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세호협풍온록 33장입니다.
작가의 한마디: 빨리 갈서희에게서 벗어나고 싶을 뿐입니다만...아직이군요. --;
소라님께 글을 보냈는데...오늘 아침에 보니, 사이트로 들어와지네요.
글도 올려질까? 하는 마음에...음...주말이라서인지. 꽤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제 33 장 원치 않았던 운우지정 그 두번째 장
그렇게 까지 저항운동을 펼쳤던 호협아이지만...(속으론 좋았을지도...--+)
이미 상황은 갈때까지 가버린 터였다. 취설아를 안아 위로해주는 령령의 모습...
그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호협아의 육봉은 완전히 익은 벼마냥 고개를 추우욱~~ 수그리고 있었다.
"자, 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
갈서희 또한 마음속으로는 무척이나 흥분되고 부끄러운 것은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제멋대로 천방지축이라지만, 여자의 본성이라는 것만은 바꿀 수 없는 일이니...
호협아는 이렇게 방사가 하기 싫었던 적이 있었는가?
"...좋소."
호협아는 침상아래로 내려가 서서 갈서희의 둔부를 잡아 끌어 침상 끝까지 유도했다.
이왕 하는거 지금까지 쌓인 감정을 모조리 풀어버릴 마음이었다. 흐흐흐....
취설아와 령령은 그런 호협아를 바라보며 각각 착잡한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다.
령령은 자신의 부군이 다른 여인들과 합궁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가슴아픈 일이었으나,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취설아의 손이 령령의 손을 붙잡아주자,
령령또한 취설아의 손을 붙잡고 서로를 위로했다.
"설아언니...죄송해요...정말...어떻게 말을 해야하죠..."
"......나야...나야 말로 미안해...령령의 서방님과....합궁을 해버렸어..."
취설아의 가슴을 완전히 뒤흔들렸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오랜만에 받아들인 사내의 육봉맛에
허우적거리는 쾌락의 늪속에 빠졌던 것은 사실이 아니던가....
호협아는 갈서희의 뒷모습을 일단은 감상하게 되었다.
관심을 안가지고 불만만 가져서 그렇지, 자세히 보니, 제법 귀엽게 빠진 몸매였다.
워낙 귀엽고 깜찍한 외모의 미소녀인데...허리선의 곡선도 맵시가 있었고, 둔부며 허벅지의
살집도 적당했으며, 길게 뻗은 다리와...가녀린 목선...
둔부 사이의 골짜기...성숙하지 않은 옥궁은 요상스럽게도 지금까지 겪은 어떤 여인과도 달리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옥초림이 보이질 않았다. --"(한마디로 빽X지라는 사실이죠.--+)
"까...깍은 건가? 아님 어려서 안자란 건가...영이의 옥궁에도 옥초림은 있었는데.....--;"
갈라진 틈...여인의 옥궁부의 정경이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도톰하지 않고, 평평해보이기까지하는 옥궁의 둔덕은 호협아를 당황하게 했다.
정말 초처녀인것은 한눈에 봐도 알겠는데...령령과 달리 이렇게 대담할 수 있다니...
호협아 자신은 갈서희의 낭군도 아닌데 말이다.
청백지신의 순결하고 깨끗한 처녀의 몸을 지닌 미소녀가...
개처럼 엎드려서 자신의 앞에서 둔부사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은가?
아무튼 손으로 갈서희의 둔부살을 움켜쥐자, 파릇파릇한 탄력의 둔부살이 호협아의 손바닥에
달라붙었다.
"....."
갈서희는 아무말없이 생전 처음의 경험을 기대하고 있었다. 사내...15세 소년 호협아의 손길...
조금은 딱딱한 듯한 군살박힌 손바닥의 감촉이 느껴지는 가운데, 왠지 호흡이 조금 가빠진 것 같았다.
여인이라면 이렇게~~ 저렇게~~ 조신하게~~ 내숭을 떨어야해`~~ 라는 식의 교육환경이
자리잡히지 않았기에...
갈서희는 어린 시절부터 사내 아이들을 개패듯이 후려패며, 혹은 심한 장난으로 뼈를 부러트리며
취미 비슷한 쾌감을 찾았던 것이다.
어머니인 마요랑 심정정은 아버지 혈마교주 갈세옥의 끝없는 여탐에 질렸던 모양인지,
교주의 거처인 혈마전에 발길을 거의 끊고 있었고, 갈서희에게 사랑을 베풀었지만....
가끔 찾아온 갈세옥의 욕정앞에 아낌없이 혈마교 제일의 미녀로 불리우는 그녀의 탐스러운 여체를
불태우고 또 불태웠던 것인데...갈서희는 그런 환경에서 점점 삐뚤어졌던 것일지도 몰랐다.
호협아는 자신의 육봉을 드러난 갈서희의 옥궁부와 국화를 찌르듯이
문질러댔다.
"흑!...뭐...뭐하는 거야?"
갈서희는 자신의 옥궁부를 문질러오는 뜨거운 귀두부와 육봉줄기...의 딱딱하면서 맥동하는 살덩이의
느낌에 저절로 입을 살짝 벌리며 달아오르는 숨결을 다스리며 소리쳤다.
"어쭈...느끼는 건가?"
호협아는 애초에 갈서희를 느끼게 해줄 생각이 없었다. 그저 복수라는 감정으로
거칠게 첫경험을 쓰라리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다시는 사내와 합궁하여 아이를 가지고 싶은
마음마저 없어져버릴 정도로...잔인할지도 모르는...
"탁탁탁!!!! 착착착~!!!"
"앗!...이거 뭐하는 거야!!! "
갈서희는 그녀의 조금은 덜 부풀은 둔부위를 손바닥과 육봉으로 후려치는 느낌에
조금은 따갑고 아팠기에 소리치며 고독의 주문을 외우려고 했으나..
"이게 다 준비단계라오!! 알겠소?"
"주...준비단계?"
호협아의 의도대로 이미 갈서희는 한번 경험해보자! 라는 호기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끙~~하고
참아냈다. 그 호기심의 저변에는...호협아에 대한 호감이 조심스럽게 깔려 있었다.
그건...그녀 자신도 잘 감지 하지 못하는 미묘한 감정이었다.
"착착착!!!!"
호협아는 호협아대로 령령과 취설아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화풀이를 해버렸다.
금세 달아올라 부풀어오르는 갈서희의 둔부...싱싱한 15세소녀의 매끄럽고 고운 둔부살이 빨갛게
부어버렸다. 그리고...호협아의 육봉은 가학적인 쾌락에도 도취된듯 한층 꺼덕꺼덕~~
위용을 과시하며 커졌다.
"자, 우선은 이쪽부터!"
호협아는 육봉을 손에 붙잡고 갈서희의 둔부를 찌르듯이 쿡쿡!! 찌르다가 갑자기 갈서희의
허리를 붙잡고 몸을 돌렸다.
자연스럽게 침상위에서 개처럼 엎드린 모양으로 호협아의 하복부...사타구니쪽으로
깜찍한 얼굴을 들이대게 된 갈서희...갈서희 그녀의 눈앞에는 침상밑에서 선채로 그녀의 입쪽으로
육봉을 들이미는 호협아의 다소 강압적인 행위에 경직되어버렸다.
"뭐, 뭐야??"
갈서희는 다소 화가 난듯이 새침한 얼굴로 화를내자, 호협아는 갈서희의 팔을 잡아 손을 벌리고
자신의 육봉을 쥐어잡게 만들었다. 난생처음 잡아보는 사내의 육봉...
씨앗....애액으로 흠뻑 젖은 터라, 상당히 부드럽게 손아귀에서 빠져나올듯 붙잡혔다.
곧추선채로 고개를 끄덕거리는 붉은 귀두살의 두툼함..갈서희의 부드럽고 작은 손아귀를 벗어날듯
웅장한 육봉기둥....
"자, 이제 준비를 하는거요. 넣으려면 해야하는 거요. 아까 령령이 하는 것을 보았잖소?"
호협아의 조금은 차가운 말투에 갈서희는 주저하다가 아까의 상황을 생각해내고,
조심스럽게 손으로 딸X이를 하기 시작했다.
"쓰륵!쓰륵!쓰륵!~~~~쓰륵~~!!"
"후우...."
"....뜨...뜨겁다...."
갈서희는 손아귀에 가득찬 육봉을 놀라운듯 바라보더니 결국 두손으로 붙잡고 열심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취설아와 령령의 옥궁을 탐방했던 호협아의 대물이 다시 조금씩 기운을 차려가고...
"흥, 맛좀봐라 계집애!!"
호협아는 귀엽고 깜찍하지만 심성 고약한 미소녀가 신기한듯이 자신의 앞에 엎드려서 두 손으로 남근을 붙잡고
애무하는 광경을 보면서 통쾌했다.
"자자, 다음은 입!"
호협아가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갈서희의 작은 꽃잎입술에 귀두부를 부벼대자,
애액과 씨앗으로 범벅되어 있었기에, 밤꽃내와 야릇한 냄새가 흘러나오는 통에....
갈서희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그때 호협아가 생각지 못한 이변...
"령이하고 설아가 도와줘. 어서...안그러면 고독을 발작하게 하겠어."
"엣?"
"....그런....."
령령과 취설아는 놀란 나머지 둘을 감싸고 있던 침대보를 떨궈버렸다.
령령이야...부군이기에 이미 이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낭군님의 육봉을 느끼는 것이 어렵지 않겠지만...
취설아 그녀까지?
그러나...갈서희가 고독주문을 외우려고 입을 달싹이자, 령령과 취설아는 다급하게
엉금엉금 기어왔다. 이미...나신의 두 절세미녀가 침상 한편에서 짐승처럼 기어와서 갈서희의 좌우에
웅크리고 엎드렸다.
호협아...그는 절세미녀 령령과 취설아...그리고 미소녀 갈서희까지 도합 세명의 미녀를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 앞에 대령시킨 것이었는데....
"설아는 나이가 많으니까, 잘하지? 령이도...어서 해봐."
갈서희는 조금은 비유가 상하는듯 입에 넣을 뻔한 상황을 타개한 자신의 방법에 만족하면서
취설아를 먼저 재촉했다.
"....아...아가씨..."
다소 주저하면서 고개를 돌려 령령을 쳐다보자, 령령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자...장부인......헉!!!!"
"쓰륵~~~쓰륵~~~쓰륵~~~딸~~~딸딸딸~~~딸딸~~~"
"호..호소협...."
취설아...월하미인....절세미녀로 무림에 이름을 떨친 천하미녀가 호협아의 면전에 엎드린채로
고운 손을 뻗어 이내 부풀기 시작한 호협아의 뜨겁고 거대한 육봉을 매만지기 시작했다.
프로의 솜씨때문인가? 똑같은 여자의 손길인데도 호협아는 입술을 살짝 깨물고 말았다.
마치 돌리듯이 손을 회전시키며 위아래로 부드럽게 흔들어대는 손길...
취설아의 미려하고 매력적인 옥용을 내려다보니, 발그레하게 상기되어 있었다.
호협아는 손을 내밀어 취설아의 부드럽게 틀어올려진 머리의 비녀를 슬며시 뽑아냈다.
사르르르~~~...촤르르르....길게 뻗어내리는 탐스러운 머리칼...윤기흐르는 그 머리칼을 매만져
한쪽 옆으로 감아두자, 취설아는 자신의 머리의 비녀를 뽑아낸 호협아를 살짝 올려다보았다.
미녀...취설아의 봉목이 호협아의 눈을 직시하며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호소협...아...."
비녀를 뽑았다는 것은...그녀가 남의 부인이라는 것을 무시하겠다는 호협아의 강한 의사였다.
즉 장대풍의 존재는 잊어버리라는 배려이기도 했다. 하긴 이젠 장대풍과 아무런 관계도 아니었다.
끈적한 미련만 남아 있을 뿐....
령령의 존재를 조금씩 망각하기 시작한 취설아였다.
어떻게 그럴수 있겠는가만은...이미 한번 합궁을 한 사내이기에 마음이 열렸을지도 몰랐다.
아니, 조금은 호협아에 대한 호감이 있었기 때문일지도...그녀를 위해 목숨을 바쳐 독을 빨아냈던...
그래서일까...한손을 뻗어 축 늘어진 호협아의 두툼한 구슬주머니를 살살살살 주물러가며 다른
손으로는 계속해서 육봉기둥을 살포시 힘을 주어잡은채 흔들면서 혀를 내밀어 우산처럼
활짝펴진 빨간 귀두부를 혀를 내밀더니 살금살금 좌에서 우로..우에서 좌로....귀두부의 홈을
혀끝으로 파고들고 돌려대다가 손으로 살짝 육봉기둥을 배꼽쪽으로 올리더니만, 이제는 혀로
구슬주머니부터 육봉기둥을 타고 귀두부까지 부드럽게 타고올라가 입안에 귀두를 집어넣고
쪼오옥~~~하고 양볼이 움추려들도록 강하게 흡입하고는 힘차게 빨아올렸다.
"쪼옥!!쪼욱~~쭈웁~~쭈웁~~"
"헉~~~~...."
취설아의 고개짓을 따라 머리칼이 흔들려 그녀의 옥용을 가리우자, 호협아는 취설아의 뜨거운
입속의 부드러움과 혀의 현란한 움직임에 육봉이 터질듯한 쾌감을 느끼면서도 손을 써서
취설아의 머리칼을 정리해주었다.
취설아는 다소 고맙다는듯 입속에 들어찬 호협아의 육봉 귀두부를 계속해서 빨아올리며
손으로는 좀 빠르게 위아래로 훑어내렸다.
"커....정말....커...호소협의 것은....."
"쭈룩~~쭈룩~~쭈룩~~~쭈주줍~~~쭈룹~~~"
"으....장부인...."
그러더니 어느새 귀두를 뱉어낸 취설아가 입안에 고인 침을 귀두부에 뱉어내는 광경은...
예쁜 꽃잎 입술을 벌리고 살짝 내민 혀끝으로 미녀의 침이 주르르....하고 실처럼 늘어져
호협아의 귀두부에 낙하했다. 더욱 반들반들 부드럽게 빛나는 호협아의 귀두부....
취설아는 만족한듯 손으로 귀두부를 쥐어잡고 빙글빙글 돌리며 위아래로 힘차게 흔들었다.
"쓰륵~~~쓰르륵!! 쓰륵쓰륵~~~"
그야말로 음탕한 요부...그 자체였다. 어차피 해야할 행위라면...잘하는 것도 나쁘진 안겠지?
라는 어이없는 생각으로 가득찬 절세미녀 취설아...
령령의 옥궁...그리고 취설아의 옥궁을 거친탓에 밤꽃향기와
애액의 꽃향기가 우러나오는 호협아의 육봉을 입속에 다시 머금다가 이빨....
고르고 가지런한 이빨로 호협아의 귀두부를 살짝 긁듯이 긁어내며 양손을 뻗어 호협아의 배와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호협아를 올려다보는 취설아...
"우?~~~ 자...장부인...그...그만..."
이런 절세미녀의 입안에 육봉을 꽃았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흥분되었다.
강압적이고 남의 의사에 의해 행위한다는 처음의 생각은 이미 접어버렸기에 더더욱 욕정이 치밀어
오르는 호협아...취설아와 눈을 맞추고....취설아의 눈은 뜨거운 욕정으로 불타올라
호협아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일말의 이성이 없었다면, 벌써 취설아의 옥궁에 육봉을
집어넣었으리라...
"하아...하압...우움....호소협...아앙...."
취설아의 혀가 호협아의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고 올라오며 자유자재로 유영했다.
그러더니, 기둥을 입안에 문채로 흡입하면서 위아래로 다시 왕복하다가 손으로 육봉을 흔들면서
입안에 구슬주머니를 물고 혀로 터치~~터치하니..호협아는 완전히 꼼짝도 못하고 당하기만
했다.
갈서희는 멍하니...취설아의 개인기?를 보다가 옆에 있던 령령을 쿡! 찔렀다.
"령이도 해봐."
"엣....."
령령...그녀는 잠시 주저하다가 조심스럽게 부군 호협아의 육봉...취설아에게 탐욕스럽게 애무당하는
남근을 손으로 잡아 자신의 입술을 갖다대었다.
"쭈웁~~~~~"
취설아가 애무를 멈추고, 호협아의 육봉을 옆으로 돌리자, 이제는 령령이 입에 물고 돌리기 시작했다.
"서방님...아....."
령령의 다소 익숙해진 입놀림...호협아의 귀두는 령령의 입속에서 다시 굴려지고...빨리고
흡입되었다.
"쭈웁~~쭙~~쭈웁~~우움.....움...~"
"령동생...여기도..."
"헉.....하아...허...."
취설아가 령령의 손을 잡아 호협아의 구슬주머니로 인도하고...
령령의 손길이 조심스럽게 호협아의 구슬주머니를 감싸고 주무르기 시작하며,
호협아는 그 손길을 느끼며 그대로 손을 뻗어 령령과 취설아의 젖무덤을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미...이성은 저편으로 건너가기 시작했다. 두 절세미녀...한 미녀는 그의 부인이요 한 미녀는
임자 없는 이십대 중반의 절세미녀...하지만, 지금 이순간 만큼은 호협아의 것이나 다름없었다.
령령과 취설아가 동시에 호협아의 육봉을 돌아가면서 입에 넣고 빨아올렸다.
령령이 귀두부를 탐욕스럽게 입에 넣을때면 취설아의 입이 육봉기둥을 타고 흘러내리고,
령령이 구슬주머니를 물고 있을때면 취설아가 다시 귀두부를 입속에 넣고 빨아올렸다.
"하아...앙....쩌업~~쩝~~~"
"쭈웁~~~쭈쭙~~~쩌접~~~아앙...."
"헉!!!....령령...장부인..."
호협아는 풍만한 취설아의 젖무덤과 령령의 한손에 들어오는 알맞은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자신의 육봉을 거침없이 탐하는 마치 색녀와 같은 두 미녀의 봉사를 받아들이다가
슬그머니 물리고는....멍하니 있는 갈서희이 입에 갖다대었다.
"아!....이....움.......쭈웁...쭙..."
갈서희....그녀는 자신의 입속...치아를 건드리며 들어오려는 귀두부의 감촉에 정신을 차리고 놀라다가
결국 입을 최대한 벌리고 호협아의 육봉을 머금었다. 입안 가득 들어찬 살덩이...
이...이런 것을 좌우에 자리한 두 미녀는 기쁘다는듯이? 입속에 넣고 빨아댔단 말인가....
그런 갈서희의 생각은 금세 멀어져갔다. 호협아가 갈서희의 귀를 살짝 꼬집듯이 양손으로 세게 쥐자,
"앗!!! 움!!!"
놀라면서 입을 더 크게 벌리는 사이 호협아는 거칠게 자신의 허리를 앞뒤로 율동했다.
"쭈웁~~쭈웁~~~쭈웁~~~!!!!!"
마치 옥궁속에 육봉을 쑤셔넣듯이 맹렬하게 무자비하게 갈서희의 입속에 넣었다 뺐다 하는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하자, 갈서희는 숨이 막힐듯 코로 간신히 숨을 쉬어내며 욱욱~~~하고 토할듯이
목젓을 건드리고 목구멍속까지 침범하는 거근의 감촉에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그 장면을 보는 취설아와 령령...할말을 잊고 말았다. 호협아의 거친 행위에....
"우웁!~~웁~~~!!흑!! 흐흑!!!"
그러다가 호협아가 갈서희의 몸을 돌리고 둔부를 곧추세운후, 곧바로 예고 없이 갈서희의 옥궁에
육봉을 들이밀고 귀두부를 살짝 문질러 옥궁문을 열더니만...퍼어어억!!! 하고 있는 힘껏 때려넣었다.
"아아아아악~!!!!!!!!"
갈서희는 고개를 바짝 쳐들면서 몸이 두개로 쪼개지는 듯한 느낌에 몸을 펄쩍 뛰었다.
이미 운우방사를 구경하는 사이 살며시 젖어든 처녀의 옥궁이었지만...어찌, 호협아의 육봉을 별다른
애무없이 한번에 받아들이겠는가? 입을 크게...최대한 벌린 갈서희의 옥궁....
옥궁초가 한올도 없는 터라, 갈라진 계곡사이에 들어찬 호협아의 육봉의 모습은 더더욱 선명했다.
"찰싹!!! 찰싹!!!"
호협아가 거칠게 두손으로 갈서희의 둔부를 내리치자, 갈서희의 둔부가 고통으로 꿈틀거리고...
"아파!!! 그만...그만!~!"
"착!!!착착착~~!~~~"
"척척척척!~! 턱턱턱턱~~~!!!"
"우웁....!!헉...헉헉~!!!"
호협아는 거세게 조여오는 처녀의 옥궁맛에 다소 몸을 떨다가 정신을 차리며 허리를 폭풍처럼 일렁이기
시작했다. 용서없는 한치의 틈도 없는 빠르고 강한 삽입운동!!!
갈서희의 가녀린 15세 소녀의 여체가 호협아의 거친 노젓기에 휘말려 금세라도 부서질듯이 휘청거렸다.
하다못해 침대보를 입에 틀어막고 눈물을 계속해서 쏟아내는 갈서희....
고독 주문따위는 머리속에 떠오르지도 않았다. 마치 죽을 것만 같은 고통때문에...
"쑤욱!!척!!쑤욱!!척!!!"
"악!!악악악!!!악!!!"
"헉!!...헉헉!!!"
철썩거리며 갈서희의 여린 둔부에 부딪치는 호협아의 아랫배...
령령과 취설아는 호협아의 육봉을 타고 흘러나오는 선홍색 핏줄기에 그만 고개를 돌려버렸다.
"아직이야!!! 헉헉..."
호협아가 육봉을 끄집어내더니 그대로 갈서희의 국화에 대고 문질렀다.
"악!....제...제발..그만~!!!"
갈서희는 자신의 국화에 넣으려는지도 모른채 이제는 다급하게 울먹이며 소리쳤다.
이렇게 아픈것을 왜 한단말인가....
호협아의 손가락이 갈서희의 국화를 쿡!!하고 찌르더니 휘휘돌려 넓히고는 그대로 귀두를 집어넣고
용을 쓰며 집어넣었다.
"쭈우우우욱~~~!!!!!!"
"아아악!!!!"
그야말로 혼절할 지경인 갈서희였다. 하체에서 생겨난 극렬한 아픔....
"고독을 어서 해독해!!"
호협아는 갈서희의 국화에 자신의 육봉을 반쯤 꽃아넣은채 소리쳤다.
"그...그만하세요...서방님..."
어느새 령령이 호협아의 육봉을 손으로 붙잡고 소리쳤다.
령령의 울먹이는 얼굴....취설아 또한 나서서 말했다.
"호소협..너무 하는군요....정말...."
"난....난......"
그제서야 좀 정신이 들었던가....호협아는 자신의 육봉이 반쯤 삽입된 조임성강한 국화를 노려보다가
더 세게 쑤셔넣었다.
"아아악!!!!"
령령의 손아귀를 뿌리친 호협아....취설아는 다시 고개를 돌려버렸다.
"어서!!! 해독해!!"
"모...못해!!!!"
그리고...갈서희는 죽을듯한 고통을 참으며 고독을 발작시키기 시작했다.
"......!!!!!!"
"헉!!!!"
"아앗!!!"
"악~!!!"
호협아는 그대로 갈서희의 등위로 엎어지며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고, 령령과 취설아 또한
몸이 찢겨나가는 고통속에 침상위를 굴러댔다.
"으읏!!!"
갈서희는 아픔을 가까스로 참아내며 호협아의 육봉을 뽑아내고는 침상에서 한동안 울먹이며
계속 고독 주문을 외웠다.
그날 밤....밤이 가도록 혈충고독의 몸짓을 끊이질 않았다.
갈서희...그녀는 너무나 화가났다. 자신의 장난감이나 다름없던 호협아가 반항하다니...
그렇게, 세 남녀는 지옥같은 밤을 지세웠다.
며칠이 지나자,
환풍살막에 대한 정찰도 어느정도 결실을 맺어서 이제 며칠후면 환풍살막의 분타로 탐색된
개봉 환풍루를 염탐할 날이 되어갔다.
갈서희는 호협아를 후려패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가끔가다가 호협아의 육봉을 걷어차는
때면 호협아는 죽을 듯이 아픈 고통을 참아내야했다.
령령과 취설아는 갈서희의 시중을 드는데도 조금씩 익숙해져갔다.
"똑똑똑!!! 회의실로 오시란 마후님의 전갈입니다."
"알았어."
호협아와 령령...취설아는 제각각 잘 만들어진 옷을 갖춰입고 있었다. 령령의 백색의 남장을 취설아는
흑색의 남장을...호협아는....--+ 그대로 여장을 하게 되었다.
"어...어찌 사내 대장부가 여장을!!! 차라리 죽겠소!"
"흥, 호야의 부인이 죽어도 좋아?"
"......조...좋소...--+"
그리하여 회의장에 들어섰는데....
환풍살막....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았다. 강호천령지에 실려나오는 사건들의 상당수 큰 비중의
사건이 환풍살막의 뒷심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꼬리가 잡히지 않는 것이니...
"척살폭풍대주님, 환풍살막의 분타 개봉 환풍루에...환풍루의 주요인사들이 몇몇 모여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니...당장 가시는 것이..."
앙천광마 마후는 기다란 대전의 끝...단상위에 오만하게 앉아 있는 갈서희의 앞에 서서 말했다.
갈서희가 내려다 보는 좌로는 북경대희루의 새롭게 편성된 고수들과 정비된 서열을 갖춘 혈마교 소속의 고수들이
자리했고, 우로는 척살폭풍대의 대원인 암사혈객 고천휘, 조무남, 묘강독녀, 백면신귀 등이 운집해 있었다.
갈서희의 바로 옆 좌우에는 취설아와 령령이 복면비슷한 두건을 하고 흑백 남장을 한채로 서 있고...
호협아는 여장을 한채로 갈서희의 옆에 서 있었다.
"푸훗....혈룡마천황 염룡이 여장이라..."
"그렇게 잔인한 마두도 갈아가씨에겐 역시 안되는군."
"꼴좋다. 북경환희루를 박살냈던 때의 울분이 확! 풀리는구만..."
화혈랑 노명과 혈우풍신 풍호염...그들은 내심 두려워하면서도 이제는 혈마교 소속이 되었다고 확신되는
혈룡마천황 염룡? 호협아의 여장모습을 마음껏 비웃었다.
"시끄럽네...어디서 지껄이는 거지?"
갈서희가 살짝 눈을 내려 노명과 풍호염을 바라보며 기다란 세끼손톱을 다시 손질했다.
"........"
"00;"
노명과 풍호염이 입을 다물어버리자, 앙천광마 마후는 다시금 갈서희의 수하다루는 능력?에 감탄하면서
입을 열었다.
"개봉 환풍루에 북경환희루 소속의 호혈십이객을 심어두었으니, 또 전갈이 올것입니다만...
바로 진격하는 것이 좋을 듯 싶소이다."
마후의 목소리는 힘이 있었고, 설득력도 제법 있는 타당성있는 말이었다.
"흠...그래요? 호야, 넌 어떻게 생각하지?"
갈서희가 손톱으로 호협아의 볼을 콕! 찌르면서 물어보았다.
"계...계집!!!"
"끙...아가씨 좋을대로 하시구려."
"퍽!!!"
갈서희의 자그마한 주먹이 호협아의 머리통을 내려치고!! 백색무복의 령령이 흠칫 놀라 움직이려다가
몸을 세웠다.
"아, 정식으로 소개를 하지...음...내 좌우에 있는 이 무사들은 본 척살폭풍대주의 직속 호법인
백야와 흑야야. 그리고....이 계집애는...호호홋, 다들 알지? 혈룡마천황 염룡이라고..."
"에엣!!!"
"혀...혈룡마천황 염룡!!!"
"그, 그럴수가!!!"
"저, 저 계집?이??"
호협아의 외모는 여자의 외모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지만, 화장...-0-을 한 데다가 여인들이 즐기는
경장차림이라서인지...제법 그럴싸했지만...체격이 좋은편인지라...아리쏭한 모습이었다.
"호호홋, 계집은 아니야...사내자식이지. 하지만, 내 귀여운 하녀랄까?"
갈서희가 발을 뻗자, 호협아는 부들부들 사내의 체면을 완전히 구겨버린채 손을 내밀어 가볍게 갈서희의
발을 잡아들고 입맞춤을 했다.
"...........!!! 기필코 이 치욕을!!!"
자신만의 목숨이 아니라...령령과 취설아의 목숨이 위태로웠기에...
호협아의 가슴에는...활화산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며칠전의 그 행위때 좀더 확실하게!!했더라면...하고 후회하기도 했는데...어쩌랴...이미 기회는 사라진 것을...
차라리, 갈서희를 부드럽게 대해서 운우방사를 즐기게 만들었더라면....하고 후회하기도하고...
여하튼 꼬이고 꼬였으니...
"오오...마치 말잘듣는 개같구려.."
"맞소...혈개마봉녀가 되어야 하겠구려...하하핫!!"
백면신귀와 일검파천도가 껄껄대며 웃어댔다.
"그만!! 내 하녀를 멋대로 말했다간 혀를 잘라버릴꺼야!"
갈서희가 다시 빽!!! 하고 소리지르자, 회의장안은...찬물을 끼얹은 듯이 조용해졌다.
"좋아...내일 바로 출발하자고...그리고, 무당파 쪽의 일은 잘 되어가지?"
"예....아가씨의 의도대로...흐흐흐..."
무당신검 고월의 일이었다. 이미...고월은 포섭아닌 포섭을 당했고, 혈마교에 충성을 맹세하며 독충이 심어졌다.
물론 묘강독녀 장묘옥의 멋진? 작품이기도 했으니...
고월은 무당산으로 돌아가 무당파의 제자들을 선동하여 혈마교에 가입하게 하는등의 마수를 뻗치고 있었고...
아주 느릿하게 진행되는 중이었다.
잘만 된다면 백도 무림 정도회를 흔들수도 있는 막강한 힘으로 자라날 가능성도 있었다.
구파일방을 혈마교소속으로 만들어버린다면...
작가의 한마디: 빨리 갈서희에게서 벗어나고 싶을 뿐입니다만...아직이군요. --;
소라님께 글을 보냈는데...오늘 아침에 보니, 사이트로 들어와지네요.
글도 올려질까? 하는 마음에...음...주말이라서인지. 꽤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제 33 장 원치 않았던 운우지정 그 두번째 장
그렇게 까지 저항운동을 펼쳤던 호협아이지만...(속으론 좋았을지도...--+)
이미 상황은 갈때까지 가버린 터였다. 취설아를 안아 위로해주는 령령의 모습...
그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호협아의 육봉은 완전히 익은 벼마냥 고개를 추우욱~~ 수그리고 있었다.
"자, 이렇게 하면 되는 거야?"
갈서희 또한 마음속으로는 무척이나 흥분되고 부끄러운 것은 마찬가지였다.
아무리 제멋대로 천방지축이라지만, 여자의 본성이라는 것만은 바꿀 수 없는 일이니...
호협아는 이렇게 방사가 하기 싫었던 적이 있었는가?
"...좋소."
호협아는 침상아래로 내려가 서서 갈서희의 둔부를 잡아 끌어 침상 끝까지 유도했다.
이왕 하는거 지금까지 쌓인 감정을 모조리 풀어버릴 마음이었다. 흐흐흐....
취설아와 령령은 그런 호협아를 바라보며 각각 착잡한 마음을 추스리고 있었다.
령령은 자신의 부군이 다른 여인들과 합궁하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가슴아픈 일이었으나,
두 눈을 똑바로 뜨고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취설아의 손이 령령의 손을 붙잡아주자,
령령또한 취설아의 손을 붙잡고 서로를 위로했다.
"설아언니...죄송해요...정말...어떻게 말을 해야하죠..."
"......나야...나야 말로 미안해...령령의 서방님과....합궁을 해버렸어..."
취설아의 가슴을 완전히 뒤흔들렸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오랜만에 받아들인 사내의 육봉맛에
허우적거리는 쾌락의 늪속에 빠졌던 것은 사실이 아니던가....
호협아는 갈서희의 뒷모습을 일단은 감상하게 되었다.
관심을 안가지고 불만만 가져서 그렇지, 자세히 보니, 제법 귀엽게 빠진 몸매였다.
워낙 귀엽고 깜찍한 외모의 미소녀인데...허리선의 곡선도 맵시가 있었고, 둔부며 허벅지의
살집도 적당했으며, 길게 뻗은 다리와...가녀린 목선...
둔부 사이의 골짜기...성숙하지 않은 옥궁은 요상스럽게도 지금까지 겪은 어떤 여인과도 달리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옥초림이 보이질 않았다. --"(한마디로 빽X지라는 사실이죠.--+)
"까...깍은 건가? 아님 어려서 안자란 건가...영이의 옥궁에도 옥초림은 있었는데.....--;"
갈라진 틈...여인의 옥궁부의 정경이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도톰하지 않고, 평평해보이기까지하는 옥궁의 둔덕은 호협아를 당황하게 했다.
정말 초처녀인것은 한눈에 봐도 알겠는데...령령과 달리 이렇게 대담할 수 있다니...
호협아 자신은 갈서희의 낭군도 아닌데 말이다.
청백지신의 순결하고 깨끗한 처녀의 몸을 지닌 미소녀가...
개처럼 엎드려서 자신의 앞에서 둔부사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은가?
아무튼 손으로 갈서희의 둔부살을 움켜쥐자, 파릇파릇한 탄력의 둔부살이 호협아의 손바닥에
달라붙었다.
"....."
갈서희는 아무말없이 생전 처음의 경험을 기대하고 있었다. 사내...15세 소년 호협아의 손길...
조금은 딱딱한 듯한 군살박힌 손바닥의 감촉이 느껴지는 가운데, 왠지 호흡이 조금 가빠진 것 같았다.
여인이라면 이렇게~~ 저렇게~~ 조신하게~~ 내숭을 떨어야해`~~ 라는 식의 교육환경이
자리잡히지 않았기에...
갈서희는 어린 시절부터 사내 아이들을 개패듯이 후려패며, 혹은 심한 장난으로 뼈를 부러트리며
취미 비슷한 쾌감을 찾았던 것이다.
어머니인 마요랑 심정정은 아버지 혈마교주 갈세옥의 끝없는 여탐에 질렸던 모양인지,
교주의 거처인 혈마전에 발길을 거의 끊고 있었고, 갈서희에게 사랑을 베풀었지만....
가끔 찾아온 갈세옥의 욕정앞에 아낌없이 혈마교 제일의 미녀로 불리우는 그녀의 탐스러운 여체를
불태우고 또 불태웠던 것인데...갈서희는 그런 환경에서 점점 삐뚤어졌던 것일지도 몰랐다.
호협아는 자신의 육봉을 드러난 갈서희의 옥궁부와 국화를 찌르듯이
문질러댔다.
"흑!...뭐...뭐하는 거야?"
갈서희는 자신의 옥궁부를 문질러오는 뜨거운 귀두부와 육봉줄기...의 딱딱하면서 맥동하는 살덩이의
느낌에 저절로 입을 살짝 벌리며 달아오르는 숨결을 다스리며 소리쳤다.
"어쭈...느끼는 건가?"
호협아는 애초에 갈서희를 느끼게 해줄 생각이 없었다. 그저 복수라는 감정으로
거칠게 첫경험을 쓰라리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다시는 사내와 합궁하여 아이를 가지고 싶은
마음마저 없어져버릴 정도로...잔인할지도 모르는...
"탁탁탁!!!! 착착착~!!!"
"앗!...이거 뭐하는 거야!!! "
갈서희는 그녀의 조금은 덜 부풀은 둔부위를 손바닥과 육봉으로 후려치는 느낌에
조금은 따갑고 아팠기에 소리치며 고독의 주문을 외우려고 했으나..
"이게 다 준비단계라오!! 알겠소?"
"주...준비단계?"
호협아의 의도대로 이미 갈서희는 한번 경험해보자! 라는 호기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끙~~하고
참아냈다. 그 호기심의 저변에는...호협아에 대한 호감이 조심스럽게 깔려 있었다.
그건...그녀 자신도 잘 감지 하지 못하는 미묘한 감정이었다.
"착착착!!!!"
호협아는 호협아대로 령령과 취설아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화풀이를 해버렸다.
금세 달아올라 부풀어오르는 갈서희의 둔부...싱싱한 15세소녀의 매끄럽고 고운 둔부살이 빨갛게
부어버렸다. 그리고...호협아의 육봉은 가학적인 쾌락에도 도취된듯 한층 꺼덕꺼덕~~
위용을 과시하며 커졌다.
"자, 우선은 이쪽부터!"
호협아는 육봉을 손에 붙잡고 갈서희의 둔부를 찌르듯이 쿡쿡!! 찌르다가 갑자기 갈서희의
허리를 붙잡고 몸을 돌렸다.
자연스럽게 침상위에서 개처럼 엎드린 모양으로 호협아의 하복부...사타구니쪽으로
깜찍한 얼굴을 들이대게 된 갈서희...갈서희 그녀의 눈앞에는 침상밑에서 선채로 그녀의 입쪽으로
육봉을 들이미는 호협아의 다소 강압적인 행위에 경직되어버렸다.
"뭐, 뭐야??"
갈서희는 다소 화가 난듯이 새침한 얼굴로 화를내자, 호협아는 갈서희의 팔을 잡아 손을 벌리고
자신의 육봉을 쥐어잡게 만들었다. 난생처음 잡아보는 사내의 육봉...
씨앗....애액으로 흠뻑 젖은 터라, 상당히 부드럽게 손아귀에서 빠져나올듯 붙잡혔다.
곧추선채로 고개를 끄덕거리는 붉은 귀두살의 두툼함..갈서희의 부드럽고 작은 손아귀를 벗어날듯
웅장한 육봉기둥....
"자, 이제 준비를 하는거요. 넣으려면 해야하는 거요. 아까 령령이 하는 것을 보았잖소?"
호협아의 조금은 차가운 말투에 갈서희는 주저하다가 아까의 상황을 생각해내고,
조심스럽게 손으로 딸X이를 하기 시작했다.
"쓰륵!쓰륵!쓰륵!~~~~쓰륵~~!!"
"후우...."
"....뜨...뜨겁다...."
갈서희는 손아귀에 가득찬 육봉을 놀라운듯 바라보더니 결국 두손으로 붙잡고 열심히 위아래로 흔들었다.
취설아와 령령의 옥궁을 탐방했던 호협아의 대물이 다시 조금씩 기운을 차려가고...
"흥, 맛좀봐라 계집애!!"
호협아는 귀엽고 깜찍하지만 심성 고약한 미소녀가 신기한듯이 자신의 앞에 엎드려서 두 손으로 남근을 붙잡고
애무하는 광경을 보면서 통쾌했다.
"자자, 다음은 입!"
호협아가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갈서희의 작은 꽃잎입술에 귀두부를 부벼대자,
애액과 씨앗으로 범벅되어 있었기에, 밤꽃내와 야릇한 냄새가 흘러나오는 통에....
갈서희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그때 호협아가 생각지 못한 이변...
"령이하고 설아가 도와줘. 어서...안그러면 고독을 발작하게 하겠어."
"엣?"
"....그런....."
령령과 취설아는 놀란 나머지 둘을 감싸고 있던 침대보를 떨궈버렸다.
령령이야...부군이기에 이미 이런 상황이라면 차라리 낭군님의 육봉을 느끼는 것이 어렵지 않겠지만...
취설아 그녀까지?
그러나...갈서희가 고독주문을 외우려고 입을 달싹이자, 령령과 취설아는 다급하게
엉금엉금 기어왔다. 이미...나신의 두 절세미녀가 침상 한편에서 짐승처럼 기어와서 갈서희의 좌우에
웅크리고 엎드렸다.
호협아...그는 절세미녀 령령과 취설아...그리고 미소녀 갈서희까지 도합 세명의 미녀를
자신의 벌거벗은 하체 앞에 대령시킨 것이었는데....
"설아는 나이가 많으니까, 잘하지? 령이도...어서 해봐."
갈서희는 조금은 비유가 상하는듯 입에 넣을 뻔한 상황을 타개한 자신의 방법에 만족하면서
취설아를 먼저 재촉했다.
"....아...아가씨..."
다소 주저하면서 고개를 돌려 령령을 쳐다보자, 령령은 미안하다는 표정으로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자...장부인......헉!!!!"
"쓰륵~~~쓰륵~~~쓰륵~~~딸~~~딸딸딸~~~딸딸~~~"
"호..호소협...."
취설아...월하미인....절세미녀로 무림에 이름을 떨친 천하미녀가 호협아의 면전에 엎드린채로
고운 손을 뻗어 이내 부풀기 시작한 호협아의 뜨겁고 거대한 육봉을 매만지기 시작했다.
프로의 솜씨때문인가? 똑같은 여자의 손길인데도 호협아는 입술을 살짝 깨물고 말았다.
마치 돌리듯이 손을 회전시키며 위아래로 부드럽게 흔들어대는 손길...
취설아의 미려하고 매력적인 옥용을 내려다보니, 발그레하게 상기되어 있었다.
호협아는 손을 내밀어 취설아의 부드럽게 틀어올려진 머리의 비녀를 슬며시 뽑아냈다.
사르르르~~~...촤르르르....길게 뻗어내리는 탐스러운 머리칼...윤기흐르는 그 머리칼을 매만져
한쪽 옆으로 감아두자, 취설아는 자신의 머리의 비녀를 뽑아낸 호협아를 살짝 올려다보았다.
미녀...취설아의 봉목이 호협아의 눈을 직시하며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호소협...아...."
비녀를 뽑았다는 것은...그녀가 남의 부인이라는 것을 무시하겠다는 호협아의 강한 의사였다.
즉 장대풍의 존재는 잊어버리라는 배려이기도 했다. 하긴 이젠 장대풍과 아무런 관계도 아니었다.
끈적한 미련만 남아 있을 뿐....
령령의 존재를 조금씩 망각하기 시작한 취설아였다.
어떻게 그럴수 있겠는가만은...이미 한번 합궁을 한 사내이기에 마음이 열렸을지도 몰랐다.
아니, 조금은 호협아에 대한 호감이 있었기 때문일지도...그녀를 위해 목숨을 바쳐 독을 빨아냈던...
그래서일까...한손을 뻗어 축 늘어진 호협아의 두툼한 구슬주머니를 살살살살 주물러가며 다른
손으로는 계속해서 육봉기둥을 살포시 힘을 주어잡은채 흔들면서 혀를 내밀어 우산처럼
활짝펴진 빨간 귀두부를 혀를 내밀더니 살금살금 좌에서 우로..우에서 좌로....귀두부의 홈을
혀끝으로 파고들고 돌려대다가 손으로 살짝 육봉기둥을 배꼽쪽으로 올리더니만, 이제는 혀로
구슬주머니부터 육봉기둥을 타고 귀두부까지 부드럽게 타고올라가 입안에 귀두를 집어넣고
쪼오옥~~~하고 양볼이 움추려들도록 강하게 흡입하고는 힘차게 빨아올렸다.
"쪼옥!!쪼욱~~쭈웁~~쭈웁~~"
"헉~~~~...."
취설아의 고개짓을 따라 머리칼이 흔들려 그녀의 옥용을 가리우자, 호협아는 취설아의 뜨거운
입속의 부드러움과 혀의 현란한 움직임에 육봉이 터질듯한 쾌감을 느끼면서도 손을 써서
취설아의 머리칼을 정리해주었다.
취설아는 다소 고맙다는듯 입속에 들어찬 호협아의 육봉 귀두부를 계속해서 빨아올리며
손으로는 좀 빠르게 위아래로 훑어내렸다.
"커....정말....커...호소협의 것은....."
"쭈룩~~쭈룩~~쭈룩~~~쭈주줍~~~쭈룹~~~"
"으....장부인...."
그러더니 어느새 귀두를 뱉어낸 취설아가 입안에 고인 침을 귀두부에 뱉어내는 광경은...
예쁜 꽃잎 입술을 벌리고 살짝 내민 혀끝으로 미녀의 침이 주르르....하고 실처럼 늘어져
호협아의 귀두부에 낙하했다. 더욱 반들반들 부드럽게 빛나는 호협아의 귀두부....
취설아는 만족한듯 손으로 귀두부를 쥐어잡고 빙글빙글 돌리며 위아래로 힘차게 흔들었다.
"쓰륵~~~쓰르륵!! 쓰륵쓰륵~~~"
그야말로 음탕한 요부...그 자체였다. 어차피 해야할 행위라면...잘하는 것도 나쁘진 안겠지?
라는 어이없는 생각으로 가득찬 절세미녀 취설아...
령령의 옥궁...그리고 취설아의 옥궁을 거친탓에 밤꽃향기와
애액의 꽃향기가 우러나오는 호협아의 육봉을 입속에 다시 머금다가 이빨....
고르고 가지런한 이빨로 호협아의 귀두부를 살짝 긁듯이 긁어내며 양손을 뻗어 호협아의 배와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호협아를 올려다보는 취설아...
"우?~~~ 자...장부인...그...그만..."
이런 절세미녀의 입안에 육봉을 꽃았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흥분되었다.
강압적이고 남의 의사에 의해 행위한다는 처음의 생각은 이미 접어버렸기에 더더욱 욕정이 치밀어
오르는 호협아...취설아와 눈을 맞추고....취설아의 눈은 뜨거운 욕정으로 불타올라
호협아의 가슴에 불을 지르고 있었다. 일말의 이성이 없었다면, 벌써 취설아의 옥궁에 육봉을
집어넣었으리라...
"하아...하압...우움....호소협...아앙...."
취설아의 혀가 호협아의 기둥을 타고 흘러내리고 올라오며 자유자재로 유영했다.
그러더니, 기둥을 입안에 문채로 흡입하면서 위아래로 다시 왕복하다가 손으로 육봉을 흔들면서
입안에 구슬주머니를 물고 혀로 터치~~터치하니..호협아는 완전히 꼼짝도 못하고 당하기만
했다.
갈서희는 멍하니...취설아의 개인기?를 보다가 옆에 있던 령령을 쿡! 찔렀다.
"령이도 해봐."
"엣....."
령령...그녀는 잠시 주저하다가 조심스럽게 부군 호협아의 육봉...취설아에게 탐욕스럽게 애무당하는
남근을 손으로 잡아 자신의 입술을 갖다대었다.
"쭈웁~~~~~"
취설아가 애무를 멈추고, 호협아의 육봉을 옆으로 돌리자, 이제는 령령이 입에 물고 돌리기 시작했다.
"서방님...아....."
령령의 다소 익숙해진 입놀림...호협아의 귀두는 령령의 입속에서 다시 굴려지고...빨리고
흡입되었다.
"쭈웁~~쭙~~쭈웁~~우움.....움...~"
"령동생...여기도..."
"헉.....하아...허...."
취설아가 령령의 손을 잡아 호협아의 구슬주머니로 인도하고...
령령의 손길이 조심스럽게 호협아의 구슬주머니를 감싸고 주무르기 시작하며,
호협아는 그 손길을 느끼며 그대로 손을 뻗어 령령과 취설아의 젖무덤을 움켜쥐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미...이성은 저편으로 건너가기 시작했다. 두 절세미녀...한 미녀는 그의 부인이요 한 미녀는
임자 없는 이십대 중반의 절세미녀...하지만, 지금 이순간 만큼은 호협아의 것이나 다름없었다.
령령과 취설아가 동시에 호협아의 육봉을 돌아가면서 입에 넣고 빨아올렸다.
령령이 귀두부를 탐욕스럽게 입에 넣을때면 취설아의 입이 육봉기둥을 타고 흘러내리고,
령령이 구슬주머니를 물고 있을때면 취설아가 다시 귀두부를 입속에 넣고 빨아올렸다.
"하아...앙....쩌업~~쩝~~~"
"쭈웁~~~쭈쭙~~~쩌접~~~아앙...."
"헉!!!....령령...장부인..."
호협아는 풍만한 취설아의 젖무덤과 령령의 한손에 들어오는 알맞은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자신의 육봉을 거침없이 탐하는 마치 색녀와 같은 두 미녀의 봉사를 받아들이다가
슬그머니 물리고는....멍하니 있는 갈서희이 입에 갖다대었다.
"아!....이....움.......쭈웁...쭙..."
갈서희....그녀는 자신의 입속...치아를 건드리며 들어오려는 귀두부의 감촉에 정신을 차리고 놀라다가
결국 입을 최대한 벌리고 호협아의 육봉을 머금었다. 입안 가득 들어찬 살덩이...
이...이런 것을 좌우에 자리한 두 미녀는 기쁘다는듯이? 입속에 넣고 빨아댔단 말인가....
그런 갈서희의 생각은 금세 멀어져갔다. 호협아가 갈서희의 귀를 살짝 꼬집듯이 양손으로 세게 쥐자,
"앗!!! 움!!!"
놀라면서 입을 더 크게 벌리는 사이 호협아는 거칠게 자신의 허리를 앞뒤로 율동했다.
"쭈웁~~쭈웁~~~쭈웁~~~!!!!!"
마치 옥궁속에 육봉을 쑤셔넣듯이 맹렬하게 무자비하게 갈서희의 입속에 넣었다 뺐다 하는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하자, 갈서희는 숨이 막힐듯 코로 간신히 숨을 쉬어내며 욱욱~~~하고 토할듯이
목젓을 건드리고 목구멍속까지 침범하는 거근의 감촉에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다.
그 장면을 보는 취설아와 령령...할말을 잊고 말았다. 호협아의 거친 행위에....
"우웁!~~웁~~~!!흑!! 흐흑!!!"
그러다가 호협아가 갈서희의 몸을 돌리고 둔부를 곧추세운후, 곧바로 예고 없이 갈서희의 옥궁에
육봉을 들이밀고 귀두부를 살짝 문질러 옥궁문을 열더니만...퍼어어억!!! 하고 있는 힘껏 때려넣었다.
"아아아아악~!!!!!!!!"
갈서희는 고개를 바짝 쳐들면서 몸이 두개로 쪼개지는 듯한 느낌에 몸을 펄쩍 뛰었다.
이미 운우방사를 구경하는 사이 살며시 젖어든 처녀의 옥궁이었지만...어찌, 호협아의 육봉을 별다른
애무없이 한번에 받아들이겠는가? 입을 크게...최대한 벌린 갈서희의 옥궁....
옥궁초가 한올도 없는 터라, 갈라진 계곡사이에 들어찬 호협아의 육봉의 모습은 더더욱 선명했다.
"찰싹!!! 찰싹!!!"
호협아가 거칠게 두손으로 갈서희의 둔부를 내리치자, 갈서희의 둔부가 고통으로 꿈틀거리고...
"아파!!! 그만...그만!~!"
"착!!!착착착~~!~~~"
"척척척척!~! 턱턱턱턱~~~!!!"
"우웁....!!헉...헉헉~!!!"
호협아는 거세게 조여오는 처녀의 옥궁맛에 다소 몸을 떨다가 정신을 차리며 허리를 폭풍처럼 일렁이기
시작했다. 용서없는 한치의 틈도 없는 빠르고 강한 삽입운동!!!
갈서희의 가녀린 15세 소녀의 여체가 호협아의 거친 노젓기에 휘말려 금세라도 부서질듯이 휘청거렸다.
하다못해 침대보를 입에 틀어막고 눈물을 계속해서 쏟아내는 갈서희....
고독 주문따위는 머리속에 떠오르지도 않았다. 마치 죽을 것만 같은 고통때문에...
"쑤욱!!척!!쑤욱!!척!!!"
"악!!악악악!!!악!!!"
"헉!!...헉헉!!!"
철썩거리며 갈서희의 여린 둔부에 부딪치는 호협아의 아랫배...
령령과 취설아는 호협아의 육봉을 타고 흘러나오는 선홍색 핏줄기에 그만 고개를 돌려버렸다.
"아직이야!!! 헉헉..."
호협아가 육봉을 끄집어내더니 그대로 갈서희의 국화에 대고 문질렀다.
"악!....제...제발..그만~!!!"
갈서희는 자신의 국화에 넣으려는지도 모른채 이제는 다급하게 울먹이며 소리쳤다.
이렇게 아픈것을 왜 한단말인가....
호협아의 손가락이 갈서희의 국화를 쿡!!하고 찌르더니 휘휘돌려 넓히고는 그대로 귀두를 집어넣고
용을 쓰며 집어넣었다.
"쭈우우우욱~~~!!!!!!"
"아아악!!!!"
그야말로 혼절할 지경인 갈서희였다. 하체에서 생겨난 극렬한 아픔....
"고독을 어서 해독해!!"
호협아는 갈서희의 국화에 자신의 육봉을 반쯤 꽃아넣은채 소리쳤다.
"그...그만하세요...서방님..."
어느새 령령이 호협아의 육봉을 손으로 붙잡고 소리쳤다.
령령의 울먹이는 얼굴....취설아 또한 나서서 말했다.
"호소협..너무 하는군요....정말...."
"난....난......"
그제서야 좀 정신이 들었던가....호협아는 자신의 육봉이 반쯤 삽입된 조임성강한 국화를 노려보다가
더 세게 쑤셔넣었다.
"아아악!!!!"
령령의 손아귀를 뿌리친 호협아....취설아는 다시 고개를 돌려버렸다.
"어서!!! 해독해!!"
"모...못해!!!!"
그리고...갈서희는 죽을듯한 고통을 참으며 고독을 발작시키기 시작했다.
"......!!!!!!"
"헉!!!!"
"아앗!!!"
"악~!!!"
호협아는 그대로 갈서희의 등위로 엎어지며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고, 령령과 취설아 또한
몸이 찢겨나가는 고통속에 침상위를 굴러댔다.
"으읏!!!"
갈서희는 아픔을 가까스로 참아내며 호협아의 육봉을 뽑아내고는 침상에서 한동안 울먹이며
계속 고독 주문을 외웠다.
그날 밤....밤이 가도록 혈충고독의 몸짓을 끊이질 않았다.
갈서희...그녀는 너무나 화가났다. 자신의 장난감이나 다름없던 호협아가 반항하다니...
그렇게, 세 남녀는 지옥같은 밤을 지세웠다.
며칠이 지나자,
환풍살막에 대한 정찰도 어느정도 결실을 맺어서 이제 며칠후면 환풍살막의 분타로 탐색된
개봉 환풍루를 염탐할 날이 되어갔다.
갈서희는 호협아를 후려패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고, 가끔가다가 호협아의 육봉을 걷어차는
때면 호협아는 죽을 듯이 아픈 고통을 참아내야했다.
령령과 취설아는 갈서희의 시중을 드는데도 조금씩 익숙해져갔다.
"똑똑똑!!! 회의실로 오시란 마후님의 전갈입니다."
"알았어."
호협아와 령령...취설아는 제각각 잘 만들어진 옷을 갖춰입고 있었다. 령령의 백색의 남장을 취설아는
흑색의 남장을...호협아는....--+ 그대로 여장을 하게 되었다.
"어...어찌 사내 대장부가 여장을!!! 차라리 죽겠소!"
"흥, 호야의 부인이 죽어도 좋아?"
"......조...좋소...--+"
그리하여 회의장에 들어섰는데....
환풍살막....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았다. 강호천령지에 실려나오는 사건들의 상당수 큰 비중의
사건이 환풍살막의 뒷심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었지만, 꼬리가 잡히지 않는 것이니...
"척살폭풍대주님, 환풍살막의 분타 개봉 환풍루에...환풍루의 주요인사들이 몇몇 모여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니...당장 가시는 것이..."
앙천광마 마후는 기다란 대전의 끝...단상위에 오만하게 앉아 있는 갈서희의 앞에 서서 말했다.
갈서희가 내려다 보는 좌로는 북경대희루의 새롭게 편성된 고수들과 정비된 서열을 갖춘 혈마교 소속의 고수들이
자리했고, 우로는 척살폭풍대의 대원인 암사혈객 고천휘, 조무남, 묘강독녀, 백면신귀 등이 운집해 있었다.
갈서희의 바로 옆 좌우에는 취설아와 령령이 복면비슷한 두건을 하고 흑백 남장을 한채로 서 있고...
호협아는 여장을 한채로 갈서희의 옆에 서 있었다.
"푸훗....혈룡마천황 염룡이 여장이라..."
"그렇게 잔인한 마두도 갈아가씨에겐 역시 안되는군."
"꼴좋다. 북경환희루를 박살냈던 때의 울분이 확! 풀리는구만..."
화혈랑 노명과 혈우풍신 풍호염...그들은 내심 두려워하면서도 이제는 혈마교 소속이 되었다고 확신되는
혈룡마천황 염룡? 호협아의 여장모습을 마음껏 비웃었다.
"시끄럽네...어디서 지껄이는 거지?"
갈서희가 살짝 눈을 내려 노명과 풍호염을 바라보며 기다란 세끼손톱을 다시 손질했다.
"........"
"00;"
노명과 풍호염이 입을 다물어버리자, 앙천광마 마후는 다시금 갈서희의 수하다루는 능력?에 감탄하면서
입을 열었다.
"개봉 환풍루에 북경환희루 소속의 호혈십이객을 심어두었으니, 또 전갈이 올것입니다만...
바로 진격하는 것이 좋을 듯 싶소이다."
마후의 목소리는 힘이 있었고, 설득력도 제법 있는 타당성있는 말이었다.
"흠...그래요? 호야, 넌 어떻게 생각하지?"
갈서희가 손톱으로 호협아의 볼을 콕! 찌르면서 물어보았다.
"계...계집!!!"
"끙...아가씨 좋을대로 하시구려."
"퍽!!!"
갈서희의 자그마한 주먹이 호협아의 머리통을 내려치고!! 백색무복의 령령이 흠칫 놀라 움직이려다가
몸을 세웠다.
"아, 정식으로 소개를 하지...음...내 좌우에 있는 이 무사들은 본 척살폭풍대주의 직속 호법인
백야와 흑야야. 그리고....이 계집애는...호호홋, 다들 알지? 혈룡마천황 염룡이라고..."
"에엣!!!"
"혀...혈룡마천황 염룡!!!"
"그, 그럴수가!!!"
"저, 저 계집?이??"
호협아의 외모는 여자의 외모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지만, 화장...-0-을 한 데다가 여인들이 즐기는
경장차림이라서인지...제법 그럴싸했지만...체격이 좋은편인지라...아리쏭한 모습이었다.
"호호홋, 계집은 아니야...사내자식이지. 하지만, 내 귀여운 하녀랄까?"
갈서희가 발을 뻗자, 호협아는 부들부들 사내의 체면을 완전히 구겨버린채 손을 내밀어 가볍게 갈서희의
발을 잡아들고 입맞춤을 했다.
"...........!!! 기필코 이 치욕을!!!"
자신만의 목숨이 아니라...령령과 취설아의 목숨이 위태로웠기에...
호협아의 가슴에는...활화산이 불타오르고 있었다.
며칠전의 그 행위때 좀더 확실하게!!했더라면...하고 후회하기도 했는데...어쩌랴...이미 기회는 사라진 것을...
차라리, 갈서희를 부드럽게 대해서 운우방사를 즐기게 만들었더라면....하고 후회하기도하고...
여하튼 꼬이고 꼬였으니...
"오오...마치 말잘듣는 개같구려.."
"맞소...혈개마봉녀가 되어야 하겠구려...하하핫!!"
백면신귀와 일검파천도가 껄껄대며 웃어댔다.
"그만!! 내 하녀를 멋대로 말했다간 혀를 잘라버릴꺼야!"
갈서희가 다시 빽!!! 하고 소리지르자, 회의장안은...찬물을 끼얹은 듯이 조용해졌다.
"좋아...내일 바로 출발하자고...그리고, 무당파 쪽의 일은 잘 되어가지?"
"예....아가씨의 의도대로...흐흐흐..."
무당신검 고월의 일이었다. 이미...고월은 포섭아닌 포섭을 당했고, 혈마교에 충성을 맹세하며 독충이 심어졌다.
물론 묘강독녀 장묘옥의 멋진? 작품이기도 했으니...
고월은 무당산으로 돌아가 무당파의 제자들을 선동하여 혈마교에 가입하게 하는등의 마수를 뻗치고 있었고...
아주 느릿하게 진행되는 중이었다.
잘만 된다면 백도 무림 정도회를 흔들수도 있는 막강한 힘으로 자라날 가능성도 있었다.
구파일방을 혈마교소속으로 만들어버린다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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