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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호협풍운록 - 19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24 2,376회 0건
일세호협풍운록 19장입니다.
작가의 한마디: 이번화는요....글쎄요. H씬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냥...스토리를 즐기시는 분들....즐겨주시구여. 20화를 기대해 주세요.


19 장 쌍마를 찾아서....그 첫번째 길.


달이 떴다...꺄우~~꺄우~~~하고 어디선가 늑대가 울부짖는 소리가....
진정되지 않는 호흡...향기...아니, 성숙하게 무르익은 미부와 사과향처럼 달콤한 미소녀의
따뜻하게 맥동하는 동체에서 흘러나오는 체향이었다.
호협아는 잠이 오지 않았다. 두 눈~~~ 부릅뜨고, 천장을 올려다보면서
양을 세고 있었다. 양~~~ 한마리...양~~~ 두마리 양~~~ 세마리.....아아아~~~
양이 모습을 빠궈간다... 령령이 활짝 웃으며 옷고름을 풀며 사라지고, 취설아가 요염하게 입을
벌리며 신음하면서 사라지고...사부 서풍홍마녀가 풍만한 젖무덤을 들어 자신의 입에 물고 쳐다보다가
또 사라지고...화옥련이 둔부를 내밀고 흔들어댄다. 크윽...--+
아니 잠들 수 없었던 것일까? 으으윽...여복이 터졌다는 것도 좋긴 좋은데, 물론 신화타 화화옹에게
들었던 그 말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삼처 사첩의 팔자야..."라는 그 말이 계속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 호협아.
그런데...우우...양쪽에 흐드러지게 핀 화사한 꽃과 피지 않은 봉오리를 접고 있는 귀여운 꽃이 안겨 있었다.
그것도 홀딱 벗은 알몸이었다.
"하아....하아......하아......."
"으음.....음......................"
당령이 돌아누우며 호협아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댄다. 물론 무의식적으로...
"우움...음....쩝..."
호협아는 이걸 피한다면 사내가 아냐! 라는 신념으로 당령의 달콤한 입술을 빨며 당령을 감싸안은
팔로 묵직한 당령의 유방을 주물주물 주물렀다. 옆에 있는 백영...자는 모습도 너무나 천진난만했는데...
어느순간, 덥썩!!! 윽!!!
호협아의 육봉을 거침없이 잡고 매만지고 있었다.
"오오...신이시여...이를 어찌하란 말이오." (정말 행복한 고민하는군요. 시련을 안겨줘야지 원...--;)
그런데...호협아의 청각을 자극하는 작은 발자국소리...천장인가?
"하하핫, 호협아녀석 건방지긴, 어린놈이 미녀 둘을 데리고 그냥 혼자 꿀꺽해? 이 형님을 우습게 봤군 그래.
하하핫!!!"
"쉬잇!!! 강소공자, 좀 조용히 하시오. 놈이 들으면 다 끝장이오."
"무공이 고강할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듣자니, 서풍홍마녀로부터 대수인도 배웠다던데..."
"금성회로부터 뽑아낸 정보이니 확실하지...무공수위는 아마 1급고수 아래선이 아닐까?"
"후하하하, 그런 건방진 자식 쯤이야, 그대들 철사자 십삼객의 일원 두명이면 깨끗이 처리할 수 있지 않소?"
"그야...뭐, 그런 놈쯤이야 식은죽 먹기지요."
"흐흐흐, 그나저나, 얼마나 줄꺼요? 이번일만 성사한다면..."
호협아는 눈을 말똥말똥 뜨고서 천장에서부터 들려오는 그 소란스런? 모의를 들으면서 눈을 잠시 감았다가
다시 떴다.
"강천, 백마소풍 강천...나에게 그렇게 잘해줬었지만...남의 여자를 강제로 넘본다는 것은 안 될 말이다."
"음, 3만냥씩 주겠네...후하핫, 호협아녀석. 이제 넌 죽은 목숨이야!!!"
강천의 곧추선 엄지손가락이 쓰윽...하고 땅쪽으로 내려갔다.
백마소풍 강천은 방바닥쪽을 노려다 보면서 다시한번 큰웃음소리로 떠들고 있었다.
그런 그의 바지춤에 매달린 긴머리칼의 미녀는 강천의 손길에 의해 더 깊게 강천의 육봉?을 입에 물고
빨고 있었다.
"우움...쩝...쩝...."
강천이 미녀의 혀놀림이 좀 약하다 싶자, 미녀의 머리를 한번 세게 후려쳤다.
"꺄악!!"
바닥에 쓰러진 미녀의 머리에서 어디에 부딪쳤는지 피가 흘러나왔다.
"이년아, 좀 있으면, 네년도 필요없겠지만, 좀더 성의있게 빨아봐."
강천이 뚜벅뚜벅 걸어가서 미녀의 머리칼을 휘어잡아 끌어올리며 무턱대고 자신의 하복부로 끌어당겼다.
"우움!!...읍..."
한대 거세게 얻어맞자, 미녀는 더더욱 정성을 다했다. 마치 첫사랑의 애인에게 베풀어주는
달콤한 펠라티오를 선사하듯이...혀로 자그마한 강천의 귀두부를 톡톡 찌르듯이 휘어감다가
입술로 강렬하게 붙잡고 입안쪽으로 흡입하며 빨아댔다.
"쳇, 역시, 그년들이 아니면...안되겠어..."
강천은 머릿속에 당령과 백영의 모습을 그려넣고 있었다.
그러자, 금세 폭발할 듯 아랫도리가 간질간질해졌다. 이런제길~~~(사실 강천은 번데기에다가,
정력도 형편없다. --;)
"입벌려 이년아!!!"
강천이 미녀의 살짝 튀어나온 이마를 손으로 툭 쳐서 밀자, 미녀는 파하~ 하고 강천의 번데기?를 놓치고는
입을 망연히 벌리자, 강천이 오줌싸는 자세로 꿀컥꿀컥하고 미녀의 입속으로 자신의 씨앗을 배출했다.
"우우...우...."
미녀가 살짝 얼굴을 찌푸렸다. 아무리 100냥이라는 거금을 주었지만, 그리고 그녀가 창녀라지만,
이렇게 성질더럽고, 거칠은 손님은 사양이었다. 그녀도 이 바닥에서는 꽤나 유명한 편이었으니까...
"더럽다는 거냐?"
강천이 미녀의 표정을 보더니 발로 미녀의 가슴팍을 걷어찼다. 퍽!!! 퍽퍽!!!
"아악...악!!!"
그러더니, 강천이 옆에 있던 의자를 들어서 미녀의 머리통을 내려쳤다.
"파아악!!! 깍!!!!"
깨져버린 미녀의 머리...이런식의 죽음이란 것은 생각도 하지 못했던 그녀...어떻게 창녀가 되었는지
몰라도 오늘 최악의 운수를 맞이해 저승으로 떠나버렸다.
호협아는 그런 소리를 똑똑히 듣고 있었다.
색을 밝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여성을 무시하는, 강압적인 강천의 목소리... 여인의 비명소리...
저럴 수가 있단 말인가?
"백부인, 영아, 어서 일어나시오....어서..."
"으음...음....나으리..."
"응...."
두 모녀는 호협아가 자신들의 몸을 안은채로 계속 흔들어대자, 살그머니 눈을 떴다.
"나으리...무슨 일이라도...."
당령은 그렇게 말하다가 그녀의 탐스러운 젖무덤을 다소 우왁스럽게 움켜잡고 있는 호협아의
손을 발견하고 살짝 고개를 떨구며 말했다.
"나으리...또 천첩의 몸을 원하시나요..."
그러면서 살짝 호협아의 목덜미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윽....백부인 그, 그것이 아니라..."
"엄마...나으리...나으리의 소중한 것...커졌어..."
"영아, 그럼, 어서..."
당령의 재촉에 백영은 멍한 눈에 살짝 활기를 띄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손에 잡힌 호협아의
육봉을 슬슬 흔들었다.
"우욱, 이, 이게 아니오. 조용히 하고, 좀 가만히..."
"에엣?..."
당령은 호협아의 목에 키스하던 입술을 멈추고 호협아의 두근거리는 신체의 고동소리를 들었다.
백영 역시 호협아의 손에 자신의 손을 붙잡혀 저지당하자, 응? 하는 기색이었다.
"옷을 입으시오...빨리..."
"예...나으리..."
당령은 순순히 호협아의 말에 따라 옷을 입으면서 침대에 걸터앉아 딸 백영이 옷입는 것을
도와주었다.
순간!!! 사락!! 하는 소리와 함께 천장의 침상위의 공간이 둥글고 깨끗한 음성과 함께 잘려나가며
두명의 검은 복면에 야행복을 입은 사내가 떨어져내리며 무슨 가루를 밑으로 뿌렸다.
"읍!!"
호협아와 당령, 백영은 그 가루를 들이마시고는 콜록거렸다. 동시에 당령과 백영이
힘없이 주춤거렸다. 당령이 자신의 몸 혈도 어딘가를 제압하며, 소리쳤다.
"나으리...수면분이에요!!"
그러나...호협아는 잠시 주춤했을뿐 정광이 뚜렷하게 흘러나오는 눈으로 두 침입자를 쏘아보았다.
"흥, 그대들이 그 잘난 백도무림정도회의 최정예 고수집단 철사자십삼객의 일원이요?"
"응? 어떻게 알았지?"
"복면까지 했는데..."
그러면서 두 고수?는 서로의 얼굴을 보고 복면을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했다. --;
뒤따라 내려온 백마소풍 강천이 팔짱을 낀채 조소했다.
"흐흐흐, 협아우, 수면분에도 끄떡이 없군. 챗,
"--+, 그렇게 떠들어 대는데 못알아챈다면 무림인이 아니지."
"과연, 한수가 있는 놈이구나...무서운놈..."
"소공자, 이녀석은 보통놈이 아니니, 보수를 더 받아야 겠소."
"좋소...그럼 4만냥으로 합시다."
호협아는 사람의 목숨을 또다시 돈으로 해결하려는 강천의 발언에 참지 못하고 소리쳤다.
"강천!!! 그런데....내 목에 걸린 4만냥...그러니까 합이 8만냥이군...에...너무 적지 않소?
난 대수인도 할줄 알고, 흑무신마권 장대풍의 무공도 할 줄 아는데..."
"흑무신마권!!!"
철사자 십삼객의 두인원 --+ 은 서로 고개를 돌리고 상의했다.
"음, 형세가 안좋아...장대풍이라면...그와 알고 있는 사이인가본데..정보가 적었어."
"어쩔까...그냥 확 엎어버릴까? 아니면...."
"뭘 그리 두려워 하시오. 그대들은 철사자십삼객의 일원이면서..."
"딱잘라서 5만냥... 그 이하는 안돼."
--; --+
"하아앗, 곤륜선풍각!!!"
갑자기 한 복면인이 발을 원앙퇴 식으로 지르는 가 싶더니 맹렬히 회전하며 호협아의 머리통을
후려찼다.
"흥!! 대수인!!!"
호협아의 반신이 붉게 타오르면서 붉은 용 한마리가 다리에서부터 몸을 타고 올라와 어깨로 튀어오르며
복면인의 발을 물어갔다.
"헛, 쌍마각!!"
동시에 복면인의 몸이 허공에서 역으로 힘을 주며 호협아의 배를 걷어찼다.
발에서 강기가 뿜어져나오자 호협아는 그대로 배에 힘을 주며 얻어맞았다.
"퍼퍼퍽!!!"
호협아의 배에서 가죽북터지는 소리가 흘러나오며 호협아가 그대로 두걸음 물러섰다.
"윽...내 발이..."
복면인은 자신의 발을 움켜쥐며 주저앉았다. 발목이 부러진 듯했다. 순간적인 대수인의 공력이
배쪽으로 흘러갔던 것인데,
"꽤 하는 군."
좀 키가 더 큰 복면인이 주저앉은 복면인의 몸위로 솟아오르며 언제 꺼냈는지 월륜 두개를 양손에 쥐고
아래로 내리긋자, 검기가 흘러나오며 바닥을 뚫어버렸다.
"월륜비천!!"
"흑무백변보!!!"
동시에 호협아의 몸이 흑색 연기처럼 사라질듯 빠르게 움직이며 피해버렸다.
"곤륜선풍각!!"
바닥에 있던 복면인이 지면을 손으로 짚으며 몸을 뒤집으며 맹렬하게 호협아쪽으로 사십팔퇴를 날렸다.
"파파파파팍!!"
호협아의 손이 탁탁탁!! 하고 몇개의 강렬한 발길질을 막다가 몸을 꺽어 올리며 흑무백팔섬을 시전했다.
흑색 묵룡이 반검을 물어뜯으며 요동쳤다.
"으윽!!!"
공방전....강천은 유유자적 걸어서 당령과 백영에게 다가갔다.
"흐흐흐, 정말...내 나이가 비록 19세이지만, 저 꼬마 소년보단 훨씬 좋은 맛을 보여주리다."
그러나...
당령은 뭔가 결심이 섰던 모양이다. 십여년이 되도록 쓰지 않았던 사천당가의 비독절기,
그리고, 특유의 사천금나십팔수...
"하아앗!!"
당령의 미려한 여체가 빠르게 한보 두보를 내딛으며 강천의 어깨와 허리춤을 잡아갔다.
"오호...부인, 벌써부터 이몸과 운우방사를 즐기고 싶은게요."
강천은 아주 얕보고 당령의 양손을 잡아갔다.
"샤샤샤샷!!!"
그 탓일까? 매끄럽지 못하고 미숙했던 당령의 손이 척~~척척하고 강천의 팔을 타고 흘러올라가더니
한손은 강천의 가슴팍을 한손은 허리춤에 닿아 장력을 발출했다.
"펑펑!!!"
"으윽.....!!!"
느닷없는 강공...강천이 그대로 일장을 튕겨나가며 제법 잘생긴 얼굴을 마구 일그러트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이, 이년이....."
독에 대한 재료감각이나 제조법을 잊은 것도 아니다. 하지만 쓰지 않았기에...지금은 독분도 준비되지
않은터...그래, 나으리에게 짐이 될 수는 없는 거야....독서시 당령의 아름다운 봉목이
다시 한번 다부지게 떠졌다.
백영은 그냥 멍하니 벽쪽에 서 있었다.
"엄마...무, 무서워..."
그냥 양팔로 자신의 상체를 감싸고 떨고 있었다.
"영아, 그대로 거기 있어, 절대 움직이면 안돼!!"
모성본능일까? 독서시의 몸에서는 그녀가 처녀시절에 한때나마 명성을 날렸던
여협의 기개가 흘러나오는 듯했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강천은 침을 꿀꺽 삼켰다.
"역시, 네년은...이 강모가 한번 눌러줘야겠구나 하하핫!!"
호협아는 어느새 내공 겨루기에 들어가 있었다. 철사자십삼객의 인원...고수 두명의 쌍장이
호협아의 양손 장심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땀방울....어느 한쪽이 물러나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제...젠장, 이 꼬마녀석, 어떻게 이런 내공력을....."
"내가 그랬지?? 강소공자의 일거리는 골치덩이라고 --;"
"이럴....썅...어서 끝을 내자!!!"
호협아는 속으로 감사하고 있었다. 그의 사부 난파필승무적노인에게....
"협아야...태양의 정기를 받아들여....단전에 온몸으로 느끼는 거다. 알~~겠는고?
난 해바라기가 아니오...사부!!!!라는 추억들을 되살리며..."
"천하무적!!! 난파필승무적신공!!!!"
호협아는 갑자기 엄청난 소리를 질러대며 양쪽에서 자신을 핍박하는 두 복면사내에게
한쪽에는 흑무사신강기를 한쪽에는 대수인의 절기를 발휘하며 난파필승무적신공의 내공을
한순간 끌어올렸다.
"우우우우웅...퍼어어엉!!!!!"
"크앗...윽...."
"헉....."
호협아는 비틀비틀 거렸다. 하지만, 양쪽에 있던 복면사내의 복면은 사정없이 찢겨져 나갔고,
두 고수는 내상을 입은 듯이 피를 토해냈다.
그러는 목숨을 다투는 혈전이 벌어지고 있는 사이..
한쪽에선...막 당령의 몸을 제압한 강천...
"이, 이것 놓지 못해!! 어서...!!"
독서시 당령의 부르짖음...역시 그녀의 무공은 예전만큼의 날카로움이 전혀 없었기에...
기세만으로는 실력을 뒤집을 수가 없었다.
"하핫, 이런 가슴을 가지고 있었구나...하하핫,"
강천이 당령의 몸뒤에 서서 당령의 젖무덤 두 쌍을 떡 주무르듯이 마구 주물러대며
당령의 귓가에 속삭였다.
"어디....어디...오호...이 둔부살도 기가 막히는군..."
강천의 작지만 솟구처오른 물건이 하의춤을 들어올리며 당령의 둔부를 콕콕 찔렀다.
"으흑...어, 어떻게 이런짓을...소협은 나으리의 친우가 아니었던가요!"
"흥, 협아우가 나쁜게야...이 우형이 좀 즐기자고 했는데 그걸 거절해? 한두번 다른 물건 들어가도
닳는 것도 아니잖아...안그래?"
백영...미소녀 백영은 어머니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다가 문득 강천의 물건이 자꾸 어머니 당령의
둔부를 찔러대는 것을 보았다.
"엄마?...."
그러더니, 혈도를 제압당한 당령의 상체를 옆에 있던 탁자위에 얹어 놓은 강천...
자신의 물건을 꺼내자, 아까 죽어간 미녀의 입속에서 한방 쏟아부었던 쪼그라든 번데기가 물기를
머금고 나타났다.
강천이 당령의 치맛자락을 끌어내리자, 뽀얗게 살이 오른 풍만한 둔부살이 좌우로 요동치며 나타났다.
"쓰읍....고것참...."
강천의 13센티!!(--;)육봉이 금세 껄떡대며 번데기 좀 벗겨줘유~~~ 하고 강천에게 애원했다.
"좀만 기달려라...내가 너에게 오늘 천국맛을 보여줄테니..."
강천이 자신의 남근에게 속삭이며 손으로 몇번 훑어내리자, 조그마한? 귀두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당령은 탁자에 탐스러운 젖가슴을 뭉게트리며 그대로 두팔은 뒤로 잡혀서 상의를 끌어내린 강천의
손길에 묶이듯이 등쪽으로 올려졌다.
마혈이 제압되어 어떤 행동도 할 수가 없었다. 단지 소리만 낼 수밖에...
"우후...유방쪽은 좀 있다가 괴롭혀주마..."
강천은 호협아쪽은 아예 신경도 쓰지 않았다. 철사자 십삼객의 두명이라면 어떤 고수라도 제거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기에...게다가 지금 그의 신경은 온통 이 매혹적인 미부 당령에게 쏠려있었다.
당령의 풍만한 둔부살을 손바닥으로 찰싹찰싹 갈기자, 당령의 둔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튕겨올랐다. 호협아에게 그 귀하다는? 방중교접록(화화태세 무옥랑이 저술한 책으로서 무림에 남겨진
것은 단 한권이었다. 그 쟁탈전에서 금전!!으로 쟁취한 자가 강천이었다. --;)을 선사할 정도였으니...
이미 다 마스터한터라...어떻게 하면 여체가 달아오르는지 정도는 눈감고도 문제없을 정도였다.
"정말 탐스럽구나..."
그리고는 당령의 드러난 국화와 무성한 수림이 자리한 옥궁의 솟아오른 둔덕을 보는 순간
강천은 손가락으로 두개의 문을 함께 뚫어버렸다.
"으흑!!! 아파...."
당령이 신음하면서 미간을 살짝 찌푸렸다. 들어온 손가락이 국화 안과 옥궁안을 마음껏 뛰돌아다녔다.
게다가 나머지 손가락이 옥궁의 위에 자리한 작은 알갱이를 사정없이 문질러대는 통에
허리를 튕길 듯한 쾌락이 쏟아져왔다.
"으응.....응...."
신음하면서도 이글거리는 눈길로 싸움에 임하고 있는 호협아를 바라보았다.
"나으리...나으리...."
"흐흐흐, 협아우는 곧 이세상을 떠날테니, 걱정마시고, 나와 즐기세나....자...읏싸!!!"
"학!!!"
갑자기 쑥!!! 하고 파고 들어온 강천의 육봉!!! 당령은 입술을 살그머니 깨물었다.
또다시 다른 사내에게 소중한 옥궁의 문을 개방한 자신...그녀 자신이 싫었다.
"헉헉헉~!!! 이거 죽이는 구나...저절로 물어오는 것이...우욱!!!"
강천은 금세라도 자신의 육봉에서 씨앗이 쏟아져나올듯한 근사한 느낌에 허리를 버둥거렸다.
그런데...-0-; 어느새 다가온 백영이 강천의 물건을 잡아빼냈다.
"엄마...소중한 곳...나으리가 아니면 안돼...."
뭔가 결의가 담긴듯한 멍한 눈....백영의 그말에 강천이 머쓱한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헛, 그럼 작은 계집부터 맛을 볼까나...."
"안, 안돼요...딸은..."
"딸? ...오라...그러고 보니, 모녀를...협아우녀석...이런 취미가 있었나? 흥, 넌 쫌 있다 맛봐주마."
백영의 가슴팍을 밀치자, 백영은 인형처럼 힘없이 쓰러져서 주져앉았다.
"엄마를...아파하게 하면 안돼...안돼...."
그러면서 백영이 엉거주춤 일어나서 다시 다가오자 강천은 귀찮았다. 뭐 이런 계집애가 다 있담...
멍하니...바보같은 얼굴...비록 미색이 뛰어나고 아름답게 생긴 미소녀였지만,
이런 타입은 질색이었다.
"저리꺼져 이년아!!"
"퍽!!"
강천의 발길질에 백영은 아악!!하는 신음소리와 함께 일장여를 날아가 떨어졌다.
그러더니...기절했는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흐흐흐, 그럼 어디, 맛을 볼까...우움..헉헉헉!!!"
"착...착착착!!!"
당령의 둔부살이 강천의 사타구니살을 밀어내자, 강천의 육봉이 헤엄치면서 불쑥 뒤로 튀어나온다.
"헉헉...이 탄력감은...정말....우훅..."
그 때문인가...강천의 육봉은 한번에 귀두부까지 빠져나왔다가 다시 한번에 헤쳐들어가는
효과를 보고 있었다.
탁자가 당령의 몸을 받치고 있다가 당령의 둔부쪽으로 몰아쳐 들어오는 강천의 거센 뒤치기에
삐그덕~~~삐그덕~~~하고 몇번? 소리를 질렀다.
"으응...응...하악...."
당령은 어쩔수없는 여체의 운명때문인가...사내의 물건을 옥궁속에 받아들이면서 달콤한 신음소리를 냈다.
"이년...그만좀...헉, 그만 물어라....어억!!!"
순간 강천은 몇번 움직여보지도 못하고 얼른 빼내어 둔부위의 골짜기와 묶여져 올려진 당령의
손위로 뜨거운 씨앗을 뿌렸다.
한편 당령은 좀 시작하는 듯 싶은데, 그냥 가버린 강천의 허무한 공격에 역시...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어린주인님 소년 호협아를 제외하고 그녀의 옥궁맛을 본 사내들은 얼마 버티지도 못하고
천국행 마차를 올라타고 쏜쌀같이 가버린다.
어쨌던 다행이었다. --;
"나으리!!"
호협아가 두 복면을 물리치고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헉헉, 이런 조개는 처음본다....우우..."
강천은 완전히 맛이 가 있었다. 그러더니, 당령의 국화를 벌리고 막 한번 쏟아내서 비실비실대는
자신의 육봉?을 쑤셔넣었다. 쑤욱!!!!
"앗!!!"
국화속에 꽃혀들어온 강천의 육봉....크기가 작기 때문인지 아무런 문제없이 직통으로 들어왔다.
"허억!!!"
강천이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어댔다.
"강천!!"
갑자기 강천은 자신의 미친 개처럼 움직이던 허리춤이 누군가에게 끌려 나오자
"어떤 자식이야!!!"
라고 큰소리 쳤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토록 믿었던, 철사자 십삼객의 이인이
피를 토하고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 녀석은??
"우욱!!!"
호협아가 강천의 육봉?을 한손에 붙잡더니 꺽었다.
"아아악....그만...협아우, 그만하게...부러지겠어..."
강천의 애원...하지만, 호협아의 눈은 분노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가련한 절세 미부 당령의
벌려진 둔부...그 위에 떨어진 점점의 액체...그리고, 방금전까지 사내의 육봉을 받아들인
국화까지...
"컥!!!"
호협아의 다른 손이 강천의 두개의 구슬주머니를 잡더니 힘을 가했다.
"팍!!! 팍!!!"
"끄아아아악!!!"
강천은 자신의 소중한 구슬주머니가 터지는 느낌에 눈알을 치켜올리며 몸을 바둥거렸다.
"퍽!"
호협아의 손이 강천의 목을 후려치자, 강천이 바닥에 쓰러졌다.
"협아우...내가 잘못했네...한번만 용서하게..."
강천은 목의 아픔도 잊고 재빨리 호협아에게 비굴하게 손을 비비며 애걸했다.
"그 말은...이 여인에게 슬픔을 주기 전해 했어야 했소."
호협아의 발이 강천의 머리통을 짓밟았다.
"컥....제발...목숨만 살려주게..."
강천...백도무림의 신성고수라고 떠받들여지던 그가...하지만 강천은 호협아의 발이 부들부들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다. 철사자 이인에게 당하긴 당한거다.
잠시 동정을 살피던 강천이허리춤에 매달린 검집에서 검을 뽑아 있는 힘껏 절기를 펼쳤다.
"백마선풍검!!!"
검...강천의 보검이 빛을 발하면서 기를 토해냈다.
순간 호협아의 몸이 사라졌다.
"엇!!"
허공을 가르는 강천의 백마선풍력....
순간 강천은 자신의 등을 걷어차는 발길질에 다시 쓰러졌다.
"욱....이런...우형이 실수를 했네..."
강천의 그런 벌레같은 모습을 보던 호협아는 강천을 밟으려던 발을 치웠다.
"이 몸 호협아가 그대를 밟는다면 더러운 그대와 같이 될까봐 두렵구려. 허나..."
강천은 살길이 보이는 듯 했다.
"그래, 그래, 이 우형이 십만냥 줌세...지금 내 품에 있으니...."
강천이 전표를 꺼내어 덜덜떨리는 손으로 호협아에게 내밀었다.
호협아는 말없이 전표를 받아들었다. 강천의 검이 그 손목을 잘라왔다.
빛살같은 검!!!
"흑무사신강기!!! 대수인!!!!"
"파파파팡!!!"
화룡과 묵룡이 성을 내면서 입을 벌리고 강천의 몸 곳곳을 물어뜯었다.
그러나 ,철사자 이인이 달려들어 호협아의 공격 대부분을 흡수하면서 비틀거렸다.
"파파팡!!"
하지만 호협아도 그 한 수로 인해 기력을 거의 소실하고 있었다.
"호협아라...훗, 소년 고수의 등장이시군...."
"기억해 두겠네..."
두 철사자는 바지춤으로 피를 질질 흘려내는 강천을 부축하고 방문을 뚜벅뚜벅 걸어나갔다.
"그에게 전하시오. 더이상 더럽게 돈으로 살지 말라고..."
호협아는 그렇게 말하면서 전표를 품에 집어넣었다.
이 돈은...당령 모녀와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쓰리라...하고 다짐하면서...
천장위에 구멍이 뚫린 방안...침상은 박살나서 쓰러진지 오래였고...
당령은 아직도 마혈에 제압된채 탁자에 엎드려 있었다.
호협아가 다가갔다. 뚝...뚝...뚝...바닥에 떨어지고 있는 이슬...
당령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음...음음....백부인....정말.....미안하오. 이 몸이 강했더라면..."
"아, 아니에요. 나으리...천첩이 약해서이지요...강호인이면서....무공도 게을리하고..."
혈도가 풀리자, 당령은 치맛자락으로 얼른 얼룩진 둔부를 닦아내고 옷을 고쳐입고는
백영에게 달려가서 끌어안았다.
"영아, 영아야...."
"으응....엄마....나 아파...."
백영의 눈가에서 눈물이 쏟아졌다. 배가 아픈지...자꾸만 배를 쓰다듬고 있었다.
"내가 업고 가리다."
호협아가 백영을 들쳐없었다.
당령은 그 모습을 보고는 얼른 짐을 싸들고...짐이라야 호협아가 사준 옷가지 몇점과
거울...그리고 귀걸이 따위의 자질구레한 장신구가 다였지만...
"백부인...우선 의료원으로 가는 것이 좋겠소..."

호협아와 그의 뒤를 쫓는 당령 모녀...언제 구했는지, 말을 구했다.
의료원에서 들러 치료를 받아보니, 백영의 몸은 그다지 심한 상처는 아니었다.
강천이 만약 공력을 써서 쳤다면, 내장이 터졌을지 모르지만....
그렇게...아무말없는 행보로 두필의 말이 길을 떠나고 있었다.
그런식으로 객잔을 들렀다가 나오곤 했다.
"나으리...혹시...이 길은..."
"맞소...쌍마는 필시 다시 북경대희루쪽으로 도주했을 거요."
"...위험해요...나으리 그냥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
호협아는 말을 세우고 그 옆에 다가온 당령에게 부드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말했다.
"백부인에게 내 약조하지 않았소. 쌍마를 죽여 원수를 갚아주겠노라고..."
당령의 품에 안기다시피 당령의 앞에 앉아 있는 백영은 물끄러미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들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당령은 말리려는 생각이 들었는지, 호협아를 보는 눈길이 애원의 빛을 담고 있었다.
"비록 어리긴 하나....이몸이 한말에는 책임을 질 수 있소. 믿어주시오."
호협아가 손을 내밀자, 당령은 호협아의 그 손을 꼭 잡아쥐고서 말했다.
"믿고 말고요...나으리..."
백영이 말등위에서 졸리운지 말목을 잡고 엎드려서 고운 숨을 내뱉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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