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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흘린 남자 있어요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27 2,444회 0건
여기 흘린 남자 있어요_2부
현재 써 놓은 글이 고3때 까지 이야기로 4부 정도의 분량 정도인데, 너무 길면 읽는데도 시간 많이 걸리고 지겨우니까...나눠서 올리겠습니다...
글짓기라고는 중학교 이후로는 회사 다닐 때 기안지 쓴것이 전부인 것 같군요...

잠시 글쓴이가 흘린남인 이유를 설명하자면, 흔히 거리에서 심한 날라리를 보면 흘린보X 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저는 겉보기에는 무지하게 평범하지만, 여자를 거부할지 모르는 여자가 원하면 언제든 가능한 그런 흘린남자이거든요...?


제 목 : 여기 흘린 남자 있어요 2부(유년 시절_2)
글쓴이 : 흘린남

6학년 때의 일이다. 나는 우리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는 놈이랑 친하게 지냈는데, 그 녀석은 귀엽게 생겨서 여자아이들한테 인기가 좀 있는 편이었다.
한동안 우리 반에서는 남자아이들이 지나가는 여자아이들을 껴안는 장난을 많이 친 적이 있다.
그러자 담임교사는 우리에게 성교육이랍시고 임신과 정조에 대해서 몇번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에게는 재밌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성교육 시간이 있었던 날 나랑 친구는 청소를 하는 날이었고 청소를 끝내고는 같이 청소를 했던 여자아이 두명과 함께 하교를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시간에 들은 이야기로 대화가 시작되었는데
‘근데 남자가 흥분하면 어떻게 되냐?’ 키가 좀 크고 날씬한 여자아이가 부끄러운듯 물었고
‘그것도 모르냐? 꼴리면 그게 커지잔아?’ 내 친구가 대답을 했다.
‘근데 그게 어떻게 커져? 길어져? 하하하 신기하네.’
‘길이도 커지고 굵기도 커져. 너 남동생꺼 본적없어?’
‘나 남동생 없어’
‘난 남동생 있는데, 손가락만해. 근데 그게 어떻게 커져?’ 좀 작은아이가 대답했다.
‘하하하 엄청커져. 신기하지? 한번 몰래? 하하하’
‘근데 여자는 꼴리면 어떻게 되냐?’ 내가 물었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대답이 없었다. 모르는 것 같았다.
‘여자는 꼴리면 가슴이 커지고 딱닥해진데’ 친구가 대답했다. 참고로 녀석은 누나만 셋인 놈이었다.
‘그래? 난 그런적 없는데? 넌 그런적 있어?’
‘아니 나두 그런적 없는데?’
‘당연하지 남자가 꼴리게 해줘야 꼴리지…얘들 너무 모른다. 니네 우리집 비었는데 우리집에 갈래?’ 친구가 제안을 했고 아이들은 지들끼리 속닥거리더니 가겠다고 했다.
우리는 키득거리며 친구의 집으로 갔고 진짜로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리를 안방에 앉혀놓고 친구는 어딘가로 가서 뒤적거리며 뭔가를 찾았다.
잠시 후 친구가 가져온 것은 외국잡지였는데, 플레이보이지는 아니었지만 상당히 야한 사진이 많이 있는 책이었다. 여자들은 모두 가슴과 보지를 뵤여주고 있었고, 남자도 옷은 모두 벋고 있었지만 자지가 보이는 것은 한장 뿐이었다.
여자아이들은 사진 속의 자지를 보자 이상한 인상을 쓰면서 무척 놀라는 것 같았다.
‘너네 것도 이만해?’
‘아니 그건 어른거잔아. 우리건 아직 작지. 하지만 꼴리면 꽤 커져. 지금 꼴려있는데 한번 볼래?’
여자아이들은 낄낄거리며 좋다고 했다.
‘여기선 창피하니까 이리와봐’ 녀석은 한명의 손을 이끌고 방을 나갔다. 순간 나와 남은 여자아이는 몸둘바를 몰랐고, 잠시 후 옆방에서는 낄낄거리며 웃는 소리가 났다. 난 궁금해서 옆방으로 갔고 조금열린 미닫이 문 사이로 안을 들여다보았다.
옆방은 누나의 방이었는데, 둘은 바지를 무릅까지 벋고 누나의 침대위에 반대로 옆으로 누워서 상대방의 것을 만져보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69 체위였던 것이다.
녀석이 보지에 입을 대는 듯 싶더니 난리가 났다.
‘너 뭐하는 거야 더럽게 !!!’ 여자아이는 ㈏未?벌떡 일어나서 옷을 입는 것이었다.
‘야 원래 이렇게 하는 거야. 넌 그것도 모르냐?’
말릴새도 없이 여자아이는 방을 나오고 있었고 난 얼른 방으로 돌아왔다. 여자아이는 화장실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친구는 곧 방으로 돌아왔다.
‘넌 커지는 거 안보고 싶어? 넌 얘거볼래?’ 나를 가리켰다. 으흐흐
‘난 그냥 여기서 보면 안돼? 그리고 나도 보여줘야 돼? 난 안보여주면 안되니? 챙피한데…’
‘우리만 보여주면 니네 어디 가서 얘기할꺼잔아…그러니? ?너두 보여줘야지…’
‘그럼 나두 저방으로 갈래’ 여자에는 일어나서는 우리 뒤를 따라왔다.
‘우선 내꺼 보여줄께’ 친구는 자크를 내리고 자지를 떡하니 꺼내놨다.
컸다 내것보다 좀 더 컸다. 순간 걱정이 좀 되었다. 여자아이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자지를 쳐다봤다.
‘이제 너꺼 봐봐’ 친구가 말하자 여자아이는 어쩔줄을 몰라 하며 서있다가 친구가 이끄는 대로 침대로 똑바로 누웠고 친구는 능숙하게 바지와 팬티를 무릅까지 내렸다.
꽤 털이 많아 보였다.
‘야 보지 이쁘게 생겼네. 너 이제 꼴리니? 가슴이 커져? 한번 만져봐도 되니?’
‘안되…안 커졌어’
아마도 가슴이 너무 작아서 그랬던 것 같다.
친구는 나에게 잘 해보라는 듯한 눈길을 보내고 방을 나갔다. 으흐흐.
‘나 거기 수건 좀 줄래?’ 여자아이는 내 옆에 옷걸이에 걸려있는 수건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가 수건을 건네주자 부끄러운지 추운지 그 수건으로 자신의 아랫도리를 덮었고, 나의 바지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아마 벗어서 보여달라는 것 같았다.
‘나도 보여 주께…아까 걔꺼 보다는 작아…’ 난 죽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고는 천천히 바지의 허리띠를 풀르고 천천히 지퍼를 내리고는 바지를 무릎까지 내렸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좀 전까지 바짝 서있던 물건이 왠지 잔뜩 오그라져 있는 것이다. 난 얼른 뒤돌아 서서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손으로 자지를 살살 만져보았다.
역시나 이놈의 물건은 움직이질 않고 그대로였고, 난 살살 앞뒤로 딸딸이를 쳤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마에 식은땀까지 맺히는 것을 느낄 때
‘너 왜그래? 뭐하는 거야?’ 여자아이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니…아직…안 커져서…잠깐만…아까는 …’
‘아냐 괜찮아…아까는 너무 징그럽더라…그냥 보여 줘봐. 그게 더 궁금해’ 여자아이는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난 용기를 내어서 돌아섰다.
눈을 내리깔고 조용히 쳐다보는 여자아이는 점점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귀엽다…그런데 이게 아까 그만하게 커진단 말이지…정말 신기하다…흥분한 게 금방 확인이 되겠네…’
‘아까 너무 오래 꼴렸었나봐…안커지네…? ?‘나 한번 만져봐도 되?’ 손을 뻗으며 여자아이가 말했고, 난 천천히 다가갔다. 손에 닿을 때까지.
여자아이는 손에 자지가 닿자 부드럽게 쓰다듬었고, 살살 어루만져보았다.
‘생각보다 부드럽네…난 꼭 괴물 같을 것 같았거든…아까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어…정말 괴물 같았거든…’ 난 더 서있기가 민망해서 여자아이 옆에 누웠다. 여자아이도 내가 누울 수 있도록 옆으로 비켜주었고, 난 눕자마자 여자아이의 수건으로 가려진 부분으로 손을 가져가며 물었다.
‘나도 만져봐도 되지…’
‘그런데…살살 만져야 해…’ 목소리가 무척 부끄러웠다. 아이교가 좀 섞인 것도 같았다.
난 오른손을 뻗어 수건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손은 약간은 까칠까칠한 털을 지나 봉긋이 솟은 보지둔덕을 지나 보지의 정면에 살짝 오므린 내 손이 꼭 밀착하였다.
감히 손가락을 넣을 생각은 못하고 가만히 보지를 쥐고 있었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조심스럽고 점잖은 것 같았다.
그때 옆방에서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우리 둘은 동시에 일어나서 옷을 올리고 안방으로 뛰어갔다. 문은 열었지만 우리는 들어갈 수 없었다.
방안에서는 두 아이가 진짜로 성교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방구석에 친구의 업드린 뒷모습이 보이고 친구의 다리 양 옆으로 여자아이의 것으로 생각되는 다리가 벌려져서 보이고 있었다. 여자아이는 친구를 밀어내려고 발버둥치는 것 같았고, 친구는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펌프질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야!!! 아프단 말야…그만해봐…야!!! 싫어 아프단말야…아잉…아퍼!! !’ 여자아이는 소리를 질렀지만 친구의 멈추지 않았다.
순간 나는 저게 강간인가? 는 생각을 했지만, 말릴 생각은 하지도 않고 부럽다는 생각만 했다. 내 옆에 여자아이는 다시 옆방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나도 옆방으로 갔고, 여자아이는 아까처럼 침대에 누워있었다.
지도 해달라는 얘긴가? 조금은 헷갈렸다. 안방에서 여자아이의 궁시렁 거리는 소리가 계속들렸다.
‘너도 해보고 싶니? 아플지도 모르는데…’ 아까처럼 여자아이 옆에 누우며 물었다.
‘당연히 아프겠지…너 해보고 싶어?...근데 난 할 수 없어…너 처녀막 알아?’
‘지난번에 선생님이 말해준 거?’
‘그래 그거…그건 한번 하면 찢어 진다 잔아…미안해…쟤는 하는데…’
우리는 그냥 말없이 가만히 누어서 옆방에 귀를 귀 울이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옆방이 조용한가 싶더니 잠시 후 여자아이가 방으로 들어왔다.
‘아이 이게 뭐야…아유 더러워…나 이제 제랑 안 놀아…너도 제랑 말도 하지마…’
여자아이는 윗도리에 묻은 뭔가를 휴지로 계속 닦아내며 투덜거렸다.
잠시 후 여자아이들은 인사도 없이 나가버렸다가 다시 들어와서는 딴사람한테 얘기 안 하기로 한 약속 어기면 죽을 줄 알라는 인사를 남기고 가버렸다.
‘야 너 진짜로 한거야? 대단한데…어땠냐? 기분은 뿅가냐?’ 내가 들떠서 물었고
‘당연하지…뿅 가더라…근데 제가 하두 움직여서 제대로 안들어 갔었나봐. 처음에 쭉 들어가는데 우와 기분 죽이더만, 하두 발버둥을 치니까 이게 빠지데…그러고는 잘 안 들어가고 입구에서 한 것 같아…히히’
‘짜식 그래도 그게 어디냐’
‘넌 안했냐? 빙신 나처럼 어떻게든 했어야지. 그래야 애들이 소문을 안내지. 너 인제 큰일났다.’
그날 우리의 계획에도 없던 거사는 그렇게 끝났고, 신기하게도 전혀 소문은 나질 않았던 것 같다. 물론 고등학교에서 다시 만난 친구는 수시로 그때 이야기를 꺼내곤 했다. 난 줘도 못 먹는 놈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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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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