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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26 1,741회 0건
이모의 비밀

막내이모는 아주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1년 전에 사고로 남편과 아이 둘을

한꺼번에 잃게 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쾌활했던 이모는 그 이후로 거의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살게 되었고 보다 못한

엄마가 아빠와 상의해 이모를 지방의

호수 근처에 있는 작은 집을 마련해주었다.

그곳에서 마음을 가라앉히며 요양을 하라는 뜻이었다.

이모는 엄마의 말을 따라 조용히

그 곳으로 내려가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다.

내가 갑자기 그 집을 찾아가기 전까지는...

물론 나의 방문이 처음부터 의도된건 아니었다.

무전여행을 한답시고 기차를 타고 지방으로

내려가 돌아다녔는데 막상 돈이 다 떨어지고

당장 잘 곳도 없게 되자 난 겁이 났던 것이다.

그래서 그 전에 딱 한번 찾아가본적이 있는

이모의 집을 향해 조심스레 발길을 돌렸다.

막상 그 집의 대문 앞에 이르자 난 어쩐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큰 맘을 먹고 문을 두드렸다.

지난번에 엄마가 한 말이 생각났다.

엄마는 1달에 한번정도 이 곳에 들르는데 지난번에 왔을때

이모가 제 정신이 아닌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난 떨리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있다가 발자국 소리가 다가오더니 문이 열렸다.

다음 순간 난 놀라움에 숨이 멎을것만 같았다.

문을 열어준 이모는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었다.

"아...안녕하세요."

난 그 와중에도 멍하니 인사를 했다.

이모는 약간 흐린 눈빛으로 날 쓱 보더니 픽 웃었다.

"뭐야, 너? 네가 왜 여기 왔니?"

"아..그게...

사실은 무전여행을 하려고 했는데요.

돈이 다 떨어져서...

여기서...하룻밤만 묵어갈 수 있을까 해서요."

"그래? 맘대로 해."

이모는 그렇게 말하며 뒤돌아 마루쪽으로 걸어갔다.

우윳빛 엉덩이가 씰룩거리는걸 보며 난 침을 꼴깍 삼켰다.

분명히 미친거야.

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혼자 사니까 벗고 지낼 수는 있겠지만

조카가 보는 앞에서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니...

언제나 자상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던 이모의 예전

모습을 떠올리며 난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사타구니에 힘이 들어가는걸 느꼈다.

사람은 극한의 상황에 있을때 본능이 더 강해진다던가.

여행동안 지친 몸에도 불구하고 육체의 반응은 강렬했다.

난 사타구니를 손으로 누르며 집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거기엔 더 놀라운 광경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TV에는 비디오로 녹화한 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나오고

있었고 거기엔 생전의 이모부와 이모가 알몸으로

부둥켜 안은채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이모부의 성기가

이모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있었다.

그때 TV 스피커에서 낯익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아빠, 빨리 싸요. 나도 엄마 보지 쑤시고 싶단 말야."

그건 다름 아닌 이모의 아들,

즉 내 사촌동생 정훈이의 목소리였다.

"알았다, 인석아. 어린애처럼 보채기는...쯧"

다음 순간 이모의 질 안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이모부의 성기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빨라졌다.

"싸라~ 싸라~"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다.

그건 분명히 정훈이의 여동생 정아의 목소리였다.

아무래도 비디오를 찍고 있는건 정훈이고

그 옆에 정아도 서 있는것 같았다.

이모부는 이모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사타구니를

밀착시킨채 한동안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곧 이모부는 몸을 일으켰고 이모의 질 안에

있던 성기가 쑤욱 빠져나오며 질 입구에서는

정액으로 보이는 뿌연 액체가 줄줄 새어나왔다.

"이젠 내 차례다~ 야호~"

정훈이는 아버지에게 카메라를 맡기고 자신은

엄마, 즉 이모의 몸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이모부는 카메라를 받아들고 아내와 아들이

섹스하는 장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찍고 있었다.

"오빠도 참...

왜 나하고는 안하고 꼭 엄마하고만 하려고 그래?"

정아의 아쉽다는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흥...네 보지는 별로 맛이 없어.

그리고 사까시도 엄마보다 못하는 주제에..."

"칫...엄마는 경험이 많으니까 그렇지."

"헤헤..."

정훈이는 웃어 넘기며 이모의 유방을 빨기 시작했다.

"아빠...난 아빠 자지 빨아줄게."

"방금 싸서 잘 안 설텐데..."

"설때까지 빨아보지 뭐.

나도 사까시 잘 한다는 소리 한번 들어봐야지."

정아는 이모부의 앞으로 와서 무릎을 꿇고

어머니의 애액이 묻은 아버지의 성기를

쪽쪽 빨기 시작했다. 이모부는 선채로 카메라를

밑으로 내려서 자신의 성기를 빠는 딸의 얼굴을

잠시 찍었다가 다시 침대 위의 광경을 찍었다.

정훈이는 어느새 자기 엄마의 몸 안에

아버지에 못지 않은 우람한 성기를

삽입한채로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었다.

가족들간의 섹스...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던 이 집안에

이런 근친상간이 벌어지고 있었다니...

나는 옆에 있는 이모를 바라보았다.

이모는 내가 있는건 전혀 신경 안 쓰고

마루에 있는 침대 위로 올라가 누운 뒤

다리를 쫙 벌리고 자신의 성기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한 손으로는 음핵을 문지르며 질구에

손가락을 삽입하고 다른 한 손으로 가슴을 문질렀다.

난 도대체 어찌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대로 못본척 나가버릴까도 생각했지만

터질것 같은 바지 앞춤을 부여잡고 난 고민했다.

하지만 결국 내 이성은 본능 앞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난 얼른 바지를 내리고 팬티까지 벗어버렸다.

하반신만 알몸인 상태로 난 침대 위로 뛰어올라

이모의 가녀린 몸 위에 내 육중한 몸을 포갰다.

난 이모의 입술에 키스를 하고 손으로는 유방을 만졌다.

그리고 이미 단단히 발기해 공중에서 껄떡거리고 있는

나의 성기를 꿀물이 흘러내리고 있는 이모의 다리 사이로

밀어부쳤다. 내 사타구니에 달린 뱀은 이미 고개를

바짝 쳐들고 입가에는 끈적한 침을 흘리고 있었다.

꽃잎이 좌우로 갈라지며 그 안에 숨겨진 검은 구멍

안쪽으로 욕정에 찬 뱀은 거침없이 머리를 들이밀었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한동안 섹스를 하지 못한

나는 오랜만에 느끼는 아찔한 쾌감에 몸을 떨었다.

이모의 질 안은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내 성기를

안쪽으로 끌어들이며 오물오물거리고 있었다.

뜨겁고 축축한 질벽이 내 성기 전체를 감싸는

그 황홀한 느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것이었다.

어릴적부터 그토록 동경해오던 예쁜 이모의 몸을

내가 맛보는 날이 오리라고는 한번도 생각 못했다.

난 기쁨에 넘쳐 미친듯이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귀두가 질구에 걸칠 정도로 성기를 뒤로 뺐다가

다시 자궁입구에 닿을때까지 푸욱 쑤셔넣는 동작을

반복하자 이모 역시 달뜬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워낙 흥분이 컸던 탓인지 어느새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사타구니 안쪽에서

뭉클뭉클한 무언가가 밀려 올라오고 있었다.

난 그 간질간질한 쾌감을 즐기며 조금이라도

더 이모에게 쾌감을 주기 위해 허리를 전후좌우로 틀며

내 성기가 이모의 질벽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게 했다.

그 순간 이모는 소리를 질렀고 질벽이 쫙 수축되며

뜨거운 액체가 이모의 질 안쪽에서 쏟아져 나왔다.

이모는 내 엉덩이를 양 손으로 잡고 자신쪽으로

끌어당겼고 결국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성기가 움찔거리며 순간 커지더니 "푸왁"하는 느낌과

함께 요두구를 통해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일주일정도 쌓였던 정액을 쏟아내는 동안

난 이모의 목덜미를 핥으며 여운을 즐겼다.

이모의 몸 위에 엎어져 한동안 멍하니 있던

나는 흥분이 좀 가라앉자 조금씩 이성이 돌아왔다.

난 이모가 엄마한테 이 사실을 이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난 아양을 떨듯 작아진

나의 성기를 이모의 사타구니에 문지르며 말했다.

"이모...엄마한테는 말하면 안돼요."

"그래. 대신 여기서 며칠 있다 가."

"그...그럴게요."

이모는 조금 전까지의 제 정신이 아닌듯한 흐린

눈빛에서 옛날의 자상해보이는 눈빛으로 돌아와 있었다.

난 이 모든게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하지만 꿈은 아니었다.

내가 싸놓은 정액이 이모의 성기에서 흘러나와

침대 위와 내 허벅지를 적시고 있었다.

그 끈적한 액체의 감촉은 이 모든게

현실이라는걸 말해주고 있었다.

난 멍하니 다시 입을 열었다.

"이모...아까 그 비디오 말인데요."

"......"

"왜...그러신거예요."

왜 가족들간에 섹스를 했냐고 묻고

싶었지만 웬지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나 역시 이모와 섹스를 한 패륜아가 아닌가...

"좋잖아. 가족들간에 사랑을 나누는게...

육체적인 사랑의 표현도 정신적인것만큼 중요한거야."

"......"

난 웬지 할 말이 없었다.

이 비현실적인 상황에서는 그 말도 맞는것 같았다.

난 문득 이모부와 조카들이 죽은 당시의 상황을

떠올렸다. 분명이 이모가 집을 비운 사이에 집에

불이 나서 이모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다 죽었다.

하지만 그 화재의 원인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이모가 갑자기 몸을

일으켜 나를 껴안았다. 이모의 유방이 내 가슴에

밀착되자 내 성기는 움찔하며 다시금 고개를 들었다.

"고마워. 내가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는지..

너 덕분에 내가 오랜만에 살아있다는 기분을 느꼈어."

"......"

이모는 한 손으로 내 성기를 위 아래로 쓰다듬으며 말했다.

"한번 더 할래? 이모가 빨아줄게."

그렇게 말하며 이모는 내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어정쩡하게 발기해 있던 내 성기를 입 안 가득 물었다.

이모의 입 안과 입술과 혀의 감촉이 동시에 전해지며

난 또다시 정신이 아득해지는듯한 쾌감을 느꼈다.

이모는 내 성기를 입에 문채 중얼거렸다.

"너만은...내 곁을 떠나면 안돼...알았지?"

아무래도 가족들이 이 세상을 떠난걸 말하는것 같았다.

"어쩔 수 없었잖아요. 그건 사고였으니까..."

"아니...그건 사고가 아니었어. 내가 한 일인걸."

그 말을 듣는 순간 난 머리를 뭔가로 맞은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이모는 개의치 않고

내 귀두를 입술로 조이며 혀로 성기 끝의

구멍을 콕콕 찌르다가 핥는 동작을 반복했다.

그 자극에 이미 한번 사정을 한 뒤임에도 불구하고

성기 끝에서는 퓻퓻하며 약간의 정액이 흘러나왔다.

"남편은 딸이랑 눈이 맞아서 날 상대도 안해주고...

정훈이도 학교 후배년하고 사귀면서 날 멀리 하더라.

그래서 결심했지. 날 배신한 자들에게 복수하리라고."

"......"

"사실 난 별로 한게 없어.

그냥 집의 모든 문과 창문의 틈을 테이프로 막고

도시가스 밸브를 열어놓고 외출한것 뿐이야.

갖다와보니까 어찌된 일인지 집에 불이 났더라고.

근데 진짜 화가 났던게 뭔지 알아?

남편과 정아의 시체가 나왔는데 벌거벗은채로

서로 부둥켜 안고 있었던거야. 정훈이와

그 애인년도 마찬가지고. 내가 없는 사이에

정훈이가 자기 애인까지 집에 끌어들여

넷이서 즐겼던거야. 죽어 마땅한 놈들이지."

이모는 이 얘기를 하고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내 성기를 계속 빨며 불알을 만지작거렸다.

그럼 미친척한것도 다 연기였던건가?

아니 이 상태 자체가 이미 미친건지도 모르겠다.

머리 속에 쾌감과 혼란이 교차하며 난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런데...네가 이 얘기를 들었으니...

미안하지만 너 집에 돌아가면 안되겠다.

그냥 여기서 이모랑 같이 살자.

이모가 잘 해줄게.

어때? 나 자지 잘 빨지?"

이모는 아무렇지 않은듯 웃었지만 난 두려웠다.

결국은 이모가 날 죽일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난 이성보다는 본능이 앞서는 사람이었다.

다음 순간 난 침대 옆에 있던 쇠로 된 촛대를

집어들고 이모의 머리를 사정없이 내리쳤다.

순간이었다.

이모는 비명도 못 지른채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나는 이모의 목에 손을

대보았다. 이미 숨이 끊어져 있었다.

인간이란건 참으로 무서운 동물이었다.

살인을 저지르고 나서 순간 난 성욕이 다시 일어났다.

나는 죽은 이모를 침대 위에서 끌어내려 상반신만

침대에 엎드리게 한 뒤 엉덩이를 내쪽으로 향하게 했다.

그리고 이모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고정시킨 뒤

이모의 입 안에서 다시 기운을 차린 내 성기를

여전히 젖어있는 이모의 꿀샘 안으로 밀어넣었다.

아까와 달리 이모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

나의 성기는 기계적으로 피스톤 운동을 한 뒤

다시 한번 이모의 질 안에서 절정에 도달했다.

자지 끝에서 쭉쭉 쏟아져 나오는 정액을 느끼며 난

마지막으로 이모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자지 끝에 맺힌 정액을 이모의 항문에 문질러 닦았다.

그리고 지금 컴퓨터 앞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마치 유서를 쓰고 있는 기분이다.

하지만 이렇게 끝내는게 옳다는 생각이 든다.

죽기 전에 최상의 쾌락을 즐겼으니 후회는 없다.

난 이 집에 불을 지를것이다.

그리고 진실은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만 알게 되겠지.

굳이 이 사실을 우리 가족들에게 알릴 필요는 없을것이다.

때로는 감추어져 있는게 더 신비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 법이니까...

난 이제 그만 가야겠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나와 같은 멋진 일이 생기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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