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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2:08 1,211회 0건
액션창작: [러브호텔[상(1)]
# 안녕 하세요 neomi69 입니다.
액션을 가미한 야설을 썼는데 이 글은 순수 창작100% 이며 아울러
작년부터 써왔던 글입니다. 수정을 많이 하였고,저의 홈페이지에
있는 원본 창작물의 "러브호텔[전편]"을 마지막 수정작업을 마치며
글의 완성도를 최종 숙고하여 올렸습니다.
워낙 글 솜씨가 없어 수정을 했어도 영 시원찮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한마디 충고를 해 주십시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email protected]

[러브호텔[상(1)]

-D 모텔여관 3층 103호실-

두 남녀가 한 데 어우려져 굵은 땀을 흘리고 거친 파도와 같은 숨 소리를 내며 서로 서로가
쾌락의 바이킹을 타고 끝날 무렵.
갑자기 얼굴에 스타킹 복면을 한 건장한 체구의 젊은 남자 2명이 덮쳤다.
침대 위의 알몸인 남자를 침대에서 머리채를 잡고 끌어 내려 얼굴과 가슴을 강타하고
옆에 있던 또 한명의 괴한이 방바닥에 꺼구러져 있는 남자의 머리를 쇠파이프로
둔부를 강타하여 이내 남자는 기절해 버렸다.
은밀한 부분이 노출된 것을 천으로 가리고 있는 여자는 겁에 질리며 몸을 떨고 있었다.
"누..누구..세요.. 사..살려 주세요"라며 두려움과 공포에 떨며 말했다.
그런 그녀에게 괴한이 소리치며 위협을 가했다.
"옷 입어 쌍년아!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이새끼하고 함께 칼로 토막을 내어
바다에 던져 버릴테야.빨리 옷 입어"라며 시퍼런 날이 빛나는 칼을 여자의 목에 들이대며 말했다.
복면을 한 괴한의 눈빛에 그녀는 온몸이 싸늘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옷가지를 줏어 입었다.
여자는 자신은 창피하다 못해 어떤 수치심이 보다는 자신의 목숨이 아무일 없기만을 바랬다.
괴한은 여자를 움흉한 눈빛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괴한은 여자가 옷을 다 입자 창문을 열어 미리 준비한 밧줄을 꺼내어
침대 다리의 목에 밧줄을 묶고 괴한 한명이 밧줄을 타고 내려 간다.
또 한 괴한은 호주머니에 손수건을 꺼내 그녀의 얼굴에 순간적으로 씌우고,여자는 곧 혼절했다.
괴한은 그녀를 안고 밧줄을 타며 내려갔다.
그때 시간이 AM 00:35 였다.,
그 괴한들은 아주 민첩하고 날쌘 동작으로 여자를 차 뒤쪽의 드렁커 속에 눕혀 문을 닫고
어디론가 급히 차를 몰고 휘리릭~ 사라졌다.
모텔 룸에서 괴한에게 쇠파이 등,갑작스런 폭행으로 쓰러졌던 남자는
여자가 납치된 후 1시간여만에 눈을 떴다.정신을 차리고 자신과 관계를 가진 여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순간 납치 되었음을 느끼고,
자신의 조직원에게 그 괴한의 배경이나 주변 인물 파악하기로 한다.
괴한에게 납치됐던 여자는 큰 조직을 이끌고 있는 모 건설업계 사장 부인인 김 미숙 이었다.
올해 36세인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 이끄는 조직의 중간보스와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었다.
김미숙과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는 남자는 조직폭력배의 중간보스였다.
모텔에서 괴한으로부터 폭행과 납치를 당했던 자들이 바로 박철민과 김미숙이었다.
박철민 자신도 건장한 남자 대 여섯명 정도는 가뿐히 헤치울 수 있는 사움꾼이지만,
상황이 어쩔수 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D모텔에서 나와 곧장 자신이 이끄는 조직의 행동원에게 그 괴한의 주변과 그리고
인상착용을 휴대폰으로 통화하고서 급히 자신의 보스에게 김미숙이가 납치됨을 알리고 보스는
중간보스인 그에게 자초지종을 캐묻지만,
보스의 아내인 김미숙과의 은밀한 내연관계를 모르는 보스에게 구체적인 말은 하지 못하며
"저기 사장님 사모님을 납치한 자들이 혹시 서문파 애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아냐 권 사장 애들일꺼야. 저번에 납품을 거절한 적이 있는데 아마 그것과 관련이 있을꺼야.
하지만 섣불리 움직이지는 마.좀 더 확실히 알아보고 일을 처리하도록 해.
괜히 애들 다치게 하지말고..."
"네 알았습니다 사장님"
중간보스인 박철민은 자신과 김미숙이가 내연관계를 맺고 있음을 숨긴 채
김미숙의 남편이자 조직 보스인 이호의 지시대로 일을 시작한다.
한편,
괴한 두명에게 납치되었던 김미숙은 지하 밀실에 갇히고 밖에서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다.
수면약품을 발랐던 수건에 정신을 잃었던 김미숙은 곧 눈을 떴다.
자신이 눈을 떴을 땐 싸늘한 공기가 흐르며 어둠이 깔린 암울함을 느꼈다.
"여기가 어디지? 왜 내가 여기에.. 철민씨는 어떻게 記뺑?"
그녀는 내심 중간 보스인 철민이가 걱정되며 자신과의 관계가 이일로 이호 사장이 알아버리면
자신은 물론이고 철민씨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큰 상심에 쌓여
싸늘한 공기가 흐르는 지하가 마치 냉동창고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두려움이 흐르는 가운데 지하밀실의 문이 열리면서 누군가 내려오고 있었다.
김미숙은 순간 고개를 숙이며 괴한이 자신을 건드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초조했다.
"고개를 들으시죠. 사모님.."
그녀는 한남자의 음성을 듣고는 고개를 들어 쳐다 보았다.
"아니.. 이게 누구신가 이호 사장의 아리따운 사모님이 아니신가.*^^"
"아니 당신은 .. "
"흐흐흐.. 사모님은 역시 미인이야.. 근데 우리 애들이심하게 다루지는 않았나요. 흐흐흐.."
"왜 날 가두는 것이죠.."
"그건 이호 사장과의 문제로 본의 아니게 사모님을 모시게 되었군요.."
"그게 나와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래요.. 당장 보내줘요."
"아니아니 그럴순 없지.. 아직 이사장과 합의를 보지 못한게 있어서-
그때까지는 춥지만 여기에 있어야 되지.."
"흠.. 날 찾는다고 혈안이 되 있을텐데 나중에 피해를 보게 될 것이요."
"그런 걱정은 사모님께서 하지 않으셔도 되지요.. 하하하 우리 세력도-
이사장 만큼 만만치 않게 커다는 걸.."
김미숙은 순간 그의 눈빛이 에상치 않음을 느꼈다 .
"근데 사모님 이호사장의 박철민과는 어떤관계이신가? 우리 애들이 그러는데-
박철민 이라는 자와 러브호텔에서 몸을 섞었다고 하던데 이호사장은 알고 계신가?"
"당신은 지금 그걸 미끼로 내남편과의 사업을 협상하려는거요"
"아니 무슨 그런 말을 난 그냥 어떻게 부하가 자신의 보스 여자와 놀아나는지
그게 궁금했을 뿐이요."
김미숙에게 움흉한 미소를 뛰우며 그는 부하에게 눈짓을 주더니
자신은 곧 나가 버리고 부하는 보스의 눈짓 명령에 김미숙에게 다가가
빰을 갈기고는 옷을 벗기려고 하자 그녀는 격한 몸부림을 쳤다.
하지만 2명의 건징한 남자에게는 역부족으로 자신은 넘어진다
두 남자는 김미숙의 웃도리와 바지를 강제로 ?어 내리고 칼을 꺼내어
브래자어와 팬티를 끊어 버렸다.
"야 준비됐어 빨리 일 시작해 카메라 돌려."
그들은 김미숙의 알몸을 비디오로 돌리고 사진을 찍었다.
그녀의 처절한 모습과 알몸을 비디오 카메라와 사진 필름에 담아,
이호사장과의 협상에 미끼도구로 사용하려는 것이었다.
한편,
김미숙 행방을 수습하는 박철민과 그의 부하들은 권사장의 구역을 맴돌며 주의를 살피고 있었다.
"형님 아무래도 권사장이 좀 수상하지 않은가요?"
"흠. 아직 어떠한 꼬리가 나오지 않으니.. "
"저기 근데 형님 괜찮을까요?"
"뭐가?"
"저기 형님과 사모님의 관계 말예요"
"조용히 해 새끼!!"
"죄송합니다 다신 입밖에 내지 않겠습니다."
박철민 그는 부하의 얼글에 주먹을 날렸다. 임호사장의 부인인 김미숙과의 관계를
자신이 거느리는 부하 중 한명이 그의 철썩같은 충성 부하로서 그들의 내연관계를 알고 있었다.
"칠석아 너 서문파 김민기의 구역에 가봐라"
"네? 그쪽은 왜요?"
"아무래도 이쪽은 아닌것 같아 서문파 김민기 애들 중 한명을 만나봐 애들 10명만 뽑아 배치하고.."
"네 형님."
박철민은 임호사장이 납품을 거절했다는 권사장의 구역을 떠나
서문파 관련 애들을 보내고 이호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C 룸살롱.
"사장님 사모님 납치건은 권사장과는 연관이 없는 것 같은데요 서문파 쪽에 애들을 보냈습니다"
"그래.. 일단 양쪽 다 의심을 할 수 밖에는 없지."
"서문파에 쪽에서 곧 연락이 닿는대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알았어"
박철민은 이호사장의 부인인 김미숙 그녀가 무척 궁금하였다.
만약 서문파 쪽에서 납치해 갔다면 그녀가 온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생각 하였다.
그쪽 애들 중 상당히 밝히는 애들이 있으니마음은 점점 불안해져 어느 룸 싸롱에 가서
잠시 그녀에 대한 걱정을 떨쳐 버리고자 C 룸 살롱에 차를 돌려 질주 하였다.
"어머 오빠 너무 오랜만에 왔다.. 여태 뭐했어?"
"시시껍질한 소리 그만하고 술이나 가져와.."
"아니 왜그래? 무슨 않 좋은 일이라도 있어?"
박철민은 김미숙에 대한 근심으로 룸싸롱 미스 최의 말은 귀에 들어 오지 않으며 짜증이 났었다.
"오셨어요."
"아. 마담 요즘 서문파 애들 여가 오지 않던가?"
"아뇨 요즘은 통 여기에 오지 않아요 무슨 사업을
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사업? 무슨 사업을 한다는 거지?"
"서문파 조직 뒤를 봐주는 거물이 있다고 하더군요"
"거물? 서문파는 일개 깡패조직이야. 무슨 거물이 뒤를 봐준다는 거지?"
"칠성그룹 계열사인 칠성 호텔의 강사장이 서문파를
흡입 했다는 말이 나돌고 있어요."
"그래? 음.. 이거 뭔가 흑막이 있어.."
"네? 무슨 흑막이 .."
"칠성 호텔 강사장은 이호사장 부인의 친 오빠야"
"네?"
"이호사장과 강사장은 비록 매제지만 물과 기름이지"
"전 몰랐는데요.. 이호사장과 칠성호텔 강사장과 매제지간 인즐은 몰랐군요"
"지금 이호사장은 말이 아니야."
"왜요?"
"부인이 괴한 2명에게 납치 됐어."
"네? 그러면 혹시 권사장 애들이 아닌가요?"
"흠. 마담도 권사장 짓으로 보는군. 이호사장도 권사장이 한 짓으로 보고 있더군."
"아마 그럴거예요. 이호사장과 권사장이 여기서 서업차
미팅이 있었는데 권사장이 심한 불쾌감으로 애들과 나갔거든요"
"그래? 무슨 사업건이었는지 혹시 여기 애들 중 없어."
"아뇨 그때 아가씨는 들여 보내지 말라는 이호사장의 말씀에 아가씨는 들여 보내지 않았어요-
저도 들어가지 못했어요."
"흠.. 뭔가 복집해 지는군. 서문파 조직이 칠성그룹 강사장을 등에 업고 있다면,-
서문파 조직을 확장 시킬 우려가 있어.."
박철민은 권사장과 칠성그룹 강사장에 뭔가 흑막이 있음을 느꼈다.
칠성그룹 계열사인 칠성호텔은 원래는 강사장의 여동생인 그러니까 이호사장의
부인인 김미숙의 이름으로 돼 그녀가 운영을 하고 있었지만 김미숙은 호텔은
오빠에게 맡기고 자신은 헤어클럽을 인수해 사업을 할려던 참이었고 그 와중에
박철민과의 내연관계로 몇몇 사업채를 박철민 명의로 해주기도 했었다.
박철민은 현재 그녀의 명의로 된 사업채 중 부산관광호텔나이트 클럽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김미숙은 이호사장이 모르는 또 하나의 신축공사를 하고 있었고 그것을
박철민에게 명의 이전을 해주었다.
박철민은 그녀가 왜 이호사장 모르게 사업채를 자신에게 주는지 그 속셈이 뭔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현재 납치되어 있고 그의 오빠가 서문파 조직의 뒤를 봐주고 있다.
왠지 박철민은 김미숙의 베일에 쌓이는 듯한 머리가 혼란 스러웠다.
"술 드시겠어요? 패스포트 작은 것 하나 마시죠. 그냥 제가 드리는 겁니다"
"서문파 칠석이는 요즘 여기 오지 않아?"
"칠떡이?*^^ 며칠 전 왔다가 최양하고 2차 나갔어요"
"그래? 음.. 알았어 술 가지고 최양 좀 들어 오라고 해"
"알았어요."
마담은 박철민의 속을 내심 읽고 있었다. 아마도 서문파의
칠석이란 사람에 관한 얘기를 물어볼 것같았다.
마담이 나가고 곧 최양이 패스포토 2병과 안주 화채를
들고 들어오며 박철민의 옆에 바싹 다가와 앉는다.
"오빠 나 불렀어 *^^ 요즘 통 안오더니 왠일이야."
"너 칠석이하고 2차 나갔다며?" "그건 왜 물어? 마담언니가 그래?"
"칠석이가 무슨 말을 하지 않디? 그러니까 어떤 조직적인 일을 말하지 않더냐고..?"
"아니 그런 얘기를 왜 나한테 하겠어.그냥 자고 즐기고 했을 뿐이야."
"그래.. 그러면 너 네 부탁 좀 들어 줄래?"
"무슨 부탁?"
"칠석이를 한번 만나봐 그러니까 칠석이의 행동이나 동태를 파악을 하라는 것이지."
"무슨 날 첩보원으로 내세울려고.. 아니 미인계?를 써서 뭘 알아 보겠다고 하는거야.?"
"내 부탁을 들어주면 그 댓가는 충분히 주지."
"얼마나 줄건데.?"
"일단 내 부탁을 들어 줘.. 그럼 가게하나 차려주지"
"정말이야? 알았어. 근데 칠떡인지 칠석인지 그 오빠를 무슨 명목으로 여길 오게 하지?"
"마담언니가 좀 보자 한다고 그래 그냥 술 대접을 한다면서-
애들 몇명도 불러 오라고 알았지 무슨 말인지."
"근데 오빠 무슨일 벌리려고 하지. 이호사장과 관련된 일이야?"
"부인이 납치 됐어 괴한 2명에게."
"응? 그러면 서문파 칠석이라는 사람이 납치를 했단 말이야?"
"넌 그건 알것 없고 칠석이의 행동거지나 녹취해 알았어,"
박철민은 서문파 두목인 칠석이에게 강한 집착을 가지는 이유가 이호사장의 처남인
김미숙의 오빠 강사장이 아무래도 이사장과의어떤 세력이나 사업건에 빚어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오빠가 누이를 납치를 할 리가 없는것이었다.
"오빠 무슨 생각을 해?"
"아냐 그냥 생각을 하고 있어어.."
"오빠는 깡패같지가 않아 그냥 평범한 청년으로 보여"
"왜? 날 그렇게 보니?"
최양은 박철민의 수수하고 수영선수 몸매처럼 쫙 빠진 스타일이 맘에 들어었다.
최양은 박철민의 다리를 만졌다. 그러고는 그의 바지 지퍼가 있는 족으로 손이 가더니
지퍼를 내리고 팬티 안으로 최양의 부드러운 손이 들어가 장난을 쳤다.
최양은 박철민의 가슴에 묻으며 키스를 퍼붓었다
"읍읍.. 잠깐 이만 가야겠어.. 이러고 있을 정신이 아냐"
왜그래? 싫어?"
"이러고 있을 정신이 없어 이만 가봐야겠어."
박철민은 최양을 뿌리치고 C룸살롱을 나왔다.
Dark 지하밀실 김미숙.
괴한에게 납치되어 성폭행 당한 김미숙은 내내 정신을 잃고 지하밀실에 음식을
넣어주는 것을 한 입도 대지 않고 있었다
밖에서 잠궈놓은 열쇠를 따는 소리가 들리며 문을 열고 3명의 남자가 지하밀실로 내려왔다.
"후후후.. 이호사장 사모님께서 말이 아니시군.."
".........."
"음.. 비디오와 사진은 잘 보았소.. 후후후.. 꽤 잘빠진 몸매던데
이사장이 부러럽기만 하군요.. 후후후.."
"언제까지 날 가둬놓을 작정이죠? 이제 보내줘요..제발.."
"후후후.. 박철민 32살 이호사장의 오른팔 이더군요. 그리고 사모님과 내연관계라.. -
그 참 이사장은 자신의 부하가 부인과 놀아나는것을 모르고 박철민 그자를 오른팔로 두고 있으니 ..
이호사장이 이 사실을 알게되면 부인은 물론이고 박철민 그 자도 온전치 못하지 않소."
"그래서요 뭘 원하죠.. 정확하게 원하는 게 뭐죠?"
"후후후.. 부인이 가지고 있는 사업채와 임호사장의 구역 몇개만 우리에게 넘기면 되는데-
이사장이 워낙 완고한 고집을 꺽지 못하니 어쩌겠소.."
그는 그렇게 말하고 부하들과 밀실을 빠져 나오고 문은 다시열쇠로 굳게 닫혔다.
어둠이 깔린 밀실 지하에 그녀 혼자 있으니 어두운 그림자가 자신을 덮어오는 공포감을 느꼈다.
그럴수록 그녀는 박철민이 무척 그리웠고 지난 시간이 그리웠다
"철민씨 도와줘요..흐흐흐.. 보고싶어요.. 흐흐흐흐..
철민씨.. 철민씨..."
암울하고 어둠과 함께 사늘한 공기를 흐느끼며 그녀는 지금 이순간이 꿈이였음을 바랬다.
[러브호텔[상(1) 끝]

#[러브호텔[상(2)]는 저의 "러브호텔[전편]"원문 수정작업이 끝나는대로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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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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