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둘(2)
(2)
엇! 소리인지 헉! 소리인지 모를 소리가
그와 내 입에서 동시에 튀어나왔다....
방안이 아무리 칠흑갔다고 하지만 황급히 내 아래께에서 몸을 일으키는
그 검은형체가 누군가라는 것은 이야기하나마나 였다.
대체 이 꼴사나운 모습을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내 모습 또한 그러했지만 어둠속에서 그의 모습은 과간이 아니었다.
런닝 하나만 달랑 입은체, 아래는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모습이란.....
발기된 그의 것이 어둠속에서 나를 째려보고 있었다.
그는 넋이나간 사람인양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한체 그렇게 마냥 앉아있었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게 여전히 방한켠에선 동숙이가 간간히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
난 조용히 속삭이듯 그렇치만 다부지게 그에게 예기했다.
"어서 뒤돌아서여..."
그가 얌전히 뒤돌아서자
난 허벅지 까지 내려가 있던 팬티와 청바지를 다시 입을수가 있었다.
(다 보았을까...?)
그 사이 벗겨진 내 아랫도리에 얼굴을 디밀고 대체 무엇을 했단 말인가.....
그러고 보니 문득 내가 몸을 일으키는 찰나에 내 아래에 얼굴을 들이밀고있는
그의 얼굴에서 혓바닥이 순간 얼핏 보인것도 같았다.
부르르 치가 떨려왔다
지 애인이 저를보고자 먼거리를 달려왔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한다는 생각이나
짓거리가 이따위밖에 안되는 남자라니.......
난 내 아래를 추스리고는 그에게 조용히 예기했다.
"지금 뭐해여 옷 안입을 꺼에여?"
"아니 저..저기.."
"조용히해여! 동숙이 아직 자고 있어여......일단 옷 부터 입어여.."
그는 참으로 민망한 몰골로 엉거주춤 일어나더니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자신의 속옷을 주섬거리며 입기 시작했다.
"입으면서 들어여..예기할 가치도 없다는거 아시죠..
반성하세요...동숙이한테....
정말 반성할거라면 지금부터 저 문가에서 아침까지 무릎꿇고 있어여..."
"....................."
난 다시 자리에 누웠지만 다시 잠을 청할생각은 없었다.
그는 군복바지를 모두 입더니 내 말 그대로 문가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는 내게 무엇인가를 예기하려다 말고는 다시 죽은듯이 꿇어 앉아 있었다.
고개를 깊이 숙인체.....
아침이 오자 그는 일찍 귀대해야 한다며 무언가에 쫓끼듯이 서둘렀다.
동숙이는 뭇내 아쉬워 했지만, 난 그의 의도를 알수가 있었다.
아침이 밝아오면서 부터, 그는 감히 날 쳐다볼수조차 없었다.
나또한 그에게 시선한번 주지 않았을 뿐더러....준다고 해도 싸늘할수밖에
없었으므로.....
동숙이와 그는 훗날 그가 제대하기전에 헤어졌다
잘된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동숙이가 가슴앓이를 쪼금 했었다는게
친구로써 좀 답답했다....당시에....
(2) 끝
(2)
엇! 소리인지 헉! 소리인지 모를 소리가
그와 내 입에서 동시에 튀어나왔다....
방안이 아무리 칠흑갔다고 하지만 황급히 내 아래께에서 몸을 일으키는
그 검은형체가 누군가라는 것은 이야기하나마나 였다.
대체 이 꼴사나운 모습을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내 모습 또한 그러했지만 어둠속에서 그의 모습은 과간이 아니었다.
런닝 하나만 달랑 입은체, 아래는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모습이란.....
발기된 그의 것이 어둠속에서 나를 째려보고 있었다.
그는 넋이나간 사람인양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한체 그렇게 마냥 앉아있었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게 여전히 방한켠에선 동숙이가 간간히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
난 조용히 속삭이듯 그렇치만 다부지게 그에게 예기했다.
"어서 뒤돌아서여..."
그가 얌전히 뒤돌아서자
난 허벅지 까지 내려가 있던 팬티와 청바지를 다시 입을수가 있었다.
(다 보았을까...?)
그 사이 벗겨진 내 아랫도리에 얼굴을 디밀고 대체 무엇을 했단 말인가.....
그러고 보니 문득 내가 몸을 일으키는 찰나에 내 아래에 얼굴을 들이밀고있는
그의 얼굴에서 혓바닥이 순간 얼핏 보인것도 같았다.
부르르 치가 떨려왔다
지 애인이 저를보고자 먼거리를 달려왔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한다는 생각이나
짓거리가 이따위밖에 안되는 남자라니.......
난 내 아래를 추스리고는 그에게 조용히 예기했다.
"지금 뭐해여 옷 안입을 꺼에여?"
"아니 저..저기.."
"조용히해여! 동숙이 아직 자고 있어여......일단 옷 부터 입어여.."
그는 참으로 민망한 몰골로 엉거주춤 일어나더니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자신의 속옷을 주섬거리며 입기 시작했다.
"입으면서 들어여..예기할 가치도 없다는거 아시죠..
반성하세요...동숙이한테....
정말 반성할거라면 지금부터 저 문가에서 아침까지 무릎꿇고 있어여..."
"....................."
난 다시 자리에 누웠지만 다시 잠을 청할생각은 없었다.
그는 군복바지를 모두 입더니 내 말 그대로 문가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그는 내게 무엇인가를 예기하려다 말고는 다시 죽은듯이 꿇어 앉아 있었다.
고개를 깊이 숙인체.....
아침이 오자 그는 일찍 귀대해야 한다며 무언가에 쫓끼듯이 서둘렀다.
동숙이는 뭇내 아쉬워 했지만, 난 그의 의도를 알수가 있었다.
아침이 밝아오면서 부터, 그는 감히 날 쳐다볼수조차 없었다.
나또한 그에게 시선한번 주지 않았을 뿐더러....준다고 해도 싸늘할수밖에
없었으므로.....
동숙이와 그는 훗날 그가 제대하기전에 헤어졌다
잘된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동숙이가 가슴앓이를 쪼금 했었다는게
친구로써 좀 답답했다....당시에....
(2) 끝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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