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 화 덫
그가 말한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선생님에게 확인해 보라고 말하자 용기가 난 미사키 마도카는 점심 시간에 직원실을 찾아 가 유우코의 자리로 향했다.
마침 그녀는 일지를 체크하고 있는 중이였다.
마도카가 온 것을 알고 그녀쪽으로 의자를 기울였다.
「어머,미사키상,무슨 일이야?」
「저 그게... 유우코 선생님에게 잠깐 드릴 말이...」
「뭔데? 여기선 안되는 거야?」
유우코는 미사키 마도카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 미소녀의 유능함과 올곧은 성격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도카의 단정한 얼굴에 떠오른 불안의 그림자를 알아차리고 넌지시 물었다.
늘씬하게 뻗은 긴 다리를 마도카의 앞에서 화려하게 꼬고 앉아서 환하게 웃고 있는 여교사를 보고 있자니 요시히로가 말한 대로 하는 건 그녀를 속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니 죄책감으로 가득 차 왔다.
그래도 마도카 자신의 자존심과 그녀가 경애하는 여교사의 진실한 모습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기대감으로 약해지려는 것을 꾹 참고 다그쳤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부끄러워서요... 죄송해요」
「호호,미사키상도 의외로 수줍음을 타는구나,어디에서 할까?」
「사회과 준비실이 좋겠어요」
「알았어.곧 갈테니까 먼저 기다리고 있어」
마도카가 꾸뻑 인사를 하자 유우코는 그녀가 모범생인 것도 있어 의심도 품지 않고 사회과 준비실로 장소를 바꾸는 것을 허용했다.
마도카는 직원실을 나가 준비실을 향했다.
그 문앞에는 그가 서 있었다.
모범생 미소녀가 오는 것을 보자 그는 빙그레 음란한 웃음을 띄웠다.
「유우코 선생님은 오신데?」
「응... 오신데」
시무룩한 모습의 그녀를 보며 요시히로는 앞으로 시작될 쇼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크게 뛰고 있었다.
그것은 여교사에 대한 조교의,그리고 눈앞에 서 있는 미소녀를 정복하는 교활한 무대와 다름 없었다.
그는 준비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발을 들여 놓았다.
곰팡이 냄새가 나는 헛간 같은 방은 학교 건물의 구석에 있어 거의 남의 눈을 걱정한 필요도 없었다.
나중에 들어온 마도카는 본능적으로 동급생 소년과 방에 함께 있다는 위험을 느꼈는지 쭈뼛거리며 문 옆에 꼼짝않고 서 있었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그 가운데 복도를 다가오는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마도카는 깜짝 놀라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자신이 오라고 말했으면서 그녀는 여교사가 오지 않기를 바랬다.
오지 마세요,하고 비는 그녀의 부탁도 헛되이 여교사가 준비실의 문을 열었다.
곧 미사키 마도카의 얼굴을 확인하고 미소를 지었다.
「그래, 왔어,미사키상」
유우코가 방의 중간쯤으로 들어와 고여있는 공기를 환기하려고 테이블 사이를 빠져 나가 창문을 열려고 하는데 커튼 사이로 요시히로가 나타났다.
「어머,다카하시군? 미사키상,무슨 일이야?」
「미안해요... 선생님」
그의 얼굴을 발견하고 언짢은 표정이 된 유우코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마도카는 손을 뒤로 하고 준비실 자물쇠를 걸었다.
소녀의 늘씬한 손이 떨리고 있었다.
「왜... 여기에 있지?」
마도카는 유우코를 속였다는 것에 새삼 후회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도 아직 마도카는 유우코에 관한 것을 믿고 있었다.
「간단해요.그녀,미사키상은 우리들이 양호실에서 한 짓을 보았다네요」
「정,정말이야,미사키상?」
마도카가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끄떡이자 유우코는 아아,하고 신음하며 어깨를 축 떨어뜨리며 고개를 숙였다.
마도카가 유우코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만큼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는 사실은 미인 여교사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나의 자지를 빨면서 선생님이 좋아했다는 걸 믿지 않는군요」
「그건... 거짓말이야 」
미인 여교사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결사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런 유우코에게 요시히로는 다가갔다.
여교사의 눈앞에 서서 그는 유우코의 어깨를 힘껏 끌어 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이봐, 유우코.우리들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저 계집애에게 보여 주자구」
「안돼... 그런 부끄러운... 아윽!」
「갖고 싶지,선생님? 내 단단한 것이 말야」
재킷 안쪽에 밀어 넣은 손으로 미인 여교사의 풍만한 유방을 잡고 힘껏 주물러 댔다.
그런 식으로 느끼기 쉬운 유방을 주무르자 찌르르 하고 하반신이 저려 왔다.
유우코는 마도카가 신경쓰여 어쩔 줄 몰랐다.
그러나 동성인 미소녀의 경멸의 시선에 미인 여교사의 마음은 여러 가지 상념으로 어지러워지며 점점 자포자기의 기분이 되어 갔다.
어차피 이제 그를 떠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깊이 의존하고 있었다.
새삼스럽게 이 자리에서만 저항을 하더라도 교사로서의 프라이드는 갈기길기 찢어져 있었다.
(아아,미사키가 보고 있어... 나의 참모습을 보고 있는 거야.)
그의 손이 허리에서 엉덩이로 쓰다듬어 내려가 바짝 긴장한 사타구니를 힘껏 눌러 왔다.
「아앙,다카하시군... 으응」
여교사의 하복부에 단단한 돌기가 마치 옷 위로라도도 범하려고 하는 듯한 기세로 밀려 들자 유우코는 하앙,하응 하고 신음 소리를 흘리며 제자의 입술에 스스로 입술을 포개어 갔다.
-***-
(그럴수가... 유우코 선생님이... 이런 짓을...)
경애하는 여교사와 소년의 정열적인 키스를 바라보며 미사키 마도카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소리도 내지 못했다.
동시에 두 사람이 끌어 안고 몸을 서로 비비는 듯한 포옹을 보고 있자니 왠지 눈도 뗄 수 없고 가슴이 크게 두근거려 오는 것을 느끼고 당황했다.
「부,불결해요... 학생과 교사 사이에 이런 짓을...」
겨우 그렇게만 토해내듯 중얼거리면서 마도카는 요시히로의 교활한 듯한 시선에 깜짝 놀랐다.
마치 자신의 무기력함을 간파당한 것 같아 그녀는 시선을 돌렸지만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두 사람의 행위가 얼마만큼 더욱 확대될 것인지 그 것만이 걱정이 되어 이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마음 속 어딘가에서 결연히 여교사가 요시히로를 밀쳐내고 한순간에 바로잡고 말 것이라는 그런 희미한 희망도 어딘가에 있었는지도 몰랐다.
지금까지 농후한 키스를 지켜보고도 아직 어딘가에서 여교사를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가 말한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선생님에게 확인해 보라고 말하자 용기가 난 미사키 마도카는 점심 시간에 직원실을 찾아 가 유우코의 자리로 향했다.
마침 그녀는 일지를 체크하고 있는 중이였다.
마도카가 온 것을 알고 그녀쪽으로 의자를 기울였다.
「어머,미사키상,무슨 일이야?」
「저 그게... 유우코 선생님에게 잠깐 드릴 말이...」
「뭔데? 여기선 안되는 거야?」
유우코는 미사키 마도카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 미소녀의 유능함과 올곧은 성격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도카의 단정한 얼굴에 떠오른 불안의 그림자를 알아차리고 넌지시 물었다.
늘씬하게 뻗은 긴 다리를 마도카의 앞에서 화려하게 꼬고 앉아서 환하게 웃고 있는 여교사를 보고 있자니 요시히로가 말한 대로 하는 건 그녀를 속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니 죄책감으로 가득 차 왔다.
그래도 마도카 자신의 자존심과 그녀가 경애하는 여교사의 진실한 모습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기대감으로 약해지려는 것을 꾹 참고 다그쳤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부끄러워서요... 죄송해요」
「호호,미사키상도 의외로 수줍음을 타는구나,어디에서 할까?」
「사회과 준비실이 좋겠어요」
「알았어.곧 갈테니까 먼저 기다리고 있어」
마도카가 꾸뻑 인사를 하자 유우코는 그녀가 모범생인 것도 있어 의심도 품지 않고 사회과 준비실로 장소를 바꾸는 것을 허용했다.
마도카는 직원실을 나가 준비실을 향했다.
그 문앞에는 그가 서 있었다.
모범생 미소녀가 오는 것을 보자 그는 빙그레 음란한 웃음을 띄웠다.
「유우코 선생님은 오신데?」
「응... 오신데」
시무룩한 모습의 그녀를 보며 요시히로는 앞으로 시작될 쇼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크게 뛰고 있었다.
그것은 여교사에 대한 조교의,그리고 눈앞에 서 있는 미소녀를 정복하는 교활한 무대와 다름 없었다.
그는 준비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발을 들여 놓았다.
곰팡이 냄새가 나는 헛간 같은 방은 학교 건물의 구석에 있어 거의 남의 눈을 걱정한 필요도 없었다.
나중에 들어온 마도카는 본능적으로 동급생 소년과 방에 함께 있다는 위험을 느꼈는지 쭈뼛거리며 문 옆에 꼼짝않고 서 있었다.
잠시의 시간이 흐르고 그 가운데 복도를 다가오는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마도카는 깜짝 놀라 시선을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자신이 오라고 말했으면서 그녀는 여교사가 오지 않기를 바랬다.
오지 마세요,하고 비는 그녀의 부탁도 헛되이 여교사가 준비실의 문을 열었다.
곧 미사키 마도카의 얼굴을 확인하고 미소를 지었다.
「그래, 왔어,미사키상」
유우코가 방의 중간쯤으로 들어와 고여있는 공기를 환기하려고 테이블 사이를 빠져 나가 창문을 열려고 하는데 커튼 사이로 요시히로가 나타났다.
「어머,다카하시군? 미사키상,무슨 일이야?」
「미안해요... 선생님」
그의 얼굴을 발견하고 언짢은 표정이 된 유우코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마도카는 손을 뒤로 하고 준비실 자물쇠를 걸었다.
소녀의 늘씬한 손이 떨리고 있었다.
「왜... 여기에 있지?」
마도카는 유우코를 속였다는 것에 새삼 후회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도 아직 마도카는 유우코에 관한 것을 믿고 있었다.
「간단해요.그녀,미사키상은 우리들이 양호실에서 한 짓을 보았다네요」
「정,정말이야,미사키상?」
마도카가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끄떡이자 유우코는 아아,하고 신음하며 어깨를 축 떨어뜨리며 고개를 숙였다.
마도카가 유우코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만큼 자신의 비참한 모습을 보았다는 사실은 미인 여교사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나의 자지를 빨면서 선생님이 좋아했다는 걸 믿지 않는군요」
「그건... 거짓말이야 」
미인 여교사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결사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런 유우코에게 요시히로는 다가갔다.
여교사의 눈앞에 서서 그는 유우코의 어깨를 힘껏 끌어 안고 귓가에 속삭였다.
「이봐, 유우코.우리들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저 계집애에게 보여 주자구」
「안돼... 그런 부끄러운... 아윽!」
「갖고 싶지,선생님? 내 단단한 것이 말야」
재킷 안쪽에 밀어 넣은 손으로 미인 여교사의 풍만한 유방을 잡고 힘껏 주물러 댔다.
그런 식으로 느끼기 쉬운 유방을 주무르자 찌르르 하고 하반신이 저려 왔다.
유우코는 마도카가 신경쓰여 어쩔 줄 몰랐다.
그러나 동성인 미소녀의 경멸의 시선에 미인 여교사의 마음은 여러 가지 상념으로 어지러워지며 점점 자포자기의 기분이 되어 갔다.
어차피 이제 그를 떠날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깊이 의존하고 있었다.
새삼스럽게 이 자리에서만 저항을 하더라도 교사로서의 프라이드는 갈기길기 찢어져 있었다.
(아아,미사키가 보고 있어... 나의 참모습을 보고 있는 거야.)
그의 손이 허리에서 엉덩이로 쓰다듬어 내려가 바짝 긴장한 사타구니를 힘껏 눌러 왔다.
「아앙,다카하시군... 으응」
여교사의 하복부에 단단한 돌기가 마치 옷 위로라도도 범하려고 하는 듯한 기세로 밀려 들자 유우코는 하앙,하응 하고 신음 소리를 흘리며 제자의 입술에 스스로 입술을 포개어 갔다.
-***-
(그럴수가... 유우코 선생님이... 이런 짓을...)
경애하는 여교사와 소년의 정열적인 키스를 바라보며 미사키 마도카는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소리도 내지 못했다.
동시에 두 사람이 끌어 안고 몸을 서로 비비는 듯한 포옹을 보고 있자니 왠지 눈도 뗄 수 없고 가슴이 크게 두근거려 오는 것을 느끼고 당황했다.
「부,불결해요... 학생과 교사 사이에 이런 짓을...」
겨우 그렇게만 토해내듯 중얼거리면서 마도카는 요시히로의 교활한 듯한 시선에 깜짝 놀랐다.
마치 자신의 무기력함을 간파당한 것 같아 그녀는 시선을 돌렸지만 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두 사람의 행위가 얼마만큼 더욱 확대될 것인지 그 것만이 걱정이 되어 이 자리를 떠날 수 없었다.
마음 속 어딘가에서 결연히 여교사가 요시히로를 밀쳐내고 한순간에 바로잡고 말 것이라는 그런 희미한 희망도 어딘가에 있었는지도 몰랐다.
지금까지 농후한 키스를 지켜보고도 아직 어딘가에서 여교사를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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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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