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그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고 나니 시간은 오후 1시 반을 가르키고 있었다.
준호는 지석에게 오전에 들어온 A/S건을 처리하고 오라며 일을 지시하고는 준호 나름 대로 밀린 업무를 보고 있었다.
넓다란 매장이라 준호만이 쓸수 있는 사무실은 매장 안쪽으로 위치해 있으나 매장을 훤히 내다 볼수 있게끔 통 유리로 코디를 했고 안쪽으로 핑크빛과 카키색이 조화된 버티칼을 설치해놔 있었다. 사무실 내부라야 비 메이커인 1인용,3인용 쇼파와 티 테이블 그리고 준호의 업무용 책상과 일부 집기가 전부였다.
특이한 점은 준호의 책상뒤로 창고로 들어갈수 있게끔 문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준호가 야근을 할때 잠시 눈을 부칠수 있게끔 만들어 놨는데 그것 빼고는 여뉘 사무실과 다를바 없었다.
한참을 그러면서 어느정도 일처리가 다 되가고 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린다.
"들어와요."
미영이다.
"여기 앉아..."
"사장님 인터넷을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죠?"
미영은 자리에 앉으면서 물었다.
"음,그거때문이구나.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돼는데..."
"아니에요.사장님! 제가 업무를 빨리 알아야 제가 편한걸요."
"음,그래."
"네."
"인터넷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보지도 않고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와 정반대야."
".........,"
"미영이 혹시 책읽기 싫으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지."
"음,그야 여성잡지나 흔히 널려있는 만화책을 보곤해요."
"바로 그거야.인터넷은 잡지책이나 만화책을 보는것만큼 쉬워.."
"......,"
"처음부터 깊은 내용을 알려 하지말고 게임이나 MP3 등 쉽게 접할수있는것에 부터 흥미를 느껴봐."
"........"
"음 가령 미영이는 여자니까,여성에 관한 자료도 볼수있고 쇼핑이나 각종 문화정보를 탐색 하는 것두 좋구....,"
미영은 예의 그 총명한 눈을 반짝 거리며 준호의 말에 빠져 있었다.
미영으로서는 사장인 준호가 무슨 위대한 존재 마냥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준호도 그런 미영이의 태도에 웬지 신이 나서 기본적인 인터넷에대한 테크닉을 전수해줄 요량이였다.
짧은 스커트에 찐한 스타킹을 입은 그녀의 무릎이 포개져 두손을 가볍게 올려놓은 미영이 참 이쁘고 정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는 유명 연예인이 쓴 인터넷 쉽게 배우기라는 책인데 참고가 될거야."
"네. 사장님 고마워요. 제가 이거 보다 모른거 있으면 물어봐도 되죠.?"
"그럼 되고 말고"
"사장님 그럼 나가 볼께요."
"응.그래."
그렇게 미영이 나가고 나서 준호는 은행과 손님을 만날일이 있다는 얘기를 미영에 남기고 밖으로 나왔다.
"진작에 직원을 뒀을걸"
준호는 매일 틀에박힌 생활을 해오다 직원둘을 수혈하고 나서 하루도 안지났는데도 분위기가 바뀌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준호는 밖으로 나온참에 은행일을 다 보고나서 그동안 소홀히 했던 향우회 사무실에 들렀다.
"어머 나 이사님!"
향우회 간사인 홍양이 못볼사람 본것 처럼 반긴다.
"나 이사님 요즘 바쁘셨어요."
"응,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요즘 우리 시즌이거든!참 컴퓨터는 이상없지?"
"네,이상있으면 제가 나이사님 가만 놔두게요."
그녀의 애교 섞인 말이 웬지 싱그럽다.
간사인 홍미라는 올해 27살로 이곳에 근무한지 4년째고 내년에 결혼 한다며 곧잘 말하곤 했다. 홍양은 준호가 컴퓨터를 가르키다시피해서 유독 그에게는 친절한 면도 있었다.
"오늘 사무실이 썰렁하네."
준호가 쇼파에 앉으며 묻자 홍양이 일어서서 다가오며 말한다.
"오전에 김봉석고문님 들른것 빼고는......,요 한 몇일 그러네요.차 드릴까요."
"응.녹차 한잔."
"네.나도 차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 굶고 있었는데 같이 마셔야 겠네요."
홍양은 부속실로 가서 티백으로 된 녹차 두잔을 갖고 오며 맞은편으로 앉는다.
"가만히 보니까 우리 홍양 무척 이뻐졌는데.에인하고 꽤가 쏟아지나봐."
"어머 나 이사님! 그런 말 싫어요."
자고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쁘다는 말에 싫어할 여자가 어디 있겠는가.
"아냐, 전에 보다 훨씬 성숙 한 것 같아."
홍양은 대답대신 엷은 홍조를 띠며 차를 음미한다.
사실 이 사무실에서 홍양에게 컴퓨터 워드를 가르켜 줄 때부터 그녀에게 유독 관심을 두었던 준호는 초 고속 통신망이 설치된 2년전에 그녀에게 인터넷을 가르킬때 약간의 썸씽이 있었다.
그때 준호는 그녀에게 인터넷을 접속하며 부러 야한 성인 방송이나 성인 쇼핑몰로 옮겨다니며 그녀를 유혹하곤 했다.
홍양도 싫지 않은 듯 하면서도 못본척 보곤하다 급기야 포로노물을 같이 보는 수준까지 왔다.
이때도 홍양은 그런 류의 매체를 접해보지 않았던지 많이 놀라는 모습이였으나,이내 분위기에 휩쓸려 있었다.
오늘 메일을 받았습니다.
여직원을 읽고있는 독자가 있다는 사실에 작가의 의무인 글쓰기를 멈출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3부를 올립니다.
섹스에도 품격과 일정한 거리를 둔 격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올리는 작품입니다.
이런류의 작품이 싫으시면 언제든지 그만둘 예정입니다.
아뭏튼 제 4부는 이어집니다.
그들이 점심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고 나니 시간은 오후 1시 반을 가르키고 있었다.
준호는 지석에게 오전에 들어온 A/S건을 처리하고 오라며 일을 지시하고는 준호 나름 대로 밀린 업무를 보고 있었다.
넓다란 매장이라 준호만이 쓸수 있는 사무실은 매장 안쪽으로 위치해 있으나 매장을 훤히 내다 볼수 있게끔 통 유리로 코디를 했고 안쪽으로 핑크빛과 카키색이 조화된 버티칼을 설치해놔 있었다. 사무실 내부라야 비 메이커인 1인용,3인용 쇼파와 티 테이블 그리고 준호의 업무용 책상과 일부 집기가 전부였다.
특이한 점은 준호의 책상뒤로 창고로 들어갈수 있게끔 문이 하나 있는데 그곳은 준호가 야근을 할때 잠시 눈을 부칠수 있게끔 만들어 놨는데 그것 빼고는 여뉘 사무실과 다를바 없었다.
한참을 그러면서 어느정도 일처리가 다 되가고 있는데 노크소리가 들린다.
"들어와요."
미영이다.
"여기 앉아..."
"사장님 인터넷을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죠?"
미영은 자리에 앉으면서 물었다.
"음,그거때문이구나.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돼는데..."
"아니에요.사장님! 제가 업무를 빨리 알아야 제가 편한걸요."
"음,그래."
"네."
"인터넷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보지도 않고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와 정반대야."
".........,"
"미영이 혹시 책읽기 싫으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지."
"음,그야 여성잡지나 흔히 널려있는 만화책을 보곤해요."
"바로 그거야.인터넷은 잡지책이나 만화책을 보는것만큼 쉬워.."
"......,"
"처음부터 깊은 내용을 알려 하지말고 게임이나 MP3 등 쉽게 접할수있는것에 부터 흥미를 느껴봐."
"........"
"음 가령 미영이는 여자니까,여성에 관한 자료도 볼수있고 쇼핑이나 각종 문화정보를 탐색 하는 것두 좋구....,"
미영은 예의 그 총명한 눈을 반짝 거리며 준호의 말에 빠져 있었다.
미영으로서는 사장인 준호가 무슨 위대한 존재 마냥 느껴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준호도 그런 미영이의 태도에 웬지 신이 나서 기본적인 인터넷에대한 테크닉을 전수해줄 요량이였다.
짧은 스커트에 찐한 스타킹을 입은 그녀의 무릎이 포개져 두손을 가볍게 올려놓은 미영이 참 이쁘고 정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거는 유명 연예인이 쓴 인터넷 쉽게 배우기라는 책인데 참고가 될거야."
"네. 사장님 고마워요. 제가 이거 보다 모른거 있으면 물어봐도 되죠.?"
"그럼 되고 말고"
"사장님 그럼 나가 볼께요."
"응.그래."
그렇게 미영이 나가고 나서 준호는 은행과 손님을 만날일이 있다는 얘기를 미영에 남기고 밖으로 나왔다.
"진작에 직원을 뒀을걸"
준호는 매일 틀에박힌 생활을 해오다 직원둘을 수혈하고 나서 하루도 안지났는데도 분위기가 바뀌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준호는 밖으로 나온참에 은행일을 다 보고나서 그동안 소홀히 했던 향우회 사무실에 들렀다.
"어머 나 이사님!"
향우회 간사인 홍양이 못볼사람 본것 처럼 반긴다.
"나 이사님 요즘 바쁘셨어요."
"응,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요즘 우리 시즌이거든!참 컴퓨터는 이상없지?"
"네,이상있으면 제가 나이사님 가만 놔두게요."
그녀의 애교 섞인 말이 웬지 싱그럽다.
간사인 홍미라는 올해 27살로 이곳에 근무한지 4년째고 내년에 결혼 한다며 곧잘 말하곤 했다. 홍양은 준호가 컴퓨터를 가르키다시피해서 유독 그에게는 친절한 면도 있었다.
"오늘 사무실이 썰렁하네."
준호가 쇼파에 앉으며 묻자 홍양이 일어서서 다가오며 말한다.
"오전에 김봉석고문님 들른것 빼고는......,요 한 몇일 그러네요.차 드릴까요."
"응.녹차 한잔."
"네.나도 차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 굶고 있었는데 같이 마셔야 겠네요."
홍양은 부속실로 가서 티백으로 된 녹차 두잔을 갖고 오며 맞은편으로 앉는다.
"가만히 보니까 우리 홍양 무척 이뻐졌는데.에인하고 꽤가 쏟아지나봐."
"어머 나 이사님! 그런 말 싫어요."
자고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쁘다는 말에 싫어할 여자가 어디 있겠는가.
"아냐, 전에 보다 훨씬 성숙 한 것 같아."
홍양은 대답대신 엷은 홍조를 띠며 차를 음미한다.
사실 이 사무실에서 홍양에게 컴퓨터 워드를 가르켜 줄 때부터 그녀에게 유독 관심을 두었던 준호는 초 고속 통신망이 설치된 2년전에 그녀에게 인터넷을 가르킬때 약간의 썸씽이 있었다.
그때 준호는 그녀에게 인터넷을 접속하며 부러 야한 성인 방송이나 성인 쇼핑몰로 옮겨다니며 그녀를 유혹하곤 했다.
홍양도 싫지 않은 듯 하면서도 못본척 보곤하다 급기야 포로노물을 같이 보는 수준까지 왔다.
이때도 홍양은 그런 류의 매체를 접해보지 않았던지 많이 놀라는 모습이였으나,이내 분위기에 휩쓸려 있었다.
오늘 메일을 받았습니다.
여직원을 읽고있는 독자가 있다는 사실에 작가의 의무인 글쓰기를 멈출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 3부를 올립니다.
섹스에도 품격과 일정한 거리를 둔 격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올리는 작품입니다.
이런류의 작품이 싫으시면 언제든지 그만둘 예정입니다.
아뭏튼 제 4부는 이어집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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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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