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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유우코의 방과후 - 1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08 911회 0건
제 10 화 戀愛

그의 허리에 긴 다리를 휘감고 정액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짜내려는 듯이 엉덩이를 실룩실룩 흔들어 대던 유우코의 음탕함에 요시히로는 혀를 내둘렀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용모에 어울리지 않는 쾌감을 탐하는 탐욕스러운 섹스에 그녀의 알려지지 않는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요시히로가 절정의 여운에 잠겨 하아 하아 하아 하고 거칠게 숨을 몰아 쉬고 있는 미인 여교사의 위에 몸을 포개면서 입술을 요구하자 그녀도 적극적으로 응해 주었다.

「으응,아아... 다카하시군... 나,아아 부끄러워...」
「유우코 선생님,저,어땠어요?」
「아주 좋았어... 너무 기분 좋았어... 시,싫어... 부끄러워...」
「후후,우리 궁합,아주 좋죠 선생님?」

유우코는 그의 그런 음란한 말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신음했다.
요시히로는 여교사의 몸 위에서 내려와 줄어든 자지를 아직 유방도 하복부도 드러내고 누워 있는 유우코의 입술에 밀어 붙였다.
그녀는 그것이 예종의 증거인 듯이 혀를 길게 내밀면서 자지을 핥으며 멍하니 황홀한 눈길로 묻어 있는 정액을 뜨거운 봉사로 핥아 갔다.
아직도 붉어진 얼굴로 유우코는 몸을 일으켰다.
수업 중에 무리한 능욕을 생각하면 그를 차갑게 뿌리쳐도 좋을 것이었다.
그렇지만 범해지고 절정을 느낀 지금은 새삼 그를 미워할 수 없었다.
쾌락을 탐하고 만 것은 자신도 마찬가지니까.
게다가 그녀는 교사였다.
아무리 욕을 당하더라도 제자를 내치는 것은 할 수 없었다.

「그건 그렇고 내가 어떻게 여기에?」
「그게 말이죠,선생님이 쓰러진 후에 미사키와 함께 모시고 왔는데 양호 선생님이 안계셔서 찾으러...」
「류자키 양호 선생님은 연수가셨는데? 월요일 조례에서 말했었잖아?」
「뭐 잘됐네요.그것보다 선생님,제가 시키는 대로 입을 맞춰야 돼요.미사키가 의심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요 」
「미사키상이...? 그래.알았어...」

유우코는 그에게 강하게 나가지 못하고 그가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것에 별 저항을 느끼지 않게 된 자신에게 당황하고 있었다.
그에게는 밤의 공원에서 몸매를 드러낸 옷차림으로 있는 것을 목격당하고 게다가 치한이라고 오인해 오줌을 싼 부끄러운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그날 밤에 그에게 몸을 맡기고 말았다.
그 후에도 몇 번이나 부끄러운 일을 당하기도 했던 것이다.
그 때 양호실 문에 노크 소리가 나며 미사키 마도카가 들어 왔다.
요시히로는 커튼 사이로 얼굴을 살짝 내밀고 마치 지금까지의 일이 거짓말처럼 태연하게 말했다.

「양호 선생님 찾았어?」
「아,아니,안계셔.그것보다 선생님은 좀 어떠시니?」

그녀가 커튼 사이로 안쪽으로 얼굴을 들이 밀자 침대에 비스듬히 일어나 앉아 부드러운 미소를 띄우고 있는 여교사를 보았다.
마도카는 유우코가 그녀를 쳐다보고 미소를 짓는데도 한 순간 왠지 망설이다가 말을 했다.

「...선생님,이제 괜찮으신,거에요?」
「응,미안해.수고만 끼치고 만 것 같아」
「아니에오... 저는 별로 」

옆에 의자에 앉은 요시히로에게 힐끔,하고 한 순간 시선을 주었지만 곧바로 여교사에게 되돌렸다.
유우코는 약간 초췌한 표정을 보이고 있었지만 정말로 괜찮은 것 같았다.
마도카는 교실에서의 일을 추궁하고 싶었지만 말을 삼켰다.

「이제 괜찮아.그에게 들었어,수업을 자습시간으로 했다는 거.고마워,미사키상」
「아,네...」

유우코가 그렇게 마주보고 말하자 그녀는 이제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마도카는 여교사의 얼굴에 퍼져가는 요염한 색기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

양호실을 나온 유우코와 마도카가 나란히 걸어가는 것을 뒤에서 요시히로가 두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마도카는 유우코와 여자끼리의 비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여교사의 엉덩이가 긴 다리로 걸음을 옮길 때마다 실룩,실룩 하고 좌우로 흔들리며 여인의 성숙한 매력을 흩뿌리고 있었다.
그 엉덩이를 약간 짧은 듯한 길이의 슬릿이 들어간 스커트가 덮고 있었다.
뒤에서 보아도 딱 들러붙은 옷 위로는 팬티 라인이 보이지 않았다.
유우코에게서 빼앗은 팬티는 아직,요시히로의 주머니에 들어 있었다.
유우코가 마도카를 먼저 교실로 들여 보내고 직원실로 돌아가려고 했을 때 요시히로는 미인 여교사를 건물 끝에 있는 창고로 끌고 갔다.

「무,무슨 일이야, 다카하시군?」

두려워하는 유우코에게 의외로 요시히로는 상냥한 몸짓으로 그녀에게 빼앗았던 팬티를 내밀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미인 여교사는 화끈,귓볼까지 새빨갛게 붉혔다.

「선생님,이것 돌려 주겠어요」
「어머... 고, 고마워」
「팬티 없이 퇴근하기,싫었어」

유우코는 건네준 팬티를 그 자리에서 스커트를 올리고 다리를 넣었다.
마치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자연스러운 몸짓이였다.
소년의 시선이 다리에 휘감기며 수치로 물든 뺨에 쏘아지자 유우코는 자궁이 욱신거리는 것을 느꼈다.
그가 잔뜩 쏟아 부었던 숫컷의 체액이 긴장이 풀어지자 역류해 와 허벅지로 흐르기 시작했다.
노팬티로 교단에 서 있으면 학생이나 다른 교사들에게 제자와 학교에서 살을 섞은 것을 비난받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녀를 괴롭혔다.
흘러나온 정액을 닦아낼려고 화장실에서 사타구니의 슬릿에 손끝을 집어 넣었을 때 얼굴이 달아오르며 뜨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팬티를 입어도 역류한 정액으로 젖어 버려 아랫배에 달라붙는 감각이 불쾌했지만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은 것보다는 훨씬 편했다.
설마 그가 팬티를 되돌려 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뻤다.
그의 말에 담긴 그녀에 대한 배려를 느끼고 유우코는 당황스러웠다.

「유우코 선생님」
「아, 아앙... 안돼」

왠지 눈앞에서 수치로 몸부림치고 있는 여교사의 표정이 매우 귀여워 보여 사랑수러움을 느낀 요시히로는 유우코를 끌어당겨 꼭 껴안았다.
제자의 품에 안겨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유우코는 안긴 채로 왠지 안도감에 감싸이여 있었다.

「유우코 선생님,너무 귀여워요」
「...싫어」

그녀가 홀로 자포자기가 되어 있을 때에 유우코를 구해 준 것이 그였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아침부터의 치욕과 능욕에도 불구하고 그를 미워하지 못하고 반대로 안겨서 안도감을 느끼고 말았다.
위험한 게임에 몸을 맡기고 있는 예감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저기요,제 애인이 되어 줘요,괜찮죠?」
「그게... 으음,아흑... 알았어.너의 애인이 될께 」
「헤헤헤,귀여워요,나의 유우코짱」

요시히로에게 안겨 엉덩이를 쓰다듬고 그의 하반신의 발기가 하복부에 눌려지자 미인 여교사는 어질어질,시야가 흐릿해지며 짜릿하게 목덜미를 전류가 치달려 가는 것을 느꼈다.
그 귓가에 "애인이 되어 줘요" 라는 속삭임이 자궁을 직격했다.
유우코는 뜨거운 눈물을 아름다운 눈가로 흘리며 꼬옥 요시히로의 가슴에 매달렸다.
그의 애인이 되는,그것이 가져올 새로운 능욕의 무대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유우코는 이 자리만이라도 좋은,그렇게 누군가의 체온에 감싸인 기쁨에 몸을 떨고 있었다.
(이제 외로운 것은 싫어... 누구라도 좋아,나를 안아 줘...)
유우코는 뺨을 붉히면서 제자인 소년에게 안겨 입술을 내밀어 적극적으로 혀를 휘감아 갔다.
요시히로는 여교사가 보여주는 천진한 소녀 같은 색기를 기분 좋게 느끼면서 언제까지나 유우코의 엉덩이를 잡고 그녀의 하복부를 자신의 사타구니에 끌어 당기며 혀를 휘감고 감미로운 미녀의 타액을 핥아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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