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인가 집으로 돌아왔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전화가 한통 걸려 왔다.
"민이니...?"
"응, 누구니...?"
"나 재홍이야."
"왠일이니...?"
"이번주일요일에 동창회 하거든 꼭 와라... 2시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거든"
"그래 보고 시간나면 갈께..."
"안돼 너 그애 알지...?"
"누구..?"
"예전에 학교 다닐때 너 좋아했던 여자애 있잖아..."
"아~민희 말이니...?"
"아~그래 민희도 온대.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지 않니..?많이 이뻐졌다는데..."
"아~그래 시간내서 갈께 그럼 그때 보자"
난 한참을 생각 했다.
초등학교 시절에 내짝이기도 했었고 나를 좋아했던 민희라는 아이에 대해서... 그때는 내가 여자애들한테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전혀 눈치를 챌수가 없었다.
그러고 보니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변했다는데...
한편으론 보고싶기도 했다. 그리고 나를 짝사랑 했던 애였기에...
기다림과 두려움속에 일요일이 다가 왔다.
운동장에는 많은 아이들이 나와 있었다.
"어~민아...여기야."
"어~안~녕~ 모두 오랜만이네... 오랜만에 만나니까 무지 반갑다.헤헤헤..."
그옆에 어디선가 낯이 많이 익은 애가 있었다.
"어~민희야, 안녕. 잘 지냈니...? 너 무지 많이 변했다 나중에 길거리를 지나가면 몰라 보겠는걸..."
"그...래, 민이 너두 잘 지냈니...?"
응...
"너두 많이 변한거 같애 예전보다 훨씬더 멋있어진거 같애..."
"그래...헤헤헤..."
시간이 얼나나 흘렀을까...?
어둠이 깔리기 시작 했다. 난 부쩍 많이 놀라고 있었다. 민희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에전에 그애한테 느낄수 없었던 이상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 했다.
이제 거의 동창회가 거의 끝나가나보다. 몇몇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몇명만이 운동장에 남아 있었다.
"민희야~"
"응..."
"집이 어디니...? 내가 가는길까지 바래다 줄께..."
"아니 괜찮은데...."
"그래...(속으로 난 내심 섭섭했다.예전에 이애가 정말 날 좋아했던건가하고 말이다...시간으 흐름이 그렇게 그애를 변하게 했나보다 하고 생각 하고 있었다.)"
"조심해서 가. 다음에 언젠가 또한번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난 한번 웃어주고는 발길을 돌렸다.
"저기~민아..."
"왜...?"
"우리 잠시만 걸을래...?"
"그래..."
난 친구들 사이를 빠져나와 민희와 단둘이 있을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서로는 걷고 있는 동안 한참이나 말이 없었다.조용한 적막이 스치고 지나고 있는것 같았다. "민희야~정말 오랜만에 보니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니가 너무 예뻐져서 말도 못하겠는걸...헤헤헤..."
"나도 마찬가지야. 민아~예전에 내가 너 많이 좋아했었거든... 그거 아니...?"
"그랬어... 그랬으면 진작 이야기 하지...후후후...난 그런지 몰랐어."
"오늘도 안나오려고 했는데 민이 니가 나온다고 하길래 여기 오면 널 만날수 있을거 같아 나왔어."
"그랬니...?"
"그런데 나 만나니까 어때? 많이 실망 했지...? "
"아니야,옛날 보다 더 멋있어 졌는데..."
민희가 날보며 씽긋 웃어 보였다.그렇구나 아직도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 몰라... 난 내심 즐거워했다.
"민희야 저기 그네 있는데 우리 타지 않을래...? 민희야 저기 앉아 내가 밀아 줄께..."
민희는 말없이 앉았다. 한참동안 서로는 말이 없었다.
"저기~민희야~~..." "응...왜?"
"나있잖아 너한테 하고 싶은말이 있어..." "뭔데...?"
"저기...있잖아..." "그래..뭐...?"
"사실 나도 예전에 너 많이 좋아했었거든..."
순간 민희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그...랬...니...?"
민희의 목소리가 떨려 왔다.
"민희야~나랑 사귀지 않을래...?"
민희는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난 속으로 생각 했다. 이게 바로 여자에게 차이게 되는건가하고... 한참의 어색한 고요함이 흘렀다.여전히 민희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민희야 이젠 그만가자."
난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 하고 있었다.
"민아~" "응..."
"민이너 정말 나 좋아하는거니...?"
아~민희는 나에게 내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는건지 확인을 하고 있는거 였다.
"그래.좋아했었어... 그리고 지금도 좋아해..."
민희의 얼굴이 환해지기 시작 했다.
"그래 민이 너도 좋다면 나도 좋아..."
민희가 방긋 웃어 보였다.
"민희야 너무 늦었다 이제 그만 일어나자..."
"그래..."
"민희야~나 한가지 물어 볼께 있는데...?"
"뭔데...?"
"니네집 전화 번호 가르쳐 줄수 있니..?"
"그래..."
이렇게 해서 난 민희의 전화 번호를 알아 내게 되었다.
"민아..여기가 우리집이야."
어느듯 민희의 집앞까지 다 오고야 말았다. "어~그래..." 내가 생각 했던거 보다 굉장히 큰집이었다. " 난 누가 오는지 눈치를 살피기 시작 했다.
"민희야~잠깐만 눈 감아 볼래... 니한테 주고 싶은게 있어..."
"눈뜨면 안돼..."
"응...."
민희가 눈을 감았다. 난 민희 곁으로 다가갔다.민희의 눈썹이 떨리고 있는거 같았다. 나는 민희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맞추었다. 민희의 얼굴이 빨갛게 변하기 시작 했다. 민희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숙인체 아무 말이 없었다.
"민희야, 잘자 좋은꿈꾸구... 나 나중에 전화 해도 되지...?"
민희는 말없이 고개만 끄떡 였다.민희와의 나의 만남은 이렇게 다시 시작 되고 있었다.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슬픔을 남긴 민희와의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시작 되고 있었다.
"민이니...?"
"응, 누구니...?"
"나 재홍이야."
"왠일이니...?"
"이번주일요일에 동창회 하거든 꼭 와라... 2시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하거든"
"그래 보고 시간나면 갈께..."
"안돼 너 그애 알지...?"
"누구..?"
"예전에 학교 다닐때 너 좋아했던 여자애 있잖아..."
"아~민희 말이니...?"
"아~그래 민희도 온대.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지 않니..?많이 이뻐졌다는데..."
"아~그래 시간내서 갈께 그럼 그때 보자"
난 한참을 생각 했다.
초등학교 시절에 내짝이기도 했었고 나를 좋아했던 민희라는 아이에 대해서... 그때는 내가 여자애들한테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전혀 눈치를 챌수가 없었다.
그러고 보니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변했다는데...
한편으론 보고싶기도 했다. 그리고 나를 짝사랑 했던 애였기에...
기다림과 두려움속에 일요일이 다가 왔다.
운동장에는 많은 아이들이 나와 있었다.
"어~민아...여기야."
"어~안~녕~ 모두 오랜만이네... 오랜만에 만나니까 무지 반갑다.헤헤헤..."
그옆에 어디선가 낯이 많이 익은 애가 있었다.
"어~민희야, 안녕. 잘 지냈니...? 너 무지 많이 변했다 나중에 길거리를 지나가면 몰라 보겠는걸..."
"그...래, 민이 너두 잘 지냈니...?"
응...
"너두 많이 변한거 같애 예전보다 훨씬더 멋있어진거 같애..."
"그래...헤헤헤..."
시간이 얼나나 흘렀을까...?
어둠이 깔리기 시작 했다. 난 부쩍 많이 놀라고 있었다. 민희의 달라진 모습에 대해... 에전에 그애한테 느낄수 없었던 이상한 감정이 생기기 시작 했다.
이제 거의 동창회가 거의 끝나가나보다. 몇몇 아이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몇명만이 운동장에 남아 있었다.
"민희야~"
"응..."
"집이 어디니...? 내가 가는길까지 바래다 줄께..."
"아니 괜찮은데...."
"그래...(속으로 난 내심 섭섭했다.예전에 이애가 정말 날 좋아했던건가하고 말이다...시간으 흐름이 그렇게 그애를 변하게 했나보다 하고 생각 하고 있었다.)"
"조심해서 가. 다음에 언젠가 또한번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
난 한번 웃어주고는 발길을 돌렸다.
"저기~민아..."
"왜...?"
"우리 잠시만 걸을래...?"
"그래..."
난 친구들 사이를 빠져나와 민희와 단둘이 있을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서로는 걷고 있는 동안 한참이나 말이 없었다.조용한 적막이 스치고 지나고 있는것 같았다. "민희야~정말 오랜만에 보니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니가 너무 예뻐져서 말도 못하겠는걸...헤헤헤..."
"나도 마찬가지야. 민아~예전에 내가 너 많이 좋아했었거든... 그거 아니...?"
"그랬어... 그랬으면 진작 이야기 하지...후후후...난 그런지 몰랐어."
"오늘도 안나오려고 했는데 민이 니가 나온다고 하길래 여기 오면 널 만날수 있을거 같아 나왔어."
"그랬니...?"
"그런데 나 만나니까 어때? 많이 실망 했지...? "
"아니야,옛날 보다 더 멋있어 졌는데..."
민희가 날보며 씽긋 웃어 보였다.그렇구나 아직도 나를 좋아하고 있는지 몰라... 난 내심 즐거워했다.
"민희야 저기 그네 있는데 우리 타지 않을래...? 민희야 저기 앉아 내가 밀아 줄께..."
민희는 말없이 앉았다. 한참동안 서로는 말이 없었다.
"저기~민희야~~..." "응...왜?"
"나있잖아 너한테 하고 싶은말이 있어..." "뭔데...?"
"저기...있잖아..." "그래..뭐...?"
"사실 나도 예전에 너 많이 좋아했었거든..."
순간 민희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다.
"그...랬...니...?"
민희의 목소리가 떨려 왔다.
"민희야~나랑 사귀지 않을래...?"
민희는 한참 동안 말이 없었다. 난 속으로 생각 했다. 이게 바로 여자에게 차이게 되는건가하고... 한참의 어색한 고요함이 흘렀다.여전히 민희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민희야 이젠 그만가자."
난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 하고 있었다.
"민아~" "응..."
"민이너 정말 나 좋아하는거니...?"
아~민희는 나에게 내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는건지 확인을 하고 있는거 였다.
"그래.좋아했었어... 그리고 지금도 좋아해..."
민희의 얼굴이 환해지기 시작 했다.
"그래 민이 너도 좋다면 나도 좋아..."
민희가 방긋 웃어 보였다.
"민희야 너무 늦었다 이제 그만 일어나자..."
"그래..."
"민희야~나 한가지 물어 볼께 있는데...?"
"뭔데...?"
"니네집 전화 번호 가르쳐 줄수 있니..?"
"그래..."
이렇게 해서 난 민희의 전화 번호를 알아 내게 되었다.
"민아..여기가 우리집이야."
어느듯 민희의 집앞까지 다 오고야 말았다. "어~그래..." 내가 생각 했던거 보다 굉장히 큰집이었다. " 난 누가 오는지 눈치를 살피기 시작 했다.
"민희야~잠깐만 눈 감아 볼래... 니한테 주고 싶은게 있어..."
"눈뜨면 안돼..."
"응...."
민희가 눈을 감았다. 난 민희 곁으로 다가갔다.민희의 눈썹이 떨리고 있는거 같았다. 나는 민희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맞추었다. 민희의 얼굴이 빨갛게 변하기 시작 했다. 민희는 부끄러운지 얼굴을 숙인체 아무 말이 없었다.
"민희야, 잘자 좋은꿈꾸구... 나 나중에 전화 해도 되지...?"
민희는 말없이 고개만 끄떡 였다.민희와의 나의 만남은 이렇게 다시 시작 되고 있었다.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슬픔을 남긴 민희와의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시작 되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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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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