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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21 1,340회 0건
이방인 첫글
현관에 들어서는데 낯선남자의 신발이 놓여져있다.
계모가 또다시 남자를 집안에 불러들인 모양이다.
거실에 들어서자마자 안방에서 흘러나오는 남녀의신음소리를 들어야했다.
나는 아무렇지도않은듯 안방문을 열었다.
침대위에 두남녀가 엉켜있는 모습이 눈에들어왔다.
계모와남자는 섹스에 몰두하느라 내가 들어 왔다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계모는 엎드린자세였고 남자는 계모의 엉덩이를 잡고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있었다.
두사람의 입에선 듣기거북할정도의 원색적인 신음소리와 언어가 흘러나오고있었다.
"아 좀더 아~~윽 그래 아 내보지~~~~~~~죽을것같아~~~~~아윽~~~"
"내 자지맛어때? 윽~~당신보지맛죽이는데~~"
"더세게박아줘~~~~~~~그래 윽~~~~아~~~으~~~흑~~~~~"
남자의 허리움직임이 빨라지자 계모는 울부짖는듯한 신음소리를 토해내고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계모는 절정에 달했는지 커다란 울음을 터뜨리며 경련을 하듯 온몸을 떨더니 앞으로 쓰러졌다.
곧이어 남자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는듯 싶더니 계모의 등뒤로 그대로 쓰러져내린다.
그제서야 나는 내가 나의 존재를 알리듯 열려진 안방문을 크게 두번 두두렸다.
남자가 놀란듯 뒤를 돌아봤다.
나의 발견한 남자의 눈이 커지는듯 싶더니 당황하여 어찌할줄을 모른다.
그러나 계모는 아무렇지도않은듯 몸을 돌려세우더니 나에게 짜증나는듯한 인상을 써보였다. 그러나 그러한 표정은 나타남과동시에 사라졌다.
"오늘은 일찍들어왔네.."
"토요일이잖아요.. 첨보는 남자네요."
"오늘이 토요일인가? 몰랐네..."
남자가 다소 놀란듯한 상황에 계모와나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곧있으면 지은이가 들어올지도 몰라요..설마 지은이에게까지 이런모습보여주고 싶은건 아니겠죠?"
지은이는 계모의 친딸이다. 아빠와재혼하기전에 전남편으로부터 나은자식이었다.
남자는 아직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있었지만 처음과달리 다소 안정된 모습을 하고있었다.
"그렇게 계속 문앞에 서있을꺼니?"
"아뇨..씻고 밥먹을거니까 밥차려줘요."
그리고나서 등을 돌려 내방으로 향하는데,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잰 누구야? 저렇게 큰 아들이 있었어?"
"죽은 남편 아들이예요. 신경쓰지 말아요."
"그래? 근데 괜찮아? "
"뭐가요?"
"우리가 하는거 들켰자나."
"참.. 신경쓰지않아두된다니까요."
"쩝..이해할수가없네...뭐거 어떻게 되는건지.."
"오늘은 그만 가줘야 겠어요.. 낼 다시 전화할테니까.."
"어...그래.."
교복을 벗어던지고 옷을 갈아입고 거실로 나왔을때 남자는더이상 집에 없었다.
목욕탕에서 물소리가 들려왔다. 계모가 샤워를 하는 모양이다.
난 소파에 몸을 눕히고 티비를 켰다.
티비에선 야구경기가 한참이었지만 나의 시선은 티비보단 티비위에 걸린 가족사진을 보고있었다..
사진에는 네명의 사람이 다소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서있었다.
나에게 아버지라 불렸던 사람과 그리고 나를 낳진 않았지만 친족법상 어머니인사람과 그리고 한방울의 피도 썩이지않는 여동생...
난 사진속에 있는 사람누구도 사랑하거나 좋아해 본적이 없다.
그들또한 마찬가지였겠지만..
아니 아버지는 나를 조금은 사랑했을지도 모른다. 나의 친어머니가 죽자 고아원에 맡겨 졌던 나를 데려와 한가족으로 살기를 원했던 유일한 사람이니까..
그렇다고해도 나에게 아버지란 사랑할만한 대상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증오나 미움의 대상도 아니었다. 아버지란 그냥 아버지일 뿐이었다.
그런데도 그는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알게 된 후 자신이 평생 모았던 거의 모든 재산을 나에게 물려주고자 차근차근 하나씩 그 과정을 준비해 나갔다.
물론 이사실은 그가죽은 후 변호사를 통해 알게된것이지만..
계모에게 주기보단 나에게 주는것이 낫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그와난 유전학적으로 많이 닮았으니까..
왠지 벽에 걸린 저 사진이 거실분위기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사진이지만 죽어버린 사람의 얼굴을 바라본다는건 그렇게 기분좋은 일은 아니니다,
아버지가 죽고나서도 저 가족사진을 떼버리지 않은건 이상한 일이었다.
계모건 나이건 동생이건 그런것 따윈에 관심이 없었을지모른다.
아버지가 죽은다음에 오로지 계모의 관심은 유산 분배에 쏠려 있었으니까..
변호사를 통해 아버지의 유서 내용이 전해지자 계모는 소송 준비를 했다.
그러나 무슨일에서인지 갑자기 소송을 포기했다. 재판전날 아버지의 친구이자 개인변호사였던 정호 아저씨가 계모에게 전화를 했다. 전화를 통해 무슨얘기를 들었는지 계모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더니 상당히 화가난 표정으로 전화기에 욕설을 해댔다. 그러다 끝내는 수화기를 베란다 창문을향해 집어 던졌다.
난 내일 당장이라도 계모가 짐을 싸서 자신의 친딸과 이집을 나갈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계모에게 물려준 유산정도면 계모아 그딸이 평생을 놀고 먹는다해도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테니까. 그리고 37살의 나이면 다른남자와 재혼해도 될것이다
그러나 나의 이런 예상은 빗나가고 말았다.
2년이 지난후 지금까지도 계모는 여전히 안방을 차지한채 법적으로 어머니임을 자처하며 나와 한집에 살고있다.
다만 달라진 것이라곤 가끔 어디서 만났는지 아버지를 대신할 낯선남자를 집안에 끌여들인다는 것이다.
남자의 눈으로 봤을때 계모정도의 외모라면 상당히 미인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그런지 금방금방 새로운 남자를 집안에 불러들였다. 아마 아버지도 그런 계모의 미모 끌려서 결혼까지 하게 된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의 눈에 계모는 집에서 기르는 한마리 개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난 어릴적 시골에 잠시 살았던적 있었다. 그때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거리에서 두마리 개가 아무렇지도 않으듯 서로 엉켜서 씹을 하는 광경을 호기심있게 바라본기억이 떠올랐다.

그순간 목욕탕문이 열리는소리가 들려왔다.
안방에 목욕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거실에 있는 목욕탕을 사용하는 계모가 가끔 이해가 되질 않는다.
계모는 알몸을 하고있었다.
소파에 내가 누워있다는 것을 알고있으면서 자신의 알몸을 가릴생각을 하질않는다.
하긴 이미 자주봐왔던 광경이니 새삼스레 놀랄일도 아니지만...
다른남자와의 성관계장면을 나에게 여러번 들키게 되면서 수치심또한 사라진모양이었다.
다만 자신에 딸에게만은 그런모습을 보이려하질 않았다.
조금의 수치심은 남았는지 딸에게 까지 그런모습을 보이고싶진 않은 모양이었다.
방으로들어 갈줄알았던 계모가 방으로 가질않고 내가 누워있는 소파의 맞은편 소파에 앉더니 탁자에 다리를 올려놓고 발톱을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때문에 계모의 사타구니 사이가 나의 눈에 들어왔고, 아주 자세히 보지주변을 볼수가 있었다.
그렇다고 계모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싶은 그런 욕망이 느껴진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암캐를 보고 성욕을 느끼는 남자는 없으니까 혹시 변태라면 모를까..
그렇다고 여자의 보지에 대한 호기심까지 없는건 아니었다.
계모의 보지살은 꽤나 살이 올라있어 두툼한 입술처럼 보였다. 그주변으로 무성하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잘자란 털들이 곱게 돋아나 있었다.
포르노에서 보았던 어느보지들과 다를것이 없었지만 실제로 보는것과 화면에서 보던것과 눈에 와서 닿는 느낌이 약간은 다른것같았다.
난 한참을 뚫어지듯 계모의 사타구니 사이를 바라보았다.
오른쪽발 발톱손질을 끝마친 계모가 다른발을 손질하기위해 발을 바꾸며 고개를 드는순간 나와 시선이 마주쳤다.
"뭘보는거야? 너지금 내 여기 보는거니?"
계모는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나 또한 고개를 돌리고 싶진 않았다. 당황한다거나 부끄러워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싶지않았다.
" 이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자세히 보여줄까?"
그러더니 계모는 두발을 모두 탁자위에 올리더니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러자 보지 사이가 살작 벌어지면서 보지 속살이 조금보였다.
계모는 자신의 한손을 보지에 가져가더니 두손가락을 이용해 보지살사이를 양쪽으로 갈라놓았다.
계모의 보지는 다소검은 색을 띠고 있었고 보지 안쪽엔 또다른 조개살이 잎파리 처럼 입을 벌리고 보지구멍 안쪽까지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있었다.
"어때 느낌이? 하구싶니?"
"별로... 그다지 아름답진 않아.."
"그래? 그럼 이가슴은? 만져보고싶지않아?"
계모는 한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움켜쥐며 살짝 유두를 꼬집어 보였다.
"너무 쳐져서 탄력이 없어 보여.그런 가슴은 보기흉해"
이말을 듣고난 계모의 얼굴이 순간 굳어졌다.
"빙신새끼...하고싶지도 않으면서 보긴왜봐?"
"보여주니까 본것 뿐이야 난 보여달라구 그런적없어.. 난 단지 보지 구멍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을 뿐이야.. 그리구 함부로 욕하지마. 난 욕먹을 짓한거 없으니까 욕먹을짓이라면 니가 했지.. 난 아니야 "
"뭐야? 이런개새끼가.."
" 차아~~~악"
"악~~~~~~~~"
계모는 말을 끝까지 잊질 못했다. 나의 손이 계모의 빰을 후려쳤기 때문이었다.
"너지금 나쳤어? 이새끼가 보자보자하니까!!!"
"욕하지 말라구했지? 하지마"
"그래 좃같은 새끼야!!욕했다 왜? 또 칠해? 칠테면 쳐봐~~ 빙신 고자같은새끼가 사람치네. 니에미년 죽고나서 기껏 키워줬더니 니가 날쳐? 그러고도 니가 사람새끼냐?"

"니에미년....니에미년....."
그말을 듣는순간 참을수 없는 분노가 가슴저편에서 밀려오더니 걷잡을수없이 커져만갔다.
그리곤 두주먹으로 계모의 알몸을 무섭게 두둘겨 패기시작했다.
무섭게 난폭해진 나의 갑작스런 행동에 계모는 겁에질린듯 반항할 엄두를 못내며
나의 주먹과 발이 자신의 몸을 강타할때마다 고통에 찬비명소리만을 질러댈뿐이었다..
"퍽!퍽!!"
"악~~~악~~~~잘못했어~~악!~~제발 때리지마 제발~~~악~~~"
"퍽~~퍽~~~네년을 죽일꺼야~~~창녀같은년 니가 감히 우리엄마를 욕해~~~이드러운년?quot;
고통과 겁에질린 계모가 울음썩인 비명을 질러대며 살려달라고 애원을 한다.
너무나 겁에 질린탓인지 도망갈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제발 부탁이야~~살려줘! 내가 잘못했어! 용서해줘 제발! 시키는대로 뭐든할께 제발 용서해줘~!"
얼마나 두둘겨 팼을까...마음이 다소 진정되자 그제서야 나는 계모를 두둘겨 패던 행동을 멈출수있었다.
얼마나 맞았는지 계모의 몸은 본래의 피부색과달리 이곳저곳에 퍼런 멍이 들어있었고 단정했던 머리카락은 헝클어진 채 귀신처럼 늘어붙어 있었다.
자신을 패던 나의 행위가 끝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계모가 토해내는 겁에질린 울음소리는 그치지 않았다.
계모의 울음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그녀 또한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다.
어찌됐던 결국 그녀또한 돈에 팔려 자신보다 20살이나 많은 남자품에서 노리개처럼 살게 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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