
“나참 내 여기(가랑이 사이를 가르키면서)를 성의 없이 몇 번 빨더니 곧바로 삽입을 하는거야 글쎄.”
“난 흥분도 안 했는데 바로 시작을 하는거야.”
“자기도 알잖아, 우리 그이 물건 작은거 말야.”
“요만한 걸로 콕콕 찔러대는거야, 그리고 금방 찍 싸고 나가 떨어지잖아.”
“어머머머, 그랬어?”
“자기는 요즘 잠자리 어떻냐?”
“나?, 아휴, 나도 말도마, 어제 우리 신랑이 좀 일찍 들어왔거든.”
“그런데 이 인간이 술이 좀 취한거야.”
“애들도 안자는데 날 안방으로 끌고 들어가는거야.”
“그래서, 빨리 말해봐.” 그렇게 말하면서 현희씨가 기대에 찬 듯 눈빛을 빛낸다. “응, 우리 그이 거기(좆)가 무진장 크잖냐.”
“날 벗겨놓고 하는데 아휴, 말도 말어.”
“한시간을 하는데도 이 인간이 영 사정할 기미가 없는거야 글쎄.”
“아랫도리는 아파 죽겠는데 계속 찔러대니 또 달아올랐지 뭐.”
“그렇게 하고 나니까 나중엔 몸이 파김치가 되더라고.”
“지가 무슨 변강쇠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오늘 아침에도 새벽같이 날 깨우더라고.”
“아침에 눈 뜨자 마자 또 시작하는 거야.”
“어제 밤에 한데가 아프고 얼얼한데 또 찔러대니 죽을 맛이지 뭐.”
“어머, 어머, 왠일이니, 자기는 좋겠다 야.”
“나도 우리 신랑이 그랬으면 원이 없겠다.”
“그런데 자기, 이거 얼마주고 산거야.”
“응 좀 줬어.”
“이거 너무 이쁘다, 진짜 진주 맞지?”
“보석 감정서까지 있어, 이거 진짜야.”
“왜?, 자기 이거 탐나니?, 이거 줄까?”
“애이, 어떻게 달라고 하냐?, 자기도 이거 마음먹고 산거 아니야?”
“아냐, 줄 수도 있어, 내 부탁 한가지만 들어주면 말야.”
현희씨가 그렇게 말하자 미현씨가 눈을 번쩍 빛낸다.
“자기, 정말 이 진주 목걸이 나 줄 수 있어?”
“뭐냐, 내게 부탁할게.”
“응, 저어기, 그게 쫌 어려운 부탁인데.”
“뭐야 빨리 말해봐, 답답하잖아.”
현희씨가 조금 더 뜸을 들이더니 말을 한다.
“실은 말이야, 내가 자기 신랑하고 한번 자면 안될까?”
미현씨가 눈을 커다랗게 치켜뜨고 놀라자 현희씨가 곧바로 말한다.
“거봐, 안돼겠지?, 애이 괜히 말했네.”
미현씨가 눈을 또록또록 굴리면서 잠깐동안 생각을 하는 눈치다.
그러더니 “좋아, 그렇게 해.”라고 말한다.
“어머, 자기 정말이야.”
오히려 놀란건 현희씨다. 미현씨가 단호하게 그건 안 된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 순순히 승낙를 하니 말이다.
미현씨는 “자기, 딱 한번 만이야.” 라고 말하며 다짐까자 받아둔다.
“오늘 우리 그이 들어오면 내가 물어볼게.”
“그런데 자기 우리 신랑이랑 자고 나서 달수씨 한테는 어쩌려고 그러냐?”
“괜찮겠어?”
“응, 괜찮아.”
미현씨는 우선 현희씨가 가지고 있던 진주 목걸이를 받아두고 종태씨가 퇴근하기를 기다렸다.
종태씨는 역시 변강쇠의 후예답게 퇴근한 그날도 미현씨를 찍어 눌러서 미현씨의 보지 구멍을 넓혀놓고 나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에 새벽 댓바람에 한판 질펀한 정사를 치루고 난 미현씨가 어제 현희씨와 했던 대화를 종태씨에게 이야기해 주면서 현희씨와 한번 자 줄수 없겠냐고 물었다.
물론 이 부분에서 그 잠자리의 대가로 자신이 현희씨의 진주 목걸이를 받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종태씨는 미현씨의 말을 다 듣고 나서 이맛살을 찡그리면서 잠시동안 생각을 한다. 종태씨는 뭔가 좋은 일이 있거나 뭔 일을 승낙할 때는 이맛살을 찡그리는 버릇이 있다.
그 주, 토요일 오후에 현희씨의 신랑인 달수씨는 기분이 무척 안 좋았다.
명색이 장남이고 일요일엔 시골에 계시는 어머님의 생일 잔치에 부인인 현희씨와 참석하기로 했는데 현희씨가 몸살이 난 것이다.
물론 현희씨는 몸살이 난 것처럼 꾀병을 부렸지만 말이다.
현희씨는 정말 몸살이 난 것처럼 이불을 뒤집어 쓰고 끙끙 앓는 소리까지 냈다. 그러면서 저녁에 있을 종태씨 와의 섹스를 생각하니 정말로 몸이 달아 올랐다.
달수씨는 어쩔 수 없이 아이 둘을 데리고 현희씨의 시부모님이 계시는 시골로 내려가야 했다. 현희씨는 달수씨가 집을 떠나고 나서 곧바로 몸 치장을 시작했다. 동네 목욕탕에 가서 때 타올로 몸을 몇 번이나 닦아내서 피부가 벌겋게 되어 버렸다.
동네 미장원에 가서 머리도 다듬고 집에 돌아와서는 와인을 얼음에 재워뒀다. 미현씨의 신랑인 변종태씨는 여덟시가 조금 넘어서 달수씨의 집으로 건너왔다.
사실 변종태씨도 은근히 현희씨에게 마음이 있었다.
자기 와이프인 미현씨에 비해서 키도 작고 몸매도 마른 타입이고 특히 눈이 커서 종태씨는 현희씨를 볼 때마다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여자애를 보는 듯한 착각을 느끼곤 했었다.
그런데 현희씨 쪽에서 먼저 꼬리를 치니 입이 찢어질 만큼 좋았다.
거기다가 와이프인 미현씨까지 묵인을 해준 상황 아닌가.
달수씨의 집 현관 초인종을 누르자 잠옷 바람의 현희씨가 현관 문을 열어준다. 거실 탁자 위에는 와인과 약간의 안주가 있다.
사실 종태씨는 달수씨의 집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서부터 좆이 불끈 서 버렸다. 잠자리 날개처럼 하늘거리고 속살이 비치는 잠옷 바람의 현희씨 때문이다. 현희씨가 따라주는 와인 한잔을 단숨에 들이켜고 나서 종태씨는 현희씨를 거실 바닥에 넘어뜨렸다.
“어머, 어머, 급하시기는.”
현희씨가 그렇게 말하면서 눈을 곱게 흘긴다.
종태씨는 곧바로 현희씨의 잠옷을 벗겨냈다.
그리고 곧바로 현희씨의 브라자와 팬티도 벗겨냈다.
마른 몸인데도 현희씨의 유방은 제법 볼록하게 튀어나와서 탱탱하다.
현희씨는 아이를 하나 낳았다. 그러나 현희씨는 잘 꾸미고 나가면 미쓰 소리를 들을 만큼 젊은 타입의 여자였다.
종태씨는 현희씨의 알몸을 보면서 잠깐동안 자신의 와이프인 미현씨와 현희씨를 비교했다.
자기 와이프인 미현씨는 키도 크고 벗겨놓고 보면 글래머 타입으로 선이 굵어서 아기자기한 맛이 없었다.
그런데 현희씨는 홀딱 벗겨놓고 보니 평소 종태씨가 한번 품어보고 싶었던 그런 타입의 여자다. 키도 아담하게 작고 몸도 마른 편이지만 유방은 탱탱하고 허리는 잘록하고.
종태씨는 이런 때를 “딱이야, 안성맞춤이야.” 란 표현으로 이야기 하고 싶었다. 종태씨는 우선 현희씨의 볼록하고 탄력이 넘치는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물론 죄책감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매번 술자리에서 “형님, 종태 형님” 하고 살갑게 대하던 현희씨의 신랑인 달수씨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조금 죄책감은 들지만 변강쇠의 후예인 변종태 씨가 그 정도의 죄책감에 잘 차려진 진수 성찬을 물리지는 못했다.
유방을 조물조물 주물러 대자 현희씨가 “으응, 으응, 어머, 나 몰라.”하며 비음을 토해놓기 시작한다.
종태씨의 좆은 이미 터질 듯이 부풀어 올랐다.
그렇지만 종태씨의 경험상 여자는 충분히 애무를 해준 다음에 삽입을 해야 최고의 만족감을 느낀다는 걸 알고 있어서 삽입을 서두르지는 않았다.
유방에 입을 대고 젖꼭지를 빨아대자 현희씨가 자신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기 시작한다. “뭐야???, 내가 애기라도 되는 줄 아나?”
종태씨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애무하는 동작을 멈추지 않았다.
현희씨도 남편인 달수씨와는 완전히 다른 종태씨의 애무 방법에 몸이 천천히 달아오르고 있었다.
특히 미현씨의 신랑이 자신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 자신의 보지에 입을 덮어서 보지를 완전히 입 속으로 흡입할 듯이 빨아댈 때는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종태씨는 현희씨의 마음을 알고 있기나 한 듯이 현희씨의 성감대를 여기 저기 찾아내서 집중 공략을 했다.
그런 방법으로도 현희씨는 아직 삽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종태씨는 현희씨가 한번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나서야 자신의 츄리닝 웃옷과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종태씨가 옷가지를 모두 벗어던지고 마지막으로 팬티를 벗었다.
현희씨는 종태씨의 가랑이 사이에서 덜렁거리는 물건을 보고 하마터면 비명을 지를 뻔 했다. 세상에 그렇게 큰 좆이 있을 줄이야.
가끔 미현씨가 지나가는 말로 “우리 신랑꺼는 이만해.” 라고 말하면서 팔뚝을 흔들어 댈 때 현희씨는 미현씨의 과장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미현씨의 말이 과장된 것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었다. 종태씨가 현희씨의 손을 끌어다가 자신의 좆을 잡도록 시킨다.
두 손으로 잡고 보니 그 길이나 굵기가 엄청나다.
현희씨는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큰 물건이 내 보지 속으로 들어가기나 할까?” 라고 생각을 했다.
종태씨가 사까시를 해달라고 말해서 현희씨가 종태씨의 좆을 입에 머금었다.
좆 끝이 목젖까지 닿았는데도 좆 줄기는 입 밖으로 반이나 빠져나와 있다.
사까시를 해주기도 부담스럽게 큰 좆이다.
얼마쯤 사까시를 해주자 종태씨가 현희씨를 바닥에 눕히고 69자세가 되도록 한다. 종태씨는 현희씨의 보지를 빨아대고 거기에 호응해서 현희씨는 종태씨의 말좆처럼 거대한 좆을 빨았다.
현희씨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종태씨의 불알 부분도 빨아댔다.
종태씬느 현희씨의 보지를 구석 구석 빨아대면서 현희씨의 입속에 들어간 자신의 좆을 허리를 이용해서 천천히 움직여 대기 시작한다.
현희씨는 종태씨의 좆이 밀려 들어올 때마다 헛구역질을 하게 되었다.
좆의 끄트머리가 자꾸 목젖을 찔렀기 때문이다.
얼마쯤 서로의 치부를 핥고 빨았을까?
종태씨나 현희씨 모두 참을 수 없을 만큼 흥분해 버리고 말았다.
종태씨가 현희씨의 보지에서 입을 떼고 현희씨의 입에 틀어박힌 자신의 좆을 쭉 빼낸다.
그리고는 현희씨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서는 현희씨의 가랑이를 넓게 벌린다. 자신의 좆 줄기를 현희씨의 작은 구멍 입구에 댄다.
현희씨가 겁먹은 표정으로 작게 말한다.
“천천히 하세요, 네, 천천히요.”
종태씨는 현희씨의 말을 듣고 천천히 자신의 무우 줄기를 현희씨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기 시작한다.
밀어 넣으면서 종태씨는 현희씨의 구멍이 무척 좁다는 걸 느꼈다.
마치 처음 처녀일 때의 미현씨를 따먹는 느낌이 든다.
그때 미현씨가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서 반쯤만 삽입했다가 그만두기를 몇 차례나 반복했던 기억이 난다.
종태씨는 구멍이 좁아서 억지로 밀어넣으면 자신의 좆대가리가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는 현희씨도 마찬가지다.
평소 남편인 달수씨가 좆질을 좆질을 해댈때는 마치 가느다란 젖가락 같은 걸로 쑤시는 것 같아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종태씨의 물건이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 들자 자신의 보지가 확 찢어져 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현희씨가 아이를 하나 낳았으면서도 보지 구멍이 유독 좁은데는 이유가 있다. 현희씨는 아이를 낳았지만 자연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를 해서 아이를 낳았다. 그러니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낳으면 보지 구멍이 늘어나는 다른 유부녀들과는 다르게 유독 보지 구멍이 좁을 수 밖에 없다.
종태씨는 자신의 좆 줄기를 손으로 잡고 천천히 전진시켰다가 후퇴시키는 동작을 몇 차례나 반복했다. 보짓물이 나와서 조금 미끌거리고 보지도 제법 늘어났다고 생각되는 순간 허리에 힘을 주면서 밀어넣기 시작했다.
밀어넣으면서 현희씨의 얼굴을 내려다 보니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다.
손톱으로 거실 바닥을 긁고 있다.
“아아아아악, 천천히요, 천천히, 천천히,,,,,”
현희씨는 비음을 토하면서 그렇게 되풀이 해서 말한다.
좆이 밀려들어가면서 현희씨의 보지 둔덕 살은 종태씨의 좆에 의해 부풀어 올라 있다. 종태씨는 자신의 좆 줄기를 다 쑤셔넣고 나서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현희씨는 끝까지 쑤셔넣는 단 한번의 동작으로도 오르가즘에 몸을 떨어야 했다.
종태씨는 삽입한 그대로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현희씨의 보지 속살 맛을 느끼고 있었다. 현희씨가 허리를 조금씩 뒤튼다.
그 동작에 맞춰서 종태씨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희씨는 연신 비음을 토해놓는다.
매번 형, 형 하고 살갑게 대해주던 달수씨의 와이프가 자신의 몸 밑에 깔려 있다. 종태씨가 천천히 움직이면서 좆질을 시작했다.
현희씨는 종태씨의 약한 좆질에도 보지가 찢어질 것 처럼 얼얼하다.
좆질의 강도를 높여서 좀더 빠르게 좆질을 해대자 현희씨가 정말로 몸살을 앓는 사람 마냥 끙끙거린다.
현희씨는 종태씨의 좆질에 몇 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다.
보통은 여자들이 쌌다는 표현을 잘 안 쓴다. 그런데 현희씨는 종태씨와의 교접에서 몇 차례나 싸고 말았다.
보짓물이 많아서일까 아니면 종태씨의 좆이 커서일까.
찔꺽 거리는 소리는 무척 크게 들린다. 종태씨의 좆이 자신의 가랑이를 쑤시고 들어오면서 연신 찔꺽, 찔꺽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현희씨는 종태씨의 커다란 좆에 꿰뚫리면서 사람이 아닌 동물과 교접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착각마저 들었다.
발정난 숫컷 종마가 자신의 몸을 찍어누르고 거대한 말뚝 같은 좆으로 자신의 꿰뚫고 있다는 착각.
종태씨는 정력도 무척이나 센 편이라 현희씨가 몇 차례나 달아오르고 나서도 쉽게 사정을 하지 않았다.
좆질을 하면서 손으로는 유방을 주무르고 입은 현희씨의 입에 맞추어서 혀로 난폭하게 현희씨의 입속을 휘저어 놓는다.
삼위일체?, 이런 표현이 부적절 하겠지만 현희씨는 지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보지와, 유방과, 입속.
종태씨는 현희씨의 몸이 파김치가 되로록 쑤시고 나서야 사정을 했다.
종태씨는 현희씨의 자궁속에 자신의 정액을 듬뿍 쏟아부어놓고 나서 벌떡 일어난다. 그 바람에 교접되어 있던 부위에서 뿌욱 소리가 난다.
그런 것에는 신경도 안 쓴다는 듯이 종태씨는 탁자위에 있는 와인병을 집어서 병째 꿀꺽꿀꺽 마신다.
그리고는 담배를 찾더니 한 개피를 피워 문다.
종태씨의 그런 행동을 보고도 현희씨는 꼼짝을 할 수가 없다.
담배를 한 개피 다 피우고 나서 종태씨가 파김치가 된 현희씨를 번쩍 안아든다. “자, 우리 안방 침대에 가서 다시 합시다.”
현희씨로서는 그런 종태씨의 변강쇠 같은 정력을 이해할 수가 없다.
자신의 신랑인 달수씨와 비교를 한다면 달수씨로써는 무슨 수를 써도(설령 비아그라를 한주먹 먹는다고 해도) 불가능한 방법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종태씨는 침대에서 다시 현희씨와 교접을 시도했다.
현희씨는 처음의 교접에서 보지 속살이 무척 아팠는데 다시 종태씨의 굵고 뻣뻣한 좆이 자신의 보지를 쑤시고 들어오자 머리가 절래절래 흔들어 졌다.
보지 속이 훌러덩 까지다 못해 화끈화끈 불이 붙을 것 같은 지경이었다.
종태씨는 한번 사정을 하고 잠시 쉬고 나면 좆이 또 불끈 서 있었다.
나중에는 종태씨에게 ”제발 그만해요, 우리, 저 아파요” 라고 울먹이면서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종태씨는 봐주는 법이 없었다.
사실 종태씨는 길쭉길쭉하고 몸피가 큰 자신의 와이프인 미현씨 몸만 맛보다가 오랜만에 딱 좋은 여자를 맛보니까 무리를 하게 되었다.
종태씨는 공인된 외도에 신이 났지만 현희씨는 나중에는 아주 죽을 맛이었다. 현희씨가 너무 기진맥진해서 잘만하면 다시 파고드는 종태씨였다.
현희씨는 잠결에도 쑤심을 당하고 아무튼 밤이 새도록 종태씨의 좆에 쑤심을 당해야 했다.
나중에는 보지 속살이 까졌는지 쓰리고 아파왔다.
날이 훤히 밝아올 무렵게 잠깐 선잠을 잔 종태씨가 다시 현희씨에게 달려들었다. 현희씨는 보지에 쾌감이 별루 없고 아프기만 했다.
종태씨는 종태씨 나름대로 현희씨의 보지를 먹으면서 “이렇게 질리지 않는 보지는 처음인데” 라고 생각을 했다.
종태씨가 달수씨의 집을 나온 것은 다음날 해가 중천에 뜬 한낮이었다.
집에 건너가니 미현씨가 종태씨 몸보신을 시켜준다고 삼계탕을 끓이고 있었다. 종태씨는 좆이 얼얼한 와중에도 미현씨가 끓여주는 삼계탕 한그릇을 후딱 먹어치우고 오후 내내 잠을 잤다.
한편 현희씨는 종태씨와 하룻밤 교접을 하면서 정말로 몸살이 나 버렸다.
달수씨가 어머님 생신에 다녀온 오후시간.
달수씨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끙끙 앓고 있는 현희씨를 볼 수 있었다.
어제는 꾀병이었지만 오늘 현희씨는 정말로 몸살이 나서 손가락 하나 까딱 하기가 싫었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달수씨에 대해서 죄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것보다 더 머릿속을 채우는 생각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한낮까지 자신의 보지를 쑤시던 종태씨였다.
이제서야 현희씨는 미현씨가 종태씨와 섹스를 나누고 나면 몸살이 난다는 그 말이 이해가 됐다.
자신의 보지를 찢어버릴 듯이 까발리면서 쉼 없이 파고들던 종태씨의 거대한 좆을 생각하니 오스스 한기가 들어서 현희씨는 이불을 더 말면서 “끙끙” 앓는 소리를 냈고 그런 와이프를 보던 달수씨는 병원에라도 가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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