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연극부 5
이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께 죄송합니다. 사정으로 인하여 몇일 글이 늦었습니다. 앞으로 제글을 더 마니 사랑해 주세요.
- 제 5부 -
춘천에 도착한 우리는 다시 춘천시내 버스를 갈아 타 소양댐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가면서 내가 살던곳보다 공기도 훨씬 좋고 경치도 좋았다. 특히 소양2교를 건널땐 저쪽 넘어 분수대가 물을 뿜었는데 그곳에 무지개가 핀것이 참 인상깊었다. 한 삼분분정도 버스를 타고가니 어느새 소양댐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또다시 배를 타고 20여분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섬처럼 생긴 곳이였다. 그곳에 초창기 연극부를 만들었던 선배중 한사람의 별장이 있는 곳이였는데 1기부터 지금의 우리9기까지 MT를 모두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섬 중앙엔 2층짜리 별장이 있었고 꽤 넓은 공터가 있었다. 별장 뒤편으로는 수영을 할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 연극부는 짐을 푼후 간단한 이야기며 조편성을 하였고 1조가 저녁을 준비하고 나머지 조들은 그동안 자유시간을 가졌다. 1조에 재철이가 포함되어있어 난 공터옆 잔디에 누워 해가 지는 노을을 보았다. 아무생각없이 그저 하늘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위의 빛이 가리고 긴머리를 늘어뜨리며 어떤 여자가 나를 내려다 보았다. 난 당황하여 벌떡일어나 그 여자를 쳐다보니 지수민 이였다. 수민이는 상업계열반이였는데 나와는 그다지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였다. 내생각에는.... 수민이는 나를 보더니 씽긋 웃었다. 나도 수민이의 미소를 보고는 조금 바보스럽게 웃었는데 수민이는 웃음소리를 내리 않으려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웃었다. 그러더니 수민이가 말했다.
" 그동안 잘지냈어? "
의아했다. 그동안 잘지냈어라니.... 난 수민이를 연극부에서 만났는데 또 언제 만났는가를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둥했다.
" 어 생각 안나나 보네. 아이 섭해. 난 그동안 니 보고싶어 혼났는데...."
" 언제 우리가 만났었나??....."
나는 옛생각을 더듬어 보았지만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았다.
" 칫! 실망이야....어릴때 우리 잘 놀았잖아.."
" 어릴때??...."
그러다 번개처럼 스쳐간 인물이 있었다. 예전에 고모네 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그곳엔 이미 고모부의 조카들이 와 있었는데 난 혼자 멀뚱멀뚱 tv만 보고있는데 내게 다가와 말을 붙힌 여자아이... 고모부의 이름이 지광호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모부의 조카들이니 지이였고 언듯 고모가 그 여자애를 수민이라고 부른것이 생각이 났다.
" 너 고모부 조카 지수민? "
" 이제 생각났나 보구나.. 그래 나야... 이 누님이시지."
그때 수민이는 자기가 누나라며 나를데리고 다녔다. 그런데 동갑이였다니 난 반가움보다는 속았다는 것에 조금 열이 났다. 그 표정을 보던 수민이가 나이속인것에 삐쳤나고 물었지만 난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내 표정은 진짜 삐친 얼굴이였다.
" 여전하네.. 근데 그동안 진짜 몰랐던거야?"
" 그럼 모르는게 당연하지 초등학교 3학년때 만나고 한번두 못봤는데 알고있는게 더 신기할 정도다."
" 어 나는 한번도 너 잊은적 없었는데... 삼촌내집에 갈때마다 너를 볼수있는 기대에 찾아갔어는데 한번두 못봤다. 너 나 안보고 싶었나보지..."
난 잠시 어리둥절 하며 옛생각에 잠겼다. 초등학교 3학년때 만났던 여자아이...그때아마??여자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졌던것 같다. 수민이는 혼자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던 내게 말을 걸어와 같이 놀았었다. 나는 수민이가 누나라고 하기에 누나인줄알고 "누나! 누나." 하며 따라 다녔다. 그때는 수민이가 진짜 내누나였다면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때 재철이가 밥이 되었다며 애들에게 소리쳤고 애들은 별장안으로 한둘씩 들어갔다. 나도 따라 들어갔고 수민이도 조금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같이 별장으로 향했다. 저녁을 먹은 우리들은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하고 9시가 되어서야 연극부 신입생 진짜 환영회가 시작되었다. 3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1,2학년 조들은 동서남북에 위치한 선배들을 찾아가 조각을 모아야 했다. 모두 모아야 할조각은 5개 4개는 각각 3학년 선배들이 가지고 있었고 나머지 한개는 북동쪽으로 밖으로 나갈수 있는 조금한 길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 조금만 나가면 폐교가 있다. 그곳 교무실에 위치했다. 한개조씩 나뉘어 북서남동순으로 출발하였다. 내가 편성된 조는 마지막 조인 6조였다. 6조엔 수민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가 막 북서남을 돌고 동쪽에 있는 병문선배에게 갈쯤 1조애들이 시글벅적하며 돌아오고 있었다. 우리는 그 선배에게 조금 심한 얼차례를 받고 북동쪽 폐교로 향했다. 수민이는 어느새 내옷자락을 꼭 잡으며 향하고 있었다. 우리가 육지로 나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 가려 했을 쯤 비명소리가 들렸고 우리조 여자애들도 덩달아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막 교문앞에 이르렀을때쯤 5조엔 여자애들만이 있었는데 모두 허겁지겁 도망치다시피 하며 우리 옆을 지나쳤갔다. 우리조 애들은 그애들을 보고 조금씩 겁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막 운동장 가운데를 지나갈때쯤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조금 다급한 소리였다. 그소리는 교문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는데 우린 잠시 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멈추고 소리나는 곳으로 가보았다. 소리가 난 곳은 우리가 지나쳐온 다리 였는데 5조 여자애들이였다.
" 무슨일이야? "
희수가 내게 말했다.
" 다영이가 다리에서 떨어졌어. 어디 있는지 안보여.. 흑"
그때 옆에서 보던 수민이가 말했다.
" 다영인 수영 못하는데.. 어떻게 ... 흐흐"
수민의 눈에도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졌다. 난 허겁지겁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다리와 물의 높이는 약 5~6미터 정도 되어 보였다. 나는 한동안 다리 밑을 뒤지다 이미 떠내려갔을것 같다는 생각에 물살과 함께 떠내려가며 다영이를 찾았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려웠고 추웠다. 봄이지만 밤이면 겨울날씨 빰쳤기 때문이다. 얼마나 흘러 내려왔을까 내 눈에 한 여자애 노란색옷이 보였다. 난 그곳으로 헤엄쳐갔지만 쉽지 않았다. 어렵사리 그곳에 가보았는데 다영이였다. 얼굴은 창백해져있고 입술은 퍼랬다. 코에 손을 대보았다. 숨을 쉬지 않았다. 나는 당황스러웠지만 침착하게 중학교때 배우 구관인공호흡법을 실행했다. 그러나 아직도 숨을 쉬지 않았다. 난 다시 흉부에 손을 얹어놓고 시도했지만 역시 실패하였다. 난 다영의 흉부를 마구 내려쳤다.
"제발 숨좀 숴라... 제발...."
나는 거의 절망에 가까운 울부짓음으로 다영의 흉부를 내려쳤다. 그때 다영이 입에서 물을 토해 내며 숨을 쉬었다. 난 너무 기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다영은 추위에 온몸을 떨었다. 옷은 다 젖어 있었고 불 짓필 무엇도 없었다. 난 다영을 끌어 안고 손으로 등을 비비며 되도록 따듯하게 해주었지만 다영의 추위는 더해갔다. 난 굳은 다짐을 하고 다영의 옷을 벗기었다.
이글을 읽어 주시는 독자님들께 죄송합니다. 사정으로 인하여 몇일 글이 늦었습니다. 앞으로 제글을 더 마니 사랑해 주세요.
- 제 5부 -
춘천에 도착한 우리는 다시 춘천시내 버스를 갈아 타 소양댐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가면서 내가 살던곳보다 공기도 훨씬 좋고 경치도 좋았다. 특히 소양2교를 건널땐 저쪽 넘어 분수대가 물을 뿜었는데 그곳에 무지개가 핀것이 참 인상깊었다. 한 삼분분정도 버스를 타고가니 어느새 소양댐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또다시 배를 타고 20여분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섬처럼 생긴 곳이였다. 그곳에 초창기 연극부를 만들었던 선배중 한사람의 별장이 있는 곳이였는데 1기부터 지금의 우리9기까지 MT를 모두 이곳으로 왔다고 한다. 섬 중앙엔 2층짜리 별장이 있었고 꽤 넓은 공터가 있었다. 별장 뒤편으로는 수영을 할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 연극부는 짐을 푼후 간단한 이야기며 조편성을 하였고 1조가 저녁을 준비하고 나머지 조들은 그동안 자유시간을 가졌다. 1조에 재철이가 포함되어있어 난 공터옆 잔디에 누워 해가 지는 노을을 보았다. 아무생각없이 그저 하늘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위의 빛이 가리고 긴머리를 늘어뜨리며 어떤 여자가 나를 내려다 보았다. 난 당황하여 벌떡일어나 그 여자를 쳐다보니 지수민 이였다. 수민이는 상업계열반이였는데 나와는 그다지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였다. 내생각에는.... 수민이는 나를 보더니 씽긋 웃었다. 나도 수민이의 미소를 보고는 조금 바보스럽게 웃었는데 수민이는 웃음소리를 내리 않으려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웃었다. 그러더니 수민이가 말했다.
" 그동안 잘지냈어? "
의아했다. 그동안 잘지냈어라니.... 난 수민이를 연극부에서 만났는데 또 언제 만났는가를 생각하며 고개를 갸웃둥했다.
" 어 생각 안나나 보네. 아이 섭해. 난 그동안 니 보고싶어 혼났는데...."
" 언제 우리가 만났었나??....."
나는 옛생각을 더듬어 보았지만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았다.
" 칫! 실망이야....어릴때 우리 잘 놀았잖아.."
" 어릴때??...."
그러다 번개처럼 스쳐간 인물이 있었다. 예전에 고모네 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그곳엔 이미 고모부의 조카들이 와 있었는데 난 혼자 멀뚱멀뚱 tv만 보고있는데 내게 다가와 말을 붙힌 여자아이... 고모부의 이름이 지광호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모부의 조카들이니 지이였고 언듯 고모가 그 여자애를 수민이라고 부른것이 생각이 났다.
" 너 고모부 조카 지수민? "
" 이제 생각났나 보구나.. 그래 나야... 이 누님이시지."
그때 수민이는 자기가 누나라며 나를데리고 다녔다. 그런데 동갑이였다니 난 반가움보다는 속았다는 것에 조금 열이 났다. 그 표정을 보던 수민이가 나이속인것에 삐쳤나고 물었지만 난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내 표정은 진짜 삐친 얼굴이였다.
" 여전하네.. 근데 그동안 진짜 몰랐던거야?"
" 그럼 모르는게 당연하지 초등학교 3학년때 만나고 한번두 못봤는데 알고있는게 더 신기할 정도다."
" 어 나는 한번도 너 잊은적 없었는데... 삼촌내집에 갈때마다 너를 볼수있는 기대에 찾아갔어는데 한번두 못봤다. 너 나 안보고 싶었나보지..."
난 잠시 어리둥절 하며 옛생각에 잠겼다. 초등학교 3학년때 만났던 여자아이...그때아마??여자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졌던것 같다. 수민이는 혼자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던 내게 말을 걸어와 같이 놀았었다. 나는 수민이가 누나라고 하기에 누나인줄알고 "누나! 누나." 하며 따라 다녔다. 그때는 수민이가 진짜 내누나였다면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때 재철이가 밥이 되었다며 애들에게 소리쳤고 애들은 별장안으로 한둘씩 들어갔다. 나도 따라 들어갔고 수민이도 조금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같이 별장으로 향했다. 저녁을 먹은 우리들은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하고 9시가 되어서야 연극부 신입생 진짜 환영회가 시작되었다. 3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1,2학년 조들은 동서남북에 위치한 선배들을 찾아가 조각을 모아야 했다. 모두 모아야 할조각은 5개 4개는 각각 3학년 선배들이 가지고 있었고 나머지 한개는 북동쪽으로 밖으로 나갈수 있는 조금한 길이 있는데 그곳을 지나 조금만 나가면 폐교가 있다. 그곳 교무실에 위치했다. 한개조씩 나뉘어 북서남동순으로 출발하였다. 내가 편성된 조는 마지막 조인 6조였다. 6조엔 수민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우리가 막 북서남을 돌고 동쪽에 있는 병문선배에게 갈쯤 1조애들이 시글벅적하며 돌아오고 있었다. 우리는 그 선배에게 조금 심한 얼차례를 받고 북동쪽 폐교로 향했다. 수민이는 어느새 내옷자락을 꼭 잡으며 향하고 있었다. 우리가 육지로 나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 가려 했을 쯤 비명소리가 들렸고 우리조 여자애들도 덩달아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막 교문앞에 이르렀을때쯤 5조엔 여자애들만이 있었는데 모두 허겁지겁 도망치다시피 하며 우리 옆을 지나쳤갔다. 우리조 애들은 그애들을 보고 조금씩 겁을 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막 운동장 가운데를 지나갈때쯤 비명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조금 다급한 소리였다. 그소리는 교문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였는데 우린 잠시 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멈추고 소리나는 곳으로 가보았다. 소리가 난 곳은 우리가 지나쳐온 다리 였는데 5조 여자애들이였다.
" 무슨일이야? "
희수가 내게 말했다.
" 다영이가 다리에서 떨어졌어. 어디 있는지 안보여.. 흑"
그때 옆에서 보던 수민이가 말했다.
" 다영인 수영 못하는데.. 어떻게 ... 흐흐"
수민의 눈에도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졌다. 난 허겁지겁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다리와 물의 높이는 약 5~6미터 정도 되어 보였다. 나는 한동안 다리 밑을 뒤지다 이미 떠내려갔을것 같다는 생각에 물살과 함께 떠내려가며 다영이를 찾았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두려웠고 추웠다. 봄이지만 밤이면 겨울날씨 빰쳤기 때문이다. 얼마나 흘러 내려왔을까 내 눈에 한 여자애 노란색옷이 보였다. 난 그곳으로 헤엄쳐갔지만 쉽지 않았다. 어렵사리 그곳에 가보았는데 다영이였다. 얼굴은 창백해져있고 입술은 퍼랬다. 코에 손을 대보았다. 숨을 쉬지 않았다. 나는 당황스러웠지만 침착하게 중학교때 배우 구관인공호흡법을 실행했다. 그러나 아직도 숨을 쉬지 않았다. 난 다시 흉부에 손을 얹어놓고 시도했지만 역시 실패하였다. 난 다영의 흉부를 마구 내려쳤다.
"제발 숨좀 숴라... 제발...."
나는 거의 절망에 가까운 울부짓음으로 다영의 흉부를 내려쳤다. 그때 다영이 입에서 물을 토해 내며 숨을 쉬었다. 난 너무 기뻤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다영은 추위에 온몸을 떨었다. 옷은 다 젖어 있었고 불 짓필 무엇도 없었다. 난 다영을 끌어 안고 손으로 등을 비비며 되도록 따듯하게 해주었지만 다영의 추위는 더해갔다. 난 굳은 다짐을 하고 다영의 옷을 벗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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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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