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에 대한 에피소드 8부
강간에 대한 에피소드8
* 아이들에게 강간 당하다.
혜진씨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A시의 변두리 지역에 위치해 있다.
혜진씨의 집은 A시 동구 **동 개나리 아파트 나동 103호이다.
먼저 혜진씨의 집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혜진씨가 그 날 저녁에 당한 일이 혜진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나리 아파트는 말이 좋아서 아파트이지 연립주택 수준을 겨우 벋어난 5층짜리 건물 다섯 동이 전부이다.
지은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아파트는 돈 없는 가난한 사람들, 일테면 막노동꾼이나 시장에서 장사를 벌이는 치들이 모여 사는 그런 아파트이다.
아파트 앞 공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 아이들은 부모들이 먹고 사느라고 제대로 신경을 쓸 겨를이 없어서인지 항상 꾀죄죄한 몰골이고 가끔 늦은 저녁무렵 혜진씨가 신랑인 근만씨와 귀가를 하다 보면 불량해 보이는 중, 고등학생 아이들이 아파트 한 쪽의 빈 공터에서 술을 마시고 있거나 담배를 피우면서 침을 찍찍 내뱉는 것을 보곤 한다.
이제 혜진씨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하면서 혜진씨가 당했던 일을 적어 보기로 한다. 혜진씨는 **생명보험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렇다고 혜진씨가 하고 있는 일이 보험 외판원은 아니다.
혜진씨는 **보험社의 경리를 보고 있다. 또한 혜진씨는 결혼한지 5년이 다 되어가는 주부이고 아직 돈이 궁하고 회사를 더 다닐 욕심에 아이를 갖지 않고 있는 중이다.
혜진씨의 외모가 다른 여자들과 비교해서 빼어나게 예쁜 것은 아니다.
조금 작은 키(158센티)에 마른 체형이고 얼굴은 갸름하고 뽀얗지만 아름다운 얼굴은 아니다. 혜진씨의 얼굴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귀여운 타입이다.
그런 외모 때문인지 결혼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혜진씨는 요즘도 아가씨 소릴 듣곤 한다. 혜진씨 자신도 아가씨 소릴 듣는 것이 싫지만은 않다.
혜진씨는 한 달에 두 번쯤 늦은 저녁 시간에 퇴근을 하곤 한다.
혜진씨는 매월 말일 전날과 말일 날엔 늦게까지 일을 하곤 한다.
보험회사의 특성상 월말 결산 형식으로 마감을 해야 하기 때문에 퇴근이 늦을 수 밖에 없다. 그런 날에는 신랑인 근만씨가 데리러 오곤 한다.
그런데 혜진씨가 그 날 그 일을 당한 것에 대한 궁극적인 원인은 근만씨의 부재 때문이었다.
그 전날에 근만씨는 3일 말미로 근만씨가 다니는 회사의 본사가 있는 서울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정확히 말해서 5월 30일, 이제 막 더워지기 시작하고 꽃 내음이 향긋한 그 날 헤진씨는 밤 한시에 회사에서 퇴근을 했다.
택시를 타고 개나리 아파트 앞 공터에 내린 것 까지도 좋았다.
어두운 밤길, 가로등 불빛이 희미한 아파트단지 입구로 들어서다가 혜진씨는 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그 공터에서 신문지를 깔아놓고 술을 마시는 것을 목격했다.
아이들은 담배도 피우고 있었고 저희들끼리 상스런 욕설도 내뱉고 있었다.
아이들의 말 소리는 혜진씨의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가 가까워지자 뚝 끊겼다.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에 혜진씨는 자신의 아파트 쪽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막 한 동의 아파트를 돌아서는데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욕설을 내뱉던 아이들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아이들은 혜진씨가 걷고 있는 반대쪽으로 뛴 듯 싶었다.
헐떡거리며 잠시 숨을 고른 아이 몇 중 하나가 혜진씨 앞으로 쓱 나선다.
“히야, 씨발, 괜찮네.”
“너….너….너희들 뭐야?”
혜진씨가 겁먹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자 아이 중 하나가 뒷춤을 뒤적이더니 뭔가를 쓱 꺼낸다. “찰칵” 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혜진씨는 그 칼이 잭 나이프라는 것을 알았다.
“뭐~긴, 아가씨를 먹고 싶어서 환장한 년이지.”
혜진씨는 아이가 잭나이프 칼날을 쫙 폈을 때 오금이 저렸다.
말로만 듣던 강간을 당할 것 같은 두려움에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지는 느낌이었다. 빨리 이 상황을 어떻게든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목젖에 서늘한 칼날이 닿고 나서는 아무런 행동도 할 수가 없었다.
아이들이 혜진씨를 둘러싸다시피 하고 어딘가로 끌고 간다. 혜진씨는 아이들이 잡아 끄는대로 소리 한번 지르지 못하고 줄줄 끌려갔다.
끌려가면서 혜진씨는 언젠가 친구들과 수다를 떨던 주제가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대학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있었던 이야기였다.
공무원에게 시집을 간 한 친구가 만약 강간을 당할 상황이고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이야기를 했었다.
여섯 명의 친구들 중 대부분의 친구들이 그러면 소릴 질러서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을 꺼라고 말했다.
말을 꺼낸 친구가 다시 되받았다. 소릴 지르다간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모인 친구들이 아무도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바로 그 상황이 혜진씨에게 닥친 것이다.
혜진씨의 집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
아파트를 지으려고 기초 공사를 하고 막 한층 올리고 나서 시공회사가 부도를 내서 더 이상 공사를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건물로 아이들은 혜진씨를 끌고 들어갔다.
아침마다 남편과 산책중일 땐 그 건물이 보기 싫었다.
꼭 귀신이 나올 것처럼 을씨년스러운 그런 건물. 이끼까지 새까맣게 끼어서 그 건물은 꼭 폐가나 마찬가지였다.
이사 오고 나서 주위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 건물이 아이들 탈선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 건물이 워낙 한적한 곳에 있어서 그럴 법도 했다.
아이들은 그 단층 건물의 한 곳으로 혜진씨를 끌고 들어갔다.
건물의 한 방 가운데에는 종이 박스가 깔려 있다.
아이들이 거기에 혜진씨를 눕힌다.그리고 한 아이가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노끈을 찾아서는 혜진씨의 손목을 묶는다. “씨발, 오늘 물 좋은데,,,,,,”
“빨리 벗겨, 요즘 보지 맛을 못봐서 아주 죽겠다 야.”
아이들이 저마다 부산하게 움직인다.
오직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이는 혜진씨 뿐이다. 아이들이 마치 문어의 촉수 같은 손으로 혜진씨의 알몸을 더듬는다.
“야, 씨발, 이년 젖탱이 탱탱하다.”
“흐매애~~, 이 보지 털 좀 봐라.”
“너, 처녀냐?” “어허, 왜 말이 없는겨?”
“저,,겨,,결혼 했어요. 흑흑, 제발 이러지 마요.”
“씨발년, 결혼한 년 치고는 탱탱하다야.”
“어디, 젖 좀 먹어볼까?”
“난 엄마 젖을 덜 먹어서 맨날 머리가 꼴통이야.”
아이 하나가 혜진씨의 젖꼭지를 거세게 빨아댄다. 젖꼭지가 아릿하게 아파온다. 혜진씨는 그런 와중에도 아랫도리를 손으로 만져대는 아이들 때문에 몸에 오싹오싹 소름이 돋는다.
한번도 당해보지 않은 그런 경험 때문에 혜진씨는 어쩔 줄을 모른다.
아이들은 혜진씨가 소리를 지르거나 저희들의 행동에 제약을 가하면 혜진씨를 죽여버릴 지도 모른다. 그건 아이 중 하나가 긴 사시미칼을 혜진씨의 목젖에 대고 있는 것으로도 판단이 가능하다.
혜진씨는 겁에 질려 있다. 아이들의 행동을 조금도 제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혜진씨의 알몸을 더듬는다.
유방을 만지고 다리를 넓게 벌려서 보지를 만진다.
수치스러움에 눈물이 계속 흘러 내린다.
죽고싶을 만큼 수치스럽지만 또 죽음을 생각하니 두렵다.
손가락이 혜진씨의 가랑이 사이로 밀려들어온다. 꼼질거리면서 보지 속을 휘저어대는 아이의 손가락.
“씨발년, 조여주는데,,,,,,,,”
“근데, 냄새가 안 좋네.”
“아이들 중 한 놈이 혜진씨의 보지에 입을 댄 모양이다.
간지러운 숨결이 보지 살에 느껴지더니 흡착판이 있는 생물처럼 혜진씨의 보지에 입술을 찰싹 늘어붙이고는 거세게 빨아댄다.
간지러운 느낌에 허리가 휜다. 그걸 보고 아이들은 혜진씨가 흥분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씨발년, 빨아주니까 좋은 모양이지?”
“조금만 기다려 이년아. 아주 기분 좋게 해줄게.”
아이 하나가 바지를 벗어던진다. 건물 외부의 가로등 불빛이 훵 뚫린 창을 통해서 넘어 들어와서 아이들의 행동은 그런대로 뚜렸하게 포착이 된다.
아이가 옷을 벗어 던지고 흰색 팬티를 벗자 제법 영글어서 탱탱한 좆이 마치 스프링처럼 툭 삐져 나온다.
가랑이를 능욕하던 아이들이 그 아이가 가랑이 사이로 움직이자 자리를 비켜준다. 몇 아이의 손가락에 쑤심을 당하던 보지의 입구에 그 아이의 좆이 다가선다. 마음속으론 강간 당하면 안된다는 생각이지만 몸은 꼼짝을 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목에 칼을 댄 아이가 혜진씨 자신의 목을 확 그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다.
보지 입구에 좆을 걸친 아이가 서서히 밀고 들어온다.
작지만 단단한 아이의 좆이 보지 속으로 밀려들었지만 혜진씨는 어떤 느낌을 느낄 겨를이 없다. 두려움에 몸과 마음이 따로 따로 노는 듯 싶었다.
낭패감에 몸을 떨었지만 혜진씨가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아이는 혜진씨를 서서히 꿰뚫고 나서 신이 난 표정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말한다. “씨발, 이 년 보지가 정말 끝내주는데.”
“새끼야, 그런 소리 말고 빨리 해, 기다리는 사람들 줄 섰다.”
아이가 서서히 허리를 움직인다. 아이의 좆이 혜진씨의 보지 속살을 후벼 파기 시작한다. 혜진씨는 눈을 질끈 감았다.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른다. 아이의 좆질이 빨라진다.
그에 따라서 아이의 호흡도 가빠진다. 그러나 혜진씨는 그 순간에도 어떤 섹스의 기쁨을 느끼기엔 두려운 마음이 너무 컸다.
아이는 역시 아이라 그런지 채 오분도 못 채우고 그대로 혜진씨의 몸 속 깊은 곳에 정액을 쏟아 붙는다.
뜨거운 물줄기가 자궁 속살에 훅 뿌려지자 혜진씨는 몸을 흠? 떤다.
아이 때문에 자신이 임신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첫 아이가 혜진씨의 보지에서 좆 줄기를 쓰윽 빼내자 다음 아이가 달려든다.
급하게 가랑이 사이로 들어오더니 곧바로 보지 구멍을 넓게 벌리면서 파고든다. “어후 씨발.” “근데 왜 이렇게 질퍽거리냐.”
“병신새끼, 내가 쌌으니까 그렇지.”
아이는 삽입하자마자 곧바로 펌핑을 시작한다. 엄청나게 빠른 펌핑에 혜진씨는 보지 속살이 욱씬거린다.
아이는 허리 놀림이 빠르고 유연해서 혜진씨는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달아 오른다. 그러나 혜진씨의 몸이 다 달아오르기도 전에 아이는 사정을 해 버린다. 곧바로 다음 아이.
아이들은 잠깐의 틈도 주지 않고 한 놈이 혜진씨의 몸뚱이 위에서 몸을 경직시킨 후 사정을 하고 나면 다음 놈이 곧바로 달려든다.
아이들의 힘차고 빠른 좆질에 혜진씨는 자신의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하지 못할 지경까지 되어 버렸다.
강간을 당하면서 그렇게 변하는 자신의 몸뚱이가 미치도록 저주스러웠지만 혜진씨는 어쩔 수 없었다.
분명한 것은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좆질의 느낌을 혜진씨는 자신의 남편에게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한 차례씩 끝나고 나면 다시 자기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혜진씨의 몸뚱이의 빈 공간에 달라붙는다.
입속에 좆을 삽입한 놈이나 금방 보지에서 좆을 빼내서 아직 정액이 줄줄 흐르는 좆 줄기를 유방에 비벼대는 놈, 그러는 와중에도 혜진씨의 겨드랑이나 귀 밑을 애무하는 놈들.
처음 한번씩은 서로 차례를 기다리면서 돌림빵을 진행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강간하는 순서가 무질서해진다. 한 아이가 끝나면 아무 아이나 올라타서 다시 굴러대기 시작한다.
제일 견디기 힘든 건 아이 하나가 눕고 그 위에 혜진씨가 말탄 자세로 올라타고 아이가 밑에서 좆을 치받을 때 다른 아이가 그렇지 않아도 좁은 보지구멍에 다시 한 개의 좆을 밀어넣었을 때다.
보지 구멍은 엄청나게 벌어지면서 두 개의 좆이 동시에 꽃혔지만 그 고통에 혜진씨는 이마에서 식은땀이 날 정도였다.
그리고 아이들 중 한 놈이 변태적으로 혜진씨의 항문에 좆을 꽂아넣었을 때 혜진씨는 목에 칼이 대여졌다는 것도 잊은 채 비명을 질렀다.
마치 똥구멍이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
사실 나중에 강간이 다 끝난 후에 집에 돌아와서 항문이 너무 아파서 항문에 휴지를 대봤더니 아이들의 정액 덩어리와 함께 얼마간의 핏물도 보였었다. 아이들은 한, 두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마치 한동안 굶주렸던 사람이 과식을 하듯이 세 번, 혹은 네 번씩이나 혜진씨의 몸을 짓눌렀다.
아이들의 거듭되는 윤간에 혜진씨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다.
온 몸엔 아이들의 끈적거리는 정액으로 덮여 버렸다.
혜진씨는 몸매에는 자신이 있었다. 물론 얼굴도 반반하고 몸매도 뛰어났으니 남편이 자신에게 홀딱 반한 거고 가끔 목욕을 할 때면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알몸을 보면서 혜진씨 자신이 참 잘 빠졌다고 생각하곤 했었다.
그렇게 생각하던 혜진씨의 알몸이 생판 모르는 어리고 불량한 아이들에게 능욕을 당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몸속에 남아있는 욕망의 덩어리를 모두 분출하고도 쉽게 혜진씨를 놓아주지 않았다.
아이들은 소주병으로 혜진씨의 보지 구멍을 쑤시면서 혜진씨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즐긴다. 손가락을 몇 개씩 보지 구멍에 쑤셔넣으면서 히히덕거린다. 혜진씨는 마치 고문을 당하는 사람 같았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경우도 없고 자비도 없는 무자비한 고문 기술자 같았다. 혜진씨가 보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고 아이들에게 사정을 해도 아이들의 장난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아이들의 장난은 혜진씨가 녹초가 되어 정신이 가물가물할 무렵에 끝났다.
보지와 항문에 한 개씩의 소주병을 박아넣어 놓고 혜진씨의 눈에 흰 자위가 보일 정도가 되어서야 아이들은 장난을 멈추었다.
물론 아이들은 금지됐지만 신나는 장난 수준이었지만 당하는 혜진씨로써는 지옥의 고통이었다.
아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나서도 한동안 혜진씨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옷을 주워 입고 집으로 돌아가는 혜진씨의 발 거름은 마치 남자가 포경수술을 한 듯 어기적거려 졌다.
혜진씨는 아이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하고 그 충격에 사흘 동안이나 회사를 결근했다. 외출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혜진씨에게는 두려움이었다.
그 두려움이 가시고 몸을 어느 정도 추스릴 즈음에 근만씨가 출장에서 돌아왔다. 얼마 후 혜진씨는 근만씨를 졸라서 그 동네를 떠났다.
강간에 대한 에피소드8
* 아이들에게 강간 당하다.
혜진씨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A시의 변두리 지역에 위치해 있다.
혜진씨의 집은 A시 동구 **동 개나리 아파트 나동 103호이다.
먼저 혜진씨의 집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혜진씨가 그 날 저녁에 당한 일이 혜진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나리 아파트는 말이 좋아서 아파트이지 연립주택 수준을 겨우 벋어난 5층짜리 건물 다섯 동이 전부이다.
지은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아파트는 돈 없는 가난한 사람들, 일테면 막노동꾼이나 시장에서 장사를 벌이는 치들이 모여 사는 그런 아파트이다.
아파트 앞 공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 아이들은 부모들이 먹고 사느라고 제대로 신경을 쓸 겨를이 없어서인지 항상 꾀죄죄한 몰골이고 가끔 늦은 저녁무렵 혜진씨가 신랑인 근만씨와 귀가를 하다 보면 불량해 보이는 중, 고등학생 아이들이 아파트 한 쪽의 빈 공터에서 술을 마시고 있거나 담배를 피우면서 침을 찍찍 내뱉는 것을 보곤 한다.
이제 혜진씨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하면서 혜진씨가 당했던 일을 적어 보기로 한다. 혜진씨는 **생명보험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렇다고 혜진씨가 하고 있는 일이 보험 외판원은 아니다.
혜진씨는 **보험社의 경리를 보고 있다. 또한 혜진씨는 결혼한지 5년이 다 되어가는 주부이고 아직 돈이 궁하고 회사를 더 다닐 욕심에 아이를 갖지 않고 있는 중이다.
혜진씨의 외모가 다른 여자들과 비교해서 빼어나게 예쁜 것은 아니다.
조금 작은 키(158센티)에 마른 체형이고 얼굴은 갸름하고 뽀얗지만 아름다운 얼굴은 아니다. 혜진씨의 얼굴은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귀여운 타입이다.
그런 외모 때문인지 결혼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 혜진씨는 요즘도 아가씨 소릴 듣곤 한다. 혜진씨 자신도 아가씨 소릴 듣는 것이 싫지만은 않다.
혜진씨는 한 달에 두 번쯤 늦은 저녁 시간에 퇴근을 하곤 한다.
혜진씨는 매월 말일 전날과 말일 날엔 늦게까지 일을 하곤 한다.
보험회사의 특성상 월말 결산 형식으로 마감을 해야 하기 때문에 퇴근이 늦을 수 밖에 없다. 그런 날에는 신랑인 근만씨가 데리러 오곤 한다.
그런데 혜진씨가 그 날 그 일을 당한 것에 대한 궁극적인 원인은 근만씨의 부재 때문이었다.
그 전날에 근만씨는 3일 말미로 근만씨가 다니는 회사의 본사가 있는 서울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정확히 말해서 5월 30일, 이제 막 더워지기 시작하고 꽃 내음이 향긋한 그 날 헤진씨는 밤 한시에 회사에서 퇴근을 했다.
택시를 타고 개나리 아파트 앞 공터에 내린 것 까지도 좋았다.
어두운 밤길, 가로등 불빛이 희미한 아파트단지 입구로 들어서다가 혜진씨는 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그 공터에서 신문지를 깔아놓고 술을 마시는 것을 목격했다.
아이들은 담배도 피우고 있었고 저희들끼리 상스런 욕설도 내뱉고 있었다.
아이들의 말 소리는 혜진씨의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가 가까워지자 뚝 끊겼다. 뭔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에 혜진씨는 자신의 아파트 쪽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막 한 동의 아파트를 돌아서는데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욕설을 내뱉던 아이들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아이들은 혜진씨가 걷고 있는 반대쪽으로 뛴 듯 싶었다.
헐떡거리며 잠시 숨을 고른 아이 몇 중 하나가 혜진씨 앞으로 쓱 나선다.
“히야, 씨발, 괜찮네.”
“너….너….너희들 뭐야?”
혜진씨가 겁먹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자 아이 중 하나가 뒷춤을 뒤적이더니 뭔가를 쓱 꺼낸다. “찰칵” 소리가 들리고 나서야 혜진씨는 그 칼이 잭 나이프라는 것을 알았다.
“뭐~긴, 아가씨를 먹고 싶어서 환장한 년이지.”
혜진씨는 아이가 잭나이프 칼날을 쫙 폈을 때 오금이 저렸다.
말로만 듣던 강간을 당할 것 같은 두려움에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지는 느낌이었다. 빨리 이 상황을 어떻게든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목젖에 서늘한 칼날이 닿고 나서는 아무런 행동도 할 수가 없었다.
아이들이 혜진씨를 둘러싸다시피 하고 어딘가로 끌고 간다. 혜진씨는 아이들이 잡아 끄는대로 소리 한번 지르지 못하고 줄줄 끌려갔다.
끌려가면서 혜진씨는 언젠가 친구들과 수다를 떨던 주제가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대학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있었던 이야기였다.
공무원에게 시집을 간 한 친구가 만약 강간을 당할 상황이고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이야기를 했었다.
여섯 명의 친구들 중 대부분의 친구들이 그러면 소릴 질러서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을 꺼라고 말했다.
말을 꺼낸 친구가 다시 되받았다. 소릴 지르다간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모인 친구들이 아무도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
바로 그 상황이 혜진씨에게 닥친 것이다.
혜진씨의 집에서 조금 떨어진 건물.
아파트를 지으려고 기초 공사를 하고 막 한층 올리고 나서 시공회사가 부도를 내서 더 이상 공사를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건물로 아이들은 혜진씨를 끌고 들어갔다.
아침마다 남편과 산책중일 땐 그 건물이 보기 싫었다.
꼭 귀신이 나올 것처럼 을씨년스러운 그런 건물. 이끼까지 새까맣게 끼어서 그 건물은 꼭 폐가나 마찬가지였다.
이사 오고 나서 주위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 건물이 아이들 탈선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했다. 건물이 워낙 한적한 곳에 있어서 그럴 법도 했다.
아이들은 그 단층 건물의 한 곳으로 혜진씨를 끌고 들어갔다.
건물의 한 방 가운데에는 종이 박스가 깔려 있다.
아이들이 거기에 혜진씨를 눕힌다.그리고 한 아이가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노끈을 찾아서는 혜진씨의 손목을 묶는다. “씨발, 오늘 물 좋은데,,,,,,”
“빨리 벗겨, 요즘 보지 맛을 못봐서 아주 죽겠다 야.”
아이들이 저마다 부산하게 움직인다.
오직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이는 혜진씨 뿐이다. 아이들이 마치 문어의 촉수 같은 손으로 혜진씨의 알몸을 더듬는다.
“야, 씨발, 이년 젖탱이 탱탱하다.”
“흐매애~~, 이 보지 털 좀 봐라.”
“너, 처녀냐?” “어허, 왜 말이 없는겨?”
“저,,겨,,결혼 했어요. 흑흑, 제발 이러지 마요.”
“씨발년, 결혼한 년 치고는 탱탱하다야.”
“어디, 젖 좀 먹어볼까?”
“난 엄마 젖을 덜 먹어서 맨날 머리가 꼴통이야.”
아이 하나가 혜진씨의 젖꼭지를 거세게 빨아댄다. 젖꼭지가 아릿하게 아파온다. 혜진씨는 그런 와중에도 아랫도리를 손으로 만져대는 아이들 때문에 몸에 오싹오싹 소름이 돋는다.
한번도 당해보지 않은 그런 경험 때문에 혜진씨는 어쩔 줄을 모른다.
아이들은 혜진씨가 소리를 지르거나 저희들의 행동에 제약을 가하면 혜진씨를 죽여버릴 지도 모른다. 그건 아이 중 하나가 긴 사시미칼을 혜진씨의 목젖에 대고 있는 것으로도 판단이 가능하다.
혜진씨는 겁에 질려 있다. 아이들의 행동을 조금도 제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들은 신이 나서 혜진씨의 알몸을 더듬는다.
유방을 만지고 다리를 넓게 벌려서 보지를 만진다.
수치스러움에 눈물이 계속 흘러 내린다.
죽고싶을 만큼 수치스럽지만 또 죽음을 생각하니 두렵다.
손가락이 혜진씨의 가랑이 사이로 밀려들어온다. 꼼질거리면서 보지 속을 휘저어대는 아이의 손가락.
“씨발년, 조여주는데,,,,,,,,”
“근데, 냄새가 안 좋네.”
“아이들 중 한 놈이 혜진씨의 보지에 입을 댄 모양이다.
간지러운 숨결이 보지 살에 느껴지더니 흡착판이 있는 생물처럼 혜진씨의 보지에 입술을 찰싹 늘어붙이고는 거세게 빨아댄다.
간지러운 느낌에 허리가 휜다. 그걸 보고 아이들은 혜진씨가 흥분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씨발년, 빨아주니까 좋은 모양이지?”
“조금만 기다려 이년아. 아주 기분 좋게 해줄게.”
아이 하나가 바지를 벗어던진다. 건물 외부의 가로등 불빛이 훵 뚫린 창을 통해서 넘어 들어와서 아이들의 행동은 그런대로 뚜렸하게 포착이 된다.
아이가 옷을 벗어 던지고 흰색 팬티를 벗자 제법 영글어서 탱탱한 좆이 마치 스프링처럼 툭 삐져 나온다.
가랑이를 능욕하던 아이들이 그 아이가 가랑이 사이로 움직이자 자리를 비켜준다. 몇 아이의 손가락에 쑤심을 당하던 보지의 입구에 그 아이의 좆이 다가선다. 마음속으론 강간 당하면 안된다는 생각이지만 몸은 꼼짝을 할 수 없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목에 칼을 댄 아이가 혜진씨 자신의 목을 확 그어버릴 것 같은 느낌이다.
보지 입구에 좆을 걸친 아이가 서서히 밀고 들어온다.
작지만 단단한 아이의 좆이 보지 속으로 밀려들었지만 혜진씨는 어떤 느낌을 느낄 겨를이 없다. 두려움에 몸과 마음이 따로 따로 노는 듯 싶었다.
낭패감에 몸을 떨었지만 혜진씨가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아이는 혜진씨를 서서히 꿰뚫고 나서 신이 난 표정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말한다. “씨발, 이 년 보지가 정말 끝내주는데.”
“새끼야, 그런 소리 말고 빨리 해, 기다리는 사람들 줄 섰다.”
아이가 서서히 허리를 움직인다. 아이의 좆이 혜진씨의 보지 속살을 후벼 파기 시작한다. 혜진씨는 눈을 질끈 감았다.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른다. 아이의 좆질이 빨라진다.
그에 따라서 아이의 호흡도 가빠진다. 그러나 혜진씨는 그 순간에도 어떤 섹스의 기쁨을 느끼기엔 두려운 마음이 너무 컸다.
아이는 역시 아이라 그런지 채 오분도 못 채우고 그대로 혜진씨의 몸 속 깊은 곳에 정액을 쏟아 붙는다.
뜨거운 물줄기가 자궁 속살에 훅 뿌려지자 혜진씨는 몸을 흠? 떤다.
아이 때문에 자신이 임신 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첫 아이가 혜진씨의 보지에서 좆 줄기를 쓰윽 빼내자 다음 아이가 달려든다.
급하게 가랑이 사이로 들어오더니 곧바로 보지 구멍을 넓게 벌리면서 파고든다. “어후 씨발.” “근데 왜 이렇게 질퍽거리냐.”
“병신새끼, 내가 쌌으니까 그렇지.”
아이는 삽입하자마자 곧바로 펌핑을 시작한다. 엄청나게 빠른 펌핑에 혜진씨는 보지 속살이 욱씬거린다.
아이는 허리 놀림이 빠르고 유연해서 혜진씨는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달아 오른다. 그러나 혜진씨의 몸이 다 달아오르기도 전에 아이는 사정을 해 버린다. 곧바로 다음 아이.
아이들은 잠깐의 틈도 주지 않고 한 놈이 혜진씨의 몸뚱이 위에서 몸을 경직시킨 후 사정을 하고 나면 다음 놈이 곧바로 달려든다.
아이들의 힘차고 빠른 좆질에 혜진씨는 자신의 달아오르는 몸을 주체하지 못할 지경까지 되어 버렸다.
강간을 당하면서 그렇게 변하는 자신의 몸뚱이가 미치도록 저주스러웠지만 혜진씨는 어쩔 수 없었다.
분명한 것은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좆질의 느낌을 혜진씨는 자신의 남편에게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한 차례씩 끝나고 나면 다시 자기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혜진씨의 몸뚱이의 빈 공간에 달라붙는다.
입속에 좆을 삽입한 놈이나 금방 보지에서 좆을 빼내서 아직 정액이 줄줄 흐르는 좆 줄기를 유방에 비벼대는 놈, 그러는 와중에도 혜진씨의 겨드랑이나 귀 밑을 애무하는 놈들.
처음 한번씩은 서로 차례를 기다리면서 돌림빵을 진행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강간하는 순서가 무질서해진다. 한 아이가 끝나면 아무 아이나 올라타서 다시 굴러대기 시작한다.
제일 견디기 힘든 건 아이 하나가 눕고 그 위에 혜진씨가 말탄 자세로 올라타고 아이가 밑에서 좆을 치받을 때 다른 아이가 그렇지 않아도 좁은 보지구멍에 다시 한 개의 좆을 밀어넣었을 때다.
보지 구멍은 엄청나게 벌어지면서 두 개의 좆이 동시에 꽃혔지만 그 고통에 혜진씨는 이마에서 식은땀이 날 정도였다.
그리고 아이들 중 한 놈이 변태적으로 혜진씨의 항문에 좆을 꽂아넣었을 때 혜진씨는 목에 칼이 대여졌다는 것도 잊은 채 비명을 질렀다.
마치 똥구멍이 찢어지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
사실 나중에 강간이 다 끝난 후에 집에 돌아와서 항문이 너무 아파서 항문에 휴지를 대봤더니 아이들의 정액 덩어리와 함께 얼마간의 핏물도 보였었다. 아이들은 한, 두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마치 한동안 굶주렸던 사람이 과식을 하듯이 세 번, 혹은 네 번씩이나 혜진씨의 몸을 짓눌렀다.
아이들의 거듭되는 윤간에 혜진씨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다.
온 몸엔 아이들의 끈적거리는 정액으로 덮여 버렸다.
혜진씨는 몸매에는 자신이 있었다. 물론 얼굴도 반반하고 몸매도 뛰어났으니 남편이 자신에게 홀딱 반한 거고 가끔 목욕을 할 때면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알몸을 보면서 혜진씨 자신이 참 잘 빠졌다고 생각하곤 했었다.
그렇게 생각하던 혜진씨의 알몸이 생판 모르는 어리고 불량한 아이들에게 능욕을 당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몸속에 남아있는 욕망의 덩어리를 모두 분출하고도 쉽게 혜진씨를 놓아주지 않았다.
아이들은 소주병으로 혜진씨의 보지 구멍을 쑤시면서 혜진씨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즐긴다. 손가락을 몇 개씩 보지 구멍에 쑤셔넣으면서 히히덕거린다. 혜진씨는 마치 고문을 당하는 사람 같았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경우도 없고 자비도 없는 무자비한 고문 기술자 같았다. 혜진씨가 보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고 아이들에게 사정을 해도 아이들의 장난은 쉽게 멈추지 않았다.
아이들의 장난은 혜진씨가 녹초가 되어 정신이 가물가물할 무렵에 끝났다.
보지와 항문에 한 개씩의 소주병을 박아넣어 놓고 혜진씨의 눈에 흰 자위가 보일 정도가 되어서야 아이들은 장난을 멈추었다.
물론 아이들은 금지됐지만 신나는 장난 수준이었지만 당하는 혜진씨로써는 지옥의 고통이었다.
아이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나서도 한동안 혜진씨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옷을 주워 입고 집으로 돌아가는 혜진씨의 발 거름은 마치 남자가 포경수술을 한 듯 어기적거려 졌다.
혜진씨는 아이들에게 집단 강간을 당하고 그 충격에 사흘 동안이나 회사를 결근했다. 외출을 한다는 것 자체가 혜진씨에게는 두려움이었다.
그 두려움이 가시고 몸을 어느 정도 추스릴 즈음에 근만씨가 출장에서 돌아왔다. 얼마 후 혜진씨는 근만씨를 졸라서 그 동네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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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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