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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사촌 동생의 동거녀[原本推敲]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2:06 1,739회 0건
창작: 고종사촌 동생의 동거녀[原本推敲(1)]
#이 이야기는 원본에서는 야설로 쓰지 않고 동거녀와 나누었던 추억을 그렸는데,
그대로 올리려고 하니 야설은 야설이야만 야설이다라고 판단 저의 추억 속 얘기인
原本 전체를 推敲 하여 올 야설로 내용을 고쳤고, 그리고 3개월 전 부터
다이어리장에 필기를 해오며 80% 실화에서 20% 픽션을 넣었습니다.
야설이든 소설이든 픽션이 없으면 야설도 소설도 되지 않기때문에 픽션을 넣었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지적해 주십시요.
원본에서의 제목은 "타인의 사랑"이었고, 소라넷 게시판으로 야설로 정식으로 올리면서
"고종사촌동생의 동거녀"로 타이틀을 교정했습니다.
그리고 원본 "타인의 사랑"을 야설로 고치는데 밤을 새웠으니 부족한 글 솜씨라도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래요..^^*

동거녀(1)
IMF 이후로 직장을 구하지 못해 1년을 아무일 없이 보내고 삶의 빈곤함에
허우적 거리고 있을 때였다.
도박과 주색에 빠져 있는 명석이라는 고종사촌 동생인 명석이가 내 방을 찾으며
동거녀의 허락을 받았으니 자신의 집에 가자며 옷 가지들을 챙기라고 했다.
삭월세조차 내지 못하고 몇 달을 동안 마음고생을 하며
보낸 내겐 더할나위 없는 도움이었다.
하지만 무심코 명석이의 말대로 하긴 그렇고 해서 그냥 빈 말을 하며,
"아니.. 됐어, 괜히 제수씨에게 ..."
"집사람이 와 있어도 괜찮다고 그랬어, 신경 안써도 돼, 어차피 집사람은 밤에 없잖아"
"...그래도.. 내가 좀..."
"그 참 사람이 왜 그모양이야. 오라고 할때 빨리 오는게 상책이야."
명석이 입에서 다른 얘기가 나오기 전에 난, 못 이기는척하며 옷가지를 챙기고
명석이네 집으로 갔다.
살고 있던 내 방의 나머지 실림은 모두 중고센터나 벼룩신문을 보고 중고 제품을 살 사람을
알아보고 TV와 오디오,비디오,컴퓨터,노트북,세탁기, 가스렌지 등 헐값에 팔기로 했다.
모두 팔면 몇 백은 손에 질 수 있는 게 모두 1년이 채 되지 않은 제품들이었다.
그 중엔 노트북이 ...
명석이네 집에 가니 그의 동거녀가 반기며
" 잘 오셨어요. 아주버님. 있으면서 방 얻어 나갈때까지 그냥 편하게 지내요.
부담 갖지 마시고요.."라며 때 묻은 외투와 속 옷 몇가지를 달라고 말했다.
마침 세탁기에 옷을 빨고 있으니 빨 때 같이 넣어 빨자는 것이었다.
"형, 집에 있으시면서 괜히 불편해 하지마, ./. 물론 불편하겠지만,.."
"그래요. 아주버님, 전 어차피 밤엔 없으니깐 속옷을 빨려면 그 때 빨아도 되구요."
난 그저 그들의 말만 듣고, 별 다른 말이 없어 내 살림살이를 팔고 나서 돈이 생기니
이달 방세 20만원과 반찬값을 주겠다고 명석이의 동거녀에게 말했다.
"아니에요 그냥 아주버님 생활에 필요하신 것 쓰도록해요,밥 먹을 때 숟가락 하나 놓으면 되는걸요."
솔직히 말만이라도 그렇게 해주는 그녀가 몹시 고마웠지만,
그렇다고 얹혀 살면서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내일 쯤 내 살림살이를 팔고나서 한 30만원을 그녀에게 주기로 마음을 먹었다.
"아주버님 점심 안하셨죠.
우리도 아직 안했으니 아주버님도 오셨고 하니 밖에 가서 식사해요. 갈비집에 가죠."
"아뇨 그냥 김치에 밥만 먹어도 신세를 지는 판국에 무슨 갈비 입니까 . 싫습니다."
그러자 명석이가 옆에서 손가락으로 살짝 허리를 찔러댔다.
아무소리 하지말고 그냥 가자는 것이었다.
".................."
난 아무말 하지 않고 그녀와 명석이가 하는대로 작은 방에 옷가지를 풀고 같이 갈비집으로 갔다.
잠깐 여기서 사촌동생의 동거녀에 대해 말하면,
언젠가 명석이는 한 여자로부터 사랑에 실패하고 방황을 하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술로 날을 보낸 적이 있었다.
어느날 명석이는 도박에서 한 건 크게 올리고 내게 전화를 걸어 한건 올린 기분으로
명석이가 술을 사겠다며 같이 모 싸롱에 술을 마시러 갔다.
명석이는 어릴적 부터 같이 커온 탓으로 있는 말 없는 말 그리고 자신의 부부생활까지
내게 꺼리김없이 얘기를 해줬다.
나도 명석이에게 그랬었다.
어쨌든, 한 건 올린 명석이와 함께 갔던 룸싸롱에 마담으로 있던 여자가 바로 명석이의 동거녀다.
처음엔 명석이가 동거를 한다기에 어느 아가씨를 꼬아 동거를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참 묘한 일이었다. 지금은 내가 어려워 명석이와 동거하는 여자와 함께 지낸다는 게...
그렇게 몇 일이 지나고 어느정도 명석이네 집 살림에 익숙해져 가던 어느 날이었다.
이리저리 직장을 알아본다며 벼룩신문을 ?어보며 거리를 나돌며 PC방에서 밤을 새우고 아침 7시쯤
명석이 집에 갔었는데 아무도 없었다.
작은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하려는 쯤에 명석이와 동거녀가 함께 들어왔다.
방문을 열고 그들을 내다 보일려고 할까하다 그냥 모르는 체 잠을 청하기로 했다.
그런데 명석이와 그녀의 대화가 약간 이상했다.
그녀가 말하기를"에이.. 아주버님이 있잖아.."라며 뭔가 문제가 되는듯
나지막하게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난 별 다르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러느니 하고 잠을 청했지만, 괜히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내 생각은 빗나가고 전혀 생각지 못한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가만히 숨 죽여 큰방의 벽에 바싹 귀를 기대어
무슨 소린가 하며 엿들었다.
순간 난 가슴이 두근 거렸다. 그 이상한 소리는 다름아닌 남녀가 정사를 나누며
깊은 호흡을 내쉬는 여자의 신음소리이었다. 그리고 그 신음 소리는 거칠었고, 아주 깊었다.
그녀의 숨결이 생각지 않은 내 욕망을 자극하기 시작하는데,
순간 살짝 나갈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상황이 그렇게 못되었다.
내가 있는 걸 알고 있으면서 둘이 일을 치르는 데 거기서 나가면 ..
그리고 명석이는 그렇다치더라도 그녀와 내가 약간 좀 그럴것 같았다.
어쩔 수 없이 난 그냥 명석이와 그녀가 육체관계를 가지고 끝 날때까지의 상황을
다 엿들을 수 밖에 없었다.
심리적으로 가만히 그들의 육체관계를 맺는 쉬운말로 떡치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내 욕망이 가만히 있지 못했다. 내 욕망은 어느새 붉어졌고, 생리적으로 손이 절로 잡혔다.
그리고 명석이의 동거녀가 내뱉는 신음은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다.
그렇게 내가슴이 뛸만큼 여자의 신음 소리를 엿들어 보기는 처음이고,
생 포로노를 듣는 것이었다.
"아....아..아.. 아..아...아.."
그녀의 신음소리는 내 아랫도리를 서게 만들었고 자지를 꺼내어
내가 그녀와 섹스를 하는 것을 상상하며 자위를 했다.
이러한 자극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여자의 깊은 신음소리가 전해오며 느껴지는것을..
그것은 스스로의 자위에 있어 촉진제였다.
온몸을 전율시키는 자극제였고, 사정거리에서 분출되었을 때의
느낌은 이룰말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난, 명석이의 동거녀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녀를 볼 때마다 그녀의 숨결을 느꼈다.
명석이가 도박으로 날 을 새우며 없는 날 그녀 혼자 낮잠을 자고 있을 때
난 그녀와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하며 자위행위를 했고, 날로 횟수가 잦아져 갔다.
그리고 낮잠에서 깨고 일어난 그녀는 내 신발을 보고는 "아주버님 식가 하셨어요.."라며
작은방을 두드리며 물어왔다.
"아뇨.. 별 생각이 없어서..제수씨 그냥 제 신경 쓰지마시고 식사하세요."
"같이 먹어요 아주버님."라며 상을 차리겠다며 주방으로 갔다.
마음이야 같이 먹고 싶고도 남을 따름이었다.
하지만 그녀를 재대로 볼 수가 없을 것 같아 핑계를 댔다. 그러나,
"아주버님 식사하세요.밥 차려 났으니까요."
"네."
작은 방에서 나와 식탁이 있는 거실 주방으로 갔다.
그녀와 내 눈이 마주치고, 내 심장은 떨렸다. 그녀의 숨결이 전해져 왔다.
그리고 육체 살냄새가 기분을 묘하게 하고,그녀의 말 한마디에서 숨결이 전해옴을 느꼈다.
난 고개를 숙이며 밥을 먹는데 그녀가 식탁에 앉으며 말했다.
"아주버님,,제가 불편하세요? 고개들고 편하게 드세요. 아주버님이 그러시면 저 역시 그래요."
명석이라도 있으면 좀 덜하지만, 정말이지 불편하기보다는
그녀에 대한 내 감정을 어떻게 할 수가 어 미칠것 같았고,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뛰었다.
좀 더 솔직히 가지고 싶은 욕망에 가질 수 없다는 것이 마음이 편치 못한 것이다.
그녀에게 사랑을 느낀다고 보다는 어떤 육체적 욕망을 그녀로부터 느끼는 것이다.
"아주버님 옷 빨 것 있으면 주세요, 세탁기 돌리면 되니까요."
"네? "
난 뜻 밖의 질문에 의아해 하며 고개를 들어 그녀를 쳐다보는데,
그녀의 눈동자가 마음을 뚫고 들어는 듯
내 마음 한쪽면을 읽어보는 듯했다. 아니 내가 그렇게 음침한 생각을 해서 그럴지도.
"아..네, 놔두세요 그냥 손으로 빨께요, 속..옷도 빨게 있어서요."
"그럼 속옷도 주세요. 같이 빨아 드릴께요."
"아.. 뇨 제가 빨께요. 제수씨 저녁에 출근해야 하는데 쉬어요.
제가 세탁기 돌리고 마무리 할께요."
"그러실래요. 그럼 그렇게 하세요 아주버님."
"네."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내 마음은 끝없이 상상 속 그녀를 그리고 있었다.
밥을 다 먹고 난, 방으로가서 빨래감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
세탁기 뚜껑을 열고 빨래감을 넣었다.
그녀는 방으로 들어가 몇 시간 더 잠을 잘 모양인가..
"아주버님 전 그럼 들어가 잠을 조금 더 잘께요"라고 말했다.
세탁기 빨래를 끝내고 작은방으로 건너가 담배 한개비를 태우는데
묘한감정은 가시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에 대한 내 욕망은 끝없이 나를 유혹했다.
명석이라도 있으면 좀 덜하지만, 정말이지 불편하기보다는
어쩌면 그녀가 명석이의 동거녀가 아닌 내 마음 속 여자로 자리잡아 가는것이
내 자신이 그로하여금 욕망의 허우적 거림이 성욕에 매말라 목마름의 갈증과도 같았다.
그렇게 생각하다 깜박 잠이 들었다.
..................................
한참을 잤을까? 어느 순간에 눈을 떴다. 거실에 나와 화장실로 갔다.
하우스에서 명석이가 아직 오지 않은 것 같았다. 거실에 명석이의 신발이 없는 걸로 보아
아직 포카 하우스에 있는 모양이다.
화장실에 가 볼일을 보고 나오며 그녀가 잠을 자고 있는지 문 앞에 서성거리다가
작은 방으로 건너갔다.
시간은 오후 4시 쯤 되었다. 두 시간 후면 그녀가 업소에 나갈 시간이다.
순간 머리를 스치고 가는 것이 있었다.
그녀의 잠자는 모습을 보자는 마음과 동시에 좀 더 상상 속으로 나가는 것이다.
난 거실로 나가 명석이의 동거녀가 잠을 자는 큰 방의 방문 손잡이를 살짝 돌려 열었다.
여름이라서 그녀는 브래지와 팬티만 입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
그녀의 살결이 나를 유혹하고 주체할수 없는 욕망이 솟아 올라 오는데 그녀의 육체를
만지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욕망과 그녀의 몸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은밀함의 충동적
갈망이 교차되면서 하체가 후들후들 거렸다.
그녀의 육체를 가지고 싶은 내 욕망의 음흉함을 안고서 명석이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과
함께 살짝 다시 문을 닫고 작은 방으로 건너갔다.
방에 앉아 담배만 꾸벅꾸벅 피웠다. 그리고 섹스에 매말라 있는 내 욕정은 미치도록
그녀의 벗은 몸을 생각하며 일어서고 있다., 도저히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난 결국 분출되는 욕정을 안고 다시 거실로 나가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이 담긴 병을
꺼내 마시면서 명석이의 방을 쳐다 보았다.
가슴의 심장은 두근두근 거리고, 시간은 5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 일어날 기미가 없다.평소엔 이 시간쯤에 일어나 출근할 준비를
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늦잠을 자는 건지..
혹시나 싶어 거실문을 잠궜다. 그리고 그녀가 자고 있는 큰방으로 살금살금 걸어가서는
방문 손잡이를 돌렸다. 문을 열고 침대 위에서 브래지어와 팬티만 걸치고,
잠을 자는 그녀의 몸을 음미했다.
이 순간에 난 스치는 게 하나 있었다. 내가 있다는 걸 알텐데 그렇게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치고 방문도 잠구지 않은 채 수면을 취하는 게 이상하다 싶어 남자의 착각을 일으켰다.
(그 착각이란?말하지 않아도 알만한 남자는 다 알고 있으며 그렇게 여기처럼 착각을 한다.)
좀더 가까이 다가서서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을 보니 내 욕망은 미칠 것 만 같은
용 솟음으로 파도를 쳐댔다. 결코 어떠한 기척을 못 느끼는 그녀에게로부터 난 만지고
싶은 참을 수없는 욕망으로 살며시 그녀의 팬티만 걸친 허벅지를 손으로 만졌다.
그녀는 아무반응 없이 잠을 자고 난 더욱 호기심이 발동해 그녀의 팬티속으로 보이는
그것(?)을 손바닥으로 만지려는 순간 이었다. 그녀가 눈을 떠 버렸다.
"어머..? 아주버님...." 라고 섬짓 놀라면서 걷어찬 이불을 허겁지겁 놀래면서 자신의
노출 된 몸을 감쌌다.
난 순간 내 정신이 아니었다.. 순간적으로 내 역시 눈을 뜬다는 생각은 못했기에 놀랐고,
무조건 그녀를 다짜고짜 덮치며 가슴을 더듬으며 입을 맞추려 안간힘을 썼다.
그 순간 그녀는 내 빰을 후려 갈겼다. 매서운 여자의 손길이라는 걸 느꼈지만,
다시 그녀의 가슴을 끌어 안으며 입을 강제로 맞추며 브래지어를 확 제껴버리고
유두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악.. 아.. 이러지 마세요.. 제발.. 아주버님."
"제수씨.. 미안해요, 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요"
"안돼,, 명석씨 알면... 알면 어떻게 ... 아.. 악.."
난 그녀의 나머지 팬티마저 강제로 벗기고 그녀의 보지를 만져댔다.
그리고 붉어진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넣으려 하자
"아아.. 으.. 안돼.. 흐흐흐.. 아주버님... 제발.. 흐흐.."
그녀는 내심 타인으로부터 강간을 당하는 수치심을 느꼈는지 흐느꼈다.
그러나 난 그딴걸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둥 오직 내 욕망을 채우려는 욕심으로 계속
그녀의 몸을 탐닉하며 잘 벌어지지 않는 그녀의 다리를 어쩔수 없이 다리에 힘을 못쓰도록
주먹으로 갈겨 버렸다.
곧 하체에 힘이 빠지는 듯 그녀의 하체는 힘없이 축 늘어졌고, 난 자지를 서서히
그녀의 보지 속으로 밀어 넣어 피치를 가하고 속도를 내었다.
어느 순간엔 그녀의 입에서 뜨거운 열기가 나오고 내 목을 껴안으며 "헉..헉.."
숨을 몰아 쉬었다. 양다리를 벌리며 내 엉덩이와 등을 어루만졌다.
순간적으로 머리에 스쳐갔지만,일을 치른 다음엔 어떻게 그녀와의 대화를 나누야 될지..
그 생각이 스쳐가는 것이었다.
내 사정거리가 다다랐을 때 피치를 가하며 정액을 분출 할 쯤에 그녀의 입이 저절로 벌어졌다.
그리곤 난 그녀의 혀를 빨아댔고 귀와 젖 가슴을, 유두를 애무하며 잠시 그대로 있다가
곧 자세를 일으켰다. 그리곤 아무소리 안하고 그냥 나가야 하는데 ,
"미안해요 .. 제수씨.."
"........... ".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그녀는 음부 속에서 흘러내리는 정액을 화장지로 막으며 욕실로 갔다.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지 않고..
난 급하게 옷을 주섬주섬 입으며 작은 방으로 건너갔다.
담배 한개를 피우는데 명석이 얼굴이 떠 올라 약간은 마음이 불안했다.
조금 전 그녀와 가졌던 섹스를 그려보면서 섹스라는 그 자체가 상대가
타인이나 밀접한 가족관계이라고 해도 육체에 대한 인간의 참을 수 없는 욕망은 금기시 하는
근친상간도 서슴치 않고 행한다는 게 왠지 씁쓸한 느낌마저 들었다.
약간은 후회스럽기도 하고 참지 못한 내 자신이 한 순간에 가지고 싶은 육욕을 참지 못해
서로가 불편하고 곧 난 명석이 방을 떠나면서 다시는 명석이와 그녀를 볼 수 없다는 게
안타까움마저 들었다, 그러나 일은 저질렀고, 그녀가 어떻게 나를 처리할지 걱정이 되었다.
명석이 한테 내가 한짓을 낱낱이 밝히는 건 아닐까.
그러면 난 명석이더러 뭐라고 변명을 하나..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었다.
둘 사이에 영원한 원수가 되든가 아니면 나를 죽이려할지도.. 격한 충동으로.. 으흑!
어쨌든,그녀를 내 성욕이 미치도록 참을 수 없는 육욕으로 그녀를 덮쳐 갈증을 해소하고
채웠지만 이로인해 그녀는 명석이를 떠날지도 모른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들면서 명석이에게 미안감이 들었고, 어려운 놈 도와 줬더니 이 짓을
한 나에게 그녀는 가만있지 않을 것 같았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모두 불리하기만 했다.
그렇게 복잡한 생각을 하다가 깜박 잠이 들어 버렸다. 내가 잠에서 깼을 땐,
그녀는 업소에 출근하고 없었다.
명석이와 그녀의 방을 열어 보았다. 텅 빈 공간 속에 공백이 흐름을 느꼈다.
방문을 닫고 나오려는데 TV 문칸대 옆에 있는 전화기의 벨이 울렸다.
전화를 받을 까 말까 하다 혹시 명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문을 닫고 나왔다.
작은 방에 건너가 그녀에 대한 생각을 하는데 큰방의 전화벨이 1분마다
반복적으로 울려댔다. 이상하다 싶어, 큰 방으로 건너가 울려대는 전화기의 수화기를 들었다.

동거녀(2)는 原本推敲가 끝나는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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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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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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