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흘린 남자 있어요 7부
이번 이야기는 대입시험 보러 가서 있었던 일입니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대입이라는 큰 시험 전날에 있었던 일이라 잊혀 지지가 않아서 소개를 합니다…
제 목 : 여기 흘린 남자 있어요 7부(청소년 시절_5)
글쓴이 : 흘린남
대입 원서를 쓰게 되었고, 나는 지방 국립대에 원서를 넣었다…
나 정도의 성적이 좀 애매했는데, 다들 통학이 가능한 지방분교를 원하는 반면에 나는 지방의 국립대를 원하자 담임도 무척 좋아했고, 학교와 과를 정하는 데도 5분만에 끝낼 수 있었다…
마침 우리 반에서 같은 대학을 지망한 녀석이 있어서 우리는 시험 보러 함께 가기로 했는데, 그곳에는 먼 친척이 여관을 하고 있었고, 시험장과는 좀 멀지만 그 여관에서 자기로 했다…
시험 보러 가서 있었던 일이다…
예비 소집이 있는 날, 나와 친구는 그곳으로 가서 예비소집을 갔다가 친척집인 여관엘 찾아갔다…
도착을 해보니 말이 여관이지, 완전 여인숙이었다…
화장실도 공동이고, 목욕탕도 공동이었으며, 문은 미닫이문에 보일러도 아닌 연탄방이었다…하지만 , 시험장 부근의 모든 방은 예약이 끝난 게 당연함으로 우린 그냥 자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나서 우리는 그 도시의 중심가를 구경하고 내일 점심에 먹을 빵을 사가지고 여인숙으로 돌아갔다…
녀석이나 나나 기본이 부실했기에 우린 시험 전날에도 열심히 공부를 했다…
사실 매번 모의고사도 전날 공부를 얼마나 했느냐에 성적이 왔다 갔다 하는 당일치기 전문이었기에, 우리는 암기과목의 중요부분을 열심히 외우고 있었다…
그 때 옆방에서 여자애가 크게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여자애도 시험을 보러 온 것 같았는데, 한참을 참고 공부를 해도 조용해 질지를 몰랐다…
‘거 시험 보러 온 것 같은데…공부 안 해요?’ 친구가 장난스럽게 소리를 질렀다…
잠깐 조용한가 싶더니…
‘시험 보러 왔어요?’ 여자애가 대답을 했고…
‘네…우리 X대 시험 보러 왔어요…’ 친구가 대답을 했다…
‘어디서 왔어요?’
‘서울에서요…어디서 왔어요?’
‘서울에서 왜 이런데를 와요..서울에 대학 많찬아요…난 집이 여기에요…’
‘근데 왜 여기서 자요?’ 우린 어이가 없었다…
‘글쎄…오빠들이 시험 잘 보라고 술 사준 댔는데, 두명 밖에 안 왔잔아요…그러니 열 안받겠어요?…그리고 우린 맨날 그 방 썼썼는데…오늘은 뺏겼네요…아유 이방은 넘 좁아요…’
으잉? 우리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갔다…뭔 소리를 하는지…
‘네에…열 그만 받으시고, 시험 잘 보세요…’ 친구가 시간이 아까운지 말을 끊어 버렸다…
우리는 다시 열심히 책을 뒤적이고 있는데, 누가 노크를 하는 것이었다…
내가 방문을 열었는데, 왠 남자가 서있었고, 우린 멀뚱멀뚱 바라봤다…
‘거…학생들 같은데…술 먹는 거 아니지?’ 우리 방안을 이곳 저곳 훔쳐보며 말했다…
‘네…’ 우리는 동시에 대답했고, 남자는 문을 닫고 가버렸다…
잠시 후 옆방에서 여자애의 목소리가 들려서 알 수 있었다…
‘오빠…애들 뭐해? 안주나 좀 뺏어오징……뭐?……술 안마셔?’
우리는 어이가 없었다…
그들은 그 후로도 계속해서 떠들면서 술을 먹는 것 같았고, 우린 정신을 가다듬으며 12시까지 공부를 했다…
‘그만 자자…오늘은 잠을 푹 자둬야 내일 컨디션이 좋아서 컨닝 이라도 하지…’ 친구가 졸린지 먼저 자자고 했고, 우린 가방을 챙겨놓고 불을 끄고 누웠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을 잠시 하고 나니 친구의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난 원래 잠이 잘 들지않는 편이었는데, 친구는 머리가 땅에 닿으며 잠드는 스타일이었다…
게다가 아무지 자려고 양을 세고, 머리 속을 텅 비우려 해도 옆방에서 떠들고 웃는 소리에 도저히 잠이 들지 않아서 무척 애를 먹었다…
마지막으로 시계를 본게 1시었는데, 잠이 들었던 것 같다…
한번 잠들면 여간해서 깨기 힘든 게 또한 나의 스타일인데, 난 무엇인지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깨고 말았다…
‘오빠 나죽어…아흑아흑…오빠 …거기거기…으으…’ 여자애의 신음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꼭 바로 옆에서 하는 것 같았다…
시계를 보니 2시가 넘었었는데, 난 여자애의 시끄러운 신음소리에 잠을 깬 것이었다…
평소엔 자명종 소리도 전혀 듣질 못하는데…내가 좋아하는 소리에는 자다가도 귀가 번쩍 뜨인 것 같다…
다른 방에도 분명히 들릴테데…여자애는 온동네에 자기의 신음소리가 섹시하다고 자랑하는 것 같았다…
생각을 해보니 아까 오빠가 두명 이라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고, 나의 자지가 이대로는 절대 못 자겠다고 빨딱 서있는 바람에 난 끊길지 모르는 처절한 신음소리를 들으며 딸딸이를 쳤다…
근데 딸딸이를 다치고, 다 닦아내도, 여자애의 신음소리는 끝날 줄을 몰랐고, 난 너무나 궁금해졌다…
여자 하나에 남자 둘이면…돌리나 보다…그러니 저리 오래하지?…
난 잠도 안 오고, 도대체 어떻게 하나 궁금하기도 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시계를 보니 3시가 가까워지고 있었고, 에라 모르겠다…나는 일어나서 문을 살살 열고 밖으로 나갔고, 살금살금 소리 죽여서 복도를 걸어갔다…
옆방의 문은 뒤쪽에 있는 것 같았다…
계속 살금살금 복도 끝까지 가자 왼쪽으로 방문이 하나 보였고, 신음소리는 훨씬 크게 들리고 있었는데, 방의 불이 켜있는지 문틈으로 불빛이 보였다…
난 살금살금 방문 앞까지 가서 문틈으로 들여다 보았다…
하지만, 문틈으로는 환하게만 보일 뿐 방안은 보이질 않아서 문틈이 좀 넓은 곳을 찾아보니 제일 아래부분에 열쇠고리가 떨어져 나간 듯이 못 자국과 움품 패인 곳이 보였다…
난 쪼그리고 앉아서 그 부분을 들여다 보았더니 방안이 보였다…
방안에서는 한 놈이 뒤치기를 하고 있었고, 엎드린 여자의 옆 모습이 보였다…
얼굴을 최대한 왼쪽으로 붙여서 보니 여자의 얼굴에 펌프질을 해대는 남자의 하체가 보였다…포르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대2 자세였다…
뒤의 놈은 엉덩이를 붙잡고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고, 여자는 무릅을 꿇고 개처럼 엎드려서 고개를 쳐들고 있었고, 앞의 놈은 무릎을 꿇고 펌프질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뒤쪽이라 여자의 얼굴은 전혀 보이질 않았다…
나는 침을 꿀꺽꿀꺽 삼키면서 눈을 크게 뜨고 그들의 섹스를 구경했다…
뒤의 놈이 자지를 빼더니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 마구 흔들대자 여자애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남자들은 뭐라는지 키득거리며 얘기를 하면서 펌프질을 해댔다…
한 놈이 바꾸자고 한 것 같았다…
그러자 뒤의 놈이 자지를 빼냈고, 여자가 무릎을 꿇고 앉았는데, 앞의 놈이 여자를 뒤로 밀어서 뉘었다…여자의 얼굴이 보였는데, 별로 이쁘지는 않아 보였다…
앞의 놈이 여자위로 엎어졌고, 여자의 몸이 위아래로 흔들렸다…남자가 펌프질을 하는 것 같았다…
뒤에 있던 놈이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서는 여자의 얼굴 옆에 무릎꿇고 앉더니, 자지를 여자의 얼굴에 비벼댔다…
‘아잉…왜이래…큭큭…?米?들어 가잔아…아잉…싫어…’
그렇게 오래 했는데 여자애의 목소리는 아직도 짱짱했다…
‘그래? 그럼 코에다가 한번 해보까? 껄껄껄껄…’
남자는 코에다가 한번 자지를 디밀더니 입에다가 밀어 넣었다…
여자애가 손으로 자지를 딸딸이 치면서 빨아대는 것이 보였다…
난 방금 딸딸이를 쳤는데도 너무 꼴렸다…으…무지하게 하고 싶었다…
특히 저 자세는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자세였는데, 정말 너무나 뛰어들어가서 동참을 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꿈도 꿀 수 없었다…
‘아학…더더…오우 좋아…오빠 나 미칠 것 같아…’ 여자애가 입에서 자지를 꺼내더니 숨넘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얼른 내꺼나 빨어…나도 쫌 있으면 싼단말야…’ 남자가 자지를 잡고 여자애의 입에 밀어 넣었다…
그 때였다…여인숙 현관문이 열리는 것 같았다…나는 얼른 몸을 일으키고 살금살금 복도로 걸어 나와서는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벽에 귀를 대고 들어보니 연놈들은 아직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난 또 딸딸이를 쳤고, 내가 사정을 하고 휴지로 다 닦아낼 때쯤…여자애의 비명소리 같은 신음소리가 잠깐 나더니 방이 좀 조용해지는 것 같았다…그제서야 끝장을 본 모양이었다…
방을 잡을 때 지저분한 동네를 피해서 잘 잡으라던 담임선생님의 말이 떠 올랐다…
순진한 애들은 그런 소리만 들어도 충격 받아서 잠도 설치고, 시험이고 뭐고 엉망이 될 만도 하다고 생각했다…
난 옆방이 조용해진 틈을 타서 겨우 잠이 들 수 있었다…
아침에 친구가 깨워서 겨우 일어났는데, 약간 늦게 일어난 것 같아서 우리는 세수도 하질 않고 시험을 보러 갔다…
물론 시험은 그럭저럭 잘 보긴 했는데, 1교시 때 국어문제 풀다가 내가 깜박 잠이 들었었나본데, 감독관이 깨워주어서 겨우 시험을 볼 수 있었다…
다 저녁에 시험은 끝났고, 난 친구를 만나서 숯불갈비를 먹으러 갔다…
‘넌 어제 옆방에서 하는 소리 못 들었지?’ 친구에게 묻자 친구는 전혀 이해가 안간 다는 듯 날 쳐다보았다…
내가 모든 얘기를 해주자 깨워주지 않았다고 무지 화를 냈다…
다음날 면접까지 잘 보고 우리는 서울로 돌아왔다…
학교에 가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나말고도 여관에서 신음소리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잔놈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도 나는 대학에 당당히도 합격을 했으나, 함께 갔던 친구는 떨어졌다…
지금도 궁금한 건 과연 다음날 그 여자애는 시험을 보러 갔을 것인가 이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대학입시의 지옥 같은 세상에서…우리 어른들이 해줄 수 있는 일은 시험 전날만큼은 그 짓을 하루 쉬면서 입시생들 모두 시험 잘 보도록 기원을 해주고, 시험이나 끝난 다음에 따먹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하하하…
이번 이야기는 대입시험 보러 가서 있었던 일입니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대입이라는 큰 시험 전날에 있었던 일이라 잊혀 지지가 않아서 소개를 합니다…
제 목 : 여기 흘린 남자 있어요 7부(청소년 시절_5)
글쓴이 : 흘린남
대입 원서를 쓰게 되었고, 나는 지방 국립대에 원서를 넣었다…
나 정도의 성적이 좀 애매했는데, 다들 통학이 가능한 지방분교를 원하는 반면에 나는 지방의 국립대를 원하자 담임도 무척 좋아했고, 학교와 과를 정하는 데도 5분만에 끝낼 수 있었다…
마침 우리 반에서 같은 대학을 지망한 녀석이 있어서 우리는 시험 보러 함께 가기로 했는데, 그곳에는 먼 친척이 여관을 하고 있었고, 시험장과는 좀 멀지만 그 여관에서 자기로 했다…
시험 보러 가서 있었던 일이다…
예비 소집이 있는 날, 나와 친구는 그곳으로 가서 예비소집을 갔다가 친척집인 여관엘 찾아갔다…
도착을 해보니 말이 여관이지, 완전 여인숙이었다…
화장실도 공동이고, 목욕탕도 공동이었으며, 문은 미닫이문에 보일러도 아닌 연탄방이었다…하지만 , 시험장 부근의 모든 방은 예약이 끝난 게 당연함으로 우린 그냥 자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나서 우리는 그 도시의 중심가를 구경하고 내일 점심에 먹을 빵을 사가지고 여인숙으로 돌아갔다…
녀석이나 나나 기본이 부실했기에 우린 시험 전날에도 열심히 공부를 했다…
사실 매번 모의고사도 전날 공부를 얼마나 했느냐에 성적이 왔다 갔다 하는 당일치기 전문이었기에, 우리는 암기과목의 중요부분을 열심히 외우고 있었다…
그 때 옆방에서 여자애가 크게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여자애도 시험을 보러 온 것 같았는데, 한참을 참고 공부를 해도 조용해 질지를 몰랐다…
‘거 시험 보러 온 것 같은데…공부 안 해요?’ 친구가 장난스럽게 소리를 질렀다…
잠깐 조용한가 싶더니…
‘시험 보러 왔어요?’ 여자애가 대답을 했고…
‘네…우리 X대 시험 보러 왔어요…’ 친구가 대답을 했다…
‘어디서 왔어요?’
‘서울에서요…어디서 왔어요?’
‘서울에서 왜 이런데를 와요..서울에 대학 많찬아요…난 집이 여기에요…’
‘근데 왜 여기서 자요?’ 우린 어이가 없었다…
‘글쎄…오빠들이 시험 잘 보라고 술 사준 댔는데, 두명 밖에 안 왔잔아요…그러니 열 안받겠어요?…그리고 우린 맨날 그 방 썼썼는데…오늘은 뺏겼네요…아유 이방은 넘 좁아요…’
으잉? 우리는 도대체 이해가 안 갔다…뭔 소리를 하는지…
‘네에…열 그만 받으시고, 시험 잘 보세요…’ 친구가 시간이 아까운지 말을 끊어 버렸다…
우리는 다시 열심히 책을 뒤적이고 있는데, 누가 노크를 하는 것이었다…
내가 방문을 열었는데, 왠 남자가 서있었고, 우린 멀뚱멀뚱 바라봤다…
‘거…학생들 같은데…술 먹는 거 아니지?’ 우리 방안을 이곳 저곳 훔쳐보며 말했다…
‘네…’ 우리는 동시에 대답했고, 남자는 문을 닫고 가버렸다…
잠시 후 옆방에서 여자애의 목소리가 들려서 알 수 있었다…
‘오빠…애들 뭐해? 안주나 좀 뺏어오징……뭐?……술 안마셔?’
우리는 어이가 없었다…
그들은 그 후로도 계속해서 떠들면서 술을 먹는 것 같았고, 우린 정신을 가다듬으며 12시까지 공부를 했다…
‘그만 자자…오늘은 잠을 푹 자둬야 내일 컨디션이 좋아서 컨닝 이라도 하지…’ 친구가 졸린지 먼저 자자고 했고, 우린 가방을 챙겨놓고 불을 끄고 누웠다…
시험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을 잠시 하고 나니 친구의 코고는 소리가 들렸다…난 원래 잠이 잘 들지않는 편이었는데, 친구는 머리가 땅에 닿으며 잠드는 스타일이었다…
게다가 아무지 자려고 양을 세고, 머리 속을 텅 비우려 해도 옆방에서 떠들고 웃는 소리에 도저히 잠이 들지 않아서 무척 애를 먹었다…
마지막으로 시계를 본게 1시었는데, 잠이 들었던 것 같다…
한번 잠들면 여간해서 깨기 힘든 게 또한 나의 스타일인데, 난 무엇인지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깨고 말았다…
‘오빠 나죽어…아흑아흑…오빠 …거기거기…으으…’ 여자애의 신음소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꼭 바로 옆에서 하는 것 같았다…
시계를 보니 2시가 넘었었는데, 난 여자애의 시끄러운 신음소리에 잠을 깬 것이었다…
평소엔 자명종 소리도 전혀 듣질 못하는데…내가 좋아하는 소리에는 자다가도 귀가 번쩍 뜨인 것 같다…
다른 방에도 분명히 들릴테데…여자애는 온동네에 자기의 신음소리가 섹시하다고 자랑하는 것 같았다…
생각을 해보니 아까 오빠가 두명 이라고 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고, 나의 자지가 이대로는 절대 못 자겠다고 빨딱 서있는 바람에 난 끊길지 모르는 처절한 신음소리를 들으며 딸딸이를 쳤다…
근데 딸딸이를 다치고, 다 닦아내도, 여자애의 신음소리는 끝날 줄을 몰랐고, 난 너무나 궁금해졌다…
여자 하나에 남자 둘이면…돌리나 보다…그러니 저리 오래하지?…
난 잠도 안 오고, 도대체 어떻게 하나 궁금하기도 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시계를 보니 3시가 가까워지고 있었고, 에라 모르겠다…나는 일어나서 문을 살살 열고 밖으로 나갔고, 살금살금 소리 죽여서 복도를 걸어갔다…
옆방의 문은 뒤쪽에 있는 것 같았다…
계속 살금살금 복도 끝까지 가자 왼쪽으로 방문이 하나 보였고, 신음소리는 훨씬 크게 들리고 있었는데, 방의 불이 켜있는지 문틈으로 불빛이 보였다…
난 살금살금 방문 앞까지 가서 문틈으로 들여다 보았다…
하지만, 문틈으로는 환하게만 보일 뿐 방안은 보이질 않아서 문틈이 좀 넓은 곳을 찾아보니 제일 아래부분에 열쇠고리가 떨어져 나간 듯이 못 자국과 움품 패인 곳이 보였다…
난 쪼그리고 앉아서 그 부분을 들여다 보았더니 방안이 보였다…
방안에서는 한 놈이 뒤치기를 하고 있었고, 엎드린 여자의 옆 모습이 보였다…
얼굴을 최대한 왼쪽으로 붙여서 보니 여자의 얼굴에 펌프질을 해대는 남자의 하체가 보였다…포르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1대2 자세였다…
뒤의 놈은 엉덩이를 붙잡고 펌프질을 해대고 있었고, 여자는 무릅을 꿇고 개처럼 엎드려서 고개를 쳐들고 있었고, 앞의 놈은 무릎을 꿇고 펌프질을 하고 있었는데, 약간 뒤쪽이라 여자의 얼굴은 전혀 보이질 않았다…
나는 침을 꿀꺽꿀꺽 삼키면서 눈을 크게 뜨고 그들의 섹스를 구경했다…
뒤의 놈이 자지를 빼더니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 마구 흔들대자 여자애의 신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남자들은 뭐라는지 키득거리며 얘기를 하면서 펌프질을 해댔다…
한 놈이 바꾸자고 한 것 같았다…
그러자 뒤의 놈이 자지를 빼냈고, 여자가 무릎을 꿇고 앉았는데, 앞의 놈이 여자를 뒤로 밀어서 뉘었다…여자의 얼굴이 보였는데, 별로 이쁘지는 않아 보였다…
앞의 놈이 여자위로 엎어졌고, 여자의 몸이 위아래로 흔들렸다…남자가 펌프질을 하는 것 같았다…
뒤에 있던 놈이 시야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서는 여자의 얼굴 옆에 무릎꿇고 앉더니, 자지를 여자의 얼굴에 비벼댔다…
‘아잉…왜이래…큭큭…?米?들어 가잔아…아잉…싫어…’
그렇게 오래 했는데 여자애의 목소리는 아직도 짱짱했다…
‘그래? 그럼 코에다가 한번 해보까? 껄껄껄껄…’
남자는 코에다가 한번 자지를 디밀더니 입에다가 밀어 넣었다…
여자애가 손으로 자지를 딸딸이 치면서 빨아대는 것이 보였다…
난 방금 딸딸이를 쳤는데도 너무 꼴렸다…으…무지하게 하고 싶었다…
특히 저 자세는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자세였는데, 정말 너무나 뛰어들어가서 동참을 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꿈도 꿀 수 없었다…
‘아학…더더…오우 좋아…오빠 나 미칠 것 같아…’ 여자애가 입에서 자지를 꺼내더니 숨넘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얼른 내꺼나 빨어…나도 쫌 있으면 싼단말야…’ 남자가 자지를 잡고 여자애의 입에 밀어 넣었다…
그 때였다…여인숙 현관문이 열리는 것 같았다…나는 얼른 몸을 일으키고 살금살금 복도로 걸어 나와서는 방으로 뛰어 들어갔다…
벽에 귀를 대고 들어보니 연놈들은 아직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난 또 딸딸이를 쳤고, 내가 사정을 하고 휴지로 다 닦아낼 때쯤…여자애의 비명소리 같은 신음소리가 잠깐 나더니 방이 좀 조용해지는 것 같았다…그제서야 끝장을 본 모양이었다…
방을 잡을 때 지저분한 동네를 피해서 잘 잡으라던 담임선생님의 말이 떠 올랐다…
순진한 애들은 그런 소리만 들어도 충격 받아서 잠도 설치고, 시험이고 뭐고 엉망이 될 만도 하다고 생각했다…
난 옆방이 조용해진 틈을 타서 겨우 잠이 들 수 있었다…
아침에 친구가 깨워서 겨우 일어났는데, 약간 늦게 일어난 것 같아서 우리는 세수도 하질 않고 시험을 보러 갔다…
물론 시험은 그럭저럭 잘 보긴 했는데, 1교시 때 국어문제 풀다가 내가 깜박 잠이 들었었나본데, 감독관이 깨워주어서 겨우 시험을 볼 수 있었다…
다 저녁에 시험은 끝났고, 난 친구를 만나서 숯불갈비를 먹으러 갔다…
‘넌 어제 옆방에서 하는 소리 못 들었지?’ 친구에게 묻자 친구는 전혀 이해가 안간 다는 듯 날 쳐다보았다…
내가 모든 얘기를 해주자 깨워주지 않았다고 무지 화를 냈다…
다음날 면접까지 잘 보고 우리는 서울로 돌아왔다…
학교에 가서 그 이야기를 했더니 나말고도 여관에서 신음소리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잔놈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도 나는 대학에 당당히도 합격을 했으나, 함께 갔던 친구는 떨어졌다…
지금도 궁금한 건 과연 다음날 그 여자애는 시험을 보러 갔을 것인가 이고…
아직도 끝나지 않은 대학입시의 지옥 같은 세상에서…우리 어른들이 해줄 수 있는 일은 시험 전날만큼은 그 짓을 하루 쉬면서 입시생들 모두 시험 잘 보도록 기원을 해주고, 시험이나 끝난 다음에 따먹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하하하…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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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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